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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출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열고, 시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성평등 정책 모니터링과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세종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시민참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가족·복지, 경제·혁신, 도시·환경, 문화·공동체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총 40명으로 구성됐다.시민참여단은 일상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정책 과정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를 발굴하고, 성인지적 관점에 기반한 시책 발굴과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최민호 시장이 직접 시민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박은순 경기남부 한부모가족지원거점센터장이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주제로 입문교육을 진행해 참여단의 역량 강화를 도왔다. 또한 분과별 첫 회의를 통해 향후 활동 계획을 구체화했다.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2023년부터 살기 좋은 도시 1위를 기록해왔다”며 “정원이 많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주요 이유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좋은 학교와 다양한 문화·여가 공간을 확충하며 행정수도로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아이디어를 제안해주시고 시 정책에 지지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여성친화도시는 여성과 남성이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 역량 강화와 돌봄·안전 정책이 실현되도록 운영되는 도시다. 여성가족부가 매년 지정하며, 세종시는 2021년 재지정 이후 올해로 4년 차를 맞았다. 시는 내년도 심사에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과 함께 정책 성과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세종시는 이번 시민참여단 출범을 계기로 여성과 남성이 함께하는 평등한 도시, 돌봄과 안전이 보장되는 정주환경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는 내년 여성가족부의 재지정 심사를 넘어, 세종을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로 발전시키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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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약사회, 면허대여약국 근절 위해 협력 나섰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와 대전·충남·충북 약사회가 27일 면허대여약국 근절과 건전한 보건의료 질서 확립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불법 약국 척결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경란)는 27일 대전광역시약사회(회장 차용일), 충청남도약사회(회장 박정래), 충청북도약사회(회장 박상복)와 함께 면허대여약국 척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민 건강권을 보호하고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한 공단과 약사회의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면허대여약국 등 불법 기관에 대한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 ▲건강보험재정 건전성 강화 ▲관련 제도 개선과 정책 제안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법 행위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제도적 허점을 보완하는 데 힘을 모을 방침이다.협약식에서 대전·충남·충북 약사회장단은 “면허대여약국은 맹목적 영리 추구가 목적으로 약사의 직업윤리를 훼손하고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중대한 불법행위”라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이어 “공단과의 상호보완적 협력을 통해 약사회의 자정 노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경란 본부장은 “약사회와의 협약은 면허대여약국 척결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불법행위 근절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 건강 보호에 기여하는 공정한 보건의료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번 약사회와의 협력에 이어 타 보건의료 유관 단체와도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건의료 전반에서 불법 개설 기관과 면허대여약국 근절을 위한 긴밀한 협력망을 구축, 지속가능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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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건위, 조례안 등 40건 심사…지역 현안 집중 논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형)는 지난 26일 제100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27건, 동의안 12건, 보고 1건 등 총 40건을 심사해 35건은 원안가결, 3건은 수정가결, 1건은 보류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 교통복지, 환경 분야를 아우르는 현안이 집중 논의됐다.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소상공인 지원, 고령 운전자 안전, 농업·교통 분야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안건을 다뤘다.최원석 부위원장은 「세종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강조했다. 그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김광운 의원은 「세종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내놓았다. 그는 “고령 운전자 차량에 안전운전 보조장치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실질적인 교통안전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농업 분야에서도 논의가 이어졌다. 김학서 의원은 고품질 쌀 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 개정 필요성을 제기하며 “세종시만의 특화된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유통·판매 체계까지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대중교통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논의도 있었다. 김현옥 의원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자 재정보조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며 “운수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은 시민 교통복지의 필수 기반”이라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김효숙 의원은 나성동 상가 미디어파사드 운영 활성화를 위한 옥외광고물 조례 개정안을 논의하며, “운영비 부담으로 중단된 현장 운영을 되살려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환경 분야에서는 안신일 의원이 「녹색구매지원센터 및 환경교육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 과정에서 종사자 급여 문제를 지적하며 “합당한 보상이 선행되어야 정책의 지속성과 전문성이 확보된다”고 강조했다.위원장을 맡은 김재형 의원은 「농업·농촌 온실가스 감축 지원 조례안」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그는 “농업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공영자전거 이용료 기준을 명확히 해 운영의 형평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통과된 안건들은 오는 9월 8일 제1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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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서 세 번째 현장 최고위원회의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7일 대전을 방문해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한 뒤 대전시당 회의실에서 정청래 당대표 취임 이후 세 번째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R&D 예산 확대에 따른 과학수도 대전 완성 방안을 논의했다.더불어민주당은 27일 오전 대전에서 정청래 당대표 취임 후 세 번째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전의 과학도시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민주당 지도부는 회의에 앞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홍범도 장군 묘역 등을 참배하며 순국선열에 경의를 표했다. 이어 대전시당 회의실로 이동해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역 현안과 당 차원의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민주당 관계자는 “정부의 R&D 예산 확대에 따라 후속 조치와 지원책을 마련하고, 대전이 명실상부한 과학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회의에서 정 대표는 윤석열 정부 시절 R&D 예산 삭감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이재명 정부가 35조 3천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R&D 예산을 확보했다”며 “이 예산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과 함께 대전을 혁신도시·과학수도로 만드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충청 지역 발전을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재차 약속했다.또한, 정 대표는 최근 열린 한미 정상회담 성과에도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성향과 외교 방식을 철저히 연구하고 대비해 회담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며 “트럼프의 취향을 정확히 저격한 전략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의 대화 재개 가능성을 시사한 것은 한반도 평화 정착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정 대표는 “대한민국은 수출 의존도가 높은 나라로 외교는 곧 경제”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익 우선 외교가 앞으로 한반도 평화와 경제 성장의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의전과 배려, 역지사지가 뒷받침되면서 이번 한미 정상회담이 성공으로 귀결됐다”며 “이재명 정부 초기에 이 같은 외교적 성과가 나타난 것은 향후 5년간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발전에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정 대표의 이번 발언은 대전이 과학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을 약속함과 동시에, 한미 정상회담 성과를 이재명 정부의 국익 우선 외교 성과로 강조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민주당 지도부의 대전 방문은 지역 발전 전략 논의뿐 아니라 향후 국정 운영 기조를 재확인하는 자리로 해석된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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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청, 150억 전세사기 일당 19명 검거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경찰청(청장 한원호)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인터넷 역할 대행업체를 통해 모집한 공범들과 함께 가짜 임대인·임차인 역할을 꾸며내며 전세자금 대출을 편취한 일당 19명을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2022년 6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시중 금융기관 15곳에서 88차례에 걸쳐 총 150억 원 규모의 전세대출을 피해자 명의로 받아 가로챈 것으로 확인됐다.총책 A씨는 지인들에게 “부동산 투자 시 투자금의 10%를 지급한다”고 속여 신분증·재직증명서 등 대출서류를 건네받았다. 일당은 금융기관의 확인 전화를 회피하기 위해 피해자 명의 휴대전화를 몰래 개통했고, 이를 이용해 전세자금대출과 신용대출을 동시에 받았다.경찰은 이 가운데 범행을 주도한 총책과 모집책 등 3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16명은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허위 부동산 계약서를 작성하고 금융기관 확인 절차에 대비해 피해자 명의의 휴대전화를 개통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다. 총책 A씨는 “투자금의 10%를 보장한다”며 지인들을 속여 신분증과 재직증명서를 건네받았고, 대출금은 일부 상환 외에 외제차, 명품 귀금속, 유흥비 등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번 사건은 총책 A씨가 피해자 명의로 빌린 대출의 이자 상환을 제때 하지 못하면서 금융기관이 피해자들에게 연락을 취해 범행이 드러났다. 이후 일부 피해자의 고소가 접수되자 세종경찰청은 사건을 인지하고 즉시 수사에 착수했다. 특히 피해 규모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고 사안의 중대성이 높다고 판단해, 다른 경찰관서에 접수된 관련 사건을 모두 병합해 집중 수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세종경찰청이 사건을 직접 지휘·검거하게 된 것이다.경찰은 이번 사건의 핵심 수법을 △허위 전세계약서 작성 △피해자 명의 통신회선 무단 개통 △전세·신용대출 동시 실행 △대출금 ‘돌려막기’로 정리했다. 특히 피해자 명의 휴대전화 개통은 콜백 본인확인 절차를 무력화하는 수단으로 악용됐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경찰 관계자는 “서민을 위한 전세자금 대출 제도를 악용해 실제 대출이 필요한 서민들의 기회를 가로막고 주거 안정을 위협했다”며 “총책과 가담자들의 범죄수익을 몰수·추징하고, 서민 피해를 야기하는 민생침해형 금융범죄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재발 방지를 위한 시민 유의사항으로 경찰은 다음을 제시했다. 첫째, ‘수익의 일정 비율 지급’ 등 고수익 미끼로 신분증·직장서류 제공을 요구하면 즉시 거절한다. 둘째, 타인이 휴대전화 개통을 제안하거나 ‘인증용’ 명의 제공을 요구하면 범죄 연루 가능성을 의심한다. 셋째, 전세계약 전에는 등기부등본·임대인 실명·연락처를 직접 확인하고, 계약·대출 전 과정에서 본인 휴대전화로만 연락을 받는다. 넷째, 대출·신용정보 변동 알림 서비스, 통신사 명의도용 차단, 금융거래 알림을 설정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한다.부동산 중개업소·금융기관을 향한 예방 권고도 내놨다. 중개 단계에서는 임대인 실소유·대리권 확인과 계약 당사자 대면 확인을 철저히 하고, 동일 물건·동일 인물의 반복 거래를 경보 신호로 본다. 금융권은 콜백 인증 시 명의자 직접 통화 원칙을 강화하고, 개통 직후 회선·연체 징후 등 이상징후 탐지 시 대출 실행을 보류하도록 권고했다.한편, 이번 보도자료는 공보규칙 제5조 및 제8조에 따른 예외적 공개사유에 해당해 작성됐으며, 피의자에 대한 혐의는 재판을 통해 최종 확정된 범죄사실이 아님을 유의해야 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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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아이돌봄센터, 요양원서 어르신과 나눈 따뜻한 동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이 운영하는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센터장 김태수)는 21일, 아이돌보미 봉사단 ‘섬섬옥수’와 함께 장군면 소재 더 사랑 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아이돌보미 7명과 광역지원센터 직원 1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단들은 요양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말벗, 산책 동행, 식사 보조 등 생활밀착형 돌봄을 제공했다. 단순한 봉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과 함께 시간을 나누며 정서적 교감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데 중점을 뒀다.봉사활동에 앞서 봉사단은 자조모임을 열고 그간의 돌봄 경험을 공유하며 봉사의 방향과 의미를 함께 논의했다. 이를 통해 개인의 경험을 나누고 동료들과 지지를 확인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참여자들은 봉사에 대한 의미를 직접 밝혔다. 한 봉사자는 “평소 돌봄 활동으로 쌓인 피로가 어르신들과 함께한 시간 덕분에 따뜻하게 치유되는 느낌이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돌봄 활동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힘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김태수 센터장은 “아이돌보미의 따뜻한 손길이 어르신께 큰 위로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공공 돌봄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에서 양육 공백이 발생할 경우,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만 3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자녀를 1대1로 돌보는 서비스다. 이번 활동은 공적 돌봄의 사회적 가치 확산과 더불어, 돌봄 종사자 스스로도 재충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이번 봉사활동은 아이돌보미들이 가정 돌봄을 넘어 지역사회로 발걸음을 넓혀 어르신 돌봄에 동참한 사례로, 돌봄 현장의 상호 치유와 공공적 가치를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세대 간 공감과 돌봄 문화 확산을 이어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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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 32건 안건 심사…미래 정책 기반 강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8월 26일 제1차 상임위원회를 열고 조례안 19건과 동의안 13건을 심사·의결했다. 이번 안건에는 세계기록유산 등재, 공무직 권익 보장, 공공데이터 활용 등 주요 과제가 포함돼, 과거 타 지자체 사례와 비교했을 때 세종시가 정책적 도약의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총 34건의 안건을 다뤘다. 조례안 19건 중 16건과 동의안 13건은 원안 가결됐고, 2건은 수정가결, 1건은 보류됐다. 이번 심사에서 눈에 띄는 점은 각 조례안이 단순 행정 절차를 넘어 전국 지자체 흐름과 비교할 수 있는 정책적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월인천강지곡』 세계기록유산 추진김현미 위원장이 발의한 조례안은 세종대왕이 한글 창제 직후 불교 경전을 번역한 『월인천강지곡』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추진위원회 설치를 담고 있다. 이미 『훈민정음 해례본』(1997), 『조선왕조실록』(1997), 『승정원일기』(2001) 등이 등재된 전례를 감안할 때, 세종시가 주도하는 이번 추진은 도시의 역사적 상징성과 문화 브랜드를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공유재산 관리 강화김영현 부위원장은 「202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2차)」 보고에서 국유재산 무상양여 과정에서 하자 시설이 인수되는 문제를 지적했다. 과거 일부 지자체는 하자 점검 없이 국유재산을 넘겨받았다가 수억원대 보수비를 부담한 사례가 있었다. 세종시가 선제적으로 점검을 강화하면 재정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공공시설 설치비용 공개김충식 위원의 조례안은 신도시 개발이 빠른 세종시 특성과 맞물린다. 서울·부산 등은 이미 주요 공공시설의 설치비와 운영비를 시민에 공개해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세종시 역시 같은 제도를 통해 시민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예산 집행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상병헌 위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디지털 행정 전환에 발맞춘 조치다. 서울시는 교통 빅데이터를 민간에 제공해 스타트업이 앱 서비스로 이어간 성과를 냈고, 경기도는 상권 데이터 개방으로 자영업 정책 지원에 활용했다. 세종시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교육·훈련을 제도화하면 데이터 기반 경제 활성화와 창업 인프라 확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공무직 고용안정 및 권리보장여미전 위원의 조례안은 지방정부 차원의 노동권 보장 확대 흐름과 닿아 있다. 광주광역시와 충북 등은 이미 공무직 근로자의 정원 관리와 복무 조건을 제도화해 고용 안정성을 높였다. 세종시 역시 이를 통해 공공서비스 일선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꾀할 수 있다.작은도서관 지원 확대이순열 위원의 개정안은 작은도서관의 설치 제한을 완화하고 공공도서관과의 협력 체계를 신설했다. 작은도서관은 이미 전국적으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예컨대 서울·경기는 도서관을 주민 문화 공간으로 확장하며 독서문화 확산 성과를 냈다. 세종시도 생활권 독서 인프라를 강화해 문화도시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다.고향사랑 기부금 활성화홍나영 위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기부자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행사·교류 근거를 마련했다. 타 지자체에서는 기념품 제공과 공모전 개최를 통해 기부 참여율을 끌어올린 바 있다. 전남과 경북 일부 지역은 기부자 행사 참여를 통해 성과를 냈는데, 세종시도 비슷한 방식으로 경쟁력 있는 기부 제도를 운영할 수 있을 전망이다.김현미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다룬 안건들은 행정의 효율성과 공공성, 디지털 전환, 인구 변화 등 사회적 과제 대응을 위한 기반”이라며, “시민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이번 행정복지위원회 안건 심사는 단순 조례 제정을 넘어 ▲세종시 문화 정체성 강화 ▲행정 투명성 확대 ▲데이터 기반 혁신 ▲노동권 보장 ▲생활문화 확산 ▲지방재정 다변화라는 여섯 축으로 요약된다. 전국 지자체의 선례와 비교해도 세종시가 정책적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종 의결은 9월 8일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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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팀, 전국대회 금빛 성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 선수단이 지난 23~24일 부산 부경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전국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6년 2차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세종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이번 대회는 전국의 장애인 유도 유망주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청각장애(DB) 부문 경기가 펼쳐졌다. 세종시는 감독 1명과 선수 6명 등 총 7명이 출전해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유도 실업팀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차지하며 단체 성과를 올렸다. 개인전에서는 황현 선수가 –81㎏급에서, 양정무 선수가 –100㎏급에서, 정숙화 선수가 –57㎏급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주니 선수는 +100㎏급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또한 세종시장애인체육회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간 기업연계 소속인 이현아 선수가 –63㎏급에서 금메달을 추가했고, 개인 자격으로 출전한 박한서 선수도 –73㎏급 은메달을 획득해 의미를 더했다. 이로써 세종 선수단은 총 6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전국대회에서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이며 좋은 성적을 거둔 유도 선수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세종시 유도팀의 이번 성과는 장애인 스포츠의 경쟁력을 입증한 동시에, 선수들의 노력과 지원체계가 어우러져 빚어낸 결실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앞으로도 세종은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를 육성하고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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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중, 개교 55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세종시교육청 “다솜중학교 부지로 재배치” 확정 고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970년 개교해 55년의 역사를 이어온 연동중학교를 학생 수 급감으로 존립 위기에 처한 가운데, 오는 2029년 3월 세종 5-2생활권 ‘가칭 다솜중학교’ 부지로 이전하기로 확정하고 지난 8월 25일 이를 공식 고시했다.연동중학교는 1969년 10월 14일 설립 인가를 받아 1970년 3월 6일 신입생 148명과 함께 개교했다. 반세기 넘게 연동면 지역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해왔으나, 학령인구 감소와 도시개발 여파로 학생 수가 급감해 현재 전교생은 16명에 불과하다. 학년별로는 1학년 6명, 2학년 1명, 3학년 9명이며, 향후 5년 내 전교생이 10명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돼 자연 폐교 우려가 제기됐다.세종시교육청은 이러한 현실을 고려해 연동중을 세종시 5-2생활권(옛 연동면 다솜리)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교육공동체와 지역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취지를 설명했으며, 지난 6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91명 중 87명(92.6%)이 이전에 찬성했다. 이어 7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된 행정예고 기간에도 반대 의견은 접수되지 않았다. 일부 지역단체장이 우려를 제기했지만, 교육청은 “직접 이해당사자인 학생과 학부모의 뜻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전이 완료되면 연동중은 세종 5-2생활권 다솜중학교 부지에서특수학급 2개를 포함한 총 35학급, 약 825명의 학생이 다니는 적정 규모 학교로 운영된다. 교명과 학적, 동창회 기수는 그대로 유지돼 학교의 역사적 정체성은 계승된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 선택권과 학습권을 넓히고, 다양한 교우관계 속에서 사회성 발달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통학 여건도 주요 쟁점이다. 현재 연동중에서 다솜중학교 예정 부지까지는 대중교통으로 약 20~25분이 소요되며, 일부 구간은 환승이 필요하다. 도보 이동도 가능하지만 약 30분 이상 걸리고, 왕복 2차선 지방도와 차량 통행이 많은 구간을 지나야 한다. 일부 도로에는 인도가 설치돼 있으나 보행 안전이 충분히 확보돼 있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이에 세종시교육청은 대중교통 확충과 함께 통학 지원 방안도 병행할 계획이다. 전세버스·통학 셔틀 운영, 스쿨버스 노선 확대 등을 적극 검토하는 한편, 세종시와 협력해 보행로 확충, 횡단보도·신호체계 정비, 통학로 안전 펜스 설치 등 안전 보완책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이전은 학생 교육권 보장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며, 통학권 불편과 안전 문제까지 함께 해결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종합적인 교통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연동중 이전 후 기존 부지와 건물은 학생·학부모·교직원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교육기관이나 지역 친화적 공공시설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연동중 이전은 세종 교육의 균형 발전과 미래 세대 교육권 보장을 위한 상징적 전환점”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55년 역사의 연동중은 이제 한 시대를 마감하고, 다솜중학교 부지에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 이번 이전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지역 교육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는 미래지향적 선택으로 평가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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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시민참여형 ‘대변인단’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강준현 국회의원)이 권리당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변인단’을 신설·모집하면서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정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26일 ‘대변인단’ 공개 모집을 시작했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2일까지이며, 민주당 세종시당 권리당원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대변인단은 생활정치의 언어로 현안을 풀어내고 시민 눈높이에 맞춘 메시지를 전하는 역할을 맡는다.이번 시도는 특정 정치인이나 소수 집단에 국한됐던 기존 대변인 구조에서 벗어나 권리당원 전체에 문호를 개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정치 엘리트주의를 넘어 시민 중심 정치로 나아가려는 실험적 발걸음이자, 민주당 세종시당이 생활 속 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다.강준현 위원장은 “대변인단은 단순히 정책을 전달하는 창구가 아니라 시민과 직접 호흡하는 ‘소통 크루’가 될 것”이라며 “다가올 지방선거에서 시민 목소리를 더 충실히 반영하는 정당으로 나아가겠다”라고 강조했다.세종시당은 대변인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정책 홍보뿐만 아니라 시민 의견 수렴과 현안 대응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방선거 과정에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정치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의 이번 ‘대변인단’ 모집은 정당 민주주의를 한층 강화하고 생활 속에서 정치가 살아 숨 쉬게 하려는 긍정적 실험이다.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새로운 정치 문화를 열어가는 이 시도가 향후 세종의 정치 지형과 민주주의 발전에 어떤 성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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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실버텃밭에서 건강한 노후를 가꾼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피옥자)는 26일 도램마을7·8단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실버텃밭 만들기 사업’을 실시해 도시 속 텃밭 가꾸기를 통한 여가활동과 정서적 건강 증진을 도모했다.세종농업기술센터는 26일 도램마을7·8단지 아파트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실버텃밭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도심 속에서 어르신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텃밭 가꾸기를 통해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 주민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참가자들은 아파트 단지 내 마련된 부직포 텃밭에서 현장 실습 교육을 받았다. 세종농업기술센터는 배추, 무, 쪽파 등 가을작물 모종과 종자를 직접 제공했으며, 어르신들은 실습을 통해 작물 심기와 관리 요령을 익히며 텃밭을 가꿨다. 텃밭을 통해 어르신들은 농작물 재배의 즐거움뿐 아니라 신체활동과 정서적 만족감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보였다.센터는 이번 사업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내달 2일 새샘마을4단지와 새나루마을12단지에서도 동일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동주택 내 텃밭을 활용한 도시농업 확산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피옥자 세종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동주택 내 텃밭 조성이 어르신들에게는 새로운 여가활동으로, 나아가 신체활동과 정서적 건강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세종농업기술센터의 실버텃밭 사업은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공동체 속에서 건강한 삶을 가꾸고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는 의미 있는 도시농업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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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부농협, 농가 대상 플랫폼 저울 정기 무상 점검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서부농협(조합장 이충열)은 2025년 8월 25일 관내 50여 농가를 대상으로 플랫폼(톤백) 저울 정기 무상 점검을 실시해 농산물 거래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농가 작업장에서 사용 중인 대형 플랫폼(톤백) 저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문 인력이 현장을 방문해 표준 추를 활용한 정밀도 검증, 전자부품 이상 여부 확인, 청결 상태 점검 등 전반적인 상태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이를 통해 저울이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동시에 안전한 사용 방법에 대한 지도가 병행됐다.세종서부농협은 지난해에도 동일한 점검을 실시한 바 있으며, 매년 정기 점검을 이어오고 있다. 농협 측은 이러한 관리 활동이 농산물 계량의 정확성을 보장하고 농가와 소비자 간 거래 신뢰를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저울의 정밀도는 출하 농산물 가격과 직결되는 만큼, 농가들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점검에 참여한 한 농가는 “저울 정밀도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는데, 무상으로 정기 점검을 받아 안심할 수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이충열 조합장은 “플랫폼(톤백) 저울은 농산물 거래의 기본이 되는 장비로, 정확한 계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세종서부농협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무상 점검과 철저한 관리로 조합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세종서부농협은 단순히 금융과 영농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농업의 생산부터 유통, 소득 안정, 사회복지에 이르기까지 농가와 시민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매년 실시하는 무상 저울 점검과 같은 현장 중심의 지원은 농업인의 신뢰를 두텁게 쌓는 기반이 되고 있으며, 이는 곧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 농협의 지속적인 노력은 세종 농업의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과 안정적 농가 소득 보장,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을 뒷받침하는 핵심 동력으로 평가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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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악성 민원 대비 합동 모의훈련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6일 청사 1층 민원실에서 세종남부경찰서 보람지구대와 합동으로 악성 민원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훈련을 통해 최근 증가하는 악성 민원 상황에서 공무원의 안전과 민원인의 권익을 동시에 지키는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지난 6월 행정안전부가 개정한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민원 대응방안’을 근거로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시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훈련 절차는 ▲민원인 진정 유도 ▲녹음 및 영상 촬영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퇴거 경고 ▲출동 경찰 인계 등으로, 민원 응대 지침에 따라 단계별로 이뤄졌다. 세종시교육청은 사전에 비상대응반을 편성하고 구성원별 역할을 숙지시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개정된 민원 대응 지침은 전화·대면 상황에서의 폭언, 폭행, 기물파손, 위험물 소지 등 다양한 위법행위 유형별 대응 요령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 특히 전화민원 장기화 방지를 위해 권장 통화시간을 20분으로 제한하고, 이후 자동 종료 및 자동 녹음 제도를 확대하는 한편, 위법행위 발생 시 담당자 보호를 위한 법적 지원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천범산 부교육감은 “이번 훈련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실 근무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민원서비스를 이용하고 공무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모의훈련을 계기로 반복·악성 민원에 대응하는 현장 지침을 재점검하고, 민원실을 찾는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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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장동혁 대표의 강경 리더십, 보수 결집인가 자멸의 길인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민의힘은 2025년 8월 26일 전당대회에서 장동혁 의원을 신임 대표로 선출했다. 장 대표는 당선 직후 “모든 우파 시민과 연대해 이재명 정권을 끌어내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이 강경한 발언은 정권 퇴진이라는 비현실적 목표를 내세운 공허한 정치 구호일 뿐, 현실 정치의 판도에서는 실현 가능성이 극히 낮다는 것이 다수의 여론이다.민주당이 안정적 국회 다수 의석과 정권 기반을 확보한 상황에서, 제1 야당 대표가 대여 투쟁만을 앞세우는 것은 정국을 휘저어 혼란을 키울 뿐 실질적 성과를 내기 어렵다. 더욱이 “정권 끌어내리기”라는 구호는 국민 다수에게 대안으로 다가가기보다는 또 다른 갈등과 분열의 신호로 읽힐 가능성이 크다.장 대표의 정치 철학은 반탄(反탄핵) 세력의 이념적 선명성에 기초하고 있다. 이는 보수 강성 지지층을 결집시키는 데는 효과적일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외연 확장이다. 정치가 극단으로 치우칠수록 중도층은 등을 돌린다. 지난 조기 대선 패배가 보여주듯, 강경 투쟁만으로는 정권 교체는커녕 당의 존립 기반마저 흔들릴 수 있다.더 큰 위험은 내부에 있다. 장 대표는 “당을 위험에 빠뜨리는 이들에 대한 정리”를 언급하며 사실상 비탄파·중도 세력을 배제할 뜻을 내비쳤다. 이는 보수 진영 내부의 균열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다. 갈등이 격화될 경우 과거 바른정당 사례처럼 분당은 현실이 될 수 있다. 국민의힘이 스스로 또 다른 파편화의 길을 걷게 된다면, 보수 전체의 정치적 영향력은 치명적으로 축소될 수밖에 없다.정치 지도자의 자리는 강경한 구호를 외치는 자리가 아니다. 그것은 책임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당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다. 장동혁 대표가 지금처럼 “투쟁형 야당 대표”의 모습에 머문다면 국민의힘은 결국 투쟁에 갇힌 정당, 대안 없는 야당’이라는 낙인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보수 진영이 다시 한 번 자멸의 길로 들어설지, 아니면 냉정한 현실 정치의 길을 선택할지는 장 대표의 리더십에 달려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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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6년 연속 청렴계약 우수기관…커피차로 직원 격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6일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 이하 공제회)와 함께 커피차 행사를 진행하며, 6년 연속 ‘청렴계약 우수기관’ 선정의 뜻깊은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공제회 주최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이뤄진 선정에 대한 축하와 직원 격려가 주요 목적이었다.공제회가 주관하는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상은 S2B를 통한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되며, S2B 이용 실적과 전년 대비 이용 증감률(금액 및 건수)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S2B 시스템은 행정안전부 지정 정보처리장치로, 교육기관의 조달 업무 투명성 및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자조달 수단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러한 취지를 반영해 ‘S2B 활성화 선도기관’으로서 학교장터 사용자 교육, 우수학교 시상, 우수 사례 공유 등의 활동을 지속했다. 이는 S2B 시스템 이용 실적을 높이고, 청렴한 계약 문화를 조성하는 기반이 되었다 정영권 재무행정과장은 “커피차를 통해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었다”며 공제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S2B 교육 지원과 포상 제도 등을 통해 시스템 활용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계약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커피차 행사는 단순한 직원 격려에 그치지 않고, S2B 시스템 활용의 실질적 성과를 인정하는 동시에, 기념의 의미를 더한 행사로 자리했다.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집행의 모범이자, 청렴 문화 확산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세종시교육청의 의지가 더욱 분명해졌다.이번 커피차 행사는 단순한 격려 자리가 아니라, 실질적 성과 기반의 청렴 계약 문화 정착을 표방하는 상징적인 행사였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S2B 시스템을 활용한 투명한 행정 운영과 직원 중심의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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