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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 열린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42일간의 전시 여정 시작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가 3일 오후 세종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서 개막식을 열고 10월 12일까지 42일간 국내외 작가들의 한글 주제 작품을 무료로 선보이며, 세종시가 한글문화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가 3일 오후 5시 30분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전시 여정에 들어갔다. 이번 비엔날레는 오는 10월 12일까지 42일간 진행되며, 국내외 유명 작가들이 참여해 한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예술작품을 선보인다.개막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참여 작가,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서막을 연 무대에서는 빠키(Vakki) 작가가 미디어아트와 디제잉 퍼포먼스를 결합해 한글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감각적으로 보여줬다.이번 전시는 조치원읍 일원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특히 세계적 드로잉 작가 미스터 두들(Mr Doodle)의 초대형 작품이 눈길을 끈다. 그는 높이 4m, 너비 20m 규모의 ‘한구들(HANGOODLE)’을 현장에서 한글과 아이콘을 결합한 대형 드로잉으로 완성했다. 또한 산일제사 일원에서는 한지에 그린 ‘꼬불꼬불 글자’ 연작을 통해 글자와 그림의 경계를 허무는 작품세계를 선보였다.국제적으로 활동하는 설치미술가 강익중 작가는 1927아트센터 다목적홀에 ‘바람으로 섞이고 땅으로 이어지고’를 전시했다. 관객이 직접 키보드로 한글을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화면을 채우는 인터랙티브 작품으로, 한글이 가진 소통의 힘을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다. 외부 공간에는 빠키 작가가 한글 자모의 조형미를 활용해 감정을 다채로운 색채로 표현한 대형 조형물이 설치됐다.학사동 전시장에서는 구본창 작가가 ‘한글의 생성’을 주제로 전통 고궁 단청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였다. 우루과이 출신 라 레콘키스타 작가 역시 ‘마법시간’을 주제로 한국과 우루과이의 문화와 언어, 자연을 융합한 작품을 전시해 국제적 교류의 장을 열었다.이밖에도 북세종 상생문화지원센터에서는 지역 작가 13명을 포함해 국내 작가 30명이 참여한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이 열린다. 국립한글박물관과 협력한 박연문화관에서는 ‘오늘의 한글, 세종의 한글’ 특별전이 동시 개최된다. ‘오늘의 한글: 날로 씀에 편안케’와 ‘세종의 한글: 새로 스물여덟 자를 만드니’라는 두 가지 주제를 통해 한글의 원형부터 현대적 디자인까지의 흐름을 조망한다.세종시는 이번 비엔날레가 한글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세계 속에서 세종시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람객이 편안하고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안내와 시설 정비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42일간 이어지는 이번 프레 비엔날레는 한글을 중심으로 한 세계 예술 교류의 장이자, 세종시가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무대다. 전시가 단순한 감상의 차원을 넘어 한글의 무한한 창의성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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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함께하는 ‘숲속 나눔축제’ 세종서 열린다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9월 6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교류와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제5회 사회적가치 나눔축제, 숲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국립세종수목원이 함께 주관한다. 축제 현장에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서비스 기관이 참여해 제품 판매, 체험활동, 지역사회 서비스 홍보 등 45개 부스를 운영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가치의 의미를 체감하고 기업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스티커 투어, 가치놀이 마당 등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밝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국립세종수목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무료 개방되며, 야간에는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어린이 난타 공연, 어린이연극단 무대, 깜짝 놀이마당, 숲속 음악회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시 관계자는 “사회적가치 나눔축제가 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방문해 숲에서 소통과 문화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축제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 참여를 통해 그 의미를 확산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 가치 실현과 함께 가족 단위 힐링 공간까지 제공하는 이번 행사가 세종시민들의 일상에 따뜻한 울림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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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문화도시 박람회’서 한글문화도시 매력 전파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2025 문화도시 박람회’에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한글문화도시로 참가해, 한글의 가치와 세종시의 문화도시 비전을 국내외에 널리 알린다.세종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두 참여하는 ‘2025 문화도시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여의도 영등포구 전역에서 개최된다.올해 박람회는 서울시 영등포구가 주관하며, ‘다름으로 가꾸어 가는 뜰(Blooming Diversity, Connecting Our City)’을 주제로 열린다. 이 주제에는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도시들이 모여 다양성과 풍요로움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세종시는 전국 유일의 한글문화도시로서 홍보관 부스를 마련한다. 이곳에서는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한글날 579돌을 기념하는 ‘2025 한글런’ 등 주요 행사를 홍보하고, 나성동 복합문화공간 ‘한글상점’과 하반기 개관을 앞둔 ‘국립한글박물관 한글놀이터 세종관’ 등 풍성한 한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한글팔찌 만들기, 한글세컷 사진 촬영 프로그램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해, 세종시의 한글문화도시 정체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특히 오는 5일 오후 3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수여하는 ‘문화도시 유공 표창’을 수상한다. 올해 표창은 전국 13개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중 세종시를 포함해 충주시, 순천시가 이름을 올리며, 세종시의 문화도시 위상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문화도시이자 한글문화도시로서 박람회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세종시의 비전과 한글의 소중함, 아름다움을 널리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세종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 유일의 한글문화도시로서 차별화된 위상을 강조하고, 한글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화 자산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글을 매개로 한 세종시의 문화도시 전략은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함은 물론, 국내외 문화 교류와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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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건설·교통 신기술 전시회, K-건설 해외 진출 교두보 마련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오는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행복도시 건설·교통 신기술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해 개최된다.전시회는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우수 건설 신기술을 한자리에 모아 국내 건설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품격 있는 행복도시 건설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 33개 신기술 보유 기업이 참여해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인다. 이들 기술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뿐 아니라 시민의 생활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행복도시 건설 과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온 주한 외교사절단이 참석해, 최신 K-건설·교통 기술이 세계 무대에 소개되는 기회가 마련된다. 이를 통해 국내 기술의 해외 수출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행복청 강주엽 청장과 LH 세종특별본부 송종호 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건설·교통 분야의 우수 신기술을 시민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안전하고 혁신적인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 국내외에 선진 도시 건설 모델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K-건설·교통 기술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발판이 될지 주목된다. 창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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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경찰서, 차량털이 10대 7명 검거…26차례 절도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세종남부경찰서(서장 황석헌)는 지난 7월 5일 새벽 세종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포함해 세종과 충북 일대를 돌며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총 26차례에 걸쳐 556만여 원 상당 금품을 훔친 10대 7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세종남부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지난 7월 5일 새벽 세종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잠금장치가 채워지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범행을 시작했다. 이들은 차량 안에 있던 지갑과 현금 등 약 95만 원을 훔쳤으며, 같은 수법으로 세종과 충북 일대를 돌며 26차례에 걸쳐 총 556만6,000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피의자들이 모두 10대 청소년으로 확인됐으며, 조직적으로 움직이며 짧은 기간 내에 반복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범행 대상은 대부분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으로, 잠금장치 관리 소홀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다.세종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차털이 범죄는 잠시 차량을 비운 사이에도 발생할 수 있다”며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차량 문을 잠그고, 현금이나 가방 등 귀중품은 차량에 두고 내리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차 후 차량이 제대로 잠겼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경찰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지역 내 유사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청소년 범죄 근절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사건은 작은 부주의가 범죄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며, 차량 관리 습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다. 경찰은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갖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생활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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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5년간 음주운전 사고 364건… 전국·충청권 여전히 심각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최근 5년간 세종시에서 364건의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해 6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국에서는 7만 건이 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충청권에서도 청주와 천안이 전국 상위권에 포함되는 등 지역적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경찰청이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을)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세종시에서 총 364건의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6명이 목숨을 잃고 569명이 부상을 당했다. 인구 규모를 고려할 때 결코 적지 않은 수치로, 세종시 역시 음주운전 안전지대가 아님을 보여준다.전국적으로는 같은 기간 총 7만 1,279건의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해 1,004명이 사망하고 11만 3,715명이 다쳤다. 기초지자체별로는 경기도 수원시가 1,705건으로 전국 최다였으며, 충북 청주시(1,590건), 충남 천안시(1,489건), 서울 강남구(1,480건), 경기 고양시(1,407건) 등이 뒤를 이었다.사망자 수로는 전북 전주시가 26명으로 가장 많았고, 창원시(25명), 고양시(21명), 서산시(18명), 제주시와 포천시(각각 17명) 순이었다. 이는 단순한 사고 건수 외에도 특정 지역에서 치명적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시사한다.연도별 추세는 감소세를 보였다. 2020년 1만 7,247건에서 2024년에는 1만 1,037건으로 줄었고, 사망자도 같은 기간 287명에서 138명으로 줄었다. 그러나 여전히 매년 1만 건이 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근본적 대책이 요구된다.충청권 상황을 보면, 청주시가 1,590건으로 전국 2위, 천안시가 1,489건으로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청주에서는 13명이, 천안에서는 12명이 사망했다. 대전 역시 서구 718건(사망 10명), 유성구 519건(사망 6명), 중구 302건(사망 1명), 동구 255건(사망 2명), 대덕구 227건(사망 3명) 등 2,000건이 넘는 사고가 보고됐다.공주에서도 같은 기간 229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349명이 다쳤다. 인근 아산(686건), 당진(412건) 등 충남 서북부 지역도 사고 다발 지역으로 분류돼, 충청권 전반에서 음주운전 문제가 여전히 심각함이 드러났다.한병도 의원은 “음주운전은 줄고 있다고는 하지만 특정 지자체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실정”이라며 “경찰청은 다발 지역을 분석하고 집중 단속을 강화해 음주운전을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세종시를 비롯한 충청권은 교통량이 많은 지역 특성상 음주운전 사고 위험이 크다. 전국적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지역별 편차가 여전히 뚜렷한 만큼, 경찰과 지자체가 협력해 맞춤형 단속, 재범 방지 프로그램, 시민 인식 개선 캠페인을 종합적으로 추진해야 음주운전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을 것이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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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 인사청문회, 여야 공방 속 ‘현장형 수장’ 부각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2025년 9월 2일 국회 교육위원회 청문회에서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여야의 공방 속에서도 부산 폄하 글 공유와 천안함 관련 과거 게시, 음주운전 전력 등에 사과하고, 교권 보호·기초학력 보강·AI 역량 강화·역사‧독도교육 확대 등 공교육 회복 로드맵을 제시했다.최 후보는 “공교육 회복을 위해 선생님을 지키고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초학력 지원과 유아·초등 돌봄 확대를 약속하고 AI·디지털 문해력 강화, 인문·시민교육 확대로 균형 있는 역량을 키우겠다고 말했다.야당은 즉각 공세에 나섰다. 김대식 의원은 ‘여전히 부끄러운 부산’ 공유를 문제 삼았고 최 후보는 “직접 작성한 글은 아니지만 상처가 됐다면 신중하지 못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대구 시민에 대해서도 사과 의사를 밝혔다.김용태 의원은 천안함 관련 과거 게시를 추궁했다. 최 후보는 “국가의 공식 조사 결과를 신뢰해야 한다. 그 일로 상처받으신 유가족과 생존 장병들께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당시 공유의 목적은 “토론 차원의 문제 제기였을 뿐”이라고 설명했다.서지영 의원은 전과·음주 전력을 거론하며 “교육적이지 않다”고 비판했다. 최 후보는 “2003년 음주운전은 평생 가장 후회하는 일”이라며 “이후 반성의 뜻으로 운전을 하지 않았다”라고 했다. 위원장은 “온정주의 배제”를 강조했다.방북 기록과 학위 자료 제출을 둘러싼 공방도 거세졌다. 서지영 의원은 통일부 승인 횟수와 진술 간 차이를 지적하며 “오전 중 일체 제출”을 요구했다. 최 후보는 “개인정보 범위를 검토하되 성실 제출 원칙을 지키겠다”라고 답했다.조정훈 간사는 “세종시교육청 2018년 종합감사 보고서 원본 제출”을 요구하며 특정 성향 인사 부당 승진 의혹을 제기했다. 교육부 측은 타인의 개인정보 부분을 검토해 제출 방식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여당은 정책 역량을 부각했다. 박성준 의원은 “의대 정원·유보통합·AI 교과서 등은 추진 과정의 설득 부족이 문제였다”고 지적했다. 최 후보는 “숙의와 합의를 거쳐 바로잡아 제대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백승아 의원은 역사·독도교육 강화를 주문했다. 최 후보는 세종시 ‘역사 바로 알기’ 조례 경험을 언급하며 “독도 체험·연수와 역사교육 내실화를 전국으로 확산하겠다”라고 밝혔다. 왜곡 교과서 논란 재발 방지 의지도 밝혔다.진선미 의원은 조기 영어 사교육 과열과 ‘7세 고시’를 지적했다. 최 후보는 “유아 조기 영어는 지양하고 놀이·체험 중심으로 가야 한다”라고 동의했다. 위기학생 지원 체계를 통해 학생 정서·마음 건강 관리도 강화하겠다고 했다.정은호 의원은 의대·로스쿨 쏠림 완화와 이공계·인문예술 육성을 요구했다. 최 후보는 “장학·선발 구조 개선과 지역 맞춤 인재 양성, AI 전문 인력 양성을 병행하겠다”라고 답했다.강경수 의원은 교육부 위상과 국교위 관계를 물었다. 최 후보는 “국가교육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2030 대입안 등 현안을 사회적 합의로 풀겠다. 장기 계획과 현안 모두 절차적 정당성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북한 관련 이념 공세에 대해서는 원칙을 제시했다. 최 후보는 “안보는 철저히 하되 북한 정권·군은 적이 될 수 있고 주민은 화해와 협력의 대상”이라며 “민화협 활동은 법 절차에 따른 공적 교류였다”라고 설명했다.지역균형 발전 해법도 구체화했다. 최 후보는 “지방대에 서울대 수준의 전략적 투자로 수도권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교육–일자리–정주 선순환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을 지역 혁신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위원장은 “역대 후보자들처럼 성실한 자료 제출 원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최 후보는 “논란은 즉시 설명·사과하고 정책은 합의로 풀겠다”라며 “교실의 질서를 회복하고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이번 청문회는 여야 공방이 날카로웠지만, 최 후보가 사과와 원칙, 숙의 중심의 추진 철학을 일관되게 제시하면서 현장형 수장으로서의 안정감이 부각됐다. 교권 보호·기초학력 보강·AI 전환·역사‧독도교육·지방대 투자 등 로드맵이 합의와 실행으로 이어질 때 공교육 신뢰 회복의 동력이 될 전망이다.한편, 국회 교육위원회는 3일 이내 경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미채택 시 대통령은 10일 이내 범위에서 송부 요청 후 임명할 수 있다.현행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상임위원회는 인사청문회를 마친 날부터 3일 이내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국회의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이번 청문회가 9월 2일에 열렸으므로, 보고서 제출 법정기한은 9월 5일까지다.보고서가 제때 송부되지 않으면 대통령은 그 다음 날부터 최대 10일 범위에서 기한을 정해 보고서 송부를 국회에 요청할 수 있다. 즉 9월 6일부터 대통령이 지정하는 기한(최장 10일) 내 송부 요청이 가능하며, 이 기한 내에도 송부되지 않으면 임명 절차로 넘어갈 수 있다. 최근 정부의 장관 인선에서도 같은 조항이 근거로 작동했다.국무위원(장관) 인사청문은 국회 동의가 필요 없는 비동의형 절차여서 본회의 표결을 거치지 않는다. 따라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송부되지 않더라도 대통령은 법에 따라 장관을 임명할 수 있다. 이는 상임위 청문 대상자에 대해 보고서 없이 임명 또는 지명이 가능하다고 정리한 정부 기록에도 확인된다.이에 따라 교육위는 9월 5일까지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고, 미송부 시 대통령은 9월 6일부터 최대 10일 범위에서 송부를 요청할 수 있으며, 그럼에도 채택이 불발되면 임명은 가능하다. 정치적 공방과 별개로, 법정 절차는 명확하다. 향후 보고서 채택 여부와 대통령의 기한 지정이 최종 임명 시점을 가를 전망이다.아울러 보고서가 9월 5일 내 채택되면 즉시 임명이 가능하고, 미채택 시 대통령이 9월 6일부터 재송부를 요청해 최단 9월 8일, 최장 9월 17일 이후 임명이 가능하다. 변수는 정치적 협상과 재송부 지정 기한이며, 향후 교육위 논의 결과가 최종 임명일이 좌우될 전망이다. 창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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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성 세종시의장 “행정수도 완성·민생 회복, 흔들림 없다”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1일 TJB대전방송 ‘생방송 투데이’에 출연한 임채성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은 취임 1주년 성과와 제100회기의 의미를 밝히며, 시민 안전과 민생 회복,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의정 방향을 제시했다고 말했다.임채성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은 1일 TJB대전방송 ‘생방송 투데이’에서 “시민 안전과 민생 회복, 그리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한 해의 의정 성과와 향후 과제를 시민에게 직접 설명했다.임 의장은 “지난해 의장 취임 후 ‘소통과 협치’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다양한 시민 의견을 의정에 반영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의정모니터단 운영, 의정브리핑 정례화, 청소년 의회교실 확대를 구체적 성과로 제시했다. 특히 의정모니터단은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시민 참여형 의정의 모범으로 평가받았다고 강조했다.세종시의회 제100회기를 맞은 의미도 짚었다. 임 의장은 “세종시가 인구 10만에서 40만 도시로 성장하는 동안 의회는 4,500여 건의 의안을 심사하고 600여 건의 자유발언과 300여 건의 시정질문 등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며 “성숙한 지방의회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수치로 드러난 의정 활동을 통해 의회의 책무성과 지속성을 부각했다.국가균형발전 전략과 관련해 그는 세종의 위상을 분명히 했다. 임 의장은 “세종은 단순한 충청권 거점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서 별도의 축으로 명확히 자리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 행정수도특별법 추진 현황을 설명하며, 중앙집중을 완화하고 정책 효율을 높이는 데 세종의 역할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했다.민생 현안에 대해서도 의지를 재확인했다. 임 의장은 “세종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민생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헌법 개정을 통해 세종을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지역 현안을 넘어 국가 운영의 효율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임 의장의 메시지는 제100회기라는 이정표 위에서 소통 강화, 민생 중심,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세 축을 통해 세종의 비전을 구현하겠다는 약속으로 수렴된다. 의회가 성과를 제도화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할 때, 세종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이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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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RISE, 산학협력 모델 본격화…경제부시장 기업 현장방문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세종RISE센터는 9월 2일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지역기업 ㈜한국소스를 방문해 계약학과 신설, 공동연구개발(R&D), 인턴십 확대 등 대학-기업 간 실질적 산학협력 모델을 논의하며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세종RISE센터(이하 센터)는 이날 현장방문을 통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세종RISE 사업과 연계해 기업 맞춤형 산학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간담회에서는 계약학과(트랙) 신설, 공동연구개발(R&D) 프로젝트, 현장실습·인턴십 등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기업의 인력 수요를 연결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특히 교과·비교과 과정 연계, 공동연구 및 장비 활용을 통한 기술 지원, 지역 청년 인재 채용 확대 등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를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기술적 과제를 대학 연구진과 함께 해결하고, 청년들에게는 현장 경험과 고용 기회를 넓히는 것이 목표다.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간담회에서 “한국소스는 단순한 식품제조기업을 넘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이야기가 있는 기업’이다”라며 “이번 현장방문을 계기로 계약학과와 공동R&D 등 실질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구체화해 청년들에게 더 많은 현장 경험과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센터장 역시 “이번 만남은 기업 현장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실질적으로 검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 산업과 인력양성 생태계를 긴밀히 연계하겠다”고 강조했다.세종RISE센터는 이번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유망기업들을 순차적으로 찾아 협력 수요를 발굴하고, 이를 대학과 공유해 차년도 RISE 사업 및 관련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이번 세종RISE 현장방문은 단순한 간담회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기업의 요구와 대학의 역량, 지자체의 지원을 연결하는 산학협력 모델이 본격화되면 지역 산업 경쟁력이 강화될 뿐 아니라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되는 선순환 구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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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권한대행 천범산 부교육감, 첫 행보로 학교 건설현장 점검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교육청 천범산 부교육감(교육감 권한대행)은 9월 2일 장영실고 기숙사 증축공사와 복합업무지원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과 안전조치를 점검하고, 폭염 속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를 강조했다.세종시교육청은 9월 2일 천범산 부교육감이 권한대행으로서 첫 공식 행보로 장영실고등학교 기숙사 증축공사와 복합업무지원센터 건립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이어지는 폭염으로 근로자 안전 문제가 크게 부각되는 가운데, 현장 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천 부교육감은 현장에서 근로자들을 만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무더위 작업 중에는 휴식시간을 철저히 지키고, 휴게공간과 개인용 보냉장구를 제공해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특히 안전관리가 소홀해질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공정 진행 속도보다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시할 것을 주문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폭염뿐 아니라 다양한 안전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건설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향후 학교 시설 확충과 행정 지원 인프라 개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단순한 현장 방문이 아니라, 향후 교육감 권한대행 체제에서 교육 환경 개선의 방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학교 건설 사업이 단순히 시설 확충에 그치지 않고, 학생 안전과 학습권 보장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천범산 부교육감이 권한대행으로서 보여준 첫 공식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건설과 시설 확충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창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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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교지원본부, 복잡한 급여업무 해결사로 나선다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가 9월부터 12월까지 소규모 학교와 신규공무원 배치 학교를 대상으로 ‘급여업무 지원’을 시범 운영해 학교 행정 효율화와 담당자 부담 완화를 도모한다.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소규모학교와 신규공무원 배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급여업무 지원’을 처음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현장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급여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급여 담당자 공백이 발생한 소규모학교나 신규공무원이 처음 급여업무를 맡게 된 학교에서 요청이 들어오면, 학교지원본부 직원과 지원단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원하게 된다. 특히 급여업무는 다양한 직종별 수당을 반영해야 하는 특성이 있어 세밀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세종학교지원본부는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가진 지방공무원 7명으로 지원단을 구성하고 사전 협의회를 통해 준비를 마쳤다.지원 방식은 소규모학교의 경우 ‘나이스 급여작업 대행’, 신규공무원 배치학교의 경우 ‘찾아가는 맞춤형 급여 지원’으로 운영된다. 사업은 2025년 하반기 시범 운영을 거쳐 2026년부터 확대 시행될 예정이며, 특히 인사이동 시 지원 요청이 몰릴 경우 급여 담당자가 결원된 소규모학교를 우선 지원한다. 학교별 최대 지원 기간은 3개월이며, 인사이동으로 담당자가 교체되면 재지원도 가능하다.급여업무 지원을 받은 한 학교 직원은 “인사이동으로 처음 급여 업무를 맡아 어려움이 있었는데, 일대일 맞춤형 지원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큰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미자 본부장은 “학교 급여 담당자의 대부분이 신규 또는 저경력 공무원으로 급여 시스템과 법령, 직종별 임금 체계에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사업은 단순한 업무 지원을 넘어 신규공무원들의 원활한 공직사회 적응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저경력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이번 시범사업은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학교 현장의 안정적 운영과 신규공무원의 적응을 동시에 돕는 제도적 기반이 될 전망이다. 세종학교지원본부의 지원이 정착될 경우, 소규모학교와 신규공무원의 부담이 완화되고 학교행정의 전문성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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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엽 행복청장, 제2금강교 건설현장 안전 점검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9월 2일 공주시와 함께 추진 중인 공주 제2금강교 건설현장을 방문해 풍수해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강주엽 행복청장은 2일 공주 제2금강교 건설현장을 직접 찾아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기상이변에 대비한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공주시와 공동으로 추진되는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이뤄졌다.현장에서 강 청장은 경사면 보호조치, 배수시설 상태, 자재 및 장비 관리 현황, 비상대응 체계 등을 차례로 점검했다. 특히 하천 재해 예방을 위해 상시 예찰을 유지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강 청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호우와 폭염이 잦아진 만큼 건설현장에서는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펴야 한다”며 “예기치 못한 사고를 막을 수 있도록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상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번 점검은 제2금강교 건설 과정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행복청은 앞으로도 주요 건설현장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이어가며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행복청은 국가 기반시설의 안정적 추진과 시민 안전을 동시에 지켜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하고 있다. 제2금강교 건설현장 점검은 이러한 의지를 현장에서 실천한 사례로, 향후 유사 사업의 안전관리 강화에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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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 세종시교육청 마음건강 홍보강사로 위촉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9월 2일 새롬중학교에서 ‘마음건강교육 명사특강’을 열고 댄서 팝핀현준을 마음건강 홍보강사로 위촉했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특강을 본격 시작했다.세종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천범산 부교육감)은 9월 2일 새롬중학교 강당에서 ‘2025년 마음건강교육 명사특강’을 개최하고 팝핀현준(본명 남현준)을 세종시교육청 마음건강 홍보강사로 공식 위촉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자아를 확립하고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위촉식에서 천범산 부교육감은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재능과 열정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성장할 때 진정한 미래 인재로 나아갈 수 있다”고 격려했다. 그는 이어 “최근 사회적으로 청소년 마음건강 문제가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며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 지원이 함께 이루어질 때 학생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마음건강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위촉식 후 진행된 명사 특강에서 팝핀현준은 ‘세상의 모든 것이 춤이 될 때’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춤을 통해 도전과 열정, 그리고 꿈을 발견하는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긍정적 에너지를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북돋았다. 이날 강연에는 새롬중학교 1학년 학생 27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새롬중 특강을 시작으로 세종미래고, 세종중, 산울중, 세종여고, 부강중 등 총 10개 학교에서 연속 특강을 이어간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마음건강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이번 팝핀현준 위촉과 명사특강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건강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됐다. 세종시교육청이 추진하는 마음건강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청소년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적 기반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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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무원 직장 내 괴롭힘 파문…30일 징계위 열린다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청 소속 5급 팀장급 공무원이 부하직원에게 부당한 업무 지시와 인격 모독 등 직장 내 갑질을 했다는 민원이 접수돼 시 감사위원회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판단, 오는 30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신분상 처분을 결정할 예정이다.세종시 감사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직장 내 괴롭힘 신고 조사 결과를 피해 직원 A 씨에게 통보했다. 감사위는 공문에서 “부서 내 지위나 관계의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절성을 넘어 신체·정신적 고통을 주고 근무 환경을 악화시킨 행위가 확인됐다”며 “관련자(B 팀장)에 대해 엄중한 신분상 처분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문제의 발단은 지난 2월 27일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출한 민원이었다. A 씨는 B 팀장이 반복적으로 부당한 업무지시를 내리고 직원들 앞에서 공개 사과를 강요하는 등 인격을 모독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개인 가정사를 다른 직원들에게 유포해 사생활 침해까지 당했다고 호소했다.특히 “지금 어디 있냐. 당장 사무실로 들어와라”, “화장실 갈 때도 보고하라”는 식의 도를 넘는 지시가 이어졌다고 폭로했다. A 씨는 결국 심리적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올해 1월 사직서를 제출했다.감사위는 6개월간 해당 부서 근무자와 당사자들을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했고,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에 따라 감사위원장 등 7명으로 구성된 징계위원회가 이달 30일 열릴 예정이며, 징계 수위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피해자 A 씨는 “이미 직장은 떠났지만 가만히 있으면 이런 일이 반복될 것 같아 신고를 결심했다”며 “이번 조치를 계기로 조직 내 갑질이 근절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면 B 팀장은 “감사위 조사를 받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말할 수 없다”면서도 “상대가 그렇게 느꼈다면 저의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고 입장을 밝혔다.이번 사건은 공직사회 내 직장 갑질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금 드러냈다. 징계 결과에 따라 세종시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신뢰 회복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창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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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수·중앙공원 9월 ‘이달의 식물’ 아스타 전시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9월 ‘이달의 식물’로 국화과 다년생 식물인 아스타를 선정해 세종호수·중앙공원 3곳에서 전시를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가을 정취와 생태적 가치를 함께 느낄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지난 8월 ‘버들마편초’를 전시한 데 이어 9월에는 아스타를 ‘이달의 식물’로 선정했다. 아스타는 보랏빛 별꽃 같은 자태로 가을 정원의 운치를 더하는 대표적인 가을꽃이다. 이번 전시는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주요 공간에서 진행된다.아스타는 그리스어로 ‘별’을 의미하는 이름에서 유래했다. 꽃잎이 사방으로 퍼져 나가는 모습이 밤하늘의 별을 닮아 있어 오래전부터 희망과 영광, 빛나는 미래를 상징했다. 보랏빛 꽃잎과 노란 꽃술이 어우러진 모습은 단정하면서도 은은한 아름다움을 전하며, 9월을 대표하는 가을꽃으로 자리 잡고 있다.역사적으로 아스타는 유럽에서 액운을 막고 행운을 불러오는 꽃으로 여겨져 집 앞에 심거나 문에 걸어두기도 했다. 북미 원주민들은 잎과 뿌리를 약재로 활용했다. 오늘날에는 ‘믿음’, ‘신뢰’, ‘추억’이라는 꽃말을 지니며 시민들에게 친근한 정서와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호수공원 중앙광장 화단 ▲솔숲정원 맨발산책길 입구 ▲방문자센터 앞 등 총 3곳에서 진행된다. 특히 중앙공원 맨발산책길에는 약 200주의 아스타가 식재돼 보랏빛 물결이 가을의 정취를 한층 깊게 만든다. 안내 게시판과 QR코드도 설치돼 아스타의 특성과 문화적 배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공단은 계절에 어울리는 대표 식물을 매월 선정·전시하여 시민들이 사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생태적 가치를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아스타의 아름다움과 그 안에 담긴 상징이 가을을 맞이하는 시민들의 마음에 작은 울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원이 자연과 교감하는 문화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아스타 전시는 단순한 화훼 전시를 넘어 계절과 자연을 매개로 시민과 공원이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세종호수·중앙공원을 찾는 시민들은 보랏빛 아스타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며, 공원이 선사하는 자연의 감동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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