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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감찰·관리 체계 더 촘촘하게 챙긴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3일 시청에서 개최한 ‘2025년 세종시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에서 시·교육청·공공기관·시민단체 등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실적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세종시는 3일 시청에서 안전감찰 업무 역량을 높이고 지역 내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기 위한 ‘2025년 세종시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하균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세종시교육청, 시설관리공단, 공공기관, 시민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는 시와 교육청, 시설관리공단, 8개 공공기관, 4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각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역의 안전 관련 문제를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협의회는 안전 분야의 감찰·점검 업무를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감찰 활동을 이어왔다.올해 진행된 안전감찰은 총 15회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관리, 보도육교 시설물 상태 점검, 집중안전점검 이행 여부 확인, 민간위탁사업장 소방설비 관리 실태, 공공체육시설 안전관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감찰 결과 소관 시설물 현황 파악 미흡, 민간위탁사업장 소방설비 유지관리 소홀, 공공체육시설 내 무단 적치물 방치,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소홀 등 총 65건이 확인돼 처분 조치가 이뤄졌다.특히 올해는 전문기관과의 협업 범위를 감찰 기획 단계부터 현장 확인까지 전 과정으로 확대해 감찰의 전문성과 정확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단순 지적을 넘어 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어 주민 안전 향상에 기여했다는 분석도 나온다.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수시 회의 개최, 기관 간 합동 감찰 확대, 감찰 기법 공유 등을 통해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안전 관리 사각지대를 줄여나간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각 기관의 역할을 세분화하고 감찰 과정의 연계성을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개선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것이 목표다.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재난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재난관리책임기관과 긴밀하게 협업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안전감찰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강화해 잠재적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세종시는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를 중심으로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감찰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사전 예방에 초점을 맞춘 감찰을 지속해 재난과 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 안전 수준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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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6 세종마을교실’ 운영단체 공모 시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원이 3일 사업설명회를 열고, 학생의 학습·정서 지원과 주민의 교육활동가 성장을 목표로 하는 ‘2026 세종마을교실’ 운영단체 공모를 2026년 1월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원은 초·중학생이 마을 안에서 학습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이 교육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6 세종마을교실’ 운영단체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세종마을교실은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방과 후 안전한 생활권 내에서 학습 지원, 정서적 돌봄, 마을과의 관계 형성을 경험하도록 설계된 지역 기반 학습 지원 모델이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25년 과밀학교 중심의 방과후·돌봄 수요를 보완하기 위해 ‘마을늘봄교실’을 처음 도입했다. 올해 시작되는 2026 세종마을교실은 이보다 한 단계 확장된 형태로, 각 마을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학생의 학습·정서·사회 관계를 함께 지원하고,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하며 교육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강화됐다. 이를 통해 학생에게는 배움과 정서 기반을 제공하고, 마을은 교육공동체 문화가 자리 잡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로 제시됐다.운영단체 공모는 2026년 1월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자격은 주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 또는 아파트 입주자대표위원회이다. 공모 참여 단체는 아파트 커뮤니티 내 독립된 마을교실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선정된 단체에는 강사비, 자원봉사자 활동비, 간식 및 재료비, 사무기기 임차 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본 예산이 지원된다.학생 신청이 20명 이상 집중될 경우에는 마을교실 설치 아파트 거주 학생 외 최대 30%까지 다른 지역 학생도 참여할 수 있도록 추가 지원된다. 단, 평생교육원 지원 예산 외 추가 비용은 아파트가 부담하는 조건이다. 공모 관련 세부 사항은 12월 중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평생교육원은 이번 공모를 앞두고 12월 3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아파트 입주자대표위원회, 관리사무소, 작은도서관 관계자 등 20여 명에게 사업 취지와 운영 방안을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작은도서관 관계자 윤여영 씨는 “마을 주민이 직접 마을의 학생들 배움을 지원하는 데에 관심이 높다”라며 “학교를 마친 뒤 사교육이 아닌 마을교육을 통해 다양한 친구들과 관계를 맺고, 마을 어른들의 따스한 보살핌 속에서 성장하도록 돕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송정순 평생교육원장은 “마을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배움을 지원하고 주민이 교육활동가로 성장함으로써 마을교육공동체 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세종마을교실 운영을 계기로 주민이 마을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를 만드는 데 함께하길 바란다. 평생교육원 역시 학생과 성인의 다양한 학습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2026 세종마을교실은 생활권 중심의 교육생태계를 확대해 학생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주민이 교육 주체로 나서는 지역 공동체 기반 교육 모델을 정착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공모가 교육공동체 활성화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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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농기센터, 농업기술 민원시책 우수기관 선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3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농업기술분야 민원시책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농업인의 요구를 반영한 민원 서비스 혁신과 현장 대응력 강화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의 ‘2025년 농업기술분야 민원시책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전국 농업기술센터 156곳 가운데 단 2곳만 뽑힌 우수기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농업 현장의 민원 해결 능력, 민원시책 운영 성과, 농업인의 체감도 등을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세종농기센터는 실질적 민원 개선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시민참여예산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착용형 보조장비를 보급했다.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무리한 동작이나 반복 작업으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해 사고를 줄이고 작업 효율을 높인 것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현장의 요구를 제도로 연결한 대표적 민원시책으로 꼽힌다.농기계 이용 편의 개선도 주요 성과로 지목됐다. 농기계 임대사업에 예약제를 도입해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이용 효율을 높였으며, 운반대행 서비스는 농업인의 이동 부담을 줄여 실질적인 편익을 제공했다. 더불어 노후 장비를 교체하는 한편,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잔가지파쇄기 무상임대 서비스를 운영해 농업인의 민원 해결에 직접적으로 기여했다.농업기술센터는 서비스 품질 향상뿐 아니라 현장 소통 강화에도 힘써 왔다. 농업인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해 제도 개선에 반영하고, 민원 대응 과정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방식으로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다.피옥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고 제도적 보완을 지속해 농업인에게 신뢰받는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농업인의 편의를 실질적으로 개선해 온 정책들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농업 현장의 안전과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시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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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디지털 행정 역량 강화로 미래 행정 경쟁력 높인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3일 지방자치회관에서 본청 및 산하기관 정보화 담당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사이버보안·블록체인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주제로 한 ‘2025 정보화 연찬회’를 열고 공무원의 디지털 행정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문 교육과 논의를 진행했다.세종시는 3일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본청과 산하기관 정보화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세종시 정보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공공행정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 지식 습득과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연찬회에서는 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 블록체인 등 최근 공공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총 3개의 특강이 마련됐다. 강연은 ▲2026년 인공지능(AI) 기술 동향과 공공행정의 변화 ▲2025년 사이버보안 위협 전망과 대응 전략 ▲블록체인이 만들어가는 금융의 미래 등을 주제로 실무 적용이 가능한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강사들은 실제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겪는 문제와 해결 경험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행정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이후 열린 토의에서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정보보안 위협 사례를 공유하며 공공행정에서의 데이터 안전성 확보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행정 서비스에 접목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조직 문화 변화, 업무 자동화의 단계별 추진 전략, 민간 클라우드 활용 확대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세종시는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공무원들의 디지털 행정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AI),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민간 클라우드 도입 확대 등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업무 혁신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을 실현한다는 구상이다.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에는 공무원의 정보화 역량이 곧 행정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기술 도입을 통해 시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디지털 행정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세종시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공무원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번 연찬회는 미래 행정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AI·보안·클라우드 기반의 혁신 행정을 지속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행정 구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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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중 ‘열매 사랑반’, 학생 손으로 완성한 김장 나눔…생태·배움·기부의 교육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조치원중학교가 3일 텃밭에서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무·배추로 만든 ‘사랑의 김장’ 20박스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에 전달하며, 학생 주도 생태체험과 나눔 실천을 결합한 교육 활동을 선보였다.조치원중학교는 3일 학교 텃밭에서 수확한 농작물로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학교 텃밭 자율동아리 ‘열매 사랑반’을 비롯해 학생회와 교직원이 함께한 이번 활동은 올해로 4년째 이어지는 조치원중의 대표 생태·나눔 교육 프로그램이다.1학기 동안 ‘열매 사랑반’ 3학년 학생 11명은 교사 9명과 함께 상추, 감자, 방울토마토, 고추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했다. 각 학급별로 텃밭 고랑을 분양해 작물 성장을 관찰하고 돌보면서, 비료주기·모종심기·잡초제거·물주기·지주대 세우기 등 실제 농사의 전 과정을 체험했다. 텃밭에는 봉숭아 등 꽃도 심어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과 자연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학생들은 3월부터 시작된 이러한 텃밭 활동을 통해 농사의 의미와 생태적 이해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농약 살포는 안전을 위해 교사가 담당했지만, 학생들은 스스로 지식을 찾아보고 식물 생장 과정을 관찰하며 학습의 폭을 넓혔다. 텃밭에서 수확한 무·배추·파는 2학기 ‘사제동행 김장 체험’의 재료가 됐고, 점심시간을 활용한 학교 공동 김장 행사에서 총 20박스의 김치가 완성됐다. 영양교사의 양념 비법도 더해지며 김장은 더욱 풍성한 나눔의 결과물로 이어졌다.참여 학생들은 직접 기른 재료로 김장을 만들고 이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한 3학년 학생은 “조금만 정성을 들여도 텃밭이 얼마나 풍성해지는지 깨달았다”며 “직접 수확한 작물로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과정이 정말 뜻깊었다”고 말했다.주원석 교장은 이번 활동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텃밭 활동은 자연의 소중함과 농부의 노고를 이해하고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는 중요한 교육 과정”이라며 의미를 밝혔다.2024년 동아리 개설을 담당한 지도교사 역시 텃밭 활동의 교육적 확산 가능성을 강조했다. 그는 “호기심에서 시작한 텃밭 활동이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적성 발견의 기회가 되고 있다”며 “동아리 학생 중 한 명은 실제로 농업고등학교 진학을 결정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읍·면 지역 학교의 생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면 생태교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조치원중은 앞으로도 텃밭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학생들이 생태 감수성과 나눔 실천 역량을 갖춘 미래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조치원중의 이번 텃밭 기반 김장 나눔 활동은 단순한 농사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생태적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교육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적 생태·나눔 교육의 확산은 더 많은 학생들에게 삶의 의미 있는 배움과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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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 시대, 세종교육청 ‘녹색 세계 시민’ 해법을 묻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일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시민·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시대 녹색 세계 시민의 자세’를 주제로 한 연수를 열고, 기후 위기를 인권·세계시민교육 관점에서 성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기후 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사회·생태적 위기이자 인권의 영역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하며, 참가자들이 포용과 공존의 세계시민성을 바탕으로 문제를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는 세계시민교육에 관심 있는 세종시민과 학부모, 교직원 등이 함께하며 다양한 관점을 나눴다.권덕순 캘리그라피 작가는 참가자들과 함께 ‘불타는 지구, 녹색시민의 약속’을 선언하며 기후 대응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조효제 성공회대학교 명예교수는 ‘기후위기와 인권으로 보는 녹색 세계 시민의 자세’ 강연을 통해 기후 위기가 곧 인권 문제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기후 변화의 영향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 큰 부담으로 돌아온다”며 시민사회 전체의 연대와 책임 있는 행동의 필요성을 설명했다.참가자들은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적 행동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 정립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한 학부모는 “기후와 인권을 연결해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들의 진로까지 폭넓게 고민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밝히며 높은 만족도를 전했다.이석 중등교육과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문제는 다문화교육, 세계시민교육, 민주시민교육, 인권교육 등 공동체 차원의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필요로 하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모두가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세종시교육청이 기후위기 대응과 세계시민교육의 중요성을 교육 현장에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교육공동체가 지속적으로 함께 참여하는 장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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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내년 예산 2,904억 확정…행정수도 세종 완성 ‘본궤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2026년도 행복도시 건설예산 2,904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는 2025년 대비 699억 원(31.7%) 증가한 규모로, 국회 심의 과정에서 공동캠퍼스 운영법인 출연금 9억 원과 세종지방법원 설계비 10억 원이 추가 반영되며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핵심 사업 추진이 본격화된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강주엽)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 통과로 2026년도 행복도시 건설예산이 2,904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올해 2,205억 원에서 31.7% 늘어난 699억 원 증가분으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향한 핵심 프로젝트들이 본격 추진되는 전환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행복청에 따르면 이는 정부가 지난 9월 국회에 제출한 정부안 2,888억 원보다 약 16억 원 늘어난 규모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세종공동캠퍼스 운영법인 출연금 9억 원과 세종지방법원 설계비 10억 원이 추가됐다. 특히 세종지방법원은 오랜 숙원 사업으로, 설계비 반영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 착수 기반이 마련됐다.예산의 가장 큰 비중은 대통령 세종집무실(240억 원)과 국회 세종의사당(956억 원) 관련 비용이다. 설계비와 부지매입비가 포함되면서 행정수도 기능 강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 조성이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아울러 행정수도 추진과정에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소통비용 4억 원도 반영돼 공론화와 참여 기반 구축도 병행될 예정이다.이밖에도 행복도시 접근성 강화를 위한 교통시설 건설 예산 209억 원이 배정됐다. 이는 도로망 확충과 연계 인프라 개선을 포함한 것으로, 세종 시민과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세종경찰청 청사를 포함한 국가·지방 행정시설 건립에 633억 원이 투입된다. 국가기관 이전과 공공청사 확충을 통해 행정도시로서의 기능이 체계적으로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국립박물관단지 조성·운영에는 603억 원이 반영됐다. 이는 세종의 문화 인프라 확대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국립박물관 클러스터 조성이 본격적인 단계로 진입할 전망이다.박상옥 행복청 기획조정관은 “국가상징구역 설계공모 당선작이 결정되고 국회세종의사당 총사업비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내년부터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본격적인 집행 단계에 들어가게 됐다”며 “확보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투입해 사업 성과를 높이겠다”고 밝혔다.이번 예산 확정은 행정·정치·문화·교통 인프라를 아우르는 세종의 국가적 위상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특히 대통령 집무실과 세종의사당 건립이 본격화되면서 행정수도 기능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만큼, 향후 예산 집행 과정의 효율성과 속도가 성공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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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수목원 민간매각 파문 확산…“특혜·난개발 우려, 공공운영이 유일한 해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지역 시민사회는 12월 3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금강수목원 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달 29일 기자회견에서의 “충남도의 민간 매각 추진은 공론화도 없이 개발 면적을 부풀린 일방적 결정”이라며 “금강수목원은 소중한 산림자원이자 시민의 쉼터로서 반드시 공공이 운영해야 한다”고 밝히며 매각 철회와 국유화 추진을 강하게 요구했다.금강수목원 민간 매각을 둘러싼 논란이 충남도와 세종시, 시민사회 간 갈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충남도는 수년간 산림청·기획재정부에 국유화를 요청했으나 모두 부정적 답변을 받았다며 “공공 매입 가능성이 사라진 상황에서 민간 매각을 검토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도는 민간사업자의 개발·기부채납 제안도 검토 대상이라고 덧붙였다.그러나 시민사회는 충남도의 설명이 매각 추진을 정당화하려는 방식에 불과하다고 반발한다. 기자회견에서 시민사회는 “금강수목원은 충청권의 핵심 산림자원인데, 충남도는 이를 지키기 위한 공공적 노력을 포기하고 민간매각이라는 가장 쉬운 선택을 택했다”고 지적했다.특히 가장 큰 논란은 충남도의 개발 가능 면적 확대 주장이다. 금강수목원 약 80만 평 중 77%가 농림지역이며 기존 개발 가능 면적은 8만~10만 평 수준이었다. 그럼에도 충남도는 논의 과정에서 약 16만 평 이상을 개발 가능 구역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시민사회는 이를 “개발 불가능한 농림지역을 기부채납 명목으로 넘기고, 대신 민간이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땅을 두 배 이상 확대하려는 기만적 방식”으로 규정했다.이에 대해 세종시는 본지 확인 결과 “충남도와 개발면적 증가는 논의된 적이 없다”고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세종시는 “개발 가능 면적 증감은 전적으로 세종시 인허가 권한이며, 향후 인허가 과정에서 적법성·타당성이 엄격하게 심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실상 충남도의 개발면적 확대 발표가 세종시와 협의를 거친 양 언급된 부분은 사실과 다르다는 의미다.시민사회는 충남도의 절차적 문제도 강하게 비판했다. “도민·시민·전문가 누구와도 공식 협의 없이 도가 단독으로 매각을 발표했다”며 “이는 지역 공동자산에 대한 일방행정이자 심각한 책임 방기”라고 지적했다. 이어 “금강수목원은 30년 이상 성숙한 산림 생태계를 갖춘 공공녹지로, 행정수도 세종의 미래 환경 기반을 위해 반드시 보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세종환경운동연합 등 시민사회는 구체적인 요구사항도 제시했다. 이들은 먼저 ▲충남도의 민간 매각 방침을 즉각 철회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어 ▲금강수목원을 국가자산으로 전환해 공공이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국유화 협의를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세종시·충남도·전문가·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공개 협의 테이블을 구성해 향후 방향을 투명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장기적 산림 보전과 공공녹지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해 금강수목원의 공익적 가치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사회는 “필요하다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금강수목원의 공공성을 지키겠다”고 밝혔다.여기에 국회에서도 행정수도특별법 개정안이 발의되고 세종시의회가 공공개발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공공성 강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어, 금강수목원 공공화 논의는 지역을 넘어 국가적 이슈로 확장되고 있다.금강수목원 사안은 충남도의 의지만으로 추진될 수 없으며, 개발 면적 변경과 용도 전환 등 모든 과정은 세종시 인허가 절차에서 다시 판단될 예정이다. 시민사회는 “세종시가 충남도의 일방적 방침을 묵인하거나 수용하는 일이 발생하면 시민 반발은 더욱 거세질 것”이라고 경고하며, 금강수목원의 보전과 공공 운용을 위한 사회적 논의가 본격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향후 충남도와 세종시의 대응에 지역사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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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동참 독려…보람동서 제설 캠페인 전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3일 보람동 상가·학원 밀집 지역에서 지역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제설 실천 캠페인을 실시해 겨울철 시민 안전을 위한 자발적 제설 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세종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시민들의 자발적 제설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3일 보람동 일원에서 제설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와 학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돼, 지역사회 전반의 경각심을 높이고 실천을 독려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현행 세종시 ‘건축물관리자 제설 의무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건축물 소유자·점유자·관리자는 건축물 대지와 맞닿은 보도 전 구간, 이면도로, 보행자 전용도로 앞 1m까지 제설·제빙 의무를 지닌다. 특히 주간에는 적설 후 4시간 이내, 야간에는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 제설을 완료해야 한다는 구체적 기준이 규정돼 있다. 이는 겨울철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필수적 관리 의무다.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상가와 학원 등 시민들의 접근이 잦은 장소에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동참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홍보 엽서를 배부하며 실천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눈에 잘 띄는 손팻말과 현수막을 활용해 거리 홍보 활동을 펼치면서, 주민 스스로 제설 책임을 인식하고 참여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세종시는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종합 대책을 이미 마련하고 있으며, 제설 장비·인력 확보 및 골든타임 대응체계 구축 등 시민 안전 보호를 위한 사전 준비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가 강화되면 현장에서의 제설 부담이 줄고, 사고 예방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겨울철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실천이 바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라며 “성숙한 제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세종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제설 체계 강화와 함께 주민 참여형 눈 치우기 문화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이 일상 속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면서, 겨울철 보행 사고 예방과 지역 공동체의 자율적 관리 역량을 키우는 긍정적 흐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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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하늘어린이집, 시장놀이 수익금 42만 원 취약계층에 기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공립 세종하늘어린이집이 2일 시장놀이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42만 원을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며 원아들의 체험교육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국공립 세종하늘어린이집이 2일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시장놀이 행사 수익금 42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이 원아들과 함께 마련한 체험·판매 행사에서 조성된 수익금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기로 하면서 이루어진 것으로,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담고 있다.어린이집은 시장놀이 행사를 통해 가족소원 나무 꾸미기, 커피박 비누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비누 만들기 등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활동을 구성해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활 습관을 익히도록 했다. 또한 행사에서 판매까지 직접 경험함으로써 경제 원리와 소비·나눔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도 제공했다.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원아들과 학부모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으며,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열매에 지정 기탁된 성금을 기반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해당 기부금이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윤정미 세종하늘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마련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경험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깊이 배웠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이번 기부는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 아이들이 환경·경제·나눔의 가치를 동시에 배우는 교육적 성과를 남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어린이집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며, 공동체 중심의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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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 내판역 ‘아뜰리에 정원’, 산림청 우수 생활정원 선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연동면 내판역에 조성된 ‘아뜰리에 정원’이 2일 산림청의 ‘올해의 우수생활정원’ 열린정원운영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시민 참여 중심의 정원문화 확산 노력이 전국적 성과를 인정받았다.세종시 연동면 내판역에 자리한 생활정원 ‘아뜰리에 정원’이 산림청이 주관하는 ‘올해의 우수생활정원’에서 열린정원운영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2일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조성·운영 중인 생활정원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아뜰리에 정원이 우수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생활정원 사업은 산림청이 2020년부터 생활권 내 정원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국공유지에 국비 5억 원을 투입해 추진해 온 사업으로, 세종시에는 현재 5곳의 생활정원이 운영되고 있다.연동면 내판역 ‘아뜰리에 정원’은 2023년 국비 5억 원을 들여 조성된 이후 시민 정원사, 어린이·청소년, 정원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체험·실습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정원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체험 중심의 콘텐츠를 강화해 정원을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문화·교육의 장으로 확장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세종시는 세종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겨울철 ‘나무옷입히기’ 활동을 추진하며 계절별 특색 있는 정원 경관을 연출했다. 이 활동은 지역 주민과 봉사자들이 직접 나무를 보호하는 옷을 제작·설치하며 정원 관리의 의미를 공유한 사례로서 정원 활성화 효과를 가져왔다. 아울러 정원 내에서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해 누구나 일상에서 자연과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연동면 주민들은 정원 청소와 일상적인 환경 관리에 적극 참여해 쾌적한 정원 유지에 힘썼다. 시민 정원사들은 제초와 전정 등 전문적인 정원 가꾸기 활동을 맡았고, 도시숲정원관리인은 수목 건강과 조경 유지 전반을 관리하며 완성도 높은 정원환경을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시민·전문가의 협력 구조는 아뜰리에 정원이 생활정원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게 만든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세종시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시민 참여형 정원문화 확산 노력이 결실을 맺은 성과로 보고 있다. 시는 앞으로 생활정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정원교육과 지역문화 활동을 결합한 모델을 추가 발굴해 ‘정원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생활권 정원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을 즐기고 휴식과 체험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 기반도 지속적으로 다져 갈 방침이다.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연동면 내판역 생활정원이 산림청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은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정원문화 정착을 위해 누구나 정원을 즐기고 누릴 수 있는 정원도시 세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연동 내판역 ‘아뜰리에 정원’의 우수사례 선정은 일상 속 정원을 가꾸고 즐기는 시민 중심의 도시문화가 세종시에서 뿌리내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성과다. 세종시가 앞으로도 생활정원 정책을 확장해 정원도시의 품격을 높여 나갈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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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6년 국비 1.7조 확보…지방법원·집무실 추진 본격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을, 더불어민주당)은 3일 의원실을 통해 2026년도 세종시 국비가 총 1조 7,319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히며, 국회세종의사당·대통령 세종집무실·세종지방법원 등 도시 핵심사업의 본격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강준현 의원실이 공식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세종시 핵심 현안 사업들이 폭넓게 반영되며, 그 규모는 총 1조 7,319억 원에 달한다. 특히 세종지방법원 건립비 10억 원이 국회 심사 과정에서 신규 반영되면서, 오랜 숙원으로 지적돼 온 사법기능 확충의 물꼬가 트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세종시는 출범 이후 재판 기능 대부분을 타 지역에 의존해 왔으며, 행정수도 역할에 비해 사법 인프라가 현저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올해 국회에서 증액된 예산은 총 40.5억 원으로, 세종지방법원 10억 원 외에도 세종공동캠퍼스 바이오지원센터 20억 원, 공익법인 운영비 9억 원, 국립파크골프장 표준모델 개발 1.5억 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동캠퍼스 바이오지원센터는 세종시가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 중인 바이오·정밀의료 분야의 기술 실험·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지역 대학과 산학연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할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정부안에서 이미 반영된 대규모 인프라 예산도 모두 최종 확정됐다.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예산 956억 원은 본관과 각 상임위 회의동 건립을 위한 핵심 재원으로, 세종시가 입법 기능을 실질적으로 확보하는 데 필수적인 단계다. 대통령 세종집무실 예산 240억 원 역시 원안 유지되며, 중앙 행정조정 기능과 세종시 현장 집무 활성화가 기대되는 사업이다. 이 두 사업은 행정·입법 기능의 집적을 통해 세종의 국가 행정도시 위상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기반으로 꼽힌다.국립박물관단지 예산 492억 원도 확정되며, 중앙녹지공간을 중심으로 어린이박물관·디지털문화유산센터 등 8개 기관으로 구성되는 국가급 문화 클러스터 조성이 속도를 내게 됐다. 완공 시 세종시 문화 인프라의 획기적 확장을 가져올 사업으로, 연간 수백만 명의 문화관광 수요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광역교통망 구축에서도 성과가 크다. 세종~청주 고속도로 1,023억 원, 세종~안성 고속도로 278억 원,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57억 원 등이 포함되며, 세종을 중심으로 한 충청권–수도권 이동 편익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들 사업은 공항 접근성 향상, 수도권 남부와의 연계 강화, 교통 혼잡 완화 등에 기여하는 핵심 광역 인프라로 평가된다.생활 SOC 사업도 예산 확보를 통해 정상 추진이 가능해졌다. 제천 횡단 지하차도 사업은 도심 단절 해소와 교통흐름 개선을 위한 주요 과제이며, 폐기물처리시설(친환경종합타운) 조성은 세종시의 환경·위생 문제 해결을 위한 필수 기반시설이다. 운전면허시험장 건립 예산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효과가 예상되며, 국립민속박물관 이전도 문화도시 조성에 더해 세종의 국가 문화 중심성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강준현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는 행정·입법·사법 기능이 집적된 완전한 행정수도 세종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세종지방법원 건립 등 세종의 미래를 결정짓는 대형 사업들이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세종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교통·생활·문화 인프라 또한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덧붙였다.1조 7,319억 원 규모의 국비 확보는 세종시가 행정·문화·교통·산업 전반에서 고른 발전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중대한 의미를 가진다. 특히 사법기관 신설과 입법·행정 기능 확충은 ‘완전한 행정수도’ 실현을 향한 구조적 변화를 가시화하는 단계로 평가된다. 이번 예산을 바탕으로 향후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이자 미래 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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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피너클 어워드 세계대회 ‘은상’…ESG 친환경 굿즈 국제적 인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이 2일 국제축제협회(IFEA World)가 주관한 ‘2025 피너클 어워드 세계대회’에서 머천다이즈 부문 은상을 수상하며 친환경 업사이클 굿즈로 ESG 실천 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국립세종수목원이 국제축제협회(IFEA World, International Festivals & Events Association)가 주최하는 ‘2025 피너클 어워드 세계대회’에서 머천다이즈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지난해 한국대회 은상에 이어 세계대회에서도 수목원의 지속가능성과 ESG 실천이 높이 평가됐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국립세종수목원이 2024년부터 추진해온 친환경 굿즈 개발이 국제 무대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목원은 2024년 ‘호텔 폐린넨 업사이클 굿즈’, 2025년 ‘지구를 지키는 굿즈’ 등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을 핵심 주제로 한 제품을 꾸준히 기획·제작해왔다. 특히 호텔에서 사용 후 폐기되는 린넨을 새롭게 디자인한 에코백과 키링, 재활용 원단 ‘플라텍스’와 폐플라스틱을 재가공해 만든 ‘로키 캐릭터 ESG 굿즈 시리즈’는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 대표 사례로 꼽힌다.수목원은 이번 상품 개발 과정에서 ▲GRS(Global Recycle Standard) 인증 원단 활용 ▲노플라스틱 캠페인 참여 ▲세종 지역 기반 업체와의 협업 등 ESG 요소를 폭넓게 반영했다. 이러한 노력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속 가능한 소비를 제안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 원장은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ESG 실천 의지와 공공기관의 역할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지역 상생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국립세종수목원의 피너클 어워드 세계대회 은상 수상은 공공기관의 ESG 실천이 국제적 기준에서도 경쟁력을 갖췄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수목원이 선보인 업사이클 제품은 지속가능 소비의 방향성을 제시한 사례로, 향후 지역과 환경을 잇는 친환경 정책과 브랜드 전략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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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 U대회, 종목협력관 자문회의 개최…국제 기준 대비 박차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가 2일 대회의실에서 제2차 종목협력관 자문회의를 열고 경기운영 인력 계획과 테스트 이벤트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대회 준비 현안을 논의하며 신규 종목협력관 위촉도 함께 진행했다.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가 2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종목협력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조직위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국제대회 경험이 풍부한 체육 전문인력을 종목별로 ‘종목협력관’에 위촉해 전문 자문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올해 4월 열린 1차 회의에 이어 두 번째 전체 자문회의다.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대회 운영을 위한 핵심 준비 사항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조직위는 ▲스포츠 매니저 신규 채용 계획 ▲종목단체별 경기운영 인력 추가 조사 ▲종목별 테스트 이벤트 개최 계획 등을 공유하며 종목별 운영 역량을 효율적으로 강화할 방안을 검토했다. 또한 각 종목의 현안을 세부적으로 다루는 개별 회의도 별도로 진행돼 실제 운영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회의에서는 신규 종목협력관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조직위는 종목별 전문성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국제대회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을 새롭게 선발했으며, 이를 통해 전반적인 경기운영 시스템의 전문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창섭 부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각 종목 전문가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대회 준비에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운영 시스템을 갖춰 선수와 관계자,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오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 세종, 충북, 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열린다.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1만5,000여 명이 참가하며, 총 18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규모 국제 스포츠 이벤트인 만큼 충청권 도시 간의 협력 체계와 종목별 전문 운영 인력 확보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자문회의는 대회 준비의 실질적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조직위는 앞으로도 종목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국제대회 수준의 운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충청권이 공동으로 치르는 첫 국제 종합스포츠대회인 만큼 이번 자문회의를 통한 전문 의견 반영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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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참여형 교육 ‘청렴골든벨’로 청렴문화 확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 2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의 종을 울려라! 청렴골든벨’ 행사를 열고 청렴 의식 제고와 조직 내 활력 증진을 목표로 한 참여형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2일 구성원의 윤리 의식을 강화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청렴의 종을 울려라! 청렴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주입식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쟁하는 방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반부패 주요 법령과 임직원 행동강령 등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내용을 중심으로 문제가 출제돼 실무 교육 효과도 높였다는 평가다.행사에서는 패자부활전, 현장 인터뷰 등 소통형 콘텐츠를 추가해 단순한 퀴즈 풀이를 넘어 직원 간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공단은 이러한 방식이 업무 현장에 적용 가능한 청렴 실천 사례를 나누는 데 도움을 주고, 조직 분위기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특히 열띤 경쟁 끝에 체육사업단 정중연 직원이 최후의 1인으로 남아 ‘청렴 골든벨’을 울리며 영예를 안았다. 직원들은 청렴의 가치와 책임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조소연 이사장은 “전 직원이 함께 소통하며 즐겁게 청렴의 가치를 되새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렴을 중심 가치로 삼아 공감과 소통을 확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활기차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세종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참여형 청렴 프로그램을 강화해 직원들의 자발적 청렴 실천을 유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조직문화 조성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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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의회 U대회 특위, 탁구 테스트이벤트 현장 점검
-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가 6일 정부세종청사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테스트이벤트를 참관하고, 내년 국제대회에 대비한 경기시설과 선수단·관람객 이동 동선, 안전관리 등 현장 운영체계를 점검했다.세종시의회에 따르면 김효숙 위원장이 이끄는 특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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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전국 41%로 상승…충청권은 43%→36%
-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전국적으로 39%에서 41%로 상승한 반면 대전·세종·충청권에서는 43%에서 36%로 하락했다. 한국갤럽이 6일 발표한 11월 첫째 주 조사 결과를 본지가 지난달 30일 보도한 조사와 비교한 결과로, 전국과 충청권의 평가 흐름이 수치상 엇갈렸다.한국갤럽이 지난 3일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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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갤럽 정당 지지도, 민주당 36%·국민의힘 28%…격차 다시 확대
-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한국갤럽이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6일 공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36%, 국민의힘 28%로 나타나 지난주 5%포인트까지 좁혀졌던 양당 간 격차가 8%포인트로 다시 확대됐다.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681호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도는 지난주 35%에서 36%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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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보육인 한마음대회 개최…보육교직원 800여 명 화합
-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가 6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4회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통해 보육 발전 유공자 80명을 표창하고,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등 참석자 800여 명과 함께 보육 현장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세종특별자치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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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교육청, 결산검사 권고 반영해 회계 담당자 실무교육 강화
-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6일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본청과 직속기관 회계업무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기초 회계 원리 연수'를 실시하고, 결산검사 권고사항을 반영한 재무결산 업무의 전문성과 신뢰성 강화에 나섰다.이번 연수는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에서 제시된 재무결산 관련 권고사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