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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년 연속 ‘지역먹거리 지수 최우수상’…로컬푸드 선순환 인정받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11일 싱싱장터 운영 성과와 지역 농산물 활용 확대 등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5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세종시가 지역 농산물 중심의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해 다시 한번 전국적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내 생산·유통·소비 체계를 촘촘히 다져온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 농촌 및 도농복합형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책 추진력과 실천 정도, 확산 수준 등 다양한 항목을 기준으로 159개 시군 중 29개 우수 지자체가 선정됐다.세종시는 먹거리 거버넌스 활성화, 안전하고 환경적인 생산 기반 구축, 지역 내 우선 소비 정책 실천, 지역 농산물 가치 확산 등 전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로컬푸드 직매장인 ‘싱싱장터’ 운영 성과가 주목받았다.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를 기반으로 한 유통 구조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 있으며, 시민들의 이용률 또한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공공·민간 부문의 지역 농산물 활용 확대는 세종시 먹거리 정책의 핵심으로 평가됐다. 시는 학교·공공급식 분야에서 지역 농산물 사용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려 상생 구조를 강화했고,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생산자 참여 기반을 넓히는 한편, 안전성 검사 체계를 정비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농산물의 품질 경쟁력 제고로 이어지고 있으며, 소비자 만족도 또한 향상되고 있다.세종시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도농 교류 행사도 꾸준히 추진해왔다. 먹거리 정책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캠페인이 이어지면서, 지역 먹거리의 가치에 대한 인식 전환과 참여 의지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같은 정책들은 도시와 농촌의 상생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시는 앞으로 지역 농산물 공급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여 공공급식과 민간 분야에서의 활용률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홍보 활동을 병행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이 지속 가능한 구조로 자리 잡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송인호 도농상생국장은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으로 세종시의 먹거리 정책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지역 농산물 중심의 먹거리 체계가 지역경제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생산·유통·소비 전 단계에서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며, 시민이 신뢰하고 참여하는 먹거리 환경 조성에 주력해 지역 먹거리 정책의 모범 사례를 이어갈 전망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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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놀이터 세종관 개관…아이들이 즐기는 특별한 한글 체험공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11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국립한글박물관과 협력한 ‘한글놀이터 세종관’ 개관식을 열고, 어린이들이 한글의 매력과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상설 전시공간 운영을 시작했다.세종시는 11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한글놀이터 세종관’ 개관식을 열고 어린이를 위한 새로운 한글 체험전시공간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강정원 국립한글박물관장, 김동빈 세종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한글의 가치를 놀이로 배우는 세종만의 공간 탄생을 축하했다.한글놀이터 세종관은 국립한글박물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시가 협력해 조성한 어린이 전용 한글 체험 전시관으로, ‘한글, 어린이가 소통하고 성장하게 만드는 힘’을 주제로 구성됐다. 국립한글박물관의 대표 실감형 체험전시 ‘한글놀이터’를 세종시의 한글문화도시 정체성에 맞게 재해석한 점이 특징이며, 한글의 원리와 아름다움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전시공간은 ▲말랑통통 마을의 풍경 ▲친구야! 한글놀이터에서 놀래? ▲꿈꾸는 나의 방 등 3개 주제로 구성됐으며, 각 구역에서는 자음·모음의 모양과 소리를 탐구하고 두 요소가 결합해 글자가 되는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설계됐다. 놀이 중심의 체험 방식이 적용돼 어린이들이 한글 구성 원리를 스스로 찾아보는 과정도 담겼다.개관과 함께 처음 선보인 ‘말랑요정’ 캐릭터도 관심을 모았다. 한글의 자음과 모음에서 착안한 말랑요정은 한글의 확장성과 어린이의 상상력을 동시에 담아낸 창작 캐릭터로, 관람객이 한글을 친근하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안내자 역할을 한다. 세종시는 말랑요정 캐릭터를 향후 다양한 한글문화 프로그램과 연계해 활용하며 정체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한글놀이터 세종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한글문화도시.kr’ 누리집에서 1∼7회차 중 원하는 체험 시간을 선택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입장은 8세 이하 어린이와 동반가족에게만 허용되며 관람료는 무료다.최민호 시장은 “행복청장 당시 세종대왕의 묘호를 물려받은 세종시에서 한글의 명품성을 느낄 수 있도록 또 그 혼을 담아내기 위해 도시의 교량과 학교 공공건물의 이름을 우리말로 지었다”며 “우리 세종시 전체가 어린이들의 한글 놀이터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라고 말했다.이어 “한글놀이터 세종관 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남녀노소 누가 보아도 한글이라는 우리 고유문자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도시, 세종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세종시는 이번 개관을 계기로 아이들이 한글을 더욱 쉽고 즐겁게 접할 기회를 넓히고,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글놀이터 세종관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한글의 소중함과 창제 원리를 자연스럽게 전하는 대표 체험공간으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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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해수부장관 사퇴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이 확산되는 가운데 해수부 부산 이전을 주도해온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귀국 직후 사퇴를 밝혀, 정책 추진력 약화와 지역 간 반응 차이 등 복합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미국 출장에서 귀국하자마자 장관직 사퇴를 발표했다. 전 장관은 “불법적 금품수수는 단연코 사실이 아니다”라며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고 해양수산부와 정부 전체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치권과 관가에서는 이번 사퇴를 단순한 의혹 대응 이상의 정치·조직·지역 갈등이 뒤엉킨 ‘복합적 결과’로 보고 있다.이번 사퇴의 직접적 배경은 통일교 측의 고가 선물 제공 의혹이다. 특검 조사 후 사건이 경찰 국가수사본부로 이첩되면서 강제 조사 가능성이 커졌고, 야권은 연일 그의 즉각 사임을 요구했다. 청문회 격 공세가 예고되면서 전 장관은 장기대치가 해수부 전체를 ‘정책 무력화’ 상태로 만들 수 있다는 압박을 받았다.전 장관은 해수부 부산 이전을 가장 강하게 설계·주도한 장관으로 꼽힌다. 부산 정치 기반을 바탕으로 이전 추진 속도를 높였지만, 이 과정에서 세종 공무원 사회의 조직적 반발이 상당했다.적잖은 공무원들은 세종시 이전 이후 다시 부산으로 2차 이전을 요구받는 데 대해 “생활 기반 붕괴” “순환 근무의 한계”를 호소했고, 내부 의견수렴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부처 실·국장급에서는 “정책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전 장관은 여러 차례 직접 회의와 간담회를 열며 ‘속도전’을 강조해왔다. 이 때문에 부처 안에서도 찬반이 극명하게 갈리는 구조가 형성됐다.세종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는 해수부 이전이 가속된 지난 1년 동안 강하게 반대 입장을 표명해왔다. 세종시의회는 수차례 “국가균형발전 원칙을 흔드는 처사”라며 우려를 표했고, 세종지역 시민단체들은 이전 반대 서명운동까지 전개했다. 일부 단체에서는 전 장관 개인을 겨냥해 “지역 갈등을 키우는 정치적 추진”이라 비판하기도 했다.전 장관의 사퇴 소식이 전해지자 세종지역에서는 “정책 속도 조절이 불가피해졌다”, “졸속 이전 추진의 브레이크가 걸린 셈”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전 장관이 부산 해양정책을 빠르게 밀어붙이면서 지역 내에서는 “내년 혹은 차기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행보 아니냐”는 분석이 끊이지 않았다. 부산시장 재도전설이 장관 취임 당시부터 꾸준히 흘러나온 가운데, 금품수수 의혹이 장기화될 경우 지역 정치 복귀도 막힐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다.여권 내부에서도 “정권 후반부 국정 운영에 부담이 커진다”는 우려가 나오며 정리 필요성이 제기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 모두 소모적 공방이 계속되면 국정 리스크로 번질 수 있다는 판단을 공유했다는 해석이 나온다.전 장관 사퇴 발표 직후 해양수산 혁신 전략이나 국제 해운 네트워크 사업 등 전 장관이 직접 챙겨온 프로젝트 관계자들은 “정책 연속성에 큰 구멍이 생겼다”, “정책 조정이 최소 수개월은 지체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전재수 장관의 사퇴는 금품수수 의혹이라는 촉발 요인뿐 아니라 해수부 부산 이전을 둘러싼 조직 내부 반발, 세종지역과의 갈등, 부산 정치 복귀설, 여권의 부담 우려 등 복합적 요소가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이 힘을 얻는다. 해수부 이전을 실질적으로 이끌어온 핵심 인사의 퇴장으로 정책 추진 동력이 약화된 가운데, 정부가 향후 후임 인선과 정책 방향을 어떻게 조정할지가 지역 간 균형과 조직 안정성에 직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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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결핵퇴치 기금 100만 원 전달…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열어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일 부교육감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열고 결핵퇴치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일 부교육감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함께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해 남상현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회장, 오근영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증정식에서는 결핵 예방과 인식 개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씰 전달과 기부금 기탁이 함께 이뤄지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는 이날 세종시교육청에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했고, 세종시교육청은 감사의 뜻을 담아 결핵퇴치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모금에는 본청과 직속기관, 각급 학교가 참여했으며, 모금액은 학생과 취약계층, 군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결핵검진 사업과 학생 결핵환자 지원, 결핵 인식개선 홍보 등 다양한 예방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대한결핵협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크리스마스 씰 모금 참여를 통해 국가결핵퇴치사업의 취지와 모금사업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결핵 없는 세상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이번 기탁을 계기로 학교 현장에서의 예방 교육과 학생 건강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한편, 2025년 크리스마스 씰은 지난해에 이어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를 배경으로 제작됐다. 친근한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를 통해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결핵 없는 자유로운 세상을 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결핵 예방과 학생 건강 보호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청의 이번 참여가 지역사회와 학교 현장의 건강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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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 시설지원사업 설명회 개최…현장 의견 반영 강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10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152개 초‧중‧고를 대상으로 학교 시설업무 부담을 줄이고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학교 시설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2026년 사업계획 수립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요구를 세밀히 파악하기 위해 학교 시설공사와 관련된 주요 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체 152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설업무 경감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안내했다.학교지원본부 시설지원부는 학생 안전과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시설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항목에는 교육시설 환경개선사업을 비롯해 공기순환기 유지관리, 학교시설 맞춤형 상담, 현장지원팀 운영, 소규모 수선 지원, 법정시설 유지관리, BTL학교 운영·관리, 냉난방기 유지관리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각 학교가 전문성을 요하는 시설업무를 보다 수월하게 수행하도록 돕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체계다.특히 올해부터 도입한 ‘찾아가는 시설물 관리지원’은 전문 기술직 공무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시설 안전점검과 개선 방안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 일반 행정업무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세부 문제까지 점검하는 등 현장 밀착형 지원이 한층 강화됐다.이번 설명회에서는 각 사업의 추진 내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동시에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학교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제안과 요구 사항은 2026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교별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박찬웅 학교지원본부 시설지원부장은 “학교 시설업무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면밀히 반영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시설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시교육청은 시설지원사업을 통해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학생 안전과 학습환경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현장의 목소리가 내년도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전망이며, 체계적인 시설관리 지원 체계 구축이 교육환경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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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국제화특구, 공교육 국제교육의 새로운 표준으로 부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부교육감 구연희, 이하 세종교육청)이 운영 중인 세종교육국제화특구가 공교육 중심 국제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해외연수 중심의 기존 형태에서 벗어나 정규 교육과정 속에서 모든 학생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설계된 점이 핵심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세종교육국제화특구는 2023년 7월 세종시 전 지역이 지정된 이후 ‘미래전략·국제교육수도 세종’을 비전으로 삼아 운영되고 있다. 세계시민 양성과 글로벌 교원 육성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정규 교과를 기반으로 국제교류를 교실 일상으로 확산하는 데 주력해 왔다. 2025년 현재 국제교류협력학교는 관내 초·중·고 48개교(약 46%)에 이르며, 20개국 76개 해외 협력학교와 다양한 국제공동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정규 교과 및 동아리 수업과 해외 학급을 직접 연결한 공동수업도 크게 확대됐다. 국어·사회·영어·미술 등 교과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기후변화, 문화다양성, 지속가능성 등 국제사회의 주요 의제를 해외 학생들과 함께 탐구하고 있으며, 참여 학급은 2024년 69학급에서 2025년 84학급으로 증가했다. 이는 국제교육이 단발성 경험을 넘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교원 대상 설문조사에서도 국제교육의 효과가 확인됐다. 교사들은 학생들의 타문화 수용 태도, 글로벌 의제 탐구 의지, 협업·소통 능력이 향상됐다고 평가했으며, 국제공동수업이 학습 동기를 높이고 수업의 깊이를 확장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의견을 다수 제시했다.학생 주도의 국제교육은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국제청소년캠프에서도 분명히 드러났다. 지난 7월 열린 ‘2025 세종 지속가능발전교육 국제청소년캠프’에는 국내외 중·고등학생 126명이 참여해 기후변화, 불평등, 평화, 글로벌 파트너십 등 SDGs를 주제로 토론과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주제 선정부터 발표와 행동 선언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하며 국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인식하는 경험을 쌓았다.국제교육 기회의 형평성 제고 역시 중요한 성과다. 세종교육청은 읍·면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국제문화이해 해외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해 국제 경험 접근성이 낮은 학생에게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싱가포르와 일본에서 공동수업과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사전·사후 수업 및 대학생 멘토링과 연계해 진로 탐색과 학습 성찰을 강화했다.교원의 국제역량 강화도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교육봉사, 해외 파견교사 지원, 세종국제교사컨퍼런스 운영 등을 통해 교원이 직접 국제공동수업을 설계·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왔다. 지난 11월 21일 개최된 제4회 세종국제교사컨퍼런스에는 8개국 20명의 해외 교원이 참여해 80여 명의 세종 교원들과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협업 모델을 논의했으며, 그 성과가 실제 교실 수업으로 환류되고 있다.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세종교육국제화특구는 2024년 교육국제화특구 연차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공교육 현장에 국제교육을 안정적으로 안착시킨 모델로서 그 가치가 공식적으로 인정된 결과다.세종교육청은 앞으로 국제교류협력학교 확대, 정부출연연구기관·대학 등 지역 자원과의 연계 강화, 성과 분석 및 환류 체계 고도화를 통해 국제교육을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다. 백윤희 교육국장은 “세종교육국제화특구는 해외 경험의 양보다 모든 학생이 교실에서 세계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국제교육이 선택이 아닌 기본 교육으로 자리 잡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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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6학년도 초등교사 임용시험 1차 합격자 발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구연희)이 10일 오전 10시,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와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이번 시험은 지난 11월 8일 실시됐으며, 지원자 166명 가운데 133명이 응시했고 이 중 37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는 ▲유치원 10명 ▲초등 10명 ▲특수(유치원) 5명 ▲특수(초등) 12명으로, 선발예정인원의 1.5배수 규모다.세종시교육청은 10일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교사 임용시험 제1차 시험 결과를 발표하고 37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합격자 명단은 공개하지 않으며, 응시자는 온라인 교직원채용시스템에서 직접 합격 여부와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합격자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제2차 시험은 1월 7일부터 9일까지 새롬고등학교에서 3일간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1월 28일 발표될 예정이며 총 26명을 선발한다.세종시교육청은 “모든 응시자가 공정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임용시험은 지역 교육 현장의 미래를 책임질 교원을 뽑는 중요한 절차로, 향후 2차 시험과 최종 선발 과정이 진행되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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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AI·첨단분야 대학 규제 대대적 정비 착수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교육부가 인공지능(AI)과 첨단분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12월부터 대학 재정지원 사업의 집행 단계에서 발생하는 각종 규제를 집중적으로 발굴·정비하기로 했으며, 현장 애로를 반영해 회계·정산 기준부터 구매 절차까지 단계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교육부(장관 최교진)는 10일 인공지능(AI)과 첨단분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 혁신이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재정지원 사업 집행 과정의 규제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그동안 정부 재정지원 사업의 회계·정산 부담, 인공지능 핵심 인프라 도입 시 경직된 구매 절차 등 다양한 어려움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교육부는 대학이 겪는 문제를 운영·관리 지침 단계까지 세밀하게 살피고, 재정지원 사업의 집행 전 과정에서 과도하거나 불합리한 규정을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규제 정비 대상은 4단계 두뇌한국(BK21),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 이공학 학술연구지원(R&D) 사업이며, 그 중에서도 인공지능과 첨단분야 재정지원 사업이 우선 검토된다.부처별로 흩어져 있는 규제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교육부는 민관 협업 기구인 ‘대학규제개혁협의회’를 중심으로 과제를 발굴·심의하고, 차관 주재의 규제합리화 TF를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교육부는 과제 발굴부터 검토·개정까지 단일 체계로 진행하는 구조를 마련해 규제 혁신의 실행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교육부는 12월 중 산학협력단과 대학 실무자, 연구자를 대상으로 현장의 규제 애로사항을 집중 조사한다. 조사 항목은 회계·증빙, 지출기준, 사전 승인 및 점검, 인력 운영, 사업 범위, 협업 구조 등으로, 사업 집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어려움을 유형화해 수집하고 분석한다. 이후 개선 과제는 즉시 폐지와 간소화, 단기 지침 개정, 중장기 법령 개정 등으로 구분해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교육부는 규제개선 성과를 실질적으로 도출하기 위해 현장과의 소통도 강화한다. 대학 연구소와 산학협력단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집행 전담기관과 대학의 기획·관리·산학·연구 부서가 모두 참여하는 협의의 장을 마련해 규제 합리화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인공지능·첨단 분야의 글로벌 경쟁 시대에 대학 혁신은 속도와 유연성이 핵심”이라며 “대학이 미래 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세부 지침 단계에서부터 규제 부담을 과감히 덜어내고, 혁신이 빠르게 작동하는 교육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조치가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대학 혁신의 속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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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외부자원 연계로 생애주기 돌봄망 강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은 9일 보람종합복지센터에서 민간기업이 후원한 물품을 지역 돌봄기관 5곳에 배분하며 생애주기별 돌봄 지원을 강화했다.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9일 보람종합복지센터 혜윰공간에서 ‘2025년 사회서비스 외부자원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후원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돌봄기관의 운영 여건과 현장 수요를 반영해 마련됐으며,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기관 간 협력 기반 확대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후원물품은 새롬에프에스(주)가 지원한 닭고기 가공품 치킨너겟 20박스 내외였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기부 취지에 따라 현장 일괄 배분 방식으로 물품을 전달했다. 배분에는 한뜰린어린이집, 반곡하나어린이집, 반곡다함께돌봄센터,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영유아·아동·장애인·노인 등 다양한 대상에게 균형 있게 자원이 제공됐다.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이번 물품 배분을 통해 외부자원 연계가 지역 돌봄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스템으로 자리잡도록 지원했다. 특히 민간기업의 나눔이 필요 영역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연계 구조를 마련하고, 후원기관과 돌봄기관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김명희 원장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민간의 소중한 나눔을 돌봄 현장에 촘촘히 연결해 아동·장애인·노인 등 다양한 대상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간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현장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외부자원 연계를 통해 돌봄 공공성과 지역 돌봄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생애주기별 돌봄을 지원하는 지역 네트워크의 중심 기관으로 역할을 강화하며,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물적·정서적 지원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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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kV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입지선정위원회 7차 회의…6개월 연장 결정에 세종시 정면으로 반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는 345kV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과 관련해 입지선정위원회의 6개월 연장 결정에 대해 “위원회 임기 종료 후 재구성하고 1년간 회의를 다시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주민 의견 청취와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세종시는 지난 2일 오송 C&V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입지선정위원회 7차 회의에서 “기존 위원회가 임기 만료 후 자동 연장되는 방식은 적절하지 않다”며 새 구성과 1년간 회의 운영을 요청했다. 회의에는 전체 위원 47명 중 39명이 참석했으며, 세종시는 입지위원 10명 가운데 5명이 참여해 의견을 제시했다.회의에서 한전은 “위원회는 해체가 불가하며 6개월 연장이 가능하다”고 주장했으나, 세종시는 이에 적극 대응했다. 세종시는 “기존 체계로는 갈등이 반복될 수 있다”며 재구성을 요청했고, “주민 신뢰 확보를 위해서는 절차적 정당성과 소통 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와 관련해 한전은 세종시 요구에 대해 법리 검토 후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세종시는 위원회 구성에 대한 근거와 필요성을 설명하며 공문과 회의 자료를 통해 공식적으로 의견을 제출했고, 한전 측도 이를 검토 대상으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지방정부가 대형 국책사업 협의 과정에서 절차와 주민 의견을 명확히 요구한 사례라는 점에서 세종시의 적극 행정이 호평을 받고 있다. 관계자들은 “세종시가 단순 반대가 아니라 합리적 절차를 요구한 것”이라며, 갈등을 줄이는 방향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세종시는 또 주민 의견 청취 절차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읍·면·동별 사업설명회가 최소 1회 이상 진행돼야 하며, 위원회가 요청할 경우 추가 설명회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는 “주민 동의 없는 추진은 갈등만 키운다”는 우려에서 나온 발언이다.후보 경과구 노선은 이날 공개되지 못했고 내년 1월 8일 열리는 8차 회의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세종시는 “노선은 주민 생활권과 직결된 가장 민감한 사안”이라며 충분한 사전 설명과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번 송전선로 건설 사업은 단순한 지역사업이 아니다.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을 안정적으로 도시와 산업단지까지 전달하는 국가 기반시설 구축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전문가들은 “송전선로는 전력망을 지탱하는 뼈대이자 국가 산업의 심장”이라고 표현한다.송전선로가 흔들리면 전국적인 정전 사태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국가 경제와 공공 서비스 중단으로 직결된다. 특히 충청권은 정부청사와 산업기반이 집중돼 있어 안정적 전력 공급이 필수라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와 한전이 “송전선로는 국가 전체의 안전과 산업 경쟁력 유지에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배경이다.문제는 목적이 아니라 과정이다. 사업의 필요성에는 지역마다 공감대가 있지만, 피해와 부담이 특정 지역에만 집중된다는 점이 갈등의 근본이다. 송전선로는 대부분 농촌, 산지, 마을 인근을 통과한다. 이런 배경에 주민들은 전자파에 대한 불안, 경관 훼손 및 농지 이용 제한, 부동산 가치 하락, 생활 인프라 영향 같은 현실을 지적한다.하지만 제도적 보호 장치는 미흡하다. 때문에 전국에서 같은 질문이 반복된다. “국가 전체를 위한 사업이라면, 왜 피해는 우리만 부담해야 하나?” 전력은 도시와 산업단지가 사용하지만, 선로는 주민 생활권을 통과한다. 한 전문가는 “송전선로 갈등은 기술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정의의 문제”라고 진단했다. 주민 참여와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구조는 갈등을 심화시켰다.송전선로 건설을 둘러싼 갈등은 이미 전국적이다. 강원, 충북, 경기, 경남, 전남 등 곳곳에서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수년째 반대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주민들은 집회를 열고, 민원을 제기하고, 소송까지 진행하며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다.전문가들은 초기 단계부터 주민과 소통 부족, 일방적 노선 결정, 미미한 보상체계로 인해 갈등은 누적되고, 사회적 비용은 커진다. 전력망 구축은 국가적으로 필요하지만, 현재 방식으로는 갈등 해결이 어렵다는 지적이 잇따른다고 지적했다.따라서 사업의 필요성과 공공성을 확보하면서도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제도적 대안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노선 조정, 협의체 강화, 과학적 영향조사, 합리적 보상 등이 요구된다.세종시는 이번 7차 회의에서 “전력망 안정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절차적 정당성이 반드시 확보돼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송전선로 반대운동과 갈등은 단순 지역 현안이 아니라 국가적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송전선로 건설의 목적이 국가 산업과 전력 안정이라면, 주민 안전과 삶의 질 역시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 앞으로 공개될 노선과 주민 설명회 과정에서 세종시의 요구가 어떻게 반영될지, 그리고 전력 안정과 주민 신뢰를 동시에 확보할 해법이 마련될지 주목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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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적십자 희망나눔 성금 300만 원 전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10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희망나눔 성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나눔문화 확산과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전달식은 10일 세종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최민호 시장과 정상직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향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2013년부터 13년간 희망나눔 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해왔다.세종시는 이번 모금 동참으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로부터 특별회원증과 기빙클럽 배지를 전달받았다. 적십자사는 100만 원 이상 일시 기부자에게 기빙클럽 배지를 수여하며, 해당 기부자가 성금을 전달하면 특별회원증을 발급한다. 세종시는 이러한 제도에 따라 공식적으로 기빙클럽 회원으로 참여하게 됐다.최민호 시장은 전달식에서 “적십자 성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성금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시민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정상직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장은 “세종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성금을 기반으로 재난·재해 이재민 구호,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물품 지원, 위기가정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기부는 시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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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중학교, 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 ‘전국 최우수교’ 선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소담중학교가 제14회 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교’로 선정돼 9일 교내에서 현판식을 열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성과를 공유했다.소담중학교(교장 박현미)가 제14회 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교(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학교는 12월 9일 교직원과 학생회 임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최우수교 현판식을 개최하며 수상 의미를 기념했다.소담중은 학생맞춤통합위원회를 중심에 두고 발굴부터 진단, 지원, 평가에 이르는 체계를 수립했다. 학교는 이를 교육과정과 긴밀히 연계해 일반화 가능한 운영 모델을 마련했고, 학교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작동하는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소담초등학교와의 연계 또한 특징이다. 행복지수 설문조사 등 다층적 발굴 체계를 운영하며 2025학년도에는 총 123명의 학생을 지원했다. 지원 내용은 학업, 관계, 정서를 아우르며 다양한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기초학력 프로그램, 대안교실, 진로·진학 상담, ‘소담러닝맨’ 프로젝트, 환경 활동, 집단상담, 교내 캠핑, 미술관 탐방 등이 지속적으로 운영됐다.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도 중요한 요소다. 학교는 학습 상담,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등을 제공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을 중심으로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했다.학부모 대상 연수와 부모 감정 지도교육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이해도를 높였고, 학교신문 홍보로 소통 기반을 강화했다. 교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와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은 지원 역량을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사례는 세종시교육청 연수와 타 시·도의 방문 연수단을 통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모범적인 운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박현미 교장은 “이번 위(Wee) 프로젝트 최우수상 수상은 교육과정 속에서 지속 가능한 학생 지원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학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학생 지원 모델을 더욱 고도화하여, 지역과 전국 교육현장의 선도 사례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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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어진아이어린이집, 나성동에 40만 원 기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국공립 어진아이어린이집이 10일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4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이번 기부는 어린이집이 자체 운영한 아나바다 장터에서 얻은 수익금 일부를 세종 사랑의열매에 지정 기탁해 마련된 것으로, 나성동지사협은 전달받은 성금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신길숙 국공립 어진아이어린이집 원장은 기탁 자리에서 “원아들이 이번 기부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느끼길 바랐다”며 “작지만 따뜻한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수현 나성동지사협 부위원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어린이집이 지역사회와 연대하며 나눔을 실천한 사례로,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나성동지사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과 온정 확산에 힘을 쏟겠다는 뜻을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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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여성친화기업 2개사 인증…일·생활 균형 앞장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10일 보람동 행복누림터에서 ㈜씨앤과 ㈜팜킷을 ‘2025년 세종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하고 여성 인력 채용 확대와 일·생활 균형 실천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세종시가 10일 보람동 행복누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세종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의 양성평등한 근로환경 조성과 여성 인력 활용 확대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는 올해 2개 기업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세종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제도는 근로 현장에서의 성평등 실천과 여성의 고용·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기업을 발굴해 인증과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8월부터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현장실사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씨앤(대표 조재우)과 ㈜팜킷(대표 양선흥)을 최종 선정했다.협약을 통해 시와 양사는 여성 인력 채용과 역량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양성평등한 근로환경 조성과 일·생활 균형 지원 정책을 함께 실천하기로 했다. 또한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고용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 현판이 수여되며, 사업장 환경개선을 위한 지원과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여성취업 연계 지원,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폭력예방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이 함께 이루어진다.시는 이번 인증을 통해 지역 산업 현장에서 여성의 참여 확대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과 근속 지원책이 마련되면서 노동시장 진입 장벽이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세종시는 앞으로도 여성친화기업 발굴과 지원을 지속하며, 기업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 전반에 양성평등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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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농업인 유태욱,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 수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농업인의 날’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세종시4-H연합회 소속 유태욱 하이모스 대표가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유 대표는 이끼와 특수화훼를 생산하는 수직형 스마트팜 기반의 융복합 6차산업 모델을 구축해 미래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자동화 환경에서 고부가가치 작물을 생산하는 시스템을 개발했고, 이를 소비자가 직접 기를 수 있는 원예키트와 교육키트 등으로 사업화했다.이 같은 모델은 농업의 산업 확장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로, 제작된 제품들은 기업과 공공기관의 복지 프로그램, 생태·치유 교육 분야 등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이끼 재배기술은 불법 채취로 인한 자연 훼손 문제가 제기되는 이끼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생산 체계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유 대표는 세종시4-H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청년농업인의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멘토링에 참여하고 미래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유 대표는 “이번 수상은 세종시농업기술센터의 꾸준한 지원과 새로운 농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기술과 지역 농업의 가치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피옥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태욱 대표는 첨단 스마트팜 기술을 융합해 지속가능한 농업 모델을 실현하는 대표적 청년농업인”이라며 “이번 수상이 세종 청년농업인의 가능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세종시 청년농업인의 혁신적 도전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지역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앞으로도 세종시가 지원과 협력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앞장서는 지속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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