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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경란)는 지난 13일, ‘2025년 하반기 생명나눔 헌혈주간’을 맞아 세종시 아름동 인근에서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헌혈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2025년 하반기 생명나눔 헌혈주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를 비롯해 세종시 아름동 일대 공공기관 임직원, 시민 등이 참여했으며, 대한적십자사 혈액원과 협력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참여자들은 헌혈 전 문진과 건강상태를 철저히 확인한 뒤 헌혈에 참여했으며, 행사 현장에서는 헌혈 참여자들을 위한 간단한 건강 상담과 기념품 전달도 이뤄졌다. 공단 관계자는 “헌혈 참여자 모두가 이웃의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참여해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이날 직접 헌혈에 참여한 이경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생명을 이어주는 유일한 수단”이라며 “오늘의 헌혈이 혈액 수급난 해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추진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정적인 혈액수급에 기여한 바 있다. 공단은 향후에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생명존중 가치 실현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건보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이번 헌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보험공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앞장설 방침이다. 이경란 본부장은 “작은 헌혈 한 방울이 생명을 살린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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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현실로, 꿈을 미래로! 세종시교육청 ‘제7회 창의융합교육축제’ 연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천범산)은 오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7회 창의융합교육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S), 수학(M), 정보(S)를 중심으로 ‘생각을 현실로, 꿈을 미래로’를 주제로 학생·교사·학부모·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축제로 마련됐다.세종시교육청이 주최하는 ‘창의융합교육축제’는 2019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7번째를 맞이했다. 축제는 10월 30일 오전 10시 10분, 세종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31일 오후 3시에 막을 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강연, 공연으로 꾸려지며,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체험마당은 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105여 개의 체험관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수학·과학·정보 관련 실생활 체험뿐 아니라 ‘내가 만드는 상상 발명 연구소’, ‘핑퐁 로봇’, ‘팝드론’ 등 창의성과 탐구심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학생 주도형 탐구활동을 장려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전시마당에서는 학생들의 노력과 성취가 담긴 ‘제12회 수학구조물대회 수상작’과 ‘2025년 세종과학경진대회 및 전국과학대회 수상작’ 등이 공개된다.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연구 결과물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민과 공유하며, 지역사회 속 과학문화 확산의 계기로 삼겠다는 구상이다.강연마당에는 인공지능과 미래교육 분야의 전문가들이 초청되어,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이자 님즈(Nimz)연구소 설립자인 남호성 교수는 ‘수포자도 인공지능 인재가 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한 개인 경험과 함께 인공지능의 기초 개념 및 생활 속 활용법을 쉽고 흥미롭게 설명한다.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서용석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의 대전환기에 필요한 미래 인재상과 교육의 방향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창의적 사고와 협업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두 강연 모두 세종시민, 학부모, 학생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세종시교육청 수학과 누리집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공연마당은 축제의 흥을 더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세종예술고 학생들의 개막 공연을 비롯해 통기타, K-POP 댄스, 마술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져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기획·참여하는 무대는 예술과 과학, 정보가 어우러진 융합 교육의 방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정종필 세종시교육청 학교정책과장은 “이번 축제가 세종교육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인 창의와 융합의 정신을 교육공동체 모두가 공유하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학, 과학, 정보 등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교육 분야에 집중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과 융합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의 창의융합교육축제는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배움을 즐기고, 교사와 학부모, 시민이 함께 소통하며, 세종교육의 미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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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세종 이전 공식 논의 환영… “행정수도 완성의 전환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란희)는 지난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법원 신청사 신축과 관련해 ‘세종 이전을 전제로 한 검토 필요성’이 공식적으로 제기된 데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위원회는 이번 논의가 사법부 세종 이전 논의의 제도권 진입이라는 중대한 전환점이라 평가하며, 정부와 국회의 조속한 법·제도적 추진을 촉구했다.이번 국정감사에서는 대법원 신청사 신축 계획이 수도권 서초동 부지 중심으로 추진될 경우, 1조 원이 넘는 예산 투입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과밀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세종 이전을 전제로 한 대안 검토의 필요성이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언급됐다.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대법원 세종 이전과 관련해 법 개정이 이루어진다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세종에는 약 33만 평의 가용 부지가 남아 있어, 이전 결정 시 즉시 추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발언은 정부 차원의 긍정적인 태도가 공식 확인된 것으로, 세종시가 사법부를 수용할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는 이와 같은 논의가 단발성으로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이전 추진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대법원 신청사 신축보다 세종 이전이야말로 삼권 분립의 균형을 실현하는 길이며, 행정수도로서 세종의 위상을 완성하는 핵심 열쇠”라고 밝혔다.위원회는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서초동 신청사 계획은 행정비효율과 예산낭비를 초래할 우려가 크다”며, “국회 세종의사당이 완공되고 행정부 대부분이 이전을 마친 상황에서, 사법부 이전이 이뤄져야 진정한 수도 기능의 통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협조 의지가 확인된 만큼, 국회와 정부가 법·제도적 기반 마련을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한다”며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는 앞으로도 사법부 이전을 비롯한 행정수도 완성 과제의 제도화와 실행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는 이번 논의를 “행정·입법·사법이 함께하는 진정한 수도 완성의 출발점”으로 규정하며, 향후 국회와 정부의 실질적 행동을 촉구했다. 세종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 자리 잡기 위해, 사법부 이전 논의가 실현 단계로 나아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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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기업 협력사업비, ‘금고 지정의 그림자’… 농협 중심의 특혜 구조 고착
[대전인터넷신문=세종·대전/최대열 기자] 전국 지방공기업이 주거래은행으로부터 받은 협력사업비가 공공 목적을 벗어나 임직원용 콘도회원권, 장학금, 금리우대 등 ‘특혜성 복지’로 변질된 가운데, 농협은행 중심의 금고 지정 관행이 이러한 불투명 구조의 핵심 배경으로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협력사업비가 공공협력기금이 아닌 ‘금고 유지 수단’으로 전락하면서, 지방공기업 자금 관리의 공공성이 크게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9월 기준 전국 420개 지방공기업(직영기업 254곳, 공사·공단 166곳) 중 다수가 주거래은행으로부터 숙박권, 장학금, 금융시스템, 금리우대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사업비를 제공받은 것으로 드러났다.이 가운데 농협은행이 협력사업비 제공은행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철원군 상수도(6천만 원), 영동군 상수도(2억4천만 원), 증평군 하수도(2억2천만 원), 안동시 상·하수도(각 8억 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임직원 금리우대 1~2%) 등 다수가 농협을 주거래로 지정하고 있었다. 완도해양치유공단, 함안지방공사,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등도 유사한 혜택을 받았다.서울교통공사는 국민은행으로부터 약 40억 원 상당의 콘도회원권을 협력사업비 명목으로 제공받았으며, 경기주택도시공사는 70억 원 규모의 금융시스템 개선사업을 협력사업비로 대체했다. 부산도시공사는 국민·부산·우리은행으로부터 기업자금관리시스템과 금리우대를 동시에 지원받았다.■ 농협 중심의 ‘금고-협력사업비’ 순환 구조전국 지자체의 약 74%(243곳 중 180곳 내외)가 농협은행을 제1금고로 지정하고 있으며, 군 단위 이하 지방정부는 거의 대부분 농협은행을 이용한다. 이로 인해 산하 지방공기업(상하수도사업소·시설관리공단·도시공사 등) 역시 동일 은행과 거래하는 사례가 일반화되어 있다. 그 결과, “지자체 금고 지정 → 산하기관 동일은행 거래 → 협력사업비 제공 → 사적 편익 제공” 이라는 순환 구조가 고착화됐다.은행은 금고 유지를 위해 협력사업비를 제공하고, 공기업은 이를 통해 임직원 혜택을 얻는 구조다. 협력사업비가 본래의 공익 목적에서 벗어나 ‘금고 유지 리베이트’로 변질된 셈이다.■ 제도적 공백과 행정안전부 관리 사각현행 「지방회계법」은 지방자치단체 금고 지정과 평가 절차를 규정하지만, 지방공기업에는 금고 지정에 대한 법적 기준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공기업 예치금과 협력사업비 제공 행위를 실질적으로 감독하지 못하고 있다.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공공기관 금고 관리 투명성 제고 방안’을 통해 지방공기업에도 동일한 금고 기준을 적용하라고 권고했지만, 구체적 개선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한병도 의원은 “지방공기업의 금고 협약이 공공자금 관리보다 은행의 판촉수단으로 전락하고 있다”며 “숙박권이나 금리우대 같은 사적 혜택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그는 “협력사업비는 현금 출연만 허용하고 세입예산으로 편입해 투명하게 공개해야 하며, 금고 약정기간을 4년 이내로 제한하고 자동연장을 금지하는 표준 지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협, ‘농민의 은행’에서 ‘돈장사 은행’으로?이번 사태는 협력사업비 제도의 왜곡을 넘어 농협은행의 공공성 상실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다. 농협은 1961년 설립 당시 농민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협동조합으로 출범했지만,현재는 전국 지방금고의 70% 이상을 점유한 거대 금융기관으로 성장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농협이 농민 지원보다 지방금고 영업에 집중하며 사실상 상업은행화됐다는 점이다.협력사업비가 농민이나 지역경제로 환원되지 않고 공기업 임직원 복지성 혜택으로 쓰이는 현실은 ‘협동조합의 사회적 가치’와는 거리가 멀다. 전문가들은 “농협이 협동조합 명칭을 유지하면서도 상업은행처럼 움직이고 있다”며 “공공기관 예치금에서 파생된 협력사업비를 리베이트성 마케팅에 활용하는 것은 농협의 설립 목적에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지적했다.한 정치권 관계자는 “농협이 공적 금융기관으로 남으려면 금고 독점 구조에서 스스로 벗어나야 한다”며 “농협이 지방공기업 협력사업비를 마케팅 수단으로 삼는 한 ‘농민의 은행’이라는 이름은 설득력을 잃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제도 개선의 네 가지 방향한병도 의원은 이번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다음과 같은 4대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협력사업비를 전면 현금화하고 세입예산에 편입하는 것이다. 현물성 협력사업비는 회계감사가 불가능해 투명성이 떨어지므로, 모든 지원을 현금 출연으로 제한하고 회계연도별 사용 내역을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이다.둘째, 금고 지정 절차를 표준화하고 자동연장을 금지하는 것이다. 금고 약정기간을 최대 4년 이내로 제한하고, 유찰 시 수의계약으로 전환하는 관행을 금지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금고 평가 항목에서 ‘협력사업비 규모’ 항목을 삭제하고, ‘공공성·금융안정성·수수료 조건’을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셋째, 협력사업비 내역 공개와 외부심사 강화다. 협력사업비의 제공 내역을 연간 사업보고서와 홈페이지에 의무 공개하고, 심사위원회에는 회계사·시민단체·학계 인사 등 외부 전문가를 30% 이상 참여시켜야 한다.마지막으로, 감독체계 일원화 및 통합 관리시스템 구축이다. 현재 지자체와 지방공기업 금고 관리가 분리되어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금융위원회가 공동으로 ‘공공금고 관리시스템(PGMS)’을 구축해 예치금·금리·협력사업비 제공 내역을 실시간 모니터링해야 한다는 제안이다.한 의원은 “협력사업비는 결국 국민 세금의 연장선에 있는 자금”이라며 “이를 공공예산처럼 관리하지 않는 한, 지방공기업의 재정 투명성은 회복될 수 없다”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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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 옥상정원서 즐기는 감미로운 음악산책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오는 24일 오후 7시부터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에서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음악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세종한글 컬처로드’와 연계해 열리며, 달빛과 도심 야경 속에서 인디·전통·재즈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가을밤을 선사한다.이번 공연은 세종시가 한글문화도시로 나아가는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기며 도심 속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무대에는 감성 인디밴드 ‘방구석프로뮤즈’, 전통악기의 대중화를 시도하는 ‘봉숭아프로젝트’, 그리고 재즈 싱어송라이터 ‘이훈주’가 차례로 올라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각자의 음악적 색채를 담은 공연은 세종의 가을밤을 풍성하게 물들일 예정이다.참여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카카오채널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통해 진행되며, 본인을 포함해 최대 4인까지 신청 가능하다. 입장료는 무료로,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당첨자는 17일 오후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옥상정원 음악산책은 한글문화도시 세종이 시민과 함께 문화를 나누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도심 속 여유와 낭만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또한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글문화도시센터 누리집(한글문화도시.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한글문화도시사업팀으로 하면 된다.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은 세계 최대 규모의 옥상정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돼 있으며, 올해 시민이 추천한 세종 명소 10선에도 선정됐다”며 “달빛과 도심의 야경을 배경으로 음악과 산책이 어우러진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세종시는 이번 옥상정원 음악산책을 통해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도시’ 비전을 한층 강화하고, 앞으로도 공공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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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세종시, ‘한글문화 중심도시’ 비전 선포… 한글미술관 건립·비엔날레 상설화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13일 2025 세종한글축제와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의 성과를 토대로 대한민국의 한글문화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공식 발표했다. 최 시장은 “세종 한글 미술관 건립과 한글문화 공동체 출범을 계기로 세종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한글 비엔날레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올해 한글날 579돌을 맞아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원년을 선언하며, 한글을 중심으로 한 축제와 전시를 통해 도시 정체성을 강화했다. 최민호 시장은 “한글을 매개로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확실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세종시는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열린 ‘세종한글축제’에서 역대 최다인 31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첫날에는 14만2천 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축제 전 기간 동안 시민참여형 프로그램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공연이 호평을 받았다.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공연과 드론 아트쇼가 개막식의 열기를 높였으며, 폐막식에서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공연이 밤하늘을 장식했다.한글축제는 지난해보다 3억5천만 원이 줄어든 8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진행됐지만, 세종시 공무원들의 자발적 기획과 민간 협력으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시민이 직접 참여한 ‘한글런’, ‘한글노래경연대회’, ‘황금종을 울려라’ 등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한글상품박람회에서는 ‘타일러 한글과자’가 3시간 만에 완판되는 등 흥행을 이어갔다.최 시장은 “시민과 자원봉사자, 언론의 성원 덕분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고의 축제를 치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다만, 화장실과 주차공간 부족, 대중교통 불편 등은 향후 개선 과제로 지적됐다. 세종시는 내년부터 공식행사 간소화, 편의시설 확충 등 시민 중심의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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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디지털온누리 환급 ‘그림의 떡’… 산업부·중기부·소진공 협업 부재가 만든 사각지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한 디지털온누리상품권 환급 제도에서 세종시의 환급금 참여율은 높았지만, 실제 수령률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철민 의원실이 제출받은 공식 자료 분석 결과, 세종은 인구 비중(0.7%)에 비해 환급률(2.7%)이 높아 사용은 활발했지만, 복잡한 절차로 인해 고령층의 미수령률이 1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업부·중기부·소상공인진흥공단이 지자체에 충분한 협조를 구하지 않은 채 제도를 일방적으로 시행한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장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은 1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한 ‘디지털온누리상품권 환급제도’가 수도권 중심의 설계와 불균형한 행정 구조로 인해 지역 간 편차를 키웠다고 비판했다. 의원실이 소상공인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환급 대상자 중 58.4%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몰렸다.특히, 세종은 인구 비중(0.7%) 대비 환급률(2.7%)이 높아 비수도권 가운데 가장 적극적인 이용 특성을 보였지만, 장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70대 이상 미수령률이 11.8%에 달해,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이 환급 절차를 끝내 완료하지 못한 사례가 적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즉, 세종 시민들은 상품권을 사용하는 데는 적극적이었지만, 복잡한 앱 기반 환급 절차 때문에 실제 혜택을 온전히 받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는 의미다.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을 “제도 설계의 구조적 한계”로 지적한다. 산업부·중기부·소상공인진흥공단이 제도를 전국 단위로 시행하면서도 지자체와의 협력 체계, 지역별 안내·홍보 계획, 오프라인 지원 창구 구축 등에 대한 협조 요청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세종시는 산업부나 소상공인진흥공단으로부터 환급 안내·홍보 관련 공식 공문이나 지원 요청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세종시청 역시 이번 제도 시행 기간 중 별도의 지역 홍보나 시민 대상 안내 캠페인을 진행하지 않아, 행정 사각지대가 고스란히 남았다. 한 지역 상인회 관계자는 “상품권을 썼지만 환급받는 법을 몰라 포기한 시민이 많았다”며 “지자체가 산업부와 협력해 안내센터를 운영했다면 미수령률이 크게 줄었을 것”이라고 말했다.전문가들은 “산업부와 중기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환급 절차를 앱 중심으로만 설계한 채, 고령층과 농촌형 지역을 위한 대면 안내 체계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며 “결국 중앙정부의 ‘디지털 효율성’이 지역 현실을 외면한 결과”라고 비판했다.장 의원은 “디지털온누리 환급제도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이지만, 수도권 중심 설계와 현장 협력의 부재가 제도의 취지를 무너뜨렸다”며 “산업부는 지자체와 협업해 고령층과 비수도권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자동 환급 시스템과 오프라인 지원체계를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세종시는 행정수도로서 ‘정책 실험의 표준 도시’로 꼽히지만, 이번 사례는 중앙정부와 산하기관이 제도를 설계만 하고 현장 실행을 지자체에 연계하지 않은 결과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산업부·중기부·소상공인진흥공단이 디지털 전환 정책을 진정한 ‘국민 체감형 제도’로 만들기 위해서는, 지자체와의 협력·홍보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본지가 세종시에 관련 제도 홍보 실행 여부 등을 문의한 결과, 세종시는 “해당 사업은 산업부·중기부 주관으로 소상공인진흥공단이 환급 홍보를 담당하고 있으며, 세종시 차원의 별도 환급 안내는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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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세종형 교통복지 ‘이응패스’, 시민 체감형 제도로 재도약해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김영현 의원(더불어민주당·반곡·집현·합강동)은 13일 열린 제1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응패스가 대중교통 중심도시 세종의 핵심 정책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재정건전성과 교통복지, 지역균형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제도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응패스는 지난해 9월 10일 처음 시행된 시민 전용 교통패스로, 청소년·어르신·장애인은 무료로, 일반 시민은 월 2만 원 정액권만 구매하면 최대 5만 원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제도”라며 “불과 1년 만에 3만8천여 명이 이용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고 밝혔다.올해 8월 기준 이응패스 이용자는 38,409명으로, 시행 초기 20,799명 대비 약 85% 증가했다. 대중교통 일평균 이용 건수도 69,361건에서 81,068건으로 17% 늘었다. 시민 10명 중 9명이 제도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용자 만족도 역시 72%에 달해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그러나 김 의원은 “성과에 안주해선 안 된다”며 “이응패스가 지속가능한 교통복지 정책으로 발전하려면 구조적 과제를 선제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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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원 꿈의오케스트라 ‘세종’, 제10회 정기연주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문화원 꿈의오케스트라 ‘세종’이 오는 11월 1일 오후 7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10년의 여정,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음악을 통해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세종문화원의 품에서 자라난 꿈의오케스트라 ‘세종’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들로 구성된 순수 오케스트라다. 지난 10년간 음악을 매개로 소통과 협력을 배워온 단원들은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성장의 발자취를 음악으로 표현한다.공연은 ‘대학축전서곡’으로 시작해, 오케스트라 졸업 단원이 함께하는 특별 협연 무대로 이어진다. 이어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한 시간 3부작이 펼쳐지며, 지난 10년의 여정과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는 선율로 관객을 맞이한다.이번 정기연주회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클래식 중심의 정통 오케스트라 연주가, 2부에서는 팝페라 그룹 ‘포엣(POET)’과 세종시 행복지역아동센터의 ‘행복어린이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과 교감한다. 깊이 있는 클래식의 감동에 대중적 선율이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이번 공연은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무대를 위해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티켓은 10월 15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단, 만 6세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다.임창철 세종문화원장은 “우리 단원들이 지난 시간 동안 정성껏 준비한 마음을 무대에서 시민들과 나누고 싶다”며 “이번 음악회가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10년간 세종의 음악 꿈나무들과 함께 성장해온 꿈의오케스트라 ‘세종’의 이번 정기연주회는 단순한 기념 무대가 아닌, 지역문화의 성숙과 예술교육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기대된다. 세종시민의 일상에 예술의 향기를 더하는 이번 공연은 ‘문화도시 세종’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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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국정감사, ‘행정수도 완성’ 놓고 공방 격화… 황운하 “국회 완전 이전” 강조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을 상대로 대통령 집무실·세종의사당 건립, 국가상징구역 조성, 공직 비위 문제 등 주요 현안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이어졌다.특히,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은 “세종이 행정수도의 위상을 회복하려면 국회와 대통령 집무실의 완전 이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전 일정 단축을 촉구했다.이번 국정감사는 세종시 및 관련 기관들이 3년 만에 받는 감사로, 행복청·세종시교육청·새만금개발청 등이 함께 점검 대상에 올랐다. 여야 의원들은 대통령 집무실 및 세종의사당 이전 사업의 지연 우려, 예산 집행의 투명성, 도시 자족 기능 미비, 광역 교통망 확대 미흡 등을 집중 질의했다.■ 행복청 “국가상징구역 연내 당선작 선정… 차질 없이 추진”강주엽 행복청장은 “국가상징구역(S-1) 기본계획의 국제공모 절차가 진행 중이며, 연말까지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건립 등 핵심 사업도 예정대로 추진되고 있다”며 “행정수도의 상징 공간이 될 국가상징구역은 설계 단계부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행복청은 국가상징구역을 여의도의 약 75% 규모(210만㎡)로 조성하고, 전월산과 원수산 사이의 중앙부에 대통령 집무실과 세종의사당 등 행정·상징 기능을 집약할 계획이다.또 세종~서울 고속화도로, 트램 도입, 스마트도시 인프라 확충 등 교통망·정주 기반 강화를 병행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비위 적발·기관 신뢰성도 도마 위국감에서는 공직 비위 문제도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복기왕 의원은 “2023년부터 올해 9월까지 국토부·새만금청·행복청 등 산하기관에서 총 85건의 비위 행위가 적발됐다”고 지적했다.비위 유형별로는 음주(21건), 직무위반(19건), 개인윤리 일탈(17건), 성비위(16건), 금품·이권 비리(9건), 갑질·폭력(3건)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음주·성비위·금품 관련 비위만 46건으로 전체의 절반을 넘는 수준이다. 일부 간부가 오송 지하차도 참사 당시 재해대책반 관리·감독 소홀로 견책 처분을 받은 사실도 거론되며 기관의 기강 확립 필요성이 제기됐다.■ 황운하 “국회·대통령 집무실 완전 이전”…국토부 “조기 이전 검토”정치권에서는 행정수도 완성의 방향을 두고 논쟁이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대전 중구)은 “행정수도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서는 국회와 대통령 집무실의 완전 이전이 불가피하다”며 “국가상징구역 설계 공모부터 국회·대통령 기능을 모두 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 장관은 “세종 이전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과제”라며 “대통령 집무실은 2030년, 국회는 2033년 이전 예정이나 조기 이전 가능성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답변은 기존 ‘단계적 이전’ 계획보다 일정을 앞당길 여지를 남긴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재정 부담, 설계 변경, 중앙정부 기관 재배치 등 현실적 과제가 많아 향후 논의 과정에서 갈등이 재점화될 가능성도 있다.■ 대법원 세종 이전 논의도 ‘수면 위로’국감에서는 대법원 신청사를 세종이나 대구로 이전하자는 의견도 제기됐다. 행정당국은 관련 법 개정 시 세종 이전 가능성을 열어두겠다는 입장을 밝혀, 사법기관의 지방 분산 논의가 다시 활기를 띠게 됐다. 이번 국감은 행복청의 정책 추진력과 기관 신뢰성, 그리고 행정수도 완성의 방향성이 한꺼번에 검증대에 오른 자리였다. 국가상징구역 국제공모 진행, 공직 비위 적발, 대법원 및 국회 이전 논의 등은 모두 사실관계가 확인된 핵심 쟁점으로 꼽힌다.앞으로 행복청이 제시할 보완책과 국토부의 이전 일정 조정이 세종시의 행정수도 위상 강화와 국가 균형발전 실현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국회 완전 이전 논의가 본격화될 경우, 세종시는 행정·입법·사법의 3권분립을 구현하는 대한민국 실질적 행정수도로 도약할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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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폴리텍Ⅳ대학,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 설립 MOU 체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과 한국폴리텍Ⅳ대학(학장 양형규)은 13일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에서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의 내·외국인 고숙련 인력 양성과 지역 산업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 발굴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한국폴리텍Ⅳ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에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를 설립·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센터는 지역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동시에, 내·외국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기술교육의 장으로 조성된다.협약 주요 내용은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 설립 및 구축 ▲공동 추진단 설치·운영 ▲산업 수요 기반의 내·외국인 고숙련 기술인력 양성 ▲산업 맞춤형 고용 매칭 플랫폼 구축 ▲일자리 창출 생태계 조성 등이다. 양 기관은 상호 보유 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시는 지역 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글로벌 기술교육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기술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는 단순한 교육시설을 넘어 산업 현장과 맞닿은 실질적 인재 양성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세종시가 미래형 고숙련 기술인력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양형규 한국폴리텍Ⅳ대학 학장은 “폴리텍대학의 축적된 기술교육 노하우와 진흥원의 지역 일자리 정책 역량이 결합해, 세종시가 글로벌 기술교육 모델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 설립은 지역 산업계와 교육기관,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인재양성 플랫폼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세종시는 이를 통해 교육과 고용이 선순환하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하고, 미래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글로벌 기술인재 도시로 도약할 전망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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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제주 주민자치 추진방향 토론회, 안성호 교수 “시민이 스스로 자치할 때 민주주의가 산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3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에서 ‘세종‧제주 주민자치 추진방향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제도 개선 논의를 넘어, ‘풀뿌리 민주주의’의 철학과 인간 존엄의 회복을 논의하는 사상적 장이 되었다. 기조 강연을 맡은 안성호 대전대학교 석좌교수(전 한국행정연구원장)는 “자치는 제도가 아니라 인간의 품격이며, 어두운 시대의 민주주의를 다시 밝히는 길”이라며, 세종을 한국형 주민자치 실험의 중심으로 제시했다.이번 토론회는 세종주민자치연구회, 세종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교육위원회, 지방분권세종회의, 세종시의회, (사)새로운생각연구소, 세종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공동 주최했다.행사는 김연복 세종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교육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준식 세종주민자치연구회 회장의 인사말과 이춘희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안성호 교수의 55분간 기조강연이 이어졌다.김준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읍면동 주민자치가 단순한 행정보조가 아니라 진정한 시민참여의 장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세종이 행정수도를 넘어 자치수도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사 속 자치의 뿌리, 그리고 세종의 실험안성호 교수는 ‘풀뿌리정치와 인류진보’를 주제로, 인류 문명사는 곧 자치의 역사라고 규정했다.“고대 그리스의 민회는 그리스 문명을 낳았고, 로마의 공화정 민회는 로마문명을, 뉴잉글랜드의 타운미팅은 미국혁명을, 스위스의 코뮌자치는 ‘스위스의 기적’을 만들어냈다”고 말했다.그는 “민주주의의 본질은 선거가 아니라, 시민이 공공의 문제를 스스로 결정하는 행위”라며, “세종의 읍면동 자치는 이 전통을 현대적으로 복원할 실험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베리아 한인 마을자치, 시민자율의 원형안 교수는 구한말 영국 지리학자 이사벨라 비숍의 『한국과 그 이웃 나라들』(1897)을 인용하며 “시베리아 한인촌의 번영은 마을자치에 있었다”고 소개했다.비숍은 한국의 비참한 왕조사회와 대비되는 시베리아 한인촌의 자율과 협동을 목격하고, “그곳의 주민들은 부패와 불신을 협력과 신뢰로 바꿔냈다”고 기록했다.시베리아의 한인들은 제정러시아가 허용한 공적 자유의 공간에서 자치역량을 발휘했고, 청결한 주거, 질서 있는 마을 운영, 공동체 중심의 농업경영으로 ‘윤택한 삶’을 영위했다.안 교수는 “이는 단순한 이민사가 아니라, 자치가 인간을 변화시키고 품격을 세우는 역사적 증거”라고 강조했다.■ 관료주의의 타락, 민주주의의 위기안성호 교수는 “구한말 관료사회는 권력층의 탐욕이 백성을 수탈한 전형적인 부패국가였다”며, “오늘날 한국 사회가 그 구조적 문제를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IPSOS(2021), Pew Research Center(2022), V-Dem(2025)의 조사결과를 근거로 “한국은 세계에서 정치·이념 갈등이 가장 극심한 나라”라며 “자유민주주의에서 선거민주주의로 후퇴한 상태”라고 진단했다.또한, “공직 경쟁과 편가르기, 난제 회피, 속론정치가 일상화되면서 국민이 공공영역에서 발언할 자유를 잃었다”며 “이는 곧 민주주의의 공적 행복이 사라진 사회”라고 경고했다.■ ‘어두운 시대의 인간’과 자치의 철학그는 한나 아렌트의 『인간의 조건』과 『혁명론』을 인용하며 “전체주의는 시민의 공적 자유가 사라질 때 태어난다”고 말했다.“정치적 자유는 단지 투표권이 아니라 통치에 참여하는 권리다. 공적 토론과 행위가 봉쇄된 사회는 ‘어두운 시대의 인간’을 낳는다”고 강조했다.또한, “생존과 생산성만을 추구하는 ‘노동하는 인간(Homo laborans)’이 아닌, 행위하고 말하는 인간이 되어야 진정한 민주주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그는 “세종의 읍면동 자치가 바로 시민의 ‘행위의 자유’를 복원하는 공적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다중심 거버넌스와 ‘자치하는 인간’엘리너 오스트롬의 ‘다중심 거버넌스’ 이론을 언급하며, 안 교수는 “중앙집권은 효율적이지만 민주적이지 않다. 다양한 자치 중심이 경쟁하고 협력할 때 사회는 학습과 혁신을 이룬다”고 말했다.그는 “세종의 읍면동 자치는 발언권과 공동생산, 공공혁신역량을 키우는 훈련장이자, 시민이 스스로 학습하고 성장하는 민주주의 학교”라고 설명했다.■ 민주공화정의 본질, ‘공적 행복’의 회복헌법 제10조를 인용하며 그는 “국가는 국민이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고 명시하고 있지만, 이는 사적 행복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진정한 민주공화국은 국민이 함께 통치에 참여하며 공적 행복을 누릴 때 완성된다. 세종의 주민자치는 그런 자유의 공간을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에서 시작되는 ‘인간의 자치’안성호 교수는 강연을 마무리하며 “세종의 실험은 단순한 행정 개혁이 아니라 인간 존엄의 회복 운동”이라고 정의했다.“어두운 시대일수록 자치의 등불이 빛나야 한다. 세종의 시민이 스스로 결정하고 토론할 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다시 일어설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토론회에는 김현경(고운동 주민자치회장), 이항선(박곡동 주민자치회장), 조상호(새로운생각연구소장), 이순열(세종시의원) 등이 참여해 “세종형 읍면동 자치모델은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대안”이라며 입을 모았다.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지역자치 논의가 아닌, 시민이 주권자로서 스스로 배우고 결정하며 토론하는 ‘참여민주주의의 복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참석자들은 “세종이 행정수도를 넘어 ‘자치수도’로 성장할 때, 한국 민주주의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세종시의 주민자치회 관계자들은 내년부터 읍면동 단위 자치 역량 강화와 주민참여예산 확대 등 구체적 실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논의된 ‘자치의 철학’과 ‘공적 행복’의 개념은 향후 세종형 자치모델 설계의 핵심 가치로 반영될 전망이다.끝으로 안성호 교수는 “자치는 제도가 아니라 삶의 방식이며, 인간이 인간으로 살아가기 위한 품격의 표현”이라며 “세종이 보여줄 풀뿌리 민주주의의 불빛이, 어둠 속에서 길을 잃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다시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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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6년 교육공무직원 114명 공개 채용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천범산)은 13일 ‘2026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채용시험’을 공고하고, 조리실무사 등 7개 직종 114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원서 접수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및 방문 방식으로 진행된다.세종시교육청은 13일 누리집을 통해 ‘2026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채용시험’ 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채용은 조리실무사, 교무행정사, 임상심리사, 전문상담사, 초등돌봄전담사, 특수교육실무사, 시설관리원 등 7개 직종 총 11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직종별 채용 예정 인원은 ▲조리실무사 71명 ▲교무행정사 2명 ▲임상심리사 1명 ▲전문상담사 3명 ▲초등돌봄전담사 10명 ▲특수교육실무사 14명 ▲시설관리원 13명으로 구성됐다.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 60세 미만으로, 채용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합격자 발표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에 주소지를 둔 사람이어야 한다. 다만 조리실무사 직종은 지역 제한 없이 전국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원서접수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온라인교직원채용 누리집에서 24시간 가능하며, 마지막 날에는 오후 5시까지만 접수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10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종시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회의실(한누리대로 2150, 스마트허브Ⅰ 405호)에서 방문 접수도 진행한다.채용시험은 직종별로 서류전형, 체력검정, 1차 시험, 2차 시험의 단계로 진행된다. 체력검정은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실시되며, 1차 시험은 11월 29일, 2차 시험은 12월 20일로 예정돼 있다. 최종합격자는 2026년 1월 9일 발표될 예정이다.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학교현장의 안정적 인력 운영을 위한 채용인 만큼 공정하고 투명하게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며 “응시 희망자는 반드시 세부 일정과 응시 요건을 확인해 접수해야 한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채용을 통해 학교 현장의 인력 수요를 충족하고, 교육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역사회 고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혁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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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글문화 중심도시’로 도약 선언… “한글미술관 건립·비엔날레 상설화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13일 2025 세종한글축제와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의 성과를 토대로 대한민국 한글문화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최 시장은 “세종 한글 미술관 건립과 한글문화 공동체 출범을 계기로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한글 비엔날레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세종시는 올해 한글날 579돌을 맞아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원년을 선언하며, 한글을 중심으로 한 축제와 전시를 통해 도시 정체성을 강화했다. 최민호 시장은 “한글을 매개로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확실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세종시는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열린 ‘세종한글축제’에서 역대 최다인 31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첫날에는 14만2천 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축제 전 기간 동안 시민참여형 프로그램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공연이 호평을 받았다.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공연과 드론 아트쇼가 개막식의 열기를 높였으며, 폐막식에서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공연이 밤하늘을 장식했다.한글축제는 지난해보다 3억5천만 원이 줄어든 8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진행됐지만, 세종시 공무원들의 자발적 기획과 민간 협력으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시민이 직접 참여한 ‘한글런’, ‘한글노래경연대회’, ‘황금종을 울려라’ 등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한글상품박람회에서는 ‘타일러 한글과자’가 3시간 만에 완판되는 등 흥행을 이어갔다.최 시장은 “시민과 자원봉사자, 언론의 성원 덕분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고의 축제를 치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다만, 화장실과 주차공간 부족, 대중교통 불편 등은 향후 개선 과제로 지적됐다. 세종시는 내년부터 공식행사 간소화, 편의시설 확충 등 시민 중심의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한편,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에는 5만3천여 명이 방문해 당초 목표를 훌쩍 넘어섰다. 국립한글박물관 협력전시와 BRT미술관 연계 프로그램을 포함하면 총 6만5천여 명이 한글 관련 전시를 관람했다. 세종시는 이번 프레 비엔날레를 통해 한글 문화예술의 대중성과 세종시의 문화적 위상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시는 오는 2027년 제1회 한글 비엔날레를 대비해 ‘세종 한글 미술관’ 건립을 추진한다. 현재 세종중앙공원 내 구 공원관리사업소 부지를 리모델링해 전시실과 수장고, 사무실 등 약 476㎡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내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국내외 작가들의 기증 작품과 설치미술을 전시할 예정이다.또한, 세종시는 지난 10일 교보문고, 한글학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 김진명 작가 등 8개 기관이 참여한 ‘한글문화 공동체’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 공동체는 한글문화 네트워크 확산과 협업을 통해 도시의 문화적 경쟁력을 높이는 구심점이 될 전망이다.최 시장은 “한글상점의 서울 진출, 전국 규모의 한글대왕 선발대회, 외신 기자단의 축제 취재 등은 세종이 이미 한글문화의 중심도시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며 “2027년 한글 비엔날레를 세계인이 주목하는 문화행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세종시는 한글문화도시로서의 비전을 구체화하며 ‘창조와 소통’이라는 세종대왕의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한글문화도시 세종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문화수도로 성장하도록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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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대전세종충청본부, 세종시의회 ‘담배회사 사회적 책임 촉구안’ 지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경란)는 13일 세종시의회 제1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임채성 의장이 대표발의한 「담배 제조물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 채택에 대해 적극 지지의 뜻을 밝혔다.이번 결의안은 흡연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과 국민 건강 피해에 대한 담배회사의 책임을 명확히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결의안에는 흡연 폐해를 은폐한 담배회사의 책임 규명과 함께, 흡연 관련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4년부터 추진 중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일명 ‘담배소송’)이 최종 선고를 앞두고 있음을 명시했다.결의안은 담배의 위해성과 제조물 결함을 법적으로 명확히 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확립하는 데 중대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담배회사가 제조물의 표시상 결함을 인정하고, 흡연 피해자 구제 및 건강보험 재정 손실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이와 함께 정부와 관계기관에는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한 금연 환경 조성과 흡연 예방 대책 강화를 주문했다. 이는 단순한 행정 결의가 아닌,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이 함께 국민건강권을 수호하기 위한 실질적 행동으로 평가된다.이경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장은 “세종시의회의 이번 결의안 채택은 공단이 추진 중인 담배소송이 지역사회로부터 공감과 지지를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권 보호와 건강보험 재정의 건전성을 지키기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세종시의회의 결의안 채택과 건보공단의 지지는 흡연 피해 예방과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라는 공공의 목표를 공유하는 상징적 조치로 평가된다. 향후 담배소송의 결과가 국민 건강권 강화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제도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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