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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세종시 민관이 함께 안전문화 해법 찾았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17일 시청에서 기후위기 시대 증가하는 재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전문가·민간단체가 참여하는 ‘2025년 하반기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열고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강화 및 도시침수 대응 등 핵심 과제를 논의했다.세종시는 17일 시청에서 ‘2025년 하반기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기후변화로 인한 복합재난 시대에 대응할 민관 협력 기반의 안전문화 확산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세종시, 소방본부, 세종경찰청 등 주요 공공기관을 비롯해 재난안전분야 전문가, 민간단체 관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올해 추진된 국민안전교육의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며 27개 부서·기관이 추진 중인 54개 과제의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생애주기별·분야별 안전교육 활동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사례를 중심으로 확인하며 향후 개선 방향도 함께 검토했다. 이는 기후위기 속 시민 생활 전반에 안전의식을 내재화하기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회의에서는 특히 도시침수 대응 전략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한국환경연구원 이승수 박사는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도시침수 관리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빈번해지는 집중호우와 도시 내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기후적응형 도시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도시 기반시설의 체계적 관리가 중장기적 재난 예방의 핵심이라며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대응전략을 제시했다.참석자들은 기후위기가 초래하는 복합재난의 위험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며,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기관별 협업 모델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 및 예방 활동을 확대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국민 안전의식 제고가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문화로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형 안전문화운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세종시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도시침수 관리와 안전교육 체계를 강화하며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구체적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확대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안전환경 구축이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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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소비·수출 ‘견조’…건설·고용·인구엔 경고등 켜졌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025년 3분기 세종시 경제가 승용차·연료 판매와 정보통신·부동산 호조에 힘입어 소비(소매판매 8.8%↑)와 서비스업 생산, 수출(15.6%↑)은 개선됐지만, 광공업 생산(-0.7%)과 건설수주(-49.4%), 고용률(전년동분기대비 -1.0%p), 인구 순이동(-343명) 악화가 겹치며 ‘겉도는 성장, 속은 비어가는 구조’ 우려를 키우고 있다.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이 발표한 ‘2025년 3/4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전국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자동차 호조로 전년 동분기 대비 5.8% 증가했다. 서비스업 생산도 도소매·보건·복지 중심으로 3.1% 늘며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다.세종의 광공업 생산은 같은 기간 0.7% 감소해 전국 흐름과 반대로 움직였다. 전기장비 생산은 28.5%, 식료품은 4.6% 늘었지만, 전기·가스업(-17.9%), 음료(-68.2%)가 크게 줄며 전체 지수를 끌어내렸다. 충북(19.1%), 경기(15.9%), 광주(14.6%) 등이 반도체·전기장비를 앞세워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한 것과 대비되는 대목이다.이는 세종 산업 구조가 일부 업종과 공공에 치우친 탓에 경기 변동과 정책 환경에 따라 생산이 크게 출렁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에너지·음료 등 기초 제조 부문 부진이 이어질 경우 지역 내 제조 기반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서비스업 생산은 비교적 선방했다. 2025년 3분기 세종 서비스업 생산은 전년 동분기보다 3.5% 증가해 전국 평균(3.1%)을 소폭 웃돌았다. 정보통신이 52.7% 급증하고, 부동산도 14.2% 늘며 성장을 견인했다. 반면 예술·스포츠·여가(-4.5%)와 금융·보험(-3.7%)은 감소했다.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밀집한 세종의 특성상 정보통신·부동산 수요가 꾸준히 뒷받침되고 있지만, 문화·여가·금융 등 민간 서비스 소비 기반은 아직 충분히 확장되지 못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시민 체감 삶의 질과 직결되는 영역이 상대적으로 뒤처지는 양상이다.세종 경제에서 가장 두드러진 지표는 ‘소비’였다. 2025년 3분기 세종의 소매판매액지수는 전년 동분기 대비 8.8% 늘었다. 전국 평균 1.5%를 크게 상회하며, 증가세를 보인 11개 시·도 가운데 인천(5.5%), 대구(5.3%)보다도 높은 수준이다.업태별로 보면 승용차·연료소매점 판매가 37.4% 급증했고, 전문소매점도 2.5% 늘었다. 반면 슈퍼마켓·잡화점·편의점(-9.6%), 대형마트(-2.0%)는 감소했다. 차량 교체와 이동 수요가 유지되는 가운데, 일상 소비는 온라인·타 지역 쇼핑과의 경쟁, 점포 재편 등 구조 변화의 압박을 받는 모습이다.건설경기는 정반대의 그림을 그렸다. 세종의 건설수주는 전년 동분기보다 49.4% 줄었다. 전국 평균이 26.5% 증가한 것과 대조적이며, 제주(-69.7%), 강원(-60.0%)과 함께 전국 최상위권 감소 폭이다.세종 내부에서는 공장·창고 등 건축(-37.4%)과 토지조성 등 토목(-72.8%)이 모두 줄어, 산업·주택·인프라 전 분야에서 신규 수주가 위축됐다. 2024년 3분기 589.5%, 2025년 1분기 362.3%라는 급증세 이후 나타난 조정이라는 ‘기저효과’가 일부 작용했지만, 고금리와 분양시장 불확실성 속에 세종 건설투자가 확연한 하강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신호로도 해석된다.수출은 뚜렷한 반등 흐름이 확인됐다. 전국 수출은 메모리 반도체·선박·승용차 호조로 6.5% 늘었고, 세종 수출은 15.6% 증가해 이를 크게 웃돌았다. 세종은 유선통신기기(-88.4%), 기타 인조플라스틱 및 동 제품(-32.7%) 수출이 줄었음에도 컴퓨터 주변기기가 8,563.4% 급증하고, 기타 화학제품이 61.4% 늘어 전체 수출을 끌어올렸다.최근 몇 분기 연속 감소(-15.6%→-10.4%→-37.1%)를 기록하던 세종 수출이 다시 플러스로 전환한 점은 긍정적이다. 통신기기 중심이던 수출 구조가 IT·컴퓨터 주변기기와 화학 관련 품목으로 다변화되는 모습으로, 향후 충북 등 인근 첨단산업 벨트와의 연계 강화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수입은 줄었다. 전국 수입이 1.5% 증가한 것과 달리 세종 수입은 전년 동분기 대비 12.8% 감소했다. 컴퓨터 주변기기(37.0%), 기타 무기화합물(113.1%) 수입은 늘었지만, 쌀(-75.8%), 석탄(-27.1%) 수입이 크게 줄며 전체 규모를 낮췄다. 에너지·농산물 수입 감소는 국내 수급 조정과 함께 지역 산업·소비 구조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고용시장 지표는 한층 어두웠다. 2025년 3분기 세종의 고용률은 64.8%로 전국 평균(63.5%)보다는 여전히 높지만, 전년 동분기보다 1.0%포인트 하락했다. 2024년 4분기 66.0%를 기록한 뒤 2025년 들어 64.0%→65.6%→64.8%로 등락하며 전반적인 하향 흐름을 보이고 있다.연령대별로는 30대 고용률이 1.2%포인트 오르며 선방했지만, 15∼29세(-3.5%p), 40대(-1.7%p)에서 뚜렷한 약세가 나타났다.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청년·중년층 일자리에서 세종이 구조적인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실업률도 높아졌다. 세종의 3분기 실업률은 2.2%로 전년 동분기보다 0.4%포인트 올랐다. 수치상 전국 평균(2.2%)과 같지만, 전국이 보합(0.0%p)인 것과 달리 세종은 상승세다. 2024년 4분기 1.8%, 2025년 1분기 3.0%, 2분기 2.2%, 3분기 2.2%로 등락을 이어오며 전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특히 세종은 15∼29세(1.7%p), 60세 이상(1.0%p)을 포함한 전 연령대에서 실업률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은 일자리 부족과 직무 미스매치, 고령층은 재취업 기회 부족과 임금 격차 등 구조적 문제가 동시에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물가는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시민 체감은 다르다. 2025년 3분기 세종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분기 대비 2.1% 올라 전국 평균(2.0%)과 비슷한 수준이다. 석유류 가격은 0.6% 하락해 교통비 부담을 일부 줄였지만, 외식(4.7%)과 외식제외개인서비스(2.9%)가 큰 폭으로 올라 체감 물가는 여전히 높다.임금과 소득 증가가 물가 상승을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외식·개인서비스 물가 상승은 가계의 ‘지갑을 닫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통계상 안정된 인플레이션 속에서도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비 압박은 오히려 커질 수 있다는 의미다.인구 흐름 역시 심상치 않다. 세종의 국내 인구 순이동은 2024년 3분기 1,181명, 4분기 915명, 2025년 1분기 838명, 2분기 35명으로 빠르게 둔화된 데 이어, 3분기에는 -343명으로 돌아서 순유출로 전환됐다.연령대별로는 25∼29세(278명), 30∼34세(149명)에서 순유입이 계속되고 있지만, 20∼24세(-150명), 15∼19세(-109명)에서는 유출이 더 컸다. 같은 기간 인접 대전이 2,652명 순유입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세종·대전 생활권 내에서 교육·일자리·문화 인프라를 둘러싼 도시 간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종합하면 2025년 3분기 세종 경제는 소비·서비스업·수출에서 ‘겉보기 성적’은 양호했으나, 광공업·건설·고용·인구에서 구조적 취약성이 동시에 드러난 분기였다. 승용차·연료 중심의 소비와 정보통신·부동산 성장만으로는 행정수도 세종의 장기 경쟁력을 담보하기 어렵고, 건설투자 급감과 청년층 고용 부진, 인구 순유출이 겹칠 경우 성장 동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세종시가 앞으로 청년·가족 친화형 양질의 일자리 확충, 교육·문화·정주 인프라 강화, 건설·부동산 경기의 연착륙 관리, ICT·첨단 제조와 연계한 신산업 투자 유치 전략을 얼마나 속도감 있게 마련하느냐가 관건이다. ‘성장률은 높은데 사람이 떠나는 도시’가 될 것인지, ‘지속가능한 행정수도’로 도약할 것인지, 세종의 향후 선택과 정책 방향에 전국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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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동절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 착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겨울철 기온 하락과 강설로 인한 건축공사장 안전사고와 품질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1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관내 공사장 27곳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세종시는 해마다 겨울철 반복되는 공사장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막기 위해 올해도 관계 기관과 함께 건축공사장 점검에 본격 나섰다. 이번 점검은 세종시를 비롯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세종소방서, 세종시건축안전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이 참여해 안전관리 실태를 폭넓게 살핀다. 대형 공사장을 중심으로 한 상주감리 현장은 향토유물박물관, 공장, 창고시설 등 총 19곳이며, 공사비 50억 원 미만의 비상주 소규모 공사장 8곳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세종시는 현장 규모나 용도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달리 적용하는 방식으로 효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겠다는 방침이다.점검 항목은 동절기 사고 위험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작업발판과 비계, 거푸집 등 구조물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제설 장비 확보 여부, 비상 연락 체계 구축 현황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겨울철 콘크리트 강도 저하를 막기 위한 양생 관리와 동결 방지 대책, 화기 취급 현장의 화재감시자 배치 여부 등 전반적인 현장 안전관리가 꼼꼼히 확인될 예정이다. 이는 최근 기온 급변으로 발생하는 한파와 강설이 공사 품질과 근로자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시는 점검 과정에서 안전조치가 미흡한 공사장은 즉시 시정 조치를 내리고, 필요할 경우 재점검을 실시해 개선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반복적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책임 관리체계 구축을 유도하고, 법령 준수 여부도 병행 확인해 겨울철 사고 가능성을 최대한 낮추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겨울철은 화재와 구조물 동해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이 동시에 증가하는 시기”라며 “사소한 관리 소홀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현장 점검으로 안전한 공사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점검이 공사장 붕괴 위험 예방과 공사 품질 확보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 운영 의지를 강조했다.세종시는 이번 동절기 건축공사장 현장점검을 통해 공사장 안전관리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겨울철 사고 예방과 품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향후 지속적인 현장 관리와 제도적 보완을 통해 시민이 더욱 안전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안전 관리 수준을 꾸준히 강화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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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으로 여는 세종 예술체험, 학생들의 마음에 맑은 울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1월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조치원 문화정원 ‘뜰’과 소담동 새활용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온 마을 이웃예술가 시즌2’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예술교육의 저변 확대에 나섰다.세종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지역 초등학생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세종예술온(ON)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예술교육을 학교 울타리 밖 지역사회로 확장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지역 예술 인적자원과 연계해 다양한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도록 돕는 것이 주요 목표다.체험 분야는 ▲백드롭페인팅 ▲재생지 공예(도어벨 제작) ▲석고상 만들기 ▲스테인드글라스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 모든 체험은 세종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직접 지도해 교육적 현장감과 전문성을 높였으며, 학생들은 예술인의 실제 작업 환경을 방문해 작품 제작 과정을 가까이에서 체험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진로 정보를 접하고 지역 예술가들과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형성하는 효과도 기대된다.특히 백드롭 페인팅과 석고상 만들기는 학생들에게 생소한 분야로 흥미를 크게 끌었다. 백드롭 페인팅은 캔버스에 아크릴 물감과 나이프를 활용해 한글 단어를 소재로 감정을 표현하는 창작 활동으로, 학생들이 스스로의 감정과 생각을 시각화하는 경험을 제공했다. 석고상 만들기 체험은 자신의 손을 직접 석고로 뜨는 과정으로 진행돼 자기표현력을 기르고 정서적 안정감을 돕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 9월 진행된 시즌1 프로그램에서 신청이 조기 마감될 만큼 큰 관심을 보였던 점을 반영해 이번 시즌2의 운영 규모를 확대했다. 예술체험 활동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높은 수요를 고려해 내년에는 ‘온 마을 이웃예술가’ 프로그램뿐 아니라 세종예술온(ON)학교 전반을 세종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예술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문화 환경과 연계한 특색 있는 교육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이석 세종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지난 9월 진행한 프로그램이 빠르게 마감돼 많은 분들이 아쉬움을 나타냈다”며 “시즌2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관심은 세종예술교육의 방향성과 기대를 보여준 것”이라며 “내년 사업 운영에도 만전을 기해 예술교육의 열기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시교육청의 ‘온 마을 이웃예술가 시즌2’는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예술가가 함께 만드는 새로운 예술교육 모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학생들이 오감으로 예술을 체험하고 창작의 기쁨을 느끼는 시간이 쌓일수록, 세종의 예술교육 기반은 더욱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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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지역 학생들이 피운 예술의 꽃…‘우리동네 예술학교’ 성과발표회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4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읍·면지역 학생들이 예술교육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모두가 꽃이야–2025 우리동네 예술학교 성과발표회’를 개최해 6개 학교 200여 명의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역량을 선보였다.세종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읍·면지역 초·중학교의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문예술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수준 높은 예술수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 사업은 올해 22개 학교가 참여해 운영되고 있다.이번 성과발표회에는 희망 학교 중 감성초, 연남초, 연서초, 장기초, 전의초, 부강중 등 6개 학교의 학생 200여 명이 무대에 올랐다. 학생들은 총 12개 팀을 구성해 리코더 기악합주, 실용음악, 발레와 한국무용, 실용무용, 난타, 사물놀이, 합창 등 다양한 장르로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 역량을 마음껏 펼쳤다.첫 무대는 부강중학교 밴드가 장식했다. 학생들은 ‘No pain No gain’과 ‘사랑하게 될거야’를 경쾌하고 에너제틱한 연주로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관객들의 힘찬 박수에 학생들은 더욱 자신감 있는 무대를 이어갔다. 이어 가장 많은 학생이 출연한 연서초 합창단이 등장해 1학년 30여 명이 ‘꽃게 친구들’, ‘함께 춤춰요’를 귀엽고 씩씩하게 노래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무대의 마지막은 공연에 참여한 모든 학생이 함께 부제인 ‘모두가 꽃이야’를 제창하며 예술학교의 취지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학생들은 스스로 준비한 공연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예술교육의 가치를 체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성과발표회 이후에는 세종시교육청 1층 로비에서 학생 작품 전시회가 이어진다. 예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미술·공예 작품이 전시되며, 1차 전시는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2차 전시는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운영된다. 작품에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열정이 담겨 있어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석 세종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성과발표회는 ‘산에 피어도 꽃이고 들에 피어도 꽃이다’라는 노래 가사처럼, 전문 예술가가 아니어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노력과 열정이 모두 존중받아야 한다는 교육청의 예술교육 철학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읍·면지역이 문화 소외지역이 아니라 특색 있는 예술교육이 운영되는 매력적인 작은 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발표회는 읍·면지역 학생들이 예술교육을 통해 성장한 모습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예술이 학생들의 자존감과 창의성을 높이는 중요한 교육 자원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세종시교육청의 꾸준한 지원 속에서 작은 학교의 예술교육 환경이 더욱 풍부해지고, 지역 전반의 문화적 다양성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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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6회 순국선열의 날, 세종시 호국영령 희생 기리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17일 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조치원 충령탑에서 추모행사를 열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세종시는 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조치원 충령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추모제는 광복회 세종특별자치시지부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최민호 시장과 임채성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유가족, 시민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헌화·분향, 약사보고, 추모사 등 전통적인 예식 순서에 따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행사에서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삶을 되새기는 추모공연도 이어졌다. 독립유공자 하용기 씨의 후손이자 세종시에 거주하는 성악가 하지원 씨는 ‘내 영혼 바람되어’를 통해 희생과 헌신의 의미를 다시금 일깨우는 위로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시민들은 공연을 통해 선열들이 남긴 정신적 유산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최민호 시장은 추모사에서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고 보훈문화가 존중받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지역사회에서 보훈 가족과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행사는 참석자들이 함께 순국선열의 날 노래를 제창하며 마무리됐다. 세종시는 이번 추모를 계기로 시민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선열들의 희생이 가진 가치를 일상에서 기억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이번 제86회 순국선열의 날 추모행사는 세종시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을 다시 한번 마음 깊이 되새기는 자리였다. 시는 앞으로도 선열들의 정신을 지역사회 속에서 실천하고 보훈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정책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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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승강기 사고 막는다…세종시, 안전교육·부착물 확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협력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24곳의 2,390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교육과 손끼임 방지 부착물 설치 사업을 완료하며 어린이 승강기 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세종시는 17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세종지사와 함께 추진해 온 ‘승강기 어린이 보호구역 스티커 부착 및 안전이용 교육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층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승강기 손끼임 등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과 시설개선이 동시에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시는 먼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4곳을 선정해 총 2,39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이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구성됐으며,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제작된 시청각 자료와 체험형 안전지도를 통해 승강기 탑승 시 위험 요소와 안전수칙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계자는 “흥미 요소를 높여 어린이들이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시설 안전 조치도 함께 이뤄졌다. 시와 공단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 승강기 내부에 ‘안전거리 유지’ 안내 스티커와 손끼임 방지 부착물을 설치해 물리적 사고 예방 효과를 높였다. 특히 문이 닫히는 구간에 경고 이미지를 넣어 어린이가 손을 가까이 두는 행동 자체를 사전에 차단하도록 했다. 이러한 부착물은 시각적 경고효과가 커 보호자와 교사들에게도 안전 관리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홍보와 안내를 넘어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에게 승강기 안전문화가 정착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넘어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안전부착물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전반에서 승강기 안전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세종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 생활권에서의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기반을 마련한 만큼, 향후 시설 개선과 시민 교육을 병행해 지역 전반의 안전문화 수준을 높인다는 목표다. 시는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속적인 안전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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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성과 한눈에…‘마을이 함께 빛나는 날’ 22일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22일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2025년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 ‘마을이 함께 빛나는 날’을 열어 한 해 동안 추진된 공동체 활동 성과를 시민과 나누고 참여형 축제로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산한다.세종시는 지역 곳곳에서 활동해 온 마을공동체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22일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마을이 함께 빛나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한 공동체 활동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이웃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장은 실내·외 공간으로 나뉘어 시민 체험과 공연, 활동 발표가 동시에 진행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실외 체험 공간에서는 마을공동체가 직접 준비한 퓨전떡·쿠키·비누 만들기, 병뚜껑 열쇠고리·걱정인형 만들기, 반려식물 심기, 복숭아빵 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시민은 체험을 거치며 공동체가 진행한 활동의 의미와 결과물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고, 가족 단위 방문객도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체험 부스는 올해 공동체 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한 단체들이 기획해 활동의 연장선에 놓여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실내 무대에서는 올해 마을공동체 육성지원사업을 수행한 단체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과한 상위 6개 공동체가 직접 활동 사례를 발표한다. 각 공동체는 주민 참여 과정, 문제 해결 방식, 공동체 구성원의 변화,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시민에게 설명하며 한 해 활동을 집약한 무대를 선보인다. 시는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우수·우수·장려 공동체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우수사례 선정 과정에 시민 참여를 확대해 공동체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더 넓히겠다는 취지다.행사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투표에 참여한 시민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들이 후원해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공동체가 준비한 체험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시상 방식, 경품 행사까지 더해져 지역 문화행사로서의 매력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공연 프로그램 역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돋은별예술단, 100세클럽, 빵빵이극단, 날개짓, 세종음악예술협회 등 지역 공동체와 예술단체가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공동체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예술공연은 마을공동체 활동과 지역 문화예술의 연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콘텐츠로, 시민 호응이 기대된다.박대순 시민소통과장은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마을공동체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이웃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공동체가 만들어 온 변화와 노력을 시민이 직접 보고 체험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공동체 활동을 중심으로 주민 참여와 지역 문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행사가 자리 잡을 경우 세종시의 풀뿌리 공동체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시는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공동체 생태계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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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고운청소년센터, 청소년자원봉사대회서 2개 부문 장관상 쾌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고운청소년센터가 지난 15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열린 ‘2025 세종시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동아리와 기관 부문 모두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받으며 청소년 자원봉사 기반 조성과 활동성과를 동시에 인정받았다.세종시 고운청소년센터는 올해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동아리 부문과 우수활동터전 부문에서 모두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청소년 봉사활동의 모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우수 봉사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총 22개 동아리·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동아리 부문에서 장관상을 받은 ‘고구마’는 교사를 꿈꾸는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교육봉사 동아리다. 이들은 지난 1년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자문, 창의력 향상 체험, 교육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사회 교육봉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멘토링 방식의 학습 지원과 생활 속 교육체험 제공을 통해 능동적인 봉사활동 모델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고운청소년센터 역시 청소년 봉사활동의 기반을 구축하고 체계적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자원봉사 터전 부문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추가 수상했다. 센터는 학교와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청소년 주도 봉사활동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체계를 마련해왔다. 이를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봉사 프로그램이 확대됐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봉사문화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수상 소감에서 ‘고구마’ 동아리의 황세빈(18) 학생은 “1년 동안의 노력이 큰 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배움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친구들과 지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가 지역사회 변화의 중심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사례로서 의미가 크다.고운청소년센터의 이번 성과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봉사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다시 보여주었다. 센터와 학생들이 만들어낸 변화가 앞으로 세종 지역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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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인 1,000명 한자리에…세종시 ‘공감·소통·화합’ 한마당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15일 ‘제13회 세종시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대회는 ‘공감, 소통, 화합, 함께 나누는 행복한 보육’을 주제로 삼아 지역 보육교직원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보육인들이 서로 교류하며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임채성 시의회 의장, 강준현·김종민 국회의원, 구연희 세종시교육감 권한대행 등 주요 인사와 보육 현장 종사자 총 1,000여 명이 참석해 분위기를 더했다.시는 이날 보육교사와 어린이집 원장, 세종시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 등 80명의 종사자에게 세종시장 표창 등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현장의 최일선에서 영유아의 안전과 성장을 책임져 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참석자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보육 현장의 사기를 높였다.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함께 체육대회, 소통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시간이 이어졌다. 보육인들은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치유를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보육 공동체로서의 결속을 다졌다. 특히 참여자 간 협력과 화합을 중시한 프로그램들이 구성되면서, 보육 현장에서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최민호 시장은 인사말에서 “저출산이라는 국가적 어려움 속에서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3,700여 명의 세종시 보육인들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며,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시는 안정적인 보육환경 마련을 위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처우 개선비, 장기근속 수당, 맞춤형 복지포인트, 교사 근무 환경개선비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들은 보육 인력의 전문성 향상과 근무 여건 개선은 물론, 부모와 아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로 이어지고 있다.세종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보육인들이 서로의 노고를 인정하고 격려하는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며, 아이가 행복하고 보육인이 존중받는 도시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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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소년 활동성과 한자리에…‘세·청·담’ 첫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5∼16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교육발전특구 사업 성과와 관내 청소년시설 10곳의 연간 활동 결과물을 시민에게 공개하는 ‘세·청·담(세종 청소년을 담다)’ 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했다.세종시는 올해 처음으로 ‘세·청·담’을 열어 지역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펼쳐 온 활동과 성과를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역량을 담은 결과물을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 청소년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올해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확보한 특별교부금 5억 원으로 진행된 ‘세종 청소년 한글과 문화, 세계를 열다’ 프로젝트의 성과가 본격 공개됐다. 이 사업은 한글·문화·과학 3개 분야에서 총 7개의 세부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지역에서 교육받은 인재가 세종에 정주하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추진됐다.프로젝트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제공하며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됐다. 과학 분야 창업인재 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한 20개 팀(47명)은 지난 6일 세종청년취업박람회장에서 자체 개발한 신개념 독서대, AI 기반 개인형이동장치 속도 조절 기술 등을 영상·시제품 형태로 선보여 큰 관심을 받았다. 기술적 완성도와 창의성이 돋보이며 청소년 창업 역량의 가능성을 확인한 현장이었다.또 창조문화 분야 사업에 참여한 10개 팀(64명)은 지난 10월 세종한글축제에서 댄스 경연대회 무대에 올라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공연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예술적 표현력을 입증했고,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이밖에도 사람책 도서관 운영, 선도기술 인재육성, 환경 프로젝트, 나라·한글사랑 활동 등 7개 교육발전특구 사업에는 8,2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실전 경험을 쌓고 사회적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얻었다.행사장에서는 청소년들의 노력과 성과가 담긴 작품과 활동 영상 등이 전시됐으며, 현장을 찾은 3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은 청소년시설에서 준비한 버스킹,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 전시와 공연, 체험이 어우러지며 지역 청소년 문화의 다채로움을 확인하는 시간도 이어졌다.최민호 세종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격려했다. 그는 “프로젝트 성과물을 직접 보니 여러분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진다”며 “한글문화도시 세종에서 공부하는 여러분 앞에는 한글을 통해 더 큰 미래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혼자 가기 어려우면 함께 가자’라는 순우리말 ‘아리아리’의 뜻처럼, 여러분 모두가 세계 속 주인공이 되길 응원한다”고 강조했다.이번 ‘세·청·담’은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성장을 확인하고 시민이 함께 성과를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며 세종시가 추진해 온 교육발전특구 정책의 의미를 재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정책의 지속적 발전과 지역 인재 육성 기반이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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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상습범 징역형 최대 4년 6개월…세종시도 피해 증가 ‘경고등’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에서 스토킹 관련 상담·신고 건수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상습범의 형량을 최대 절반까지 높이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발의되며 세종시의 범죄 대응 체계 강화 필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세종시가 1인 가구·청년 인구 비중이 높은 도시 구조를 갖고 있는 만큼 스토킹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생활권이 밀집된 신도시 특성상 동일인이 반복적으로 접근하는 상습 스토킹이 발생할 경우 피해자 보호가 상대적으로 더 취약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달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증가하는 스토킹 범죄와 재범률을 줄이기 위한 제도적 보완책이다. 최근 5년간 전국 112 신고 기준 스토킹 신고는 2021년 1만4,509건에서 2024년 3만1,947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으며, 2024년 5월~2025년 4월 사이 2회 이상 반복 신고가 5,332건에 달했다.세종시 역시 유사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세종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시민들의 스토킹·데이트폭력 관련 상담 및 신고가 매년 늘고 있으며, 특히 직장·주거지가 인접한 도시 구조로 인해 피의자가 지속적으로 접근하기 쉬운 환경이 문제가 되고 있다. 세종시의 한 상담기관 관계자는 “도시 구조가 촘촘하다 보니 피해자가 느끼는 공포와 불안이 다른 지역보다 더 크다”고 전했다.그러나 현행법에는 상습범에 대한 별도 가중 규정이 없어 반복적 범죄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개정안은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기존 처벌 기준인 징역 3년 이하, 벌금 3,000만 원 이하 조항에 상습범 가중 규정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동일 범행이 반복될 경우 최대 징역 4년 6개월, 벌금 4,500만 원까지 부과할 수 있다. 이는 스토킹의 ‘지속·반복성’을 반영한 실질적 제재 강화 조치로 평가된다.이달희 의원은 “스토킹 상습 행위는 성범죄·살인 등 중범죄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높지만, 제도적 대응이 미비했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피해자 보호와 범죄 예방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세종시에서는 관련 법 개정과 함께 시·경찰·상담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신도시 생활권 단위가 작아 가해자의 지속적 접근이 더 용이한 만큼, 신변보호 전담 대응 확대와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이 세종시에서 더욱 중요하다”고 지적한다.스토킹 범죄가 반복·상습 형태로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개정안은 세종시와 같은 신도시 지역에서 더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법 개정과 함께 지역 차원의 대응 체계가 보완될 경우 피해자 보호와 범죄 예방의 실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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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전의면 최저기온 뚜렷… 이번 주 아침 한파 지속 속 낮 기온 점차 회복 전망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7일 세종특별자치시는 전의면이 지역 내 최저기온을 가장 낮게 기록하는 곳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날 아침 영하권에 근접한 한파가 이어졌으며 이번 주는 주 초반의 추위가 지속된 뒤 주 후반부터 낮 기온이 12~16℃로 오르며 평년 수준에 근접할 전망이다.17일 새벽 세종은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영하권에 가까운 아침 기온을 보이며 강한 찬 공기가 머물렀다. 일부 지역에서는 체감온도가 –3℃ 내외로 떨어지며 서늘한 기운이 더 강하게 감돌았다.특히 기후변화 전망 자료에서 전의면은 세종지역 중 연평균 최저기온이 가장 낮은 지역으로 꼽히며, 지형적 특성상 냉기가 쉽게 정체돼 겨울철 한파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 이날도 전의면을 중심으로 저지대 지역에서 체감 한파가 두드러졌다는 평가다.낮 기온은 5~7℃ 수준까지 오르며 햇볕이 드는 가운데 비교적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바람이 약간 불어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낮아 쌀쌀함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강수 가능성은 낮아 야외 활동에는 무리가 없겠지만, 아침과 밤 사이 기온 변화 폭이 커 건강관리와 외투 준비가 필요하다.올해 첫 초겨울 기온 패턴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주 세종지역 기상전망은 ‘아침 한파–낮 회복–밤 급강하’ 흐름을 반복하는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주 초반에는 아침 기온이 –2℃~4℃, 낮 기온은 **6~10℃**에 머물며 평년보다 다소 낮다.다만 수요일 이후부터는 찬 공기의 세력이 약해지고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점차 올라 주 후반에는 12~16℃까지 회복될 전망이다. 기온 상승에도 불구하고 아침·저녁은 영하권에 접근하거나 0℃ 안팎에 머무를 가능성이 있어 일교차는 계속 클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이번 주 내내 강수 확률은 매우 낮게 나타나고 있으며 하늘 상태는 ‘맑음–구름 많음’ 사이를 오가며 비교적 안정적인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강풍과 눈·비 예보는 현재로서는 없는 상황이다.기상 전문가들은 “일교차가 큰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이며, 아침에는 겨울 수준의 보온 대비가 필요하고 낮에는 야외 활동이 무난하겠다”며 “추위가 잦아들기 시작하는 주 후반에는 외출과 농업 활동 여건이 다소 나아질 것”이라고 조언했다.17일 아침 한파 속에서도 낮 기온이 소폭 회복되며 초겨울로 접어드는 세종은 이번 주 내내 큰 일교차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 후반부터는 낮 기온이 다소 오르며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최저기온이 가장 낮은 전의면을 포함한 저지대 지역은 동파·결빙 대비가 필수적이며, 아침·밤 출퇴근 시간대에는 각별한 보온 관리가 요구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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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전통문화체험관, ‘내 몸에 약이 되는 사찰식 김장담그기’체험행사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전통문화체험관이 16일 사찰음식 체험장에서 시민 24명이 참여한 ‘내 몸에 약이 되는 사찰식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어 사찰식 조리법 체험과 김장 문화의 정신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세종전통문화체험관이 마련한 ‘내 몸에 약이 되는 사찰식 김장담그기’ 행사가 늦가을 정취 속에서 시민들의 관심을 끌며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전통 사찰음식의 건강한 식문화를 체험하고 조리 철학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시민 24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이번 행사를 이끈 여거스님은 국내 사찰음식계에서 손맛과 철학을 겸비한 장인으로 알려져 있다. 다년간 사찰음식 연구와 조리 교육에 힘써 왔으며, 지역 문화 행사와 공공 프로그램에서도 꾸준히 시민들에게 사찰음식의 참맛과 정신을 전하고 있다. 특히 ‘인공조미료 없이도 자연이 주는 맛을 그대로 살려내는 조리법’으로 잘 알려져 사찰음식의 기본 정신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행사는 여거스님의 진행 아래 배추김치와 알타리무김치를 전통 사찰식 방식으로 담그는 과정으로 채워졌다. 참가자들은 손질부터 절임, 양념 배합까지 직접 참여하며 천연재료를 활용한 사찰식 김장의 깊고 깔끔한 맛의 비결을 배웠다. 여거스님은 각 과정에 담긴 자연 순응의 의미와 절제의 마음가짐을 설명하며 사찰음식이 단순한 조리활동을 넘어 수행의 일부로 여겨지는 이유를 전달했다.사찰식 김장은 음식 자체가 수행이라는 철학을 바탕에 두고 있어 참가자들은 조리 과정 속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태도, 음식에 대한 감사함, 나눔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을 마친 뒤 참가자들은 “사찰식 김장이 이렇게 깊은 맛을 낼 줄 몰랐다”, “음식이 수행이라는 설명이 인상 깊었다”는 소감을 전했다.완성된 김치는 참가자들이 각자 가정으로 가져가 가족들과 나누도록 했다. 체험관은 이를 통해 전통 김장의 의미를 확산하고 건강한 겨울 밥상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세종전통문화체험관 탄대스님은 “김장은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문화의 상징”이라며 “이번 체험을 통해 사찰식 조리법의 소박한 매력과 건강한 먹거리의 의미를 다시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체험행사는 전통문화와 건강한 식생활을 함께 배우는 기회로, 사찰식 김장의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마무리됐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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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산울동 오피스텔 방화 화재…새벽 25분 만에 진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6일 새벽 세종시 산울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구조대가 출동 25분 만에 완진 처리했으며, 이 과정에서 2007년생 남성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16일 01시 33분경 세종특별자치시 산울동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났다. 최초 신고는 화재가 아닌 자살기도 의심 신고로 접수됐다. 신고자는 해당 세대 거주자의 친구로, 유서처럼 보이는 장문의 문자메시지를 받은 뒤 상황을 우려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한 직후 내부에서 연기가 새어 나오며 화재 징후가 확인됐고, 즉시 세대 현관문을 강제로 개방해 진입했다.소방당국은 01시 44분 선착대 도착 이후 신속한 내부 진화 작업을 벌여 01시 58분 완진 처리했다. 화재 당시 세대 내부에서 2007년생 남성이 연기를 흡입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구조대가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시행한 뒤 02시 06분 병원으로 이송해 02시 37분경 도착했다. 현재 정확한 부상 정도는 추가 확인 중이다.이번 화재 대응에는 소방 18명과 경찰 6명 등 총 24명이 투입됐다. 지휘차 2대, 펌프차 2대, 화학차 1대, 구조차 2대, 구급차 1대, 기타 장비 3대, 경찰차 2대 등 총 13대의 장비가 동원되며 초기 확산을 차단했다. 소방 관계자는 “신고 성격이 자살기도로 접수됐지만 현장 확인 과정에서 즉시 화재를 인지해 진입·진압에 집중했다”며 “초기 대응이 빠르게 이뤄져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정확한 화재 원인은 방화로 잠정 파악됐으나, 소방과 경찰은 현장 감식과 관계자 진술 확보 등을 통해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건물 내부 재산피해 규모 역시 현재 조사 중이며, 오피스텔 내 다른 세대로의 연소 확대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마지막으로 당국은 “최근 주거 밀집 지역에서의 단일 세대 화재도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민들의 신속한 신고와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사건은 자살 위험 상황과 화재가 겹친 복합 신고 유형의 대응 필요성을 다시 일깨우며, 경찰·소방의 긴밀한 협조 체계가 향후 재난 대응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러한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 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 친구)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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