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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밝힌 공동체의 빛…세종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지난 22일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서 ‘2025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마을이 빛나는 날’을 개최해 시민 심사로 우수 공동체를 선정하고 문화공연과 체험행사를 펼치며 공동체 활동 성과를 나눴다.세종시가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서 개최한 ‘2025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마을이 빛나는 날’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가 한 해 동안 추진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공동체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시민 참여를 중심에 둔 행사 구성으로 지역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조명하며 공감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행사에서는 시민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우수활동 마을공동체 경진대회가 열렸다. 올해 마을공동체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한 단체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6개 공동체가 본선 무대에 올라 활동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지역문제 해결, 주민참여 확대, 세대 간 소통 강화 등 공동체별 다양한 실천 사례가 소개돼 주민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본선 발표 이후에는 시민투표단의 현장 투표로 우수 공동체가 최종 선정됐다. 시민이 직접 평가에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활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와 의견이 심사 과정에 적극 반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특히 조치원 왕성극장 재건립 등 지역 영화문화 활성화를 위해 활동한 ‘시네마다방’이 최우수상을 받으며 공동체 문화 확산의 가능성을 보여줬다.우수상에는 반곡‧집현동을 중심으로 자원 순환과 새활용 실천 활동을 펼치는 ‘에코반1’과 우범지역 야간 순찰 및 자전거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행복도시 자전거순찰대’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금강수변공원학교’, ‘세종신중년 가전세척봉사단’, ‘행복도시동행위원회’ 등 3개 공동체가 받았다. 수상 공동체에는 시장상과 함께 2026년 마을공동체 육성지원사업 가점 부여, 선정 시 최대 300만 원의 추가 사업비 지원 등 실질적 혜택이 제공된다.축제 분위기를 더한 문화 프로그램도 시민 호응을 얻었다. 성인전환기 발달장애인 청년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합주 공연이 무대에 올랐고, 공동체 체험부스와 지역 예술단체의 문화공연이 이어지며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가 펼쳐졌다. 행사장은 공동체 활동의 가치를 체감하고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협력하는 문화적 의미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채워졌다.최민호 시장은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마을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미래 세대를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성과공유회가 열리기까지 헌신해 주신 모든 마을공동체 구성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공동체의 지속적 성장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시민이 직접 평가 과정에 참여하고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행사가 더해지며, 세종형 마을공동체의 성장을 보여주는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세종시는 공동체 기반의 지역문제 해결과 시민 참여 확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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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환봉명회 ‘봉황울음소리’ 발표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대한불교어산종장 동환스님이 11월 23일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개최한 ‘봉황울음소리’ 발표회가 전통 범패와 찬불가의 울림으로 시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며 전승문화의 가치를 환기했다.대한불교어산종장 동환스님이 이끄는 동환봉명회가 2025년 11월 23일 세종전통문화체험관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불교음악 발표회 ‘봉황울음소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통 어산 범패와 현대적 감각을 더한 찬불가가 함께 펼쳐져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이날 발표회는 삼귀의례로 문을 열고 동환스님의 인사말을 통해 범패 전승의 의미가 강조되면서 시작됐다. 이어 제자 스님들의 범패 공연과 유발제자들의 찬불가 무대가 차례로 펼쳐지며 불교음악이 가진 다양한 색깔이 대중에게 소개됐다. 발표회의 핵심인 ‘봉황울음소리’ 범패 시연은 참석자들에게 가장 큰 감동을 전한 순간으로 평가됐으며, 이후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명상 음성 체험 시간이 더해져 불교음악의 진면목을 체감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는 동환스님의 폐회 인사로 마무리됐다.이번 발표회에는 동환스님에게 범패 교육을 전수받은 제자 스님들과 유발제자들이 무대에 올라 오랜 수행 과정에서 익힌 음악적·의식적 깊이를 보여줬다. 장중한 범패와 서정적 찬불가가 조화를 이루면서 관람객들은 불교음악이 지니는 영성과 전통의 깊이를 체감했다는 반응을 보였다.동환스님은 어산종장으로서 전통 범패의 법맥을 온전히 계승하고 이를 후대에 전하는 데 평생을 헌신해 왔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동환스님이 초대 관장을 역임했던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열려 그 의미가 더욱 각별했다. 스님은 “전통 어산 범패는 한국 불교의 중요한 문화유산이며 이를 대중과 함께 나누는 것이 수행의 일부”라고 밝힌 바 있다.이번 발표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전통 불교음악의 가치를 재조명한 문화적 의미도 지닌다. 그동안 의식 중심으로 전승되어 온 범패는 대중이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지만, 이번 무대를 통해 시민들은 전통 불교음악의 예술성과 문화적 깊이에 새롭게 눈을 뜨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자 스님들이 함께 참여해 법음을 선보였다는 점은 전승의 지속성과 공동체적 의미를 더욱 강화하는 요소가 됐다.동환봉명회는 이번 발표회를 시작으로 범패의 계승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후속 계획도 내놓았다. 우선, 정기적인 범패 수행·발표 체제를 마련해 연 1회 이상 대중 공연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세종전통문화체험관과 연계해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범패 체험 프로그램, 시민 대상 불교음악 강좌 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협의를 진행 중이다. 더불어 지역 문화기관 및 불교계 단체와 협력한 공동 기획 공연을 통해 범패를 문화콘텐츠로 현대화하는 작업도 추진할 예정이다.이러한 계획은 범패의 대중화와 세대 간 전승을 공고히 하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세종을 중심으로 한 전통 불교문화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들 또한 이번 발표회가 지역 문화의 다양성 확대와 전통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고 있다.특히, 동환스님은 이날 발표회에서 범패 대중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강조했다. 스님은 “범패의 대중화를 위한 1회 ‘봉황울음소리’가 사부대중과 일반인에게 큰 울림을 준 만큼 앞으로 매년 ‘봉황울음소리’를 개최해 전통 불교음악 범패를 대중화할 계획”이라며 “희망하는 제자가 더 늘어난다면 오늘 공연보다 확대된 무대로 불교음악을 대중 속에 스며들게 하고, 범패를 현대화된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공연에 함께해 준 스님, 출연자, 관객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봉황울음소리’ 발표회는 전통 어산 범패가 지닌 깊은 정신과 수행의 결실을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로, 잔잔한 감동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세종에서 전통 불교음악의 새로운 도약이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지역 문화의 품격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봉명회의 가장 큰 의미는 사찰 의식에서만 전해지던 전통 범패를 시민사회로 끌어내어 대중이 직접 접할 수 있는 무대로 확장했다는 점이다. 이번 발표회는 범패가 지닌 의식적·문화적 깊이를 시민들이 생생하게 경험한 자리였고, 제자 스님들이 함께 무대에 오르며 전승의 지속성과 수행 공동체의 확장을 동시에 확인하는 순간이 되었다.봉명회는 발표회를 정례화하는 것 외에도 체계적인 범패 교육,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어린이·청소년 대상 체험 과정, 문화기관과의 공동 기획 공연 등 후속 계획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범패를 전통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감각과 문화적 확장성이 있는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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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2025년 임금협약 체결…하후상박 적용으로 하위직 처우 개선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가 11월 21일 조치원본사에서 교섭대표노동조합과 2025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하며, 하후상박 원칙을 적용한 임금 인상안으로 조직 내 임금 격차 완화와 하위직 처우 개선에 나섰다.세종도시교통공사는 11월 21일 조치원본사 3층 대강당에서 교섭대표노동조합인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세종도시교통공사 공기업노동조합과 세종도시교통공사 노동조합과 함께 2025년 임금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상견례 이후 13차례 이상의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거쳐 도출된 결과로, 총인건비 인상률 범위 내에서 조직의 실정과 노사 간 합의를 균형 있게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임금협약의 핵심은 하후상박 원칙 적용이다. 공사는 낮은 직급일수록 상대적으로 높은 인상률을 부여해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 직급 간 임금 격차를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는 공기업 특성상 하위직급 직원들의 업무 비중이 높음에도 처우의 체감 개선이 더디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교섭대표노조가 변경되는 과정에서도 노사 모두가 상생과 협력의 기조를 흔들림 없이 유지하며 시민 안전과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이라는 공통 목표를 최우선 가치로 삼았다. 공사는 하위직급 직원들의 실질적 처우 개선과 함께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협상을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도순구 사장은 “노사 모두가 세종 시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대승적 관점에서 양보하고 협력해 주었기에 원만한 협약 체결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합의를 통해 하위직 직원들의 사기가 높아지고 근속 안정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세종도시교통공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안정적 노사 관계를 구축하고, 2026년에도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대중교통 운영 안정성 확보와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조직 역량 강화와 현장 직원 지원 방안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이번 임금협약은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철학을 재확인하고 노사 신뢰 기반을 한층 더 강화한 계기로 평가된다. 하후상박 원칙을 통한 처우 개선이 실제 업무 현장의 동력을 높여 시민에게 체감되는 서비스 변화를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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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보림사,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온기 더하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 연서면 보림사는 매월 반찬 나눔과 저소득가정 지원, 농산물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 도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세종 보림사는 여러 해 동안 계절별 어르신 나눔 봉사, 무료 급식 활동, 농산물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이웃 역할을 해왔다. 특히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반찬 나눔 활동은 지역 어르신들의 식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꾸준함과 진정성이 더해져 주민들 사이에서도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이러한 나눔은 사찰 신도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보림사는 어르신 건강식 지원뿐 아니라 저소득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도 이어가며, 일상 속에서 실천되는 공동체 돌봄을 강조한다. 사찰 관계자는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 있을 뿐이다”고 강조하며, 나눔의 손길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확산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 같은 노력은 종교기관의 역할을 넘어 지역의 복지 기반을 보완하는 실질적 기여로 평가받고 있다.세종 보림사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단순한 일회성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사찰의 철학을 보여준다. 정기적인 반찬 나눔과 봉사활동은 주민들에게 큰 심리적·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밥 한 끼를 전한다”는 진심이 지역 공동체에 깊이 스며들고 있다.앞으로도 보림사는 계절별 봉사, 지역 어르신 돌봄, 취약계층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찰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꾸준한 나눔이 지역 공동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서로를 돌보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세종 보림사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은 지역사회 돌봄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만큼, 사찰의 꾸준한 활동은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는 소중한 역할을 이어갈 전망이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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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제22기 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 출범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가 제22기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출범대회를 개최했다. 출범 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정기회의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세종지역 자문위원 127명과 주요 내빈이 대거 참석해 새로운 회기의 출범을 축하했다. 정기회의에서는 기관 소개와 자문위원 역할 안내를 시작으로 임원 인준과 2025년 주요 사업 안건 심의가 이어지며 조직 운영 방향을 구체화했다.새 회기에서 세종지역회의를 이끌 주요 임원도 확정됐다. 수석부회장에는 서경희 위원이 선임됐으며 부회장에는 김영제, 엄상준, 윤완섭, 이연아, 임정묵 위원이 이름을 올렸다. 기획홍보·국민소통·교류협력·평화통일정책·여성·청년 등 6개 분과위원장에는 각각 김성현, 이정희, 나운영, 하태건, 이채원, 강기훈 위원이 맡아 분야별 활동을 책임지게 된다. 또한 세종부의장을 보좌할 제1지회장 김병철, 제2지회장 김봉주, 간사 황종순 위원은 대통령 임명을 앞두고 있다.출범대회에는 이해찬 수석부의장, 최민호 세종시장, 임채성 세종시의회의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문위원들의 역할과 비전을 강조했다. 이해찬 수석부의장은 “국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민주평통의 역할”이라며 “한반도 평화와 분단 극복을 위해 인내심과 진정성을 가지고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임채성 의장도 냉철한 안보 인식과 함께 긴장을 넘어 평화로 나아갈 시민적 역량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박진만 세종부의장은 제22기 활동 목표와 방향을 제시했다. 박 부의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통일 여론수렴 활동을 강화하고 미래세대의 통일역량을 키우는 교육에 힘쓰겠다”며 “국민소통과 통합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대회를 계기로 세종지역회의는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실천 활동을 본격화할 전망이다.제22기 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과 자문위원들을 중심으로 통일 여론 형성과 미래세대 교육 등 핵심 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평화와 통합을 실천하는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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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기 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 출범…“평화·통합 향한 실천 강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가 지난 11월 20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제22기 출범대회를 열고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이루기 위한 자문위원들의 역할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는 20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제22기 출범대회를 개최하며 향후 2년간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출범 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정기회의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세종지역 자문위원 127명과 주요 내빈이 대거 참석해 새로운 회기의 출범을 축하했다. 정기회의에서는 기관 소개와 자문위원 역할 안내를 시작으로 임원 인준과 2025년 주요 사업 안건 심의가 이어지며 조직 운영 방향을 구체화했다.새 회기에서 세종지역회의를 이끌 주요 임원도 확정됐다. 수석부회장에는 서경희 위원이 선임됐으며 부회장에는 김영제, 엄상준, 윤완섭, 이연아, 임정묵 위원이 이름을 올렸다. 기획홍보·국민소통·교류협력·평화통일정책·여성·청년 등 6개 분과위원장에는 각각 김성현, 이정희, 나운영, 하태건, 이채원, 강기훈 위원이 맡아 분야별 활동을 책임지게 된다. 또한 세종부의장을 보좌할 제1지회장 김병철, 제2지회장 김봉주, 간사 황종순 위원은 대통령 임명을 앞두고 있다.출범대회에는 이해찬 수석부의장, 최민호 세종시장, 임채성 세종시의회의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문위원들의 역할과 비전을 강조했다. 이해찬 수석부의장은 “국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민주평통의 역할”이라며 “한반도 평화와 분단 극복을 위해 인내심과 진정성을 가지고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임채성 의장도 냉철한 안보 인식과 함께 긴장을 넘어 평화로 나아갈 시민적 역량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박진만 세종부의장은 제22기 활동 목표와 방향을 제시했다. 박 부의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통일 여론수렴 활동을 강화하고 미래세대의 통일역량을 키우는 교육에 힘쓰겠다”며 “국민소통과 통합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대회를 계기로 세종지역회의는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실천 활동을 본격화할 전망이다.제22기 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과 자문위원들을 중심으로 통일 여론 형성과 미래세대 교육 등 핵심 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평화와 통합을 실천하는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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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마을학교, 한 해 성과 공유…마을교육공동체 성장 발판 마련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원은 21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2025년 세종마을학교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해 24개 마을학교가 운영해 온 프로그램과 성과를 발표하며 마을교육공동체의 성장 방향을 논의했다.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원은 21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2025년 세종마을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마을학교가 한 해 동안 진행해 온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며 마을교육공동체가 마을학교의 철학과 가치를 함께 이해하고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성과공유회는 ‘세종미래교육 한마당’의 일환으로 열려 세종교육의 현재를 점검하고 향후 도약을 모색하는 의미를 더했다.올해 세종마을학교는 학교에서 마을로 교육 공간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온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교육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방과후, 주말, 방학 기간 등 다양한 시간대에 생태, 진로, 문화예술, 인문, 지역탐방 등 폭넓은 영역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총 24개의 마을학교가 지역 인적·문화적 자원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세종형 마을교육의 저변을 확대했다.운영된 마을학교는 가온마루, 고운힐스, 그린팜, 나무그늘, 노리나무, 도화향, 두빛나래, 또랑또랑, 북적북적, 세종 게임메이커스, 세종 국가유산, 세종목공, 세종 어울림헤어, 소담온교육, 소정행복, 아이들이 꿈꾸는 전의마을학교, 어린이문화공감, 어울더울놀이터, 자기주도, 찾아가는자원순환, 푸른교실 지구학교, 함께세종, 해바라기 해밀마을학교, 행복한지구 마을학교 등이다. 이들 학교는 지역의 다양한 인프라를 연계해 학생들에게 현실 기반 교육 경험을 제공했다.행사에는 약 70여 명의 운영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마을학교 운영 인증패 수여식을 함께하며 올 한 해의 노력을 공유했고, 이어 각 마을학교의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상호 배움과 피드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례 발표에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의 효과, 학생 참여 확대 방안,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 등 실제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송정순 평생교육원장은 “마을과 학교를 잇는 든든한 역할을 해온 세종마을학교가 이제는 평생학습의 핵심 주체로서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공유된 소중한 경험과 우수 사례가 밑거름이 되어 세종마을교육공동체가 더욱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세종마을학교 성과공유회는 지역이 함께 학생을 키우는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속적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공유된 경험과 아이디어가 실천으로 이어질 때, 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세종형 교육 모델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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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주민자치 미래 찾다…300명 함께 역량 강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21일 조치원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시행 4주년 성과를 되돌아보고 세종형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세종시는 21일 조치원에 위치한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의 운영 성과와 향후 제도 개선 방향을 폭넓게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종시는 광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읍면동 주민자치회를 전면 시행한 지 4주년을 맞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정책 토론회에서는 ‘세종시 주민자치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주민자치 법제화의 필요성, 제도 정비 방향, 주민참여 확대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법적 기반이 마련돼야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보다 안정적이고 독립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지역 문제 해결 과정에서도 주민주도 방식이 더욱 강화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이어 각 읍면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운영하며 겪는 실무적 어려움과 현장의 요구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등 실효성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또한 세종형 주민자치의 중장기 비전 마련도 주요 논점으로 언급됐다. 주민자치회가 단순한 행정 협력 기구를 넘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주도하는 지역 정책 파트너로 발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를 위해 마을계획사업의 내실화, 주민참여 기반 확충, 자치활동 지원체계 강화 등 실질적인 발전 과제를 도출하는 데 참여자들의 의견이 모아졌다.최민호 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방자치의 본질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세종시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모아달라”고 말했다. 그는 주민자치가 행정과 주민을 잇는 핵심 축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김문회 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세종시 주민자치회는 주민들과의 소통·협력을 바탕으로 각 지역 특성을 살린 마을계획사업과 자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주민자치의 활성화는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와 정책에 지속적으로 반영하는 과정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강조했다.이번 워크숍은 세종형 주민자치의 현황을 진단하고 실질적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모델 구축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세종시는 주민자치회가 지역 문제 해결과 공동체 발전의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과제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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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범패와 현대 찬불가의 울림…동환봉명회, 세종서 특별 발표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대한불교어산종장 동환스님이 이끄는 동환봉명회가 오는 23일 오후 1시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전통 범패와 현대 찬불가가 어우러진 발표회를 열어, 제자 스님들과 유발제자들의 수행 성과와 새로운 불교음악 실험을 대중 앞에 선보인다.동환스님이 지도하는 동환봉명회가 23일 세종전통문화체험관 1층 다목적실에서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산범패를 전수받은 제자 스님들과 유발제자들이 그동안 쌓아온 공부의 성과를 처음으로 대중 앞에 펼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장소인 세종전통문화체험관은 동환스님이 초대 관장으로 재직했던 공간으로, 스님에게 각별한 의미를 지닌 곳이다.동환스님은 대한불교어산종장으로서 전통 어산 범패의 법맥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힘써 왔다. 이번 발표회 역시 이러한 종지와 수행의 흐름을 충실히 잇는 취지에서 준비됐으며, 각 제자들이 직접 익힌 범패를 무대에서 온전히 드러낼 예정이다. 스님이 오랫동안 강조해 온 “전통과 현대의 조화 속에서 부처님의 말씀이 더 널리 전해진다”는 철학이 발표회 전반을 관통한다.동환스님은 전통 범패뿐 아니라 현대적 찬불가를 포교에 적극 활용해 왔다. BTN 울림라디오 ‘금요일의 솔라시도’ DJ 활동 인연으로, 이번 발표회에는 울림 프렌즈 가수들이 특별 출연해 무대를 한층 다채롭게 꾸민다. 불교 전통음악과 대중 찬불가가 한 자리에 어우러지는 구성은 그동안 스님이 추진해 온 열린 포교 방식의 실천적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발표회에서는 동환스님이 과거 발매한 범패 ‘삼귀의(거불성)’ 음원을 기반으로 한 ‘삼귀의 음원을 활용한 선명상’이 첫 선을 보인다. 염불과 명상을 결합한 새로운 수행적 시도이자, 범패의 울림을 통해 관객이 자연스럽게 내면에 집중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불교음악 발표회가 주로 감상 중심이었다면, 이번 선명상은 청중이 직접 수행적 체험을 하는 방식으로 확장된 점이 주목된다.특히 발표회는 불교 전통음악의 깊은 정신성과 현대적 감각을 연결하는 실험적 성격을 띠고 있어, 불교음악의 저변 확대는 물론 새로운 포교 콘텐츠 개발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시한다. 동환스님은 전통 법맥의 보존과 현대적 포교 방식의 접목이라는 두 축을 조화롭게 이어가는 데 주력해 왔으며, 이번 무대는 그러한 노력이 하나의 성과로 드러나는 자리다.전통 범패와 현대 찬불가, 그리고 수행적 경험이 한 자리에서 펼쳐지는 이번 동환봉명회 발표회는 불교음악의 다양성과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동환스님과 제자들이 준비한 울림의 장이 세종 지역을 넘어 불교문화 확산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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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운영위원회, 의회사무처 예산 800만원 조정…AI 역량 강화 예산은 확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20일 제102회 정례회 제3차 회의에서 2026년도 의회사무처 예산안 129억 4,251만 원을 심사해 일부 800만 원을 감액한 뒤 생성형 AI 활용 예산으로 전환하는 수정안을 가결했다.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20일 열린 제102회 정례회 제3차 회의에서 의회사무처 소관 2026년도 예산안을 세부적으로 심사했다. 총 129억 4,251만 원 규모의 예산 가운데 일부 사업에서 800만 원을 감액하고, 해당 금액을 직원 업무 역량 강화와 효율성 확보를 위한 생성형 AI 활용 예산으로 증액해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반복되는 행정업무와 정책자료 생산 과정에서 AI 기반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고려해 관련 예산 필요성을 강조했다.김영현 위원장은 회의에서 “정례회와 종합감사 준비가 동시에 진행되며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본예산 심사 지원과 감사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위원들은 의회사무처 내 기구 운영과 기록·홍보 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예산 집행 필요성을 함께 점검하며 내년도 중점 관리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회의에서는 의회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강화하기 위한 캐릭터 개발 필요성이 제기됐다. 위원들은 캐릭터를 활용해 열쇠고리와 홍보물 등을 제작하면 시민 접근성이 높아지고 의회의 활동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노후버스 교체 예산이 편성되지 않은 문제도 언급하며, 관련 예산을 마련해 안전성과 이동 편의 보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의정 활동을 기록하는 제4대 의회 의정백서 제작 계획 역시 면밀하게 검토해 예산 낭비 요소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위원회는 이러한 세부 검토를 바탕으로 예산안 조정 방향을 확정하고, 향후 의회사무처의 체계적 예산 집행과 의정 지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검토와 보완을 이어갈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내년 의정백서 작업과 홍보 전략, 인력 지원 체계를 정비해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운영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의회운영위원회가 조정한 2026년도 의회사무처 예산안은 12월 15일 열리는 제10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예산 조정 과정에서 드러난 AI 행정지원 확대, 홍보 역량 강화, 안전 인프라 개선 필요성은 내년도 의정 활동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만큼, 향후 예산 집행 과정에서도 실효성 있는 추진이 요구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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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 금암2리 주민, 지역문화진흥기금 50만 원 기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21일 장군면 금암2리 주민들이 지난 15일 금벽정 일원에서 열린 ‘한글막걸리, 한잔의 풍류’ 행사 참여 수익금 중 50만 원을 지역문화진흥기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세종시가 운영하는 지역문화진흥기금은 지속가능한 한글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만들어진 재원으로, 지역문화 진흥과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 추진에 활용된다. 금암2리 주민들의 이번 기부는 주민 스스로 참여해 얻은 결과물을 지역사회에 돌려주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지난 15일 열린 ‘한글막걸리, 한잔의 풍류’ 행사는 금암2리 주민들이 전통한복을 갖춰 입고 조선시대 주막을 재현하며 운영한 참여형 문화 행사였다. 주민들은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한글서당 체험, 유생복 착용,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면서 지역문화 분야의 선순환 구조가 형성됐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기부금은 향후 문화도시 사업 추진에 쓰이며, 마을공동체의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최민호 세종시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부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는 지역문화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금암2리 주민들의 기부는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민 주도의 문화행사가 지역사회 변화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확산한다면 세종시의 문화도시 기반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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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교육원, 저연차 지방공무원 사기진작 위한 제주 연수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지난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8·9급 저연차 지방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제주 일원에서 소통·공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해 공직가치 회복과 사기진작을 도모했다.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제주 지역에서 8·9급 저연차 지방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직급별 소통·공감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최근 공직사회에서 직무 스트레스 증가와 낮은 처우 인식 등이 겹치며 저연차 공무원의 이탈 현상이 잦아지는 상황에서, 조직 몰입도 제고와 공직가치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연수는 ‘동백꽃 핀 기억, 역사를 배우고, 내일을 걷다’라는 주제로 구성돼 제주 4·3사건의 역사적 교훈을 배우고 평화·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제주 4·3평화공원을 방문해 희생자 추모와 더불어 국가폭력의 역사적 의미를 성찰하며 공직자로서의 책임의식을 다졌다. 연수 과정에서는 자연·문화 체험을 결합한 팀빌딩 활동도 이루어져 협업과 연대의 중요성을 실제 상황 속에서 경험하도록 했다.교육원은 특히 저연차 공무원들이 직무 초기 단계에서 겪는 조직 적응 어려움과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소속감을 높이는 데 연수의 초점을 맞췄다. 참여자들은 “공동체 의식을 새롭게 다지고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연수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소은주 세종교육원장은 “8·9급 저연차 지방공무원들이 미래 공직사회의 핵심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직무 몰입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맞춤형 연수를 지속하겠다”며 공직사회 전반에 신뢰와 협력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외부 체험 프로그램을 넘어 공직사회 내 이탈율 완화와 조직 체질 개선을 위한 기초 기반을 다지는 과정으로 평가된다.세종교육청교육원은 이번 제주 현장 연수를 계기로 저연차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공직가치 회복에 더욱 힘을 싣겠다는 계획이다.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조직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지방행정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과제라는 점에서 이번 연수의 실질적 효과가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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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국가상징구역 국제공모에 13개 작품 출품…국민참여투표 본격 돌입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1월 20일 마감된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에 총 13개 작품이 제출됐다고 밝히며, 11월 22일부터 국민참여투표와 1·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내달 12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를 마감한 결과, 총 13개의 도시·건축 설계 작품이 제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그리고 시민공간이 들어설 국가상징구역을 미래지향적이고 국격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복청은 지난 9월 2일 공고 이후 약 80일의 준비 기간 동안 국내외 유수의 설계사들이 참여해 국가상징구역의 정체성과 미래상을 담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고 전했다.행복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추진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조성 등 국가 중추시설이 집약된 핵심 공간의 설계를 결정하는 국가적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참여한 13개 팀은 도시계획·건축·조경 등 여러 전문 분야를 결합한 수준 높은 설계안을 제출했으며, 작품마다 국가상징구역을 세계적 도시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방향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행복청은 “제출된 작품들의 창의성과 완성도가 높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심사 절차도 본격화됐다. 행복청은 도시계획, 건축, 조경, 문화예술 등 각 분야 최고 권위의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명단을 국제공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심사위원회는 창의성, 공간 구성의 적정성,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되는 국민참여투표 결과가 12월 1일 1차 전문가 심사와 합산되어 상위 5개 작품이 선정되고, 이어 12월 10일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이 확정된다.행복청은 국민참여가 이번 공모의 핵심적 요소라고 강조했다. 국민참여투표는 공식 홈페이지와 행복청 누리집, 행복청 SNS,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투표 대상은 참가 팀이 제출한 ‘대통령 세종집무실 및 시민공간 조감도’이며, 국민은 가장 선호하는 3개 작품을 선택해 투표하게 된다. 행복청 관계자는 “국가상징구역은 국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공간으로 조성돼야 하는 만큼 국민 의견이 초기 설계 단계부터 적극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강주엽 행복청장은 “이번 국제공모에는 창의성이 돋보이는 설계안이 다수 제출됐고, 무엇보다 국민의 뜻을 계획 단계에서부터 반영하게 된 점이 큰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국가상징구역이 세계적인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께서 투표에 참여해주시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품게 될 국가상징구역은 국가 균형발전과 미래 행정수도의 완성을 상징하는 핵심 공간이다. 이번 국제공모를 통해 선정될 마스터플랜은 향후 세종의 도시정체성을 규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는 만큼, 국민의 참여와 전문가의 심도 있는 논의가 조화를 이룬 결과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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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도 피어나는 제라늄…국립세종수목원 ‘우린, 지금부터 봄’ 개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이 11월 22일부터 2026년 3월 1일까지 지중해온실에서 제라늄전문협회와 함께 약 350품종의 제라늄을 선보이는 ‘우린, 지금부터 봄’ 전시를 열어 한겨울에도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국립세종수목원이 초겨울 추위 속에서도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11월 22일부터 2026년 3월 1일까지 세종수목원 지중해온실에서 제라늄 품종 전시회 ‘우린, 지금부터 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2월 관람객의 큰 관심을 받았던 동일 주제의 전시를 확장한 후속 프로그램으로, 제라늄전문협회가 수년간 수집·연구한 350여 품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제라늄은 남아프리카 원산의 식물로 꽃색이 화려하고 관리가 쉬워 국내 베란다 정원 식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식물이 휴면기에 접어드는 겨울철에도 12월부터 3월까지 오랜 기간 꽃을 피워 ‘겨울 맞이 봄꽃’로 불리며 반려식물 애호가들 사이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이번 전시는 국내외 다양한 품종을 폭넓게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K-제라늄을 비롯해 러시아·유럽 제라늄 등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희귀 품종도 다수 포함돼 있으며, 품종별 특성과 기초 관리법 등 정보를 상세히 제공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관람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꽃잎 모양과 생육 특성에 따라 달라지는 제라늄의 다양성과 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전시 첫 이틀인 11월 22일과 23일에는 사계절전시온실에서 ‘제라늄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초보자에게 적합한 기본 품종부터 희귀한 수집가용 품종까지 폭넓게 판매되며, 제라늄 전문가와 직접 상담을 나눌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에도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던 만큼 많은 관람객들의 참여가 예상된다.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 원장은 제라늄의 계절적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겨울은 식물이 잠시 쉬어가는 계절이지만 제라늄은 한겨울에도 꽃을 피우며 봄을 먼저 준비하는 특별한 식물”이라며 “전시를 통해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꽃을 피우는 제라늄처럼 2025년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희망과 설렘으로 새해를 준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전시는 국립세종수목원 내 지중해온실에서 상설로 진행되며, 겨울철 실내 전시 특성상 쾌적한 관람 환경도 갖춰졌다. 이번 전시는 겨울철 정원 문화와 실내 식물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로, 시민들에게 계절의 경계를 넘어선 색다른 자연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국립세종수목원은 이번 전시를 통해 겨울 속에서도 생동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다양한 제라늄 품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정원 문화를 시민들과 나누고자 한다. 다가오는 새해를 앞두고 계절의 전환을 미리 체감하는 이번 전시가 일상 속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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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지역민 참여로 빛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전의면에서 지역 공동체가 힘을 모아 취약계층 겨울나기를 돕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열렸다.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재숙·윤혜란)는 19일부터 20일까지 전의면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김치 200여 통을 담가 관내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김장행사는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전의새마을남녀지도자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전의이장단협의회, 전의청년회, 전의라이온스클럽, 전의예비군중대 등 지역 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직접 배추와 무를 수확하고, 절임과 양념 배합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지역민의 손길을 고스란히 담아냈다.완성된 김치 200여 통은 월동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150여 가구와 전의면 경로당에 전달되어 안부를 확인하는 데도 활용됐다. 특히 올해도 지역민들의 자발적 후원이 이어지며 행사 의미를 한층 더했다. 관정리 이인수 씨가 배추·무를, 읍내리 염영철 씨와 맛나식품 이영규 씨가 천일염을, 대흥인더스트리 김태원 씨가 김치통을, 은성영농조합법인 김은래 씨는 양념 배합을 지원하는 등 전의면 곳곳에서 나눔이 확산됐다.윤혜란 민간위원장은 “매년 꾸준히 이어온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나마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따뜻한 전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상부상조의 전통을 실천하며,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했다. 앞으로도 전의면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공동체 회복과 지역 연대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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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교육청, 결산검사 권고 반영해 회계 담당자 실무교육 강화
-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6일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본청과 직속기관 회계업무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기초 회계 원리 연수'를 실시하고, 결산검사 권고사항을 반영한 재무결산 업무의 전문성과 신뢰성 강화에 나섰다.이번 연수는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에서 제시된 재무결산 관련 권고사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