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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조례안 31건 심사…29건 원안가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가 22일 제101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조례안 19건과 동의안 12건 등 총 31건을 심사하고, 29건을 원안가결했다. 체육·문화·외국인 지원 관련 생활 밀착형 조례들이 통과된 반면, 일부 안건은 추가 검토와 실효성 논란으로 보류 또는 부결됐다.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31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이 중 29건을 원안가결했으며, 1건은 보류, 1건은 부결 처리했다. 또한 보고청취 2건을 병행해 주요 정책 현안의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여미전 의원은 「세종시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비소모품·소모품의 구분 기준을 현행 「지방자치단체 물품관리 운영기준」 개정 내용에 맞게 정비하고, 일본식 용어 및 띄어쓰기를 바로잡았다. 여 의원은 “용어 순화를 통해 시민이 읽기 쉬운 조례로 개선했다”고 밝혔다.이순열 의원은 「세종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시민의 자율적 문화활동을 보장하고 지역문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그는 “세종이 문화도시로서 시민의 창의성이 발휘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홍나영 의원은 「세종시 외국인 유학생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주거·창업·장학금 지원 등 구체적 사업을 추가했다. 홍 의원은 “유학생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위원장 김현미 의원은 「세종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각각 대표발의하며,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항을 통합해 법체계의 일관성을 높였다. 김 위원장은 “체육 분야 조례 간 기능 중복을 해소하고 현장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김영현 부위원장은 「세종시 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보조금사업의 투명성과 관리 책임성을 강화했다. 그는 “표지판 관리체계를 명확히 해 시민의 신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세종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이용자 편의와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한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보류됐고, 「조치원 문화정원 관리·운영 공공위탁 동의안」은 서비스 다양성과 일자리 창출 효과에 대한 검토 미비로 부결됐다.행정복지위원회에서 의결된 안건들은 24일 열리는 제1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이번 회의에서는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들이 대거 통과되며 세종시의 행정·문화·체육 전반의 제도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다만 일부 안건의 보류와 부결 사례는 정책 실행의 실효성과 시민 체감 효과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함을 시사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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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노인·장애인시설 화재안전진단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소방본부(본부장 박태원)는 23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노인과 장애인 등 재난약자가 생활하는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장애인거주시설 등을 중심으로 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세종소방본부 금화순찰대는 최근 고령층과 장애인 인구 증가로 복지시설 내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설의 구조적 안전성과 피난 체계를 점검하는 화재안전진단을 추진한다. 이번 진단은 건축물의 구조와 전기·가스설비, 피난 및 방화시설 등 화재안전과 직결된 주요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특히 세종소방본부는 화재 발생 시 피난 및 구조에 필요한 시간 확보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현장에서 시설 관계자에게 안전지도와 화재예방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설별로 즉시 개선 가능한 위험 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구조적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별도의 화재안전조사 및 예방대책 수립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세종소방본부 관계자는 “복지시설은 이용자의 다양화와 시설유형 확대에 따라 화재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번 진단을 통해 각 시설의 취약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현장에서 즉각 개선이 가능한 부분은 신속히 조치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세종소방본부는 이번 화재안전진단을 계기로 복지시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약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마련해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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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폐가전 무상수거 4년 연속 장관상…광역 부문 은상 수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3일 제주에서 열린 ‘2025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광역 부문 은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맞춤수거 서비스 확대와 제도 개선을 통해 시민 편의와 자원순환 기반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경진대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이순환거버넌스가 주관했으며,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실적과 맞춤형 수거서비스 운영, 홍보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세종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자원순환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세종시는 2026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폐가전 무상배출제도’에 대비해 시민의 배출 접근성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시는 대형폐가전이나 5개 이상의 중소형 폐가전을 대상으로 한 ‘무상방문수거 서비스’와 더불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공동주택 122곳을 거점으로 하는 ‘맞춤수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맞춤수거는 시민이 지정된 생활권 거점에 중소형 폐가전을 배출하면, 정해진 일정에 맞춰 수거원이 방문해 수수료 없이 회수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번거로운 절차 없이 생활권 내에서 손쉽게 폐가전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또한 시는 수거된 폐가전을 안정적으로 보관·선별할 수 있는 실내 집하공간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기존의 야외 집적 방식에서 벗어나 기상 영향과 환경오염,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재활용 효율을 높인 점이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세종시는 향후 미참여 공동주택과 읍면지역 마을회관까지 맞춤수거 체계를 확대해,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폐가전을 배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활용 효율 제고를 위해 폐가전 선별·재자원화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원순환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진익호 세종시 자원순환과장은 “폐가전 무상배출제도 시행에 대비해 시민 생활권 중심의 수거체계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며 “수거된 폐가전이 재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재활용 효율을 높이고, 순환경제 기반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는 올해 7월 ‘폐가전 무상배출 조례’를 개정해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내년부터는 세부 시행지침을 마련해 2026년 제도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세종시는 이번 수상으로 4년 연속 정부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으며, 자원순환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편의 중심의 환경정책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모델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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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풍수해 재난대응 ‘2025 안전한국훈련’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23일 세종소방서·경찰청·세종충남대병원 등 10여 유관기관과 함께 풍수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토론훈련과 현장대응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세종시는 이번 훈련을 행정안전부 주도로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 그리고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 세종시가 풍수해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험을 반영해, 올해 훈련 유형을 ‘풍수해 복합재난 대응’으로 설정했다.이번 훈련에는 세종소방본부, 세종경찰청, 세종충남대병원, NK세종병원, 한국전력공사, 케이티(KT), 세종도시교통공사,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재난 발생 시 긴밀한 협업체계를 점검했다.현장대응훈련은 세종시 도심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해 한솔동 사름지하차도에서 진행됐다. 시는 집중호우로 인해 지하차도가 침수되고 차량이 추락·다중추돌사고로 이어지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했다. 세종남부소방서는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구조활동을 전개하며 통합지휘체계와 유관기관 협업 능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시는 현장대응과 함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동시에 운영하고, 사고 상황에 따른 즉각적인 판단회의를 개최하는 등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도입된 ‘현장 대응+토론 병행형 훈련’을 이어가며 기관별 상황 판단과 역할 분담의 효율성을 높였다.세종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부터 복구 단계까지의 전 과정을 검증하고, 관계기관 간 정보공유와 대응 절차를 표준화해 재난대응 매뉴얼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을 계획이다.최민호 시장은 “현장 대응과 토론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실제 재난 상황에서 세종시의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난 예방과 대응 시스템을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세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세종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풍수해를 비롯한 각종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도시 세종’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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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도덕수업 ‘북한 노래 가사 활용’ 논란… 교육청 “지도 목적 있었지만 검토하겠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세종시 한 중학교의 도덕수업 자료로 북한 노래 ‘달려가자 미래로’ 가사가 사용된 사실이 도마 위에 올랐다.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은 “정치적 선전성이 강한 북한 노래를 받아쓰게 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고, 천범산 세종시 부교육감은 “교육적 의도는 있었지만 내부 검토 후 공개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23일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민전 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은 세종시의 한 학교 도덕 수업에서 북한 노래 가사를 활용한 활동지가 사용된 사실을 문제 삼았다. 해당 활동지는 ‘달려가자 미래로’라는 북한 노래의 가사를 학생들이 받아쓰는 형태로 구성돼 SNS를 통해 학부모들 사이에서 논란이 확산됐다.김 의원은 “북한의 예술은 정치적 목적을 띤다는 점을 가르치기 위한 수업이라면, 우리나라 노래를 제시하고 어떤 부분이 정치적 선전 목적을 띠는지를 비교·토론하도록 해야 했다”며 “그저 가사를 받아쓰게 한 것은 학부모들이 분노할 만한 일”이라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천범산 세종시 부교육감은 “2학년 도덕 교과의 ‘북한의 이해’ 단원에서 활용된 자료로 파악된다”며 “어제 관련 요청이 들어와 내부 검토 후 공개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답했다.김 의원은 “학부모들의 우려가 큰 만큼 수업 자료의 출처와 목적을 명확히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종시 학교폭력 사건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전담할 변호사가 단 한 명도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그는 “2021년 194건이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회의가 올해 9월 기준 217회로 이미 지난해를 넘어섰다”며 “올해 약 500건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천 부교육감은 “담당 변호사가 개인 사정으로 사직해 5차례 공모했으나 지원이 없었다”며 “급여 수준이 낮아 응모가 저조한 것으로 보고 직급 체계를 상향 검토 중”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올해는 공고조차 없었던 것으로 안다”며 채용 추진의 진정성을 따져 물었다.또한 김 의원은 세종시의 돌봄 전담사 파업률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지적하며 “늘봄학교 확대 이후 전담사 업무 과중이 심화됐다”고 꼬집었다. 천 부교육감은 “돌봄 실장과 교무 행정사를 추가 채용해 업무를 분담하고 있다”며 “돌봄 전담사들과 TF를 구성해 처우 개선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어 “세종시는 정상급식 미실시율도 전국에서 가장 높다”며 “11월 21일로 예정된 총파업 시 학생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에 천 부교육감은 “교섭이 잘 이뤄지지 않을 경우 파업이 발생할 수 있지만, 도시락 제공 등 대체급식과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김 의원은 “11월은 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어떤 상황에서도 교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번 질의는 세종교육의 현안이 단순히 한 차시의 수업 논란을 넘어, 학교폭력·돌봄·급식 등 전반적인 교육행정 관리체계의 허점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교육청이 학부모의 신뢰를 회복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투명한 자료 공개와 실질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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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꽃밭 물들이는 ‘제5회 용포천 등불축제’ 24일 개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금남면 주민자치회가 오는 24일 숲뜰근린공원 코스모스 꽃밭 일원에서 ‘제5회 용포천 등불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행사로, 등불과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가을밤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금남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이번 ‘용포천 등불축제’는 세종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축제 장소인 숲뜰근린공원(세종동 30-10)은 가을 코스모스가 만개한 꽃밭으로, 저녁이 되면 형형색색의 등불이 점등돼 환상적인 야간경관을 연출한다.행사에서는 ‘소원등 달기’를 비롯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주민이 직접 모델로 참여하는 한복 패션쇼, 코스모스 핀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주민자치회가 직접 준비한 체험 부스와 전시 공간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주민자치회 관계자는 “등불 하나하나에는 주민들의 소망과 공동체 정신이 담겨 있다”며 “참여한 모든 분들이 가족, 이웃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신정철 금남면 주민자치회장은 “용포천 등불축제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자치문화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금남면이 더 따뜻하고 활력 있는 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코스모스와 등불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세종의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지역문화의 장이 될 전망이다. 용포천의 물결과 등불빛이 어우러지는 숲뜰근린공원에서 금남면의 정(情)과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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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걷는 방축천 축제…‘어진동 한마음체육대회’ 25일 열린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어진동체육회는 오는 25일 오후 3시, AK&세종 분수광장과 방축천 일원에서 ‘2025 어진동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나와! 걷자! 방축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주민이 함께 걷고 즐기는 건강축제이자 지역 상권과 연계한 문화공연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번 한마음체육대회는 세대 간 소통과 지역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방축천변 약 4km 구간을 가족 단위로 걸으며 도장을 찍는 미션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조부모·부모·자녀 등 3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에게는 특별 경품이 제공돼 세대 간 교류와 참여를 장려한다.행사는 누구나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지만, 도장찍기 미션과 사은품 증정은 선착순 300명으로 제한된다. 주최 측은 “참여 중심, 체험 중심의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얻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본 행사에 앞서 한뜰태권도 수련생들이 시범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돋운다. 걷기대회 중간에는 비눗방울과 풍선공연이 이어져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행사 후반부에는 비트박스 국가대표 출신 ‘스테디&랜덤’과 힙합 가수 ‘산이(SAN E)’의 무대가 펼쳐져 현장의 흥을 더할 전망이다. 이처럼 걷기와 공연, 체험이 결합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주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신영호 어진동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행사로, 건강과 소통, 그리고 지역상권의 활력을 동시에 도모하고자 했다”며 “방축천을 중심으로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어진동의 대표 축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5 어진동 한마음체육대회’는 세종시 도심 속 자연환경인 방축천을 배경으로 시민의 건강과 공동체 정신을 함께 키우는 축제로, 지역사회가 함께 걷고 웃는 상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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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동 한마음 문화축제, 가족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 열린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새롬동(동장 김지원)은 오는 25일 새롬동 행복누림터 인근 새롬잔디광장과 한솔파크골프장에서 ‘새롬동 한마음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 지역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형 문화축제로, 운동회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새롬동 한마음 문화축제는 주민 화합과 세대 간 소통을 주제로,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뉘어 다채롭게 진행된다. 오전 9시에는 한솔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새롬동체육회장배 파크골프 경기’가 열려, 사전 신청을 마친 남녀 각 36명이 기술과 집중력을 겨루며 대회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오후 1시부터는 새롬잔디광장에서 본격적인 ‘한마음 문화축제’가 시작된다. 명랑경기에는 색 판 뒤집기, 럭비공 전달하기, 미션 훌라후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현장 참여자들의 웃음과 응원으로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오후 3시부터는 청소년들의 열정과 감성을 담은 ‘나라 사랑’ 주제의 길거리 토크콘서트가 열리며, 이어 감성 버스킹과 청춘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무대를 장식한다. 축제의 대미는 신나는 디제잉 공연으로 장식돼, 세대와 세대를 잇는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이날 현장에는 지역기관과 단체가 마련한 체험·홍보 부스가 상시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피크닉존과 푸드트럭 ‘네바퀴식당’, 어린이 놀이공간인 에어바운스 등이 함께 설치돼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한층 풍성하게 했다.김지원 새롬동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웃는 진정한 공동체 축제”라며 “가족과 청소년, 어르신 모두가 함께 즐기며 새롬동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새롬동 한마음 문화축제는 단순한 지역행사를 넘어 주민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생활형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롬동은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의 가치를 더욱 단단히 다질 전망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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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선수단,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금 18개 등 총 42개 메달 목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152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선수단은 15개 종목에서 금 18개 등 총 42개 메달을 목표로 세종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세종시 대표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번 대회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6,500여 명과 임원·관계자 3,500명 등 총 1만여 명이 참여한다.세종시 선수단은 선수·지도자 99명, 임원·보호자 53명 등 총 152명으로 구성됐다. 게이트볼, 골프, 당구, 배드민턴, 육상, 수영, 볼링, 탁구 등 15개 종목에 참가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당구와 배드민턴 종목은 이번에도 메달이 기대되는 주력 분야로 꼽힌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금메달 18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7개 등 총 42개의 메달을 목표로 세종시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선수단은 지난 여름부터 종목별 훈련장을 중심으로 기초 체력 강화와 기술 훈련을 병행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려 왔다.최민호 세종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선수 한 사람 한 사람이 세종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경기에 임해달라”며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시민 모두가 선수단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세종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성적 경쟁을 넘어, 장애를 극복한 선수들의 노력과 감동을 전국에 알리는 자리”라며 “세종시 장애인체육의 성장과 저력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세종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단순한 메달 획득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정신을 전국에 알릴 전망이다. 선수단의 선전이 세종시 장애인체육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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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동영상> 서범수의원 “세종 상가 공실·소비 유출 심각”… 최민호 “상권 활성화·교부세 개편 병행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감사반장)은 지난 20일 세종시 국정감사에서 세종시의 소비 역외유출이 60%에 달하고 상가 공실률이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자족도시 전환을 위한 민생 대책을 촉구했다. 이에 최민호 세종시장은 교부세 정률제 도입과 상가 활성화 대책을 병행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감사반장)은 지난 20일 열린 세종시 국정감사에서 “세종시의 소비 역외유출이 60%에 달하고 상가 공실률도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행정도시를 넘어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민생경제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이에 최민호 세종시장은 “LH·행복청과 협력해 상가 활성화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지만 경기 요인 등으로 성과가 더디다”며 “상가 용도변경 완화, 상가 박람회 개최 등 행정적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서 의원은 “세종시 소비의 절반 이상이 외부로 빠져나가면서 행정 중심 도시 구조가 지역 상권의 활력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행복도시 내 집합상가 공실률은 12.25%, 대형상가는 26.7%로 전국 평균의 두 배 수준이며, 지난해 11월 수립한 활성화 종합대책의 효과가 미비하다”고 비판했다.최 시장은 “세종시, LH, 행복청이 합동협의체를 구성해 공실 해소와 상권 활성화를 추진 중이며, 경기 침체와 소비 패턴 변화로 인한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서 의원은 “민생 문제인 만큼 실질적 성과와 보완 대책을 종감 전까지 보고하라”고 주문했다.또 서 의원은 세종보 재가동 문제를 언급하며 “정권과 시각에 따라 입장이 바뀌지만, 결국 피해자는 세종시민”이라며 “환경부가 관리주체라 하더라도 세종시가 중심이 되어 적극적으로 설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에 최 시장은 “시민 설문조사 결과, 재가동 찬성이 반대의 두 배 수준이었다”며 “세종보는 수질과 농업용수, 환경 관리에 직결된 사안으로 시가 책임감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서범수 의원은 이어 세종시의 재정 구조 문제를 지적하며 “세종시가 기초자치단체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교부세 산정에서 불리한 구조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이에 최 시장은 “제주도처럼 기초·광역 통합 정률제를 도입해야 한다”며 “현재 세종시에는 정률제가 적용되지 않고 있어 최소 2% 수준이라도 반영돼야 세종시민이 전국 평균 수준의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서범수 의원은 “세종시의 소비 구조, 상권 공실, 재정 문제는 모두 자족도시 전환과 직결된 핵심 과제”라며 “시장과 행정이 실질적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민호 시장은 “교부세 개편과 상가 활성화, 세종보 문제를 시정의 핵심 과제로 추진해 세종시가 행정과 경제가 균형 잡힌 복합도시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세종시 상권 침체와 재정 불균형 문제는 단순한 행정 개선을 넘어 도시 구조 전반의 개편을 요구하는 신호로 평가된다. 소비 유출과 공실률 해소, 교부세 개편이 병행될 때 비로소 세종시가 ‘행정수도’를 넘어 진정한 ‘자족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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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동영상> 주호영의원 “세종시 재정악화 심각”… 최민호 “교부세 개편으로 균형발전 회복해야”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은 지난 10월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세종시 국정감사에서 “세종시의 재정자립도가 하락하고 부채가 급증하는 등 재정악화가 심각하다”며 “교부세 제도 개편과 자족 기능 확충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최민호 세종시장은 “기초자치단체가 없는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교부세 통합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주호영 의원(국민의힘, 대구 수성구갑)은 세종시의 재정 기반 악화를 지적하며, “세종시는 행정도시로서의 위상은 갖췄지만 재정적 기반은 오히려 후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19년 62.12%였던 재정자립도가 2024년에는 54%로 6년 만에 8%포인트 하락했다”며 “부동산 분양 감소로 취득세 수입이 줄고, 법인 지방소득세 세원도 축소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를 보완하기 위한 채무가 2022년 3,730억 원에서 올해 4,830억 원으로 1,100억 원 증가했다”며 “세종시가 앞으로 정부와 LH로부터 117개의 공공시설을 이관받게 되는데, 이로 인한 유지관리비만 현재 연 1,600억 원에서 5년 뒤 2,250억 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주 의원은 특히 복지 분야의 불균형 문제를 언급했다. 그는 “세종시의 사회복지 분야 1인당 재정수요액은 41만 원으로, 타 광역시 평균 72만 원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며 “결국 세종시민이 제도적 한계로 인해 적은 복지 혜택을 받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에 대해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는 광역단체이지만 동시에 기초행정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초자치단체 몫의 교부세가 전혀 내려오지 않는다”며 “복지비·아동복지비 등 기초성격의 예산을 자체 재정으로 감당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최 시장은 “제주도처럼 광역과 기초 기능을 통합한 지방자치단체에는 교부세의 일정 비율을 정률 보장하고 있지만, 세종시는 그 혜택이 전혀 없다”며 “세종시의 특수성을 반영해 기초단체 몫의 교부세를 통합 지급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주 의원은 “세종시가 지속 가능한 행정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관리형 시정에서 벗어나 재정 자립과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며 “교부세 산정 체계의 개편과 함께 기업 유치 기반을 강화하는 중장기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최 시장은 이에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세종시 재정특례를 확보하고, 교부세 제도 개선을 적극 건의하겠다”며 “자족기능을 강화해 세종시를 국가균형발전의 모델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국정감사에서 주 의원은 “세종시는 행정수도로서 상징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재정적 지속가능성이 위태로운 수준에 이르렀다”며 정부의 제도적 보완을 촉구했다. 이에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의 구조적 한계를 해소하지 않으면 지방재정의 균형발전은 불가능하다”며 “교부세 개편과 재정정상화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장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번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재정악화 문제는 세종시의 자족 기능 강화와 교부세 개편 논의에 새로운 불씨를 당겼다. 중앙정부와 국회의 제도적 보완이 병행되지 않는다면, 세종시의 균형발전 구상은 재정적 제약 속에 머물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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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아이들, 음악으로 하나 되다… ‘2025 세종시 어린이 음악제’ 25일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 어린이들이 노래와 연주로 꿈과 감동을 전하는 ‘2025 세종시 어린이 음악제’가 오는 10월 25일(토) 오후 3시, 보람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제는 (사)문화살롱석가헌과 세종YWCA, 세종시지역아동센터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세종의 어린이들이 스스로 무대를 만들어가는 첫 공식 음악축제로 주목받고 있다.‘2025 세종시 어린이 음악제’는 세종시가 전국에서 아동 비중이 가장 높은 도시라는 점에 착안해 마련된 행사로,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예술적 재능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노래로 하나 되는 세종”을 주제로, 합창·국악·무용·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준비됐다.공연의 문을 여는 세종 리틀싱어즈는 세종을 대표하는 어린이 합창단으로, 맑고 정제된 화음으로 시민들에게 친숙한 단체다. 각종 지역 축제와 시 주최 공연에 초청돼 왔으며, 이번 음악제에서는 개막 공연을 맡아 세종의 음악적 품격을 더한다.이어 무대에 오르는 핑크 멜로디는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여자 보컬팀으로, 밝고 따뜻한 음색이 특징이다. 창작 동요와 팝송을 결합한 감성적인 무대로 세종의 아이들이 가진 자유롭고 활기찬 예술 감각을 보여줄 예정이다.국악과 클래식의 조화를 선보이는 무대에는 김도형 군과 황인호 군이 오른다. 김도형은 전통 현악기 연주로 고즈넉한 울림을 전하며, 황인호는 클래식 피아노의 섬세한 감성을 표현한다. 이어 박시은·박지호 남매, 박지민, 조 단 등 어린이 바이올리니스트들이 조화로운 앙상블로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지역 예술교육단체의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세종 소리예술은 지역아동센터 예술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성장한 창작예술단으로, 아이들의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자작곡을 준비했다. 클랑플루트는 세종 지역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플루트 앙상블로, 섬세한 하모니와 협동심으로 세종의 음악교육 성과를 보여줄 예정이다.또한 해밀초 뮤지컬단은 학생들이 직접 대사와 안무를 구성한 창작 뮤지컬을 무대에 올린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무대를 완성해 가는 교육적 의미를 담고 있다.이 밖에도 율동과 리듬이 어우러진 JB 스타즈, 합창과 댄스를 결합한 세지아(Sejia), 전통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단무용단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행사를 공동 주최한 (사)문화살롱석가헌 서만철 대표는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세종의 따뜻한 공동체 속에서 서로의 꿈을 응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YWCA 김인숙 대표는 “이번 음악제가 아동복지와 문화예술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2025 세종시 어린이 음악제’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세종의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예술 축제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정례화해 세종시를 어린이 문화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음악으로 하나 되는 세종의 아이들, 그 순수한 하모니가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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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동영상> 세종보, ‘오리배용 친수시설’ vs ‘농업·환경 핵심시설’…철거냐 보존이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지난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세종보 철거를 주장한 이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보존을 고수한 최민호 세종시장이 맞서며 ‘철거냐 존치냐’ 논쟁이 재점화됐다.이광희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세종보는 경관 조성과 오리배 같은 친수시설 목적이었다”며 “농업용수 확보나 가뭄 대비 목적이 아니라는 점은 정부 자료와 국립환경과학원 조사에서도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유지관리비가 연간 최소 16억 원이며 순손실이 4억 8천만 원에 달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국토해양부와 환경부, 환경과학원 등이 경제성·환경성·안전성 모두에서 철거가 타당하다는 결론을 이미 내린 바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최민호 시장은 “세종보는 단순한 친수시설이 아니라 농업인들의 물 이용과 수질 관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구조물”이라며 “가동이 중단되면 농업인들이 지하수를 통한 관정 이용 등 불편이 생긴다”고 반박했다. 그는 “세종시 구간의 물 관리 권한은 지방정부가 가져야 하며, 세종보는 보존·가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서 “대청댐과 미호강을 통해 이미 충분히 수계 관리가 가능하며, 본류인 금강 구간에서는 가뭄 사례가 없다”며 “보 가동 중단이 농업용수 확보에 문제를 주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세종보 정책이 뒤집히는 것이 문제”라며 정책 일관성 부족을 지적했다. 이날 논란은 재정 측면에서도 비판이 나왔다. 세종보의 유지관리비 연간 16억 원 수준이 언급됐으며, 의원 측은 이는 경관 조성을 위한 시설에 지나치게 투입되는 예산이라는 입장이다. 반면 세종시 측은 철거 시 추가 예산 투입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을 내놨다. 또한 환경단체의 의견 수렴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이 의원은 “세종보 철거를 요구하는 시민단체가 500일 넘게 농성 중인데 시장이 단 한 번도 그들을 만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한편 보 철거에 따른 수질 악화와 녹조 확산 우려를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처럼 세종보를 둘러싸고 재정·환경·정책 지속성 등 다각도의 쟁점이 맞부딪히면서 세종시의 향후 행정 판단이 주목된다.한편 세종시는 ‘정원도시’ 지향과 함께 물 관리·환경정책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세종보 철거 여부는 단순한 시설 철수나 유지 결정이 아니라 도시의 미래 수자원 전략과 정책 일관성, 지방정부의 권한 분배까지 담고 있다. 이번 국감에서 제기된 논점을 바탕으로 세종시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주목된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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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새 정부·새로운 세종”…행정수도 완성·한글문화 산업으로 미래 청사진 제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재)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원장 권영걸)은 10월 22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문화스포츠관에서 ‘2025 세종의 재발견’ 특강을 열고,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새 정부, 새로운 세종’을 주제로 시민과 대학생 100여 명에게 세종시의 미래 비전과 구체적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이번 특강은 세종시의 역사와 문화, 미래 발전 방향을 시민과 함께 탐구하는 지역학 프로그램 ‘세종의 재발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종연구원은 이번 강연을 통해 세종시의 정체성과 역할을 시민이 함께 모색하는 학습의 장을 조성하고자 했다.특강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은 저출생, 고령화, 지역소멸 등 국가적 위기를 “국가 존립을 위협하는 삼각파도”로 규정하며, “출생률 0.75명이라는 수치는 더 이상 통계가 아닌 생존의 문제”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러한 구조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세종시가 새로운 국가 성장 모델의 중심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 시장은 “행정수도의 완성은 단순한 행정 분산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백년대계를 위한 대국적 과제”라며, “국책연구단지·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카이스트와의 협력을 통해 중부권 국가 메가 싱크탱크를 구축하고, 인재와 기업이 모이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그는 특히 세종시가 추진 중인 ‘행정수도 완성 로드맵’의 구체 일정을 언급하며 실천 의지를 밝혔다. 현재 국가상징구역 내 대통령 세종집무실은 부지 정지공사를 진행 중으로, 2027년 착공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립 규모는 약 25만㎡, 총사업비는 약 3,800억 원으로 계획됐다. 이와 함께 국회 세종의사당 조기 완공, 중앙행정기관 3단계 이전, 대통령실 일부 기능 이전 등도 포함돼 있으며, 관련 예산만 1조 7,000억 원 이상이 내년도 국비안에 반영됐다.최 시장은 “이제 세종시는 물리적 행정도시를 넘어, 제도적 완성을 위한 헌법 개정 논의와 법령 정비를 병행해야 한다”며, “행정수도의 실질적 완성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의 심장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세종시의 미래 먹거리로 한글문화 산업 육성을 꼽았다. 세종시는 ‘한글문화수도’로 도약하기 위해 2030년까지 중장기 로드맵을 추진 중이다.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세종한글축제, 한글창의콘텐츠 육성사업 등을 통해 한글을 중심으로 한 문화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연계할 계획이다.세종시는 한글문화산업의 거점으로 ‘국립한글문화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종중앙공원 인근에는 ‘세종 한글 미술관’과 ‘한글문화체험관’ 설립이 예정돼 있다. 관련 예산으로 내년도 국비 45억 원(교육센터 5억 원, 문화단지 40억 원)**이 반영됐으며, 한글문화 기업 유치와 콘텐츠 창업지원 인프라 구축도 병행될 예정이다.강연을 마무리하며 최 시장은 “오늘 강의는 여러분이 맞이할 미래에 대한 이야기”라며 “지역소멸과 저출생 문제를 내 일처럼 생각하고, 앞으로의 선택과 행동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강연은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으로 이어지며 시민과 대학생들이 세종시의 미래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세종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청년과 시민이 세종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세종시는 이번 ‘세종의 재발견’ 특강을 통해 행정수도 완성과 한글문화 산업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한 도시 비전을 시민과 공유했다. 최 시장이 제시한 로드맵은 단순한 행정 이전을 넘어, 국가균형발전과 문화자립의 실질적 모델로 세종시를 자리매김시키기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으로 평가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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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건위, 생활밀착형 조례 32건 심사…31건 원안가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형)는 지난 21일 제101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16건과 동의안 16건 등 총 32건을 심사한 결과, 31건은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반시설 관리, 보행 안전, 농업인 지원, 축산환경 개선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이 다뤄졌다.이번 회의에서 최원석 부위원장은 「세종시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노후 기반시설의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적 틀을 제시했다. 최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기반시설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광운 의원은 「세종시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보행약자의 안전 확보를 강화했다. 그는 “보행환경은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권리”라며 “보호구역 확대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실질적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김학서 의원은 「세종시 고령 농업인 및 여성 농업인 농작업 대행 지원 조례안」 심사 과정에서 “농협 등 타 기관의 유사 사업과 중복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행정 낭비를 막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김현옥 의원은 「세종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통해 공동주택 분쟁 예방과 입주자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김 의원은 “심의위원회가 합리적인 규약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효숙 의원은 「세종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주민과 이해관계자의 제안권을 확대했다. 그는 “정비계획 제안 절차를 명확히 해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안신일 의원은 농기계 조작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여성 농업인을 위해 「세종시 고령 농업인 및 여성 농업인 농작업 대행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안 의원은 “농업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영농 부담 완화와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재형 위원장은 「세종시 축산환경 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가축분뇨 처리, 악취 저감, 자원순환형 축산 지원 등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그는 “소단위 주제별 조례가 난립하지 않도록 효율적 관리와 집행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한편 이날 산업건설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과 동의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1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심사는 시민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춘 만큼, 관련 정책의 실행 단계에서도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지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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