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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강준현·김종민 의원 만나 행정수도·국비 현안 협의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4일 서울 여의도에서 강준현·김종민 국회의원과 만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해양수산부 산하기관의 부산 이전 논의를 국토균형발전 원칙에 어긋난 사례로 지적했다.세종특별자치시는 2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혁신룸에서 지역구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강준현·김종민 국회의원, 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시는 설명회에서 개헌을 통한 행정수도 명문화와 대통령세종집무실, 국회세종의사당 등 국가 핵심 시설의 완전 이전 필요성을 제시하며,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으로서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강조했다. 또한 정부조직 개편 과정에서 여성가족부, 법무부 등 수도권에 남아 있는 중앙행정기관의 세종 이전이 필수적임을 역설했다.특히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의 부산 이전 논의에 대해 강하게 우려를 표했다. 이는 국토균형발전 정책의 일관성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이미 지방에 위치한 기관을 또 다른 지방으로 옮기는 것으로 기존의 수도권 집중 완화라는 정책 목적과 충돌한다는 점에서 문제로 지적됐다. 세종시는 이러한 재배치가 수도권-지방 간 격차 해소가 아니라 지방 간 갈등만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이와 함께 시는 대전∼당진 고속도로 첫마을 IC 신설, 세종보 시범가동 등 지역 현안을 공유했으며,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이 필요한 핵심 사업으로 ▲세종지방법원·검찰청 설치 ▲국립자연휴양림 조성 ▲제2행정지원센터 건립 ▲지방분권 종합타운 건립 등 4건을 소개하고 국비 지원 협조를 당부했다.특히 충남산림자원연구소와 휴양림의 민간 매각 시 산림 훼손과 난개발 가능성을 우려하며 국가자산화를 강력히 요청했다. 제2행정지원센터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가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른 데다 앞으로 기관 추가 이전까지 예정돼 있어 회의와 행사 수요를 소화하기 위한 대체 시설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방분권종합타운은 지방분권 관련 연구와 정책을 연계할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공간으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행정수도로서 특수한 행정수요가 존재한다”며 “보통교부세 산정방식 개선과 증액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수도 완성과 세종의 미래 성장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긴밀히 연결돼 있다.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성과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강준현 의원은 “세종의 현안은 특정 지역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 과제”라며, 행정수도 완성이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그는 “행정수도 세종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전략적 프로젝트로, 정치·행정 기능의 분산을 통해 국가 전체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도권 과밀 문제를 해소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회 차원에서도 관련 법과 제도 정비, 예산 반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김종민 의원 역시 “세종이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 시장, 강 의원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세종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국회의원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국비 확보와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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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세종본부, 추석맞이 취약계층 300가구에 온누리상품권 지원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송종호)는 24일 본부 사옥에서 추석을 앞두고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온누리상품권 3천만 원을 기탁하고, 이를 세종시 임대주택 거주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24일 본부 사옥에서 ‘추석맞이 취약계층 지원 전달식’을 열고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온누리상품권 3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세종시 관내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돼 명절을 풍성하게 보내는 데 쓰일 예정이다.이번 지원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속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임대주택 거주 취약계층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 등에서 생활 필수품을 구매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송종호 본부장은 전달식에서 “이번 나눔이 취약계층 가구가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LH 세종특별본부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역시 “LH 세종본부의 정성 어린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금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더불어 지역사회 공동체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LH 세종특별본부가 강조한 것처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의 꾸준한 나눔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창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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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노래로 충청을 울려라!” 2027 충청 U대회 응원가 공모전 개최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는 25일,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공식 응원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 세계 대학생 축제의 장에서 충청과 대한민국의 열정을 함께 울려 퍼뜨릴 곡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조직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의미있게 색다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주제로, 혁신과 도전의 메시지를 담아낼 수 있는 응원가를 모집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르며 선수단과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노래를 발굴해, 대회 기간 동안 전 세계인이 공유할 문화적 상징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응모 접수는 오는 11월 3일부터 9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분야는 ▲직접 창작 응원가 ▲AI 활용 응원가 등 두 가지다. 세부 사항은 대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상금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조직위원장상, 대회 개막식 티켓 2매가 주어진다. 심사 결과는 11월 21일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같은 달에 열린다.강창희 조직위원장은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땀과 열정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충청과 대한민국의 열정이 전 세계 대학생들과 함께 울려 퍼지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에서 열린다.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 경기를 치를 예정으로, 충청권 최초의 국제종합경기대회로서 세계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번 응원가 공모전은 단순한 음악 공모를 넘어, 충청과 대한민국의 문화적 정체성을 세계인과 공유할 기회다. 대회가 지닌 화합과 도전의 가치를 응원가에 담아낸다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는 스포츠를 넘어 문화와 열정이 울려 퍼지는 국제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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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프로 세종점, ‘착한가게’ 기부 협약 체결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4일 금호타이어프로 세종점과 착한가게 기부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에 나섰다.세종시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재혁·박찬양)는 24일 ‘금호타이어프로 세종점’(대표 장옥현)과 착한가게 기부 협약을 맺었다.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대표적 기부 캠페인으로, 참여 업소가 매월 정기적으로 일정액을 기부하고 이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호타이어프로 세종점이 새롭게 동참하면서,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협약식에는 장옥현 금호타이어프로 세종점 대표와 박재혁 나성동 지사협 위원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지속적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장옥현 대표는 “우리 매장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박재혁 위원장은 “착한가게 참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나눔문화가 확산돼 더 많은 업체들이 기부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이 단순한 영업활동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사례로, 세종시 내 나눔문화 확산의 긍정적 계기가 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가 더욱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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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업인대학 제14회 졸업…전문농업인 양성 정책 성과와 과제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9월 24일 제14회 농업인대학 졸업식을 열고 정원산업 과정을 마친 3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졸업식은 단순한 수료가 아니라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 평생교육 연계, 전문농업인 활용 방안을 점검하는 정책적 의미를 담았다.세종시농업인대학은 지난 2012년 개설 이후 복숭아, 한우, 원예 등 지역 특화 과정을 중심으로 24개 과정을 운영해왔다. 이번 졸업까지 총 75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정책적 성과를 거뒀다.올해는 정원산업 과정을 개설해 3월부터 6개월간 100시간, 총 22회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3회의 현장 견학과 5회의 실습을 통해 교육생들의 실무 적응력을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농업의 다변화와 6차 산업화를 겨냥한 실질적 교육 효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세종시는 농업 기반이 타 광역시보다 상대적으로 협소하지만, 농업인대학을 통해 지역 특화 품목과 신산업을 접목하는 시도를 이어왔다. 교육생들은 졸업 이후 귀농·귀촌 활성화, 농촌관광 자원 개발, 도시민 대상 원예·정원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어 지역농업의 외연을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세종시농업인대학 교육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연계학당 이수시간으로 인정돼 명예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다. 이는 농업 교육을 단순 직업훈련에 그치지 않고 시민 평생학습 체계와 연계함으로써 농업을 사회적 가치와 학문적 영역으로 끌어올린 정책적 의미가 크다. 농업인들의 자기계발 기회를 넓히고, 교육 참여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피옥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지속적 교육은 지역농업 발전의 핵심 동력”이라며 “졸업생들이 교육 성과를 지역사회와 농업 현장에 환원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세종시농업인대학은 지난 13년간 지역 특화 농업과 평생학습을 접목하며 전문농업인 배출이라는 뚜렷한 성과를 만들어왔다. 그러나 졸업생들의 역량을 지역농업 현장에서 어떻게 체계적으로 활용할 것인지는 여전히 과제다. 졸업생 네트워크 구축, 후속 컨설팅 및 창업 지원, 농업정책과의 연계 강화가 뒤따라야 교육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 이번 졸업식은 단순한 성과 보고가 아니라, 세종 농업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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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떡만둣국 세트로 따뜻한 온정 나눔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50가구에 ‘떡만둣국 바로요리세트’를 전달하며, 주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세종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떡만둣국 바로요리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명절을 홀로 보내거나 가족과 함께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외감을 덜어주고 지역사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전달된 바로요리세트에는 사골 육수, 떡, 만두, 고명 재료 등이 정성스럽게 담겨, 명절 대표 음식인 떡만둣국을 손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재료 준비와 포장은 물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를 통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정서적 위로까지 전하는 데 주력했다.배병국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를 보듬고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나눔을 통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주민 간 신뢰와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명절을 맞아 전해진 떡만둣국 세트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함께 마음의 위로를 선물하며 공동체적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이번 소담동 지사협의 따뜻한 나눔은 단순한 명절 선물이 아닌, 주민이 서로를 챙기고 보듬는 공동체의 가치를 보여주는 사례다. 나눔의 실천이 이어질 때 지역은 더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창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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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랑, 치매극복 친화 사회 만든다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조치원읍·금남면·전의면 등 치매안심마을과 전통시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며 예방과 조기검진 중요성을 강조했다.세종시는 지난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관내 치매안심마을과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치매극복 주간 캠페인’을 펼쳤다. 치매극복의 날은 지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가 제정한 기념일로,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돌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됐다.시는 올해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꼽힌 조치원읍과 새롭게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금남면·전의면을 중심으로 주민 참여형 인식 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우선 지난 22일 전의면 왕의물시장과 금남면 대평시장에서 치매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며 시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이어 24일 조치원 세종전통시장에서도 치매 예방 활동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상담을 통해 치매 조기검진 필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진하는 다양한 캠페인이 전개됐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유도했다.김수영 세종시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기검진, 예방교육, 가족지원 등 치매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향한 편견 해소와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세종시는 치매 친화 사회 구현을 목표로 예방부터 돌봄까지 전 과정에 걸친 지원을 확대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를 극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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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엽 행복청장,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24일 세종시 전의면 노인요양시설인 전의 요셉의집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24일 세종시 전의면 소재 노인요양시설 전의 요셉의집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세심히 살피고 시설 운영에 애로사항은 없는지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강주엽 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공동체가 구현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행복청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명절뿐 아니라 연중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실천적 활동으로 공동체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위문은 추석을 맞아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행복청의 이러한 행보는 단순한 명절 행사가 아니라 지역 공동체와의 상생을 강화하는 발판으로, 앞으로도 사회적 신뢰와 공동체적 연대감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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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경찰서, 이륜차 야간 합동단속으로 교통안전 강화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남부경찰서(서장 황석헌)는 지난 23일 다정동 가온마을 4단지 앞 사거리 일원에서 세종시청·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차 법규위반 및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해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세종남부경찰서는 최근 배달 수요 증가로 인해 이륜차의 도로 이용이 급격히 늘면서 신호위반, 인도 주행, 안전모 미착용, 불법 개조 및 소음기 변경 등 법규 위반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단속과 홍보를 병행하는 선제적 대응에 나서 시민 불편 해소와 교통질서 확립을 목표로 했다.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캠코더를 활용한 영상 단속이 병행됐다. 경찰은 배달 밀집 시간대 이륜차의 인도 주행이나 소음기 불법 개조 행위를 증거로 확보해 단속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이를 통해 현장에서 즉시 적발이 어려운 사례까지 관리할 수 있었다.또한 안전모 착용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홍보 활동과 함께 야간 소음으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배달업체를 직접 방문해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더불어 주거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한 집중 순찰도 강화해 주민 생활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이번 합동단속 결과, 주요 상권지역과 보행자 통행이 잦은 구간에서 자동차관리법 위반(등화류 정비명령) 6건,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무면허 운행 24건 등 총 30건이 적발됐다.세종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과 예방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이륜차 운전자들도 내 가족과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법규 준수와 안전 운행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세종남부경찰서의 이번 합동단속은 단순한 위반 적발을 넘어 시민 불편과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찰과 유관기관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때 세종시의 교통문화는 더욱 안전하고 성숙한 방향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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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추석 맞아 ‘안전 총력 대응’ 돌입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 소방본부(본부장 박태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화재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오는 10월 3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 대책의 일환이다.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 551명과 소방차량 110대가 동원된다. 세부적으로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기동장비 및 소방용수시설 상시 가동 ▲전 직원 24시간 비상연락체계 유지 ▲화재취약시간대 전통시장 예방순찰 ▲119종합상황실 응급의료 상담 강화 등이 추진된다.또한 시민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 영화관,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점검과 대형 판매시설 현장 지도 방문이 진행된다. 주거 취약시설에는 안전 서한문 발송과 관계자 교육을 병행해 화재 취약계층을 사전에 보호한다는 계획이다.박태원 소방본부장은 “시민 모두가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며 “가정에서도 전기·가스 점검 등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최근 5년간(2020∼2024년) 추석 연휴 기간 세종시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5건으로 주거시설 7건, 야외 3건, 차량 3건, 비주거시설 2건으로 집계됐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이 5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주의가 4건으로 뒤를 이었다. 다행히 이 기간 인명 피해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세종소방본부의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단순한 일시적 대응이 아니라, 과거 추석 연휴 화재 사례를 바탕으로 한 예방 중심 정책의 강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명피해 ‘제로’ 기록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이 시민들의 생활 안전문화 정착으로 이어질지가 주목된다.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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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 전국대회서 금빛 성과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기업연계 선수들이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린 승마·보치아·쇼트트랙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내며 세종시의 스포츠 위상을 크게 높였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금빛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기업과 연계한 선수 육성의 성과가 뚜렷하게 나타난 사례로, 세종시 장애인체육 발전에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됐다.먼저 승마 선수단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 한라대학교 승마장에서 열린 ‘제3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승마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마장마술 개인전에 참가한 이종하 선수(SK바이오텍 연계)는 GRADE Ⅴ 등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같은 소속의 박정제 선수는 GRADE Ⅳ 등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종시 소속 이정민 선수는 첫 출전임에도 GRADE Ⅲ 등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보치아 선수단은 19일부터 21일까지 충남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태안군수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성과를 올렸다. 세종충남대병원 연계 소속 유수 선수는 BC1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비록 메달 색깔은 아쉬움이 남았지만 전국무대에서의 입지를 확인한 대회였다.쇼트트랙에서는 세종 선수단이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 21일 경기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열린 ‘2025년 성남시장애인빙상연맹회장배 어울림빙상대회’에서 배선후 선수(SK바이오텍 연계)가 남자청년부 222m에서 1위를 기록해 금메달을, 남자성인부 333m에서는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세종시 소속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세종시의 위상을 높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번 전국대회에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보여준 성과는 기업연계 육성체계의 성과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환경 개선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창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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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도심 독서, 세종 시민의 밤을 밝히다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시가 9월 매주 금·토요일마다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담은 야간 독서 프로그램 ‘한글 반딧불이 집현전-반딧불이 독서 뜰’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특별한 독서 문화를 즐기고 있다.세종시는 9월 한 달간 매주 금·토요일 저녁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 행사 ‘한글 반딧불이 집현전-반딧불이 독서 뜰’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글문화복합공간 ‘한글상점’ 맞은편 잔디공간에서 진행되며, 북큐레이션과 몰입형 독서체험, 릴레이 소설 쓰기, 필사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행사 첫 주인 9월 5일과 6일에는 300여 명의 시민이 찾아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어 9월 19일에는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소규모 야간 마술공연이 열리며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이번 주 9월 26일부터 27일에도 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참가자들은 스마트폰을 반납하고, 시에서 준비한 노이즈캔슬링 헤드셋을 대여받아 외부 소음을 차단한 채 야외에서 독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러한 독서 몰입 프로그램은 세종시가 독창적으로 마련한 체험으로 주목받고 있다.시 관계부서인 한글문화도시과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관련 문의 창구를 마련해 운영 지원에 나서고 있다. 유민상 세종시 한글문화도시과장은 “우리시는 책과 독서의 가치를 강조한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한 도시로,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오는 26일과 27일에도 반딧불이 독서 뜰이 시민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9월 12일과 13일 행사는 우천으로 취소돼 이를 보완하기 위해 10월 첫째 주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날씨가 좋지 않을 경우 한글상점 실내에서 대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세종시는 이번 ‘반딧불이 독서 뜰’을 통해 도심의 밤을 독서와 문화로 채우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고 있다.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시민들이 서로 교류하고, 한글문화도시로서 세종의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에도 기대가 모인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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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이응패스·여민전 통합카드’ 10월 출시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는 오는 10월 1일 대중교통 월 정액권 ‘이응패스’와 지역화폐 ‘여민전’을 결합한 통합카드를 출시해 만 14세 이상 시민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이번 통합카드 출시는 시민들의 교통비 환급과 지역화폐 캐시백을 동시에 제공해 이용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중교통 월 정액권 기능은 기존 이응패스와 동일하게 적용되며, 성인은 월 2만 원을 내면 최대 5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청소년·어르신·장애인은 무료로 이용하면서 월 최대 5만 원까지 환급 혜택을 누릴 수 있다.이용 가능한 교통수단은 세종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시내버스를 비롯해 대전·청주·천안·공주·계룡 지역의 버스와 지하철, 공영자전거 어울링까지 포함된다. 또한, 케이(K)패스와도 중복 적용이 가능해 앱에 각각 등록하면 추가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지역화폐 여민전 기능도 그대로 유지된다. 여민전 가맹점에서 통합카드로 결제하면 즉시 캐시백이 적립되며, 일부 대형 유통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발급은 신한·농협·하나카드에서 가능하며, 카드사별 발급 조건이 다르므로 신청 전 확인이 필요하다. 신한·농협은 만 14세 이상부터 가능하고, 하나카드는 만 19세 이상부터 신청할 수 있다. 농협·하나카드는 은행을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도 있다.기존 이응패스와 여민전 카드는 계속 사용할 수 있지만, 동일 카드사에서 통합카드를 발급받을 경우 기존 카드를 해지해야 한다. 다만 통합카드 출시 후에도 교통비 환급과 여민전 캐시백은 별도로 계산되며, 각 앱도 독립적으로 운영된다.출시 기념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세종한글축제 기간에 통합카드로 세종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카드사별로 40명을 추첨해 여민전 5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10월 24일, 11월 28일, 12월 26일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에도 카드사별 20명을 추첨해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응패스와 여민전을 한 장의 카드로 통합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편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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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59종 확대…과거 부실 검증 논란 교훈 삼아야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24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2025년 하반기 신규 공급업체 3곳을 확정했다. 이번에 복숭아앙금절편, 세종복숭아샌드, 조치원농협 배와 샤인머스켓이 추가되면서 답례품은 총 59종으로 확대됐다. 시는 지역 농가 판로 확대와 기부자 만족도 제고를 기대하고 있으나, 과거 검증 부실 논란을 교훈 삼아 실효적 운영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세종시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이번 모집은 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생산·제조·보관 시설을 보유했거나 안정적으로 물품 공급이 가능한 업체를 대상으로 했다.답례품선정위원회는 지원 업체와 품목을 대상으로 ▲성장성 ▲안정성 ▲지역 연계성 ▲사업 목적 부합성 ▲스토리성 등을 심사했으며, 특히 원산지 확인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종 공급업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추가된 답례품은 ▲조치원 복숭아 축제에서 선보여 호평을 받은 복숭아앙금절편과 세종복숭아샌드 세트(2종), ▲조치원농협이 출하하는 고당도 배와 샤인머스켓이다. 시는 이들 품목이 세종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대순 시민소통과장은 “세종시만의 특별한 매력이 담기면서도 기부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답례품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 지원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3년 차를 맞았다.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다.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 과정은 과거 검증 부실 논란을 겪은 바 있다. 원산지를 허위 표시해 단속된 ‘한글빵’, 2차례 허위 표시로 적발된 ‘한씨떡집’, 등이 답례품으로 선정되면서 제도의 신뢰성에 타격을 입었다.이 같은 사례는 사전 검증 과정의 허술함과 사후 관리 부재를 드러낸 것으로, 단순히 답례품 수를 늘리는 것만으로는 기부자 신뢰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비판으로 이어졌다.세종시의 답례품 확대는 기부자 선택권 강화와 농가 판로 확대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특히 지역 축제와 연계된 상품은 관광 자원과 특산물 소비 촉진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그러나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철저한 원산지·품질 검증, ▲납품 이후의 지속적 사후관리, ▲기부금 운용 성과의 투명한 공개가 필요하다. 출향민 기반이 상대적으로 적은 세종시는 타 지자체와 경쟁에서 불리할 수 있어, 단순한 답례품 확대보다 기부자 공감대 형성과 브랜드 차별화 전략이 중요하다.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농가와 기업의 새로운 활로를 여는 제도다. 하지만 과거 사례에서 드러난 검증 부실과 안전성 논란은 다시는 반복돼서는 안 된다. 답례품의 양적 확대를 넘어, 기부자가 안심할 수 있는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관리 체계를 정착시키는 것이 제도의 성패를 가를 핵심 과제다.한편, 세종시는 최근 원산지 허위표시로 2번째 적발된 00떡집 전 품에 대해 적발 직후 공급중지한 데 이어 22일 고향사랑기부제답래품선정위원회를 열고 선정취소를 결정하면서 답레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지만 문제가 된 업체에 대한 선정위원회가 다소 늦게 개최 되었다는 지적은 피할 수 없게 됐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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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승강기 안전관리 ‘전국 모범’…6년간 사망·중상사고 ‘제로’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최근 6년간 전국에서 승강기 중대사고로 41명이 사망한 가운데, 단 한 건의 경미한 에스컬레이터 사고 외에는 부상과 사망사고가 보고되지 않아 승강기 안전관리의 전국적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승강기 중대사고는 총 342건으로, 이로 인해 41명이 사망하고 314명이 부상했다. 조건부 합격 판정을 받은 승강기에서도 28건의 사고가 발생해 사상자 29명이 나온 것으로 드러났다.연도별로는 △2020년 10명 △2021년 5명 △2022년 4명 △2023년 6명 △2024년 11명 △2025년 7월까지 5명이 사망하는 등 매년 인명피해가 이어졌다. 그러나 세종시는 최근 6년간 단 1건의 에스컬레이터 사고에서 경상자가 발생했을 뿐, 사망이나 중상사고가 단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다.세종시는 전국적으로 신규 건축물이 많은 도시 특성을 살려 초기부터 철저한 안전검사와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도입해왔다. 특히 공동주택과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한 정기점검 강화,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 확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세종특별자치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기조가 수치로 입증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전국적으로 매년 수십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승강기 사고 속에서도 세종시는 ‘사망사고 제로’라는 기록을 이어가며 안전관리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시는 이를 계기로 ‘안전도시 세종’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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