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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마다 국민의 목소리 담는다…세종시,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오는 9월 17일까지 조사원을 모집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시행되는 국가 통계조사로,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기초자료를 수집해 정부 정책 수립과 연구기관 활용 자료로 제공된다.이번 조사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인터넷과 전화조사를 병행해 진행된다. 더불어 조사원들은 표본으로 선정된 세종시 관내 3만 2,703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수행한다. 조사 문항은 ▲인구 부문 31개, ▲가구 부문 11개 등 총 42개 항목으로 구성된다.모집 인원은 총 157명으로, 만 18세 이상(201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세종시 거주자로 통계조사에 대한 책임감과 성실성을 갖춘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세종시청 누리집(sejong.go.kr) 채용 공고와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census.go.kr)에서 접수 가능하며, 합격자는 9월 24일 오후 3시 이후 개별 휴대전화 문자로 통보된다.이용일 세종시 기획조정실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정책의 뿌리가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세종시민의 좋은 답변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인구주택총조사는 향후 세종시와 국가의 정책방향을 결정짓는 핵심 지표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 모집에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시민들의 성실한 응답과 조사원의 책임 있는 활동이 함께할 때 통계의 신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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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투어패스 출시…세종·충북 소외 논란 속 최대 75% 할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충청광역연합은 충청권 대표 관광상품 ‘충청권투어패스’ 출시를 기념해 8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정상가 대비 최대 7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오픈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그러나 아산과 대전에 관광지가 집중된 반면 세종과 충북은 각 1곳만 선정돼 지역 간 불균형 논란이 일고 있다.충청권투어패스는 충청권 주요 관광지를 하나의 패스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관광상품이다. 평상시에도 관광지 개별 요금 대비 약 50% 저렴하게 판매되며, 이번 출시 기념 프로모션 기간에는 기존 판매가에서 추가로 50%가 할인돼 정상가와 비교하면 최대 7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상품 구성은 ▲빅2(2곳 이용권) 29,900원 → 14,950원 ▲빅3(3곳 이용권) 49,900원 → 24,950원으로 마련됐다. 구매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가능하며, 9월 30일까지 총 1,000매 한정으로 판매된다. 조기 소진 시 판매가 종료되며 사용 기한은 2025년 10월 31일까지다.이번 패스에는 아산 공룡월드, 아산 레일바이크, 공주 나리므의상실, 세종 공룡월드, 대전 상상아트홀·아쿠아리움·문화공간이유·장태산도자기마을, 충북 팝스월드단양 등이 포함됐다. 관광지별 특징을 살펴보면 아산 공룡월드는 실물 크기 공룡 모형과 체험시설이 마련된 가족형 테마파크이며, 아산 레일바이크는 사계절 자연 풍광 속에서 즐기는 체험형 명소다. 공주 나리므의상실은 전통·현대 의상 체험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고, 세종 공룡월드는 교육형 전시와 체험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대전 상상아트홀은 공연·전시 복합문화공간이며, 아쿠아리움은 대규모 도심형 수족관으로 가족 나들이 명소로 꼽힌다. 문화공간이유는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 무대이며, 장태산도자기마을은 도자기 제작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배우는 공간이다. 충북 팝스월드단양은 다양한 악기 전시와 음악 체험이 가능한 이색 테마파크다.그러나 관광지 배치에는 편중이 뚜렷하다. 아산 2곳, 대전 4곳이 포함된 반면 세종은 공룡월드 1곳, 충북은 단양 팝스월드 1곳에 불과하다. 세종은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대통령기록관 등 가족·체험형 명소가 다수 있고, 충북도 속리산 국립공원, 청풍호반,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전국적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상품에 반영되지 않았다.지역 관광업계는 “충청권 연합이라는 이름을 내세우고도 특정 지역 중심으로 구성된 것은 상생 취지에 어긋난다”며 형평성 문제를 지적했다. 전문가들 또한 “충청권투어패스가 진정한 광역 관광상품으로 자리잡으려면 세종과 충북의 대표 관광지를 추가 반영해 균형 있는 재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충청광역연합 관계자는 “충청권투어패스 출시를 기념해 충청권 관광의 매력을 더 많은 분들께 알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광객이 충청권을 찾고 지역 곳곳에 활력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충청권투어패스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공동 브랜드 구축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하지만 특정 지역 쏠림으로 세종과 충북이 소외된 현재 구성은 충청권 연합의 취지를 무색하게 한다. 세종호수공원과 국립세종수목원, 충북 속리산과 청풍호반 등 대표 관광지를 반영한 전면 재구성이 이뤄질 때 비로소 충청권 전체의 균형 발전과 상생을 담보할 수 있을 것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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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공무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김종민 의원, 「국가직행정공제회법」 발의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김종민 국회의원(세종특별자치시갑)은 8월 22일 국가직 공무원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국가직행정공제회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76년 만에 국가직 공무원을 위한 최초의 공제회 설립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본부를 세종시에 두어 행정수도의 위상을 강화하고 약 40만 명의 국가직 공무원이 직접적인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지방직 공무원, 교원, 경찰, 소방 등은 이미 각자의 공제회를 통해 의료비, 주택자금, 대출, 복지시설 이용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아왔다. 반면 국가직 공무원은 제도적 장치가 없어 오랫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번 제정안은 중앙부처, 국회직, 검찰직, 법원직 등 모든 국가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복지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법안은 국가직행정공제회를 법인으로 설립하고, 주된 사무소를 세종특별자치시에 두도록 했다. 필요 시 정관에 따라 지부를 설치할 수 있으나, 본부를 세종시에 두는 것은 행정수도의 위상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재정은 회원 회비와 국가지원으로 충당된다. 약 40만 명의 국가직 공무원이 월 평균 10만 원을 납부한다고 가정할 경우 연간 4천억 원 규모의 기금 조성이 가능하며, 여기에 국가지원이 더해지면 수조 원대 자산 운용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구조는 지방직·교원·경찰·소방 공제회와의 복지 형평성을 맞추는 동시에 장기적 지속성을 담보할 수 있는 재정 기반으로 평가된다.공제회의 주요 사업은 △회원 급여 지급 △복지후생시설 설치·운영 △대출·보험·교육 지원 △기금 조성사업 등이다. 단순 복지 차원을 넘어 주택·교육·의료 등 생활 전반을 포괄하는 체계적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조직은 대의원회와 운영위원회를 두며, 이사장과 이사, 감사가 집행·감사 기능을 맡는다. 대의원은 회원 중 최대 300명까지 선출되며, 정관 변경, 예산·결산 심의, 임원 선출 등 핵심 의사결정을 담당한다. 운영위원회는 세부 사업계획과 규정 제·개정을 맡는다.김종민 의원은 “76년 만에 국가직 공무원의 오랜 숙원을 풀 수 있는 단초를 마련했다”며 “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복지제도의 형평성과 균형을 확립하는 것이 이번 법안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공제회 설립은 장기적으로 국민 누구나 안정적 자산을 형성하고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국민자산제’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공직사회의 균형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가 안심할 수 있는 복지·금융 제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법안은 김 의원을 비롯해 여야 의원 14명이 공동 발의했으며, 법안 심사가 진행될 행정안전위원회의 여야 간사인 윤건영·서범수 의원도 참여해 초당적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이번 제정안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회부돼 소관 상임위 심사를 받게 된다. 이후 법제사법위원회 체계·자구 심사와 본회의 의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정부와 여야 간사들이 공동 발의에 참여한 만큼 상임위 논의는 빠르게 진전될 가능성이 크지만, 재정지원 규모와 운영 투명성 확보 장치 등 세부 쟁점에 대한 조율이 관건으로 꼽힌다.특히 기금 적립 방식, 회원 부담금 수준, 국가지원 범위는 향후 논의 과정에서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이미 지방직·교원·경찰·소방 공제회가 안정적 재정 기반을 구축한 사례가 있는 만큼, 국가직 공제회도 유사한 수준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2026년부터 국가직행정공제회가 본격 출범할 가능성이 크다. 인사혁신처장이 설립위원회를 위촉해 정관을 확정하고, 초기 임원을 임명하는 절차가 부칙에 명시돼 있어 제도 도입 속도는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전문가들은 이번 법안이 단순한 공무원 복지 확대를 넘어 공직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평가한다. 동시에 장기적으로 ‘국민자산제’와 같은 전국민형 복지·금융 제도로 확장될 경우, 국민 자산 형성 지원 및 복지 균형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국가직행정공제회법」 제정안은 국가직 공무원 40만여 명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세종시에 본부를 두어 행정수도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이중적 의미를 지닌다. 상임위 심사와 본회의 의결까지 넘어야 할 절차가 남아 있지만, 여야를 아우른 공동 발의와 초당적 동력 확보로 제정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제도 시행 이후의 성과와 ‘국민자산제’로의 발전 여부가 향후 한국형 복지정책의 향방을 가늠할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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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새롬동서 1박 2일 주민과 소통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2∼23일 새롬동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을 진행하며 주민들과 생활 현안을 논의하고,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문제를 비롯한 지역 현안에 대해 국가적 차원의 대응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강조했다.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22일부터 23일까지 새롬동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을 진행하며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는 먼저 새롬동 행복누림터 인근 체육시설용지를 활용해 조성된 잔디광장을 방문해 맨발황톳길, 모래놀이터 등 시설 현황을 살피고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최 시장은 주민 불편이 없도록 시와 새롬동이 함께 노력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새뜸마을1단지에서 주민 40여 명과 만나 생활 불편 사항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공동주택 상가 주변 울타리 제거, 가득뜰 근린공원 게이트볼장 수도시설 설치,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경로당 부식비 지원금 인상 등을 건의했다.특히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문제와 관련해 최 시장은 “어린이집의 전환 문제는 세종시 차원을 넘어 저출생이라는 국가적 과제”라며 “지난해 신입생이 한 명도 없는 초등학교가 전국 184곳에 달했고 매년 20%씩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이들이 없으면 국가의 미래와 희망을 이야기할 수 없다”며 “세종시도 국가적 관심이 필요한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 가득뜰 근린공원에 설치된 가설 화장실을 수도시설이 연결된 화장실로 개선해 올해 말까지 준공하겠다고 했으며, 아파트 상가 울타리 제거 건의는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여부와 관련 법규를 검토한 뒤 일부 구간에 대해 해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최 시장은 주민 약 8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세종시의 특수성을 강조하며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여러분의 불편사항 중에는 즉시 해결 가능한 것도, 장기 검토가 필요한 것도 있다”며 “그러나 공동체 의식을 통해 서로 양보하며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으로서의 역할, 동장이 할 수 있는 역할, 주민이 공동체 의식을 통해 할 수 있는 역할이 조화를 이룰 때 세종시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행사를 마친 최 시장은 새뜸마을1단지 경로당에서 주민과 함께 숙박하며 현장 체류 소통을 이어갔고, 다음 날인 23일 오전에는 파크골프장을 찾아 시설을 점검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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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발상으로 시작된 ‘고운 워터밤’…주민자치·행정이 함께 만든 축제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동장 박미애)과 고운동 주민자치회(회장 김현경)는 23일 고운동 가락뜰 근린공원에서 여름 물놀이 축제 ‘고운 워터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과 자치회 자체사업비, 청소년센터 프로그램 지원비, 민간 협찬이 함께 투입돼 공동체 참여형 축제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운 워터밤은 기획 단계부터 예산 확보 과정까지 지역 공동체의 협력으로 추진됐다. 축제의 기초 아이디어는 2024년 고운청소년센터 청소년마을계획단이 제시했으며, 주민자치회가 행사 기획과 실행을 주도했다. 예산 주체는 크게 세 갈래로 나뉜다.첫째, 세종시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일부 사업비가 확보됐다. 주민참여예산은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하는 방식으로 배정되며, 올해 워터밤 축제는 ‘주민 화합 프로그램’ 항목에 반영됐다. 이를 통해 주요 운영비와 시설 임차비 등이 지원됐다.둘째, 고운동 주민자치회 자체 사업비가 투입됐다. 주민자치회는 연간 운영비와 주민참여 사업비 중 일부를 축제 준비에 활용해 인력 운영과 행사 진행비를 보탰다. 주민자치회가 직접 참여하면서 축제가 행정이 아닌 주민 스스로 만드는 행사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셋째, 청소년센터와 민간 협찬도 결합됐다. 청소년센터는 프로그램 지원비를 통해 청소년 공연과 체험 부스를 마련했고, 지역 업체와 상인이 협찬 형식으로 푸드트럭·플리마켓 운영에 동참했다. 아이스크림·슬러시·닭꼬치 등은 일부 협찬과 수익금 환원 방식으로 운영돼 예산 부담을 줄이는 효과도 있었다.결과적으로 워터밤 축제의 예산은 행정(주민참여예산) + 주민자치회(자체 사업비) + 청소년센터 지원비 + 민간 협찬이 결합된 구조였다. 이를 통해 수백만 원 규모의 행사를 마련했으며, 예산 범위를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주민들이 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었다.한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행정이 지원하고 주민이 주도하며 청소년이 참여하는 3박자가 맞아떨어진 덕분에 작은 예산으로도 큰 만족을 얻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지역구 의원인 김재형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도 행사장을 찾아 “청소년의 작은 생각이 이렇게 큰 축제로 이어진 것은 고운동 주민의 힘이 모였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자치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이번 고운 워터밤은 예산 주체와 범위를 다각도로 확보해 주민 참여형 축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청소년의 발상이 주민자치와 행정, 민간 협력으로 이어져 실질적 성과로 구현된 만큼, 향후 세종시 전역의 주민참여예산 사업과 청소년·주민자치 연계 프로그램에 중요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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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가해자 공직 불가 vs 사실 확인 없는 매도 공방전... 상병헌 의원 반박 성명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 성폭력근절 비상대책위원회가 7월 28일 “성폭력 가해자는 공직에 설 자격이 없다”며 강력한 성명서를 발표하자, 상병헌 의원은 8월 23일 “사실 확인 없는 매도이며 아직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성급한 단정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반박하면서 세종시 사회에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비대위는 7월 24일 내려진 상 의원의 1심 판결을 근거로 “공직사회 전반에 만연한 성인지 감수성 부족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성폭력 가해자는 공직에 설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비대위는 이번 사건을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권력관계 속에서 발생한 구조적 성폭력으로 규정하며, “피해자 보호보다 조직과 인물 보호에 급급한 관행이 문제를 키웠다”고 비판했다.이에 맞서 상 의원은 8월 23일 발표한 해명 입장문에서 “사건 이후 비대위 소속 어느 단체도 사실관계를 확인한 적이 없었다”며 “일방의 주장만 듣고 본인을 매도한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1심 판결은 존중하지만 재판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단정적인 성명은 성급하다”고 강조했다.비대위는 “타인의 의사와 경계를 무시한 성적 언행은 그 대상이 누구든 폭력”이라며, 공직사회의 성인지 감수성 부족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이번 사건은 특정 개인이 아니라 제도와 문화의 문제”라고 지적하며 성폭력 근절을 위한 공직사회의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반면 상 의원은 이 같은 시각에 대해 “의장과 운영위원장, 집권당 원내대표 간에 무슨 권력관계가 있단 말인가”라며 “사건 당사자들이 법정에서 직접 밝힌 내용을 전혀 알지 못한 데서 비롯된 오해”라고 반박했다. 그는 또한 “성인지 감수성 지적에는 공감하지만, 비판은 대상을 가리지 않고 일관되게 적용돼야 한다”며 지난 5월 발생한 ‘무릎사진’ 사건을 예로 들며 “그때 비대위는 침묵했다”고 지적했다.비대위는 이에 대해 “성명은 1심 판결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낸 것이며, 피해자 보호와 성폭력 근절이 우선”이라며 입장을 고수했다. 또 “공직사회 전반의 성인지 감수성 부족은 특정 사건이 아니라 구조적 현실”이라고 재차 강조했다.상 의원은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성급한 단정은 부당하다”고 주장한 반면, 비대위는 “성폭력 문제에서 피해자 보호가 최우선”이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이번 사안을 둘러싼 공방은 단순한 법적 판단을 넘어, 세종시 공직사회의 성인지 감수성과 책임 의식을 되묻는 사회적 논쟁으로 이어지고 있다.비대위는 1심 판결의 의미와 피해자 보호를 중시하는 반면, 상 의원은 법적 다툼이 완전히 종결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성급한 낙인을 문제 삼고 있는 것은 사건의 성격을 ‘권력관계에 따른 구조적 성폭력’으로 규정하는 비대위의 인식과, 이를 ‘사실관계 오인’으로 반박하는 상 의원의 시각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그러나 이번 논란은 단순히 한 사건 당사자의 유·무죄를 넘어선다. 성폭력 사건에 있어 피해자의 목소리와 보호가 최우선이라는 점은 재판 결과와 무관하게 사회가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이다. 동시에, 법적 판단이 종결되기 전에 특정 개인을 성급히 매도하는 행위 역시 신중할 필요가 있다. 사회적 낙인은 되돌릴 수 없는 상처를 남기기 때문이다.결국 이 사안이 던지는 교훈은 명확하다. 성인지 감수성은 누구에게나, 어떤 사건에서든 일관되게 적용돼야 한다. 특정 사건에는 침묵하면서 다른 사건에는 목소리를 높이는 태도는 공정성을 잃는다. 마찬가지로, 공직자는 개인의 억울함을 주장하기에 앞서 사회가 요구하는 성찰과 책임의 무게를 먼저 받아들여야 한다.공방을 이어가는 것만으로는 문제 해결이 되지 않는다. 성폭력 사건의 본질은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에 있다. 세종시 사회가 이번 논란을 계기로 성인지 감수성의 기준을 재정립하고, 정치와 행정 전반에서 신뢰 회복에 나서야 할 시점인 것을 인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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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장동혁 결선 대결…새 지도부 윤곽 드러나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 본경선에서 김문수 후보와 장동혁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 두 후보 중 과반 득표가 없어 당 대표 선출은 26일로 미뤄졌다.당대표 선거는 결선 투표로 이어졌지만, 최고위원단은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우재준 후보가 당선되면서 국민의힘 새 지도부 구성은 확정됐다. 이번 전당대회는 강경 보수와 혁신 지향 세력이 함께 지도부를 꾸리면서 당의 향후 노선을 가늠할 분수령으로 평가된다.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전당대회 본경선은 당원투표 80%와 국민 여론조사 2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대표 선거에서는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문수 후보와 장동혁 후보가 결선에 올랐으며, 최종 대표는 8월 26일 발표된다.김문수 후보는 이날 “이재명 정권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파탄시켰다”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내부 분열이 아니라 단결이며, 단결 자체가 혁신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재명 재판 국민 서명 운동을 벌이고, 특검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겠다”라고 약속하며 강경한 대여 투쟁 기조를 전면에 내세웠다. 경기지사 출신의 김 후보는 풍부한 정치 경험과 보수 결집력을 강점으로 삼고 있다.반면 장동혁 후보는 “국민의힘이 낡은 정당 틀에 머물러서는 총선에서 승리할 수 없다”라며 “정당 혁신과 인재 양성을 통해 정책·전략 중심 정당으로 거듭나겠다”라고 역설했다. 그는 “인재영입위원장을 상근직으로 승격하고, 여의도연구원을 전략 싱크탱크로 개편하겠다”면서 “의정평가 결과를 공천에 반영하겠다”라는 개혁 공약을 제시했다. 판사 출신의 장 후보는 젊은 정치인으로서 신선함과 혁신 이미지를 내세워 수도권 및 청년층 지지를 얻고 있다.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최고위원단 5인도 확정됐다. 이들의 성향은 새 지도부의 균형과 향후 당 운영 방향을 가늠할 중요한 기준으로 꼽힌다.먼저 신동욱 수석최고위원은 친윤계 대표 주자로 강한 보수 정체성을 강조한다. 김문수 후보와 정치적 노선이 유사해 보수 강경파를 뒷받침할 가능성이 크다.김민수 최고위원은 청년 정치인 출신으로, 보수 성향이지만 청년과의 접점을 중시한다. 양 진영 모두에 협력할 수 있는 가교적 위치로 평가된다.양향자 최고위원은 전 더불어민주당 출신으로 개혁·혁신 노선을 강조한다. 장동혁 후보와 비전이 맞아 혁신 세력의 정책적 기반을 보강할 전망이다.김재원 최고위원은 당 전략통 출신으로 강경 보수 노선을 견지한다. 김문수 후보와 행보가 유사하며, 지도부 내 강경 보수 목소리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우재준 청년최고위원은 청년층 지지를 바탕으로 당선된 인물로, 세대교체와 혁신을 강조한다. 장동혁 후보의 혁신 노선을 보강하며 미래 세대와의 접점을 넓힐 전망이다.이번 지도부 구성을 종합하면, 김문수·신동욱·김재원으로 이어지는 강경 보수 진영과 장동혁·양향자·우재준으로 대표되는 혁신 지향 진영이 공존하게 됐다. 김민수는 중도적 위치에서 두 노선을 조율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국민의힘이 단일한 노선으로 수렴하기보다는 투쟁과 혁신이 병존하는 다원적 지도체제를 갖추게 될 것임을 시사한다. 보수 결집과 동시에 세대 교체 및 혁신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차기 총선 전략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김문수 승리 시에는 강경 보수 노선이 당 운영의 중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석열 정부와의 결속을 강화하고, ‘반 이재명 전선’을 전면화하는 전략이 펼쳐질 가능성이 크다. 이를 통해 보수 핵심층 결집에는 유리하겠지만, 중도층과 수도권 확장성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반면, 장동혁 승리 시에는 혁신과 세대교체를 전면에 내세우며, 청년층과 수도권 공략에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인재 영입과 공천 혁신을 통해 외연 확장을 꾀하겠다는 구상이지만, 강경 보수층의 결속력이 약화될 가능성이 변수로 꼽힌다.국민의힘 전당대회는 당대표 결선이 ‘투쟁과 단결’을 내세운 김문수 후보와 ‘혁신과 인재’를 강조한 장동혁 후보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최고위원단은 이미 확정돼 보수와 혁신이 공존하는 판세를 드러냈다. 최종 대표는 오는 8월 26일 발표되며, 그 결과에 따라 국민의힘의 총선 전략은 보수 결집 형과 혁신 확장 형 가운데 어느 길을 택할지가 판가름 날 전망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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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영현 위원장,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수석부회장 선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김영현 의회운영위원장(반곡동)이 21일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린 제11대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되며, 지방의회 간 협력과 정책 대응을 주도할 중책을 맡게 됐다.세종시의회(의장 임채성)는 김영현 의회운영위원장이 지난 21일 제11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출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주최로 태백시 ‘매봉산 천상의 숲’에서 열린 제11대 전반기 제9차 정기회에서 진행됐다.이날 정기회에서는 제11대 후반기 회장 선출과 임원단 구성 등 총 3개 안건이 처리됐다. 김영현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전국 시도의회 간 교류와 협력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김 위원장은 “수석부회장직을 맡게 된 것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세종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그간 축적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시도의회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발전적인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의회 운영 제도 개선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임원단 구성을 계기로 시도의회 간 현안 공유와 협력 체계 강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지역 현안 대응과 정책 협력 과정에서 세종시의회가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제들이 전국 단위에서 논의되고 실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김영현 위원장의 수석부회장 선출은 세종시의회가 전국적 차원에서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지방의회 간 협력이 본격화되면서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날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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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5년 하반기 6급 이하 인사발령 단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2025년 하반기 정기 인사로 8월 29일 자 6급 이하 직원 420명에 대한 전보와 승진, 신규 임용, 인사교류 발령을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세종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 내 순환 보직과 인력 재배치를 강화하며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인사 규모는 총 420명으로, 6급 전보 75명과 승진 46명, 7급 이하 전보 188명과 승진 99명, 신규 임용 1명, 인사교류 및 파견 11명 등이 포함됐다.6급 전보는 운영지원과 박정혁·이나경, 기획조정실 성기민·이상훈·이조은·이혜미, 시민안전실 윤소희·홍윤택·구민정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자치행정국 김혜원·박재춘, 경제산업국 강석진·신수연, 문화체육관광국 오재연·임주완, 보건복지국 김두용·김윤식 등이 전보 발령을 받았다. 읍·면·동 전보도 이뤄져 조치원읍 안지예, 연기면 김유석, 금남면 황현민, 아름동 이경옥, 나성동 김보섭 등이 발령됐다.6급 승진은 공보관실 복년희, 운영지원과 김래현·이동근, 기획조정실 유상은·이남희, 시민안전실 박용우 등이 포함됐다. 또한 자치행정국 정경진·정빛나라·황주성, 경제산업국 황시내, 문화체육관광국 정혜연, 보건복지국 양혜정·홍석준 등이 승진 명단에 올랐다.7급 이하 인사도 대폭 이뤄졌다. 전보 188명 가운데 기획조정실 박규영·신유진, 시민안전실 김경호·김안나, 경제산업국 김현순·김수민, 교통국 강보라·박경희, 환경녹지국 김영국·선진실 등이 포함됐다. 읍·면·동 전보로는 조치원읍 김선영, 연기면 한성웅, 장군면 한상훈, 한솔동 정지예, 도담동 엄상현, 아름동 강은경, 종촌동 김영문, 새롬동 최인정 등이 임무를 새로 맡는다.7급 승진자는 45명이다. 기획조정실 조은희, 시민안전실 임선민·권순모, 경제산업국 송민석·이주영·구승완, 문화체육관광국 이해리·윤재훈, 도시주택국 이후근·정희철 등이 대표적이다. 읍·면·동에서는 조치원읍 홍미은, 연동면 정찬영, 전의면 신현우·임효신, 도담동 배남규·박재윤, 아름동 윤석인, 보람동 안민지·길용식 등이 승진했다.이외에도 8급 승진자는 총 54명으로 운영지원과 신지애, 시민안전실 박정민, 자치행정국 장혜지, 환경녹지국 김세영·이진우, 보건소 이수정, 조치원읍 김나영·안강민 등이 포함됐다. 9급 신규 임용은 보건소 강주희 1명이다.또한 인사교류 및 파견 인사로 행정안전부에 차우상·허정미, 공주시에 박신영이 교류 발령됐으며,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에는 여현주·조경환·최효선 등 8명이 파견됐다.세종시는 이번 인사에 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과 조직 내 인사 순환을 통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며 “하반기 시정 현안에 맞춰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세종시가 행정의 연속성과 조직의 활력을 동시에 추구하기 위해 단행한 대규모 인사 조치다. 시는 인사혁신을 통해 행정수도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시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6급 전보(75명) ▲운영지원과 박정혁, 이나경 ▲투자유치단 김지연 ▲기획조정실 성기민, 이상훈, 이조은, 이혜미 ▲시민안전실 윤소희, 홍윤택, 구민정, 권방순 ▲자치행정국 김혜원, 박재춘, 김홍신, 유슬비, 이선경, 정윤희, 홍용균, 윤선웅 ▲경제산업국 강석진, 신수연, 구자열 ▲도농상생국 박다온, 김영호, 박희서, 김형열, 제원서, 조문희 ▲문화체육관광국 오재연, 임주완, 장승호, 장유리 ▲보건복지국 김두용, 김윤식, 손은정, 김오지덕현 ▲도시주택국 박근태, 박근화 ▲교통국 장성애, 조정희, 신현정, 이찬규 ▲환경녹지국 서하영, 이윤영, 김재혁 ▲보건환경연구원 염혜인 ▲보건소 유지혜 ▲농업기술센터 이승호 ▲시설관리사업소 이근수, 임재필 ▲차량등록사업소 백명숙 ▲상하수도사업소 성낙해▲감사위원회 성기정, 김보연 ▲조치원읍 안지예, 양윤정 ▲연기면 김유석 ▲연동면 이은실 ▲부강면 홍아름, 김햇불 ▲금남면 황현민 ▲장군면 도현정, 임성수 ▲연서면 김연주, 정재희, 임헌수 ▲전의면 최성은 ▲전동면 임유정 ▲아름동 이경옥, 권호찬 ▲대평동 공기숙 ▲해밀동 임윤기 ▲반곡동 유기창 ▲어진동 강신혜 ▲나성동 김보섭◆ 6급 승진(46명) ▲공보관실 복년희 ▲운영지원과 김래현, 이동근 ▲기획조정실 유상은, 이남희 ▲시민안전실 박용우 ▲자치행정국 정경진, 정빛나라, 황주성 ▲경제산업국 황시내 ▲도농상생국 최현정, 김아네스 ▲문화체육관광국 정혜연 ▲보건복지국 양혜정, 홍석준, 임수진 ▲도시주택국 김규철 ▲환경녹지국 구경서, 정해돋이, 성복명 ▲보건환경연구원 박은정 ▲보건소 정영주 ▲시설관리사업소 류용태 ▲공공건설사업소 이광신 ▲도로관리사업소 이재원 ▲상하수도사업소 이은선 ▲감사위원회 안진아 ▲조치원읍 손명수, 이민해 ▲연기면 강성준 ▲금남면 송수연 ▲전의면 임선화 ▲전동면 나영수 ▲소정면 황인찬 ▲종촌동 배선화 ▲고운동 양호정 ▲새롬동 지미영 ▲소담동 김채원 ▲어진동 김지현 ▲나성동 송미하 ▲(재)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파견) 길인경, 박성균, 신재성, 이효정, 홍자영, 한우현◆ 7급이하 전보(188명) ▲공보관실 최수인, 조은정 ▲운영지원과 김희경, 양이슬, 조완제, 문초희, 장정욱 ▲투자유치단 박규남 ▲기획조정실 박규영, 신유진, 이현아, 임현규, 조대희, 한새하, 김선균, 노진호, 김민정, 이재훈, 홍진화, 박용선, 서지안 ▲시민안전실 김경호, 김안나, 이윤지, 안주혁, 백종운, 금미라, 송영진, 김수연, 김재훈, 최송희 ▲자치행정국 김성연, 원성희, 윤진희, 이경희, 장소희, 노경민, 황지영, 이예송, 김정환, 김동환, 천재은, 김윤섭 ▲경제산업국 김현순, 김수민, 김필주, 방소연, 손진호, 이민형, 이지안, 최윤정, 최재광, 추서영, 김도하, 박웅재, 황진용 ▲도농상생국 김광래, 최지수, 배성철, 정현성, 길강희, 양서윤 ▲문화체육관광국 강난희, 이현지, 전상준, 최자연, 유소영, 이건우 ▲보건복지국 성은정, 장민경, 고은별, 박현정, 임운화, 박미솔 ▲도시주택국 신준영, 이창재, 황석수, 강윤서, 서희, 이혜진 ▲교통국 강보라, 박경희, 신정희, 이상철, 박한성, 정일현, 윤종대, 홍동표, 이승호, 문상준, 오민준 ▲환경녹지국 김영국, 선진실, 신비, 이주경, 차진환, 차지숙, 신병윤, 이강희, 강민경, 정다정 ▲보건환경연구원 공영식 ▲보건소 윤현정, 박상연, 김재칠, 이수정, 송승현, 우민지, 천희진, 이송희 ▲시설관리사업소 김소현, 박범선, 이슬기, 윤나영, 석현철 ▲공공건설사업소 박순형▲도로관리사업소 김은유, 김정주, 전상완, 조주원 ▲시립도서관 장미희 ▲차량등록사업소 박민경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 오세진 ▲상하수도사업소 김지민, 강민규, 홍원정 ▲감사위원회 김동환▲자치경찰위원회 김민지, 이상은 ▲조치원읍 김선영, 김정민, 최은미▲연기면 한성웅, 송미정 ▲연동면 김민정 ▲부강면 이지희, 김예진, 추현정 ▲금남면 윤재인 ▲장군면 한상훈, 맹소연, 이승철, 송준섭, 서윤석 ▲연서면 이다은, 정민지, 정일호 ▲전의면 이주현 ▲전동면 구연견, 정경희 ▲소정면 한재희 ▲한솔동 정지예, 이상훈, 박건배 ▲도담동 엄상현, 김솔이, 손다애, 최지영 ▲아름동 강은경, 이소희, 박주연, 조윤경, 강유진, 김보희 ▲종촌동 김영문, 한윤정 ▲고운동 서은주, 이초희 ▲보람동 노수진 ▲새롬동 최인정 ▲대평동 박미선 ▲소담동 송홍규, 유수영 ▲다정동 홍지혜, 김기영, 한누리 ▲해밀동 안현선, 이동영, 김유라 ▲반곡동 김혜진, 박지현, 김지원, 김수진 ▲어진동 오양조, 박민희 ▲나성동 황윤하, 이지수, 임경희◆ 7급 승진(45명) ▲기획조정실 조은희 ▲시민안전실 임선민, 권순모, 김민지 ▲자치행정국 정예린, 엄지선 ▲경제산업국 송민석, 이주영, 구승완, 오정연, 김도형 ▲문화체육관광국 이해리, 윤재훈 ▲도시주택국 이후근, 정희철, 차혜진 ▲환경녹지국 민유리, 김유환 ▲보건소 김보미 ▲농업기술센터 김은혜 ▲시설관리사업소 한길수 ▲공공건설사업소 최윤임 ▲상하수도사업소 표혜수 ▲감사위원회 이예지 ▲조치원읍 홍미은 ▲연동면 정찬영 ▲부강면 이학배 ▲연서면 류남규 ▲전의면 신현우, 임효신 ▲전동면 오상엽 ▲도담동 배남규, 박재윤 ▲아름동 윤석인 ▲종촌동 김정윤, 이경윤 ▲고운동 이민정 ▲보람동 안민지, 길용식, 전다임 ▲새롬동 한지선 ▲소담동 김희진, 박현진 ▲다정동 민다희 ▲어진동 여수진◆ 8급 승진(54명) ▲운영지원과 신지애 ▲기획조정실 김용식 ▲시민안전실 박정민 ▲자치행정국 장혜지 ▲도농상생국 전형진 ▲도시주택국 김정윤 ▲환경녹지국 김세영, 이진우, 유한솔 ▲보건소 이수정 ▲시설관리사업소 김건, 방선행 ▲공공건설사업소 송수미 ▲차량등록사업소 김청조 ▲상하수도사업소 이세라, 한종재, 정지원 ▲자치경찰위원회 김수진 ▲조치원읍 김나영, 안강민, 안진형, 윤혜민, 이슬기, 이예진, 이충현, 조은형, 변진원, 이은영 ▲연동면 이미지, 정서희, 황성빈 ▲부강면 유수현, 임정은 ▲금남면 김지우, 황의정 ▲장군면 이현정, 정지은 ▲연서면 서미경, 육군영 ▲전의면 민지윤 ▲전동면 류영욱, 박혜련, 김선율, 한성휘 ▲소정면 김선희 ▲한솔동 양은주 ▲도담동 이시헌 ▲종촌동 송치우 ▲고운동 안소현 ▲보람동 김윤성 ▲새롬동 이지영 ▲소담동 조준희 ▲다정동 이재권 ▲나성동 임규원◆ 9급 신규(1명) ▲보건소 강주희◆ 6급이하 인사교류 및 파견 등(11명) ▲행정안전부(인사교류) 차우상, 허정미 ▲공주시(인사교류) 박신영▲(재)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파견) 여현주, 조경환, 최효선, 고은성, 김지애, 금수일, 최수혁, 황용현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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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마을이 함께 빚은 축제, ‘작당페스티벌’ 성황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해밀동에서 지난 21일 열린 제2회 청소년문화제 ‘작당페스티벌’은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 ‘대나무숲’ 개소를 기념해 개최됐으며, 청소년 주도 공론장 성과가 현실로 이어진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는 해밀동에서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 ‘대나무숲’을 개소하고 이를 기념해 제2회 청소년문화제 ‘작당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와 해밀교육마을협의회, 해밀초등학교, 해밀동 행정복지센터, 산울·해밀 마을교육공동체가 공동 주최했다.축제는 마을청소년자치위원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발언대, 동아리 공연, 주민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해밀마을에서 출발한 교육공동체 활동이 산울·바른초등학교로 확산되는 모습은 지역 내 마을교육공동체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이번 행사의 가장 큰 의미는 지난해 청소년 공론장 ‘해담회’에서 제안된 의제가 실제로 구현됐다는 점이다. 청소년의 목소리를 반영해 마련된 문화공간 ‘대나무숲’과 마을청소년위원회 위촉은 청소년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제도적·물리적 기반을 제공했다. 단순한 공간 개소를 넘어, 청소년과 마을이 함께 문화와 철학을 공유하는 공동체적 성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된 것이다.윤지성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은 “이번 청소년 문화행사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마을이 함께 참여하는 민주시민 성장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작당페스티벌’은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마을이 함께 참여한 행사라는 점에서 지역 공동체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이번 사례는 청소년 참여와 마을 협력이 어우러질 때, 지속 가능한 교육·문화 생태계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향후 정책적 뒷받침과 제도적 지원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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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헌혈 행사로 이웃사랑과 생명 나눔 실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2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청사 주차장에서 ‘생명 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해, 여름철 혈액 부족 위기 상황 속에서 혈액 수급 안정화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세종시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헌혈 행사를 정례적으로 진행하며,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사 내 주차장에서 진행됐다. 교육청 직원뿐 아니라 직속기관 및 각급 학교 희망자 등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에게는 대한적십자사에서 건강검진 서비스와 기념품을 제공했으며, 헌혈 직후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헌혈을 마칠 수 있도록 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혈액 보유량이 3일분 미만일 경우 ‘주의 단계’로 분류되며, 이는 부분적으로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특히 여름철 휴가 시즌과 기후 변화로 헌혈 참여율이 급감하는 시기에는 혈액 공급에 큰 차질이 빚어지곤 한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의 이번 헌혈 행사는 혈액 부족 위기를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주희 세종시교육청 행정국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직접적인 나눔이며,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명 나눔 활동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교육청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헌혈 참여와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이번 헌혈 행사는 단순한 기부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실질적 의미를 담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의 꾸준한 헌혈 참여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적 사례로 평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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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예결특위, 제2회 추경 2조2,133억 심사…민생·지역경제 회복 중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여미전)는 제100회 임시회 기간 중 9월 3일부터 4일까지 총 2조 2,133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 여부를 중점적으로 검토하겠다고 22일 밝혔다.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100회 회기를 맞아 시민 세금의 투명하고 책임 있는 사용을 강조하며, 추경예산안 심사 일정과 운영 방향을 공개했다. 여미전 위원장은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민생경제 회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책임 있게 심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 대비 1,057억 원이 늘어난 총 2조 2,133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특히 정부 추경에 따른 민생 회복 정책이 반영되어 소비쿠폰, 지역화폐 발행, 영유아 보육료 지원 등 국고보조사업과 더불어 도로 포장, 교통 신호시설 유지보수 등 시급한 생활 현안 사업이 포함됐다.위원회는 심사 과정에서 예산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지, 취약계층 복지 향상과 시민 생활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따질 계획이다. 또한 도로와 교통시설 등 생활 밀착형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집행되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지도 세밀하게 점검할 방침이다.아울러 각 사업의 타당성과 집행 가능성, 그리고 시 재정 건전성을 면밀히 검토해 한정된 재원이 불필요하게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여 위원장은 “추경안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100회기를 맞아 우리 위원회는 더욱 엄정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시민 삶과 직결되는 재정이 낭비 없이 쓰이고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세종시의회 예결특위는 이번 심사를 통해 추경예산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본래 목적에 맞게 집행되도록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가 향후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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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관광명소 ‘3천 원 어묵’ 논란…“바가지 방치하면 부산 브랜드 무너진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부산 기장군 해동용궁사 인근 노점에서 어묵 한 꼬치가 3천 원에 판매되는 장면이 유튜브 영상으로 공개되면서 ‘바가지 장사’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시민들은 “관광객을 봉으로 보는 장사”라며 강하게 비판했고, 부산시의 소극적 해명이 도시 브랜드를 더 추락시킨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나서야 한다며, 해외 관광도시의 바가지 근절 정책을 참고해야 한다고 제언한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투깝이’에는 ‘부산 길거리 오뎅 가격, 3천 원? 너무한 거 아닌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에서 노점상은 어묵 한 개 가격을 3천 원으로 안내했고, 유튜버는 “몇 개에 3천 원이냐”는 질문에 “한 개에 3천 원”이라고 답했다. 핫도그는 4천 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유튜버는 “딸이 좋아해 4개만 사도 1만 2천 원”이라며 불합리한 가격에 난색을 표했고, “사장님 곧 빌딩 사시겠다”라는 농담까지 던졌다.영상은 빠르게 확산되며 비판 여론을 불러왔다. 네티즌들은 “부산 어묵 명성을 무너뜨리는 자해 행위”, “관광객 기만”이라며 성토했고, “가격 담합이 의심된다”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일부는 “차라리 편의점에서 어묵 컵을 사는 게 낫다”라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논란이 커지자 부산시 관계자는 “음식 가격은 자율 영역으로 행정이 개입하기 어렵다”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시민사회와 전문가들은 “책임 회피”라며 비판을 거세게 쏟아냈다.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시가 직접 가격을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은 이해되지만, ‘가격정보 안내제’나 ‘공정거래 가이드라인’ 같은 대안 마련조차 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라고 지적했다.부산 관광공사 역시 “관광지 물가 실태조사와 홍보는 할 수 있지만, 노점상 가격 통제는 법적 한계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러한 소극적 태도는 오히려 “부산=바가지”라는 부정적 이미지 확산을 방치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중앙정부 차원의 관리 체계 강화를 주문한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바가지 논란은 국가 이미지에도 타격을 준다”라며 “지자체와 협력해 합리적 가격정보 제공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실제로 문화체육관광부는 과거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관광 바가지 근절 캠페인’을 실시해, 음식점 가격표시 의무화·다국어 안내문 배치 등을 시행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 역시 부산만의 문제가 아닌 전국 관광지 공통 현상으로, 국가 차원의 대응 매뉴얼이 필요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해외 관광도시는 바가지요금에 대해 훨씬 강력한 규제를 시행하고 있다. 일본 도쿄·오사카는 관광지 인근 음식점에 ‘표시가격제’를 의무화해, 실제 결제 금액과 다른 가격을 요구하면 즉시 행정 제재를 가한다. 태국 방콕은 외국인 상대로 가격을 차별하거나 바가지를 씌우는 상인을 ‘블랙리스트’에 올려 영업정지 조치를 내린다. 싱가포르는 바가지 행위가 적발되면 벌금은 물론 관광청 등록 취소까지 이어져 사실상 시장 퇴출로 연결된다. 이처럼 해외 주요 관광도시는 “관광객 신뢰=국가 경쟁력”으로 인식해 강력한 법정 제재와 행정 관리로 바가지 관행을 최소화하고 있다.부산은 ‘어묵의 도시’라는 이미지와 해양관광도시라는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그러나 단기 이익만을 좇는 바가지 장사는 도시 브랜드를 송두리째 흔드는 자충수다. 부산시의 소극적 해명은 오히려 신뢰 상실을 키우고 있으며, 이제는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관광산업 신뢰 회복을 위한 제도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해외처럼 강력한 규제와 관리가 도입되지 않는다면, “부산=바가지 관광지”라는 낙인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아울러 그동안 관광지 주변 난전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도 요구되고 있다. 정식 허가절차를 밟은 업체는 지자체의 관리·감독 테두리 안에 있지만, 무허가 난전은 지자체의 관리·감독에서 제외되어 통제가 어렵기 때문에 관광지 주변 무허가 노점상도 정비하고 지자체 감독 영역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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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안위, 제100회 임시회…교육·안전 정책 강화 나선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윤지성)가 22일 제100회 임시회 브리핑을 열고 교육·안전 관련 조례 16건과 2025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하며 세종 교육과 안전 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제100회 임시회 기간 동안 교육청과 시민안전실,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예산과 조례안을 심의하며 교육·안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윤지성 위원장은 “지난 99회 회기의 성과보다 부족했던 점을 되새기며, 시민 행복을 키워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위원회 일정에 따르면 오는 26일에는 세종시청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심사하고, 27일에는 교안위 소관 조례 11건과 기타 안건 5건을 심사한다. 이어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세종시청과 소방본부, 교육청의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 결과를 청취할 예정이다.이번 회기에서 의원발의로 상정된 10건의 조례안은 교육·안전 정책 전반을 아우른다. 윤지성 위원장은 시민감사관 제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개정안,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조례안, 녹색제품 구매촉진 개정안을 직접 발의했다. 특히 고교학점제 지원 조례안은 공동교육과정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학교 간 협력과 온·오프라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와 학업 선택권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이현정 의원은 학교도서관 전문인력 배치와 자료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개정안을 내놨다. 김동빈 의원은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방첩부대 명칭 변경과 소방담당간사 추가, AI 영상관제 활용 근거를 마련했다.박란희 의원은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 조례,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 디지털 재난 대비 조례 등 3건을 발의했다. 이는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 제고, 교육현장의 사이버 위협 대응 기반 마련을 골자로 한다. 유인호 의원은 교육안전 행정체계 개선과 안전장비 지급을 포함한 교육안전 기본 조례 개정안을, 김충식 의원은 다중이용시설 피난유도 안내정보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했다.추경 심사에서는 시민안전실 예산이 기존 184억여 원에서 19억1천만 원으로 7억2천여만 원 증가했으며, 소방본부는 735억여 원으로 소폭 증액됐다. 위원회는 “남은 회계연도 기간 효율적인 집행으로 시민 안전과 행복을 더하겠다”고 밝혔다.윤 위원장은 끝으로 “제100회 임시회는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며 “시민들의 응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99회기를 이어올 수 있었고, 앞으로도 역동적인 세종의 역사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세종시의회 교안위는 이번 회기를 통해 교육·안전 정책을 한층 강화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고교학점제, 직업교육, 디지털 재난 대응 등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조례안 발의가 눈에 띄며, 예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청취를 통해 정책 집행의 내실화를 꾀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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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건위, 제100회 임시회서 추경·조례안 심사 본격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형)는 22일 제100회 임시회 의정 브리핑을 통해 이번 회기 중 주요 의사일정과 안건 심사 계획을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열리며,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 청취 등이 진행된다.산건위위원회는 8월 25일 결의안 심사를 시작으로, 26일에는 총 39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27일부터 28일까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다룬다. 이어 9월 1일부터 2일까지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청취할 예정이다.이번 회기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만 총 22건이 상정됐다. 김재형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농업‧농촌 온실가스 감축 지원 조례안」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영농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원석 의원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정 기준을 완화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김광운 의원의 「1회용품 사용 저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출자·출연 기관까지 적용 대상을 확대해 정책 실효성을 강화한다.또한 김현옥 의원은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및 도시통합정보센터 운영 조례안」을 발의해 센터 운영의 법적 기반을 확보하고, 김효숙 의원은 「신산업·기술창업 지원 조례안」을 통해 창업 친화적 생태계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안신일 의원의 「환경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병헌 의원의 「기업 지원·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현정 의원의 「도시광장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한편,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제2회 추경예산안은 기존 7,203억 원보다 843억 원이 증액된 8,046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위원회는 이번 추경이 지역 산업·농업 지원과 시민 생활 개선에 적절히 반영되었는지, 불필요한 예산 편성이 없는지를 면밀히 검토할 방침이다.김재형 위원장은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산업·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지역 발전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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