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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청소년의 날,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역량 키운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세계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세계 청소년의 날은 1999년 제54차 유엔(UN) 총회에서 채택된 ‘청소년 세계 행동계획’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8월 12일로 지정됐다. 올해 주제는 ‘지속가능한 발전목표와 그 너머를 위한 지역 청소년 행동’이다.행사 첫날인 9일에는 ▲청소년 진로코칭 ▲지구촌 키링 만들기 ▲여성청소년 인권퀴즈 ▲세종대왕 과학발명품 ▲마을사업제안 등 13개 역량강화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다음 날인 10일에는 ▲청소년 인권영화 ‘우리들’ 상영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및 토론 ▲메타버스 청소년센터 체험부스 등 권리 증진과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참가 신청은 필요 없으며,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청소년정보 누리집 ‘누리다’(www.sejong.go.kr/youth) 또는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청소년사업팀(☎044-300-4974)으로 문의하면 된다.오정섭 아동청소년과장은 “세계 청소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과 유관기관이 함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역량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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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산사태 피해 신속 중재로 35억 원 손실 막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전동면 인근 골프장에서 발생한 산사태 피해와 관련해 피해 농가와 골프장 간 보상 갈등을 신속히 중재, 약 35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손실을 사전에 막았다.이번 사고는 지난달 17일 오후 2시 30분께 전의면 유천리 양계장 인근 골프장 사면이 붕괴되면서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인근 농가의 알 선별장과 퇴비사 등 주요 축산 시설이 심각하게 파손됐고, 보상금액을 둘러싼 양측의 입장 차로 갈등이 지속됐다.특히 피해 농가는 올해 초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이미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내달 1일부터 시행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산란계 사육기준 강화(1수당 0.075㎡ 확대)에 맞춰 입식을 준비 중이었다. 그러나 산사태로 인해 약 5만7,000수의 입식이 불가능해져 연간 35억 원 상당의 손실이 예상됐다.시는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즉시 현장 실태를 파악하고 농가와 골프장 간 협의를 주재하는 등 적극 행정에 나섰다. 송인호 도농상생국장과 안병철 동물정책과장 등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챙기며 조정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1일 양측이 피해보상에 최종 합의하며 민사소송 없이 사건이 종결됐다.합의 후 농가와 골프장 측은 세종시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중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는 향후 산란계 입식 재개를 위한 복구와 방역 지원을 이어가고, 9월 1일 시행되는 ‘축산법 시행령’ 개편에도 차질 없이 대응할 방침이다.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사례는 기후재난으로 발생한 민간 피해를 지자체가 신속히 중재한 모범적 행정사례”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으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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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죽림리 49층 민간임대아파트 ‘회원가입’ 피해 주의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최근 조치원읍 죽림리에서 추진 중인 ‘(가칭)49층 민간임대아파트’의 회원모집 광고를 임차인 모집으로 오인해 계약금을 지급한 뒤 환불받지 못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계약 전 사업 인허가 여부와 계약 조건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세종시는 조치원읍 죽림리에서 추진 중인 ‘49층 민간임대아파트’의 회원가입과 관련해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조합원 모집 방식이 아닌 임의단체가 회원 또는 투자자를 모집해 사업 자금을 확보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이러한 방식은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될 경우 주택법상 보호를 받을 수 없어 가입비, 투자금(출자금) 등 금전적 손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시는 최근 계약 해지나 계약금 환불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으며, 민원 내용은 ▲사업 인허가 진행 여부 ▲인허가 가능성 ▲계약 해지 절차 ▲계약금 반환 문제 등으로 다양하다고 설명했다.현재 해당 아파트 사업과 관련해 세종시에 건축심의나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신청은 접수되지 않은 상태다. 다만 소방시설법에 따라 건축심의 이전에 진행하는 성능위주설계 사전검토 심의만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다.세종시는 회원가입이나 투자 계약 체결 전 계약서 조항을 꼼꼼히 검토하고, 사업 인허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입비나 출자금 반환 문제는 계약서 내용에 따라 민사적으로 해결해야 하므로, 시민 스스로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은 “해당 사업은 현재 시에 인허가 신청이 접수되지 않았다”며 “사업시행자가 홍보하는 내용이 확정된 사업계획이 아니므로 투자나 계약 전 반드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시는 앞으로도 유사 사례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 홍보와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 건축사업과 관련한 회원 모집이나 투자 제안 시, 사업 인허가 절차와 계약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피해를 막는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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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산업의 기억, 예술로 다시 잇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조치원읍 산업화를 이끌었던 옛 잠사 공장 ‘산일제사’(조치원읍 60-1)를 복원·리모델링한 뒤,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개관전시 ‘다시, 실을 잇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신진 시각예술작가 8명이 참여해 산업유산과 예술의 새로운 만남을 선보인다.산일제사는 과거 조치원 지역에서 실을 생산하며 산업화를 견인했던 대표적 잠사 공장이다. 수십 년간 멈춰 있던 이 공간은 2019년 세종시 등록문화재로 지정됐으며, 산업유산이자 산업건축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시는 산일제사를 문화재 복원공사와 내부 리모델링을 거쳐, 과거 산업의 흔적 위에 예술을 잇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번 개관전은 이러한 변화를 기념하는 첫 행사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된다.전시에는 세종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구소영, 전찬미, 홍수정, 민혜진, 박영지, 신아름, 신예지, 윤지숙 등 8명의 신진 시각예술작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산일제사의 역사와 공간적 분위기를 각자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벽과 바닥, 빛과 소리에 자신만의 창작을 담아냈다.전시명 ‘다시, 실을 잇다’는 공간과 기억, 작가와 관람객, 과거와 미래를 ‘실’이라는 매개로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산업의 공간에서 탄생한 예술과 일상 속 상상력은 과거와 현재, 산업과 예술, 공간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시는 이번 전시를 단순한 복원이 아닌, 산업유산이 일상과 예술을 잇는 실험적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출발점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일제사의 첫 개관전이 공간의 재탄생과 신진 예술가들의 성장을 함께 담아내는 상징적인 전시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이 특별한 공간에서 기억과 예술이 만나는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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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부산 이전, 헌재로…세종 시민 “행복도시법 위반·기본권 침해”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해수부 시민지킴이단과 세종시 소상공인들이 8월 7일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결정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이들은 정부가 행복도시법을 위반하고 국민의 직업·재산권 등 기본권을 침해했다며, 헌법재판소가 위헌 여부를 가려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해수부 시민지킴이단(단장 박윤경)은 7일 세종시 소상공인·상가 소유주들과 함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계획을 저지하기 위한 헌법소원심판을 헌법재판소에 청구했다.이들은 정부의 이전 결정이 헌법 제15조 직업의 자유, 제23조 재산권 보호, 제11조 평등권 등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을 위한 특별법’(행복도시법) 제16조와 시행령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행복도시법 제16조는 “중앙행정기관의 본부와 그 소속기관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행정중심복합도시에 두어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박윤경 단장은 “중앙행정기관의 소재지를 변경하는 중대한 결정을 국민적 합의나 국회의 입법 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헌법 질서를 훼손하는 것”이라며 “이번 헌법소원은 국가 운영의 기본 원칙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전문가 분석에 따르면, 해수부와 유관기관 종사자 1,541명이 이전하면 세종시 지역경제는 소비지출 869억 원, 부동산시장 최대 604억 원, 지방세 수입 30억 원 등 연간 최대 1,503억 원의 손실이 발생한다. 이에 따른 생산유발 감소 효과는 연간 1,035억 원, 취업 유발 감소는 1,066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정부의 이전 정책 논리-정부는 이번 이전이 단순한 행정기관 재배치가 아니라, 부산을 중심으로 한 해양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해양수산 관련 정책·산업·연구·국제교류를 한 곳에 집약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다.특히, 부산 북항 재개발, 해양 신산업 육성, 국제 해양기구 유치 등과 연계해 해수부 본부를 부산에 두면 의사결정 속도와 현장 대응력이 높아지고, 수도권·영남권 균형발전에도 기여한다는 입장이다.-이전에 따른 대안과 보완책-시민지킴이단과 일부 전문가들은 이전이 불가피하다고 가정할 때도, 세종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이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정책·예산·국제협력 기능 일부를 세종에 잔류시켜 행정 비효율을 최소화(세종 분원 설치), ▲이전에 따른 소비·고용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국비·지방비 매칭 방식의 지원 기금 마련(지역경제 보전기금 조성), ▲세종시의 행정수도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 다른 부처 또는 공공기관 본부 이전 검토(대체 중앙행정기관 유치). ▲이전으로 타격을 입는 세종시 소상공인을 위한 임대료 인하 지원, 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상권 회복 지원 패키지) 등의 조건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한편, 과거 정부 과천청사가 세종시로 이전할 당시에도 과천 시민들이 강하게 반발하며 “세종시 또한 제2의 과천이 될 수 있다”라는 경고를 보낸 바 있다. 당시 시민들은 “세종시가 진정한 행정수도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정치 상황에 따라 흔들리지 않는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라며, 제2의 과천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한 법률 개정과 헌법적 근거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해수부 이전 논란 역시 이러한 경고가 여전히 유효함을 보여준다는 지적이 나온다.시민지킴이단은 “정부가 진정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생각한다면 한 지역의 피해를 다른 지역의 이익으로 덮는 방식이 아니라, 상생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헌법재판소는 과거 중앙부처 이전 관련 사건에서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은 중대한 헌법적 가치이며, 이를 훼손하는 조치는 신중해야 한다”라고 판시한 바 있어, 이번 심판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한편, 과거 정부 과천청사가 세종시로 이전할 당시에도 과천 시민들이 강하게 반발하며 “세종시 또한 제2의 과천이 될 수 있다”라는 경고를 보낸 바 있다. 당시 시민들은 “세종시가 진정한 행정수도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정치 상황에 따라 흔들리지 않는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라며, 제2의 과천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한 법률 개정과 헌법적 근거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해수부 이전 논란 역시 이러한 경고가 여전히 유효함을 보여준다는 지적이 나온다.시민지킴이단은 “정부가 진정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생각한다면 한 지역의 피해를 다른 지역의 이익으로 덮는 방식이 아니라, 상생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헌법재판소는 과거 중앙부처 이전 관련 사건에서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은 중대한 헌법적 가치이며, 이를 훼손하는 조치는 신중해야 한다”라고 판시한 바 있어, 이번 심판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한편, 해수부 이전 논란과 별개로, 정부는 최근 세종시에 건립될 대통령 집무실 명칭을 ‘제2 집무실’이 아닌 ‘세종 집무실’로 발표했다.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박수현)는 이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상징적 조치라고 설명했다.정치권에서는 이 명칭 변경이 단순한 용어 조정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대통령 집무 기능의 실질적 이전을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세종 집무실’이라는 표현은 세종시가 국가 운영의 중심축임을 공식화하고, 향후 대통령실 이전 논의의 명분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일부에서는 이번 발표가 해수부 이전에 반발하는 세종 민심을 달래기 위한 정치적 ‘당근책’성격을 띤다고 본다. 법률적·재정적 손실 보전이 수반되는 공식 보상책은 아니지만, 대통령 집무실·국회의사당 전면 이전이라는 장기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세종의 위상은 약화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다.또한, 강준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행정수도 건립을 위한 특별조치법’에는 대통령 집무실·국회의사당·중앙행정기관 이전을 명문화하는 조항이 포함돼 있다. 이로 인해 대통령 집무실 건립은 단순한 건축 사업을 넘어 국가 운영구조 개편과 직결된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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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2026 지방선거 공천 심사 강화한다… 당내 화합 저해하는 부적격 인사 배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기강 확립과 공정한 공천을 위한 핵심 기구인 윤리심판원과 선출직 공직자평가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번 조치는 공천 과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유권자 눈높이에 부합하는 인물을 선발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해석된다.윤리심판원은 당헌·당규에 따라 포상과 징계, 윤리교육을 총괄하는 공식 기구다. 심판원장에는 ○○○ 전 세종시 변호사회 회장이 선출됐으며, 법률·교육·시민사회 분야 전문가 5명과 당원 대표 2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첫 회의에서는 ▲분기별 정례회의 개최, ▲윤리 규범 준수 캠페인 실시, ▲징계 심사 절차 강화 등을 의결했다.선출직 공직자평가위원회는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의 의정활동, 공직 수행능력, 도덕성 등을 종합 평가해 공천 심사에 직접 반영하는 기구다. 위원장은 ○○○ 전 세종시 선거관리위원이 맡았으며, 전직 언론인·대학교수·회계 전문가·여성·청년·노동·정책 분야 인사 등 총 9명으로 꾸려졌다. 위원회는 9월 사전설명회를 거쳐 10월부터 시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본격 평가에 돌입한다. 중앙당 시행세칙에 따라 평가 결과 하위권 의원은 감점 또는 공천 배제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세종시당은 두 기구 모두 위원장을 외부 인사로 선임하고, 전문가·여성·청년 등 다양한 계층을 일정 비율 이상 포함해 대표성과 객관성을 높였다.시당은 “전략공천과 경선 모두 가능성을 열어두되, 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의정활동을 해온 인사에 대해서는 엄정한 심사와 불이익을 부과할 것”이라며 “이번 평가 제도는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질적인 검증 절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은 “당원 주권을 실질화하고 국민주권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선거 준비를 해나가겠다”라며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높아진 시민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말했다.-정치권 분석과 향후 전망-정치권에서는 이번 기구 출범이 현역 의원 교체와 세대교체 가능성을 높일 신호로 보고 있다. 특히 선출직 공직자평가위의 평가 결과가 전략공천 여부에 직결될 경우, 세종시 정치 지형에도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일각에서는 당내 화합을 저해하는 갈등 성 발언이나 보여주기식 성과 위주의 의정활동에 대한 민주당의 분명한 입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이에 따라 시민사회에서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당내 화합형 공천 인사가 이번 선거에서 얼마나 발탁될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특히 내년 지방선거는 대통령집무실과 세종 국회의사당 건립이 본격화되는 시점과 맞물려,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런 이유로 정치권과 시민사회 모두 형식적 절차가 아닌, 충분한 검증과 신중한 경선을 통한 공천이 절실하다고 강조하고 있다.-과거 사례와 교훈-2022년 지방선거에서도 당내 평가 결과가 공천 배제와 경선 탈락에 직접 영향을 미쳤다. 이번에도 의정활동이 부진한 현역 의원은 평가위의 첫 타깃이 될 가능성이 크며, 전략공천은 경쟁력 있는 신인·외부 인사 중심으로, 경선은 시민평가와 여론조사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세종시당이 이번 제도를 엄격히 집행할 경우 현역 교체율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조례 발의 건수나 단순 실적보다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당내 화합을 이끌 수 있는 인물을 공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2026년 지방선거가 세종시 정치 세대교체와 구조 변화를 이끌 결정적 계기가 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한편, 시민사회 일각에서는 “조례 발의와 집행부 견제 감시도 중요하지만, 시민 눈높이에 맞는 화합의 정치가 우선 되어야 한다”라는 주장이 큰 만큼 경선이나 공천 과정에서 시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자 선정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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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전동면, 특별재난지역 지정…국비 지원으로 신속 복구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 전동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지난달 중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세종시 전동면이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국비 지원을 바탕으로 신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이 본격화된다.세종특별자치시는 7일, 전동면이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지정은 지난 6일 중앙합동조사단의 현장 확인과 피해액 산정 결과를 토대로 내려진 조치다.전동면은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371㎜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며 조천이 범람했고, 그로 인해 인근 농경지 침수, 도로 유실, 하천시설물 파손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세종시 전체에서 집계된 피해는 공공과 사유시설을 포함해 총 657건, 피해액은 63억 1,900만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전동면이 차지하는 피해는 265건, 23억 원 규모로, 단일 읍면동 피해 기준인 14억 2,500만 원을 크게 상회한다.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르면, 읍면동 단위에서 일정 피해액 이상이 발생하면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가능하다. 이번 전동면의 지정으로 시는 복구비의 상당 부분을 국비로 지원받게 되어, 재정 부담을 줄이고 복구 사업 속도도 높일 수 있게 됐다.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피해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제공된다. 국세 및 지방세 납부 유예, 전기·통신·수도·도시가스 등 공공요금 감면, 소상공인 대상 저금리 융자, 군 복무 예정자의 입영 연기 등 실질적인 도움이 포함된다.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피해 복구에 소요되는 비용에 대해 국비 지원이 이뤄진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과 ‘재난복구비용 부담기준’에 따르면, 공공시설 피해 복구 비용은 재해복구계획을 통해 국비 50~80%가 차등 지원되며, 그 외 지방비가 분담된다.지원 비율은 피해 규모 및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여건에 따라 결정되며, 세종시처럼 자체 재원이 비교적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최대 80%까지 국비로 충당될 수 있다. 이는 재정 부담 완화는 물론, 피해 복구의 신속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사유시설의 경우에는 주택 전파·반파, 농경지 유실, 농업시설 피해 등에 대해 일정 기준에 따라 재난지원금이 현금으로 지급된다. 농어업인과 소상공인을 위한 융자, 생계지원비, 응급복구비 등도 함께 지원된다.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전동면뿐 아니라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11개 읍면동 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재난지원금이 신속히 지급되고, 피해 복구가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이번 전동면 특별재난지역 지정은 세종시 재난 대응체계의 가동을 의미하는 중요한 조치다. 시는 앞으로도 정확한 피해 집계와 신속한 행정 처리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일상 회복을 앞당기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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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폭력 막는다…‘포티켓 현장지원단’ 전국 확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교육부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학교 내 디지털 성폭력 예방을 위해 ‘포티켓(포토+에티켓) 현장지원단’을 운영 중이며, 상반기 100개교에서의 시범 운영 후 오는 하반기에는 300개교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교육부는 기존의 불법 촬영 점검 기기 중심 사업이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내기 어렵다는 한계를 인식하고, 올해 6월부터 ‘포티켓(포토+에티켓) 현장지원단’을 발족했다.‘포티켓 현장지원단’은 양성평등 전문성을 갖춘 지역전문가 100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초·중·고 100개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교육을 병행하는 통합지원을 진행했다.지원단은 학교 내 화장실·탈의실·샤워실 등 디지털 성폭력에 취약한 공간에 대해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기반의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점검을 실시하고, 필요하면 심화 컨설팅을 통해 현장 중심의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이와 함께, 해당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폭력의 개념과 예방, 대응 방법을 담은 교육을 병행해 단순 점검을 넘어선 실효적 예방효과를 높였다.사업에 참여한 학교들의 만족도는 평균 96.4점으로 매우 높았다. 학교 현장에서는 “평소 간과했던 부분을 전문가의 시각으로 꼼꼼히 짚어주었다”, “중요 점검 사항을 안내받아 많은 도움이 되었다”, “교육과 점검이 함께 이뤄져 효과가 컸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교육부는 상반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현장지원단 대상 보수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하반기에는 대상 학교 수를 300개교로 대폭 확대해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배동인 교육부 정책기획관은 “디지털 성폭력을 근본적으로 예방하려면 공간의 안전 확보와 함께 구성원 대상 인식개선이 병행되어야 한다”라며 “포티켓 현장지원단 확대 운영에 많은 학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갈수록 다양해지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점검뿐 아니라, 교육과 환경개선이 동시에 필요하다. ‘포티켓 현장지원단’의 확대 운영이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예방 체계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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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청소년과 함께 선진정책 만든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가 청소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6일 반곡청소년자유공간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와 청소년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청소년 지원 인프라 개선 방안 논의에 나섰다.세종시의회 ‘세종시 청소년 선진정책 도입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순열)은 6일 오후 2시 반곡청소년자유공간에서 제4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와 청소년과의 소통 간담회로 구성되어, 이론과 현장을 연결하는 통합형 정책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간담회 첫 순서에서는 남화성 청소년학 박사가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통해 『세종시 청소년 지원 인프라 현황 및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보고서에는 세종시 청소년 3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가 담겼으며, 청소년시설의 활용 실태와 공간 수요, 예산 변화 등에 대한 분석이 제시됐다.설문에 따르면, 청소년들은 친구들과의 만남, 휴식, 자치활동 등을 위해 청소년 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자유로운 소통과 휴식 공간’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담 공간에 대한 접근성이나 프로그램의 다양성 등은 만족도가 낮아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지목됐다.또한 2025년 세종시 청소년 관련 예산이 전년보다 감소한 사실이 보고되며, 이에 따라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이어진 두 번째 순서에서는 반곡청소년자유공간 내 청소년 동아리 ‘청소년자치위원회’와의 소통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은 자발적으로 공간 활용 제안, 프로그램 개선 요청, 정책 참여의 어려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의원들과 청소년들은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며 청소년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어려움과 요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순열 대표의원은 “청소년의 실제 경험과 의견은 정책 설계의 가장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형식적 보고를 넘어서, 청소년과의 실질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 현장의 온도를 반영한 방향 설정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시의회는 향후 최종보고서와 연계해 청소년 중심 정책 기반을 보다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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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 취약계층 40가구에 생필품 전달…이웃사랑 실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일 관내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번 물품 전달은 한솔동 특화사업 ‘든든한솔’의 일환으로,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라면, 구운계란, 키친타월 등 실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제공했다. 지원 대상 가구는 사전 조사와 상담을 통해 선정됐으며, 직접 방문 전달 방식으로 이뤄졌다.임재긍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복지위기 가구 발굴, 맞춤형 지원, 긴급 생계지원 등 민관협력 기반의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해왔다. 특히 ‘든든한솔’ 사업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나눔으로 지속 가능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이번 생필품 전달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연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협의체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민간 자원 발굴을 통해 복지 체계 내 빈틈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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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6급 이하 공무원 위한 ‘청렴 멘토단’ 출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8월 7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 공무원 6명을 ‘청렴 멘토단’으로 위촉하고,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고충 상담과 청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세종시는 7일 시청 집현실에서 ‘청렴 멘토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간부 공무원 6명을 멘토로 공식 위촉했다. 이번 청렴 멘토단은 세종시 감사위원회가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도입한 제도로, 6급 이하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 중 겪는 어려움을 간부 공무원과의 직접적인 멘토링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청렴 멘토단에 참여한 인원은 장민주 정책기획관,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경우 운영지원과장, 안종수 자치행정과장, 김병호 조치원읍장, 이인환 아름동장 등 총 6명이다. 이들은 각자의 소관 기관 및 부서의 후배 직원들과 1대1 또는 1대다수의 방식으로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멘토링의 주요 내용은 ▲보직이나 인사 관련 고충 상담 ▲직장 내 괴롭힘·갈등 대응 조언 ▲감사 또는 조사와 관련한 제보 절차 안내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업무 외 부당한 지시나 비위 사실에 대한 조언도 가능하여 내부 부조리에 대한 조기 대응 창구 역할도 수행할 전망이다.시는 이번 청렴 멘토단 운영이 저연차 공무원들의 조직 이탈 방지와 동시에 조직 내 특혜나 불공정 관행을 사전에 차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멘토링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와 갈등을 줄이고 공직자 간 상호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김광남 감사위원장은 “간부 공무원이 조직 내 후배 공무원들의 고민을 진심으로 듣고 함께 해결하려는 노력이야말로 청렴 조직의 출발점”이라며 “멘토단 활동이 실질적 효과를 거두어 시민 행정 만족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세종시는 이번 청렴 멘토단 운영을 통해 조직 내부의 건강한 소통 구조를 정착시키고, 나아가 공직 사회 전반에 청렴성과 신뢰를 높이는 선도적인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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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에 재취업 교육 지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8월 5일부터 6일까지 소담중학교에서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생애설계와 재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세종시교육청은 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원들이 퇴직 이후 새로운 삶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 재취업 지원 서비스 교육’을 마련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8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소담중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총 16시간 동안 생애설계, 건강설계, 재무설계, 구직서류 작성, 진로설계서 작성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특히 재무설계 과정에서는 참가자들이 퇴직 후 노후 준비에 필요한 자산관리 전략, 공적·사적 연금의 활용 방법, 여가활동에 필요한 예산계획 등을 직접 수립해보며, 은퇴 이후 삶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퇴직을 앞둔 직원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낮추고, 안정적인 삶의 전환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향후에도 재취업 정보 제공, 상담 지원 등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여정숙 세종시교육청 노사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퇴직 예정자들에게 구직 활동의 실질적 도움은 물론, 삶의 새로운 전환점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퇴직 교육공무직원의 안정된 사회 정착을 위한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의 생애 전환을 정책적 의제로 인식하고,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사후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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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첫 인사청문회 D-4day…공직 검증 새 장 연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의회가 오는 8월 12일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초대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개최하며, 세종시 출범 이래 첫 공공기관장 인사 검증 절차가 본격화된다. 후보자의 역량과 도덕성은 물론, 위원 명단에 포함된 문제성 인사 논란도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제99회 임시회를 통해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미)를 구성하고,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초대 원장 후보자인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을 대상으로 8월 12일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청문 결과에 대한 경과보고서는 오는 8월 18일까지 집행부에 제출될 예정이다.이번 청문회는 세종시에서 처음 도입된 공공기관장 인사검증 절차로, 정책 수립과 교육 진흥을 동시에 수행할 통합기관의 초대 원장을 시민 앞에서 검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방자치 인사 시스템의 투명성 확보와 책임성 강화라는 측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반면 인사청문특위 위원으로 최근 강제추행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은 상병헌 의원이 포함되면서 제도의 취지를 훼손했다는 비판이 거세다. 시민단체들은 “성비위로 실형을 받은 의원이 청문회에 참여하는 것은 정의를 무너뜨리는 행위”라며 즉각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상 의원은 2022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만찬 자리에서 동료 시의원 두 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되어, 2025년 7월 대전지방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는 항소했으나,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했고 1심 판결문에는 반성의 태도도 부족하다는 점이 명시됐다. 현재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의 징계절차는 진행 중이나, 결과는 3개월 이상 소요될 전망이다.한편 청문 대상자인 권영걸 후보자는 경북 안동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응용미술학과와 미국 UCLA 건축디자인대학원을 졸업한 뒤 서울대 디자인학부 교수, 계원예술대학교 총장, 서울디자인재단 초대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과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석좌교수로 활동 중이며, 문화·정책·교육을 아우르는 경력을 갖춘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청문특위 관계자는 “초대 원장은 단순한 기관장이 아닌 세종시 교육과 정책을 이끄는 상징적 리더”라며 “조직 통합과 전략적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자질과 도덕성을 철저히 검증하겠다”라고 밝혔다.이번 인사청문회는 제도 도입 첫 사례인 만큼, 절차적 공정성과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검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민 신뢰 회복을 위해 시의회는 성비위 논란 의원의 위원 자격부터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향후 청문회를 통한 기관장 인선 기준이 어떻게 정립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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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9월 1일자 128명 인사 단행…정책 실행력 강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오는 9월 1일 자로 총 128명 규모의 교육공무원 정기 인사를 단행하고,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역량 중심 인사체계를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교장·원장 45명, 교감·원감 36명, 교육전문직원 47명 등 총 128명을 대상으로 정기 인사를 시행했다. 이번 인사는 세종시교육청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3대 핵심 정책인 ▲기초학력 책임교육 강화 ▲생활·정서·학습 통합지원 ▲교육활동 중심 학교 구현의 현장 실현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시교육청은 정책 목표에 부합하는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을 주요 보직에 전진 배치함으로써 학습격차 해소와 정서적 지원, 수업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본격화할 계획이다.특히 학력 격차에 대응한 기초학력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해당 분야에 역량 있는 인재를 선별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단순한 보직 교체가 아니라, 세종교육의 질적 전환을 이끌 인사”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인사 발령에 따른 교육공무원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8월 27일 세종시교육청 본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세종시교육청은 향후에도 교육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고려한 인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번 정기 인사는 단순한 순환성 인사가 아닌 전략적 인재 배치라는 점에서 향후 정책 추진의 주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학관․교육연구관▲교육국장 백윤희 ▲학교정책과장 정종필 ▲교원인사과장 김삼헌 ▲교육원 교육연수부장 최복락 ▲학교지원본부 화해중재부장 강순나 ▲유초등교육과장 이강재 ▲중등교육과 중등장학담당 최선미 ▲교원인사과 유초등인사담당 김동겸 ▲학교지원본부 사안처리지원담당 윤미영 ▲학교정책과 기초기본학력담당 전란 ▲교육복지과 교육복지담당 양한준 ▲교육시설과 미래공간담당 이창덕 ▲학교지원본부 학교통합지원담당 유소연 ▲ 운영지원과 정책보좌담당 강정화 ▲평생교육원 지역교육협력부장 신동님◆ 장학사․교육연구사▲감사관 남수정 ▲미래기획관 조은주 ▲학교정책과 배은희 조정희 ▲유초등교육과 김정숙 류지은 이승광 ▲교원인사과 김미영 ▲교육원 김민경 김용재 홍승은 ▲진로교육원 박진아 ▲학교지원본부 김문수 신수민 진미옥 황인서 ▲평생교육원 고은영 서창국 이미영 오경택◆ 교육연구사(늘봄지원팀장)▲고운초 이운영 ▲두루초 서정봉 ▲바른초 차옥정 ▲조치원교동초 김성진 ▲산울초 김사라 ▲소담초 백연경 ▲연서초 이미연 ▲전의초 류호정 ▲종촌초 김병욱 ▲한결초 송유진 ◆ 교장․원장 전보 ▲한결유 김미현 ▲연남초 조정대 ▲어진중 조성숙 ▲연동중 김영대 ▲두루고 조선진◆ 교장․원장 전직▲미르초 김은진 ▲연봉초 박은주 ▲한솔중 안희숙 ◆ 교장․원장 승진 ▲나래유 류미희 ▲늘봄유 최은영 ▲도담유 김용주 ▲양지유 박용미 ▲나성초 김신숙 ▲대평초 황영옥 ▲두루초 이용선 ▲반곡초 백영옥 ▲보람초 이성은 ▲소정초 서태성 ▲연세초 이민정 ▲나성중 남광순 ▲부강중 김창용 ▲소담중 박현미 ▲다정고 신중필 ▲세종고 이재일◆ 교장․원장 중임 ▲소담유 김덕순 ▲여울유 노길자 ▲연양유 유정님 ▲수왕초 홍석표 ▲양지중 윤석봉 ▲집현중 박희동 ▲양지고 김수동 ◆ 공모교장 ▲세종국제고 이경영◆ 교감․원감 전보▲가락유 윤혜정 ▲올망유 이승희 ▲가득초 안소영 ▲금남초 이경희 ▲쌍류초 배상태 ▲연봉초 박세규 ▲온빛초 최부영 ▲으뜸초 김경철 ▲고운고 박해성 ▲보람고 김성태 ▲새롬고 오재홍 ◆ 교감․원감 전직▲한빛유 박미경 ▲집현초 김남흥 ▲온세종학교 신현숙◆ 교감․원감 승진▲반곡유 김태주 ▲새롬유 최도희 ▲새솔유 김정희 ▲슬기유 이미숙 ▲참샘유 김금숙 ▲글벗초 노명진 ▲두루초 김대영 ▲새뜸초 임쥬리 ▲새움초 홍진수 ▲소담초 강재준 ▲아름초 홍성무 ▲전동초 김수연 ▲해밀초 김지영 ▲보람중 김주연 ▲전의중 소기영 ▲조치원중 안상태 ▲세종고 김은희 ▲세종미래고 서명원 ▲세종여고 윤미진 ▲아름고 윤기상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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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학부모 역할도 진화한다…세종 부모성장아카데미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2025 부모성장아카데미’ 네 번째 특강이 8월 6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려, AI 시대에 맞는 학부모의 역할과 자녀 학습 지도 방향을 제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남궁 영, 이하 진흥원)이 주관한 ‘2025 부모성장아카데미’의 네 번째 특강이 지난 6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특강은 ‘AI 시대, 행복의 뉴노멀: 자기주도학습의 비밀’을 주제로, 교육 스타트업 ‘재미와 의미’의 홍영일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다.홍 대표는 강연에서 인공지능(AI)이 학습 환경과 자녀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기존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을 강조했다. 그는 “AI를 숙제를 대신해주는 도구로만 여기는 것은 오해”라며 “AI는 아이가 흥미를 느끼는 분야에서 사고를 확장하고 탐구를 도와주는 진정한 학습 파트너”라고 설명했다.또한 그는 AI와 함께 성장하는 아이들을 지도하기 위해 필요한 부모의 역할 변화를 제시했다. 특히 자녀에게 단순한 감독자나 지시자가 아닌 ‘성장 코치’로서의 접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 강의는 참석 학부모들의 높은 공감을 이끌어냈다.강의가 끝난 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도 현장의 열기는 이어졌다. 한 학부모는 “AI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고, 아이의 학습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 명확한 방향을 찾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석자는 “어려운 개념을 쉽게 설명해주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의 강연도 기대된다”고 말했다.남궁 영 진흥원장은 “AI 시대에는 학습의 방법뿐 아니라 학부모의 관점과 지도 방식도 함께 변화해야 한다”며 “부모성장아카데미가 미래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해법을 제공하는 장이 되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진흥원은 오는 9월 17일, 다섯 번째 부모성장아카데미 특강을 예정하고 있다. ‘우리 아이 두뇌발달과 미디어 절제력 키우기’를 주제로, 사단법인 놀이미디어교육센터 권장희 소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권 소장은 세바시 등 다양한 방송과 강연에서 활동한 바 있는 국내 대표 미디어교육 전문가로, 이번 특강 역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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