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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소방서, ‘소방안전교육 우수기관’ 2곳 인증…안전문화 확산 앞장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남부소방서가 4일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을 ‘소방안전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인증패를 수여하며, 전 직원의 응급대응 능력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참여 사례를 확인했다.세종남부소방서는 4일 세종시 내 복지·교육 분야 공공기관인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을 올해 ‘소방안전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응급대응 역량 향상과 화재 예방 체계 강화, 시민 참여 기반의 안전문화 조성 등을 목표로 운영되는 ‘소방안전교육 인증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두 기관은 소방안전교육의 핵심 항목으로 꼽히는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하임리히법, 화재 대피훈련 등 필수 과정을 전 직원이 체계적으로 이수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실효성 있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인정받았다.남부소방서는 이날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 인증패를 전달하고, 오는 8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도 인증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인증패는 소방안전교육 참여도와 기관의 자체 안전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검증한 뒤 부여되는 것으로, 관내 기관의 안전문화 성숙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이진호 세종남부소방서장은 “두 기관이 보여준 높은 교육 참여도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공공기관의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세종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교육 확대 의지를 밝혔다.마지막으로 소방서는 이번 우수기관 인증을 계기로 공공기관 전반의 안전교육 수준이 향상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생활안전망이 강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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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자연·도시 어우러진 ‘미래정원도시 세종’ 청사진 모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4일 시청 여민실에서 국내외 정원·도시·환경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인간·자연·도시가 공존하는 미래정원도시 세종’의 비전과 실천 전략을 논의하는 ‘세종시 정원도시 포럼’을 개최했다.세종시는 4일 시청 여민실에서 ‘세종시 정원도시 포럼’을 열고 정원도시 정책 방향성과 실천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인간·자연·도시가 공존하는 미래정원도시 세종’을 주제로 마련됐으며, 도시의 구조적 강점과 녹지·수변 자원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도시 모델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포럼 1부에서는 이유미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가 ‘인간과 자연의 공존, 주목해야 하는 정원의 방향’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이 교수는 정원이 단순한 녹지 조성 사업이 아니라 인간의 삶과 자연 생태가 균형을 이루는 공간 구성 전략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서영애 기술사사무소 이수 대표, 김용국 AURI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 이애란 청주대학교 교수 등이 발표자로 나서 정원도시의 실현 가능성과 도시 공간에서 정원이 지니는 사회적 역할, 도시 전반에 미치는 파급 효과 등을 제시했다.2부 토론은 조경진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도시·조경·건축·환경 분야 전문가 7명이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미래 정원도시 세종의 방향을 제안했다. 전문가들은 세종시가 가진 도시 구조적 이점과 풍부한 녹지·하천 자원, 시민 참여 기반의 정원문화 확산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정원도시는 단순한 녹색 도시 개념을 넘어 생활환경, 지역 문화, 공동체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아우르는 미래 전략이라는 점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정원도시 실현을 위한 세종시만의 차별화 전략도 제시됐다. 전문가들은 ▲시민 일상 속 녹색 경험을 확장하는 생활권 정원 정책 ▲도시 전역을 연결하는 정원 네트워크 구축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한 정원 인프라 완성 등을 핵심 방향으로 제안했다. 이는 세종시의 도시·환경적 특성을 반영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원도시 모델을 구축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시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정책 과제와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정원 속의 도시 세종’을 실현하기 위한 종합계획 수립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럼을 계기로 정원도시가 세종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전략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세종시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도시 전역에 정원문화가 스며드는 미래정원도시 구상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인간과 자연,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정원도시 전략이 실행에 옮겨질 경우 세종시는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는 새로운 도시 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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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세종시, “행정수도 넘어 미래수도로 도약”…시정 4기 성과 공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는 4일 시청 기자회견을 통해 2026년도 정부 예산에서 세종시 관련 국비 1조 7,3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히며, 시정 4기 동안 입법·사법·행정 기능 집적, 광역 교통망 확충, 대규모 투자유치 등 주요 성과를 종합적으로 발표했다.세종시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에서 지역 관련 사업비 1조 7,320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정부안 대비 40억 5,000만 원이 추가 반영된 수치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재정적 기반을 다졌다”고 평가했다.최 시장은 세종시가 2012년 출범 이후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행정수도로 성장해 왔으며, 시정 4기에는 행정수도 완성과 미래수도 구축을 향해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은 시 출범 이후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밝혔다.시는 먼저 입법·사법·행정 기능이 모두 집적되는 구조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정과제에 행정수도 명문화가 개헌 의제로 포함되고, 여야 의원들이 ‘행정수도 특별법’을 연달아 발의하면서 법적 기반이 강화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시는 내년 상반기 특별법 통과 시 행정수도 세종이 법률로 명확히 규정되는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3년 10월 국회규칙 제정으로 세종의사당 설치가 확정됐고, 이후 행복도시법 개정으로 대통령 세종집무실 근거가 마련됐다. 내년도 정부 예산에는 세종의사당 956억 원, 대통령 집무실 240억 원이 반영됐다. 시는 “향후 완전 이전을 포함한 규모 확장 가능성을 고려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지난 9월 법원설치법 개정으로 세종지방법원 설치도 법적 기반이 마련됐으며, 2026년도 예산에 설계비 10억 원이 신규 반영됐다. 시는 이를 두고 “입법·사법·행정 기능이 완성되는 단계에 도달하고 있다”며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충분히 갖춰지고 있다고 평가했다.광역·도시 교통망 확충 성과도 두드러진다. 세종시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가 지난 11월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며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CTX는 세종 도심과 조치원을 거쳐 대전·충북·서울을 잇는 국가 광역철도축으로, 시는 “조치원이 수도권·대전·청주를 연결하는 철도 교통 요충지로 거듭나는 계기”라고 설명했다.도시 접근성과 도심 내부 교통 개선을 위한 사업 역시 성과를 냈다. 세종 신도심에서 고속도로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첫마을 IC’ 설치가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됐으며, 제천 횡단 지하차도 건설이 정부 예산 3억 원으로 첫발을 뗐다. 또한 금강 남북을 연결하는 금강횡단교량 추가 설치도 확정돼 남북 교통축 개선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대중교통 혁신 정책도 시정 4기의 핵심 성과로 제시됐다. 정기권 기반 교통 서비스 ‘이응패스’ 도입 이후 대중교통 이용은 13%, 버스 운송 수입은 14% 증가했다. 시내버스 증차, 노선 개편, 교통약자를 위한 누리콜 확대, 여성·청소년 친화형 ‘꼬마 어울링’ 111대 도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대중교통 중심 도시”를 지향해 왔다고 강조했다.자족 기능 강화를 위한 투자유치는 기록적인 성과를 냈다. 시정 4기 동안 KT&G 등 47개 기업을 유치하며 총 3조 4,088억 원의 투자를 확보했다. 이는 시 출범 이후 최대 규모로, 세종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에 광역시급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신규 고용 창출 효과는 6,323명에 이르렀다.공공기관 이전과 금융 인프라 확충도 이어지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지사 이전, 한국농어촌공사 복합사옥 건립 추진 등 주요 기관의 이전이 진행 중이며, 이달 중 산업은행 세종지점 개소를 앞두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인구 30만 이상 도시 중 유일하게 산업은행 점포가 없던 도시라는 오명을 벗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폴리텍대학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가 16일 국내 최초로 문을 열어 지역 인재 양성과 산업 맞춤형 교육 기반이 강화될 전망이다.문화·정주 여건을 위한 예산도 대거 반영됐다. 세종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 한글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세종한글축제, 국제 프레비엔날레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도시 브랜드를 확립해왔다. 내년도 예산에는 한글문화단지 조성 용역비 3억 원이 반영돼 총 3,093억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 이 외에도 국립박물관단지 492억 원,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154억 원,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23억 원,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비 40억 원 등도 포함됐다.교육·연구 인프라와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도 중요한 성과로 소개됐다. 세종공동캠퍼스 바이오지원센터 건립 20억 원, 공익법인 운영비 9억 원, 충청권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 20억 원, 자율주행버스 레벨4 고도화 15억 원 등이 대표적이다. 스마트 국가산단 진입도로와 친환경종합타운 관련 예산도 반영되며 미래산업 기반이 확충되고 있다.최 시장은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2년 연속 살기 좋은 도시 1위 선정, 역대 최대 투자유치,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우수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쌓았다”며 시민과 언론의 역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CTX 적격성 조사 통과, 세종지방법원 설계비 반영, 한글문화도시 지정은 시정 4기를 상징하는 성과”라며 “확보된 국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세종이 입법·사법·행정 3대 국가 중추 기능을 모두 갖춘 대한민국의 미래전략수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정 4기 성과를 바탕으로 세종의 다음 10년, 그 이후의 미래를 향해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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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세종시민사회 “금강수목원 민간 매각 안 된다”…국유화·공공운영 촉구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금강수목원 공공성 지키기 네트워크’가 3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도의 금강수목원 민간 매각 추진을 강하게 규탄하며, 즉각적인 매각 중단과 국유화·공공운영 체계 구축을 촉구했다.금강수목원 공공성 지키기 네트워크가 3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도가 추진 중인 금강수목원 민간 매각을 “지역사회와 상생하지 않는 일방적 결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박창재 운영위원장(세종환경연합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송윤옥 공동대표(세종환경연합 상임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정책 제안, 기자회견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으며, 현장에는 세종·충남 시민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매각 반대 의지를 드러냈다.경과보고를 맡은 성은정 운영위원(세종참여연대 사무처장)은 지난 11월 26일 충남도와의 면담 내용을 공유하며 충남도의 논리를 반박했다. 성 위원은 “충남도가 ‘수년간 국유화를 위해 노력했으나 실패해 민간 매각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며 “산림청과 기획재정부에 9월과 10월 두 차례 국유화를 요청했으나 긍정적 답변을 받지 못했다는 설명도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충남도의 설명에 대해 “민간사업자가 제안한 개발·기부채납 계획은 사실상 개발 면적 확대를 통한 시세차익 극대화 시나리오일 뿐이며 난개발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하며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네트워크는 충남도에 국유화 대안을 다각도로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성 위원은 “금강수목원을 민간에 넘기기보다 산림교육원 이전 등 다양한 국유화 방식이 가능하다”며 “이를 논의할 협의 테이블 구성을 제안했으나 충남도는 사실상 응답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충남도가 임시 개방 요구에 대해 “관리 인력과 예산 부족”을 이유로 난색을 표한 점을 언급하며 “금강수목원은 시민의 쉼터이자 산림 생태자원으로서 온전히 보전돼야 한다는 시민들의 요구가 높다”고 설명했다. 네트워크는 국유화 추진 시 매각 비용은 연구소 청양 이전비용 수준으로 조정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공공성 확보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이어 박경 정책자문위원장(목원대 명예교수)은 충남도의 민간 매각 추진이 갖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박 위원장은 “금강수목원은 국가의 자산으로 편입해야 국민의 공간으로 온전히 활용할 수 있다”며 “산림청 산하기관 이전, 국가·광역 단위 휴양림 조성, 행정수도 생태단지 조성 등 공공운영이 가능한 모델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간 매각은 단기 재정 논리일 뿐 장기적 관점에서 지역과 국가 모두에 손해”라고 평가했다.기자회견문 낭독은 서봉균 공주참여연대 사무처장과 임도훈 대전충남녹색연합 팀장이 맡았다. 이들은 “국유화를 공식 건의한 지 불과 4개월 만에 민간 매각으로 방향을 튼 충남도의 행태는 기만적”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금강수목원은 난개발의 대상이 아니라 세대가 함께 누려야 할 공공의 숲”이라고 강조하며, 충남도의 정책 방향 전환을 촉구했다.또한 기자회견문에서는 국유화·공공운영의 법적 근거도 제시됐다. 이들은 “행정수도특별법 개정안에는 국립수목원을 행정수도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가 있다”며 “국회와 세종시의회에서도 관련 논의가 이미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남도는 이 흐름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네트워크는 민간 매각이 강행된다면 시민사회 차원의 강도 높은 대응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충남도가 공공성을 훼손하며 매각을 강행한다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저지할 것”이라며 “그에 따른 책임은 전적으로 충남도에 있다”고 밝혔다. 시민사회는 금강수목원이 지역 생태자원이자 미래 세대의 공간임을 강조하며 공공성 수호를 위한 지속적인 대응 의지를 드러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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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새마을지도자대회, 2026 비전 제시하며 “함께 새마을, 미래로·세계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새마을회가 3일 조치원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새마을운동 비전을 제시하는 ‘2025년 세종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어 유공 지도자 포상과 함께 지역공동체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세종시새마을회는 3일 오전 11시 조치원 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2025년 세종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실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를 이어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다양한 포상이 진행되며 대회장은 축하와 격려의 분위기로 채워졌다.포상식에서는 조철환 새마을문고세종시지부회장이 새마을포장을, 허용무 부강면협의회장이 대통령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 외에도 정부포상 4명, 시장표창 8명, 중앙회장 표창 9명, 세종시새마을회장 표창 6명 등 총 2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최 측은 이 같은 포상이 11,066명의 회원 간 단합을 다지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대회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이 참석해 이례적인 폭염과 극한 호우가 이어졌던 올해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를 이어온 지도자들의 노고가 세종시의 성장과 안정에 큰 힘이 됐다고 강조했다.김광림 새마을운동 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과 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지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은 기후 위기와 AI 시대라는 새 도전에 대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 100년을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준비해야 할 3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하며 “새마을운동이 시대 변화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전하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대회 마지막 순서에서 김영제 세종시새마을회장은 지역공동체를 위한 책임과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는 “도약하는 새마을운동과 세종시를 위해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내년 비전 실천 의지를 밝혔다.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해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새마을운동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2026년 비전과 과제들이 공유된 만큼, 지역공동체의 결속과 실천력이 향후 세종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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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사회, 12.3 비상계엄 저지 1년… “한 분이 방 빼는 일만 남았다”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4일 세종시청 앞에서 12.3 비상계엄 저지 1년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기도 책임자에 대한 철저한 처벌과 사회대개혁 실현을 촉구했으며, 진행자는 “한 분이 방 빼는 일만 남았다”고 발언해 책임자 단죄 요구가 더욱 강하게 제기됐다.세종민중공동행동, 민주노총 세종지부,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 40여 개 세종지역 시민·사회단체는 4일 오전 세종시청 앞에서 ‘12.3 비상계엄 저지 1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시민과 국회가 막아낸 내란 시도의 의미를 되짚으며 남은 과제의 완수를 촉구했다.행사 사회를 맡은 강현욱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세종지부장은 본지가 촬영한 영상에서 “계엄 내란세력은 이미 역사와 시민에게 심판받고 있다. 이제 한 분이 방 빼는 일만 남았다”고 발언해 현장의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그는 “책임자 단죄와 진실 규명 없이는 민주주의는 제자리로 돌아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날 김은영 세종여성 공동대표는 “비상계엄 기도라는 초유의 사태는 여전히 시민들에게 상처로 남아 있다”며 내란세력 청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가명현 세종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도 “역사를 부정하고 내란 시도를 미화하려는 모든 시도는 민주주의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라고 지적했다.김민재 민주노총 세종지부장은 노동·정치기본권 보장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국민 기본권을 유린한 내란 시도는 단순한 정치적 사건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든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정윤경 세종여성 대표는 “내란 재판이 지연되고 책임자 처벌이 늦어질수록 사회적 상처는 확대된다”고 말했다.성은정 세종참여연대 사무처장, 이상미 전교조 세종지부장, 이주봉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집행위원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해 국회의 신속한 계엄 해제 결의는 민주주의의 승리였으나, 그 이후의 책임 규명은 여전히 지체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내란세력에 대한 진상규명,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기본권 보장과 역사부정세력 청산 등 개혁 과제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참가 단체들은 사회대개혁의 방향도 제시했다. 이들은 “촛불광장에서 외쳤던 개혁 요구는 사라지지 않았다”며 ▲기후위기 대응 강화 ▲평화·인권 가치 회복 ▲차별 없는 공동체 구축 등 사회구조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단체들은 “내란 책임자 처벌은 민주주의 회복의 첫 단계일 뿐”이라며 “12.3 비상계엄을 막아낸 국민의 결단을 헛되지 않도록 개혁과제를 완수해야 한다”고 밝혔다.12.3 비상계엄 저지 1년을 맞아 열린 이번 기자회견은 내란세력 완전 청산과 사회대개혁이라는 시민사회의 요구가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보여줬다. 특히 “한 분이 방 빼는 일만 남았다”는 현장 발언은 책임자 단죄를 향한 시민사회의 강한 의지를 상징적으로 드러내며, 향후 재판 과정과 개혁 논의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주목된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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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다문화가족 문화가 있는 날’…200명 영화관 나들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세종시가족센터와 협력해 오는 6일 관내 영화관에서 62개 다문화 가정 학생과 보호자 200여 명을 초청해 ‘다문화가족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열고 영화 ‘주토피아 2’ 관람을 진행한다.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가족센터와 함께 오는 12월 6일 세종시 관내 영화관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문화가족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서로를 이해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종시에 거주하는 62개 다문화 가정의 학생과 보호자 200여 명이 초청돼 가족 단위 문화체험을 즐길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인기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 공동 관람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청은 아이들이 영화 속 이야기를 통해 상상력과 호기심을 키우고, 부모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 가정이 언어·문화적 차이를 넘어 하나의 공동체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경험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행사에 대해 “다문화가족에게 편안한 쉼과 즐거움을 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강재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다문화가족 여러분에게 잠시나마 편안한 쉼과 기쁨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교육공동체 속에서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족에게 ‘함께 있음’의 의미를 전하는 특별한 하루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상호 이해와 화합을 위한 문화체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가족센터는 이번 행사가 다문화가족의 문화적 경험을 확장하고 공동체 속에서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교육청은 향후에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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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동아리 ‘떼레비’, 민주·인권·평화 숏폼 공모전 최우수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보람청소년자유공간 방송미디어동아리 ‘떼레비’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주최한 ‘2025 민주·인권·평화 숏폼 영상 공모전’에서 자체 제작한 영상 ‘인권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세종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보람청소년자유공간 소속 방송미디어동아리 ‘떼레비’가 ‘2025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인권·평화 숏폼 영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으며,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16편의 청소년 작품이 접수됐다.평가 결과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떼레비의 ‘인권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은 시나리오 작성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청소년들이 스스로 맡아 제작한 작품으로, 민주·인권·평화라는 주제를 청소년의 시각에서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상은 일상의 갈등과 차별을 다층적으로 표현하고, 색상 대비를 활용한 독창적 연출 기법을 사용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작품은 보람청소년자유공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센터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청소년 미디어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안종배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책임감을 가지고 영상을 완성한 청소년들이 매우 대견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떼레비는 2021년 보람청소년자유공간 개소와 함께 결성된 방송미디어동아리로, 그간 청소년센터 소개영상 제작, 각종 청소년 행사 방송 운영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만들어 왔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동아리가 이어온 학습과 창작 활동의 결실로 평가되고 있다.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제작한 콘텐츠가 공모전 최고상으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지역 청소년 미디어 활동의 수준과 가능성을 확인시킨 사례다. 세종시 청소년들이 주도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내는 활동이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과 관심이 요구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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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정 4기 ‘행정수도 완성·미래전략수도 도약’ 성과 발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4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도 정부 예산 1조 7,320억 원 확보를 포함해 지난 3년 6개월간 시정 4기가 이뤄낸 행정수도 기반 강화, 광역교통망 확충, 투자유치 성과 등 주요 시정 성과를 발표했다.최민호 세종시장은 4일 “2026년도 정부 예산이 확정되면서 세종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7,000억 원대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히며 시정 4기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설명했다. 최 시장은 2022년 취임 이후 3년 6개월 동안 행정수도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정 4기는 시 출범 이후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 된 시기”라고 평가하며 시민과 언론의 협조에 감사를 전했다.세종시는 특히 입법·사법·행정 기능을 집적하는 작업에서 가시적 성과를 냈다. 행정수도 특별법 발의가 여야 합의를 기반으로 진행되면서 내년 상반기 법 제정 가능성이 높아졌고,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도 속도가 붙었다. 2023년 국회 규칙 제정으로 세종의사당 건립이 확정된 데 이어, 내년도 정부 예산에서도 세종의사당 956억 원, 대통령 세종집무실 240억 원이 원안 통과됐다. 세종지방법원 설계비 10억 원도 반영되면서 사법 기능 이전도 본궤도에 올랐다.광역교통망 구축에서도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가 지난 11월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대전~세종~충북을 잇는 지방 최초의 민간투자 철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CTX가 개통되면 세종 도심과 조치원역을 거쳐 수도권까지 이어지는 광역철도 체계가 완성돼 지역 간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또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첫마을 IC’ 건설이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되고, 제천지하차도·금강횡단교량 건설도 확정되면서 세종시 교통 여건은 중요한 변화를 맞이했다.대중교통 시스템 개선에서도 변화가 있었다. 이응패스 도입 이후 대중교통 이용 건수는 13%, 버스 운송 수입은 14% 증가했다. 시는 특히 비수도권 최초로 ‘꼬마 어울링’ 111대를 도입해 청소년과 체구가 작은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였다.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투자 유치도 두드러진 성과로 꼽힌다. 세종시는 KT&G를 비롯한 47개 기업을 유치해 3조 4,088억 원 규모의 투자를 견인했다. 이는 시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투자 성과로, 정부는 지난달 세종시를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산업은행 세종지점을 유치함으로써 금융 공백 문제도 해소됐다.문화도시 조성 분야에서는 지난해 한글문화도시 지정 이후 한글축제와 국제 프레비엔날레 등을 개최하며 도시 정체성을 강화했다. 세종시는 세 번의 도전 끝에 한글을 핵심 주제로 한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한글문화단지 조성 등 문화인프라 확충도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내년도 예산에 반영된 한글문화단지 용역비 3억 원은 총 3,000억 원대 문화단지 조성의 시동을 거는 의미 있는 예산으로 평가됐다.이번에 확보한 1조 7,320억 원의 2026년도 정부 예산에는 세종시 주요 현안 사업이 대부분 원안 통과됐다. 국립박물관단지 건립비 492억 원,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152억 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23억 원, 문화도시 조성사업비 40억 원 등이 포함됐다. 또한 세종공동캠퍼스 바이오지원센터 건립비 20억 원과 운영비 9억 원도 신규 반영되면서 공동캠퍼스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기반이 마련됐다.최 시장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시정 4기 동안 역대 최대 투자 유치,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갈등 없이 추진된 국가산단 및 친환경종합타운 조성 등이 중요한 성과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CTX 추진, 세종지방법원 설계비 반영, 한글문화도시 선정은 오랫동안 준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고 강조했다.세종시는 앞으로도 확보된 국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정부 부처와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이 입법·사법·행정의 3대 국가 중추 기능을 모두 갖춘 대한민국의 미래전략수도로 완성될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시정을 추진하겠다”며 시민과 언론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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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2차 한글사랑 5개년 계획 연구용역 완료…품격 있는 한글문화도시 도약 본격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한글문화도시 세종시는 4일 ‘제2차 한글사랑 5개년 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한글문화 복지 확대와 산업 생태계 조성, 국내외 교류 강화 등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세종시는 ‘한글사랑 지원 조례’에 따라 5년마다 한글·국어 정책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는 한글사랑 추진계획을 마련해 왔으며, 이번 연구용역은 고려대학교 세종 국어문화원이 수행하고 세종지역학센터 이재민 센터장이 참여해 지역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시는 지난 제1차 한글사랑(2021~2025년) 계획을 통해 전담 조직 정비, 사업 확장 등 양적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를 토대로 두 번째 계획에서는 질적 성장과 품격 제고가 필요하다는 제언을 받았다.연구용역에 따르면 ‘한글 정신의 창의적 실현, 한글사랑’을 비전으로 삼고 ▲한글문화복지 확대 ▲한글문화·산업의 선순환 구조 형성 ▲한글문화 교류 확대 및 선도역량 강화 등 3대 전략이 제시됐다. 한글문화복지 확대를 위해 공공언어 환경 개선, 시민 참여형 한글사랑 사업 활성화, 한글사랑 캠페인 등이 포함됐으며, 시민 주도 참여를 확대해 생활 속 한글문화 확산을 도모하도록 했다.또 한글문화·산업의 선순환 구조 형성을 위해 창의적 한글문화 자료와 관광자원 발굴, 지역 한글문화 예술인·산업인 육성, 한글문화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도 마련이 제안됐다. 이는 한글을 활용한 지역 산업화와 콘텐츠 확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경제 기반을 조성하려는 취지다.한글문화 교류 확대 전략에는 국내 한글 관련 기관과의 협력 강화, 전국 단위 한글도시 협의체 구성, 도시 간 교류 프로그램 개발 등이 포함됐다. 세종시가 한글문화 대표 도시로서 국내외 네트워크를 선도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는 분석이 담겼다. 특히 문화도시 국비 지원 종료 이후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 마련의 필요성이 강조되며, 장기적 관점의 발전 전략도 포함됐다.안병섭 고려대 교수는 연구 발표에서 “제1차 5개년 계획이 실제로 상당 부분 이행됐고 계획 이상의 성과도 있었다”며 “앞선 단계가 기반을 다진 과정이었다면, 이제는 문화·예술·산업 각 분야에서 품격을 높이는 시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민 세종지역학센터장은 “김천의 김밥, 구미의 라면처럼 창의성 기반 로컬리티 성공 사례가 등장하고 있다”며 “세종 역시 도시명 자체가 가진 한글 상징성을 중심으로 시민과 방문객이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도시 정체성을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세종시는 연구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내년 중 ‘2026~2030 한글사랑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실제 실행 단계에 돌입할 계획이다. 시는 한글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시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한글문화 정책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마지막으로 시는 이번 연구용역 전문자료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 자료실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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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뜰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60만 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보람뜰어린이집이 지난달 학부모·원아들과 함께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 60만 원을 3일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며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동참했다.세종시 보람동 소재 보람뜰어린이집이 3일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바자회 수익금 6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뜻을 보탰다. 이번 기부금은 어린이집이 지난달 학부모와 원아들이 함께 참여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준비 과정부터 판매까지 지역 공동체가 힘을 모아 진행된 행사였다.보람뜰어린이집은 매년 다양한 체험 중심의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 바자회 역시 아이들의 참여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돕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 역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이성란 보람뜰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한 뜻깊은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의 발언은 어린이집이 단순한 돌봄 공간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가치 형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기부금을 전달받은 허인강 보람동장은 “지역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기부금 전액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이번 기탁은 지역 내 어린이집이 학부모와 함께 마련한 공동체 활동이 실질적 나눔으로 이어지는 사례로서 지역사회 분위기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도 크다.마지막으로 보람뜰어린이집의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복지의 기반이 되는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러한 작은 나눔들이 모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망을 강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파급 효과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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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이승원 경제부시장, AI 차단방역 현장 점검…“최고 수준 방역태세 유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3일 소정면 가금밀집지 통제초소를 찾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기 위한 소독 시설 운영과 현장 방역 상황을 점검하며 “최고 수준의 차단방역 태세 유지”를 강조했다.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3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소정면 가금밀집단지 통제초소를 방문해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이 부시장은 축산차량 소독 현황과 소독시설 운영 상태를 세밀하게 확인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철저한 소독과 통제만이 지역 내 AI 재발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AI 확산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현장 방역 체계를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올해 동절기(2025년 9월~12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은 전국 농장에서 7건, 야생조류에서 9건이 보고된 상태다. 특히 인근 천안 풍세지역에서도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양성이 확인되면서 지역 간 전파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세종시 역시 위험도 상승 지역으로 분류되는 만큼, 방역 당국은 전파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소정면 대곡리 일원은 가금농가 5호에서 약 50만 수를 사육하는 대표적 가금밀집지역이다. 지난 4월 이 지역에서 AI가 발생해 전체 살처분이 이뤄진 바 있어, 재발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과거 피해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동절기 방역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세종시는 소독 차량을 기존 4대에서 8대로 대폭 늘려 농장과 농장 주변 이동 차량에 대한 소독을 강화했다. 또한 야생조류 접근 자체를 차단하기 위해 조류퇴치 레이저 8대를 가동하고 있으며, 농장 인접 논을 경운해 야생조류 활동을 줄이는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현장 점검을 담당하는 수의전담관 32명 역시 상시 관리 체계를 구축해 농장별 방역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이승원 경제부시장은 현장에서 “지난 동절기 AI 발생으로 인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강도 높은 차단방역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류인플루엔자(AI) 전파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해 지역 내 발생을 막고 농가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의 발언은 세종시가 AI 위험에 대한 대응 강도를 높여 지역 축산업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세종시는 전국적인 AI 확산 우려 속에서 방역 자원 확대와 현장 점검 강화 등 선제적 차단 조치를 통해 지역 내 재발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역 축산 농가의 불안 해소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로, 시는 앞으로도 상시 감시 체계를 유지하며 고강도 방역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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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폐기물처리시설 주변기금 ‘10% 적용’ 오류 지적…“55가구 주민 체감 높여야”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지난 2일 열린 환경녹지국 소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서 폐기물처리시설 주변기금의 조례 적용 오류, 소득증대사업 부재, 주민 체감 부족 문제 등을 놓고 김현옥 의원과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이 공방을 벌였다.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일 오전 열린 제9차 전체회의에서 환경녹지국 소관 2026년도 세종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며 폐기물처리시설 주변기금의 운영 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새롬동)은 수수료율 변경 조례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문제를 비롯해 주민 체감형 사업 부족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김 의원은 먼저 “2024년 11월 11일자로 폐기물 수수료율이 20%로 변경됐는데 내년도 편성자료에는 여전히 10% 기준이 적용돼 있다”며 “조례 개정 이후 기준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기존 시설은 10%, 신규 설치 시설은 20%가 적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답했으나, 김 의원은 “조례 자체가 변경된 만큼 적용 기준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김 의원은 기금 조성액의 감소 문제도 짚었다. 계획서에 따르면 주변기금 조성액은 2025년 7,300만 원에서 2026년 약 6,000만 원으로 줄어든다. 그는 “기금 운용 기본방향에 주민 소득증대사업 발굴이 명시돼 있지만 실질적인 추진 계획은 보이지 않는다”며 “주민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소득증대사업은 중요한 정책 과제”라고 지적했다.이와 관련해 권 국장은 “그간 주민 편익시설 중심으로 기금이 사용되어 왔지만 2030년까지 추진하는 친환경종합타운 신규 시설과 연계한 소득증대사업을 두 가지 방향으로 주민협의체와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동림산 자연휴양림, 스마트시티 연계 사업 등이 검토 단계에 있다”고도 덧붙였다.김 의원은 주민 체감도 개선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기금 예치금과 이자 수입도 줄고 있고 2026년 지출 계획을 봐도 마을 예초, 마을회관 보수, 주거환경 개선 등 기존 편의사업 위주”라며 “영향권 주민 55가구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소득증대사업이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권 국장은 “그간 주민들이 선호한 사업 위주로 기금이 집행된 경향이 있다”며 “새로운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협의체와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답했다.또한 건강진단비 지원 실적과 관련해 김 의원은 “과거 지원 사례가 있었다면 최근 3년간 지원 대상과 금액 내역을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다. 권 국장은 실제 지원이 이루어진 적이 있다고 밝히며 자료 제출을 약속했다.김 의원은 “대부분 고령층인 주민들이 실제 삶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강화돼야 한다”며 “수수료율이 20%로 상향된 만큼 주민복리와 소득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기금 운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번 심사는 조례 적용 기준의 혼선, 주민 체감 부족, 소득증대사업 부재 등 주변기금 운용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향후 제출 자료와 추가 논의를 바탕으로 기금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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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개인정보 유출 악용 현실로 ‘미끼문자’ 확산… 이용자 각별한 주의 요구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3일 최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악용해 악성앱 설치를 유도하거나 모바일 결제를 유도하는 미끼문자가 확산되고 있다며,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내 인터넷주소(URL)를 절대 누르지 말라”고 경고했다.최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를 악용한 스미싱·큐싱 미끼문자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3일 관련 안내문을 통해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정책 등을 사칭한 악성스팸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방미통위는 “악성앱 설치 유도 목적의 스팸은 개인정보·금융정보 탈취로 이어지고 무단 결제나 원격 조작 피해까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경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특히 ‘주문하신 물건이 배송되었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과다 지급 환수 안내’ 등 실제 기관 메시지를 연상시키는 형태로 작성된 문자에 인터넷주소(URL)가 포함돼 있을 경우 절대 클릭해서는 안 된다. 방미통위는 “확인되지 않은 발신자가 보낸 URL을 누르면 정부 기관을 사칭한 가짜 사이트로 연결되며, 이 과정에서 악성프로그램이 설치돼 금융정보를 탈취하거나 단말기 원격 제어·무단 송금 등의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방미통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통신사 및 삼성전자 등 제조사에 스팸 필터링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지능형 필터링 기술을 통해 악성 URL 탐지 효율을 높이고 차단 속도를 단축하는 방식이다. 더불어 사용자 역시 의심문자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절차를 안내했다. 카카오톡에서 ‘보호나라’ 채널을 추가한 뒤 스미싱 메뉴에 의심 문자를 복사·붙여넣기 하거나, 큐싱 메뉴에서 QR코드를 촬영하면 정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악성 여부가 즉시 판단되지 않으면 약 10분 후 ‘접수결과확인’을 통해 재확인이 가능하다.이용자는 불법스팸을 수신한 경우 간편신고 앱이나 휴대전화 자체 신고 기능을 통해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할 수 있다. 방미통위와 KISA는 신고 접수 후 불법 여부를 점검하고, 통신사 및 삼성전자와 협력해 즉시 차단 조치를 시행한다. 이 데이터는 금융위원회·경찰청 등 유관 기관과 공유돼 금융사기 문자(피싱·스미싱) 확산 방지와 초기 대응에 활용된다.또한 알 수 없는 출처의 앱 설치가 발생하지 않도록 스마트폰 내 '보안 위험 자동 차단' 기능을 활성화하는 것도 필수 조치로 제시됐다. 안드로이드 단말기 사용자는 ‘설정’ →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메뉴에서 관련 기능을 손쉽게 설정할 수 있다.이번 조치와 안내는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광범위한 사기 범죄의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 대응 성격을 지닌다. 방미통위는 “출처 불명 URL 클릭 금지와 스미싱·큐싱 확인서비스 활용만으로도 상당한 피해 예방이 가능하다”며 “문자 메시지를 통한 금융사기 위험이 더욱 고도화되는 만큼 이용자 스스로의 경각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스미싱·큐싱 피해는 한 번 발생하면 회복이 어렵고 금융·개인정보 유출로 이어지는 위험성이 매우 크다. 방미통위와 KISA는 기술적 차단과 기관 간 공조를 강화하고 있지만, 마지막 방어선은 이용자의 주의와 확인 절차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와 URL을 경계하고 ‘보호나라’ 확인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스스로를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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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희망2026나눔캠페인 1,300만 원 모아 취약계층 돕는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일 연기복지회관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6나눔캠페인’ 순회 모금 행사를 열고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300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세종시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일 연기복지회관에서 ‘희망2026나눔캠페인’ 순회 모금 행사를 진행해 총 1,300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이번 모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행사에는 이희정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임유수 세종중앙농협 조합장 등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들이 함께해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대한 공감대를 나눴다. 모금회가 연기면을 순회하며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지역 공동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모인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기면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밑반찬 지원사업, 명절 꾸러미 제공사업 등 실질적 생활지원에 활용돼 겨울철 복지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기면지사협은 지난해에도 유사한 모금 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보다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강전우 연기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성금은 겨울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복지 위기 가구를 위해 잘 사용하겠다”며 “올해도 연기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 사회의 연대와 관심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핵심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이번 캠페인은 연기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 기관들의 연대가 조화를 이루며 지역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모금된 금액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따뜻한 연말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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