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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충청광역연합 제2대 연합장 선출…초광역 협력 시험대 올라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6일 충청광역연합의회 본회의에서 제2대 충청광역연합장으로 선출되며,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이 출범 이후 제도 정비 단계를 넘어 실질적 초광역 협력 성과를 요구받는 전환점을 맞았다.세종특별자치시는 16일 제7회 충청광역연합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민호 시장이 차기 충청광역연합장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충청광역연합은 2024년 12월 18일 출범한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로,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가 참여하고 있다. 현재 연합에는 2개 사무처에 60여 명이 근무 중이며, 연합의회는 4개 시·도에서 각 4명씩 총 16명으로 구성돼 있다.최민호 시장은 초대 연합장을 맡았던 김영환 충북도지사에 이어 제2대 연합장으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다. 제2대 연합장 선출 과정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접전이 벌어졌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종적으로 최 시장이 연합장직을 맡게 됐다.충청광역연합은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해 충청권을 하나의 생활·경제·산업권으로 묶고, 국가균형발전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출범했다. 정부가 추진 중인 ‘5극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에서 충청권이 핵심 축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개별 광역자치단체 단위를 넘어선 초광역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이 배경이 됐다.출범 이후 충청광역연합은 짧은 기간 동안 제도적 기반 구축에 집중해 왔다. 연합 사무처 설치와 인력 배치를 통해 상시 협력 체계를 마련했고, 연합의회를 중심으로 4개 시·도의 공동 정책 논의 구조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했다. 기존 협의체와 달리 법적 지위를 갖춘 특별지방자치단체라는 점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제도적 틀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광역 교통망 연계, 공동 산업 육성, 재난·환경 대응 등 초광역 현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지기 시작했다. 아직 대규모 가시적 성과가 본격화되지는 않았지만, 선언적 협력을 넘어 법적·행정적 기반 위에서 공동 대응을 논의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는 점이 출범 초기 성과로 꼽힌다.최민호 시장은 연합장 취임과 함께 ▲광역연합의 안정적 재정기반 확충 ▲중앙정부 권한 이양을 통한 자치권 강화 ▲초광역 협력사업의 실행력 제고를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최 시장은 “충청광역연합은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축을 만들어 가기 위해 탄생한 조직”이라며 “충청권 4개 시·도의 역량을 결집해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초광역 협력을 한층 강화해 국가 발전의 핵심 축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향후 충청광역연합에 대한 기대는 실질 성과 창출에 모아지고 있다. 광역 교통망 확충, 전략 산업 공동 육성, 공공기관 연계 유치 등은 충청권 전체 경쟁력과 직결된 과제로, 연합이 독자적 재정과 권한을 확보할 경우 추진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반면 재정과 권한이 충분히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연합이 단순 협의기구에 머물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 중앙정부와의 협상력, 4개 시·도 간 이해 조정,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도출 여부가 충청광역연합의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지적된다.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라는 상징성을 넘어, 충청광역연합이 초광역 협력의 실질적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민호 제2대 연합장 체제에서 충청권 협력이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가 향후 국가균형발전 논의의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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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특화단지 충북·부산 우수단지 선정... 소부장 성과에서 길 찾는 세종, 산업 전략 전환 과제 부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충북 이차전지·부산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의 성과가 공개되면서, 행정·연구 중심 도시인 세종시가 어떤 산업 전략을 선택해야 할지에 대한 과제가 부각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5~16일 충북 오스코에서 ‘2025년 소부장 특화단지 통합 성과공유회’를 열고 충북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를 올해의 우수단지로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이후 투자 유치 실적과 기술 국산화 성과, 인프라 구축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1기 우수단지로 선정된 충북은 LG 에너지솔루션을 앵커기업으로 삼아 특화단지 지정 이후 총 5조 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유치했다. 이는 지정 당시 목표액이었던 1조1천억 원을 약 5배 초과한 수치다. 충북은 배터리 소재·부품 분석부터 셀 제조, 성능 평가까지 이차전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배터리 솔루션 평가 기반(BST Zone)’을 구축해 기업실증과 기술 고도화를 동시에 이끌었다.2기 우수단지인 부산 역시 산업 방향성을 명확히 했다. 전기차와 에너지 효율화의 핵심 부품인 실리콘 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를 중심으로 생태계를 조성했고, SK 파워텍 부산 신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아이큐랩도 국내 최초 8인치 전력반도체 생산라인을 준공하며 투자를 확대했다. 부산은 전문인력 1,200명을 양성하고, 35개국 2,200여 명이 참석한 국제 탄화규소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글로벌 네트워크까지 확장했다.이 같은 성과는 세종시에 적지 않은 시사점을 던진다. 충북과 부산의 공통점은 산업 정체성이 분명하고,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투자·연구개발·인력양성이 유기적으로 연결됐다는 점이다. 반면 세종시는 행정수도 기능과 국책연구기관 집적도는 높지만, 이를 산업으로 확장하는 구조는 아직 뚜렷하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특히, 충북이 목표 대비 5배에 달하는 민간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지자체와 정부, 기업 간 역할 분담이 명확했고, 단지 지정 이후에도 실증 인프라 구축에 집중했다는 점이 꼽힌다. 세종시 역시 공공기관과 연구기관이 보유한 정책 수요와 데이터를 실증과 사업화로 연결하는 체계적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부산 사례에서 확인된 인력양성과 국제 교류 역시 세종시가 참고할 대목이다. 세종시는 교육·연구 기반이 탄탄한 만큼, AI, 데이터, 바이오, 스마트행정 등 특화 분야에서 교육–연구–산업–실증이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할 여건을 갖추고 있다. 다만 이를 뒷받침할 산업 정책과 민간 참여 구조가 아직 충분히 마련되지 않았다는 한계도 함께 지적된다.세종시 경제 전망은 단기와 중장기로 나뉜다. 단기적으로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행정수도 완성 사업이 건설·서비스 수요를 견인하며 지역 경제의 안정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공공부문 의존도가 높은 구조가 지속될 경우, 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는 한계가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이에 따라 세종시는 AI, 디지털 행정, 공공데이터 활용, 바이오헬스 등 공공 수요 기반 산업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 삼는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세종시가 대규모 제조 클러스터를 그대로 모방하기보다는, 행정·연구 중심 도시라는 강점을 산업화하는 방향이 현실적이라고 분석한다.나성화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은 “2025년은 소부장 특화단지가 단순 집적지를 넘어 기업 투자와 실증이 결합된 혁신 클러스터로 진화했음을 확인한 해”라고 말했다. 이 발언은 세종시에도 산업 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분명히 시사한다.충북과 부산의 소부장 특화단지 성과는 산업 선택과 집중, 앵커 주체 설정, 실증 중심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행정수도라는 세종시의 고유한 자산을 어떻게 산업 경쟁력으로 전환하느냐가 향후 세종 경제의 방향을 가를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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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침체 속 세종 ‘직격탄’…업체 12.4% 급감, 구조전환 시급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024년 건설업조사(잠정) 결과, 전국 건설업은 기업체수가 늘었지만 고용과 매출, 부가가치가 모두 감소한 가운데 세종시는 기업체수가 1년 새 69개 줄어 감소율 12.4%를 기록하며 지역 건설 생태계가 흔들리고 있다.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건설업조사 결과를 보면 전국 건설업 기업체수는 8만9,101개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반면 종사자수는 175만9,000명으로 2.8% 감소했고, 매출액은 487조7,000억 원으로 3.8% 줄었다. 건설비용은 2.6% 감소한 477조7,000억원, 부가가치는 5.2% 줄어든 143조2,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업체 수 확대에도 실적과 고용이 위축된 ‘불균형 회복’이 확인된 셈이다.업종별로는 종합건설업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종합건설업 기업체 수는 1만5,861개로 0.3% 감소했고, 매출액은 311조4,000억원으로 5.3% 줄었다. 부가가치 역시 63조4,000억 원으로 9.7% 감소했다. 특히 건물건설업의 매출과 부가가치 감소가 전체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전문직별 공사업은 기업체수가 7만3,240개로 1.7% 늘었지만, 실적 개선은 제한적이었다.매출 구조를 보면 해외와 국내의 온도차가 뚜렷하다. 해외건설 매출액은 48조4,000억 원으로 17.1% 증가했지만, 국내건설 매출액은 439조3,000억원으로 5.6% 감소했다. 국내 발주 위축을 해외 수주가 일부 보완한 형국이다.이 같은 전국 흐름 속에서 세종의 지표는 더 가파르다. 지역별 기업체수(본사 기준)에서 세종은 2023년 556개에서 2024년 487개로 12.4% 감소했다. 같은 기간 대전은 2.2%, 충남은 3.8% 증가해 대비된다. 업체 기반 축소는 공사 물량 감소와 직결되고, 이는 하도급·자재·장비·운송 등 연관 산업 전반의 체감경기 악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용 측면에서도 부담은 커지고 있다. 건설업 종사자 중 임시·일용직은 88만8,000명으로 5.1% 감소해 감소폭이 가장 컸다. 지역 업체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현장 일자리의 불안정성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대안은 분명하다. 우선 세종시는 공공발주 운영의 안정화가 필요하다. 생활SOC 보수·안전·유지관리 사업을 상반기에 집중 배치하고, 소규모 공사를 묶음 발주해 지역 중소업체 참여 폭을 넓혀야 한다. 신축 위주에서 벗어나 노후 공동주택 성능개선, 그린리모델링, 에너지 효율 개선 등 유지·개선형 시장으로의 전환도 시급하다.금융과 정산 구조 개선도 병행돼야 한다. 공공공사 대금의 신속 지급, 하도급·자재대금 지급 보증 강화, 공사비 산정의 현실화는 실적 감소 국면에서 연쇄 부실을 막는 최소한의 안전망이다. 아울러 일용직 감소가 두드러진 만큼 기능 인력의 숙련 전환과 스마트건설 교육을 지역에서 상시화해 인력 이탈을 줄이는 대응이 요구된다.전국 건설업이 ‘해외로 버티고 국내에서 흔들리는’ 구조를 보이는 가운데, 세종은 여기에 업체 기반 축소가 겹쳤다. 공공발주 방식의 조정과 시장 축 전환, 금융·인력 지원을 아우르는 종합 처방이 가동되지 않으면 세종의 건설 생태계는 더 빠르게 위축될 수 있다. 지금이 방향 전환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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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세종교육청 평생교육원 ‘이도마루’ 내년 1월 공식 개원...시민에 전면 개방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6일 오전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 1월 2일 산울동에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원(이도마루)’을 공식 개원해 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평생학습 종합 플랫폼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연희 세종시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은 기자회견을 통해 2026년 1월 2일 산울동에 평생교육원 ‘이도마루’를 개원해 시민에게 개방하고 AI·독서·마을교육을 결합한 지역 평생학습 종합 플랫폼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평생학습의 역할이 개인 성장과 민주 시민성, 공동체 회복까지 확장되고 있다며 공공형 평생교육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종은 인구 10만 명당 평생학습기관 수가 0.5개로 전국 평균(1.07개)에 크게 못 미치고, 1인당 평생교육 투자 예산도 2,010원으로 전국 평균의 절반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평생교육원 개원을 계기로 2026년부터 평생학습 예산을 1인당 6,030원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평생교육원은 행복청이 489억 원을 투입해 2025년 준공한 시설로, 교육청이 올해 6월 건물을 이관받아 내부 환경을 조성했다. 그 과정에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가족센터, 장애인복지관, 인근 주민들과 협의하며 운영 방향을 구체화했다. 공식 명칭은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원’이며, 별칭으로 세종대왕의 본명에서 착안한 ‘이도마루’를 사용한다.시설은 산울동 6-3생활권에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3,645㎡ 규모다. 1층은 400석 규모 시청각실과 청소년·어린이 공간을 갖춘 문화·소통 공간, 2층은 일반자료실과 창작실 중심의 탐구·창작 공간, 3층은 강의실과 요리실 등 교육·실습 공간으로 구성됐다. 나선형 복도를 통해 전 층이 연결되는 구조도 특징이다. 운영 조직은 4부 체제로 총 39명이 근무하며 평생교육사, 사서, 마을교육 전문가, 공연·전시 기획 인력 등이 배치된다.교육 비전은 ‘배움을 즐겁게, 마을을 힘차게, 세상을 이롭게’로 설정했다. 개인 성장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공동체와 미래 가치로 확장되는 학습을 지향하며, 개인→사회→미래로 이어지는 나선형 학습 구조와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다양한 학습 방식을 적용한다. 교육청은 시민 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 배움이 다시 지역 자원이 되는 순환형 학습 생태계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주요 추진 과제는 세 가지다. 먼저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으로 청소년 진로·직업 교육, 성인의 경제·금융·노동 교육, 전 세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학교 밖 청소년과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학습 안전망도 단계적으로 마련한다. 둘째, 학습동아리와 마을교육을 통해 공동체 학습을 확산하고, 장애 인식 개선 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병행한다. 셋째, 시민 주도의 문제 해결형 학습과 세계시민교육, 사회적경제 교육, K-문화 기반 콘텐츠,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존과 미래 세대를 위한 학습을 강화한다.독서문화 역시 핵심 축이다. 어린이·청소년·일반 자료실을 갖추고 종이책 3만4천 권, 전자책 1만8천 권 등 총 5만2천 권의 장서를 확보했다. 유아 독서교실, 청소년 질문 중심 독서, 성인 인문학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 문해력을 높일 계획이다.개원 행사는 2026년 1월 12일부터 17일까지 ‘개원 주간’으로 운영된다.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을 비롯한 릴레이 특강, 원데이 클래스, 작품 전시, 평생학습 박람회와 전통놀이 체험이 예정돼 있다. 17일 개원식에는 전 세대 시민이 참여하는 배움 선언 퍼포먼스도 진행된다.세종시교육청은 이도마루를 통해 평생학습을 공공재를 넘어 공동선으로 확장하고, 시민 누구나 배우고 나누는 ‘모두의 학교, 기적의 배움터’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이도마루를 지역 평생학습의 허브로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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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AI 감사시스템 구축 본격화…감사 방식 전면 전환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2025년 12월 18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행정 감사체계 구축을 위해 정보화전략계획(ISP) 추진 사업을 공고하고, 2026년 시범 운영을 목표로 단계적인 시스템 구축에 착수한다.교육부(장관 최교진)는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과 함께 ‘인공지능(AI) 감사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정과제인 ‘초중고 인공지능(AI) 교육 강화 및 데이터 기반 미래교육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교육 분야 감사 업무에 인공지능 기술을 선제적으로 적용하는 데 목적이 있다.교육부는 AI를 활용해 감사 수행부터 처분에 이르는 전 과정을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감사 결과의 정합성과 일관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정보화전략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2026년 상반기 구축에 착수하고, 같은 해 하반기 시범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인공지능 감사시스템에는 감사보고서 초안 자동 생성 기능을 비롯해 감사업무 영역별로 특화된 심층 질의·답변, 관련 사건 분석과 행정소송 결과 예측 기능이 포함된다. 여기에 비문 교정과 띄어쓰기 등 맞춤법 교정 기능을 더해 감사보고서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최종 기능 구성은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결과에 따라 확정된다.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교육부는 감사 업무 전반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우선 감사자료 수집과 보고서 작성 과정이 자동화되면서 감사 1건당 소요 기간이 단축되고, 감사 인력은 반복·단순 업무에서 벗어나 핵심 판단과 현장 확인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될 전망이다.또한, AI가 과거 감사 사례와 처분 결과, 행정소송 판례를 분석해 유사 사건의 처리 경향을 제시함으로써, 동일·유사 사안에 대한 처분 편차를 줄이고 감사 처분의 일관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그동안 지적돼 온 지역·기관별 감사 결과 차이를 완화하는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평가다.사후 적발 중심의 감사에서 사전 예방 중심 감사로의 전환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AI가 대규모 감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 징후를 조기에 탐지하면, 교육청과 학교, 대학이 자체 점검을 통해 문제를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다. 감사가 처벌 중심이 아닌 관리와 개선 중심으로 변화하는 셈이다.감사 품질의 표준화와 전문성 강화도 기대된다. 영역별 심층 질의·답변 기능을 통해 감사 담당자의 경험 차이에 따른 품질 편차를 줄이고, 신규 감사 인력도 법령 해석과 유사 사례 검토를 보다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된다. 감사 역량이 개인이 아닌 조직 차원에서 축적되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행정소송 대응력 강화 역시 중요한 변화다. AI가 감사 처분과 관련된 소송 결과를 분석해 승소·패소 요인을 제시함으로써, 처분 단계부터 법적 리스크를 고려한 판단이 가능해지고 불필요한 소송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지능형 감사시스템 구축 ISP 사업은 계약체결일로부터 80일간 수행되며, 소요예산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1억5천만 원이다. 전자정부법과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추진되며, 환경 및 현황 분석을 통해 중·장기 정보화 목표와 단계별 이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교육행정 감사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는 것은 교육 분야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견인하기 위한 시도”라며 “국민 누구나 인공지능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교육부의 AI 감사시스템 구축은 단순한 시스템 도입을 넘어 감사의 속도와 품질, 공정성을 동시에 높이려는 구조적 변화로 평가된다. 시범 운영과 본격 도입 과정에서 실제 현장 적용 성과가 가시화될지 주목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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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사노조 “학생맞춤통합지원 졸속 강행 중단하라”…교육청 침묵에 비판 확산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교사노동조합은 2026년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과 하위법령이 학교 현실을 외면한 채 졸속 추진되고 있다며 차년도 3월 전면 도입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고, 본지가 공보관실을 통해 해명을 요구했음에도 교육청이 침묵으로 일관하면서 교육 행정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세종교사노동조합(위원장 김예지)은 2026년 시행을 앞둔 「학생맞춤통합지원법」과 시행령·시행규칙(안), 이를 전제로 한 교육청 연수가 학교 현장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깊은 우려를 표했다. 조합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본래 취지가 복합적 위기 학생을 담임교사 개인이 떠안는 구조에서 벗어나, 교육·복지·상담·의료·진로 등 학교 밖 자원을 국가와 지자체가 책임지고 연계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나 현재 추진 방향은 이러한 취지와 달리 학교를 제도의 중심에 두고, 또 하나의 행정 체계를 교사에게 전가하는 구조로 설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이 학교 중심으로 작동할 경우, 교사는 수업과 생활지도 외에도 위기 학생 발굴, 보호자 상담, 민감 정보 취급, 지역 복지·치료 기관 연계, 각종 행정 안내와 기록 관리까지 떠안게 된다는 설명이다.특히, 학생의 가정환경, 경제 상황, 치료·상담 이력 등 고도의 개인정보를 교사가 다루게 될 경우 정보 유출과 인권 침해 위험이 커지고, 지원 대상 선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학부모 민원과 분쟁이 학교와 교사에게 집중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이는 교육부가 그간 낙인과 차별을 이유로 교사의 민감 정보 접근을 제한해 온 정책 기조와도 명백히 배치된다는 주장이다.세종교사노조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제12조가 학생별 지원·관리를 전문기관에 위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위탁은 국가나 지자체의 사무 중 일부를 해당 사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외부 기관에 맡기는 것을 의미하며, 해당 업무가 본래 학교나 교사의 고유 직무라면 법률에 별도의 위탁 규정을 둘 이유가 없다는 설명이다. 이는 학생별 사례관리와 연계·조정이 학교의 본래 역할이 아님을 전제로 한 규정이라는 해석이다.또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핵심은 초·중·고 학교급이 변경되더라도 지원이 끊기지 않는 ‘연속적 사례관리’에 있다. 그러나 교사를 중심으로 한 학교 단위 운영은 학교급이 바뀔 때마다 담당 인력과 체계가 단절돼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구조적으로 어렵고, 제도의 지속성 역시 담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그럼에도 교육부와 교육청이 학교와 교사에게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주체 역할을 부여하고, 학생별 사례관리와 지역 연계, 조정 기능까지 요구하는 것은 공교육을 훼손하고 법 취지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명백한 업무 전가라는 것이 조합의 주장이다.한편, 본지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 담당 부서에 대해 공보관실을 통해 공식 해명을 요구했다. 해당 질의는 공보관실을 거쳐 담당 부서에 전달된 사실도 확인됐으나, 기사 작성 시점까지 교육청은 별도의 설명이나 반론을 내놓지 않은 채 사실상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교육 현장에서는 정책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교원과 학생, 학부모를 상대로 최소한의 설명 책임조차 다하지 않는 것은 행정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명확한 해명이 없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학교와 교사에게 과도한 부담을 전가하고 있다는 교원노조의 문제 제기가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특히, 현장 혼란과 제도적 쟁점이 분명한 정책에 대해 교육청이 해명이나 반론 없이 침묵으로 대응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국민의 알권리가 침해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교육 행정이 비판과 문제 제기에 소극적으로 대응할수록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에 대한 불신이 누적되고, 이에 따른 교육 행정 전반에 대한 비난 수위 역시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세종교사노동조합은 차년도 3월 전면 도입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요구하며, 학생 지원·관리는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가 지역 복지·치료 기관과 연계해 수행하고 학교는 지원대상 학생 의뢰와 기초학력 지원, 상담 등 교육적 영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제도를 재설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법안과 시행령·시행규칙, 업무 지침 개정을 위해 교원단체 등 현장의 의견을 실질적으로 수렴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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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평생교육원 ‘이도마루’ 내년 1월 공식 개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6일 오전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 1월 2일 산울동에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원(이도마루)’을 공식 개원해 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평생학습 종합 플랫폼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평생학습의 역할이 개인 성장과 민주 시민성, 공동체 회복까지 확장되고 있다며 공공형 평생교육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종은 인구 10만 명당 평생학습기관 수가 0.5개로 전국 평균(1.07개)에 크게 못 미치고, 1인당 평생교육 투자 예산도 2,010원으로 전국 평균의 절반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평생교육원 개원을 계기로 2026년부터 평생학습 예산을 1인당 6,030원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평생교육원은 행복청이 489억 원을 투입해 2025년 준공한 시설로, 교육청이 올해 6월 건물을 이관받아 내부 환경을 조성했다. 그 과정에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가족센터, 장애인복지관, 인근 주민들과 협의하며 운영 방향을 구체화했다. 공식 명칭은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원’이며, 별칭으로 세종대왕의 본명에서 착안한 ‘이도마루’를 사용한다.시설은 산울동 6-3생활권에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3,645㎡ 규모다. 1층은 400석 규모 시청각실과 청소년·어린이 공간을 갖춘 문화·소통 공간, 2층은 일반자료실과 창작실 중심의 탐구·창작 공간, 3층은 강의실과 요리실 등 교육·실습 공간으로 구성됐다. 나선형 복도를 통해 전 층이 연결되는 구조도 특징이다. 운영 조직은 4부 체제로 총 39명이 근무하며 평생교육사, 사서, 마을교육 전문가, 공연·전시 기획 인력 등이 배치된다.교육 비전은 ‘배움을 즐겁게, 마을을 힘차게, 세상을 이롭게’로 설정했다. 개인 성장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공동체와 미래 가치로 확장되는 학습을 지향하며, 개인→사회→미래로 이어지는 나선형 학습 구조와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다양한 학습 방식을 적용한다. 교육청은 시민 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 배움이 다시 지역 자원이 되는 순환형 학습 생태계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주요 추진 과제는 세 가지다. 먼저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으로 청소년 진로·직업 교육, 성인의 경제·금융·노동 교육, 전 세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학교 밖 청소년과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학습 안전망도 단계적으로 마련한다. 둘째, 학습동아리와 마을교육을 통해 공동체 학습을 확산하고, 장애 인식 개선 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병행한다. 셋째, 시민 주도의 문제 해결형 학습과 세계시민교육, 사회적경제 교육, K-문화 기반 콘텐츠,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존과 미래 세대를 위한 학습을 강화한다.독서문화 역시 핵심 축이다. 어린이·청소년·일반 자료실을 갖추고 종이책 3만4천 권, 전자책 1만8천 권 등 총 5만2천 권의 장서를 확보했다. 유아 독서교실, 청소년 질문 중심 독서, 성인 인문학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 문해력을 높일 계획이다.개원 행사는 2026년 1월 12일부터 17일까지 ‘개원 주간’으로 운영된다.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을 비롯한 릴레이 특강, 원데이 클래스, 작품 전시, 평생학습 박람회와 전통놀이 체험이 예정돼 있다. 17일 개원식에는 전 세대 시민이 참여하는 배움 선언 퍼포먼스도 진행된다.세종시교육청은 이도마루를 통해 평생학습을 공공재를 넘어 공동선으로 확장하고, 시민 누구나 배우고 나누는 ‘모두의 학교, 기적의 배움터’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이도마루를 지역 평생학습의 허브로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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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업무계획, 시민이 체감할 수 있어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은 16일 시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과 관련해 실국 간 유기적 연계를 강화해 시민이 시정 방향을 쉽게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최민호 시장은 이날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실국별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다 보니 주요업무계획의 체계와 편제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러 실국이 함께 추진하는 핵심 사업을 시민의 시각에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묶어, 연계성과 흐름이 드러나는 주요업무계획 책자를 편찬할 것을 지시했다.시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실국별 보고회를 통해 내년도 주요 사업을 점검했으며, 신년 초 주요업무계획 브리핑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시민 입장에서 내년도 시정 방향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며 “시정 주요 업무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추진되는지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복지 분야에 대해서는 보건복지국을 중심으로 내년 3월까지 진행되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사업의 속도감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발굴이 늦어질수록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사고 위험이 커진다”며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는 경각심을 갖고 단전·단수 등 생활 징후를 종합적으로 살펴 소외된 이웃을 살펴달라”고 말했다.문화정책과 관련해서는 ‘박물관도시 세종’ 브랜드 확산을 위한 구체적 방안도 제시했다. 지역 내 박물관·미술관·도서관의 위치와 연계 강의 등을 한데 정리한 책자나 지도를 제작해 시민과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이자는 것이다. 그는 “박물관·도서관 버스, 박물관 강의 등과 연계하면 세종만의 관광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 국제대회를 앞두고 채식주의·할랄 등 다양한 식문화를 아우르는 포용형 식품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글로벌 푸드존 시범 운영과 푸드마일리지 표기 도입 검토도 지시했다. 최 시장은 “2027년 U대회에서 푸드마일리지를 표기해 제공하면 선수들은 신선한 농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고, 지역 농산물은 세계 무대에서 우수성을 알릴 수 있다”고 말했다.최민호 시장의 이번 주문은 내년도 시정 운영의 중심을 ‘시민 체감’에 두겠다는 분명한 메시지로 해석된다. 실국 간 칸막이를 넘어선 연계 강화와 복지·문화·국제행사까지 아우르는 종합적 접근이 실제 정책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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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 U대회, KADA와 손잡고 국제급 도핑 관리체계 구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16일 조직위 대회의실에서 한국도핑방지위원회와 도핑 관리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도핑 방지 시스템을 사전에 구축해 공정한 대회 운영에 나선다.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16일 대회의실에서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와 ‘도핑 관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창희 조직위원장과 양윤준 KADA 위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이번 협약은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도핑 방지·관리 체계를 사전에 정비하고, 국제대회 수준의 도핑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회 준비 단계부터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해 선수와 참가국의 신뢰를 확보하겠다는 취지다.협약에 따라 조직위와 KADA는 대회 운영 및 지원 인력을 대상으로 한 도핑 관리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도핑 방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실무 협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대회 기간 중 도핑 관리 전반을 국제 규정에 맞게 운영하고, 예방 교육과 검사 체계를 유기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KADA는 세계반도핑기구(WADA)의 세계반도핑규약에 따라 도핑 검사와 교육을 전담하는 국내 유일의 스포츠 도핑 방지 국가기구다.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검사·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외 각종 대회의 공정성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강창희 조직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대회 도핑 관리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며 “국내외 도핑 방지 활동을 선도하는 KADA와 함께 선수들이 안심하고 땀의 가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충청권 4개 권역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1만5천여 명이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조직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제 스포츠 이벤트에 걸맞은 공정·청렴 대회 운영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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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재 양성 거점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 문 열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6일 조치원읍에서 한국폴리텍대학과 함께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 개소식을 열고, 지역 산업현장에 필요한 숙련기술인력과 외국인 기술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교육·취업 연계 거점 운영에 들어갔다.세종시는 16일 조치원읍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철수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는 한국폴리텍대학이 세종에 처음 설치한 교육기관으로, 지역 산업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는 조치원 행복주택 상가 2층에 전용면적 503.56㎡ 규모로 조성됐으며, 교육 공간과 사무 공간, 공용 사무공간 등을 갖췄다. 단순한 직업훈련을 넘어 기술교육과 한국어·문화교육, 취업 연계를 아우르는 복합 기능을 수행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교육 이후 취업과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단계적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 센터는 한국폴리텍대학 최초의 외국인 대상 기술인재 양성기관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산업현장의 인력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외국인 기술인재를 체계적으로 유치·양성해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세종시는 이를 통해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한다는 구상이다.센터는 개소식 직후부터 인공지능(AI) 기반 영상제작, 디지털 트윈 기반 제조혁신 입문과정, 생성형 인공지능(AI)·자외선(UV) 프린팅, 한국문화 하루체험 등 4개 시범과정을 운영한다. 이어 내년까지 총 15개 교육과정을 개설해 330명의 교육 참여를 목표로 정규과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세종시는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기술교육을 강화하고,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인력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함께 외국인 인재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동시에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한편 세종시는 지난 4월 외국인 기술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를 위해 세종시·한국폴리텍대학·세종상공회의소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폴리텍대학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이번 센터 개소는 그 성과가 가시화된 사례로, 지역 산업과 인재 정책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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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동지사협·세종성요한성당, 600만 원으로 이웃 돌봄 잇는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성요한성당이 16일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 나눔사업인 ‘새롬행복드림 꾸러미’에 600만 원을 기부하며, 세종시 새롬동에서 어려운 이웃의 생활 지원과 정서적 돌봄을 이어간다.세종성요한성당은 16일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새롬행복드림 꾸러미’ 사업에 6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내년도 새롬동지사협 특화사업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새롬행복드림 꾸러미’는 매월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식품과 식료품, 생필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꾸러미로 구성해 전달하고,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새롬동지사협의 대표적인 나눔 사업이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정기적인 접촉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는 역할을 하고 있다.꾸러미는 가정별 필요를 고려한 품목으로 구성돼 수혜자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정기 전달 과정에서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함께 확인함으로써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강길원 베드로 주임신부는 “우리 주변에 도움을 기다리는 이웃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함께해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숨 쉬는 성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신우 새롬동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성당에서 보내준 따뜻한 마음 덕분에 내년도 사업 준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지역 종교기관과 주민 조직의 협력으로 이어진 이번 기부는 생활 지원과 정서 돌봄을 함께 실천하는 지역 복지의 모범 사례로, 새롬동의 촘촘한 이웃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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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대상 수상…세종세무서 최고 영예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에서 세종세무서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국민 삶과 밀접한 공공건축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최근 5년 내 준공된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혁신적 조성 아이디어, 협업 성과, 공공성, 디자인 우수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2021년 6월 준공된 세종세무서는 기존의 수직적 청사 배치를 탈피해 부드러운 곡선미를 강조한 저층 건물로 설계됐다. 업무·민원·휴게 기능을 분산 배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동선과 공원과 연계한 개방형 외부 공간을 구현해 시민 친화적 공공건축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발주기관인 행복청은 기획부터 설계·시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제공하고, 수요기관과 참여자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건축물의 완성도를 높인 점이 주요 선정 배경으로 꼽혔다.이번 수상과 함께 행복청 윤보섭 사무관이 우수 기여자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세종세무서 설계를 맡은 ‘건축사사무소 매스스터디스’와 시공을 담당한 ‘삼인종합건축㈜’도 대상 공동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김은영 행복청 공공청사건축과장은 “세종세무서의 대상 수상은 관계기관과 참여자 모두의 협력과 헌신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공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혁신적 공공건축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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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맞춤통합지원 전면 시행 앞두고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2026년 3월 1일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을 앞두고, 교감·행정실장과 학교 업무담당자, 학생지원 유관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주체별 맞춤형 연수를 운영해 정책의 현장 안착과 실행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교육공동체 구성원별 특성을 반영한 연수를 단계적으로 운영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기초학력 미달이나 경제적·심리적·정서적 어려움 등 복합적인 위기에 놓인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생 중심의 통합 진단을 토대로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협력해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이번 연수는 교감과 행정실장 등 학교 중간관리자를 비롯해 업무담당부장과 학년부장, 교육청 내 학습지원센터·위(Wee)센터·특수교육지원센터 등 학생지원 유관센터 8개 센터 담당자까지 포함해 폭넓게 기획됐다. 정책 이해를 넘어 실제 학교 현장에서 작동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먼저 12월 15일에는 초·중·고 및 특수·각종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오전 연수를,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오후 연수를 각각 실시했으며 교감을 대상으로 한 연수는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협력적 리더십에 초점을 맞추고,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주요 내용과 학교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함께 다룬다.이어 12월 23일 오전에는 교육청 소속 학생지원 유관센터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해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고, 학교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을 직접 마주하는 업무담당부장과 학년부장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 연수가 이어질 예정이다.연수 내용은 교육공동체의 협력적 문화 조성을 위한 특별강연과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입법 취지와 방향, 학교 적용 방법을 다루는 전문강연, 그리고 선도학교 운영 사례 공유 등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교육 주체들이 제도를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실행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일부 담당자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교육공동체 모두의 협력적인 문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6년 전면 시행에 앞서 세종시의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학교지원본부는 앞으로 교육청 내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와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운영, 관련 조례 정비,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등 제도 전반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이 제도에 머무르지 않고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지원 체계로 자리 잡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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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이재명 “세종 집무실·의사당 앞당겨라”…행복청 공정 압축 검토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2월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복청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일정을 앞당길 것을 주문했으며, 행복청은 설계·협의 병목 해소를 통한 공정 압축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의 업무보고를 받고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일정의 조기 추진을 강하게 요구했다. 강 청장은 “대통령 세종 집무실은 2030년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내년에 설계에 착수하고, 국회 세종의사당은 2029년 착공, 2033년 준공을 목표로 국회사무처와 국제 건축 설계 공모를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이에 대해 대통령은 “30년에 행복청에 대통령 집무실을 지으면 와서 잠깐 얼굴만 보고 가는 것”이라며 “좀 더 서둘러야 될 것 같다. 조금 땡기시죠?”라고 말했다. 국회 세종의사당을 두고도 “29년까지 미룰 거 뭐 있습니까? 좀 땡겨서 하는 게 좋지 않을까”라며 절차상 사유인지 속도 조절인지를 직접 물었다.강 청장은 “속도 조절은 아니고, 30년 준공을 잡은 것은 설계 2년, 공사 2년을 고려한 것”이라며 “30년 준공 목표도 도전적인 공정관리가 필요한 것이 현실”이라고 답했다. 대통령이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니다. 그 말이죠”라고 재차 확인하자 강 청장은 “그렇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어쨌든 좀 서두르면 좋겠다”고 거듭 강조했다.이후 12월 15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백브리핑에서 최형욱 행복청 차장은 조기화 방안과 관련해 “설계 단계에서 관계기관 간 협의가 많은 시간을 소요한다”며 “설계 내용 협의와 예산 협의를 촘촘히 협력해 의사결정을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인 병목 요인으로 “부지 경계, VIP 동선, 시설 수요기관 의견의 신속한 결정”과 “설계 과정 중 예산 변동 시 예산 당국과의 빠른 협의”를 들었다.최 차장은 “이런 부분이 서둘러지면 착공 시기도 앞당겨질 수 있다”며 “설계 발주 방식과 공사 기간 단축 방안도 함께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회 세종의사당과 관련해서는 “사업 시행 주체는 국회이지만, 국회도 빠른 이전을 고민 중”이라며 “행복청은 도시계획과 예산 등 지원 가능한 영역에서 협력하겠다”고 했다. 다만 단축 가능 기간에 대해서는 “대통령 임기 내 입주를 목표로 검토 중이나, 설계·시공 공정 단축을 수치로 특정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강 청장이 언급한 ‘도전적’이라는 표현에 대해 최 차장은 “행복청이 시행 중인 공공청사들의 일반적인 공기와 비교해도 남은 기간이 충분하다고 보긴 어렵다”며 “대규모·보안시설 특성상 협의 과정이 더 소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행복청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 착수 등 행정수도 핵심 기반 완성 ▲내년 주택 4,740호 착공과 광역교통 개선대책 4차 변경, 제8 금강 횡단교량 추진을 통한 정주·교통 여건 개선 ▲공동캠퍼스 의대 개교·대학 캠퍼스 착공, 국립박물관단지 운영체계 정비와 도시건축박물관 준공을 포함한 자족 기능 강화를 3대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대통령의 공개 주문으로 세종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일정 조기화는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행복청은 설계·협의 병목을 줄여 공정을 압축하겠다는 방침이지만, 대규모·보안시설 특성과 부처 간 협력 수준이 실제 앞당김의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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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애인체육 유공자 24명 표창…현장 헌신 격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지난 15일 시청 세종실에서 제12회 세종시 장애인체육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장애인체육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선수·지도자·기관 등 2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세종시는 이날 시청 세종실에서 ‘제12회 세종시 장애인체육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하고 현장에서 장애인체육 발전을 이끌어 온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선수, 지도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문체육 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중심으로 총 2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세종시장상은 코오롱글로벌㈜스포렉스 세종점,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김부유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장, 종촌종합복지센터 장애인주간이용센터 조혜민 사무국장,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이연경 총괄부장과 이가은 운영지원팀장이 수상했다. 기관과 현장 실무 책임자의 협력 성과가 함께 인정됐다.세종시의회 의장상은 세종시장애인체육회 김윤일 지도자운영팀장과 육상 종목 감독인 이새로미 지도자에게 돌아갔다. 현장 지도와 운영을 병행하며 선수 육성과 대회 성과를 이끈 공로가 평가됐다.세종시교육감상은 장애학생 생활체육 활성화와 꿈나무 발굴·육성에 기여한 세종시교육청 신승주 교사와 세종이음학교 정민용 교사가 수상했다. 학교 현장에서의 지속적인 지도와 연계 활동이 장애학생 체육 참여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다.이 밖에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지도자·관계자들이 장애인체육회장상을 받았다. 아울러 체육회 운영 전반에 대한 법률 자문을 맡아온 곽예주 변호사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선수 여러분이 체육 분야에서 금자탑을 쌓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감동이 일어난다”며 “장애를 딛고 영광을 맛보는 대단한 일을 해낸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시는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생활체육 참여 기반을 넓히는 한편, 전문체육의 성과 창출을 뒷받침하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현장의 헌신이 지속 가능한 장애인체육 생태계로 이어지도록 제도적·재정적 뒷받침을 강화하겠다는 메시지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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