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 학교급식 예비식 활성화 간담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은 9월 17일 시의회에서 학교급식 예비식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예비식을 통한 나눔 실천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을 논의했다.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새롬동)은 17일 ‘학교급식 예비식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에서 발생하는 예비식을 소외 계층 지원과 탄소중립 실현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학교급식 예비식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탄소중립 실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학교급식의 ‘예비식’은 흔히 생각하는 잔반이 아니다. 보통 학교는 학생 수 변동이나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비해 일정 비율의 여분 식사를 별도로 조리해 둔다. 따라서 예비식은 학생들이 먹고 남긴 음식이 아니라 처음부터 위생적으로 따로 확보된 미배식 완제품이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예비식 기부는 잔반을 재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배식되지 않은 여분의 식사”라며 “포장·보관·운송 단계에서 안전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수혜자들이 ‘남은 음식’이라는 불편한 인식을 갖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도 마련되고 있다.간담회에는 김현옥 의원을 비롯해 2025 국제 그린애플 환경상 우수상을 수상한 경기 용인 성지고등학교 오종민 사무관, 새롬고등학교 정지영 교사와 세바두(세상을 바꾸는 두드림) 동아리 학생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 담당자가 함께해 현장의 목소리를 교환했다.오종민 사무관은 “학교 잔식 기부는 교과서에도 실린 우수 사례이며, 제도화를 통해 탄소중립 효과와 학생들의 환경 인식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세바두 동아리 학생들은 “완제품에 한정된 기부 대상을 확대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과 홍보가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예비식 기부는 탄소중립 실천과 더불어 소외 계층 지원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할 수 있다”면서도 “안전한 배송 체계와 제도적 보완이 병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간담회를 주최한 김현옥 의원은 “학교급식 예비식은 단순한 잔반이 아니라 나눔과 환경, 교육을 함께 담은 소중한 자원”이라며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 환경보호, 나눔 문화 확산,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세종시의회는 지난해 6월 김현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학교급식 잔식 기부 활성화 조례’를 제정했으며, 세종시교육청은 이를 근거로 학교 현장에서 예비식 기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해당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학교급식 예비식 활성화는 음식물 폐기물 감축과 나눔 문화 확산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으로 평가된다. 현재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해 올해(2025년)까지 일부 초·중·고가 참여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예비식이 푸드뱅크를 통해 소외 계층에 전달되고 있다. 교육청은 향후 참여 학교를 단계적으로 늘려 오는 2027년까지 전체 학교의 5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세종시가 탄소중립 실천과 복지 증진을 아우르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갈지 주목된다. 최대열 기자
-
건보 대전세종충청, 청소년 건강보험 인식 캠프 성료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경란)는지난 9월 16일 논산 연산중학교에서 전교생 83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미래지킴이 청소년 캠프’를 열어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사회보장제도 인식 확산에 나섰다.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청소년들의 올바른 건강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한 ‘2025년 미래지킴이 청소년 캠프’가 성료했다. 이번 캠프는 9월 16일 논산 연산중학교에서 전교생 8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행사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건강보험과 사회보장제도의 의미를 알리고, 청소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건강보험 제도 소개와 더불어 청소년 건강 특강, 신체활동 체험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이해와 참여를 이끌었다.특히 ‘중독과 건강’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는 청소년 흡연의 위험성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강의 과정에서 흡연의 폐해뿐만 아니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4년부터 추진해 온 담배소송 사례를 함께 소개해 학생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이를 통해 청소년기 흡연이 단순한 개인 습관을 넘어 사회적 문제임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이경란 본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건강보험공단은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건강보험과 사회보장제도의 의미를 알리는 동시에,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의 장이 됐다. 건보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 기반을 다지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장애인체육회 배선후 선수, 전국대회 은·동메달 쾌거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배선후 선수(SK바이오텍 기업연계)가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제18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롤러스케이트 종목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세종시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이자 SK바이오텍 기업연계 선수로 활동 중인 배선후 선수가 전국 무대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 배 선수는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 원마운트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롤러스케이트 종목에 출전해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4개 팀, 선수 57명과 지도자 26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배선후 선수는 롤러스케이트 500m 파이널에서 은메달을, 1,000m 파이널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하며 꾸준한 기량과 집중력을 증명했다. 대회 현장에서는 선수들의 끈기와 열정이 빛났고, 배 선수의 질주 또한 관중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세종시 소속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세종시의 위상을 높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세종시 장애인체육은 최근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선수 지원 확대와 종목별 전문 훈련 강화로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성과는 장애인 선수들이 세종시를 넘어 전국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앞으로 세종시와 기업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경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더불어 세종시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우 기자
-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간담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지난 16일 세종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현장체험 활성화,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 학교 현장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과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간부진 9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한글 교육에 대한 법적 제한 검토 및 영어 교육 추가 ▲유치원 주변 안전 강화 방안 ▲현장체험 및 수학여행 활성화 ▲유괴·포교 활동 대비 안전 통학로 조성 ▲사서 배치 확대 및 방학 중 도서관 운영▲청소 인력 증원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우려 ▲교직원 인사발령 관련 문제 등 다양한 안건을 제시했다.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이경진 회장을 비롯한 간부들은 해당 현안이 학교 교육 현장에 직결된 문제라며 교육안전위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제도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윤지성 위원장은 “오늘 제시된 의견들은 모두 교육의 중추를 관통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교육청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합리적 해결책을 마련하고, 학교운영위원회의 의견을 언제든 소중히 반영하겠다. 앞으로도 편하게 교육안전위원회의 문을 두드려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세종시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의회와 학교 현장의 긴밀한 협력이 확인됐으며, 향후 실질적인 대책 마련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최대열 기자
-
세종시 농촌지도자회, 폐농약 수거로 깨끗한 농촌 앞장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한국농촌지도자세종시연합회는 17일 세종시 읍면 농촌지역에서 농약 사용 후 방치돼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키는 폐플라스틱병과 농약봉지 등을 집중 수거하며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에 나섰다.한국농촌지도자세종시연합회가 농촌 환경 보전을 위한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 연합회는 17일 세종시 읍면 지역 곳곳에서 농업 현장에 버려진 폐농약 플라스틱병과 농약봉지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농약을 사용한 뒤 방치되는 이들 폐기물은 토양과 수질을 심각하게 오염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꼽히는 만큼, 농촌지역 환경 개선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였다.이번에 수거된 폐농약 기류는 세종시농업기술센터 하상주차장으로 옮겨져 분류 과정을 거친 뒤 재활용된다. 단순 폐기물이 아닌 자원으로 다시 활용해 환경 보존은 물론 자원 순환 체계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피옥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폐농약 플라스틱병과 봉지를 수거하는 일은 농업인 모두가 지구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자 2050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농촌 환경 지킴이 역할을 적극 펼쳐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연합회는 약 600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토양개량제 살포, 폐비닐·폐플라스틱 수거 및 재활용, 벼 물관리 개선 등 다양한 탄소저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 역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지역 농업인들의 환경의식과 공동체 정신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세종시 농촌지도자회는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을 확대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노력이 지역 농촌의 환경을 보존하는 것은 물론, 국가적 탄소중립 정책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향순 기자
-
세종시, 제34회 전국무용제 4관왕 최다 수상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의 후원을 받은 사단법인 대한무용협회 세종시지회가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대전에서 열린 ‘제34회 전국무용제’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16개 시·도 중 최다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이번 대회는 전국 각 지역 예선을 통과한 대표 단체와 무용수들이 본선 무대에 올라 기량을 겨루는 대한민국 대표 무용 경연으로, 세종시는 지난 4월 열린 제9회 세종무용제를 통해 선발된 안다미로아트컴퍼니와 무용수 문혜린을 출전시켰다.세종 대표팀은 ▲솔로부문 동상(문혜린) ▲단체부문 동상(안다미로아트컴퍼니, 안무 김정환) ▲무대예술상 ▲우수무용상(주역무용수 김도연) 등 총 4개 부문에서 상을 휩쓸었다. 특히 단체작품 ‘인간공장’은 독창적인 안무와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로 주목받았다.이로써 세종시지회는 2023년 단체부문 은상, 2024년 솔로부문 동상에 이어 3년 연속 전국무용제에서 수상하며 세종 무용예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이정진 지회장은 “세종시를 대표해 출전한 무용인들이 최선을 다해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세종의 무용예술 발전과 한국 무용계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종시 무용계의 저력은 지역 예술인들의 뛰어난 기량과 열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전국무대에서 세종 예술인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전국무용제는 1992년 ‘춤의 해’를 계기로 시작된 이래, 대한무용협회와 전국 16개 지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무용 경연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박완우 기자
-
미국 기자단, 행정수도·한글문화도시 세종 방문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16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추진하는 ‘2025 한미 언론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초청된 외신 기자단이 방문해 최민호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행정수도 완성과 한글문화도시 국제화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백악관 출입 기자와 미국 대통령 선거를 취재해온 기자 등 6명으로 구성된 외신 기자단이 세종시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한국과 미국 간 언론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 증진과 현안 취재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기자단은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행정수도의 의미와 한글문화도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최민호 시장은 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사회·경제적 위기의 근본 원인으로 수도권 집중을 지적하며, 이를 해소할 유일한 해답은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인구의 51%, 대기업의 98%가 서울에 몰려 있다”며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완성되기 위해서는 국회와 대통령 집무실 이전뿐 아니라 우수한 기업, 인력, 학교가 함께 옮겨와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그는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류 현상 속에서 가장 근본적 가치가 ‘한글’에 있다고 강조하며, 세종시가 한글문화도시로서 국제적 확산의 중심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 시장은 “한글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컬처의 뿌리”라며 “세종이 한글문화의 꽃을 피우는 국제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기자단은 간담회 이후 조치원에서 내달 12일까지 열리는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를 관람하며 한글문화의 국제적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정부세종청사 내 국가보훈부를 찾아 유엔 참전용사 추모 프로그램을 둘러보고, 대통령기록관을 방문해 역대 대통령 기록물을 살펴보며 대한민국 현대사의 흐름을 체험했다.이번 외신 기자단의 세종 방문은 세종시가 단순한 행정도시를 넘어 세계적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였다. 시는 앞으로도 국제 교류 확대를 통해 행정수도와 한글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
어린이들이 꾸미는 ‘탄소중립 행복도시’ 콘서트 열려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6일 국립박물관단지 어린이박물관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춤과 노래로 참여하는 ‘탄소중립 행복도시 어린이콘서트’를 열고, 미래 세대에게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배우는 기회를 마련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강주엽, 이하 행복청)은 16일 오후 2시 국립박물관단지 어린이박물관에서 ‘탄소중립 행복도시 어린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을 통해 탄소중립 개념을 쉽고 즐겁게 배우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기획됐다.콘서트에서는 행복도시 공식 마스코트 ‘행복이’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O.X 퀴즈, 친구들과 손바닥 씨름으로 배우는 에너지 절약 개념, 깨끗한 자연환경의 가치를 담은 환경 동요 합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무대 위에서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탄소중립의 의미를 체험했고,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오진수 행복청 녹색에너지환경과장은 “이번 콘서트는 행복도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참여를 이끌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도시 속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쉽게 접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친환경 탄소중립 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행복청은 지난 2021년 9월, 국가의 2050 탄소중립 목표보다 10년 앞선 2040년까지 행복도시를 넷제로(Net-Zero)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에너지 자급자족형 도시 조성 ▲친환경 교통·인프라 확대 ▲녹색에너지 도입과 확산 ▲탄소배출 및 에너지 수요 관리 강화 ▲시민 참여와 공감대 확산 등 5대 추진전략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실행하고 있다.이번 콘서트를 통해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탄소중립 정책을 생활 속에서 친숙하게 받아들이며, 2040년 탄소중립 행복도시 실현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이향순 기자
-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피해응답률 2.5%, 초등학교 5% ‘역대 최고’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교육부가 16일 발표한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피해응답률이 2.5%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특히 초등학교는 5%에 달해 심각성이 부각됐다.이번 조사는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재학생 397만 명 전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응답자는 326만 명으로 참여율은 82.2%에 달했으며, 지난해보다 0.5%포인트 증가했다.피해응답률은 전체 2.5%로 전년 대비 0.4%포인트 올랐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5.0%, 중학교 2.1%, 고등학교 0.7%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초등학교 피해율이 크게 높았다.피해 유형은 언어폭력이 39.0%로 가장 많았고, 집단 따돌림(16.4%), 신체폭력(14.6%), 사이버폭력(7.8%) 순으로 조사됐다. 언어폭력과 신체폭력은 줄었지만 집단 따돌림과 사이버폭력은 각각 0.9%포인트, 0.4%포인트 증가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가해응답률은 1.1%로 전년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초등학교 2.4%, 중학교 0.9%, 고등학교 0.1%로, 특히 초등학교에서 높게 나타났다. 목격응답률도 6.1%로 1년 새 1.1%포인트 늘었으며, 초등학교는 10.2%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학교 현장 간담회에서는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민감도가 높아진 것이 피해응답률 증가의 원인”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학생들의 감정조절 역량 강화와 정서교육 필요성도 강조됐다. 모상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센터장은 “학생 스스로 갈등을 이해하고 조정하는 경험이 예방의 선순환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교육부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제도’를 도입해 초기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2026년부터 사회정서교육을 전면 도입할 계획이다. 또 학부모 대상 교육을 확대하고, 사이버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범부처 협력도 강화한다.이해숙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국장은 “학생들이 일상적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다변화되는 사이버폭력에도 대응 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조사결과는 학교폭력이 여전히 학생 생활 속에 깊이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피해율 증가와 사이버폭력 확산은 학교와 사회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이며, 교육부의 대책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창길수 기자
-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 공중화장실 안전 관리체계 개선 촉구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은 16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공중화장실 내 안전성 강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안심비상벨 관리 실태와 부서 간 협업 부재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보람동, 교육안전위원회 소속)은 16일 오전 10시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공중화장실 안전성 강화를 위한 관리체계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중화장실 내 안심비상벨 설치와 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안전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세종시청 안전정책과, 환경정책과, 세종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안전정책과는 2016~2017년 우범지역 내 공중화장실 38곳에 설치된 안심비상벨이 여전히 설치업체를 통해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정책과는 2023년 「공중화장실법」 개정 이후 시내 공중화장실 224곳 중 146곳에 안심비상벨이 설치돼 있으며, 연 5회 정기·수시 점검을 시행 중이라고 보고했다.세종경찰청은 2024년 한 해 동안 비상벨 출동 건수가 총 153건에 달했지만, 실제 신고에 해당하는 건수는 4건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대부분 오작동이나 이상 없음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결과는 관리 체계의 실효성 부족을 드러내는 사례로 지적됐다.유인호 의원은 “공중화장실 안전시설의 설치는 법적으로 의무화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관리 실태는 설치업체에 의존하거나 주체가 불분명한 경우가 많다”며, “환경정책과와 안전정책과 간 협업 부재가 문제이며, 시 차원의 적극적인 관리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안심비상벨, CCTV, 불법촬영기기 단속 등 공중화장실 안전시설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관계 부서가 직접 점검에 참여하고 세종경찰청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유 의원은 2025년 수립 예정인 ‘공중화장실 수급계획’에 안전시설 관리계획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그는 “시민이 불안해하는 공중화장실은 결코 안전한 도시의 모습이 될 수 없다”며, “시와 관계기관이 책임감을 갖고 협력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공중화장실 안전 문제에 대한 정책적 관심을 환기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위한 기반 마련의 계기가 됐다. 박완우 기자
-
연서중학교, 오케스트라 선율 속 테니스부 힘찬 출발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연서중학교(교장 유효종)는 9월 16일 교내 강당에서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겸한 테니스부 창단식을 열고, 세종교육청과 체육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문화·체육 융합 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연서중학교는 이날 강당에서 ‘테니스부 창단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테니스 인재 육성에 나섰다. 행사에는 천범산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해 세종시교육청 관계자, 세종시체육회 및 테니스협회 인사, 지역 인사와 동문, 학부모, 학생 등이 함께해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인근 초등학생들과 세종시 초등부 테니스 선수들이 자리해 세대와 지역을 잇는 의미를 더했다.1부 식전행사에서는 연서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롯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서곡’, 디즈니 OST 메들리를 연주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음악적 성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기회이자, 예술교육의 성과를 보여주는 장이 됐다.이어진 2부 창단식에서는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 오영철 세종시체육회 회장, 이종철 세종시테니스협회 회장 등이 무대에 올라 창단을 축하했다. 이날 세종시교육청은 3천만 원, 세종시체육회는 5백만 원, 연서중학교 동창회는 3백만 원, 송원교육문화재단은 1백만 원을 각각 기탁하며 테니스부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했다. 이는 학교 체육 활성화와 선수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무대에서는 연서중학교 선수단과 금남초·조치원명동초 테니스 선수단이 함께 소개됐다. 이를 통해 지역 초·중학교가 연계된 육성 체계의 첫걸음을 내딛었음을 알렸다. 학교와 지역 체육 단체가 협력해 인재를 길러내는 체계가 자리 잡을 경우, 세종시의 테니스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유효종 교장은 “테니스부 창단과 오케스트라 활동은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문화·체육 교육을 제공하는 길”이라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인재를 기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연서중학교 테니스부 창단은 단순히 한 동아리의 출발을 넘어, 예술과 체육이 어우러진 융합교육의 본보기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출발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의 장을 넓히고, 세종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원, 마을교육공동체 심화 연수 성황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원은 16일 세종시와 함께 ‘2025년 마을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연수(심화과정)’를 개최해 교원, 주민, 교육활동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마을·평생교육을 잇는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원(이하 평생교육원)은 16일 ‘2025년 마을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연수(심화과정)’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6월 진행된 기본과정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단순한 활동을 넘어 주민 주체 성장과 협력적 거버넌스를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연수는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주민 주체 성장을 위한 평생학습 ▲함께 만드는 교육생태계-민·관·학 거버넌스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원과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양병찬 공주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와 임경환 대표가 강의를 맡았다.참석자는 교원, 마을교육활동가, 주민자치회, 행복교육지원센터 실부분과위원 등 마을교육을 현장에서 이끄는 다양한 주체들이 모였다. 이들은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미래 지향적 마을교육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학교와 마을,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교육이 생활 속에서 확장될 수 있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평생교육원 송정순 원장은 “기본과정이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였다면, 이번 심화과정은 이를 평생학습과 연계·확장해 실천으로 이어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학교·마을·지자체가 함께 성장하는 마을교육생태계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번 연수는 학교와 마을, 평생교육이 분리되지 않고 연결될 때 교육이 지역사회 속에서 지속가능하게 뿌리내릴 수 있음을 보여줬다. 세종시는 이번 과정을 계기로 교육주체 간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며, 주민이 중심이 되는 평생학습형 마을교육공동체로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우 기자
-
아름동, 어르신 위한 ‘골드라이프 건강교실’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시 아름동(동장 이인환)은 대한적십자사 아름동봉사회와 코오롱 스포렉스 세종점과 함께 16일부터 12월 11일까지 어르신들의 체력 향상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2025 하반기 골드라이프 건강교실’을 운영한다.아름동은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등산스틱, 의자, 수건 등을 활용해 하체 근력과 평행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체력 증진뿐 아니라 낙상 등 사고 예방, 일상생활 자립 능력 강화, 사회적 관계와 유대감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건강교실은 총 14주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20분까지 아름동 범지기마을 4단지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코오롱 스포렉스 세종점 소속 전문 지도자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조형관 코오롱 스포렉스 세종점 관장은 “2019년부터 운영해 온 골드라이프 건강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단순한 신체 능력 향상뿐 아니라 심리적 안정, 긴장감 완화, 자존감 향상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세종시 평균연령(37세) 대비 상대적으로 고령 인구가 늘고 있는 아름동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시와 봉사회는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건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대열 기자
-
세종시, 인공지능혁신TF 출범…디지털 행정혁신 본격화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가 정부의 인공지능 대전환(AX)에 맞춰 16일 ‘인공지능 혁신 전담조직(TF)’을 공식 출범시키고 첫 회의를 열어 행정·산업·교육 등 전 분야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디지털 혁신 전략을 논의했다.세종시는 16일 집현실에서 ‘인공지능 혁신 전담조직(TF)’의 첫 번째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TF는 행정 혁신과 대민서비스 고도화를 목표로 정부의 인공지능 대전환(AX) 정책에 발맞춰 마련됐다.인공지능 혁신 TF는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정민기 인공지능 정책특보가 부단장을 맡았다. 여기에 인공지능 행정혁신에 관심과 전문성을 지닌 시청 직원 30여 명이 합류했다. 조직은 ▲인공지능 행정혁신 ▲공모사업 발굴 ▲활용지원 ▲신기술 동향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각 분야의 실행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 전략을 구체화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인공지능 혁신 TF 운영계획과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딥리서치 전문교육 방안,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부합하는 인공지능 정책 추진 방향이 공유됐다. 또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 플랫폼(N8N)을 활용한 행정업무 자동화 ▲종량제 기반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검증(POC) ▲인공지능 활용 경진대회 개최 계획 등 3건의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세종시는 앞으로 분과별 정례 회의를 통해 복지·교통·안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영역에서 대민서비스 개선과 업무 효율화 방안을 지속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된 인공지능 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차질 없는 추진을 약속했다.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해 세종시의 인공지능 추진 전략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확산해 대한민국 디지털 행정혁신을 선도하는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세종시는 이번 인공지능 혁신 TF 구성을 통해 디지털 혁신 거버넌스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행정 효율성과 시민 편의 증진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추진 전략을 구체화해 나감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지털 행정 혁신 선도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창길수 기자
-
[영상]이재명 대통령, 16일 세종 첫 국무회의… “제2 집무실·의사당 신속 추진”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세종정부청사에서 16일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제2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균형발전과 지방 중심 국정운영 의지를 공식화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참석해 공교육 회복과 교권 보호 의지를 함께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빨리 제2 집무실을 지어 세종으로 옮겨야 한다”면서 “세종 집무실과 의사당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종에 적응한 분들, 균형발전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며,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 단순한 선택이 아닌 국가의 생존 전략임을 재확인했다. 이번 국무회의는 취임 후 처음 세종에서 열린 것으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실질적 행보로 평가된다. 대통령은 국회 세종의사당과의 연계 필요성도 강조하며 “행정부와 입법부가 세종에 집결해야 진정한 행정수도의 기능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12일 임기를 시작한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동행했다. 세종시 초대 교육감을 지낸 그는 취임 직후부터 교사들의 권리 보호와 공교육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최 장관은 “교육은 미래 세대가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일인데, 정작 선생님들은 교육활동 침해와 과중한 업무로 지쳐 있다”며 교권 강화 대책 추진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 국무회의에서도 지방 중심 국정 기조에 맞춰 교육 분야의 균형발전 정책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첫 세종 국무회의는 이재명 정부가 균형발전과 분권을 실제 정책으로 실행하겠다는 분명한 신호였다. 여기에 최교진 장관의 동행은 교육 정책에서도 세종 중심 국정운영의 비전을 공유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 제2 집무실과 세종의사당 건립, 그리고 교육·균형발전 과제가 차질 없이 추진될 때 ‘세종 시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권혁선 기자
- 최신뉴스더보기
-
-
- 세종시의회 U대회 특위, 탁구 테스트이벤트 현장 점검
-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가 6일 정부세종청사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테스트이벤트를 참관하고, 내년 국제대회에 대비한 경기시설과 선수단·관람객 이동 동선, 안전관리 등 현장 운영체계를 점검했다.세종시의회에 따르면 김효숙 위원장이 이끄는 특별위...
-
-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전국 41%로 상승…충청권은 43%→36%
-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전국적으로 39%에서 41%로 상승한 반면 대전·세종·충청권에서는 43%에서 36%로 하락했다. 한국갤럽이 6일 발표한 11월 첫째 주 조사 결과를 본지가 지난달 30일 보도한 조사와 비교한 결과로, 전국과 충청권의 평가 흐름이 수치상 엇갈렸다.한국갤럽이 지난 3일부터 ...
-
- 한국갤럽 정당 지지도, 민주당 36%·국민의힘 28%…격차 다시 확대
-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한국갤럽이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6일 공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36%, 국민의힘 28%로 나타나 지난주 5%포인트까지 좁혀졌던 양당 간 격차가 8%포인트로 다시 확대됐다.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681호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도는 지난주 35%에서 36%로 1...
-
- 세종시 보육인 한마음대회 개최…보육교직원 800여 명 화합
-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가 6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4회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통해 보육 발전 유공자 80명을 표창하고,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등 참석자 800여 명과 함께 보육 현장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세종특별자치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ls...
-
- 세종시교육청, 결산검사 권고 반영해 회계 담당자 실무교육 강화
-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6일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본청과 직속기관 회계업무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기초 회계 원리 연수'를 실시하고, 결산검사 권고사항을 반영한 재무결산 업무의 전문성과 신뢰성 강화에 나섰다.이번 연수는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에서 제시된 재무결산 관련 권고사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