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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해 최고 밥맛 좋은 쌀’ 전의면 박철규 농가 선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19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열린 ‘제10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에서 단백질 함량, 성분·식미 평가 등 종합 심사를 통해 전의면 박철규 농가의 쌀을 올해 가장 밥맛 좋은 쌀로 선정했다.세종시는 19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 주관으로 ‘제10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를 열고 올해 세종시에서 생산된 쌀 가운데 가장 우수한 품질의 쌀을 발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삼광, 친들 품종 쌀 20점이 출품됐으며 단백질·수분 함량, 성분분석, 기계심사, 식미검사 등 다중 평가 절차를 거쳐 우수 생산농가 5명이 최종 선정됐다.최우수 영예를 안은 전의면 박철규 농가의 쌀은 낮은 단백질 함량과 높은 완전립 비율이 기계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식미평가에서는 냄새와 질감 항목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었다. 이와 함께 이병두(소정면) 농가가 최우수상, 홍종면(연서면) 농가가 우수상을 각각 받았으며 정명웅(전의면), 이기찬(조치원읍) 농가가 장려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선발된 우수 농가의 쌀은 싱싱장터 매장에 입점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날 대회는 ‘전국 쌀 대축제’와 연계해 전국 쌀 브랜드 전시, 쌀 가공품 소개, 다양한 시식 행사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세종 삼광 쌀로 만든 시옷김밥, 쌀 뻥튀기, 떡메치기 체험, 옛 농기구 전시 등 현장 체험 프로그램은 생산자와 소비자 간 교류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쌀 그림그리기 대회, 쌀 관련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쌀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세종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와 소비촉진을 동시에 꾀한다는 계획이다.최민호 시장은 “한국쌀 품질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세종쌀 역시 그 명성에 걸맞은 경쟁력을 갖추길 바란다”며 “농민들이 땀으로 지켜온 고품질 쌀 생산에 감사드리고, 오늘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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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상습 체납자 372명 명단공개…175억 체납 드러났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9일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372명(총 체납액 175억 원)의 명단을 시 누리집에 공개하며 자진 납부와 성실 납세문화 확산에 나섰다.세종시는 19일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372명의 명단을 시 누리집에 공개했다. 이들의 체납액은 총 175억 원에 달하며, 올해 공개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1,000만 원 이상 체납하고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경우에 해당한다. 시는 매년 고액·상습 체납자의 신상 정보를 공개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납세 질서 확립을 도모해왔다.올해 새롭게 명단에 포함된 체납자는 총 86명으로, 체납액은 47억 원 규모다. 이중 지방세 체납자가 66명으로 34억 원을,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20명으로 13억 원을 체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는 신규 체납자 증가 배경에 대해 경제 상황 변화, 영업 악화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리와 안내를 병행해 자발적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공개된 정보에는 체납자의 성명, 상호 또는 법인명, 나이, 주소 또는 영업소, 체납액, 세목, 납부기한 등이 포함된다. 시민들은 행정안전부 누리집과 세종시 누리집에서 명단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위택스에서도 지방세정보 메뉴를 통해 고액체납자 명단조회가 가능하다. 시는 공개 범위와 내용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신중하고 정확한 절차를 거쳐 확정했다고 설명했다.시는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와 함께 강도 높은 체납 징수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체납액 규모가 크거나 장기간 납부를 회피하는 경우에는 출국금지 조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산 조회, 압류, 공매 등 다양한 행정 조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징수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확보는 물론 지역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 절차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시 관계자는 “명단공개는 자진 납부를 유도해 체납을 해소하고 성실 납세자가 존중받는 납세문화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납세 회피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강화해 공정한 세정 운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 재정 운용의 건전성을 위해 고액 체납자 단속과 징수 행정이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세종시는 체납자 안내문 발송, 상담 창구 운영 등 행정적 지원도 병행해 체납 해결 과정에서 필요한 절차를 안내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시민에게는 분납 유도 등 맞춤형 납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명단공개는 지역 납세 환경과 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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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자율방재단, 겨울철 대비 소형 제설장비 점검 완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연서면 자율방재단(단장 진재현)이 19일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소형 제설장비 점검과 단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연서면 자율방재단은 겨울철 대설에 대비하기 위해 살포기를 비롯한 소형 제설장비의 작동 상태를 면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장비별 유지관리 실태를 세부적으로 확인하며 현장에서 즉각적인 보완 조치를 시행해 장비 운용의 안정성을 높였다. 이번 점검은 제설 장비가 실제 상황에 투입될 때 성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또한 진재현 단장은 자율방재단원들을 대상으로 제설 장비 운용 요령을 교육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장비 조작법, 현장 안전수칙, 긴급 상황 대응 절차 등이 안내되었으며, 단원 개개인의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실제 폭설 발생 시 신속한 제설 작업이 가능하도록 전문성과 숙련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였다.연서면 자율방재단은 이번 점검과 교육을 계기로 겨울철 폭설 대응뿐만 아니라 한파 관련 사전 예찰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주요 도로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주민 안전을 우선하는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한재현 연서면장은 “지난해 폭설 당시 큰 도움을 준 연서면자율방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대설 및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연서면 자율방재단의 이번 제설장비 점검과 교육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는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연서면은 철저한 사전 대비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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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제안한 부강면 마을계획사업 ‘눈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부강면 주민자치회가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마을계획사업을 통해 제과제빵 체험교실과 영화상영회를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의 진로탐색과 세대 간 소통을 이끌었다고 20일 밝혔다.부강면 주민자치회는 올해 마을계획 과정에서 청소년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과제빵 체험교실과 영화상영회를 추진했다. 제과제빵 체험교실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부강중학교 학생 3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생들은 쿠키 반죽, 굽기, 포장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제빵의 기초를 배우고 직업 세계에 대한 흥미와 가능성을 탐색했다. 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지역 복지센터에 직접 만든 쿠키를 전달해 나눔 활동까지 실천했다. 이는 교육적 체험을 지역사회 공헌으로 확장한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19일 열린 영화상영회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최신 영화가 상영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상영 후 학생들은 주민자치위원들과 감상 후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소통했고,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와 참여 의지를 높였다. 면 지역이라는 문화적 제약 속에서도 청소년 참여를 중심에 둔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경험 기회 확대에도 기여했다.소군호 주민자치회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면 지역의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스스로 실현하며 성장하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의견을 반영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마을 내 참여 문화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이번 청소년 참여형 마을계획사업은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잇는 실질적인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공동체성 강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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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하계데플림픽 첫 금메달, 세종시가 해냈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사격 선수단이 2025 도쿄 하계 데플림픽에서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포함한 값진 성과를 거두며 세계 무대에서 세종시의 위상을 높였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선수단 소속 정숙화 선수가 2025 도쿄 하계 데플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초반 상승세를 이끌었다. 선수단은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유도와 사격 종목을 중심으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정숙화 선수는 16일 열린 여자 52㎏급 개인전에서 우크라이나의 나쇼스탁 선수와 결승전 연장전(골든스코어)까지 가는 접전 끝에 되치기 절반을 성공시키며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이자 세종시 선수단이 올린 최고 성과로 기록됐다.같은 날 남자 73㎏급에 출전한 황현 선수도 준결승전과 결승전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17일에는 남자 100㎏급 개인전에서 양정무 선수가 동메달을 확보하며 세종 유도선수단의 기세를 이어갔다. 이현아 선수(세종충남대병원 기업연계) 역시 여자 63㎏급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종합적인 팀 전력을 강화했다.사격 종목에서도 성과가 있었다. 김고운 선수(BDH 파라스)는 여자 공기소총 경기에서 집중력 높은 사격을 이어갔으나 아쉽게 5위에 머물렀다. 비록 메달에는 닿지 못했지만 안정된 경기력으로 국제대회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세종시 선수단이 세계 무대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선수들의 노력과 성취가 지역 체육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데플림픽은 청각장애(Deaf)와 올림픽(Olympic)의 합성어로, 농아인 선수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종합경기대회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사격 선수단은 대한민국 대표팀의 일원으로서 지난 17∼18일 개인전 및 단체전에 출전해 세종시의 저력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2025 도쿄 데플림픽에서 세종시 선수단이 보여준 강한 저력은 지역 체육의 경쟁력을 증명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메달 획득을 통해 세종시는 장애인 스포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보였으며, 선수단의 활약은 지역사회에 큰 자긍심을 안기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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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5-1생활권 L9블록 424세대 공급 승인…12월 초 청약 시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19일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참여한 5-1생활권 L9블록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 424세대 공급을 승인하고, 오는 12월 1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까지 순차적으로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세종 5-1생활권 L9블록은 계룡건설산업㈜, ㈜원건설산업, ㈜동광도시건설이 공동으로 참여한 민영주택 사업으로, 전용 59㎡·74㎡·80㎡·84㎡ 등 네 가지 평형으로 구성해 실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전체 공급 물량은 424세대로, 이 중 특별공급이 252세대, 일반공급이 172세대다. 특별공급에는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 생애최초 등 다양한 계층이 포함돼 주거사다리 지원 성격이 강화됐다.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18층 규모의 아파트 15개 동으로 조성되며, 주차시설은 아파트 687대, 근린생활시설 39대, 혁신성장시설 40대를 포함해 총 766대로 계획됐다. 실거주 편의성과 미래 수요를 고려한 배치가 특징이다.청약 일정은 11월 21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12월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9일이며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세종 신규 분양이 약 11개월 만에 재개되는 만큼 지역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시는 2025년에도 공급 확대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내년에는 5-1·5-2생활권 총 9개 블록에서 약 4,225세대 규모의 민영주택이 공급될 계획이다. 5-1생활권에서는 L6(820세대), L7(648세대), L8(218세대), L11(507세대)가, 5-2생활권에서는 S1(676세대), M3(499세대), M4(196세대), M5(491세대), L4(170세대)가 분양 절차를 앞두고 있다.주택과 관계자는 “이번 분양은 약 11개월 만에 이뤄지는 만큼 정체된 지역 내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급 관련 행정 절차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내년 신규 분양도 적기에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번 L9블록 공급 승인은 세종시 민간 분양 시장에 다시 속도가 붙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시는 연내 청약과 향후 공급 계획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주거 수요 충족과 지역 시장 회복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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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 영유아학교 시범기관 성과 나눔의 날’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11월 18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2025년 영유아학교 시범기관 성과 나눔의 날’을 열고 유보통합의 취지와 시범기관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세종형 유보통합 모델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성과 나눔 행사를 ‘세종 미래교육한마당’의 일환으로 마련해 영유아학교 시범 운영의 실제 사례를 교육공동체와 함께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유아학교 시범기관 4개 어린이집과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보통합 정책이 현장에서 어떤 의미를 갖고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유보통합은 유아교육기관(유치원)과 보육기관(어린이집)의 이원화된 체계를 일원화해 교육·돌봄 격차를 줄이고, 모든 영유아가 동일한 수준의 공공·교육서비스를 누리도록 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특히 기관 간 운영 기준의 차이로 발생했던 ‘돌봄 공백’, ‘교육과정 연계성 부족’, ‘교사 처우 격차’ 등을 해소하고 통합된 행정과 지원 체계를 구축해 영유아 발달에 맞춘 통합적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주요 목표로 제시되고 있다.행사장에는 올해 시범기관이 추진한 교육활동 사례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전시공간이 마련되었다. 전시에는 영유아 중심 놀이 프로그램, 기관별 특색 교육과정, 유치원·초등학교와 연계한 전이교육 활동,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 프로젝트 등이 구체적인 자료와 함께 소개됐다. 예를 들어 일부 시범기관은 지역 도서관·문화시설과 연계한 탐방형 활동, 또 다른 기관은 생활 속 자연·환경 교육을 강화한 생태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교사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해 교사들의 기록·관찰·놀이중심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높인 실천 사례도 제시됐다.또한, 유보통합 상향평준화 과제에 대한 추진 현황과 2025년 시범기관별 운영 계획을 공유하며, 현장에서 경험한 실효성과 개선 과제도 발표됐다. 시범기관들은 통합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교육·돌봄 연계 강화, 가족 참여 확대, 교사 전문성 제고 등의 성과를 강조하며 향후 제도적 지원 필요성도 제시했다. 특히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교육·보육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간 협력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됐다.세종형 유보통합 모델은 이러한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영유아 중심’, ‘누리과정의 질 제고’, ‘기관 간 상향평준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시범기관의 실제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강점과 시행착오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지역 여건에 맞는 통합 모델을 정립하고 이를 관내 전체로 확산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이강재 유초등교육과장은 “시범기관마다 충실히 운영해 온 성과를 함께 격려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세종형 유보통합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세종시교육청은 2026년에도 영유아학교 시범기관을 지속 지원하며 지역 내 유보통합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관별 교육성과 확산, 교사 전문성 지원, 행정·재정 체계 정비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안정적 통합 교육환경이 정착되도록 힘쓴다는 방침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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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미래교육한마당 개막…성과와 미래교육 비전 공유하며 5일간 일정 이어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구연희, 이하 세종교육청)은 2025년 11월 18일(화)부터 22일(토)까지 5일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이하 세종교육원)에서 ‘2025학년도 세종미래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마련한 ‘2025학년도 세종미래교육한마당’이 18일 세종교육원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행사는 분절적으로 운영되던 다양한 교육 성과 나눔 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모아 세종교육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청은 교원, 학부모,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구조를 통해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의 비전을 공유하는 실질적 공론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18일 열린 첫날 행사에서는 개막식과 더불어 김용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김 교수는 ‘세종교육을 다시 생각하다’를 주제로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세종교육이 집중해야 할 핵심과제와 교육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방향을 제시했다. 기조강연을 통해 앞으로 이어질 5일간의 논의 일정에 대한 방향성이 더욱 명확해졌다는 평가다.19일부터는 미래형 교육과정 분야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세종미래학교와 초등교육을 포함해 프로젝트 학습,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교실 수업 혁신 사례가 공유되며 AI·데이터 기반 교실 운영 모델도 함께 소개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 실천된 다양한 수업 개선 경험은 학생 중심 학습구조 확산의 근거로 제시되고 있다.20일에는 유아교육 분야가 중점적으로 다뤄지고 있다. 영유아 발달 특성에 맞춘 놀이·탐구 기반 수업, 자연체험 활동 등 세종형 유아교육 모델이 공유되며, 유보통합 시대에 맞춘 조기교육의 방향도 논의되고 있다.21일에는 미래교육환경 조성 및 평생학습 생태계 강화 사례가 발표되고 있다. 현장연구회 주제별 사례 나눔을 통해 교사들이 직접 수행한 수업혁신 연구가 공개되고 있으며, 세종시청과 협력해 운영 중인 행복교육지원센터 실무분과의 성과 공유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에는 세종마을학교, 마을늘봄교실,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의 성과 공유회가 열려 학교와 마을이 함께 구축한 지역 기반 학습 생태계의 성장이 집중 조명되고 있다.22일에는 ‘세종이도리더프로젝트’ 성과 발표가 예정돼 있다. 학생 주도 토론 활동, 리더십 프로그램, 성찰 중심 포트폴리오 등 올해 진행된 대표 프로그램이 소개되며 학생 참여형 미래교육 모델 확장 가능성이 논의될 전망이다.이번 한마당에서 확인된 구체적 성과도 눈길을 끌고 있다. 미래형 교육과정에서는 프로젝트 학습 확대, 기초학력 강화, 교실 수업 혁신 사례가 제시됐고, 교육안전망 분야에서는 회복적 생활교육과 상담 체계 강화, 영유아학교 시범운영 성과가 드러났다. 또한 교사 연구문화 확산, 교육청-시청 협력 기반 강화, 마을교육 생태계 확장 등 세종형 교육혁신 모델도 다수 공유됐다.세종교육청은 이번 행사에서 나온 성과와 제안을 2026학년도 주요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원의 전문성과 자발적 연구문화를 확산하고 학생 맞춤형·미래형 교육체제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AI 기반 학습환경 구축, 정서·상담 지원 체계 고도화, 마을교육 연계 강화 등 미래 교육을 위한 핵심 전략이 함께 제시되고 있다.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한마당은 세종교육의 성과와 지혜가 한곳에 모이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논의를 바탕으로 세종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을 선도할 힘을 얻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세종미래교육한마당은 22일까지 이어지며, 세종교육의 현황과 미래를 연결하는 실질적 공론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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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교통단속 과태료, 지방세입 전환 필요성 부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은 18일 간부회의에서 무인교통단속장비 운영 비용을 지방정부가 부담하고 있음에도 과태료 전액이 국고로 귀속되는 현행 도로교통법의 불합리성을 지적하며, 이를 지방세입으로 전환하는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최민호 세종시장은 18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무인교통단속장비를 통해 부과되는 과태료가 전액 국고로 귀속되는 현행 제도는 지방 재정에 실질적인 기여가 없다며 지방세입으로의 전환을 강하게 요청했다. 그는 정치권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관련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조속히 발의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현행 도로교통법은 무인 교통단속을 통해 부과되는 범칙금을 국고 또는 제주특별자치도 금고로 귀속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세종시는 단속 장비 설치와 운영, 유지관리 비용을 지방예산으로 충당하고 있음에도 과태료 수입은 단 한 푼도 확보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반면 제주특별자치도는 2006년 법 개정 당시 예외조항을 적용받아 연간 약 90억 원의 과태료를 지방재정에 직접 활용하고 있어 형평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최 시장은 단속·운영 책임은 지방정부에 맡기면서 재정 권한이 전혀 부여되지 않는 구조는 합리적이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방식은 교통안전을 위한 투자 여력을 떨어뜨리고 결국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전 기반을 약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그는 도로교통법 개정을 통해 과태료를 지방세원으로 전환하고 지방정부가 교통안전시설 확충에 필요한 자원을 직접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또한 최 시장은 개정안 발의뿐 아니라 중앙지방협력회의, 시도지사협의회 등을 통해 지방세입 전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통해 세종시의 만성적인 재정 부담 완화에도 일정 부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소통·참여 확대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최 시장은 다음 달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12월 밤마실 주간에 올 한 해 시정에 협조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음악회 개최를 통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탠 시민들의 노고를 기리는 행사를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아울러 오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열리는 ‘2025년 세종 빛 축제’에 대해 많은 시민 참여를 당부했다. 그는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인 만큼 공무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함께 즐기는 분위기를 만들고, 빛 조형물 속에서 가족과 친구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현재 운영이 중단된 밀마루 전망대를 전시·관람 등 시민 공간으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도심 내 유휴공간을 지역 문화·여가 공간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최민호 시장은 무인교통단속 과태료의 지방세입 전환이 세종시 재정 안정성과 교통안전 투자 확충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말 행사와 시민 공간 활용 확대를 통해 시정과 시민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간부회의를 마무리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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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종촌장애인보호작업장 봉사로 올해 마무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종촌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올해 마지막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작업 보조와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돌봄 공동체와의 연대와 상생 가치를 실천했다고 밝혔다.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17일부터 18일까지 종촌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연말을 마무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아이돌보미 8명이 참여해 작업 보조, 환경 정리, 교류 프로그램 등을 함께 수행하며 이용자들과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이어갔다. 봉사자들은 보호작업장 일손을 돕는 과정에서 장애인 이용자들과 눈높이를 맞춘 대화를 나누고, 준비된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참여자들은 이번 활동이 단순한 봉사를 넘어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 참여자는 “장애인들과 함께한 시간이 큰 배움으로 다가왔고, 순수한 에너지에 나도 힘을 얻었다”며 “올해 마지막 봉사라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만난 아이돌보미들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긍정적인 감정을 공유했다.김지현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은 이번 활동의 의미를 강조하며 “돌봄 현장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지역사회에 마음을 보태 주신 아이돌보미께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돌봄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민·관 협력과 현장 중심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그동안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 활동을 이어오며 돌봄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집중해 왔다.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국가 지원사업이다.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만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자녀에게 1:1 돌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세종시는 지역 수요에 맞춘 돌봄 체계를 강화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마지막 봉사활동을 끝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한 센터는 내년에도 지역 돌봄의 상생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민·관 협력과 현장 중심의 나눔을 지속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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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조례안 등 25건 심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가 지난 17일 열린 제102회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조례안 20건과 동의안 5건 등 총 25건을 심사하고 1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이 가운데 22건이 원안가결됐고 2건은 수정가결, 1건은 보류됐다.세종시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김현미 위원장이 직접 대표발의한 안건으로, 한국수어 활성화 사업을 독립 조례로 분리했다. 기존 조례 명칭도 ‘세종특별자치시 수어통역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로 변경해 정책 체계성과 실효성을 강화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이번 제정안이 “농인과 한국수어 사용자의 언어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김영현 부위원장은 ‘세종시 문화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공연장 대관 및 기획공연 시 보험 가입 확인을 의무화하도록 했다. 그는 이를 통해 “공연장 내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려는 조치”라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문화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심사 과정에서는 현장의 민원과 제도 보완 필요성도 함께 제기됐다. 김충식 의원은 공설묘지 조례 개정안 심사에서 “전동면 봉대리 공설 봉안당 진입로가 협소해 대형 차량 진입이 어렵다는 민원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개선 방안을 주문했다.여미전 의원은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 개정안에 대해 상위법 취지를 반영한 포괄적 규정 전환을 긍정 평가했다. 그는 “향후 예산 편성 시 조례에 명시되지 않은 사업이라는 이유로 지원이 제한되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순열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종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2026년 3월 시행되는 ‘지역 돌봄 통합지원법’에 맞춰 필요한 위임 사항을 규정한 안건이다. 이 의원은 “세종시 통합돌봄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관련 기관과 단체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평생교육 분야에서는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의 명칭을 ‘세종연구원’으로 변경하는 방향으로 조례를 개정해, 기관 인지도 제고와 역할 명확화가 추진된다. 반면 ‘세종시 공동캠퍼스 공익법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실효성과 추진 시기 등에 대한 추가 검토 필요성이 제기돼 보류 처리됐다.이날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들은 오는 25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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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 나선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18일 본원 교육실에서 임직원과 함께 ‘양성평등 조직문화 캠페인’을 진행하며 성평등 의식 제고와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실천 다짐을 공유했다.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의 작은 실천부터 성평등을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확산하고자 했다.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양성평등 실천 5대 다짐이 소개됐으며, 임직원들은 각자의 ‘양성평등 약속 한 줄’을 작성하며 스스로의 실천 목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짐에는 차별 없는 공정한 기회 제공, 존중의 말과 행동 실천, 일·생활 균형 지원, 성희롱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 구성원 모두가 성장하는 조직문화 조성이 포함돼 실질적이고 일상적인 변화의 방향을 제시했다.또한 ‘성평등한 조직문화 향상’을 주제로 한 교육이 이어져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업무 환경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성평등 사례를 소개했다. 교육에서는 성평등 문화가 조직 신뢰도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는 점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례들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대응과 실천 방법을 공유하며 성평등 가치의 중요성을 되새겼다.이홍준 원장은 “양성평등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모두가 공정하게 대우받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기본 가치”라고 강조하며 “진흥원은 일상 속 성평등 실천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마무리 단락에서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존중과 배려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일터 전반에 성평등 가치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실천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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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안전 지키는 의용소방대, 역량 강화 연수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소방본부가 지난 17~18일 충남 보령에서 의용소방대 공동연수를 개최하고, 의용소방대원의 전문성과 시민 안전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세종시 소방본부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충남 보령시 호텔 파레브에서 ‘2025년 세종시 의용소방대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세종시 의용소방대장 등 100여 명의 대원이 참석해 지역사회 안전을 책임지는 조직으로서의 역할을 돌아보고 전문성 강화를 다졌다.첫째 날 연수는 개회식 후 최민호 시장의 특별강연으로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됐다. 최 시장은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시’ 완성을 위해 의용소방대가 시민 안전의 최전선에서 맡는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의용소방대의 참여가 큰 힘이 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책임감을 재확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후 의용소방대원들은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 교육과 조직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각자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면서 상호 학습의 기회를 만들었다. 대원들은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시 되새기며 연수의 의미를 더했다.둘째 날에는 서원대학교 김보경 교수의 ‘위기 속에 빛나는 스피치의 힘’ 강연이 이어졌다. 김 교수는 시민과의 소통 능력이 중요해지는 재난 대응 환경에서 의용소방대원의 말하기 역량이 신뢰 확보와 위기관리 능력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대원들은 실습을 포함한 강연을 통해 상황별 의사소통 방식과 전달력 향상 방안을 집중적으로 익혔다.강의 이후에는 세종소방본부 산하 각 소방서 의용소방대의 우수활동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현장에서 축적된 성과를 공유하며 서로의 노하우를 확산하는 시간이 마련되었고, 연수는 성과 중심의 마무리로 힘 있게 마감됐다.박태원 소방본부장은 “의용소방대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천하는 든든한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라며 “앞으로도 대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며 활동할 수 있도록 소방본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번 연수는 의용소방대의 전문성 강화뿐 아니라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 세종소방본부는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의용소방대의 역량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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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청,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통학로 중심 보호 캠페인 전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경찰청과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통학로 점검과 시민 인식개선 활동을 중심으로 아동 보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세종경찰청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계기로 통학로 현장을 중심으로 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신고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세종시청과 세종시교육청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 진행된다. 캠페인에서는 통학로 주변 위험 요소 점검을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아동 안전수칙 및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 제도를 안내하는 활동이 이루어진다. 세종경찰청은 생활공간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해 아동학대 조기 발견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이 같은 캠페인 강화는 세종시 아동학대 신고 증가와도 맞물려 있다. 지역 자료에 따르면 세종시는 2022년 257건, 2023년 339건의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됐으며, 2024년 상반기에도 약 144건이 신고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 건수는 늘고 있지만 전국 대비 비중은 1% 미만으로 낮아 신고 인식 부족과 은폐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세종경찰청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시민이 학대 징후를 빠르게 인지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학교 교육과정에서 아동 스스로 학대의 심각성과 징후를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강화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아동이 ‘보호받을 권리’를 바탕으로 위험 상황을 판단할 수 있도록 권리교육과 안전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역할극, 사례 중심 수업, 또래 보호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아동이 학대 상황을 이해하고 필요한 도움 요청 절차를 익히는 방식도 효과적인 방안으로 언급된다. 특히 112 신고, 아동보호전문기관 연계 등 실제 활용 가능한 지원 체계를 안내하는 교육은 조기 발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분석이다.한상오 세종경찰청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아동학대는 가정 내부 문제로만 볼 수 없으며, 주변의 작은 의심과 관심이 한 아이의 삶을 지킬 수 있다”며 “반복적인 불안, 설명하기 어려운 상처, 과도한 위축 등의 징후가 보이면 즉시 112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세종경찰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아동 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통학로 중심의 현장 활동과 예방 교육이 확대되면서, 세종시의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 발견 기반이 한층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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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마음 김장나눔, 고운동 어려운 이웃 겨울 밥상 책임진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고운마음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위원 18명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며 겨울철 생활 안정을 돕는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협의체는 이날 절임배추 준비부터 양념 버무리기, 용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손수 진행하며 정성을 담아 김장을 완성했다. 준비된 김장김치는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경제적 사정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우선 전달됐다.김장김치 전달과 함께 가구별 안부 확인도 병행해 겨울철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살피며 필요한 지원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협의체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김장 나눔을 넘어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안정순 민간위원장은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계절별 나눔 행사와 위기가구 지원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번 김장나눔 역시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 속에서 마련됐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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