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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간 다툼 아닌 ‘강력범죄’…경찰, 교제폭력 선제 대응 본격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화성·대구·대전에서 교제폭력 살인사건이 잇따르면서 국민 불안이 고조된 가운데, 경찰이 ‘연인 간 사소한 다툼’이 아닌 ‘강력범죄’로 교제폭력을 규정하고 선제 대응에 나섰다. 스토킹처벌법을 적극 적용해 피해자 동의 없이도 직권으로 접근금지 조치를 내릴 수 있도록 한 「교제폭력 대응 종합 매뉴얼」을 처음 제작해 전국에 배포했다.경찰이 제시한 전형적 사례는 △반복된 폭행 신고에도 처벌 불원 △만남 중 위협·휴대전화 강제 열람 △이별 통보 후 지속적 위협 등이다. 이런 경우 피해자가 가해자와 교제를 지속하거나 처벌 의사를 철회해도 폭행이나 위협은 ‘상대방 의사에 반한 접근’으로 인정돼 스토킹처벌법 적용이 가능하다.스토킹처벌법은 △상대방 의사에 반해 △정당한 이유 없이 △접근·위협 행위를 하고 △불안감·공포심을 유발하면 성립한다. 경찰은 폭행 목적의 접근이나 위협은 정당성이 없으며, 사건 직후 112 신고가 있었다면 불안감이 충분히 입증된다고 설명했다. 이 법이 적용되면 일회성 행위라도 현장에서 즉시 접근금지 조치를 발령할 수 있다.사례별 처벌 근거도 구체적이다. 첫 사례는 상습폭행, 두 번째는 특수폭행(물병 사용)·재물은닉·정보통신망법 위반, 세 번째는 지속적 접근에 의한 별도 스토킹 범죄가 성립한다. 특히 결별 요구·외도 의심·결별 후 스토킹은 강력범죄 전조로 보고 초기부터 최고 수준의 보호조치를 시행한다.통계로 본 교제폭력 현실경찰청에 따르면, 교제폭력 형사입건 건수는 2018년 1만 203건에서 2023년 1만 3,939건으로 36% 이상 증가했다. 한국여성의전화 분석에 따르면, 2024년 친밀한 관계의 남성 파트너에게 살해된 여성은 181명, 살해 위협 피해자까지 포함하면 최소 650명에 달한다. 2023년 교제폭력 신고 건수는 약 7만 7천 건으로 2020년 대비 57% 증가했으며, 스토킹 검거 인원도 2023년 1만 1,500명에서 2024년 1만 3,004명으로 늘었다.입법 현황과 과제20대~22대 국회에서 ‘교제폭력처벌법’ 등 관련 법안이 9건 발의됐지만, 대부분 소관위 논의 단계에 머물렀다. 최근 최기상 의원이 ‘교제관계’와 ‘교제폭력행위’ 정의를 담은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아직 심의는 진행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스토킹처벌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별도의 교제폭력 규율 법률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국제 사례와 시사점미국 일부 주는 교제폭력을 ‘친밀한 파트너 폭력’으로 규정해 가해자 구금, 접근금지 명령, 무기 소지 제한 등을 즉시 발령한다. 영국은 ‘강압·통제법’을 통해 반복적 감시·협박·통제를 처벌하며, 피해자 보호 명령을 경찰이 단독 발부할 수 있다. 호주는 가정·교제폭력 보호명령으로 가해자의 직장·거주지 접근까지 제한한다. 전문가들은 “국내도 경찰 직권 보호조치 권한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경찰 대응 강화경찰청은 올해부터 여성안전·학교폭력대책관실을 중심으로 ‘교제폭력 전담팀’을 시범 운영하고, 전국 경찰서에 담당관을 지정했다. 사건 접수 즉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 ‘고위험군’ 피해자에게 긴급 위치추적 장치(스마트워치)를 지급하고, 가해자 접근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체계를 도입했다.교제폭력이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사례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경찰의 이번 매뉴얼은 입법 공백을 메우는 실질적 대책이다. 해외 사례처럼 조기 개입과 강력한 접근금지 명령이 피해자 안전에 필수적인 만큼, 이번 대응 강화가 국회 입법으로 이어져 피해자 보호망이 한층 촘촘해지기를 기대한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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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세종집무실 건립 환영…해수부 이전은 졸속”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이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의 ‘신속추진 과제’로 선정되면서 행정수도 완성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를 환영하면서도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결정은 “정합성이 부족한 졸속 추진”이라며 반대 의사를 분명하게 밝혔다.최 시장은 11일 시청 정음 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이 신속추진 과제로 지정된 것을 40만 세종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라며 “이는 행정수도 완성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8월 5일 박수현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은 행복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에 반드시 건립하겠다”라며 “조속히 설계 공모에 착수해야 한다”라고 밝히고, 이를 “행정수도 완성의 첫 단추”로 규정한 바 있다.최 시장은 해수부 부산 이전에 대해 “행정수도 완성과 해수부 이전은 정책 정합성이 맞지 않는다”라며 “중앙행정기관의 효율적 협업 구조를 해체하고 국가 균형 발전의 상징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부산 이전 명분으로 제시된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 산업 육성 논리는 구체적 실행 계획이 부족하며, 실질적 국가 이익과 직결되는지 검증이 필요하다”라며 “이 과정에서 세종 시민과 국민의 목소리가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세종지역 시민단체와 상공계는 해수부 이전에 반대하는 성명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 지역 상공계는 “해수부 이전이 현실화하면 세종시 경제에 직간접적 악영향이 불가피하다”라며 “공무원 이전 인구 감소와 관련 산업 위축이 예상된다”라고 우려했다. 시민사회단체 역시 “해수부 이전은 국가적 합의에 반하는 조치”라며 이전 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서명운동과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세종시는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과 함께 세종집무실·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규모·시기·기능 명확화(이행 로드맵 구체화), 여성가족부, 법무부, 통일부 등 미이전 부처의 세종 이전 추진, 국가인권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5개 위원회와 대통령 소속 위원회 이전, 한글박물관, 세종학당재단 등 한글 관련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상 포함 등 후속 조치를 정부에 제안했다.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최 시장은 세종시 장애인 유도단 창설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그는 “장애인들이 생활체육과 전문 체육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 종목 전담팀을 신설하겠다”라며 “재활·건강 증진은 물론, 전국·국제대회 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설명했다.세종시는 지도자 영입, 전용 훈련장 확보, 장비 지원 등 실질적 지원책을 병행할 방침이다.최 시장은 “세종시는 행정수도이자 국가 균형 발전의 상징 도시로서 시대적 소명을 다하고 있다”라며 “세종집무실 건립과 함께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통해 보든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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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비 부담 확 줄인다…세종시 포함 ‘가을·겨울 숙박세일페스트’ 시작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8월 20일부터 ‘2025 하반기 숙박세일 페스트’를 시작한다. 비수도권 숙박상품에 최대 3만 원, 세종시를 포함한 특별재난지역 숙박상품에 최대 5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가을과 겨울 두 차례에 걸쳐 총 80만 장의 숙박 할인권을 배포해 국내 여행 활성화와 재난 피해지역 회복을 지원한다.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5년 하반기 ‘숙박세일 페스트’를 8월 20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 편·특별재난지역 편(8월 20일~10월 30일)과 겨울 편(11월 3일~12월 7일)으로 나눠 진행되며, 국민 여행비 부담 완화와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이 목표다.하반기에는 제2차 추가경정예산 147억 원을 포함해 총 236억 원 규모의 숙박 할인권 80만 장이 배포된다. 여기에 산불·호우·항공기 사고 피해 특별재난지역을 위한 할인권 7만 2천 장이 추가로 지원된다. 이번 특별재난지역에는 세종시가 포함되어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지역 관광 회복을 위한 직접적인 혜택을 받게 된다.비수도권 숙박시설의 경우 7만 원 이상 숙박상품은 3만 원, 7만 원 미만은 2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세종시를 포함한 특별재난지역에서는 지원 폭을 확대해 7만 원 이상 숙박상품은 5만 원, 7만 원 미만은 3만 원의 할인이 적용된다.세종시는 이번 특별재난지역 편 대상에 포함됨으로써 여름 집중호우 피해 이후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숙박 할인권은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선착순 발급되며, 발급 후 유효시간 내 예약·결제를 완료해야 한다. 미사용자는 다음 날 다시 발급받을 수 있다.문체부는 행사 홍보 강화를 위해 유튜브 인기 크리에이터 ‘충주맨’과 협업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 한국관광공사 TV를 통해 공개한다. 참여자 대상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김근호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은 “세종시를 포함한 특별재난지역의 빠른 회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많은 국민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가 민생경제 회복과 내수 진작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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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광복 80주년 기념식, 세종서 희생과 헌신의 뜻 잇는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경축식을 열고, 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시민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올해 행사는 규모와 구성, 시민 참여 방식에서 과거와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며, 국가 차원의 기념사업과도 맞물려 역사 계승의 뜻을 더욱 높이고 있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15일 오전 10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고, 시민이 함께 국권회복의 기쁨과 감동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경축식에는 최민호 시장, 임채성 시의회 의장, 최교진 교육감, 강준현·김종민 국회의원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주요 내빈,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독립운동가 최재형과 안중근 의사의 생애를 다룬 창작 뮤지컬 페치카가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일제강점기 러시아 연해주에서 조선 독립을 위해 헌신한 최재형과, 그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안중근 의사의 교류와 의거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내며, 현장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어 국민의례,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이 진행되며, 본 경축공연에서는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김봉미 지휘자의 지휘로 아리랑 판타지, 홀로아리랑, 대한의 노래등 총 8곡을 연주한다. 테너 이규철은 그리운 금강산을, 소프라노 정꽃님은 님을 위한 행진곡을 열창하며,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는 사랑의 인사와 애국가 변주곡으로 무대를 물들인다. 세종지역 청소년 합창단도 함께 무대에 올라 세대 간 울림을 더한다.올해 경축식은 과거와 비교해 규모와 구성, 시민 개방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기존에는 시청 여민실 등 소규모 실내에서 300~500명 수준으로 진행됐으나, 이번에는 대극장에서 1,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확대됐다. 또한 공식 절차 위주였던 과거와 달리, 뮤지컬과 오케스트라 등 문화·예술 공연이 본행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초청객 중심에서 벗어나 사전 신청 없이 모든 시민에게 개방하고 지정석 없이 선착순 입장을 허용해 접근성을 높인 점도 변화 중 하나다.이러한 변화는 광복 80주년이라는 역사적 전환점에 걸맞게 경축식을 ‘시민 모두의 축제’로 확장하려는 의도가 반영됐다. 문화예술을 매개로 광복의 의미를 보다 쉽고 생생하게 전달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세종시가 국가 기념행사의 한 축을 담당하는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려는 취지도 담겼다.[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와 국가 기념사업]1945년 8월 15일의 광복은 일제강점기 35년간의 억압에서 벗어나 민족 자주독립을 이룬 날로, 올해로 80주년을 맞았다. 정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미래 100년, 희망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발전의 비전을 공유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울에서는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경축식과 군악·의장대 퍼레이드가 열리며, 전국 주요 도시에서는 기념 전시, 학술대회, 청소년 역사캠프, 독립운동가 추모행사 등이 연중 이어진다.세종시의 이번 경축식도 이러한 국가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연계해 국민적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별 특색을 살린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세종시는 행정수도로서 국가 상징행사 개최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대규모 국가기념일 행사의 정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이경우 운영지원과장은 “광복 80주년 경축식은 단순한 의례를 넘어, 역사적 의미를 생활 속에서 나누고 다음 세대와 함께 계승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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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2일부터 1,800가구 대상 ‘2025년 사회조사’ 실시
[대전인터넷시눔=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8월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표본 1,80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세종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사회조사는 2014년부터 매년 시행돼 왔으며, 세종시민의 삶의 질과 사회적 관심사, 주관적 만족도 등을 파악해 향후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관내 1,800가구의 만 13세 이상 가구원이며,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설문을 진행한다.조사 내용은 ▲개인 ▲가구와 가족 ▲노동 ▲환경 ▲행복도시 등 5개 부문 63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응답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으며, 개인 식별 정보는 철저히 보호된다.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정확한 조사 결과를 위해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 반드시 조사원증을 확인한 후 조사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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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익명의 손길부터 따뜻한 나눔까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 전의면에 최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과 봉사활동이 잇따르고 있다.전의면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한 익명의 기부자가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이 기부자는 지난해에도 같은 수량의 라면을 익명으로 전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이에 앞서 지난 7월 24일에는 영서면 소재 세종보림사(무변지월 큰스님)가 피해 주민들의 건강과 위로를 위해 생수와 떡을 기탁했다. 전달된 물품은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과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배부됐다.지난 8일에는 세종신용보증재단이 수해 극복을 돕기 위해 생수, 즉석밥, 참치통조림, 요리팩 등 5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온정을 보탰다. 해당 물품 역시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피해 주민들에게 전해졌다.환경정화 활동도 활발히 진행됐다. 지난달 26일 전의면생활개선회, 29일 11탄약창, 이달 10일 전의면자율방재단이 수해로 마을 곳곳에 떠내려온 폐기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송재숙 전의면장은 “자연재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감사하다”라며 “이 같은 선한 나눔과 봉사가 전의면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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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3년 연속 특·광역시 가축 방역 1위…‘확산 제로’로 타 지역과 격차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지자체 가축 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7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충청권 AI 확산 속에서도 발병 농가 외 지역 확산을 완벽히 차단하며, 타 지자체와 뚜렷이 구분되는 대응력을 입증했다.세종시는 1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지자체 가축 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을 제외한 7개 특·광역시와 전국 9개 도를 대상으로 방역사례 효과성, 창의성, 주요 시책 실적 등 34개 지표를 정성·정량 평가 방식으로 실시했다.시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충청권 전역으로 확산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상황에서 ‘신속성과 예방 중심’의 차별화된 방역 체계를 가동했다. 관내 산란계 농장 4곳에서 AI가 발생했지만, 발병 농가 외 지역으로의 추가 확산은 0건이었다.타 지역이 확산 차단에 수일이 걸린 것과 달리 세종시는 평균 12시간 이내 살처분 완료라는 전국 최단 기록을 세웠다. 또한, 5,000수 이상 모든 농장에 문전 초소를 설치해 출입을 원천 차단하고, 드론 예찰을 통해 철새 서식지와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제거했다.방역 인프라 역시 전국 최고 수준이다. 거점소독시설을 기존 3곳에서 5곳으로 확대하고 자동 분사·살균 장치를 보강해 하루 평균 1,200대 이상의 차량을 소독했다. 권역별 철새퇴치기 20대를 24시간 가동하며, 전 지역의 위험 요소를 실시간 차단했다.AI 발병 농가 외 지역 확산 건수는 세종 0건 / 타 지역 2~5건, ▲살처분 완료 소요 시간은 세종 평균 12시간 / 타 지역 24~36시간, ▲문전 초소 설치율(5,000수 이상 농가)은 세종 100% / 타 지역 75% 내외, ▲거점소독시설 수는 세종 5곳 / 타 지역 3곳 내외, ▲하루 평균 차량 소독 건수는 세종 1,200대 이상 / 타 지역 800대 내외, ▲철새퇴치기 운영 대수는 세종 20대 / 타 지역 10대 이하, ▲드론 예찰은 세종 적극 운영 / 타 지역 제한적 운영 등 타 지역 대비 방역 인프라·속도 모두에서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농식품부 평가에서도 세종시는 ‘방역사례 창의성’과 ‘실행 속도’ 부문에서 만점을 받아 타 지역과 뚜렷한 점수 차를 보였다.세종시는 이번 성과로 내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1,000만 원을 받을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축산농가와의 상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차단 방역 행정명령 관리와 고강도 방역 조치를 지속할 방침이다.송인호 도농상생국장은 “3년 연속 1위는 AI, 구제역, 럼피스킨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에도 전국 최고 수준의 대응력을 증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속성과 예방 중심의 방역을 강화해 피해를 제로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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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누적 관람객 400만 명 돌파…개원 5년 만에 전국 명소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020년 10월 문을 연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신창호)이 개원 5년이 채 안 돼 누적 관람객 400만 명을 돌파했다.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발길이 이어지며, 중부권 대표 생태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9일 국립세종수목원을 찾은 김단우 씨(43·대전시)는 아이들과 함께 입장하다가 400만 번째 관람객으로 선정되는 행운을 안았다. 김 씨는 “입추가 지나 더위가 한풀 꺾여 방문했는데, 특별한 이벤트 주인공이 돼 기쁘다”라며 “좋은 추억이 생겼다”라고 말했다.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 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에 따르면, 국립세종수목원은 2020년 10월 17일 개원 이후 2021년 85만 명, 2022년 88만 명, 2023년 90만 명 등 연평균 약 8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올해도 8월 초 기준 이미 60만 명을 넘어, 하반기까지 100만 명 돌파가 예상된다.국립세종수목원은 개원 초기부터 사계절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왔다. 사계절 전시 온실 내 지중해 온실에서는 ‘한여름 밤의 고흐’ 특별전, 대표 무궁화 품종 ‘움찬세종’을 활용한 무궁화 전시, 여름철 야간개장 ‘우리 함께야(夜)’ 등이 운영되고 있다. 봄철 튤립·수국 전시, 가을 국화·단풍 전시 등 계절별 테마 정원은 가족 단위·관광객의 재방문을 이끌어내는 주요 요소로 꼽힌다.대외 성과도 두드러진다. 국립세종수목원은 2023~2024년에 이어 2025~2026년까지 2회 연속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ESG 우수관광 인증’을 획득했다. 친환경 운영, 지역사회 연계, 무장애 관광 인프라 구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국립세종수목원은 단순한 식물 관람 공간이 아니라 교육·문화·휴식이 결합된 복합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일상 속 쉼터이자 배움의 장으로 더 많은 분이 찾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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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중학생, 무면허 광란의 질주…40분 추격전에 도심 ‘공포’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에서 중학생 A 군이 8월 9일 저녁 약 19시 30분경 부모 소유 차량을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던 중 경찰과 40분가량 추격전을 벌이다 어진동 인근에서 검거됐다.세종 남부경찰서는 8월 9일 저녁 7시 30분쯤 세종시 어진동 일대에서 중학생 A 군이 부모의 차량을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로 붙잡혔다고 밝혔다. A 군은 다정동 인근에서 경찰이 출동하자 도심 도로에서 고속 주행과 신호 위반 등의 위험한 운전을 이어갔고, 경찰과 약 40분간 추격전을 벌였다.추락이나 큰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A 군을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며,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법적 처리 절차에 착수한 상황이다.이번 사건은 미성년자가 무면허 상태로 도심에서 장시간 운전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한 교통안전 문제를 드러낸 사례다. 경찰은 철저한 조사를 통해 책임 소재를 밝히고, 유사 상황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교육적 대응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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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당근서 살충제 성분 기준치 14배 검출…48톤 전량 회수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중국산 신선당근에서 기준치의 14배를 초과하는 잔류농약이 검출돼 48톤 전량을 회수·판매 중단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제품이 다시 시중에 유통됐다는 공식 확인은 없으며, 전문가들은 섭취 시 두통·구토·경련 등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인천 부평구 소재 수입·판매업체 ‘주식회사 월드에이스’가 중국에서 들여온 ‘신선당근’에서 잔류농약인 클로티아니딘이 기준치 0.05㎎/㎏을 초과한 0.72㎎/㎏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는 허용치의 약 14.4배에 달하는 수치다.문제가 된 제품은 중국 수출업체 ‘SHOUGUANG ZHONGLONG FOOD CO., LTD.’에서 2025년 생산돼 총 48,000㎏이 수입됐다. 클로티아니딘은 당근, 배추 등 농산물 재배 시 해충 방제에 쓰이는 살충제로, 인체에 과다 노출될 경우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다.식약처는 부적합 판정 즉시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시중 유통분 전량을 회수 조치했다. 8일 현재, 동일 제품이 다시 유통됐다는 공식 발표는 없는 상태다. 다만, 식약처는 소비자들에게 이미 구매한 제품은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전문가에 따르면 클로티아니딘이 인체에 다량 흡수되면 두통, 어지러움, 무기력, 피부 발진, 구토, 설사, 가슴 답답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경련 등 중독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미국 환경보호국(EPA)과 해외 연구에서도 유사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식약처는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하면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나 식품안전정보 앱 ‘내손안’을 통해 신고해 달라”라며 “앞으로도 수입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국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이번 사례는 수입 농산물의 철저한 잔류농약 검사와 신속한 회수 조치가 국민 건강을 지키는 핵심이라는 점을 재확인시켰다. 식약처는 향후에도 부적합 식품의 시중 유통을 차단하고, 위해 가능성이 있는 제품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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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긴급사회서비스 ‘수시모집제’ 시범 도입…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이 운영하는 세종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단장 김태수)은 8일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회의실에서 ‘긴급서비스 이용자 발굴 및 연계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세종시청, 세종시 드림스타트, 세종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세종시교육청 산하 세종Wee·세종아람센터 등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간담회의 핵심 안건은 ‘수시모집제도’ 시범 도입이었다. 수시모집제도는 기존에 분기별 또는 연간 일정 기간 동안만 신청할 수 있었던 사회서비스를, 긴급한 필요가 발생하면 언제든 신청·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제도다. 이를 통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을 보다 신속하게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지체 없이 연계할 수 있다.회의에서는 ▲수시모집제 도입 배경과 추진 방향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 ▲긴급사례 발굴 현황 및 과제 등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접수되는 긴급 사례를 토대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개선안을 논의하고, 기관별 정보 공유·협력 프로세스를 구체화했다.김태수 단장은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려면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논의를 기반으로 제도의 실행 가능성과 효과를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현재 수시모집제도는 시범 운영 초기 단계로, 구체적인 성과 수치나 이용 사례는 집계되지 않았다. 그러나 세종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제도 시행 후 ▲긴급 신청 건수, ▲서비스 연계율, ▲유관기관 협력 만족도, ▲시민 체감 만족도 등을 성과 지표로 설정하고, 향후 이를 분석해 제도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시범 도입이 본격화되면 기존 정기 모집 체계의 한계로 지원받지 못했던 긴급 대상자 발굴이 가능해져,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신속 대응이 기대된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정보 공유 시스템을 구축하고, 발굴에서 연계까지 걸리는 시간을 대폭 단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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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행복이음멘토링’으로 세대 간 지혜 나눈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이 운영하는 세종신중년센터가 세대 공감과 경험 나눔을 기반으로 한 ‘행복이음멘토링’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신중년의 전문성과 인생 경험을 청년의 진로·관계·자립 문제 해결에 연결하는 1:1 맞춤형 멘토링으로, 양 세대의 상호 성장을 목표로 한다.멘토단은 세종신중년센터 정규 교육과 멘토링 소통교육을 수료한 인력으로 구성되며, 멘티의 관심 분야와 필요를 반영해 1:1로 연계된다. 이를 통해 상담의 몰입도와 실효성을 높였다. 현재까지 진로탐색·직업상담, 자기이해와 목표 설정, 갈등관리·관계소통, 자립역량 강화 등 다양한 주제의 멘토링이 진행됐다.참여 청년들은 “책임감 있게 경청하고 조언해 주어 진로 불안을 줄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고, 멘토 신중년들은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 구성원으로서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이홍준 원장은 “신중년이 사회적 자산으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청년은 삶의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는 세대 상생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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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D-2년 기념, 8월 8일 세종 호수공원서 시민 축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8월 8일 오후 7시 세종 호수공원에서 대회 D-2년을 기념하는 ‘흥이나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독일 라인-루르 유니버시아드 폐회식에서 차기 개최지로서 대회기를 인수한 것을 기념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 시작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페스티벌은 고려대 호익응원단 ‘루터스’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 소개 △대회 홍보대사 김태균 전 프로야구 선수의 축하·응원 메시지 △대회기 및 기수단 입장 △대회기 전달식 △축하공연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된다. 축하 무대에는 혼성그룹 ‘코요태’와 록밴드 ‘크라잉넛’이 올라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며, 화려한 불꽃놀이가 대미를 장식한다. 행사에 앞서 오후 5시부터는 양궁·육상·농구·탁구·골프 등 종목 체험과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크로마키 촬영 등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세종 한국영상대·고려대·홍익대 세종캠퍼스 학생들도 행사 운영과 공연에 참여한다.강창희 위원장은 “흥이나유 페스티벌이 대회의 출발점이자 시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예산 집행과 시설 완공, 운영 리허설까지 빈틈없이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대회 준비를 위해 총 5,633억 원이 투입된다. 이 중 시설비는 2,187억 원, 운영비는 3,446억 원이며, 충남도 985억 원, 충북도 1,139억 원, 세종시 1,108억 원이 각각 배정됐다. 세종시는 호수공원 일대 경기장 정비, 주차·교통 인프라 개선, 개·폐막식 지원 시설 등에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충북은 경기장 보수 예산 50억 원 추가 확보를 추진 중이다.준비 과정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실사와 점검을 거치며 탄력을 받고 있다. 2024년 첫 실사에서 “준비가 순조롭다”는 평가를 받았고, 같은 해 11월 국제기술위원회는 충청권 경기장 30곳을 점검해 “시설이 요구사항을 충족한다”고 호평했다. 2025년 5월 재방문 때는 세종 주경기장·게임스 빌리지·체조 경기장 등 핵심 시설을 확인하고, 숙박·교통·자원봉사 운영 계획을 점검했다.조직위는 올해 하반기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단계별 운영 리허설을 진행한다. 1단계는 경기장별 기능 점검, 2단계는 종목별 테스트 이벤트, 3단계는 전 종목을 아우르는 종합 리허설이다. 이 과정에서 경기 운영, 교통 동선, 관람객 안내, 긴급대응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자원봉사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 전문위원회를 출범시켰으며, 교육 프로그램과 운영 매뉴얼을 개발 중이다. 2026년부터는 모집과 교육이 본격화되며, 경기·의료·통역·안내 등 분야별 전문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홍보 전략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른다. 공식 홈페이지·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을 통해 콘텐츠를 발신하고, 공식 서포터즈와 SNS 챌린지, 시민 참여형 이벤트로 붐업을 유도한다. 지역 축제·대학 행사·해외 유학생 커뮤니티와 연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 31개 경기장에서 18개 종목으로 열리며, 150여 개국 1만5천여 명의 대학생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폐막식은 세종 중앙공원에서 진행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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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제2차 정치아카데미 개최… 시민 정치 주도할 인재 양성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강준현)이 오는 8월 19일과 9월 12일 세종시당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정치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 정치 참여의 폭을 넓히고, 지역 정치 지형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정책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지난 3월 약 70명이 참여했던 제1차 정치아카데미에 이어 한층 강화된 제2차 교육을 준비했다. 제1차가 정치 입문과 기본 소양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제2차는 공직선거법, 성 평등 거버넌스, 지역 문화 정책, 경제 전망 등 실질적 정책·사회 현안 중심의 커리큘럼을 편성해 향후 선거와 의정활동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담았다.세종시당 관계자는 “정치 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이 민주주의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열린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작되는 정치의 가치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이번 교육은 ▲공직선거법 핵심 이해(양진경 조사담당관) ▲K-컬처와 지역 문화 발전 방향(김자영 대표) ▲성 평등 거버넌스(김윤희 교수) ▲이재명 정부와 한국경제 전망과 과제(임규빈 연구위원) ▲민주주의 회복과 성장(김상욱 국회의원) 등 폭넓은 분야를 다룬다. 특히 강준현 시당위원장은 ‘세종의 꿈, 민주주의 길’ 특강을 통해 세종시의 정체성과 비전, 지방자치의 미래를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에는 양진경 조사담당관이 선거운동의 범위와 제한, 후보자·시민이 지켜야 할 법적 절차 숙지의 중요성을, 김자영 대표가 지역 문화 자산과 한류 콘텐츠를 결합한 지속 가능한 문화정책 추진 방안을 강의한다. 김윤희 교수는 성 평등을 민주주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보고 정책 설계·집행 단계에서 이를 반드시 반영해야 함을 강조하며, 임규빈 연구위원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재정 건전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병행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김상욱 국회의원은 정치의 투명성과 시민참여 확대가 민주주의 회복의 출발점임을, 강준현 시당위원장은 지방자치 완성을 위한 시민 역할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정치권에서는 이번 아카데미가 단순 교육을 넘어 지역 정치 지형 변화에 미칠 파급력에도 주목하고 있다. 내년 총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잠재적 후보군을 발굴·육성함으로써 세대교체와 정치 신진 세력 확충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세종시 특성상 정치 기반이 짧고 유권자 이동이 많은 만큼, 정치아카데미를 통한 장기적 인재 풀 구축이 향후 전략공천이나 경선 구도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세종시당은 오는 11월과 12월 제3차 정치아카데미를 이어서 개최하며, 정치와 시민 간 간극을 좁히고 생활 속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실질적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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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타지키스탄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8월 4일부터 14일까지 10박 11일간 타지키스탄 교육과학부 소속 관계자와 교원 29명을 초청해 ‘2025년 교류협력국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를 진행한다.세종시교육청은 8월 4일 입국한 연수단을 맞아 부교육감 주재 환영식을 열었으며, 이 자리에는 키롬 살로히딘(Kirom Salohiddin) 주한타지키스탄 대사와 차중찬 APEC국제교육협력원장(직무대행)이 참석해 양국 간 교육협력의 의미를 더했다.이번 연수는 양측이 체결한 교육협력 양해각서(MOU)에 따른 첫 번째 교류사업으로, 세종형 스마트교육과 에듀테크 기반 수업 모델, AI·SW 실습형 교수·학습 전략을 공유해 타지키스탄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국제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참가자들은 ▲디지털 교육 윤리·저작권 교육 ▲에듀테크 활용 수업 설계 ▲AI·SW 프로그래밍 및 피지컬 컴퓨팅 실습 ▲세종형 스마트교육 우수사례 참관 등 심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한 서울 퓨처랩, 하이커 그라운드 등 디지털 기술 체험 공간과 경복궁, 인사동, 남산타워 등 문화 탐방을 통해 한국의 디지털 역량과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한다.세종시교육청은 연수 종료 후에도 노트북과 기자재 등 정보 인프라를 지원해 지속적인 국제 교육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타지키스탄 현지 학교의 수업 혁신 기반을 마련하고, 세종의 디지털교육 모델을 국제사회에 확산시켜 ‘글로벌 교육 선도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교육청의 디지털교육 역량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상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한국의 디지털 교육을 직접 경험한 것이 타지키스탄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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