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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취약가구 집 고치기로 따뜻한 희망 전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일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애(愛)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쳐 정리정돈과 생활필수품 지원을 통해 따뜻한 희망을 전했다.세종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관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찾아 ‘사랑애(愛)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업은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하고 연서면 지사협을 비롯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NH농협은행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 지원체계로 운영된다.연서면지사협은 그동안 취약 대상자 발굴과 후원 연계를 담당해 왔다. 이날 현장에는 연서면 지사협 위원들과 전의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집 안팎의 정리정돈을 돕고, 쌓여 있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며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현장에서는 생활 여건을 보다 따뜻하고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지원도 이뤄졌다. 지역사회에서 기부한 전기요와 이불 등 겨울철 필수품이 전달됐으며, 대상 가구는 “큰 도움이 됐다”는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김학용 공동위원장은 “주거환경이 개선되면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고, 삶에 대한 의지도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신속하게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민관이 협력해 취약가구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서면지사협은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의 발굴과 지원을 지속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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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내년 폐가전 무상수거 대비 ‘맞춤 수거’ 전면 확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5일 시청에서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폐가전 무상수거 제도에 맞춰 맞춤 수거 서비스를 전면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세종시가 내년부터 시행될 폐가전 무상수거 제도에 대비해 수거 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5일 시청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와 폐가전 맞춤 수거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지난해 전국에서 냉장고·세탁기 등 11만 7,288t의 폐가전제품을 방문수거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이번 협약은 지난 7월 ‘세종시 폐기물 관리조례’ 개정이 완료되면서 내년 1월부터 폐가전 무상수거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전에 수거 기반을 확립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협약을 통해 중·소형 폐가전 배출 편의를 높이는 맞춤 수거 서비스를 기존보다 큰 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현재 맞춤 수거는 공동주택과 행정복지센터만 배출 장소로 운영되고 있으나, 향후 읍면 마을회관과 접근성이 좋은 동 지역까지 확대된다. 배출 장소에는 관리자가 지정되며, 서비스 신청 시 거치대와 전용 마대도 무상 제공된다. 공동주택의 경우 지정일에 E-순환거버넌스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무료 수거를 진행하며, 마을회관·단독주택·상가지역 등은 전용 마대가 일정량 차면 관리자가 콜센터에 수거를 요청하는 방식이다.이번 확대 시행으로 시민들은 기존처럼 대형폐기물 신고필증을 부착할 필요 없이, 수거함에 중·소형 폐가전을 무상 배출할 수 있게 된다. 시는 맞춤 수거 신청 증가에 대비해 인력과 장비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홍보를 강화해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맞춤수거 서비스 전면 확대·시행은 시민들의 배출 편의를 높이고 재활용률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해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고, 내년 무상수거 제도 시행에 맞춰 시민 불편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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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단길 빛무리 페스타, 조치원 상권 활력 이끈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조치원읍 교리 사거리 일원 새내단길에서 6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새내단길 빛무리 페스타’가 열려 무료 사진촬영과 상가 방문 도장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권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다.세종시 조치원읍 교리 사거리 일원이 6일 오후 활기를 띨 전망이다. ‘새내단길 빛무리 페스타’가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상권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세종 로컬브랜드 거리조성 사업’ 운영 주체로 선정된 지역 업체 ‘솟다’가 주관한다. 시와 민간이 협업해 자생적 지역 경제 활성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이날 행사는 지난달 22일 진행된 바닥그림 그리기 행사에 이어 두 번째 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주민 참여와 상권 중심의 문화활동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특히 어르신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사진 촬영, 대학생 사진동아리의 작품 전시, 도장찍기 이벤트가 진행되며 상인과 방문객의 직접적인 소통을 유도한다.홍익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사진 동아리와 협업한 원도심 사진전은 조치원읍 교리 시도빌딩 2층 로컬미니어처 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다. 지역 청년들이 직접 촬영한 원도심의 장면을 통해 조치원의 매력과 변화를 시각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지역의 일상과 풍경을 담은 사진을 통해 시민들이 조치원을 새롭게 바라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내 생애 가장 젊은 날’을 부제로 진행되는 찰나 사진관에서는 사전 신청을 완료한 어르신과 청년층 30명을 대상으로 전문 촬영이 이뤄진다. 참가자들은 무료로 고품질 촬영을 받고 완성된 사진을 선물받게 된다. 행사 기획자는 “사진 한 장이 남기는 감동과 기록의 가치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상가 방문 도장찍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가자는 지정된 매장에 방문해 도장을 모은 뒤, 무향가배 매장에서 인증하면 현장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도장찍기책은 행사 당일 ‘솟다’ 매장에서 배부한다. 방문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상권 내 여러 매장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실제 매출 효과를 노린다는 취지다.세종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새내단길 활성화를 위해 민간이 기획한 행사로, 상권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과정이 될 것”이라며 “상인들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새내단길 활성화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세종시는 지역 상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4년 해밀단길(해밀동), 2025년 새내단길(조치원읍)을 로컬브랜드 거리로 지정했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과 상권 중심 콘텐츠 확충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가 그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사례가 되고 있다.새내단길 빛무리 페스타는 지역 청년과 어르신, 상인과 방문객이 참여하는 상권 중심 행사로 조치원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와 민간이 협력해 만들어가는 로컬브랜드 거리가 앞으로도 자생력을 갖춘 지역경제 기반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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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 ‘우수사업’ 선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운영하는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도 사회보장제도 사전협의 평가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및 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차별성·관리체계 등 10개 평가 항목 중 7개 이상을 충족한 총 24건의 사업을 심사한 결과다.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7,295건의 생활불편을 신속히 처리해 시민 불편 해소에 기여했다. 사회보장제도 정합성 유지와 조화로운 복지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 이번 심사에서 세종시는 서울시와 함께 우수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최우수는 수원시가 차지했다. 장려 5건도 함께 선정되며 전국 지자체의 다양한 사례가 평가를 받았다.세종시는 행정정보 공동이용사무 등록, 자체 운영관리시스템 구축 등 민원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해왔다. 특히 현장 중심의 기동 대응 시스템을 강화해 생활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취약계층 민원 지원 체계를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이은형 민원과장은 “이번 우수사업 선정은 타 시도와 차별화된 민원 서비스 모델을 구축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민원 서비스를 통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척척세종 기동처리반은 2026년 신규 시책으로 ‘취약계층 대상 고효율조명기기 지원사업’을 확정했다. 시는 내년 1월부터 대상자를 선정해 순차적으로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비용 절감과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진행되며, 기초생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과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마무리로, 세종시는 신속한 민원처리와 생활현장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사회보장제도와 연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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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이은수 교육지원과장, 헌혈 100회 달성…생명 나눔의 모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청 교육지원과 이은수 과장(59세)이 4일 부인과 함께 100번째 헌혈을 달성하며 헌혈유공 명예장을 수여받고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세종시청 교육지원과 이은수 과장이 지난 4일 헌혈 100회를 채우며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 명예장을 수여받았다. 이 과장은 이날 부인과 함께 헌혈의집 세종센터를 방문해 헌혈에 참여하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 과장의 헌혈은 1988년 군 복무 중 처음 시작됐다. 당시 우연한 계기로 참여한 헌혈은 생활 속 습관으로 이어졌고, 2018년에는 대한적십자사 ABO프렌즈에 가입해 정기 헌혈을 이어왔다. 지금까지 36년 동안 꾸준히 헌혈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생명 나눔에 기여한 셈이다.그는 “헌혈할 때마다 두 번 긴장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첫째는 헌혈 전 기초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을까 걱정되고, 둘째는 채혈 바늘이 혈관에 들어갈 때 여전히 긴장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헌혈은 건강한 몸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명 사랑의 방법”이라며 “헌혈을 통해 나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등산 등으로 꾸준히 건강을 관리하며, 헌혈 정년인 69세까지 헌혈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이 과장에게 헌혈유공 명예장을 전달했다. 이 과장의 이름은 대한적십자사 명예의 전당 홈페이지에도 등재돼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공식 기록됐다.헌혈의집 세종센터 관계자는 최근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을 설명하며 “독감 유행으로 헌혈 참여가 줄어든 만큼 시민 여러분의 관심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전혈과 혈소판 헌혈이 부족하다고 밝히며 “해당 헌혈자에게는 기념품 1+1 증정과 추가 이벤트를 준비해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과장의 꾸준한 헌혈은 공직사회에서 생명 나눔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는 이 과장의 사례가 헌혈 참여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한적십자사는 헌혈 횟수에 따라 30회 은장, 50회 금장, 100회 명예장, 200회 명예대장, 300회 최고명예대장을 수여하고 있으며, 100회 수상은 장기 헌혈자에게 주어지는 중요한 등급이다.이 과장은 “헌혈이 제 건강도 지켜 주고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일이라는 점이 늘 큰 보람”이라며 “작은 실천이 더 큰 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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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분위기 물씬…한글상점, 세대별 송년 프로그램 풍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나성동의 한글상점이 12월 한 달 동안 어린이 공연, 청년 북토크, 한글 체험과 추억 남기기 이벤트 등 세대별 특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연말 축제 분위기 속에서 시민 참여를 이끌고 있다.세종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한글문화복합공간 ‘한글상점’이 연말을 맞아 올해를 마무리하는 기획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글상점은 올해 6월 개소한 이후 한글 디자인 상품 판매와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글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이번 송년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트리 설치와 세대별 선호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져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공연예술 단체 ‘스미다’가 선보이는 공연 ‘글자 안에 마음이 살아있어요’가 6일과 13일 각각 두 차례 열린다. 이 공연은 글자에 담긴 감정과 의미를 무대에서 표현해 어린이 관객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한글 자음에 감정을 담아 표현하는 체험 프로그램 ‘마음 한글’도 이달 24일까지 상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캐릭터와 놀이를 통해 한글 속 감정과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청년층을 위한 북토크 행사도 준비됐다. 5일에는 스탠드업 코미디언이자 작가인 원소윤이 한글상점에서 ‘꽤 낙천적인 아이’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소설 출간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작가의 참여로 2030 세대의 관심과 호응이 예상된다.참가자들은 이벤트 운영업체 ‘팔사진관’을 통해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한글상점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에 직접 한글 문구를 적어 즉석에서 인화된 결과물을 받아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송년 행사 분위기는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절정에 이른다. ‘한글상점과 함께하는 한글 나들이’가 열려 마술 공연, 강순예 작가와 전영준 작곡가가 함께하는 한글 강연, 청소년 노래 공연이 이어진다. 행사장은 솜사탕 만들기, 한글상점 4행시 짓기 등 부대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지고,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된다.유민상 한글문화도시과장은 “2026년에도 한글 기반 콘텐츠 개발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며 “콘텐츠 발굴을 위해 여러 기업과 협의하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유정 한글문화도시센터장은 “한글상점은 한글을 디자인 요소로만 바라보는 것을 넘어 시민이 직접 경험하는 플랫폼으로 의미를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글을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글상점 송년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과 참가 신청은 한글문화도시센터 누리집과 한글상점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연말을 맞은 한글상점은 공연·체험·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한글을 잇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종시는 한글문화도시의 위상을 강화하며 더 많은 시민이 문화 속에서 한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기획을 이어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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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익직불금 103억 원 지급…8,171농가 혜택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5일부터 관내 8,171농가에 총 103억 1,600만 원 규모의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순차 지급하며, 올해는 면적직불금 단가 인상과 국가산업단지 편입 농지 지원이 포함되면서 지난해 대비 5억 4,000만 원이 늘었다.세종시가 5일부터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지급을 시작했다. 대상은 사전 신청과 준수사항 점검을 마친 총 8,171농가로, 지급액은 103억 1,600만 원이다. 지난해 지급액 97억 7,700만 원보다 약 5억 4,000만 원이 증가했다.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유지와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매년 지급되는 제도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신청을 받았으며, 경상권 대형산불 복구, 공익직불법 개정에 따라 신청 기간을 5월 말까지 연장했다. 이후 농지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 기준 준수, 의무교육 이수 여부 등을 점검해 최종 지급 대상을 확정했다.이번 지급액 중 소규모 농가에 지원되는 소농직불금은 2,914농가에 37억 8,800만 원이며, 면적과 지역 기준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면적직불금은 5,257농가에 65억 2,900만 원이 지급된다. 올해부터 면적직불금 단가가 약 5% 인상되면서 농업인 혜택이 확대됐다.특히 개정된 공익직불법이 적용되면서, 보상을 받지 않고 연서면 국가산업단지 편입 농지에서 경작 중인 200여 명의 농업인도 지급 대상에 포함됐다. 이는 편입 농지 농업인에 대한 보호가 강화된 조치로 평가된다.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지난해 소농직불금 인상에 이어 올해는 면적직불금 단가가 올랐다”며 “기후 위기 속에서도 경작을 이어온 농업인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집중호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농을 지켜낸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세종시는 공익직불금 지급을 마무리한 뒤 추가 점검과 안내 활동을 이어가며 농업인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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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맑고 차가운 겨울… 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 전망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는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낮 기온은 4℃ 내외로 오르지만 아침과 밤에는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큰 일교차가 예상되고, 비나 눈 가능성은 낮아 건조한 겨울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기상 전망에 따르면 세종 지역은 향후 며칠 동안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름이 거의 없는 하늘이 유지되면서 낮에는 햇볕이 체감 추위를 완화하지만, 해가 진 이후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면서 밤과 새벽에는 영하권의 차가운 공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낮 최고기온은 3~5℃ 정도로 오를 가능성이 있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 안팎이 예상된다. 일교차가 7~10℃ 이상 크게 벌어질 수 있어 외출 시 보온 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통근·통학 시간대에는 체감온도가 실제 기온보다 더욱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강수 가능성은 낮다. 눈이나 비 소식은 당분간 없을 것으로 보이며, 대기 또한 건조한 상태가 유지될 전망이다. 난방과 환기 과정에서 실내 습도가 떨어질 수 있어 가습기나 물 그릇 등을 활용한 습도 조절이 권장된다.대기질은 대체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 전망돼 야외 활동에 큰 제약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경우 산불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산림·초지 인근에서는 화기 사용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일상 활동은 무리가 없지만, 아침·저녁의 추위와 낮 사이의 뚜렷한 온도 차에 주의가 필요하다. 겉옷을 조절해 체온을 유지하고, 야외 활동 후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건조한 환경에서는 수분 섭취를 늘리고, 피부·호흡기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세종은 당분간 춥지만 맑은 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낮에는 햇볕 덕분에 비교적 활동하기 좋은 환경이 예상된다. 그러나 큰 일교차와 건조한 대기 속에서 보온과 화재 예방이 중요하며, 시민들은 건강 관리와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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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연금수급자 생활 혜택 강화된다…산재연금수급자 전용카드 출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근로복지공단이 산재연금수급자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하나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병원 치료비와 교통비, 마트·주거비까지 혜택을 확대한 산재연금수급자 전용카드를 출시했다.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산재연금수급자의 실질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하나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혜택을 대폭 강화한 ‘산재연금수급자 전용카드(산재연금증카드)’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전용카드는 병원 치료비와 약값 할인뿐만 아니라 버스·지하철·택시·철도·시외·고속버스 등 교통비 할인과 마트·학원비·주택관리비·전기·가스요금·주유비 등 생활요금 할인을 포함한다. 또한 국내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해 생활 밀착형 지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공단은 이보다 앞서 하나카드와의 기존 협약을 기반으로 복지기금을 조성해 산재연금수급자 389명에게 자녀 학비, 건강검진 비용, 문화생활 비용, 생활안정자금 등 총 2억 2천만 원을 지원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지원 분야와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산재연금수급자는 산재신청 증가와 고령화의 영향으로 매년 늘고 있다. 2024년 기준 수급자는 105,531명으로 5년 전 대비 10.1% 증가했다. 공단은 이번 전용카드 출시가 수급자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종길 이사장은 “전용카드 개편은 단순한 금융상품이 아니라 산재연금으로 생활하는 분들의 일상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드리기 위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산재연금수급자가 보다 안정적이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생활·의료·복지 전반에서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근로복지공단은 이번 전용카드 출시를 통해 산재연금수급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생활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단과 금융기관 간 협업으로 구축된 복지 지원 체계는 앞으로도 지속 확대될 전망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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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세종시 시민사회, 12.3 비상계엄 저지 1년… 민주주의 후퇴 막아야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4일 세종시청 앞에서 ‘12.3 비상계엄 저지 1년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기도 책임자에 대한 철저한 처벌과 사회대개혁 실현을 촉구했으며, 현장에서 강현욱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세종지부장이 “한 분이 방 빼는 일만 남았다”고 발언해 책임자 단죄 요구가 더욱 거세게 확산됐다. 세종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4일 세종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발생한 ‘12.3 비상계엄 기도 사태’ 1년을 맞아 책임자 처벌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구조 개혁을 촉구했다. 시민사회는 이번 사태를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협한 중대한 내란 기도”로 규정하며, 당시 비상계엄을 기획·지시·방조한 모든 관련자에 대해 철저한 수사와 엄정한 법적 조치를 요구했다. 이들은 “책임자 단죄 없이는 민주주의 회복도, 사회개혁도 불가능하다”며 내란 행위에 대한 단호한 처벌을 강조했다.기자회견에서는 비상계엄 기도 당시의 상황과 그 심각성이 재차 상기됐다. 단체들은 지난해 12월 3일 벌어진 비상계엄 시도 직후 국회의 신속한 대응으로 계엄 해제 결의안이 가결됐다는 점을 강조하며, “헌정 질서를 지킨 것은 시민들과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정치적 결단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특히 비상계엄 기도에 연결된 권력기관들의 작동 방식과 보수 정치권 일부의 책임 회피에 대한 비판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이날 기자회견 진행을 맡은 강현욱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세종지부장은 발언에서 “한 분이 방 빼는 일만 남았다”고 직설적으로 지적하기도 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또한 민주주의 강화와 권력기관 개혁, 시민참여 확대 등 사회대개혁 실현을 위한 구체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단체들은 “내란 기도를 가능하게 한 구조와 정치 시스템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검찰·국정원·군 등의 권력기관이 헌정 질서를 위협하지 않도록 민주적 통제 장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힘으로 12.3 사태를 막아낸 것처럼, 앞으로도 헌정 질서를 지키는 것은 시민의 단단한 감시와 참여”라고 강조했다.현장에서는 12.3 사태를 겪은 뒤 한국 사회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는 점도 거론됐다. 단체들은 “내란 기도에 대한 단죄가 미뤄지거나 미흡할 경우, 유사한 사태가 반복될 위험이 있다”며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관련자 전원의 법적·정치적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비상계엄 기도 사태가 드러낸 민주주의 취약성을 보완하기 위해 시민 교육과 법·제도 개혁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세종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12.3 비상계엄 저지 1년을 맞아 다시 한 번 내란 기도 책임자 처벌과 사회대개혁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한 분이 방 빼는 일만 남았다”는 발언이 보여주듯 단체들은 책임 규명 과정이 여전히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단죄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한 시민사회의 지속적인 감시와 참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확인한 자리로 기록됐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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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 국가유산 교육 활성화 사업 ‘우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올해 추진한 ‘다정다감, 세종일주, 국가유산 체험교육’이 4일 충북 오송 오스코에서 열린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국가유산청장상을 받았다.세종시는 4일 충북 오송에서 열린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다정다감, 세종일주, 국가유산 체험교육’이 우수 사업으로 뽑혀 국가유산청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식에서 세종시는 우수사례 발표자로 참여해 지역에 남아 있는 국가유산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다정다감, 세종일주, 국가유산 체험교육’(수행단체 부강문화놀이터)은 세종 지역의 대표 유산인 홍판서댁, 용암강다리기, 등곡리 동제, 류형장군 호패·교지 등을 연계한 답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심을 모았다.프로그램은 단순한 문화유산 관람을 넘어 학생 참여형 체험을 강화했다. 역사체험극, 전통 줄다리기, 유허지 퍼포먼스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운영해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의 호응을 얻으며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시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국가유산청 공모에도 다시 선정돼 시민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의 전통·역사 자원을 생활 속 문화교육으로 연결하기 위한 시의 정책적 방향도 강화될 전망이다.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다양한 국가유산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유산의 가치를 배우고 공유하는 체험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마무리로, 세종시가 지역 고유의 국가유산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해 미래 세대에 역사적 가치를 전하고 학습 체험의 폭을 넓히는 노력이 결실을 맺은 만큼, 향후 프로그램의 지속적 확장과 전문성 강화가 기대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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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026년 예산안 예비심사 종료…159억 조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여섯 차례 회의를 열어 2026년도 예산안을 심사한 결과, 총 159억 867만 8천 원 규모의 증액·감액 조정을 확정하며 예비심사를 마무리했다.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102회 정례회 기간 동안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상세한 예비심사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1조 2,523억 5,896만 원 규모의 세출예산 중 소관 사업 17개에서 동일 규모인 159억 867만 8천 원을 증액하고, 34개 사업에서 동일 금액을 감액해 수정 의결했다. 세입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먼저 김충식 위원은 파크골프장 운영과 관련해 어르신 참여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도자 증원과 장비 대여 등 이용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야외 운동기구 보수·설치 사업은 특정 지역 집중을 피하고 지역 간 균형을 고려한 체계적 관리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여미전 위원은 조치원읍 내 일부 마을회관 미설치 문제를 지적하며 예산 반영 필요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관광객 유치 보상 인센티브 사업과 관련해서는 세종시의 관광 환경을 기반으로 사업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순열 위원은 재정 악화로 복지 분야 사업비가 줄어드는 상황을 우려하며 필연적으로 증가하는 인건비 구조를 세심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소규모 사업에 대한 실효성 재검토와 함께 대체 재원 확보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특히 부서별 간행물 발간이 중복되거나 불필요하게 편성된 부분이 없는지 분석해 예산 낭비를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다.홍나영 위원은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 문제를 제기했다. 가족센터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집중된 만큼 다문화 밀집 지역에 거점센터 신설과 순회 교육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점도 지적하며 향후 참여 병원 확대와 접근성 개선을 요청했다.위원회를 이끄는 김현미 위원장은 중기재정과 기금운용계획에서 2027년 이후 예산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지방채 및 기금 상환 계획이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고보조금을 확보하고도 시비 360억 원을 제때 매칭하지 못한 보건복지국 국고보조사업, 출자·출연기관 경직성 경비를 12개월이 아닌 8개월만 반영한 편성 등은 추경 의존을 초래한다며 예산 편성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불필요한 사업을 조정하고 필수 지출에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김영현 부위원장은 지역 청소년의 이스포츠 수요 증가와 성장 가능성을 언급하며 시 차원의 이스포츠 활성화 정책 추진을 제안했다. 그는 “첫만남이용권 상당수가 산후조리원 비용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상가 공실을 활용한 공공산후조리원 도입 필요성을 제시하며 민간 산후조리원의 가격 상승 억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심사 결과를 정리하며 김현미 위원장은 “약 20% 범위에서 감액과 증액 조정을 진행했다”며 “법정 의무지출임에도 지방비 확보가 미흡했던 생계급여 예산을 증액 반영하는 등 민생 중심의 조정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재정 여건이 특히 어려운 상황임을 언급하면서도 시민 생활에 직결되는 사업을 중심으로 우선순위를 조정해 신중하게 심사했다고 설명했다.행정복지위원회가 수정 의결한 예산안은 향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5일 열리는 제10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이번 예산안 심사는 재정 여건 악화와 복지 수요 증가가 맞물린 상황에서 필요한 사업을 엄밀히 가려내고 불필요한 지출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에 방점이 찍혔다. 위원회는 필수 복지, 지역 균형, 민생 예산의 우선 반영을 강조하며 조정된 예산안이 시민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예고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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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박란희 의원 “1명 팀에도 360만원 지원”·김효숙 의원 “승진가산점 개선 시급”…교육청 예산 구조 전반 도마 위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의회 박란희 의원은 이도·리도 프로그램의 팀당 참여 인원이 1명 수준인 사례가 다수라며 고액 지원의 형평성을 강하게 제기했고, 김효숙 의원은 진가산점 제도와 운동부 지원 구조의 한계를 지적하며 교육청의 적극적 개선을 촉구했다. 시설개선 기금 집행률 부진까지 겹치며 교육청 예산·제도 운영 전반에 대한 구조적 개선이 요구됐다.세종시의회 예산심사에서 박란희 의원은 이도·리도 프로그램이 실제로는 매우 적은 학생에게 집중 지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국장님은 팀당 10명 내외라고 하셨지만 실제 자료를 보면 최대 5명이고, 1명만 활동하는 팀이 6개나 된다”며 “전체 72개 팀 평균도 3~4명에 불과해 운영 체계를 다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팀당 360만 원이 일괄 지원되는 구조에 대해 “학생 1명만 있어도 360만 원이 지급되고 과학자 멘토·담당 교사·수당까지 배정된다”며 “900~1000명 학생이 있는 학교에서 단 1명을 위해 공적 자원이 이 정도로 투입되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해외 연수 역시 참여 학생 21명에게 사실상 집중되는 점도 지적했다.교육청은 “다음 공모에서는 팀 구성 요건을 강화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소통 체계를 보완하겠다”며 조정 의사를 밝혔다.이어 김현옥 의원은 교육시설 환경개선 기금 운영도 ‘미흡’ 평가를 받은 이유를 짚으며 “공사 단가 변경이 무려 51건”이라며 “방학 공사는 예측 가능한데 사전 준비 부족으로 비용이 계속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건비는 경직 비용이니 재료비·단가 관리에서 절감 여지를 반드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김효숙 의원은 “현장의 체육·운동부 교사가 체계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구조가 개선되지 않으면 경기력 향상도 지속되기 어렵다”며 가산점·운동부 지원 구조의 개편을 촉구했다. 그는 “타 시도는 운동부 지도자와 교육청이 정례적으로 만나 논의하는데 세종은 그런 구조조차 없다”고 지적하며 연 1회 이상 정례화를 요구했다.교육청은 “20여 차례 의견 수렴을 진행 중이고 합의된 부분부터 단계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정례 협의는 예산 문제로 어려움이 있지만 향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또한 김현옥 의원은 읍·면 지역 학생 수 감소 문제를 체육 특성화학교 도입의 기회로 활용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는 “전남·제주처럼 학생 감소 학교를 체육 중고교로 전환한 사례가 있다”며 “세종도 교육청 의지가 있다면 충분히 추진 가능하다”고 말했다.박란희·김효숙 두 의원의 집중 질의는 이도·리도 프로그램의 고액 지원 구조, 시설개선 기금 운영 부실, 승진가산점·운동부 지원 체계 등 교육행정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냈다. 예산의 형평성과 제도의 실효성, 학교 현장과의 소통 강화가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교육청이 제기된 요구를 어떤 실질적 변화로 이어갈지 주목된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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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동 마슬마켓, 온기 담은 수제과자 20상자 기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일 소담동 착한가게 마슬마켓(대표 최상용)으로부터 수제과자 20상자를 기부받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기부품은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으며, 생필품으로 구성된 ‘소담사랑꾸러미’ 10개도 함께 지원했다.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운 계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를 확산해 온 마슬마켓이 따뜻한 연말을 함께 만들고자 제안한 것으로, 마슬마켓은 그동안 착한가게로서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해 왔다.협의체 위원들은 전달 과정에서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을 세밀히 살피며 맞춤형 복지 지원의 필요성을 다시 확인했다. 이날 함께 전달된 ‘소담사랑꾸러미’는 생필품으로 구성된 맞춤형 지원 패키지로, 지사협이 직접 마련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한 것이다.허문선 공공위원장은 “마슬마켓의 따뜻한 기부 덕분에 지역 내 취약계층이 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 공동체 안에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복지 안전망 구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며, 연말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계기가 됐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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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 전하는 따뜻한 손길, 부강면서 희망나눔 확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일 부강면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희망나눔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관내를 돌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해 온 착한가게 등을 직접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협의체는 그동안 지역 후원 활동에 힘을 모아준 소상공인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며 이번 캠페인의 취지와 목적을 상세히 설명했다.이와 함께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참여 방법을 안내하며 지역 주민과 상가의 적극적인 성금 모금을 독려했다. 협의체는 겨울철을 맞아 지원이 절실한 가구가 늘어나는 만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구의 생활안정 지원, 복지시설 지원 등 지역 복지 향상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복지 전달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정종길 공동위원장은 “추운 겨울에 지역사회 손길이 필요한 곳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희망나눔 캠페인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돕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부강면 지사협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 활동을 강화해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지역 공동체의 참여가 더해지며 따뜻한 온정이 겨울을 견디는 이웃에게 실질적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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