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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복위, 제100회 임시회…조례·추경·감사결과 심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8일 사이 4일간 제100회 임시회를 열고 35건의 안건을 심사하며, 추경 예산과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점검을 통해 시민 삶과 직결된 현안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김현미 위원장은 22일 브리핑을 통해 "작은 제도 하나, 예산의 한 줄이 시민 생활에 직결된다는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위원회는 8월 25일부터 9월 8일 중 4일간 회의를 열어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 총 3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특히 제98회 정례회 당시 지적된 행정사무감사 사항에 대한 조치 이행 결과를 보고받아, 시정의 책임성과 실행력을 꼼꼼히 따져볼 계획이다.이번 회기에서는 9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이 상정됐다. 대표적으로 김현미 위원장이 발의한 「세종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월인천강지곡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상병헌 의원은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 조례안」을 통해 시민의 데이터 활용권을 보장하는 근거를 마련했고, 여미전 의원은 생활인구 정책 기반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인구정책 조례 개정안을 제출했다.또한 이순열 의원은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연구원 운영재산 관리 규정을 강화했으며, 홍나영 의원은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 조례 개정안」으로 기부문화 확산 기반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청년정책, 위원회 설치 기준 정비, 지방자치회관 운영, 공공시설 설치비용 공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제도 개선이 추진된다.한편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기존 1조 1,569억 원에서 206억 원이 증액된 1조 1,775억 원 규모로 제출됐다. 위원회는 "큰 폭의 증액은 아니지만, 작은 항목까지 놓치지 않고 심사하겠다"며 예산의 실효성을 강조했다.김현미 위원장은 "행정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 목소리를 가까이 듣고, 이를 정책과 제도로 반영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책임 있는 위원회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세종시의회 행복위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 정비와 예산 검토에 집중하며,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생활 밀착형 조례와 실효성 있는 예산 심사를 통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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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도시건축박물관 건립, 안전 “선택 아닌 필수”…구조적 과제로 본 건설현장 안전문화 강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강주엽, 이하 행복청)은 22일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건립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철저한 안전관리로 무재해 현장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세종시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 내 두 번째로 건립되는 박물관으로, 연면적 약 3만㎡ 규모에 2026년 7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건축 공정에는 분절된 철골 자재를 적층하는 등 고난도 작업이 포함돼 있어 추락, 끼임, 화재 등 다양한 위험요인이 상존하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 확립이 필수적이다.결의대회에는 행복청 관계자와 시공사 및 협력업체 대표, 현장 관리자와 근로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추락·끼임·부딪힘·화재·질식·폭염 등 주요 재해 유형에 대비한 안전수칙을 담은 결의문을 함께 낭독했으며, 무재해 구호를 제창하며 안전 실천 의지를 다졌다.이날 행사에서는 현장 안전에 기여한 우수 근로자 5명이 시상받았다. 이들은 자발적으로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거나, 작업 조도 확보를 위한 전원 관리, 스프링클러 설치 등 실질적 안전 활동을 수행해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강주엽 행복청장은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현장의 작은 실천 하나가 큰 사고를 막는다”며 “국립도시건축박물관뿐만 아니라 행복도시 내 모든 건설현장에서 안전의식을 강화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행복청은 앞으로도 공정별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폭염기 작업 안전관리와 상시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관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건설 현장 전반의 안전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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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100회 임시회 개회…행정수도 완성의 길, 성과와 과제 교차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가 22일 제100회 임시회를 열고,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 13일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 국정과제로 확정되며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의회는 100회기를 맞아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임채성 의장은 개회사에서 “행정수도 완성이 국정과제로 명시된 것은 정부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2030년까지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의회가 집행부와 협력하고 시민과 뜻을 모아 세종시 완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의정 성과도 주목된다. 지난 7월에는 세종시 최초로 인사청문회를 열어 기관장 후보자를 검증했고, ‘적합’ 판정을 내리며 절차적 민주주의를 실현했다. 또한 집중호우 피해 현장 지원, 청렴 연수와 전문성 강화 교육 등 현안 대응과 역량 제고 활동도 이어갔다. 8월에는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세종에 모여 지역소멸과 균형발전을 논의하며 지방의회의 위상을 드높였다.그러나 성과와 함께 과제도 분명하다. 국정과제 채택이 곧바로 행정수도 완성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정부 부처 이전 확대 등 주요 사업은 여전히 예산 확보와 법적 근거 마련이 뒤따라야 한다. 특히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이 지연될 경우, 세종시의 위상 강화는 공약(空約)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과제도 남아 있다. 세종시민들은 버스·교통 문제, 생활 SOC 확충, 교육·문화 인프라 등 일상과 직결된 과제 해결을 의회가 우선시하길 기대한다. 단순히 국가균형발전 담론에 머물지 않고, 생활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입법과 예산 심의가 절실하다는 것이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93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조례안 56건, 동의안 30건, 추경 1건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과 결의안 처리도 예정돼 있다. 특히 100회기를 맞아 입법·정책·감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의원과 단체에 표창을 수여하고, 시민이 직접 뽑은 우수조례 3건을 공개해 지방의회 사례 경진대회에 출품할 계획이다.임 의장은 “세종시의회는 시민이 부여한 권한과 책임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시민 곁에 더 다가가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그의 다짐이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가적 과제와,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필요하다.세종시의회 제100회 임시회는 단순한 의사일정을 넘어선다. 행정수도 완성의 약속을 현실로 만들고, 지방의회로서의 책무를 다시 다지는 자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세종시의회가 보여준 지난 100회의 궤적이 미래 100회를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을지, 이제는 성과를 넘어 시민 체감의 정치로 답해야 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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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도시문제 해결책 모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제6회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시민과 국민이 제안하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도시문제 해결과 빅데이터 활용 정책을 발굴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세종시가 빅데이터 기반의 정책 수립과 행정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데이터 활용의 저변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특히 올해는 기존의 자유주제 분야에 더해, 세종시 5대 비전 중 하나인 ‘한글문화도시’ 조성과 관련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지정주제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세종시가 지향하는 문화 정체성과 데이터 활용 정책을 접목한 다양한 창의적 제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참가자는 세종시 주요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정책 제안, 기존 정책 개선 아이디어, 공공서비스 혁신 방안 등을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 시는 10월 중 예비서면심사를 통해 상위 8개 작품을 가리고, 시민 공개 검증을 거친 뒤 11월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확정할 예정이다.수상 규모는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특별상 2명 등 총 6명(팀)으로, 상장과 함께 총 6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공모 신청은 세종시 빅데이터 대시민 개방형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며, 공지사항과 접수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천흥빈 세종시 교통국장은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년도 빅데이터 분석 과제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세종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 참여형 정책 발굴을 강화하고, 빅데이터 기반 도시 문제 해결 능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창의적 아이디어가 실제 행정에 반영된다면 데이터 행정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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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치료 마친 황조롱이·흰뺨검둥오리, 세종호수공원서 자연 방생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지난 6월 대평동·전의면 일대에서 구조된 천연기념물 황조롱이 2마리와 흰뺨검둥오리 6마리에 대한 치료와 재활을 마무리하고, 오는 26일 오전 11시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 앞에서 자연 방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황조롱이는 천연기념물 제323-8호로 지정된 소형 맹금류로, 올해 세종에서만 9건 10마리가 구조됐다. 이번에 방생되는 개체는 지난 6월 전의면 공장 부지에서 어미를 잃은 상태로 발견된 새끼들이다.흰뺨검둥오리는 전국에서 번식하는 유일한 여름철새이자 텃새로, 세종에서는 올해만 8건 48마리가 구조됐다. 이번에 방생되는 6마리는 지난 6월 부화 직후 맨홀에 고립돼 어미를 잃은 채 발견돼 구조된 개체다.시는 이들 야생조류를 신속히 구조해 충남 예산군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로 이송했으며, 전문적인 치료와 재활·관리를 거쳐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안병철 동물정책과장은 “세종시는 도시와 농지, 하천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로 야생동물 구조 사례가 빈번하다”며 “시민들이 발견 즉시 신고하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이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한편, 세종시는 2019년부터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와 협약을 맺어 구조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총 334개체의 야생동물을 성공적으로 구조·치료했다. 이번 방생은 야생동물 보호 정책과 생태 다양성 보전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돼 의미를 더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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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문화도시 세종,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연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2일 한글문화도시의 위상을 강화하고 한국어·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케이팝, 드라마, 영화 등 한류 콘텐츠 인기가 세계적으로 높아지면서 한국어 학습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마련된 행사로 세종시는 오는 9월 12일까지 예선 참가자를 모집하고 10월 11일 세종한글축제 무대에서 본선을 진행한다.이번 대회는 단순한 말하기 실력을 겨루는 자리가 아니라, 장면 재현·역할극·퍼포먼스 등 총 6가지 주제를 통해 참가자들이 한국어 표현 능력과 창의성을 뽐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 가정 구성원이나 외국 국적의 개인은 주제를 정해 1분 내외의 말하기 영상을 촬영해 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sjhangeul@naver.com)으로 제출해야 한다. 접수 마감은 9월 12일 오후 6시다.시는 심사를 거쳐 총 14개 팀을 본선 진출자로 선발한다. 본선은 오는 10월 11일 세종한글축제 무대에서 열리며,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한국어 실력과 개성을 무대 공연 형식으로 펼칠 예정이다.시상 규모도 크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세종시장상이 수여되며 상금 200만 원이 함께 주어진다.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을 포함한 총상금은 1천만 원에 달한다. 세종시는 이번 대회를 단순 경연이 아닌 ‘한글문화 체험형 콘텐츠’로 자리매김시켜 외국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유민상 세종시 한글문화도시과장은 “이번 대회가 외국인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와 함께 한글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케이-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특색 있는 한글문화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한글문화도시센터 누리집(한글문화도시.kr)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이번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세종시가 지향하는 한글문화도시의 비전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한국어와 한글문화의 세계적 확산을 뒷받침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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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염소탕·냉면·김밥 등 여름철 음식점 위생 점검…66곳 적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여름철 다소비 음식인 삼계탕, 염소탕, 냉면, 김밥 등을 판매하는 전국 5,630개 음식점을 점검한 결과, 66곳에서 식품위생법 위반이 적발돼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합동 점검은 최근 2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점검을 받지 않은 업소를 우선 선정해 실시됐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은 건강진단 미실시 24곳, 조리실 내 위생불량·마스크 미착용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17곳, 폐기물 용기 뚜껑 미설치 등 시설기준 위반 17곳,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5곳, 기준·규격 위반 2곳, 표시기준 위반 1곳으로 나타났다.특히 여름 보양식으로 소비가 급증하는 삼계탕·염소탕 업소에서도 다수의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 부산 동구 ‘고려홍삼삼계탕’, 중구 ‘궁중삼계탕’, 대구 중구 ‘서울삼계탕’, 충남 보령시 ‘삼오정’, 광주 서구 ‘영미오리탕’, ‘신계림삼계탕오리탕’ 등은 종사자 건강진단을 하지 않거나 조리실 위생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 서구 ‘우리들목장빛고을흑염소’는 제조일자를 표시하지 않아 품목제조정지 15일 행정처분을 받았다. 이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음식들이라도 기본적인 위생관리를 소홀히 하면 소비자 건강을 위협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냉면과 김밥 업소의 위생 문제도 심각했다. 광주 동구 ‘돈쌈냉면’, 대구 동구 ‘보리보리’ 등은 마스크 미착용 등 위생적 취급기준을 지키지 않았으며, 대구 서구 ‘육각수냉면 중리점’, 남구 ‘육각수냉면 대명점’은 모두 폐기물 용기 뚜껑 미설치로 시설개수명령을 받았다. 서울 관악구의 ‘까치김밥’, ‘성준이네김밥’, ‘우리김밥’ 등 김밥 전문점도 동일한 시설 위반으로 적발됐다.또한, 점검 과정에서 수거한 삼계탕, 냉면, 김밥 등 156건의 조리식품 중 김밥 2건에서 바실루스 세레우스균과 대장균이 기준치를 초과 검출돼 해당 업소는 즉시 행정처분 대상이 됐다. 여름철 상온에서 김밥 보관 시간이 길어질수록 세균 증식 위험이 커져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식약처는 “적발된 업소는 지자체가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6개월 내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며 “여름철 보양식 업소를 비롯해 위생 관리가 미흡한 다소비 음식점에 대해 철저한 점검과 엄정 조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소비자들에게도 주의가 요구된다. 삼계탕·염소탕 등 고온에서 조리되는 음식이라도 보관 및 조리 과정이 불결하면 식중독 위험이 커질 수 있다. 특히 배달·포장 음식은 조리 후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 섭취하고, 상온 보관을 피해야 한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국민이 즐겨 찾는 보양식 업소까지 위생 문제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드러냈다. 삼계탕·염소탕과 같은 보양 음식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찾는 식품인 만큼, 업주들의 철저한 위생 관리와 당국의 지속적인 감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비자 또한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올바른 보관·섭취 습관을 지녀야 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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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이트해커팀, 세계 최고 해킹대회 데프콘 CTF 4년 연속 우승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한국 화이트해커들이 세계 최고 해킹대회 ‘데프콘 CTF 33’에서 4년 연속 우승하며 사이버보안 분야 최강국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는 단순한 대회 성과를 넘어, 국가 차원의 체계적 인재양성 정책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경쟁력으로 결실을 맺은 사례다. 하지만 동시에, AI 시대 사이버보안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한국이 지속적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데프콘 CTF는 전 세계 보안 전문가와 해커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해킹 올림픽’으로, 이 대회 성적은 곧 한 나라의 사이버보안 경쟁력을 상징한다. 한국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정상에 오른 것은 미국, 유럽 등 기존 강자들 사이에서 한국이 이제 단순한 추격자가 아니라 ‘주도국’으로 도약했음을 의미한다.특히, 올해 대회는 195개 팀이 참가한 예선을 거쳐 단 12개 팀만이 본선에 올라 치열하게 경쟁했는데, 이 중 4개 팀이 한국이었다. 이는 참가 규모에 비해 압도적인 본선 진출 비율로, 한국 보안 인재 풀의 두께와 수준을 동시에 보여준 사례로 평가를 받는다.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이 있다. 9개월간의 집중 훈련과 멘토링을 통해 화이트해커를 양성하는 BoB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국제대회에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온 전략적 인재 양성 모델이다.실제로 데프콘 본선에 오른 네 팀 모두 BoB 수료생과 멘토들로 구성돼 있었으며, 이는 교육정책이 국제적 경쟁력으로 직결된 사례다. 김종민·김경곤 멘토와 수료생들이 ICS 보안 및 선박 보안을 주제로 별도의 해킹 빌리지에서 성과를 거둔 것도 같은 맥락이다.이번 성과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점이다. AI가 공격과 방어의 핵심 수단이 되는 ‘AI 보안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단순히 인재의 수적 확대나 전통적 해킹 기술 강화만으로는 국제 경쟁력을 지속하기 어렵다.세계 주요국들은 이미 AI 기반 침투·방어 자동화 시스템, 양자컴퓨팅 보안, 글로벌 사이버동맹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이 국제 무대에서 리더십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인재 양성뿐 아니라 국가 차원의 기술 전략, 국제 협력, 산업계 연계가 필수적이다.이를 위해 ▲단순한 화이트해커 양성을 넘어, 차세대 기술과 결합된 보안 전문성 확보가 필요한 AI·양자보안 융합 연구 강화, ▲삼성전자·카이스트·포스텍이 AI 사이버 챌린지에서 보여준 성과처럼, 민관학 연계의 확대,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보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인재를 확보하는 지속 가능한 인재 파이프라인 확충 등이 추진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데프콘 4연패는 한국 화이트해커 개인의 영광을 넘어, 국가 보안 역량과 정책의 성과를 세계가 인정한 사건이다. 그러나 AI와 양자컴퓨팅이 보안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대, 지금의 성과에 안주한다면 한국은 곧바로 추격당할 수 있다. 국제 사이버보안 질서 속에서 한국이 지속적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교육·연구·산업·국제협력 전반의 전략적 진화가 요구된다. 이번 성과는 ‘결승점’이 아니라, 한국이 세계 보안질서에서 선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분수령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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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박범종 신임 수석대변인 임명…지방선거 준비 박차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강준현 국회의원)은 21일 신임 수석대변인에 박범종 현 대변인을 임명하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전략적 소통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강준현 위원장은 전임 김현미 수석대변인의 헌신을 높이 평가하며, “박범종 신임 수석대변인이 대변인단을 이끌며 시민과 당원에게 신뢰받는 소통 창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세종시당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선거기획단과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 출범 등 굵직한 일정에 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역 선출직의 임명직 당직 겸임 최소화’ 기조를 이어가며 당직과 공직을 분리, 공정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인사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선거 과정에서 불필요한 논란을 최소화하겠다는 전략이다.박범종 신임 수석대변인은 “지방선거가 채 1년도 남지 않은 중요한 시기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변인은 당의 얼굴이자 당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자리인 만큼 전략적 메시지 관리와 세심한 운영을 통해 세종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 창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박 수석대변인은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을 졸업한 감정평가사 출신으로, 부동산 정책과 현안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종시당의 정책 메시지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9월부터 세종시당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언론 대응과 논평 조율을 맡아왔고, 중앙당 정책위부의장과 세종시당 청년위원장을 역임하며 정책 기획과 청년 정치 활성화에 힘써왔다.세종시당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대변인단 운영을 한층 촘촘하게 다듬고 있다. 당원 대변인 공모와 부대변인 직제 신설 등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며, 향후 선거 과정에서 당원과 시민, 언론과의 소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지방선거 국면에서 정책 비전 제시와 민심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박범종 신임 수석대변인 임명을 계기로 조직 정비와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며 지방선거 대비 태세를 다지고 있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기반으로 한 선거 준비가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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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세종 명문화·집무실 건립, 국정과제 반영 전면전 돌입”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21일 시청 집현실에서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대응 보고회를 열고, 행정수도 명문화와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등 핵심 현안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세종시가 새 정부의 국정운영 계획에 맞춰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신속 대응에 나섰다. 시는 21일 시청 집현실에서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시정 연계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대응 실국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양 부시장과 실국본부장이 참석해 정부 국정운영계획과 세종시 정책 방향 간 정합성을 점검하고, 분야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국정기획위원회가 지난 13일 제시한 5대 국정목표, 23개 추진 전략, 123개 국정과제에 맞춰 도시, 산업, 교통, 문화, 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세종시 핵심 건의사항을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특히 국정과제 1번 ‘헌법 개정을 통한 진짜 대한민국 구현’에 행정수도 명문화가 포함된 만큼, 국회 개헌안 마련 과정에서 정부와 국회에 세종시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기로 했다. 또한 국정과제 50번에는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을 골자로 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 명시돼 있어, 이를 새 정부의 공식 의지로 보고 구체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최민호 시장은 “국정과제가 국무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되는 과정에서 세종시의 정책 요구가 충분히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정부와 지방시대위원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첨단혁신 산업과 인공지능(AI) 육성, 복지 전반, 문화·관광 등 주요 국정과제 추진 방향도 공유됐다. 시는 이와 관련해 세부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정책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정부의 123개 국정과제는 최종 검토와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를 토대로 행정수도 완성과 미래전략수도 구축이라는 비전을 구체화하고, 국정과제 추진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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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100회 회기 기념 ‘우수조례’ 시민투표 결과 발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임채성)는 제100회 회기를 맞아 실시한 ‘시민이 뽑은 우수조례 선정’ 시민투표 결과를 21일 발표했으며, 공동주택 화재예방 조례가 1위를 차지하는 등 안전·교통·교육 분야 조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세종시의회는 이번 우수조례 선정이 단순한 인기투표가 아닌 체계적인 심사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 2022년 1월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이후 제·개정된 449개 조례를 전수 조사해 자체 평가를 진행한 뒤, 상위 50개를 추려냈다. 이후 의원과 집행부 의견을 반영해 30개를 확정하고, 의정모니터단(시민), 입법고문(전문가), 사무처 직원(내부 공무원) 등 다양한 주체가 심사에 참여해 최종 후보 10개를 선정했다.시민투표는 지난 8월 1일부터 8일까지 시의회 누리집과 세종시티앱을 통해 진행됐다. 총 479명이 참여했으며, 1인당 최대 3개의 조례를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었다.투표 결과 「세종시 공동주택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가 287표(22%)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세종시 이응버스(수요응답형 버스) 운영 및 지원 조례」가 214표(17%), 「세종시교육청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가 149표(12%)로 뒤를 이었다.이외에도 ▲안심귀가 환경 조성 조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위기 임산부·위기영아 보호 및 상담 지원 조례 ▲마을농업행정도우미 운영 조례 ▲청소년 문화카드 지원 조례 ▲옥외행사 안전관리 조례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세종시의회는 이번 결과가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정책, 특히 안전·교통·교육 분야를 중시한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의회 관계자는 “공동주택 화재예방 조례는 세종시가 전국에서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는 특성을 반영했으며, 전기차 충전구역 안전관리와 같은 현실적 필요가 반영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 조례는 전국 최초로 제정된 제도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임채성 의장은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는 조례가 상위권에 올랐다는 것은 시민 눈높이에 맞춘 의정활동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조례를 적극 발굴하고 입법으로 실현해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시의회는 이번 결과를 향후 입법 활동과 정책 방향 설정에 반영해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강화하고, 참여형 의회상을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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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동 주민,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우리마을’ 실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해밀동은 21일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과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해밀동통장협의회와 동 직원 등 30명이 참여해 환경 개선에 나섰다.참여자들은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로와 상가 주변, 공터 등 쓰레기 적치가 잦은 취약지를 돌며 집중적으로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불편을 줄이는 데 주력했다.또한, 생활폐기물 불법 투기를 막기 위해 주민과 상가를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바른 분리배출은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환경 보전에 기여한다는 점을 강조했다.해밀동통장협의회 오지숙 회장은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일상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한재일 해밀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해밀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주민 스스로가 지역 환경 개선에 참여하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한 사례로 평가된다. 해밀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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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교육으로 장애인 권리 의식 높인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21일 조치원읍 새뜰보호작업장에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 인권교육’을 진행해 장애인의 자기결정권과 존엄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세종시는 21일 조치원읍에 위치한 새뜰보호작업장에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 직업훈련을 받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인권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새뜰보호작업장은 직업기초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무 기능과 적응능력 향상 훈련을 제공하고, 보호고용 형태로 근로 기회를 지원하는 직업훈련시설이다. 교육 현장에는 직업 훈련에 참여하는 중증장애인들이 함께하며, 일상과 업무 속에서 필요한 인권 감수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인 손정원이 맡아 ‘인권 감수성 증진 및 인권침해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다. 손 강사는 “장애인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존중할 때 차별과 침해를 막을 수 있다”며 자기결정권과 존엄성 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교육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강의를 통해 일상생활과 직업훈련 과정에서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고, 이를 실천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인권교육을 통해 자신이 직면할 수 있는 문제 상황을 인식하고 대응하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이상호 세종시 자치행정국장은 “찾아가는 시민 인권교육이 생활 현장에서 이뤄지는 만큼 참여자들의 권리 의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가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누구나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찾아가는 시민 인권교육’은 장애인의 권리 의식 향상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인권교육을 확대해 모든 시민이 인권을 존중하고 실천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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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전시 대비 정보시스템 복구 실전훈련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8월 20일 본청에서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사이버 공격과 테러 상황을 가정한 ‘정보시스템 복구 실전훈련’을 실시하며, 전시 상황에 대비한 비상 대응체계와 직원들의 복구 역량을 점검했다.세종시교육청은 20일 수요일, 을지연습 기간 중 사이버 공격과 테러로 인한 피해 상황을 가정해 본청 정보시스템 복구 실전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 마비 사태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훈련 시나리오는 세종시교육청 청사 일부와 주요 정보시스템이 사이버 공격으로 파괴돼 업무가 중단되고 민원인과 직원이 불편을 겪는 상황을 전제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참여 직원들은 피해 상황 확인, 유형 분류, 대응 수준 결정, 손상된 시스템 복구, 정상 서비스 재개 등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모의 훈련했다.특히 이번 훈련은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전산망 복구 절차를 수행해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정보시스템 관리 직원뿐만 아니라 관련 부서 직원들도 참여해 전시 대응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최근 사이버 공격과 테러로 인한 정보시스템 피해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복구 훈련을 통해 우리 교육청도 전시 상황을 가정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절차상의 미비점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발견된 문제점을 보완해 정보망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실전훈련에서 드러난 취약점을 기반으로 복구 매뉴얼을 정비하고, 비상시 단계별 대응 방안을 구체화해 교육행정 서비스의 연속성과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이번 훈련은 단순한 모의 훈련을 넘어, 실제 전시 상황에 준하는 정보시스템 복구 절차를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종시교육청은 대응 체계의 빈틈을 보완하고 사이버 보안 수준을 한층 높여, 학생과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행정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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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보림사,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지역사회와 함께하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소재 세종 보림사가 다년간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와 어르신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면서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보림사 봉사단은 21일 관내 경로당 23곳에 어르신들이 드시기 좋은 순두부 500kg, 두부 200모, 옥수수 2,500개, 생면 80kg 등을 준비하고 직접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점검했다.세종 지역 대표사찰 보림사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사찰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난 40여년 간 꾸준히 펼쳐왔으며, 계절마다 반찬 및 식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음식과 제철 먹거리를 제공하고, 겨울철에는 김장김치와 생활용품을 지원해왔다. 지난해에도 보림사는 지역 어르신을 위해 두부, 쌀, 과일 등을 직접 준비해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또한, 최근에는 집중호우로 삶의터전을 잃어빈린 수재민과 복구에 나선 자원봉사자를 위한 얼음생수 2,000개와 떡 2가마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자청하면서 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ㄹ하는 도량으로 명성이 자자하다.이와 함께 보림사는 교육 지원에도 나서 지역 학생들에게 팥죽 만들기 체험 등 미래 세대를 위한 헌신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이밖에 복지시설 후원, 재난 피해 주민 돕기 모금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 공동체의 어려움에 힘을 보태고 있다.보림사 관계자는 “사찰이 단순한 신행 공간을 넘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겠지만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에 대해서는 거부감을 표시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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