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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어린이 한글 감수성 키우는 ‘한글놀이터 세종관’ 11일 공식 개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는 11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원리를 어린이가 놀이로 배우는 체험전시관 ‘한글놀이터 세종관’ 개관식을 열었다.세종시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한글 체험전시공간을 선보였다. 시는 11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한글놀이터 세종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관식에는 최민호 시장, 강정원 국립한글박물관장, 김동빈 세종시의회 부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어린이를 위한 한글 체험의 장이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시는 한글 창제 정신과 한글문화도시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한글의 가치와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글놀이터 세종관’은 ‘한글, 어린이가 소통하고 성장하게 만드는 힘’을 주제로 국립한글박물관과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시가 협력해 조성된 체험형 공간이다. 특히 국립한글박물관의 인기 체험전시 ‘한글놀이터’를 세종시 특색에 맞춰 재해석해, 한글의 원리와 아름다움을 보다 직관적이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한글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의 정책적 방향과도 긴밀하게 맞물려 있다.전시 공간은 ▲말랑통통 마을의 풍경 ▲친구야! 한글놀이터에서 놀래? ▲꿈꾸는 나의 방 등 3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각 구역은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탐구하고 소리·모양의 관계를 놀이로 익히는 방식으로 설계돼, 놀이 경험을 통해 어린이가 자연스럽게 창제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촉각·시각·청각을 활용하는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 관람객의 흥미 유발 효과도 높다는 평가다.최민호 시장은 “행복청장 당시 세종대왕의 묘호를 물려받은 세종시에서 한글의 명품성을 느낄 수 있도록 또 그 혼을 담아내기 위해 도시의 교량과 학교 공공건물의 이름을 우리말로 지었다”며 “우리 세종시 전체가 어린이들의 한글 놀이터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라고 말했다.이어 “한글놀이터 세종관 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남녀노소 누가 보아도 한글이라는 우리 고유문자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도시, 세종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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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6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및 집행지침 설명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1일 교육원 대강당에서 관내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및 집행지침 설명회를 열고, 축소된 지방교육재정 상황에 맞춘 재정관리 기준 강화와 낭비성 예산집행 예방 방안을 제시했다.세종시교육청은 12월 11일 오후 2시 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관내 모든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및 집행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지방교육재정 여건이 축소된 상황에서 변화된 학교 재정관리 기준을 명확하게 안내하고, 재정 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낭비성·선심성 지출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인 재정 운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해설 중심으로 설명회를 구성했다.설명회에서 가장 큰 변화로 제시된 내용은 ‘낭비성 예산집행 금지 기준 강화’다. 이는 교육재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조치로,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된 사례들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마련됐다. 특히 불필요한 소비성 경비, 특정 집단을 대상으로 한 과도한 지출, 목적 외 사용 가능성이 있는 항목들을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예산 집행 전 단계에서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내부통제 기반을 강화했다. 교육청은 이 같은 기준이 현장에서 재정 운영의 준거점 역할을 하여 예산 집행의 공공성과 합리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내년도 학교운영비는 학교별 여건을 반영해 여러 항목이 조정됐다. 공공요금 인상분을 반영해 학교당 경비가 인상됐으며, 미완성 학급을 보유한 학교에는 학교당 경비가 추가 지원된다. 또한 학교 특성을 고려해 책정하는 학교특성경비도 일부 조정해 운영의 자율성은 유지하되 책임 있는 집행을 강조했다. 교육청은 운영비 개선이 실제 학교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면밀한 관리를 당부했다.구중필 조직예산과장은 설명회에서 “이번 설명회는 단순 지침 안내가 아니라 낭비성 예산집행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기준을 현장에 명확히 전달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 현장에서 작은 지출 하나도 투명하고 책임 있게 사용하는 문화가 자리 잡도록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 과장의 발언은 재정 투명성 강화 기조가 단순한 제도 개선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체질화되어야 한다는 점을 환기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학교회계 예산편성 및 집행지침을 현장이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지속 보완해 ‘학교회계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낭비성 예산집행 예방 시스템을 확대해 학교 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건전한 회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중장기적으로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교육재정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학교 교육의 질을 뒷받침하는 기초가 될 전망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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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문화발전소 첫 입주예술인 합동전시 ‘처음’…한글 실험작품 선보인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연동문화발전소에서 8개월간 창작 지원을 받은 제1기 입주예술인 5명의 한글 주제 합동전시 ‘처음’을 오는 27일까지 공개하며 지역 창작 생태계의 성과를 선보이고 있다.세종시는 27일까지 연동문화발전소에서 올해 처음 운영한 입주예술인 프로그램의 결과보고전 ‘처음’을 개최하고 있다. 시는 올해 김경진·김윤섭, 임선이, 정원, 최승철 등 5명의 작가를 선발해 8개월간 창작 공간을 제공했으며, 이번 전시는 이들의 작업 성과를 시민에게 공유하는 자리다. 입주 프로그램 운영이 첫해임에도 다양한 예술 장르의 창작자들이 참여해 공간의 실험성과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올해 결과보고전의 공통 주제는 ‘한글’이다. 참여 작가들은 한글을 고유의 조형언어로 해석하고 이를 회화·설치·영상 등으로 펼쳐냈다. 문자와 소리, 구조, 의미 등 한글의 요소를 다시 짚어보고 이를 시각적으로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각자의 작업 세계를 구축했다. 시는 이번 전시가 한글의 조형미를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해 지역 예술의 실험적 흐름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이번 전시는 앞서 순차적으로 열린 5명의 개인전을 하나의 흐름으로 엮어 구성됐으며, 관람객은 작가별 개성과 해석의 차이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한글을 중심으로 한 창작 과정이 서로 다른 시각 언어로 구현되면서 입주 프로그램의 목적이었던 예술적 실험과 지역 창작 환경 조성이 실제 성과로 드러났다는 분석도 뒤따른다.전시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휴관일은 월요일·일요일 및 공휴일이다. 또한 오는 13일까지는 오후 12시부터 5시 사이 연동문화발전소 2층 작업공간도 개방돼 시민이 작가들의 실제 창작 환경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관람객에게 예술 창작 현장을 공유함으로써 예술 활동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과 예술가 간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취지다.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첫 입주프로그램을 통해 연동문화발전소가 지역 창작 생태계의 중요한 기반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해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연동문화발전소의 첫 입주예술인 전시는 지역 예술가 지원 체계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창작 기반을 넓히고 시민에게 예술적 경험을 확장하는 시도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시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지역 예술 생태계 강화와 지속 가능한 창작 지원 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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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빅데이터 플랫폼 ‘세담터’로 전면 개편…시민 중심 서비스 강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2일 빅데이터 개방형 플랫폼을 ‘세담터’로 새 이름을 붙이고 메인화면 디자인과 메뉴 체계를 시민 중심으로 전면 개편해 데이터 접근성과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세종시가 기존 ‘세종시 빅데이터 개방형 플랫폼’의 명칭을 ‘세담터(세종을 담는 데이터)’로 변경하고 누리집 전반을 이용 편의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시는 12일 개편 내용을 공개하며 이번 조치가 시민이 필요한 데이터를 보다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세담터’는 2022년 12월 구축 이후 세종시 관련 공공·민간데이터를 시민에게 개방해온 플랫폼으로, 이번 개편을 통해 기능성과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현재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데이터는 문화관광, 보건복지, 산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412종으로, 분야별 수요가 높은 데이터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시는 메인화면 디자인에 세종의 대표적 상징인 이응다리를 시각 요소로 활용해 도시 정체성과 플랫폼의 연결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더불어 화면 구조를 직관적으로 재배치해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보다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이번 개편의 핵심은 ‘데이터세종’ 메뉴 신설이다. 이 메뉴에서는 세종시 유동 인구와 소비 패턴 등 핵심 데이터를 시각화해 제공하며, 이용자가 한눈에 주요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이러한 변화가 민간·연구기관·행정영역에서 데이터 기반 분석과 의사결정을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플랫폼 첫 화면에 인기검색어, 추천데이터, 최신데이터 기능을 배치해 사용자 관심사 기반의 탐색이 더욱 쉬워졌다. 이를 통해 데이터 접근성과 서비스 활용성이 이전보다 한층 강화된 것으로 평가된다.시는 이번 개편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와 시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민들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데이터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공공정책 수립 과정에서도 민간의 의견과 분석이 자연스럽게 반영될 여지가 넓어졌기 때문이다.성문현 인공지능디지털담당관은 “수요 높은 데이터를 지속 발굴·개방해 시민들이 원하는 데이터를 ‘세담터’에서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플랫폼 구축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시의 이번 플랫폼 개편은 단순한 시스템 개선을 넘어 시민 중심 데이터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기반 마련으로 평가된다. 데이터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인 ‘세담터’가 공공서비스 혁신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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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세종서 첫 부처 업무보고…행정수도 완성 의지 분명히 했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2월 11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기획재정부 등 주요 부처의 2026년 정책 방향을 보고받으며 국정 운영의 출발점을 세종에 두고 경제·민생·미래 산업을 아우르는 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세종시에서 부처별 연말 업무보고를 주재하고 각 부처의 핵심 정책과 향후 추진 전략을 직접 점검했다. 지난 9월 세종에서 첫 국무회의를 연 데 이어 석 달 만의 재방문으로, 대통령이 세종을 국정 운영의 실질적 중심지로 삼겠다는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기획재정부는 내년도 경제 성장 목표를 잠재성장률 수준인 1.8%+α로 제시하고, 반도체·AI 등 전략산업에 대한 집중 투자 계획을 보고했다. 국부펀드 도입과 금산분리 규제 일부 완화, R&D 집행 절차 개선 등 기업 활동을 뒷받침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이 대통령은 “확장적 재정 기조는 당분간 유지해야 한다”며 정부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했다.국가데이터처는 AI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메타데이터 표준화 체계 구축, 공공데이터 연계 고도화, 국가데이터기본법 제정을 골자로 한 데이터 생태계 개편 방향을 설명했다. 데이터처는 디지털 기반 행정혁신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임을 강조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 소득 안정과 스마트농업 기반 확대 등을 중심으로 한 농정 방향을 보고했다.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공공급식 체계 고도화, 농산물 가격 변동 대응체계 정비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고용노동부는 노동시장 양극화 해소, 플랫폼 노동자 보호, 산업재해 감축 목표 등을 보고하며 현장 안전과 노동권 보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대통령은 “노동자 권익 보호는 지속 가능한 성장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업무보고는 민감한 사안을 제외하고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실은 정책 결정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보고 이후에는 대통령 질의와 자유토론이 이어지며 과제별 보완 방향을 논의했다.한편, 이번 세종 개최를 두고 지역 정치권도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은 논평을 통해 “대통령의 세종 업무보고는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의지가 확인된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시당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240억 원, 국회세종의사당 956억 원 등 핵심 사업 예산이 원안대로 반영되면서 세종은 행정·입법·사법 기능을 갖춘 실질적 수도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또한 시당은 “정치 일번지는 종로에서 세종으로 한 걸음씩 이동하고 있다”며 “세종은 더 이상 보조 무대가 아니라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 무대로 올라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필연적 과정”이라며 “시민과 함께 흔들림 없이 행정수도 완성과 더 큰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정부는 이번 세종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도 분야별 보고를 이어가며 국정과제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대통령은 “공직자의 작은 판단 하나가 국민의 삶을 바꾼다”며 책임 행정을 거듭 강조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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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유치원, 생태교육 실천 담은 ‘매일 자연으로 갑니다’ 북콘서트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나성유치원은 12월 11일 교사들이 집필한 유아 놀이기록 에세이 ‘매일 자연으로 갑니다’ 발간을 기념해 관내 유치원 교사들을 초청한 책잔치(북콘서트)를 열고 생태교육과정 운영 경험과 기록문화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나성유치원(원장 이옥순, 이하 나성유)는 12월 11일 교사들이 직접 집필한 유아 놀이기록 에세이 발간을 기념하며 관내 유치원 교사들을 초청한 책잔치(북콘서트)를 개최했다. 나성유는 올해 혁신자치학교로 지정된 첫해를 보내는 가운데 이번 출간이 혁신교육의 첫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책잔치는 유아 놀이의 흐름을 기록해 한 권의 책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생태교육과정 운영의 실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전문적 대화를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됐다.행사는 아이들이 직접 촬영한 ‘나성에 가면’ 개사곡 뮤직비디오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어 인사말과 축사가 이어지며 발간 과정과 책잔치 개최를 축하하고, 교사들의 꾸준한 기록문화가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실천임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유아의 놀이를 관찰하고 문서화하는 과정이 생태교육과정과 놀이중심 교육의 토대가 된다는 점에 깊이 공감했다.본식은 ‘나퀴즈(나성퀴즈)’라는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사회자의 질문에 집필 교사들이 생태교육과정 운영 경험과 놀이기록에 담긴 의미를 직접 설명하며 현장에서 겪은 고민과 변화를 솔직하게 풀어냈다. 교사들은 놀이 흐름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생각과 성장의 결을 더욱 세밀하게 이해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교육적 성찰이 깊어졌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공유에 큰 관심을 보이며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참고점을 얻었다고 평가했다.‘책 읽어주는 게스트’ 순서에서는 참여 교사들이 각자 마음에 남은 문장을 낭독하며 기록 속에서 발견한 교육철학을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유치원 내부에 마련된 사진전을 자유롭게 관람하며 글로만 담기 어려운 교육의 순간들을 시각적으로 체험했다. 사진전은 유아들의 자연 속 놀이 과정, 생태 탐구 장면 등 교육현장의 생생한 기록들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붕어빵과 어묵 등 겨울 간식이 제공되어 자연스럽고 따뜻한 교류의 분위기를 형성했다.이번 도서 발간과 책잔치(북콘서트)는 나성유가 생태교육과 놀이기록의 실제 사례를 지역사회 유치원들과 공유함으로써 생태교육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나성유는 앞으로도 놀이중심·생태교육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며 혁신·자치 유치원으로서 지역교육공동체와의 연대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마지막으로 행사 관계자는 기록문화 정착이 유아의 놀이를 존중하는 교육 철학과 맞닿아 있음을 강조하며, 이번 경험 공유가 지역 전체의 생태교육 고도화로 이어지길 기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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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문화산업 종사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안전사고 예방 집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11일 시청에서 노래연습장·PC방·게임제공업소 등 신규 종사자 64명을 대상으로 의무 교육을 실시하며 법령 이해와 안전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했다.세종시는 11일 시청에서 관내 문화산업 종사자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산업 종사자에게 연 3시간 이내 이수가 의무화된 법정교육으로,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 업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대상은 최근 1년 이내 노래연습장, PC방, 인형뽑기방 등 게임제공업소를 처음 시작한 종사자들로 구성됐다. 시는 문화산업 업종이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신규 종사자의 기본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업소 운영의 안정성과 시민 안전에 직접 연결된다는 점을 강조했다.올해 교육에서는 사업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법적 의무, 실제 현장에서 적발된 주요 위반 사례, 소방 안전과 관련된 예방 수칙 및 비상상황별 대응요령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화재·전기 사고 등 밀폐형 업소에서 발생하기 쉬운 위험 요소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법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직접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법령 위반 시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과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내 게임제공업소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종사자의 역량교육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적법한 시설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세종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산업 업계의 기본 준수사항과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도 종사자 교육을 정례화해 업소 운영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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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경찰서,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합동 캠페인 전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남부경찰서가 지난 10일 새롬동과 나성동에서 자율방범대 연합회와 함께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며, 송년 모임이 많은 시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적극적으로 알렸다.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 특성상 각종 모임이 증가함에 따라 음주운전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경찰과 자율방범대는 퇴근 시간대 유동 인구가 많은 식당가와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음주운전 처벌 기준을 안내하고, 대중교통 및 대리운전 이용을 적극 권고하며 예방 중심의 계도 활동을 추진했다.또한 경찰은 최근 음주운전 단속 강화 방침을 재차 강조하며 지속적인 특별 단속 계획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세종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연말연시 기간에는 주간·야간 구분 없이 음주운전 특별 단속을 이어가고 있다”며 “한 잔의 술이라도 운전대를 잡지 말고 반드시 대중교통이나 대리운전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경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음주운전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안전한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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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송년 사은 음악회 열고 “지역 발전 공로자들께 감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지난 10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발전과 이웃 사랑에 힘쓴 공로자 600여 명을 초청해 ‘2025 송년 사은 음악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시정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세종시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들과 이웃 사랑을 실천한 기부자들을 초청해 사은의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10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우리, 함께, 동행, 감사’를 주제로 ‘2025 송년 사은 음악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발전에 힘쓴 600여 명의 시민에게 예우를 표했다. 행사에는 수상자, 기부자, 시정발전 공로자, 시 직원 등이 참석해 올 한 해 세종시가 함께 이룬 성과를 공유했다.음악회는 감사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최민호 세종시장의 인사가 이어졌다. 최 시장은 환영사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세종시가 시민들과 함께 성장해왔음을 강조했다. 이후 기념촬영이 진행됐으며 시 홍보대사와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으로 품격 있는 무대가 펼쳐졌다.공연은 인디록 밴드 ‘양치기소년단’을 시작으로 ▲시 홍보대사 김카렌 ▲성악가 홍성선 ▲아카펠라 그룹 튠에이드 ▲재즈 피아니스트 지노박 등이 무대에 오르며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음악회는 공로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동시에 지역 예술인의 재능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문화적 장으로도 의미를 더했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이웃 사랑의 대표 사례로 꼽히는 이좌수 형제이용원 원장이 무대에 올라 기부의 의미를 담은 인사말을 전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좌수 원장은 동생 이우수 원장과 함께 매달 100만 원씩 8년 7개월간 모은 1억 원을 지난 1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바 있다. 그는 인사말에서 “작은 정성이라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쁜 마음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최민호 시장은 음악회 인사말에서 “기부와 사은의 선순환은 이 사회를 지탱하는 버팀목”이라고 강조하며 “올 한 해 세종시 발전과 따뜻한 시민사회 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 새해에도 기부와 나눔의 실천으로 더욱 따뜻한 세종시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세종시는 이번 송년 음악회를 통해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은 시민들의 참여와 나눔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시는 앞으로도 기부·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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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유망기업 4곳과 1,921억 투자협약…144명 일자리 기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11일 시청 세종실에서 오캄바이오㈜, ㈜덕산코트랜, ㈜로가, ㈜동남 등 유망기업 4곳과 총 1,921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2028년까지 지역 산업단지 내 공장 신설과 144명 신규 고용을 추진하기로 했다.세종시는 11일 시청 세종실에서 지역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투자를 추진하는 첨단·제조 분야 4개 기업과 총 1,921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함께 오캄바이오㈜ 박동규 대표, ㈜덕산코트랜 강환수 대표, ㈜로가 김현민 대표, ㈜동남 안병선 대표가 참석해 기업별 투자계획을 공식화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네 기업은 오는 2028년까지 전동일반산단, 스마트그린산단, 벤처밸리, 테크밸리 등 총 3만여㎡ 부지에 공장 신설과 핵심 생산시설 구축을 추진한다. 세종시는 각 기업의 사업 추진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인허가 지원, 기반시설 연계 등 행정적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가장 큰 규모의 투자를 발표한 오캄바이오㈜는 전동면 전동일반산단 1만 540㎡ 부지에 1,396억 원을 투입해 의약품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회사는 신공장 가동을 통해 6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며, 고부가가치 바이오 산업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 관계자들은 의약품 제조 경쟁력 강화와 지역 인재 채용 확대를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덕산코트랜은 소정면 스마트그린산단에 300억 원을 투자해 냉동공조장비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이 설비는 데이터센터,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필수 인프라에 활용되는 핵심 장비로, 5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회사 측은 “스마트그린산단의 첨단 인프라가 제조·R&D 기능 확장에 적합하다”고 밝혔다.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 ㈜로가는 전동면 벤처밸리에 130억 원 규모의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로가는 이번 투자를 통해 20명 규모의 신규 고용을 계획하며, 기능성 원료 기반 제품 다양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벤처밸리 입지는 신생·성장기업 중심 기술 혁신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어 기업 활동에 유리하다는 분석이 뒤따른다.㈜동남은 집현동 세종테크밸리에 95억 원을 들여 공기조화장치 제조공정과 도시농업 스마트팜 시설을 구축한다. 신축 시설은 에너지 효율 기반의 공기조화 기술과 스마트 농업 시스템을 결합한 형태로, 총 14명을 채용한다. 도심형 스마트팜 확대를 추진해 온 세종시의 정책 방향과도 맞닿아 있어 주목되고 있다.세종시는 기업 설립 이후의 경영 안정과 확대 운영을 위한 맞춤형 행정 지원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단지 기반시설 확충, 입주 기업 애로사항 해소 시스템 강화 등 기업의 정착을 돕는 제도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투자협약은 산업단지 중심의 기술·제조 경쟁력 확보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은 세종시가 첨단·제조산업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산업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전략산업 중심 투자유치에도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이번 투자협약은 세종시 산업단지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확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성과로 평가된다. 시는 각 기업의 투자가 지역경제에 파급효과를 줄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며, 미래 전략산업 중심의 산업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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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4층에서 ‘아찔한 화재 직전 사고’…책상 아래 멀티탭 스파크로 연기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11일 오전 10시 55분경 세종시청 4층 노인장애인과 사무실에서 직원이 정수기에서 받아온 물을 마시다 일부를 책상 아래로 흘리며 멀티탭에 닿아 스파크와 연기가 발생했고, 직원들이 신속히 분말소화기를 사용해 확산을 막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사고는 직원이 정수기에서 물을 떠와 자리에서 마시던 중, 컵 밖으로 물이 흘러 책상 아래 놓인 멀티탭 위로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물이 전원 멀티탭 내부로 즉시 스며들며 스파크가 튀었고, 잠시 후 연기가 올라오자 사무실 직원들이 즉각 위험 상황을 파악해 분말소화기를 뿌리며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소화기 사용이 단 몇 초만 늦었어도 전선 합선으로 불길이 확산됐을 가능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사무실 관계자들은 “순간 ‘치직’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연기가 올라와 놀랐다”며 “가장 가까운 직원이 소화기를 바로 들고 도포해 더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긴장감은 높았지만, 평소 비치된 소화기와 직원들의 신속한 판단이 대형 피해를 예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이번 사고는 공공기관 업무 공간에서 흔히 간과되기 쉬운 작은 실수도 큰 화재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된다. 세종시청의 경우 다양한 사무기기로 인해 전기 사용량이 많고, 책상 아래에 멀티탭이 다수 설치된 상황에서 습기·먼지·누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화재 취약성이 증가한다는 지적이 이어진다.전기안전 전문가들은 멀티탭이 바닥이나 책상 하부에 장기간 놓일 경우 합선 및 발열 문제로 사고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며 정기 점검, 과부하 방지, 노후 멀티탭 교체 등 기본 안전수칙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시청 내부에서도 이번 사고를 계기로 전기 안전관리 기준과 청사 내 멀티탭 배치 방식 등에 대한 전반적인 재정비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책상 아래 널려 있는 멀티탭과 전선 정리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많다”며 “향후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청사 전기환경에 대한 점검을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사건은 일상 속 부주의가 공공기관 내에서는 언제든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한 만큼, 세종시는 유사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체계적 안전관리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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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학업중단 청소년 유공 표창…“중단 아닌 전환의 성장”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0일 부교육감실에서 학업중단 이후 자립과 학업 지속을 위해 노력한 학교 밖 청소년 5명에게 ‘2025년 학업중단 청소년 유공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세종시교육청이 10일 부교육감실에서 ‘2025년 학업중단 청소년 유공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열고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소속 청소년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학업을 중단한 뒤에도 자기주도적 학습과 상담 참여, 진로 탐색, 지역사회 활동 등을 통해 새로운 경로를 개척해온 청소년들의 성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청은 수여식을 통해 학업중단을 단절이 아닌 새로운 전환의 계기로 삼아 꾸준히 학업을 이어가고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검정고시 준비, 대학입시 도전, 직업체험 및 인턴십 참여, 자격증 취득 등 각자의 여건 속에서 지속적인 참여와 성취를 보여준 사례들이 표창 선정의 주요 배경이 됐다.표창 수여식 이후에는 세종시교육청 구연희 부교육감(교육감 권한대행)과의 간담회가 이어졌다. 구 부교육감은 청소년 한 명 한 명의 성장 과정을 경청하며 “학교 밖에 있다는 이유로 스스로를 제한하지 않길 바라며, 여러분이 만들어 가는 진로의 길을 세종시교육청이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학업중단 청소년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교육의 울타리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꿈드림 관계자는 “세종시교육청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본 기관과 협력해 여러 지원체계를 만들어주고 있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세종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검정고시 및 대학입시 교육지원, 직업체험과 직업교육훈련, 자립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인턴십, 자격취득, 문화·여가 활동 등을 통해 진로 탐색부터 자립 기반 마련까지 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044-868-1318로 연락해 상담 예약 후 이용 신청을 하면 된다. 이번 표창을 계기로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지역사회 협력과 함께 더욱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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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동, 크리스마스 빛으로 물든다…13~14일 ‘2025 세종 크리스마스 축제’ 개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어진동과 주민자치회가 오는 13∼14일 AK& 세종 분수광장에서 ‘2025 세종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어진동 겨울 특화 행사로,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마을계획사업의 일환이다.첫날인 13일에는 광장 특별무대에서 어진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의 특별공연이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과 오케스트라 공연, 버스킹 공연 등이 연이어 펼쳐질 예정이다. 화려한 트리 조명과 도심 속 야외 공연이 어우러지며 시민들의 겨울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둘째 날에는 우리나라 전통 두레풍장 공연을 시작으로 퓨전국악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콘텐츠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행사 기간 야외에서는 지역상권과 연계한 크리스마스 마켓이 운영되며, AK& 세종 실내 공간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공연과 다양한 체험 부스가 상시 진행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청년층과 지역 상인들에게도 활력을 불어넣는 복합형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정성헌 어진동주민자치회장은 “문화와 예술로 시민들이 하나 되고 지역 상권이 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축제는 겨울철 지역 문화활성화와 주민참여 확대를 목표로 매년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올해도 세종시의 대표적인 연말 문화행사로서 지역 공동체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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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소년 정책 우수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지난 10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청소년 문화 감수성과 재능을 키우는 정책을 지속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세종시는 11일, 올해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선정 결과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청소년정책 분석·평가, 정부합동평가 지표 결과, 전문가 심사를 종합해 선정됐다. 세종시는 지난 2023년에 이어 다시 한번 우수지자체에 이름을 올리며, 전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시는 올해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재능을 성장시키는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소년들의 문화 교류와 휴식을 위한 ‘청소년 특화거리’ 조성을 통해 공연, 체험, 교류행사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청소년 친화적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이러한 현장 중심 정책은 지역 청소년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주도하는 활동 기반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또한 청소년 주도의 환경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운영한 ‘청소년 환경 실천 에코청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직접 생태 환경 이슈를 탐구하고 실천 활동을 주도하도록 설계돼 자율성과 공공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금융·경제 이해력을 높이는 ‘청소년 경제캠프 경제야 놀자’는 청소년들이 실제 생활경제를 이해하고 미래 역량을 갖추는 데 기여하며 우수사례로 소개됐다.최민호 시장은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은 청소년을 시정의 동반자로 인식하고, 정책 과정 전반에서 그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스로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 친화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시는 다양한 청소년 참여 정책을 통해 미래세대의 성장 기반을 공고히 다져왔으며, 올해 수상은 그간의 정책적 성과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된다. 시는 향후에도 청소년 문화·환경·교육 분야 프로그램을 확장해 지역 청소년의 경험과 역량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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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 직속 사회대개혁위원회 15일 공식 출범…시민사회·정당·정부 개혁 논의 본격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가 15일 국무총리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며 시민사회·정당·정부가 함께 개혁과제를 논의하는 제도적 협의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오는 15일 국무총리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를 공식 가동하며 광장에서 제기된 개혁 요구와 정부 정책 논의 체계를 직접 연결하는 구조를 처음으로 제도화했다. 이번 위원회 출범은 지난 5월 9일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와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5개 정당이 함께 발표한 공동선언에서 제시된 개혁 과제를 공론의 장에서 논의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공동선언에서는 기후선진국 실현, 경제·사회적 불평등 해소, 노동기본권 보장, 식량주권 확보 등 다양한 개혁 목표가 담겼으며,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를 반영해 국정과제에 ‘시민사회·정당·정부 소통협의체 구성’을 포함했다. 이후 정부는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시민사회, 정당, 지역을 대상으로 폭넓은 의견수렴을 진행하며 위원회 설립 기반을 마련했다.특히 9월 24일에는 시민사회·정당·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사전협의체를 구성해 근거법령과 운영방안을 두고 합의를 도출했다. 이어 12월 2일 ‘사회대개혁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대통령령으로 제정되면서 위원회 출범의 법적 근거가 확정되었다. 정부는 이번 과정을 통해 시민 요구가 제도권 정책 논의와 직접 연결될 수 있는 통로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위원회는 국무총리 소속 자문위원회로 구성되며 위원장 1인과 부위원장 2인을 포함해 5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위원회는 △민주주의 및 사회 정의 △남북 평화협력 및 실용외교 △교육개혁 △사회적 약자 보호 △경제 정의와 민생 안정 △기후위기 대응·생태사회·식량주권 △지역균형발전 등 7대 주요 분야에 대해 국무총리에게 공식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총리 또는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개혁 과제 역시 논의 범위에 포함된다.위원회는 출범 당일인 15일 ‘사회대개혁위원회 출범 및 개혁과제 수립을 위한 정책포럼’을 열고 향후 논의 구조와 분야별 개혁 방안을 본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정책포럼은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회박물관 2층 국회체험관에서 개최된다. 정부는 이를 시작으로 개혁과제 발굴을 위한 온·오프라인 간담회, 토론회 등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폭넓게 운영할 계획이다.아울러 위원회는 개혁과제 확정 과정과 추진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는 국민보고대회도 개최해 추진 과정의 투명성과 참여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위원회 출범을 통해 광장에서 제기된 시대적 요구가 제도권 정책 논의 과정으로 연결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사회 전반의 개혁을 위한 국민적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사회대개혁위원회의 공식 출범은 시민사회와 정당, 정부가 하나의 협의체에서 개혁 의제를 상시 논의하는 첫 제도적 실험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다양한 사회 요구를 정책 과정에 반영하는 협치 모델을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향후 개혁 논의의 진전과 구체적 성과가 주목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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