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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천범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9월 25일부터 이틀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16개소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격려하고 훈훈한 명절의 정을 나누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 대상은 동지역과 읍·면지역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노숙인 재활시설 등으로,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과 교육청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보탰다.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우리 교육청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시교육청은 2012년 개청 이후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해왔으며, 부서별로도 자매결연을 맺은 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꾸준한 위문활동을 이어왔다.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명절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세종시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창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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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에도 따뜻한 정 나눈 해밀동지사협, 추석맞이 행복꾸러미 전달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을 통해 마련한 ‘행복꾸러미’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세종시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협의체는 참치 통조림, 김, 칫솔, 세제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모아 ‘행복꾸러미’를 제작하고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3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이번 행복꾸러미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을 통해 진행됐으며, 단순히 물품을 나누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 간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특히 고향 방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위로가 됐다.손영숙 해밀동지사협 위원장은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해밀동지사협이 꾸준히 이어온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협의체는 명절뿐 아니라 평소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번 행복꾸러미 나눔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한 의미 있는 실천이었다. 지역의 작은 정성이 모여 취약계층의 마음을 위로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힘이 되고 있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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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노사민정협의회, 건설현장서 산재 예방 캠페인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는 25일 아성다이소 세종허브센터 건설현장에서 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열고, 근로자 400여 명에게 홍보물품과 음료를 배부하며 안전의식 제고에 나섰다.세종시는 25일 아성다이소 세종허브센터 건설현장에서 세종시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설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캠페인에는 노사민정협의회 위원과 시 관계자들이 참여해 현장 근로자와 관리직원 400여 명에게 산업재해 예방 홍보물과 음료를 나눠주며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권오수 기업지원과장은 “산업재해 예방의 첫 번째 단계는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현장 근로자들에게 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시는 2023년 제정된 ‘산업재해 예방 조례’를 기반으로 현장 맞춤형 산업안전 컨설팅과 안전지킴이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산재 예방 역량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지원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세종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산재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사고 제로화와 근로환경 개선을 목표로, 노동자와 기업 모두가 안전한 도시 세종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창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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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의원 “김형석, 광복도 3‧1절도 망언…극우 개신교와 혈세 유착”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3‧1절 행사에서도 “청산리 전투와 의열투쟁으로 독립된 게 아니라 미국 원자폭탄 덕분에 일본이 항복했다”는 망언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혈세를 왜곡된 역사관과 극우세력에 쓰여선 안 된다”고 직격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광복 80주년 기념사에서 “광복은 연합국의 선물”이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던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올해 3‧1절 행사에서도 같은 취지의 발언을 반복한 것으로 드러났다.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독립기념관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김 관장은 지난 3월 2일 충남 아산 소재의 한 교회에서 열린 3‧1절 기념 예배에 참석해 “청산리 전투도 이기고, 윤봉길·이봉창·나석주 의사도 나왔지만 그것 때문에 독립이 된 것은 아니다. 일본은 미국이 원자폭탄을 히로시마에 투하하면서 망했다”는 발언을 했다. 이는 지난 8월 “광복은 연합국의 선물”이라는 그의 발언보다 더 노골적인 뉴라이트적 역사관을 드러낸 것으로 평가된다.문제가 된 발언 장소는 박귀환 목사가 담임하는 아산의 한 교회다. 박 목사는 ‘크리스마스에 만나는 독립운동’ 행사의 주관을 맡은 KCF조직위원회의 상임대표를 역임했다. 김 관장은 취임 이후 1년간 KCF조직위 및 한국독립운동과 기독교 자문위원 등과 최소 14차례 회동하며 약 138만 원의 업무추진비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그러나 이들 인사 상당수는 극우 성향 발언으로 논란을 빚어왔다. 박귀환 목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직후 “제정신이 아니다”며 성명을 발표하고, 12‧3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KCF조직위원장인 오정호 목사 역시 윤 전 대통령 파면 선고가 내려지자 “지도자를 잃는 슬픔을 경험했다”며 헌법재판관을 공개적으로 비난했다.김 관장은 지난해 독립기념관을 개신교 예배당처럼 사용하게 해 기관 사유화 논란이 제기되자 “종교별 행사를 균형 있게 개최했다”고 해명했지만, 실제로는 개신교 인사와의 회동이 17회로 압도적이었고 불교 4회, 유교 2회, 천주교 1회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김 관장은 올해 7월 미국 리젠시대학교 이사장으로 알려진 재미교포 크리스틴 리를 만나며 업무추진비를 사용했다. 크리스틴 리는 극우 유튜버와 함께 이승만 전 대통령의 며느리 조혜자 여사를 만나 “이승만은 건국대통령”이라고 강조하는 발언을 인용하기도 했다.강준현 의원은 “김 관장이 광복을 연합국의 선물로 규정한 데 이어 3‧1절 행사에서도 같은 망언을 반복한 것은 충격적”이라며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폄훼하고 국민 정서를 거스르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극우 개신교 인사들과 유착하며 업무추진비를 지출한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으며 철저한 점검과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 역사학 교수는 “독립운동의 가치와 성과를 외면하고 원폭 투하만을 강조하는 것은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것”이라며 “국가기관장이 반복적으로 이런 관점을 드러내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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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충청U대회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세종시는 25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폐막식 테러 상황을 가정한 생물테러 대응 현장 모의훈련을 실시해 8개 기관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전 대응 능력과 협력체계를 점검했다.세종시는 25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응 현장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폐막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물테러 상황을 가정해 초동대응 역량과 실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는 세종시와 보건소,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제32사단,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8개 기관에서 70여 명이 참여해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참여 기관들은 의심 신고 접수부터 상황 전파, 민간인 대피 및 통제, 초동조치팀의 현장 도착, 다중 탐지 키트를 활용한 검체 채취, 제독소 및 응급의료소 설치, 노출자 이송과 환경 제독까지 실제 상황에 맞춰 전 과정을 점검했다.특히 이번 훈련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시나리오와 장비 준비, 도상훈련까지 실전과 동일하게 구성해 현장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훈련 과정에서는 각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 절차가 중점적으로 검증됐으며, 신속한 대응과 정확한 역할 분담이 강조됐다.이영옥 세종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훈련은 대규모 국제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물테러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대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세종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 역량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다가올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생물테러와 같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응은 안전 도시 세종의 위상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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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을 뚫고, 경로당 20곳에 퍼진 자비의 손길…세종보림사 반찬 나눔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보림사가 9월 25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추 150포기를 담가 만든 김치와 불고기 200근, 송편·순두부 등 약 1천만 원 상당의 반찬을 마련해 지역 경로당 20여 곳에 전달하며, 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나눔을 이어갔다.세종보림사는 25일 지역 경로당 20여 곳을 찾아 약 1천만 원 상당의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준비된 반찬은 직접 담근 배추김치 150포기, 불고기 200근, 순두부, 송편, 물김치, 깻잎 장아찌 등으로, 어르신들의 밥상을 풍성하게 채울 수 있도록 다양하게 마련됐다.이번 봉사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신도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진행됐다. 특히 배추김치는 신도들이 직접 절이고 양념해 담근 것으로, 어르신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반찬으로 꼽히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세종보림사 관계자는 “부처님의 자비를 나누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명절을 앞두고 김치와 여러 반찬을 받게 되어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불고기와 송편, 김치류 등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음식이라 더욱 반가운 선물이 됐다.세종보림사는 이번 반찬 나눔 외에도 매월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어르신 건강식을 비롯한, 저소득가정 지원, 농산물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면서 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하는 도량으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세종보림사가 우천 속에 이어간 이번 반찬 나눔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정성과 자비를 담은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전했다. 매월 이어지는 꾸준한 봉사 전통은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고 있으며,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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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스마트공장 코아비스 찾은 최민호 시장, 현장 목소리 귀 기울여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25일 조치원일반산업단지 내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코아비스를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스마트공장 현장을 둘러보며 ‘기업하기 좋은 세종’ 조성 의지를 밝혔다.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날 ㈜코아비스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 현장의 어려움과 제안사항을 경청했다. 코아비스는 1994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연료펌프와 전동식 워터펌프를 비롯해 GM, 현대·기아자동차, 폭스바겐, BMW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부품을 납품하는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특히 2019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수준확인 1호 기업으로 선정되며 스마트 제조 역량을 입증했다.간담회에서 임직원들은 산업단지 노후화 시설 개선, 주차장 부족 문제, 수출 대금 수령 지연에 따른 비용 부담 등 구체적 어려움을 제기했다. 이에 최 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주차장 확충과 노후산단 개선 사업을 더욱 발빠르게 진행하겠다”며 “수출기업만이 겪는 특수한 문제도 관계 기관과 협의해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앞서 세종시는 산업통상자원부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8억 원(국비 20억 원)을 투입, 산단 내 노후시설 보수와 근로자 쉼터 조성 등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 시장은 코아비스의 스마트공장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첨단화된 생산시설과 발맞춰 조치원산단도 쾌적하고 경쟁력 있는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코아비스는 지난해 세종시 일자리 창출 유공 기업으로 표창을 받았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자율형공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어 올해는 고용노동부 주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등 기술력과 인재 육성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이번 현장 방문은 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 해결에 나서는 세종시의 적극적인 행정 의지를 보여준다. 최민호 시장이 강조한 ‘기업하기 좋은 세종’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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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5회 세종복지포럼 개최…2026년 통합돌봄 전국 시행 대비 대응전략 모색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9월 25일 시청에서 제5회 세종복지포럼을 열고, 2026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통합돌봄지원법에 대비해 그간 추진한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과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사회는 고령화와 함께 의료 및 돌봄 수요의 구조적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며 “병원이나 시설 중심의 돌봄에서 벗어나 고령자가 자신의 삶의 터전에서 익숙한 관계망을 유지하며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정책이 세계적으로 강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과 장애인, 그리고 그 가족들이 존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포럼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주관했으며, 세종시 본청 및 읍·면·동 관계자, 의료·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정책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논의에서는 제도 시행을 앞두고 지역 차원의 준비 상황과 과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세종시는 이미 다양한 선제적 사업을 추진하며 제도 시행을 준비해왔다. 올해 8월부터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의료·요양·돌봄을 통합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장기요양 재가수급자, 등급 외자, 퇴원환자 등이 주요 대상이며, ▲재택의료센터 방문 ▲경로당 중심 주치의 제도 ▲온마을 돌봄 등 4개 분야 30개 항목을 마련해 통합적 지원체계를 시도하고 있다.또한, 세종시는 생활돌봄사업·긴급돌봄지원사업을 통해 아동·장애인·노인 대상 긴급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돌봄 공백 발생 시 최대 100시간(1일 최대 4시간)까지 방문서비스를 제공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세종통합돌봄센터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와 지역 기반 네트워크를 확충해왔다.포럼 1부에서는 대전 대덕구의 통합돌봄 사례가 발표돼 현장 경험이 공유됐고,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공선희 연구위원은 “읍·면·동의 게이트웨이 기능을 강화해 발굴·신청·연계가 현장에서 완결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석대학교 서동민 교수는 정부 정책과 지자체 역할을 분석하며 케어매니지먼트 체계와 통합지원회의 운영이 향후 제도의 성패를 가를 핵심이라고 지적했다.토론에서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보건소,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재정 확보와 인력 확충 ▲기존 제도와의 중복 해소 ▲돌봄 제공기관 역량 강화 ▲평가·피드백 체계 구축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지역 간 서비스 격차 해소와 중앙정부 차원의 재정 지원 확대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강조됐다.최민호 세종시장은 축사에서 “생각하시고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같은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자신이 살던 집에서 가족과 함께 인간다운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한 과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보건의료와 복지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어르신들이 익숙한 지역사회에서 평범하고 조용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통합돌봄사업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필수 정책”이라고 강조했다.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도 축사를 통해 “오늘 우리 시의 노인 의료·요양 통합지원 정책 방향과 과제를 함께 살펴보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돌봄은 끊김 없이 이어져야 하지만 그동안 신청 절차 위주의 지원으로 인해 어르신들께서 많은 불편을 겪으신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3월 전국 시행을 앞두고 세종시도 시범사업 참여 지자체로 선정되어 선제적으로 정책을 추진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점을 보완해 나가고 있다”며 “의회도 조례 제정과 정책적·재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세종시는 통합돌봄지원법 전국 시행을 앞두고 선도 지자체로서 시범사업과 다양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번 세종복지포럼은 사회서비스원의 개회사로 시작해 집행부와 의회 축사, 전문가 발표와 토론으로 이어지며 성과를 공유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조직·재정 확충과 제도 간 조정, 지역 특성 반영이 제도의 성공적 안착을 좌우할 전망이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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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전월산 숲속 문화의 밤’ 개막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9월 27일부터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에서 ‘숲속 문화의 밤’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캠핑장 내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캠핑장을 찾은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이다.특히 첫 회차인 9월 행사에서는 지역 예술인의 공연이 마련돼 가을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영화 상영과 공연이 결합된 이번 프로그램은 캠핑장 이용객들 사이에서 제기된 “캠핑장 내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단순한 야영 활동을 넘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가족 단위 방문객과 일반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여가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공단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정례화됨에 따라 전월산캠핑장이 문화와 여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전월산캠핑장을 단순한 야영 공간에서 한 단계 나아가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번 ‘숲속 문화의 밤’ 정기 운영은 세종시민과 관광객이 자연 속에서 문화를 향유하는 새로운 여가 패턴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캠핑장 이용객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활동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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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효숙 부의장, 국회에 상가공실 해법 촉구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시의회 김효숙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나성동)은 25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회-지방의회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전국적으로 심화되는 상가공실 문제를 제도 정비와 법 개정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빈 상가를 청년 창업과 혁신산업 거점으로 전환해 국가균형발전의 동력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세종시의회 김효숙 부의장은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이 주재한 회의에 참석해 지방소멸 대응, 상가공실 해소, 국가균형발전 등 주요 현안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김 부의장은 “상가공실 문제는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공통적으로 직면한 과제이며, 지역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를 가속화하는 핵심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특히 “세종시의 경우 2025년 1분기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25.2%로 전국 평균의 두 배 수준에 달한다”고 지적하며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이어 “빈 상가는 단순한 공간 문제가 아니라 일자리 감소, 청년층 유출, 소비 위축으로 이어져 지역경제를 악순환에 빠뜨린다”며 “청년 창업과 주거 결합, AI 콘텐츠 산업 육성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국회가 과도한 공급을 조절하고 상가공실 활용을 제도화하는 법·제도 개선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또한 김 부의장은 국회가 예산심사와 국정감사 과정에서 상가공실 문제를 주요 의제로 다루고 관련 부서가 책임 있는 대책을 마련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임대인에 대한 실효성 있는 세제 인센티브 마련과 지방의회 차원의 조례 지원이 필요하다”며 “청년이 떠나지 않고 창업에 도전해 지역별 특화산업을 만들어가는 길, 그리고 빈 상가를 혁신의 거점으로 바꾸는 길을 국회와 지방의회가 함께 열어가야 한다”고 역설했다.마지막으로 김 부의장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 힘써온 국회에 감사를 전하며 “국가균형발전 정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어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김효숙 부의장이 대표의원으로 활동 중인 ‘상가공실의 다각적 해법 모색 연구모임’은 지금까지 네 차례 간담회를 열어 다양한 정책 대안을 논의해왔으며, 오는 10월 연구용역을 마무리해 지역 여건에 맞는 상가공실 활용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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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지원대책, 상권 살리고 지역경제에 활력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세종시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이 25일 브리핑을 통해 세종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대책’에 대해 발표했다.김현기 국장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4대 분야 24개 과제의 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히며 이번 대책은 추석 명절과 세종한글축제 연계 소비촉진, 맞춤형 상권 육성, 자금 지원, U-대회 대비 경쟁력 강화 등 실질적 체감 효과를 목표로 한다 고 말했다.이어서 세종시는 최근 고금리와 물가 상승, 인건비 및 임대료 부담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상권 공실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아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7월부터 정부 정책과 연계한 민생회복소비쿠폰 지급을 이어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책을 본격화했다.이번 대책은 4대 분야 총 24개 과제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추석·세종한글축제 소비 촉진 ▲유형별 맞춤형 상권 육성 ▲자금 지원 확대 ▲2027 충청권 하계유니버시아드(U-대회) 대비 경쟁력 강화 등이 핵심이다. 신규사업 12개, 확대사업 6개, 명절·축제 연계사업 6개로 구성돼 중·단기 효과 창출에 방점이 찍혔다.추석을 앞두고는 물가안정특별대책기간(9월 17일~10월 9일)을 운영해 성수품 가격을 집중 관리한다. 또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세종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 구매 시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중앙부처·공공기관·민간기업과 상생 자매결연을 맺어 명절선물 공동구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협력 활동도 추진한다.맞춤형 상권 육성도 강화된다. 오는 10월에는 나성동 ‘38포차 거리 행사’가 열려 침체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세종 밤마실 주간’은 연 5회, 총 25일간 운영되며,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 완화에 따른 골목상권 확대도 본격화된다. 시는 상인회 구성, 구역 지정 등 사전 컨설팅을 지원해 골목형 상권의 자생력을 높일 방침이다.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자금 지원도 확대된다. 다음달부터 영세 소상공인에게 최대 2,000만 원 융자를 제공하고, 이자의 4%를 보전하는 초저금리 특별자금이 시행된다. 착한가격업소, 노란우산공제 가입업체,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에는 최대 5,000만 원까지 맞춤형 보증이 제공된다. 전통식품 제조업, 운동용품 소매업 등 생활 밀착 업종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2027 충청권 U-대회를 대비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도 담겼다. 시는 100명 이상 참가하는 MICE 행사 유치를 지원하고, 숙박업소 매출 증대와 관광 활성화를 꾀한다. 또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서비스 교육과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지역 맛집 50선을 선정해 미식여행 콘텐츠 개발과 관광 상품화로 소비 확대를 유도한다.김현기 국장은 세종시는 “소상공인 지원대책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자생력 있는 상권 조성과 안정적 자금 지원으로 폐업 위기를 막는 실질적 성과를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보완·개선하며 지역경제 회복과 활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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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문화 향연 ‘2025 세종한글축제’...10월 9일 부터 3일간 개최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세종호수공원과 시 전역에서 ‘2025 세종한글축제’를 개최한다.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위상을 강화하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드론·불꽃·대형 공연을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세종시는 세종대왕의 정신을 계승해 지난 2013년부터 ‘세종축제’를 열어왔다. 지난해 세종시는 전국 최초로 ‘한글문화도시’로 지정됐고, 올해부터는 축제 명칭을 ‘세종한글축제’로 변경해 한글 정체성을 분명히 했다.2025 세종한글축제는 ▲한글 정체성 강화 ▲체류형 관광 활성화 ▲시민 참여 확대 ▲친환경 실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섯 가지 목표 아래 기획됐다. 낮에는 체험과 공연, 밤에는 드론과 불꽃이 어우러져 ‘낮부터 밤까지 즐거운 축제’가 펼쳐지며, 조치원1927아트센터와 시내 10개 갤러리 등으로 공간을 확장해 관광객 체류를 유도한다.축제의 첫날인 10월 9일에는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로 시작해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무대가 이어진다. 시민공모팀 ‘담비싱어즈’는 뮤지컬 형식으로 한글 창제의 여정을 재현하며, 밤에는 드론쇼가 하늘을 수놓는다. 둘째 날에는 ‘황금종을 울려라’ 한글 퀴즈대회, 셋째 날에는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이 참여하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진행된다. 폐막일에는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의 초청 공연과 함께 어린이 합창단·퍼포먼스팀이 참여하는 ‘빛나는 한글, 세종을 노래하다’가 무대를 장식하고, 대형 불꽃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상설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끈 대형 목조인형 ‘젊은 세종 충녕’이 현대적 의상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중앙공원 장미원에는 야외 독서 공간 ‘세종 반딧불이 독서 뜰’이 조성된다. 또 세종컨벤션센터 차 없는 거리에서는 다양한 한글 체험이 가능한 ‘세종한글놀이터’가 운영된다.시민 참여는 이번 축제의 핵심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7개 팀이 체험·전시·공연을 선보이고, 축제단 17명이 친환경 캠페인과 현장 운영을 맡는다. 지역 대학들도 로고 개발과 무대 영상 제작 등으로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40여 개 기관이 협력해 케이팝 공연, 전국노래자랑, 한글 굿즈 박람회, 과학 체험, 승마 체험 등 축제를 풍성하게 채운다.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25 세종한글축제는 시민이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해 만드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는 축제”라며 “세종에서 시작된 한글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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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 총력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5일 가축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를 열고 최근 파주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사례를 계기로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과 검사체계 개선, 주요 가축전염병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정경용)은 25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가축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세종시 동물위생시험소, 수의사회, 축산단체장 등 22명의 위원이 참여한 민관 협의체로, 정기적인 질병 발생정보 수집·분석과 예방대책 수립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2일 경기 파주에서 철새 도래 시기 이전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점을 중대하게 받아들이며, 세종시를 포함한 인접지역에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대응 절차, 현장 검사체계 개선, 효율적 예찰·검진 시스템 도입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위원들은 이번 논의를 토대로 세종시의 현장 방역 활동에서 나타난 개선사항을 중앙예찰협의회에 건의하고,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방역체계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거래가축 브루셀라 발생에 따른 차단 방역 강화 ▲구제역 일제 접종과 이에 따른 일제 검사 협조 ▲생산자단체의 건의사항 처리 등도 함께 다뤘다.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세종시는 지난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큰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다”며 “이번 협의회에서 수렴된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과 대응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세종시는 축산업과 연계된 지역경제와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방역 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전국적인 가축전염병 관리체계와 발맞춘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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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 소화기 사용, 아파트 화재 인명·재산 피해 막았다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 종촌동 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 충돌 화재 현장에서, 금화순찰대 안전교육을 받은 관리사무소 직원이 침착하게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화재를 진압,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했다.세종소방본부(본부장 박태원)는 지난 19일 세종시 종촌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리사무소 직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이날 사고는 70대 운전자가 졸음운전으로 차량이 주차장 벽면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충돌 직후 차량 엔진룸에서 연기가 치솟자, 현장에 있던 관리사무소 직원 박익수 씨(54)는 즉시 차량 엔진룸을 개방한 뒤 소화기를 사용해 불길을 잡았다. 그의 침착한 대응 덕분에 불은 확산되지 않았고, 인명 피해와 대규모 재산 피해도 예방할 수 있었다.세종남부소방서는 박 씨의 공로를 인정해 민간분야 유공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태원 세종소방본부장은 “철저한 교육과 훈련이 실제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음을 보여준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계자와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번 사례는 세종소방본부가 운영 중인 금화순찰대 안전교육의 성과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으로 평가된다. 화재 초기 대응의 중요성과 더불어 공동체 차원의 안전 훈련이 실제로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다는 점을 입증한 것이다.이 사건을 계기로 세종시는 민간인을 포함한 안전교육과 훈련 확대를 통해 ‘시민이 스스로 지켜내는 안전도시’ 조성에 더욱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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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추석 연휴 ‘쓰레기 대란’ 없는 청결 대책 가동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가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 대란을 예방하고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025년 추석명절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시행한다.세종시는 추석을 맞아 생활쓰레기 배출과 수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불편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시 환경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우선 시는 추석 전인 25일부터 관내 전역에서 특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명절을 앞두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선물 과대포장과 무단투기를 집중 단속해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화와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위한 홍보물도 배포해 시민 참여를 유도한다.생활쓰레기 수거 일정은 연휴 기간 일부 조정된다. 시는 10월 3일과 4일에는 평소와 동일하게 수거를 진행하지만, 일요일인 5일과 추석 당일인 6일에는 수거를 중단한다. 이어 7일부터 정상 수거를 재개해 연휴 기간 쌓인 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다만 자동크린넷은 추석 당일 하루만 운영을 중지한다.이와 함께 시는 쓰레기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연휴 기간 동안 관련 상황실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담 인력을 배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추석 연휴 이전에 미리 생활쓰레기를 배출해 주시고, 연휴 기간에는 10월 6일 저녁부터 배출해 달라”며 “모든 시민이 쾌적하고 청결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세종시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사전 정비와 철저한 관리대책을 통해 쓰레기 대란 없는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환경 관리 차원을 넘어, ‘새잼도시 세종’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쾌적한 명절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를 갖는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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