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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어진동 도로공사 차량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어진동 도램마을 14단지 인근 도로에서 28일 오전, 도로 보수공사 중이던 트럭 적재 장비에서 LPG 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진화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28일 오전 11시 5분경 발생해 11시 17분 완진됐다. 사고 현장은 세종시 어진동 710번지, 도램마을 14단지 옆 절재로 도로상에서 도로 보수공사가 진행 중이던 구간이었다.화재는 2013년식 기아 봉고Ⅲ 1톤 트럭 적재함에 설치된 전용 장비에서 크랙보수제를 끓이던 중, 연결된 LPG 가스통 호스에서 가스가 누출되며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직후 지휘차·펌프차·구조차 등 12대의 장비와 소방인력 23명, 경찰 4명 등 총 27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소방대는 오전 11시 7분 선착대 도착 후 11시 14분 초진에 성공했으며, 3분 뒤인 11시 17분에 완전히 불을 껐다.이번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일부와 전용 장비 일체가 불에 타 소방당국은 약 2천255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소방 관계자는 “작업용 장비의 연료 및 가스통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야외 공사 현장에서는 반드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정기적으로 장비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세종시는 이번 화재를 계기로 도로 보수 등 현장 작업 시 가스 사용 장비의 안전 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사고는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았지만, 향후 유사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안전 점검이 요구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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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타, 보건소까지 달린다…세종시 교통·건강 서비스 결합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요응답형버스 ‘두루타’를 활용해 세종시 보건소(지소·진료소)와 연계한 건강 이동 서비스 홍보를 추진, 어르신 등 시민들의 보건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복지 결합 서비스를 확대한다.이번 사업은 읍·면 지역에서 운행 중인 두루타와 세종시 보건소를 연계해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건강검진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루타가 연결되는 보건지소는 조치원, 연서면, 금남면, 장군면, 전의면, 소정면 등 6곳이며, 보건진료소는 와촌, 황용, 송학, 양곡 등 4곳이다.홍보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보건기관 내 포스터·리플릿 비치와 홍보영상 송출, 보건소 인근 정류장이 포함된 맞춤형 이용가이드 배포, 두루타 이용 고객 대상 SMS 발송 등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손쉽게 이동 정보를 얻고, 교통과 보건 서비스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도순구 사장은 “두루타와 보건소 연계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교통복지와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 두루타는 지난해 5월 즉시콜 시행 이후 1년 만에 이용 인원이 4,766명에서 9,932명으로 108%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찾아가는 앱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두루타 앱 이용률을 1.53%에서 33.7%로 대폭 끌어올려 교통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도 적극적으로 이끌어냈다.세종시는 이번 두루타-보건소 연계 사업을 통해 교통과 보건을 아우르는 새로운 생활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교통복지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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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국가상징구역, 행정수도 랜드마크 조성 본격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9일부터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이 들어설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를 시행하며, 210만㎡ 규모의 행정수도 랜드마크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의 위상을 굳히기 위한 국가상징구역 조성에 본격 나선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강주엽, 이하 행복청)은 오는 8월 29일부터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국가상징구역 전체의 밑그림을 마련하는 첫 단계로, 향후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건축설계 등 후속 절차로 이어진다.국가상징구역은 세종시 세종동 S-1 생활권에 자리한다. 전월산과 원수산 자락 아래 금강을 마주한 배산임수 지형에 조성되며, 전체 규모는 여의도의 약 75%에 해당하는 210만㎡다. 핵심 공간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회세종의사당 ▲시민공간 등 3개 구역으로 구성된다.대통령 세종집무실은 국가상징구역 북쪽에 배치될 예정이다. 정부세종청사와의 공간적 연계성, 보안, 확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계되며, 기능적 측면과 상징성을 동시에 담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국회세종의사당은 국가상징구역 남쪽에 자리 잡고, 대통령집무실 및 시민공간과 어우러지는 도시경관을 구현하도록 설계안을 제안받는다.시민공간은 대통령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을 연결하는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구조로 꾸며진다.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문화·교육·휴식 시설을 비롯해 공원, 녹지, 가로공간이 조성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장소로 계획됐다.국가상징구역은 정부세종청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행정·입법 기능과 시민 생활공간이 집적된 우리나라 최초의 복합 공간이 될 전망이다. 인근의 대통령기록관, 국립박물관단지, 국립세종수목원과 연계해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 몰과 같은 세계적 국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다만, 이번 국가상징구역 범위에서 세종전통문화체험관과 광제사 부지는 제외됐다. 이로 인해 일부에서는 상징구역과의 단절이나 고립 가능성을 우려한다. 그러나 행복청은 두 시설이 오히려 독립적 문화·역사 공간으로서 자율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가상징구역과는 보행 네트워크 및 녹지축으로 연결해 상호 보완적 관계를 형성하고, 문화적 정체성과 공간적 특수성을 살릴 수 있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통문화체험관은 지역 문화·교육 거점으로, 광제사는 역사·종교적 상징성을 유지하며 국가상징구역의 파급 효과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행복청은 국가상징구역 조성 논의가 2020년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공약에서 본격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1년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법 통과, 2022년 국회 부지 확정, 2023년 국가상징구역 지정 고시 등 절차를 거쳐 이번 마스터플랜 국제공모로 이어졌다. 이번 공모는 사실상 국가상징구역 건설의 실행 단계로 평가된다.공모는 8월 29일 조달청 나라장터 사전공개를 시작으로, 9월 2일 본 공고가 시행된다. 11월 20일까지 작품 접수를 마친 뒤 심사를 거쳐 올해 안에 당선작을 선정한다. 심사는 국내외 건축·도시·조경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가 진행하며, 국민 참여 심사제를 도입해 국민의 목소리도 반영한다. 당선자에게는 마스터플랜 구체화 용역권이 주어지며, 우수작과 입상작에도 차등 보상금이 지급된다.향후 일정에 따라 2026년 상반기에는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축설계 공모가 별도로 진행되고, 2027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국회세종의사당은 국회 주관으로 건축설계 공모를 거쳐 2028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민공간 역시 단계별로 조성돼 국가상징구역 전체가 2030년대 초반 완성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정책적 측면에서 국가상징구역 조성은 수도권 집중 완화와 국가 균형발전 정책의 상징적 전환점을 의미한다. 수도권에 편중된 행정·입법 기능을 세종으로 이관함으로써 국토의 균형 있는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더불어 국제적으로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치·행정 중심지로서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강주엽 행복청장은 “국가상징구역은 대한민국 최고 행정·입법 기능이 집약된 동시에 시민의 삶을 담아낼 복합 공간이 될 것”이라며 “전문가들의 지혜와 국민의 뜻을 모아 세종을 세계적인 랜드마크이자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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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충남대·공동캠퍼스와 손잡고 지역 교육혁신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28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충남대학교,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에 맞춰 지역 교육여건 개선과 융‧복합 인재 양성, 학술 교류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세종시는 충남대학교,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과 함께 28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교육 인프라 개선과 연구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지역 거점 대학과 공동캠퍼스의 협력으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 교육여건 개선 공동 방안 마련 ▲융복합 인재 양성 및 교육‧연구 공동사업 추진 ▲포럼·학술대회·심포지엄 등 학술 교류 확대 ▲지역 현안 해결형 연구 추진 등 네 가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이번 협력은 정부 국정과제인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과 연계해 지역 대학의 역량을 강화하고, 세종시를 교육특화 도시로 육성하는 초석이 될 전망이다. 세종시는 이를 위해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육·연구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대학 유치 정책을 적극 지원한다.충남대학교는 세종시의 고등교육 및 연구 허브도시 역할을 뒷받침하기 위해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지역 문제 해결형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공동캠퍼스는 내부 시설을 활용한 인프라와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술 지원에 나선다.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방 소멸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역 교육환경 개선은 국가적 과제”라며 “세종시가 메가 싱크탱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충남대, 공동캠퍼스와 함께 양질의 인재를 육성하고 체계적 교육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김정겸 충남대 총장은 “세종시 정책 인프라와 공동캠퍼스 자원이 결합되면 학생들이 현장에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다”며 “융복합 인재 양성과 지역 문제 해결 연구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한석수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이사장은 “공동캠퍼스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의 장이자 한국 대학의 새로운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협약은 세종시가 교육특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거점 대학이 국가적 과제 수행의 주체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지방 교육 불균형 해소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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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연동문화발전소, 최승철 개인전 개최…‘밝고 부서지기 쉬운 말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연동문화발전소에서 제1기 입주예술인 전시 프로그램의 세 번째 전시로 최승철 작가의 개인전 ‘밝고 부서지기 쉬운 말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작가 최승철이 개인의 기억을 행위와 사건으로 전환한 뒤 다시 언어로 재구성하는 과정을 탐구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신체의 호흡과 충돌의 흔적 등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상을 작가가 구축한 언어 형식으로 제시해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각적·언어적 경험을 제공한다.관람객은 전시 속에서 단일 사건이 지닌 의미뿐 아니라 여러 사건이 교차하는 장면을 체험하면서 각자의 기억과 감각을 통해 작품을 해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예술이 단순한 표현을 넘어 기억과 언어, 사건의 새로운 해석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전시는 매주 월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세종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민이 예술을 일상 속에서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연동문화발전소 이어가는 전시는 올해 11월까지 총 다섯 명의 입주 예술인이 차례로 참여하며, 연말에는 ‘한글’을 주제로 한 특별전시도 개최될 예정이다.세종시는 이번 전시가 예술을 통한 기억과 언어의 새로운 해석을 지역민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입주예술인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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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숨은 맛집,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서 전국에 소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오는 31일 오후 7시 50분 TV조선에서 방영되는 인기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통해 예약제로 운영되는 콩 요리 전문점, 초정탄산수를 활용한 간장게장 맛집, 모둠전 식당 등 세종의 숨은 맛집 3곳과 세종호수공원, 금벽정 등 대표 관광지를 전국에 소개한다고 밝혔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31일 방영되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세종편을 통해 현지인만 아는 숨은 맛집과 세종의 관광 명소를 전국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방송은 세종시 홍보대사인 정재환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와 만화가 허영만 화백이 함께 출연해 세종의 풍부한 음식 문화와 행정수도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프로그램에서 소개되는 맛집은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콩 요리 전문점, 세종만의 특색을 살린 초정탄산수를 활용한 간장게장 맛집, 그리고 정성이 담긴 모둠전 식당 등 총 3곳이다. 이들 식당은 오랫동안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숨은 맛집’으로, 방송을 계기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방송에서는 음식뿐 아니라 세종의 매력을 담은 대표 관광지도 함께 다룬다. 조치원문화정원과 세종호수공원, 금벽정 등은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로, 역사와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소개된다.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방송은 세종의 색다른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세종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세종편은 지역 고유의 음식과 문화, 그리고 아름다운 관광 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세종시는 이번 방송을 계기로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새로운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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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암 조기검진 이벤트’로 건강도 선물도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경란)는 건강검진 연말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조기검진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대전‧세종‧충청지역 건강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올가을, 건강검진으로 건강도 수확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대전‧세종‧충청지역 건강보험 가입자가 전국 지정 검진기관에서 국가암검진 항목 중 1개 이상을 수검한 뒤, 공단 누리집 또는 지역본부 SNS 계정에 게시된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국가암검진 항목은 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간암, 폐암 등 6개 종목이다. 검진 대상 여부와 기관은 공단 누리집(www.nhis.or.kr), 모바일 앱 ‘The건강보험’, 고객센터(1577-10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공단은 조기검진을 독려하고 건강검진이 연말에 집중되는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암은 초기 단계에서는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위암은 조기 발견 시 5년 생존율이 90%를 넘지만, 말기에 발견하면 30% 수준으로 떨어진다. 대장암 역시 조기에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이 92%에 달하지만, 말기에는 20% 수준에 불과하다. 폐암의 경우 조기 발견 시 생존율이 약 70%에 이르지만, 말기에는 10% 이하로 급감하며, 간암 역시 조기 발견 시 5년 생존율이 60%를 상회하는 반면 말기에는 15% 내외에 그친다. 이처럼 조기검진은 생존율을 크게 높이고 치료 비용도 줄여 개인과 사회 모두의 부담을 완화하는 핵심 수단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가 단위 건강검진과 암 검진을 통해 국민의 건강권을 보장하는 핵심 기관으로, 매년 수천만 명이 공단의 검진 제도를 통해 혜택을 받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향상시키는 등 **‘국민 건강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한편,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700명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 원권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오는 12월 19일 발표되며, 상품은 신청 시 기재한 휴대전화번호로 발송될 예정이다.이경란 본부장은 “공단은 국가암검진 사업을 통해 국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주기적인 건강검진이 건강관리의 시작인 만큼 이번 가을에는 검진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행운의 선물도 받아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조기검진 참여 확대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이벤트가 건강검진의 생활화와 조기 발견·치료를 위한 계기가 될 뿐 아니라 공단이 **‘국민 건강 파수꾼’**으로서 맡은 책무를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건강보험, 든든한 평생 동반자”라는 슬로건 아래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차별 없이 양질의 건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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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보이스피싱 근절 종합대책 발표…통합대응·AI 플랫폼 가동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정부는 8월 28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범정부 보이스피싱 대응 TF’를 열고, 예방중심의 선제대응과 유관기관 통합 협력체계를 핵심으로 한 ‘보이스피싱 근절 종합대책’을 확정·발표했다.보이스피싱 범죄가 기관 사칭, 악성앱 설치 유도 등 신종 수법으로 날로 교묘해지고 피해 규모가 급증하면서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기존의 개별기관 중심 사후 대응에서 벗어나 예방과 선제적 차단, 기관 간 정보공유를 강화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이번 대책의 핵심은 경찰청 중심의 ‘보이스피싱 통합대응단’ 설치다. 기존 상담 위주의 신고센터를 대폭 확대해 인력을 43명에서 137명으로 늘리고, 연중무휴 24시간 가동한다. 범죄에 사용된 전화번호는 제보 즉시 10분 이내 긴급 차단되며, 상담·분석·수사까지 연계하는 실시간 대응체계가 마련된다.범죄수단 차단을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된다. 문자사업자–이통사–단말기를 잇는 3중 차단체계를 구축해 악성앱 설치를 원천 봉쇄하고, 대포폰 개통 방지를 위해 외국인 회선 개통은 1회선으로 제한된다. 신분증과 실제 얼굴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안면인식 절차도 도입된다. 번호 위변조에 쓰이는 사설 중계기는 제조·유통·사용이 전면 금지된다.또한, 금융·통신·수사기관 정보를 통합 분석하는 ‘보이스피싱 AI 플랫폼’을 구축해, 범행에 이용될 의심 계좌를 피해 발생 전 사전 지급 정지할 수 있도록 했다. 개인정보 활용 특례를 신설해 민간 연구기관의 차단 기술개발도 지원한다.피해구제 측면에서는 금융회사 등 예방 책임 주체에 배상 의무를 부과하는 법제화를 추진한다. 가상자산거래소도 지급정지·환급 의무를 지게 되며, 금융회사는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해야 한다.수사와 처벌도 강화된다. 경찰은 국가수사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전담체계를 운영하고, 전국에 400여 명 전담수사 인력을 증원한다. 오는 9월부터 내년 1월까지는 특별단속을 실시하며, 해외거점 조직검거를 위해 중국·동남아 국가와의 국제공조도 강화한다. 법무부는 사기죄 법정형 상향과 범죄수익 몰수·추징 강화도 추진한다.정부는 범죄 예방 홍보도 병행한다. 경찰청은 드라마 형식의 예방 영상을 제작·배포하고, 금융당국은 유명 인플루서와 협업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한다. 법무부는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강연을 운영한다.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은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보이스피싱을 반드시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며 “국민은 의심되는 전화와 문자에 절대 대응하지 말고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향후 범정부 TF를 통해 각 기관별 추진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이번 대책은 예방·차단·수사·배상 등 전 단계를 아우르는 범정부 차원의 종합 대응 체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부는 제도의 실효성을 높여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보이스피싱 범죄의 근절을 목표로 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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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인구유출 심각…집행부외 의회의 안일한 행정에 행정수도 위상 흔들린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가 두 달 연속 인구 순유출을 기록하며 도시 성장의 한계가 뚜렷해졌다. 2025년 7월 순이동률 -0.6%를 기록한 세종은 같은 시기 대전·충북·충남이 모두 순유입을 보이는 것과 대조를 이뤘다. 전문가들은 생활 인프라 확충에 소홀한 집행부와 이를 견제하지 못한 의회 모두에 책임을 묻고, 행정수도 위상을 지키기 위해 전방위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통계청 「2025년 7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세종시는 전입 4,999명, 전출 5,185명으로 186명 순유출을 기록했다. 순이동률은 -0.6%로 지난 6월(-0.9%)에 이어 두 달 연속 감소세다. 같은 기간 대전은 1,044명(0.9%), 충북은 1,086명(0.8%), 충남은 923명(0.5%) 순유입을 기록하며 충청권 내에서 세종만 역행하는 흐름을 보였다.세종시는 출범 초기 중앙행정기관 이전 효과와 신도시 아파트 공급을 기반으로 빠른 성장을 거듭했으나, 최근 몇 년 사이 인구 유입세가 둔화됐다. 주택 가격 급등과 생활 인프라 부족, 교통·교육 문제는 전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세종은 많이 들어오지만 더 많이 나가는 도시”라며 “행정수도라는 간판만으로는 인구를 붙잡을 수 없다”고 지적한다.비판은 집행부와 의회 모두에 쏠린다. 집행부는 국가상징구역 조성, 중앙기관 추가 이전 등 대규모 상징사업에 치중했으나, 교통난·의료공백·청년 일자리 부족 등 시민의 일상적 불편은 방치됐다.시의회 역시 견제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 최근 제100회 임시회 추경 심사 과정에서 내부 교통망 개선과 통학 안전 확보,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 예산은 보류되거나 축소됐다. 반면 상징적 성격의 사업 예산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시민이 절실히 요구하는 생활 기반 사업이 뒷전으로 밀린 것이다.세종의 인구 순유출은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경고 신호다. 도시 전략을 전환하지 않으면 행정수도의 위상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전문가들은 첫째, 수도권과 연결되는 광역철도망 조기 개통, GTX 연계, 내부 순환망 다변화 등으로 출퇴근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 둘째, 주거비 부담은 전출의 주요 요인이기 때문에 공공임대주택 확대, 청년·신혼부부 맞춤형 주거 지원, 전세 안정 대책이 병행돼야 한다. 셋째, 과밀학급 해소와 특목·국제학교 유치, 공교육 프로그램 다양화로 교육도시 이미지에 걸맞은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넷째 종합병원 건립, 문화·여가 공간 확충, 청년 창업·고용 기반 강화 등 시민이 체감할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언하고 있다.세종시는 출범 당시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으로 주목받았지만, 지금은 생활 인프라 부족과 정책 실패로 인구 유출이라는 냉혹한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 집행부는 상징사업에만 몰두했고, 의회는 생활 기반 예산 심사에 소홀했다. 이러한 무책임이 이어진다면 세종은 ‘행정수도’라는 간판조차 지키기 어려울 것이다. 이제는 시민 삶의 질을 중심에 둔 근본적 전환이 필요하다. 교통·주거·교육·생활 인프라 전방위 개선 없이는 세종의 미래도, 국가균형발전의 명분도 공허한 수사에 그칠 수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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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합계출산율 1.03명…‘젊은 도시’ 강점 속 과제도 병존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024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세종시는 출생아 수 2,900명, 합계출산율 1.03명을 기록해 전남과 함께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젊은 신혼부부 유입 효과로 출산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셋째아 이상 출산 감소와 평균 출산연령 상승은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로 지적된다.세종시의 2024년 출생아 수는 2,900명으로 전년보다 100명(4.9%) 증가했다. 전국 출생아 수가 23만 8,300명으로 3.6% 늘어난 가운데, 세종은 이를 웃도는 증가세를 보였다. 합계출산율은 1.03명으로 전남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전국 평균 0.75명과 비교해도 뚜렷한 격차를 나타냈다.조출생률(인구 1천 명당 출생아 수) 또한 7.5명으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세종이 신도시로서 젊은 층이 꾸준히 유입되고, 혼인과 동시에 출산을 선택하는 부부가 많다는 점을 반영한다. 실제로 결혼 후 2년 이내 첫째아를 낳는 비중은 57.1%로 전국 평균(52.6%)보다 높아, ‘빠른 출산’ 경향이 두드러졌다.출산 순위별로는 첫째아와 둘째아 출생이 각각 증가했으며, 특히 둘째아 비중은 36.2%로 전국 평균(31.8%)보다 높았다. 이는 둘째아 출산을 장려하는 정책과 신혼부부 중심의 인구 구조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그러나 셋째아 이상 출산은 6.7%에 그쳐 감소세를 이어갔다. 모(母)의 평균 출산연령은 33.9세로 전국 평균 33.7세보다 다소 높았고, 고령 산모(35세 이상) 비중도 35.9%에 달했다. 이는 장기적으로 고위험 임신 증가와 인구 재생산 구조의 불안정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세종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합계출산율 1.0명대를 유지하며 저출산 시대 속에서도 ‘젊은 도시’의 강점을 입증했다. 그러나 셋째아 기피와 출산 연령 상승은 여전히 큰 과제로 남아 있다. 전문가들은 “세종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주거·복지 환경을 강화하고 다자녀 가정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해야 합계출산율 1.0명대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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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 학자금 지원 제한…충남대·충북대 등 충청권 주요 대학은 지원 가능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교육부는 8월 28일, 2026학년도 학자금 지원 가능 대학 296개교와 제한 대학 17개교 명단을 발표했다. 충청권에서는 금강대학교가 제한 대학으로 지정된 반면, 충남대·충북대·한밭대 등 지역 주요 대학들은 모두 지원 가능 판정을 받았다. 학자금 지원 여부는 학생과 대학 모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교육부는 28일 2026학년도 학자금(국가장학금·학자금 대출) 지원 가능 및 제한 대학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313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결과는 지원 가능 대학 296개교, 지원 제한 대학 17개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7개교가 늘어난 수치다.전국적으로 제한 대학에는 △가톨릭관동대 △대구예술대 △신경주대 △제주국제대 △화성의과학대 등 일반대학 10개교와 △광양보건대 △나주대 △부산예술대 △웅지세무대 등 전문대학 7개교가 포함됐다. 이들 대학은 2026학년도 신·편입생에 대해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이 전면 제한된다.충청권에서는 금강대학교(논산)가 제한 대학으로 포함돼 주목된다. 금강대는 종교계 특성화 대학으로, 신입생 충원율 저하와 재정 악화로 기관평가 인증에서 미인증 판정을 받아 이번 제한 조치를 피하지 못했다. 또 경기 소재지만 충청권 학생 비중이 높은 수원과학대학교도 제한 대학에 포함됐다.반대로 충청권 주요 대학 대부분은 학자금 지원이 가능하다. 국립대인 충남대, 충북대, 한밭대, 공주대, 한국교통대(충주), 한국기술교육대(천안), KAIST(대전)는 모두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사립대 중에서는 건양대, 배재대, 우송대, 한남대, 호서대, 순천향대, 선문대, 백석대, 남서울대, 유원대등이 지원 가능 대학으로 확정됐다. 전문대학도 대전과학기술대, 대전보건대, 대덕대, 충청대, 충남도립대, 충북도립대, 충북보건과학대, 혜전대, 백석문화대, 신성대등 다수가 학자금 지원이 가능하다.학자금 지원 제한은 학생과 대학 모두에게 상당한 영향을 준다. 우선 학생 입장에서는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을 전혀 활용할 수 없어 등록금 전액을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 이는 저소득·중산층 가정 학생들에게 큰 장벽으로 작용해, 진학 포기나 휴학·자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대학에도 직격탄이 될 수 있다. 신입생 충원율이 떨어지고 재정난이 심화되면 교육 여건 악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교육부가 이번 제도를 “대학 자율 혁신을 촉진하는 최소한의 장치”라고 설명한 이유다. 충청권의 경우 금강대가 제한 조치로 인한 충격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지역사회에도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제한 대학이 늘어나면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화돼 지방 대학 경쟁력이 더 떨어질 수 있다. 반대로 충남대·충북대·한밭대 등 거점 국립대와 주요 사립·전문대학이 지원 가능 대학으로 남아 있어 충청권 학생들의 선택지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됐다.특히 금강대의 경우 학자금 지원 제한으로 인한 신입생 모집 차질이 불가피하다. 국가장학금과 대출이 막히면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이 커져 진학 기피로 이어지고, 이는 곧 충원율 하락과 등록금 수입 감소로 연결된다. 이미 재정 악화와 미인증 판정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만큼, 경영 악화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 재정 압박은 교육과정 운영과 교원 확충, 장학금 제도 축소 등으로 이어져 교육의 질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지역 학생 유출 우려도 커져 수도권 쏠림이 심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금강대가 이번 위기를 극복하려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성인학습자 확대가 주요 대안으로 꼽힌다. 일부 대학은 해외 유학생 확보를 통해 등록금 수입을 보완하고 있으며, 평생교육 수요를 반영해 성인학습자 전용 과정 개설에도 나서고 있다. 또한, 법인의 추가 재정 투입, 지역사회·기업 연계 기부금 확보, 지출 효율화도 병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교육계는 금강대가 학과 구조조정과 특성화 전략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주지 않는 한, 제한 조치가 반복되면서 결국 퇴출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2026학년도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반드시 학자금 지원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26학년도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 발표로 충청권에서는 금강대가 지정돼 충격을 받았지만, 다수 대학은 지원 가능 판정을 받아 안정적인 교육 기회를 유지하게 됐다. 그러나 이번 조치는 단순히 학생들의 선택을 제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학 구조조정과 지역 균형 발전 문제까지 연결돼 있어 파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계는 대학들이 충원율 제고와 재정 건전성 확보 등 실질적인 혁신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지원 제한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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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 제2회 추경예산안 원안 가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임채성)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제100회 임시회 기간인 8월 27일 제2차 회의를 열고, 2025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25년 제2회 일반회계 추가경정 세입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279억 8,002만 원이 증액된 1조 5,925억 5,233만 원 규모, 일반회계 추가경정 세출예산안은 206억 2,066만 원이 증액된 1조 1,830억 3,954만 원 규모로 편성하여 제출됐다. 위원회 소관 제2회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출예산안은 기정액 143억 7,174만 원에서 금액 변동 없이 세부 사업을 조정하여 제출됐다.김영현 부위원장은 자치분권특별회계 세출예산안과 관련, “사업의 필요성, 추진 가능성, 공사 면적 감소 등의 사유를 반영해 감액을 신속히 추진하고, 그 재원을 주민 생활 불편 해소 사업에 활용하는 것에 적극 찬성한다”고 말하며 집행부의 노력에 긍정적 평가를 보냈다. 상병헌 위원은 소멸시효가 완료된 지방세 환급금의 세입예산 편성과 관련해 “소액이라고 해도 지방세 환급이 소홀히 다뤄져서는 안 된다. 시민의 권리 보호를 위해 보다 실효성 있는 환급 제도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납세자 중심의 환급 절차 개선을 요청했다.여미전 위원은 수의계약으로 추진되는 사업의 경우,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관내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순열 위원은 발달장애학생 방과후 활동서비스 지원 사업과 관련해 “연도별 예산이 큰 폭으로 증액되고 있는 만큼, 사업을 시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홍보 방안을 면밀히 고민해 달라”고 요청했다.홍나영 위원은 올해부터 신규 추진되는 청년층 자살시도자 치료비 지원사업과 관련해 “자살 시도자들의 조기 회복과 재발 방지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자살률 감소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은 장욱진 문화마을 조성 사업과 관련해 추진 과정과 세부 계획에 대해 세심히 질의하며, 당초 사업 취지를 충분히 살려 추진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예비심사 결과,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9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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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운영위 ‘초월’, 전국 최우수사례 선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고운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초월’이 27일 서울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린 ‘2025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공모’에서 최우수상(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청소년 권리증진과 자율성 확대 활동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이번 공모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해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청소년운영위원회 ‘초월’은 청소년기본법과 청소년활동진흥법을 근거로 운영되는 관내 자치기구로, 정세아(고운중 2학년) 위원장을 비롯해 초·중·고 학생 16명이 활동하고 있다. 운영위원회는 청소년센터의 정책과 프로그램 전반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논의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심사에서는 조직 구성과 운영체계, 활동계획의 적절성, 청소년 참여 역량 강화 방안, 기획 프로그램의 창의성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초월’은 기획부터 집행, 평가까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청소년센터 안팎의 지역사회와 연계해 마을 기반의 참여 생태계를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이번 최우수상은 전국 수많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중 단 5곳에만 수여되는 성과로, 세종 지역 청소년 자치활동의 저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됐다.김태일 고운청소년센터장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청소년 권리 증진과 자율성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 협력 확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세종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초월’의 성과는 청소년이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주체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치 문화를 만들어가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세종시 청소년정책 발전의 의미 있는 이정표로 기록될 전망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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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5도 세종사무소·세종가족센터,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협약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 세종사무소(소장 홍근진)와 세종시가족센터(센터장 하미용)는 27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이북도민과의 교류 강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북한이탈주민이 남한 사회에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이북도민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두 기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자원과 역량을 연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이북5도위원회 세종사무소는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기 위한 이북도민 역량 강화, 후계세대 육성, 북한이탈주민 포용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세종시가족센터는 세종시민의 가족 생활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북한이탈주민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협약식에는 홍근진 소장과 하미용 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북한이탈주민 초기 정착 및 취약가정 지원 ▲가족관계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자원 연계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협력 사항 등이다.하미용 세종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수요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홍근진 이북5도위원회 세종사무소장은 “북한이탈주민과 이북도민이 서로의 아픔과 경험을 나누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센터와 협력해 실질적인 정착 지원과 교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이번 협약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포용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남북 화합과 공동체 발전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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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조례·동의안 20건 심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윤지성)는 27일 제100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동의안 등 17건을 심사하고, 3건의 보고를 청취한 결과 15건을 원안가결, 1건을 수정가결, 1건은 부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이번 회의에서 교육안전위원회는 「세종시교육청 시민감사관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 재난관리자원의 통합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1건의 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동의안 5건 중에서는 “민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4건이 원안가결됐으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은 부의하지 않음으로 처리됐다. 또한 지난 제98회 정례회에서 보류됐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이번에 수정가결됐다.윤지성 위원장은 시민감사관 제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발의했으며,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 지원과 녹색소비·녹색교육 촉진을 위한 조례 개정에도 힘썼다. 그는 “조례의 제정과 개정은 세종교육 현장과 시민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임무”라며 “집행부와의 협의로 마련된 조례들이 시민 삶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현정 부위원장은 학교도서관 전문성 확보와 학생 독서 역량 강화를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김동빈 위원은 영상관제 등 첨단 장비를 통한 위기 대응 자료 공유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박란희 위원은 재난관리 자원 통합 관리 체계 확립, 직업교육 활성화 지원, 디지털 재난 대비 조례 제정을 주도했다. 유인호 위원은 교육안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체계 명확화와 안전사고 예방 조치를 강화하는 개정안을 발의했으며, 김충식 의원은 다중이용시설에서 재난 발생 시 피난 안내 정보 제공을 위한 조례를 발의했다.위원회는 이번 심사를 통해 교육·안전 분야 전반에 걸친 제도적 보완을 추진하며, 학생 안전 강화, 교육환경 개선, 시민 보호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에 주력했다.한편 이번에 예비심사된 안건들은 오는 9월 8일 제1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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