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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종 마을교육지원센터 4생활권’ 개소…학교–마을 교육협력 완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8월 13일 반곡동에서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 4생활권’ 개소식을 열고, 학교와 마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권역별 교육협력 거점의 문을 열었다.이번 마을교육지원센터 개소는 2012년 ‘마을학교’ 사업을 시작으로 쌓아온 10여 년의 성과를 토대로, 교육 4주체(학생·학부모·교사·지역사회)가 함께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실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개소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학교 관계자, 학부모회, 청소년센터, 사회적경제 조직 등 50여 명이 참석해 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교육공동체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했다.세종시 모든 생활권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는 ▲학교–주민자치–마을이 함께하는 지역교육협력체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활동 ▲마을교육활동가·마을교사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 학습 프로그램 ▲세대공감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며, ‘학교에서 마을로, 학생의 배움이 교실에서 마을로, 마을에서 평생학습’으로 확장되는 교육 구조를 실현한다.이번 4생활권 센터 개소로 시교육청은 읍·면 북부권, 2생활권, 6생활권에 이어 총 4개 권역의 교육협력 거점을 완성했으며, 향후 8개 권역으로 확대해 생활권별 특화 교육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는 학생과 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살아있는 배움터.”라며, “민·관·학이 함께 만드는 세종형 교육모델로 ‘삶과 배움이 일치하는 학습도시’를 완성하겠다.”라고 말했다.이번 4생활권 센터 개소는 교육이 학교를 넘어 마을로, 나아가 전 생애로 확장되는 계기가 되고, 2012년부터 이어진 마을교육의 흐름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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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2.4배 699만㎡ 일본인 소유 토지, 광복 80주년 맞아 국유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달청이 서울 여의도의 2.4배 규모인 699만㎡의 일제강점기 일본인 소유 부동산을 국유화했다고 13일 밝혔다.조달청은 2012년부터 일본잔재 청산을 위해 토지대장과 부동산등기부 등 공적 장부에 남아 있는 일본인·일본기관·일본법인 명의의 부동산을 찾아 국유화하는 사업을 지속해왔다. 해방 당시 일본인 소유 재산은 원칙적으로 대한민국 정부에 귀속됐으나, 일제가 1939년부터 강요한 ‘창씨개명’과 6·25전쟁 당시의 혼란으로 등기부에 일본식 이름이 그대로 남은 채 주인이 확인되지 않은 토지가 존재해 왔다.조달청은 해방 당시 조선에 거주했던 일본인 명부(재조선 일본인명집)를 토대로 일본인 소유로 의심되는 토지 약 8만 필지를 발굴했고, 이 중 8,171필지(673만㎡)를 일본인 소유로 확인해 국유화했다. 이는 공시지가 기준 1,873억 원에 달하는 규모다.또한, 국유화 이전에 개인이 문서를 위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취득해 은닉한 재산도 추적·조사해, 197필지(26만㎡), 약 92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추가로 환수했다. 조달청은 이번 성과가 일제 잔재 청산과 역사 정의 실현의 의미 있는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남은 일본인 명의 재산을 끝까지 환수하겠다고 밝혔다.조달청은 이번 국유화가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이자, 미래 세대에 물려줄 소중한 국토를 지키는 중요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향후에도 체계적인 조사와 법적 절차를 통해 미환수 재산을 지속적으로 찾아내겠다는 방침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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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교사단, 우즈베키스탄서 ‘교육·문화 나눔’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관내 교사 20명이 7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10박 12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를 방문해 현지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한국문화·창의융합 수업을 진행하는 ‘2025년 우즈베키스탄 해외교육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해외교육봉사에서 현지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놀이중심 유아교육과정 연수, 한국어 기초 회화, 전통놀이, K-POP 댄스, K-뷰티 체험, 오징어게임 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특히 유아 발달 특성에 맞춘 ‘아이다움 교육과정’ 연수와 한국 명절놀이 등 체험형 수업은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교사단은 유아교육기관 3곳과 초·중·고등학교 3곳을 방문해 세종교육의 수업 사례와 교수·학습 자료를 공유하고, 공동 수업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수업 혁신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47번 학교 최올가 교사는 “세종시 선생님들이 보여준 학생 참여 중심 수업방식은 많은 영감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현지 학생들은 한국어 인사말과 표현을 배우며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세종 교사단은 학생들의 밝은 에너지와 학습 열정에 감동을 받았다. 교사들은 “아이들의 눈빛에서 배움에 대한 진심과 한국 문화에 대한 열린 마음을 느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깊은 인연을 맺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석 세종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봉사가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됐다”며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해외 현장에서 실천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우즈베키스탄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와 국제교육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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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동 ‘착한가게’ 6곳 새로 합류…나눔으로 더 따뜻한 마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대평동의 6개 업체가 ‘착한가게’에 새로 가입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현판 전달식을 열고, 정기 기부를 통한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에 힘을 모았다.세종시 대평동 소재 6개 업체가 ‘착한가게’로 새로 이름을 올리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신규 가입 업체를 직접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기부 참여에 감사를 전했다.이번에 새로 합류한 곳은 ▲세종케어재활전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강총명) ▲닭장수후라이드 세종대평점(대표 배가현) ▲프리미엄 정육점(대표 현상현) ▲일공공일 안경콘택트 세종점(대표 배남진) ▲뷰마트(대표 신현경) ▲갈비도(대표 이수현) 등 6곳이다. 이로써 대평동의 착한가게는 모두 13곳으로 늘었다.‘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게나 기업을 의미한다. 모금된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에 생필품을 지원하고, 김장 나눔, 1인 가구 대상 요구르트 배달 등 대평동 특화 복지사업에 전액 사용된다.강옥주 공공위원장은 “지역 상인들의 꾸준한 기부가 우리 마을의 든든한 복지 안전망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이어가는 모든 기부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번 착한가게 확대는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온정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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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급수에만 사는 가재한마리가 금남면 황용리 개울가에 나타났어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청정 일급수에서만 살아가는가재가 금남면 황용리 개울가에 나타났다.최근 하천 정비 사업, 주변 개발, 농경지 비점오염원 유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가재의 서식 환경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가재와의 만남은 옛 추억을 떠 올리게 만든다.전문가들은 ▲상류 개발 제한 ▲생활오수 차단 ▲하천 생태 복원 ▲불법 채집 단속 강화 등 종합 대책을 제시하고 있다. 환경단체 관계자들은 “가재가 사라지면 다시 되돌리기 어려운 만큼, 지금이야말로 강과 하천을 지키는 실질적인 행동이 필요하다”며 “하천을 맑게 지키는 일은 곧 시민 건강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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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 대통령, 교육부 장관 후보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지명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025년 8월 13일 세종시교육감 최교진을 교육부 장관 후보로 지명해, 약 3주간 공석이었던 교육부 수장 자리에 새로운 인물이 들어서게 됐다.이재명 대통령은 2025년 8월 13일,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지명했다. 이날 오후 3시 42분경 연합뉴스와 주요 언론들이 속보로 이 사실을 전했다.최교진 후보는 세종시교육청 소속이며, 전교조 해직 교사 출신으로 교육 현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지명으로 약 3주간 지속된 교육부 장관직 공백이 해소될 가능성이 커졌다.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 지명을 철회한 지 3주가 지났지만 여전히 새로운 장관 후보는 없다"며 빠른 지명을 촉구한 바 있다.여성가족부 장관에는 원민경 변호사가, 공정거래위원장에는 주병기 교수가, 금융위원장에는 이억원 전 기재부 차관이 각각 지명되며 정부 주요 인사가 일사불란하게 진행되고 있다.교육부 장관 후보에 최교진을 지명한 것은, 빠른 인선과 함께 교육 정책의 방향성과 실행력을 확보하려는 정부의 의지로 해석된다. 교육부는 곧 이어 인사청문회 등 정식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마지막으로 이번 인사를 통해 교육 정책의 공백을 메우고, 교육 행정 체계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된 점이 주목된다.최교진 후보의 지명이 교육부의 '정책 공백 해소'를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 인사청문회 등에서 그의 전문성과 비전이 어떻게 평가될지, 그 결과가 교육정책 추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최교진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1953년 충남 보령 출신으로, 전교조 충남지부장과 세종시교육감(2~4대) 등을 거치며 교육 민주화와 혁신학교 도입, 방역 인력 배치 등 실천력을 쌓아온 교육 현장 중심의 리더로 평가된다.최교진 후보는 1953년 11월 24일 충남 보령에서 태어나 대천면 초·중·고를 거쳐 공주사범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학창 시절 ‘수요문학회’ 활동과 연극 단체 ‘상황’ 창립에 참여하는 등 민주화 운동에 깊이 관여했으며, 1974년 학내 시위로 무기정학, 1975년 제적으로 구류와 강제징집까지 경험했다. 이후 교사로서 해직과 복직을 반복하며 전교조 활동을 이어갔다.1981년부터 교사로 재직하며 충남지역 민주화운동에 참여했고, 전교조 충남지부장(1989–1991, 1994–1998), 전교조 수석부위원장(1992–1993) 등을 역임하며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한 이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자치분권 관련 단체 대표, 한국토지공사 감사 등 다양한 사회 공공 역할도 수행했다.2013년부터는 세종교육희망포럼 대표로 활동했고, 2014년부터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2~4대 교육감을 연임하며 세종 교육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혁신학교 도입, 코로나19 대책으로 유치원·학교에 보건인력 배치, 고교 완전 무상교육 추진 등 구체적 정책 실행에 집중했다.2020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직을 맡아 전국 교육정책 조율과 교육자치 강화에 이바지했으며, “유·초·중·고는 물론 고등교육까지 아우를 수 있는 리더십”이라는 평가를 받는다.최교진 후보는 민주화 운동의 현장성, 교육계 현장 경험, 교육행정 리더십까지 갖춘 인물로, 교육부장관으로서 정책 실천 역량이 기대된다. 특히 코로나 19 대응부터 무상교육 및 교사 지원 정책, 교육자치 강화까지 이어온 그의 경험은 앞으로 인사청문회를 통해 구체적으로 검증될 예정이다.대통령이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지명함에 따라 대통령은 곧바로 국회에 인사청문 요청서를 제출하고, 국회는 이를 교육위원회로 회부한다. 교육위원회는 후보자 재산·병역·납세·논문 표절 여부 등을 포함한 신상 검증과 교육정책 역량 평가를 위해 청문회를 준비한다.인사청문회는 8월 말에서 9월 초 사이에 열릴 전망이다. 이후 청문보고서 채택 여부에 따라 대통령은 임명을 재가하게 된다. 교육부 장관은 국회의 임명 동의가 필요 없는 국무위원이기 때문에, 보고서 채택이 무산되더라도 대통령이 정치적 판단에 따라 임명을 강행할 수 있다.법정 절차상 인사청문회는 요청서 접수 후 20일 이내에 마쳐야 하며, 이를 감안하면 최교진 후보자는 9월 초~중순 사이 임명장을 받고 취임할 가능성이 크다.이번 인사는 교육정책 공백을 메우고 향후 교육부의 정책 방향을 안정적으로 이끌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인사청문회에서 최교진 후보자의 교육철학과 정책 비전이 어떻게 검증될지, 그리고 그 결과가 정부 교육정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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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7월 고용률 67.9%…전년比 1.4%p 하락·실업률 2.4%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세종시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67.9%로 전년 동월 대비 1.4%포인트 하락했다. 전국 평균이 0.4%포인트 상승한 것과 달리 세종시는 청년층 고용 부진과 일부 산업 고용 감소로 하락 폭이 컸다. 실업률은 2.4%로 0.6%포인트 상승해 전국 평균과 같았다.7월 세종시 전체 고용률은 64.6%로 전년 같은 달보다 1.4%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67.9%로, 전국 평균(70.2%)보다 2.3%포인트 낮았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하락 폭이 가장 컸으며, 인천(-0.6%p), 전남(-0.7%p)보다도 감소 폭이 크다.연령대별 세종시 고용률 변화는 청년층(15~29세)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취업자 수 감소와 고용률 하락이 동시에 나타났으며, 제조업·건설업 등 전통 산업에서의 일자리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전국적으로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등에서 취업자가 증가했지만, 세종시는 이러한 서비스업 일자리 확충이 고용률 하락을 상쇄하지 못했다.세종시 실업률은 2.4%로 전년 대비 0.6%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전국 평균과 동일한 수치이지만, 울산(-2.1%p)·충북(-0.9%p) 등 일부 지역에서 실업률이 크게 개선된 것과 대조된다. 특히 청년층 실업률은 전국 평균(5.5%) 수준을 유지했으나, 구직 여건이 개선되지 않아 향후 악화 가능성이 우려된다.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가 늘어난 점도 주목된다. 전국적으로 쉬었음 인구는 6만 9천 명(2.8%) 증가했으며, 세종시 역시 구직활동을 포기하거나 일시적으로 노동시장을 이탈한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단념자 수도 전국적으로 1만 5천 명 늘었는데, 세종시도 예외가 아니었다.산업별로 보면 전국적으로 농림어업(-12만 7천 명), 건설업(-9만 2천 명), 제조업(-7만 8천 명)에서 취업자가 감소했으며, 세종시 역시 건설업과 제조업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상 타격을 받았다. 반면 보건·복지 서비스업과 금융·보험업 등 일부 전문 서비스업에서는 일자리가 유지됐다.세종시의 7월 고용지표는 전국 평균과 달리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청년층 고용 부진과 제조업·건설업 중심 산업 구조가 고용률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전문가들은 세종시가 산업 다변화와 함께 청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재취업 지원 강화 등을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한다. 앞으로 세종시가 첨단산업 유치와 서비스업 확장을 통해 고용 기반을 넓히지 못한다면, 이러한 하락세는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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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행정수도 완성·지역 현안 국비 지원 촉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만나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국립한글문화단지 조성 등 행정수도 완성과 지역 현안 사업의 내년도 국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최민호 시장은 전날 박수현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을 만나 대통령실과 국회의 완전 이전 필요성을 강조한 데 이어, 이번 면담에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사업과 예산 지원을 정부에 촉구했다. 그는 특히 국정기획위가 신속 추진 과제로 지정한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의 필수 예산 반영을 건의하며, 정부의 행정수도 완성 의지를 실질적으로 보여줄 것을 요청했다.이와 함께 최 시장은 국립한글문화단지 조성, 제천 횡단지하차도 건설, 운전면허시험장 건립 등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그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한글문화를 확산하고, 한글문화단지를 세종에 조성해 K-컬처 글로벌 브랜드화의 핵심 콘텐츠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글문화단지는 교육·연구·관광·체험이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세종시를 한글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최 시장은 제천∼금강 합류 지점 단절 문제를 해소하고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이후 예상되는 교통 혼잡에 대비하기 위해 제천 횡단 지하차도 건설을 선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세종시는 운전면허시험장이 없어 시민들이 기능시험이나 면허 갱신을 위해 40km 이상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 이에 대한 해소 방안으로 시험장 건립의 필요성도 설명했다.그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 포화 문제 해결과 중앙행정·공공기관 추가 이전에 대비한 제2행정지원센터 건립 기본계획 수립비 반영, 세종지방법원·검찰청의 법정 설치 기한인 2031년 완공을 위한 적정 예산 반영도 건의했다.충남산림자원연구소 부지 국유화 문제도 다시 제안했다. 청양 이전이 결정된 연구소 부지가 민간 매각으로 전환될 경우, 금강수목원의 시민 여가·휴식 기능이 사라질 우려가 있다며 정부 매입을 통한 국유화를 요구했다. 세종시와 충남도는 이미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정기획위에 국유화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다.구윤철 부총리는 “K-컬처 글로벌 브랜드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한글문화단지 조성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적극 검토할 사안”이라고 답했다. 최 시장은 이어 임기근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도 면담을 갖고 행정수도 완성과 지역발전의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거듭 요청했다.최민호 시장의 이번 행보는 행정수도 완성과 함께 세종시의 장기 발전 전략을 중앙정부 예산에 반영하려는 적극적 움직임으로, 한글문화·교통·행정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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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빠 주민 고통 외면한 김현미 의원 세 번째 국외출장…7월, 8월 9월 한달에 한번 국외 출장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의회 김현미(더불어민주당 소담동, 행정복지위원장) 의원의 올해 하반기 들어서만 3번째 해외 출장을 계획하거나 다녀와서 공분을 사고 있다.세종시의회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중국 구이저우성 인민정부 초청으로 국제주류박람회와 주요 기관·산업시설을 방문하는 4일간의 국외 출장을 추진한다. 총경비는 2,708만 20원으로, 주민 숙원사업이 줄줄이 삭감된 재정난 속에 추진돼 외유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대표단은 임채성 의장, 김효숙·김동빈 부의장, 김영현·김현미·김재형·윤지성 의원, 의회사무처 직원 5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경비 항목은 항공료 1,517만 1,500원, 체재비 1,164만 1,600원, 여행자 보험 등 준비금 26만 6,920원이다.김현미 의원은 올해만 세 번째 해외 출장에 나서면서 강한 비판에 직면했다. 세종시의회가 2025년 국외 의정연수 명목으로 총 8,388만 원에 달하는 경비가 투입 되는 것이지만 지금까지 시정에 반영된 정책 실적은 시민이 체감 하기 어렵다는 여론이다. 특히 지난 7월 두 차례 출장 후 제출된 보고서는 시민에 공개되지 않았고, 성과 역시 불투명하다. 성과가 공개됐더라도 정보접근이 어려운 시민 다수는 성과를 공유할 수 없는 환경이다.이번 중국 구이저우성 출장 일정에 국제주류박람회 참관이 포함되면서 “술 박람회 관람이 핵심 아니냐”라는 의혹도 제기된다. 시민 불만도 거세다. 조치원 주민은 “호우 피해로 집 앞 하천 범면이 붕괴됐는데 복구조차 안 되는 상황에서 술 박람회를 간다니 황당하다”라며 “세금을 주민을 위해 쓰라는 기본조차 지키지 않는다”라고 분노했다. 연기면 주민 역시 “코로나 시절 국외출장을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면서 이핑계 저핑계로 국외출장을 강행하면서 성과 운운하지만 무슨 성과를 기대하라는 거냐”라며 “세금으로 관광 다니는 것과 다를 바 없다”라고 비판했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김현미 의원의 세 차례 해외 출장에 쓴 돈이면 도로 확충, 하천 정비, 체육시설 보강 등 주민 숙원사업 여러 건을 해결할 수 있었다”라며 “성과 없는 외유성 출장이라면 즉각 중단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실제로 이번 출장 경비는 삭감된 주민 숙원사업 여러 건의 예산과 맞먹는다. 조치원 소규모 도로 확충(약 2,500만 원), 금남면 체육시설 보강(약 3,000만 원), 연기면 하천 정비(약 2,700만 원), 장군면 마을회관 보수(약 2,800만 원) 등과 비교하면 상대적 박탈감이 크다는 지적이다.세종시의회 내부에서도 불만이 터져 나왔다. 의장단 내부에서는 9월 중국 출장은 김현미 위원장의 7월 집중호우기간 2번의 국외 출장에 대한 비난 여론이 확산 중인 관계로 상임위 소속 다른 의원이 참여하길 기대했지만 명단에 김현미 위원장이 포함되면서 아쉽다는 입장을 표명했다.이에 대해 김현미(더불어민주당 소담동) 의원은 해명자료를 통해 “이번 일정은 세종시의회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업무에 맞춰 승인된 공식 연수 프로그램으로, 외유성이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라고 반박했다.김 의원은 “두 번째 출장으로 지적된 인도네시아 일정은 세종시의회가 아닌 충청광역연합의회 주최로 진행된 공식 행사였다”라며 “충청권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 마련을 목표로 코트라 자카르타 지사, 인도네시아 건설협회 등과의 면담을 통해 교류 확대와 협력 기반을 모색했다”라고 설명했지만 충청광역의회 에산 역시 충청권 지자체에서 각출한 예산으로 시민세금이어서 김 의원의 주장은 설득력이 약하다는 지적이다.또한, 김 의원은 “이번 출장에도 세종시 기업 2곳이 직접 참여해 제품 경쟁력을 홍보했고, 귀국 직후에는 세종시 침수 체육시설을 현장 점검하며 복구 방안을 논의했다”라며 “성과 없는 출장이라는 비판은 사실과 다르다”라고 주장했지만 세종시의회 국외출장(25년 7월 14일~18일) 후 7월 21일부터 25일까지의 인도네시아 해외 출장길을 감안하면 2일간의 틈새 일정에 침수 현장을 점검했다는 의정활동은 그다지 시민 눈높이를 맞추지 못했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김 의원이 충청광역연합의회 공식일정이라고 밝힌 2번째 인도네시아 국외출장은 본예산에도 반영되지 않았던 해외 출장이 지난 5월 갑자기 일정이 생겼고 광역의회 추경에 갑자기 편성된 해외출장 경비 또한 유보금에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충청광역의회의 안일한 의정활동도 감지되고 있으며 특히, 김 의원과 동행한 일부의원은 법정 의무교육 조차 불참하면서 인도네시아로의 2번째 해외 출장을 강행하면서 도를 넘어 자질론까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김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상임위 소속 의원 복수가 김 위원장의 안하무인격 독선을 지적하고 있으며 복수의 의원에 따르면 김 위원장하고 이견이 있으면 배신자라는 표현을 서슴치 않고 의원간 소통보다는 독선이 앞서면서 같은 당 소속 의원들간에서도 불만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아울러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 계수조정을 두고도 회의 내용을 분리하지 못한 채 모든 회의를 행정사무감사식으로 진행하고 회의 중간 중간에 수시로 자료를 요청하고 요청한 자료가 올때까지 정회를 하면서 대기 공무원들은 늦은 시간까지 대기해야 하는 공무 비효율을 조장한다는 비판의 중심에 서 있다. 유독 다른 상임위 보다 모든 회의가 늦게 끝나거나 날짜를 넘겨 차수조정을 강행하는 등으로 공심의 적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찬성 측은 “충청권 기업의 해외 진출과 교류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출장”이라며 “장기적으로 세종시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반대 측은 “재정난 속에 주민 숙원사업은 줄줄이 삭감되는데 성과 불투명한 국외출장에 수천만 원을 쓰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라며 “출장 성과와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보장하지 못하면 외유성 논란은 불가피하다”라고 지적했다.결국 김현미 의원의 세 번째 국외출장 논란은 개인적 차원을 넘어 세종시의회 전반의 신뢰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은 “세금은 주민을 위해 써야 한다”라는 원칙을 거듭 강조하며 의회의 책임 있는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한편, 김현미 의원은 지난 7월 초 새롬동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잔디광장 유지관리에 필요한 1년 예산 1,500만 원 전액삭감을 주도하면서 새롬동 주민들로부터 거센 항의와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예산 삭감 후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자유총연맹 새롬동지회, 새뜸마을 1~14단지 입주민 등은 직접 잔디를 깎고 쓰레기를 치우며 공백을 메우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광장 주변 곳곳에 ▲“예산 삭감은 공동체 해체” ▲“주민 쉼터 백지화 규탄” ▲“외면한 시의회 각성하라” ▲“예산 삭감 의원 반드시 기억하겠다” 등의 현수막을 내걸었다.특히 주민들은 이번 주 중으로 의회를 방문하고 항의 집회를 열 계획이다. 주민대표단은 “아이들이 뛰노는 삶의 공간을 정치적 계산으로 없애는 것을 좌시하지 않겠다”라며 “예산 삭감을 주도한 의원들의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경고했다. 집회에서는 시의회에 유지관리 예산 복원을 공식 요구할 예정이며, 참석 인원이 수백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한 주민은 “우리 손으로 가꾸던 쉼터를 정치적 이유로 빼앗긴다면 내년 선거에서 반드시 심판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주민은 “주민이 나서서 쓰레기를 줍는 현실이 지방자치의 민낯”이라며 “시민을 외면한 의회는 더 이상 주민의 대표일 수 없다”라고 분노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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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자율방재단, 새 임원진 출범…첫 공식활동 개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부강면 자율방재단이 12일 임시총회를 열어 이양훈 단장 등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첫 공식활동으로 무더위쉼터 2곳을 점검하며 본격적인 안전 활동에 나섰다.세종시 부강면 자율방재단(단장 이양훈)은 지난 12일 부강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부강면 자율방재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새로운 임원진 구성을 위한 자리로, 세종시 공무원, 세종시자율방재단연합회(회장 양길수)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총회에서 이양훈 단장이 새롭게 선임됐으며, 최옥희 부단장, 설연숙 사무국장, 류사현 미디어팀장이 함께 임원으로 선출됐다. 새 임원진은 임기 동안 지역 재난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총회 직후 부강면 자율방재단은 자율방재단연합회와 함께 부강면 내 무더위쉼터 2곳을 점검했다. 무더위쉼터 점검은 여름철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필수 안전활동으로, 냉방장치와 비상물품 비치 상태, 이용 환경 등을 면밀히 살폈다.이양훈 단장은 “앞으로 부강면 자율방재단을 단원 간 화합과 협력이 돋보이는 조직으로 이끌겠다”며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안전한 부강면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최의헌 부강면장은 “이양훈 단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부강면 자율방재단이 지역사회 발전과 재난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새 임원진 출범과 첫 공식활동을 계기로, 부강면 자율방재단이 지역 재난 대응의 중추 역할을 강화하며 주민 안전망을 더욱 탄탄히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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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농기센터, 내년 농업인 교육 수요 전면 조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0월 31일까지 내년도 농업인 교육 방향 설정을 위해 농업인 대상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현장 맞춤형 교육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방식의 참여 경로를 제공한다.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2026년 농업인 교육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을 확대·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조사 대상은 농업인대학,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품목별 재배기술 교육,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등 센터가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농업인을 비롯한 희망자 전원이다. 설문은 희망 교육 수준, 선호 교육 과정, 관심 작목 등으로 구성됐으며, 응답자는 교육에 대한 개선점과 제안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다.참여 방법은 세종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센터 누리집, 카카오톡 채널, 홍보물의 QR코드를 이용하는 등 대면·비대면 방식 모두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손쉽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피옥자 세종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농업인들의 생생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조사를 토대로 2026년 교육 과정의 다양화와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농업 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교육 인프라 확대와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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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스팸 발송자 ‘번호 갈아타기’ 차단…금융·도박 스팸 피해도 급증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불법스팸 발송자의 ‘번호 갈아타기’ 수법을 원천 차단하는 제도를 도입한다. 동시에 금융·도박 중심의 불법스팸 피해가 올 상반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진숙)는 14일부터 불법스팸 발송 이력이 있는 가입자에 대해 모든 이동통신사의 신규 가입을 제한하는 ‘가입제한 강화 제도’를 시행한다. 기존에는 발송자가 가입제한 조치 전에 번호를 해지하면 이력 정보가 통신사에 남지 않아, 다른 통신사로 재가입하는 ‘번호 갈아타기’ 수법으로 규제를 피할 수 있었다. 이에 방통위는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협력해 발송자 정보를 전산망에서 실시간 공유, 신규 개통 요청 시 불법스팸 이력이 확인되면 즉시 가입을 거부하도록 했다. 이통 3사는 이달 중순부터, 알뜰폰 포함 전 사업자는 8월 말까지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이 같은 제도 강화는 금융·도박 중심의 불법스팸 피해 확산 속에서 추진됐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스팸 유통현황’에 따르면, 불법스팸 문자 유형은 금융(주식·재테크)과 도박 유도형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메일 스팸은 의약품, 성인, 도박 광고가 주를 이뤘고, 음성스팸에서는 통신가입 유도(47.9%)와 로또 등 도박(36.5%)이 다수를 차지했다.이용자 1인당 불법스팸 문자 수신량은 월 평균 16.34통으로, 전년 하반기보다 2.85통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휴대전화 문자스팸은 월 평균 11.59통이었으며, 상반기 문자스팸 신고·탐지 건수는 2억 1,150만 건으로 전년 하반기 대비 14.3% 늘었다. 음성스팸 신고·탐지 건수도 601만 건으로 22.7% 증가했다.발송 경로는 국내 대량문자 서비스가 74.9%로 가장 많았지만, 국외 발송 비율이 23.6%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6월 한 달간 스팸 신고 건수는 4,747만 건으로 월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스팸 유통현황’에 따르면, 불법스팸 유형 중 문자형의 경우 금융(주식·재테크 등) 및 도박 유도형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자 외에도 이메일 스팸에서는 의약품, 성인, 도박 광고유형이 주요 대상이었으며 음성스팸에서는 통신가입 유도가 47.9%, 로또 등 도박유형이 36.5%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이용자의 1인당 불법스팸 문자 수신량은 월 평균 16.34통으로, 전년 하반기보다 2.85통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중 휴대전화 문자스팸은 월 평균 11.59통이었다. 이와 함께, KISA에 신고되거나 탐지된 문자스팸 신고·탐지 건수는 2억 1,150만 건으로 전년 하반기 대비 14.3% 증가(2,641만 건)했다. 음성스팸 신고·탐지 건수도 601만 건으로 22.7% 증가했다.또한, 문자스팸의 발송 경로를 보면 국내 대량문자 서비스가 74.9%였고, **국외 발송 비율이 23.6%**로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해 해외 발송 유형의 비중이 상승하고 있다.전체적인 스팸 신고 건수 측면에서도, 2024년 상반기 누적 신고는 2.1억 건에 달했으며, 특히 6월 한 달간에는 4,747만 건이라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이처럼 스팸이 급증하자 정부는 하반기부터 AI 기반 스마트폰 내장형 차단기술을 도입했고, 이 결과 2024년 하반기 스팸 수신 및 신고 건이 약 30%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2024년 상반기 불법스팸은 금융·도박 중심의 이익 유도형을 중심으로 문자, 이메일, 음성 전반에 걸쳐 상승세가 이어졌으며, 특히 휴대전화 문자 수신량과 신고 건수에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외 발송 스팸의 증가도 눈에 띄는 변화였지만 정부가 하반기부터 AI 기반 스마트폰 내장형 차단기술을 도입해 스팸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하반기 스팸 수신과 신고 건수가 약 30%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방통위의 가입제한 강화 제도는 불법스팸 발송자의 재가입 경로를 원천 차단함으로써, 금융·도박 등 악성문자 피해를 줄이는 데 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기술 고도화와 국제 공조를 통해 해외 발송 스팸과 신종 스팸 유형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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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등학생, 세종북부소방서에 커피 50잔 기부…무더위 속 따뜻한 나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 한 고등학생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구입한 커피 50잔을 세종북부소방서에 기부하며, 지난 겨울 전통시장 화재 당시 도움을 준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세종시에서 지역 공동체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담긴 ‘착한소비’가 실천됐다. 익명을 요청한 A학생은 지난 8일 세종시 인근 커피전문점에서 커피 50잔을 구입해 세종북부소방서에 직접 전달했다. 이는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현장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대원들에게 시원한 응원을 보내기 위한 것이다.A학생은 “부모님이 세종전통시장에서 장사를 하시는데, 지난 겨울 시장 화재 당시 소방관분들이 애써주신 것을 보고 꼭 보답하고 싶었다”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의미 있게 사용해 더 기쁘다”고 말했다.소방서를 찾은 A학생은 근무 중이던 대원들과 직원들에게 커피를 전하며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다. 커피를 받은 소방대원들은 “학생의 진심 어린 나눔이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김전수 세종북부소방서장은 “시민의 따뜻한 응원이 소방관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따뜻한 소방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이번 사례는 소비쿠폰이 단순한 지역경제 활성화 수단을 넘어, 공동체와 이웃을 응원하는 사회적 나눔의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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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하반기 강좌·전문교육 수강생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하반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가야금 5개 반과 판소리 2개 반 등 총 7개 반으로, 9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약 3개월간 전수교육관(박연문화관 1층)에서 총 10회 무료로 진행된다. 성인은 기초반·중급반·저녁반, 어린이·청소년은 토요일반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강좌는 무형유산 보유자와 이수자가 수준별로 지도하며, 선착순 마감 방식으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신청은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이와 함께 가야금 전공자를 위한 심화 교육인 ‘서공철류 가야금산조’ 전문교육(마스터 클래스)도 별도로 모집한다. 해당 과정은 ㈔가야금병창보존회 주최, 서공철류가야금산조보존회 주관으로 운영되며, 강정숙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의 특강도 예정돼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이며, 세부 내용은 시청 또는 보존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기초 과정과 전문가 심화 과정을 함께 운영해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이 전통음악 전승과 홍보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수준 높은 무형유산 강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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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소차량 사고 대응 표준 매뉴얼 전면 시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청소차량 운행 중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청소차량 사고 운전자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고, 지난 8일 환경관리원과 운전직 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세종시는 그동안 청소차량 운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운전자의 개인 경험과 판단에 의존하던 대응 방식을 개선하고자 표준화된 매뉴얼을 제작했다. 이번 매뉴얼은 사고 직후 2차 피해 예방과 운전자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며, 인명피해 여부 확인, 119 신고, 시청 자원순환과 통보, 사고 정보 수집 등 단계별 절차를 구체적으로 명시했다.특히 매뉴얼에는 사고 발생 시 차량을 즉시 정차하고 비상등을 점등해 주변 차량에 상황을 알린 뒤, 인명피해를 확인해 구호조치를 우선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어 사고 사실을 시청 자원순환과에 알리고, 사고 경위·피해 현황 등 필수 정보를 전달하도록 했다.시는 운전자로부터 사고 보고를 받는 즉시 인명 피해 규모와 상황에 따라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사고 상황 전파의 신속성과 대응 정확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 8일 고운동 환경관리원 사무실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자원순환과와 조치원읍, 한솔동, 아름동, 보람동 소속 환경관리원과 운전직 공무원 70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한 대응 절차 시연과 함께 매뉴얼 숙지 여부를 점검했다.교육에 사용된 매뉴얼은 오는 13일까지 세종시에서 운행하는 청소차량 65대 전부에 비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환경과 시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세종시는 이번 매뉴얼 도입으로 청소차량 운행 중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신속성과 일관성을 확보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 안전과 환경미화 작업의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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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교육청, 결산검사 권고 반영해 회계 담당자 실무교육 강화
-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6일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본청과 직속기관 회계업무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기초 회계 원리 연수'를 실시하고, 결산검사 권고사항을 반영한 재무결산 업무의 전문성과 신뢰성 강화에 나섰다.이번 연수는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에서 제시된 재무결산 관련 권고사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