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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참여로 진로교육 점검…세종 진로체험실 오픈하우스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이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관리자·교사·학부모·시민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실 오픈하우스’를 운영하며, 학생성장을 지원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원장 문민식, 이하 진로교육원)은 지난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진로체험실 오픈하우스’를 열고, 진로체험실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다양한 교육 주체의 의견을 듣는 참여형 진로체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체험 공개에 그치지 않고, 수렴된 의견을 향후 진로체험실 프로그램 개선에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오픈하우스에는 일정별로 교육 주체가 나눠 참여했다. 12월 15일에는 학교 관리자 20명, 16일에는 교사 29명이 참여해 진로교육원의 운영 방향과 체험 프로그램을 살펴봤으며, 17일에는 학부모와 시민 51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실제 학생 수업과 동일한 환경에서 진로체험실을 경험하며 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를 직접 확인했다.체험 프로그램은 자개 공예, 목공, 인공지능(AI) 드론, 탐사보도실, 의과학실, 환경실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학생들이 수업에서 경험하는 주요 진로체험을 압축해 체험하며, 진로체험실이 학생의 진로 흥미를 발견하고 진로 인식을 확장하는 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 현장에서 점검했다. 특히 체험 중심 수업 구조와 안전 관리, 참여 방식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한 학부모는 “2인 팀티칭 방식으로 운영돼 학생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고, 개별 참여를 촘촘히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보다 안정적이고 몰입도 높은 체험이 가능해 실제 학생 수업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들은 진로체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생이 원하는 경우 반복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기회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진로교육원은 이번 오픈하우스를 통해 제안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학생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예산 확보 방안을 검토하고, 체험 운영 방식 개선과 프로그램 내실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단발성 체험을 넘어 학생의 성장 단계에 맞춘 지속적 진로탐색이 가능하도록 운영 구조를 보완하겠다는 구상이다.문민식 진로교육원 원장은 “진로교육은 관리자와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가야 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오픈하우스를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진로체험실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해 학생의 미래를 위한 진로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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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여성플라자, ‘세종 여성의 일과 미래’ 시민토론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여성플라자가 지난 17일 세종여성플라자에서 시민·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종 여성의 일과 미래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시민토론회를 열고, 생애주기별 여성 일자리 정책 방향과 민·관 협력 해법을 논의했다.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대표 홍만희)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세종여성플라자 4층 이음에서 ‘세종 여성의 일과 미래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세종여성플라자가 주관했으며,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토론회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일자리’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력보유여성 일자리 정책에 관심 있는 국회·광역·기초의원과 일자리 정책 전문가, 지역 활동가, 여성단체,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세종 여성의 노동 현실과 과제를 공유했다.발제자로 나선 김보배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부 연구위원은 경남지역 생애주기별 여성 일자리 로드맵 사례를 소개하며 “세종시 역시 타 지역 사례를 참고해 여성 일자리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이를 연구와 정책으로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생애 단계별 경력 단절 예방과 재진입 지원이 정책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지정토론에서 이창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인력지원팀장은 “경력보유여성의 경력개발은 ‘경력 회복’과 ‘경력 전환’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를 인재 생태계 기반 교육기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미옥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총괄팀장은 “세종시는 여성의 노동이 지역의 혁신 역량이 되고, 여성의 참여가 도시의 성장 동력이 되는 포용적이고 회복력 있는 일자리 생태계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성의 경력 유지와 확장을 위한 맞춤형 취·창업 지원의 중요성도 함께 언급했다.오경숙 충청북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충북의 일자리 현황과 정책 사례를 토대로 “여성 경제활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핵심 방향은 맞돌봄·맞살림·맞벌이가 가능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다”며 “이러한 기반이 마련돼야 여성의 경력이 중단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경력보유여성 창업가로 참여한 파랑새 마켓 안미연 대표는 세종시 여성 창업의 현실을 공유하며 “지역 기반 여성 창업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책적 뒷받침과 지속 가능한 지원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파랑새 마켓의 운영 경험을 통해 여성 창업이 지역 경제와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출근전읽기쓰기 뉴스레터 발행인 손혜정은 자신의 생애 경로를 소개하며 “세종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고립되지 않고 사회참여와 경제활동을 병행해 왔다”며 “전환기마다 일자리를 탐색하고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한 과정이 세종에서 지속 가능한 기록 플랫폼을 발행하게 된 배경”이라고 말했다.마지막 토론자로 나선 이은진 세종여성플라자 기획운영팀장은 “여성 일자리 정책의 지속성을 확보하려면 성인지 관점을 바탕으로 한 생애주기별 여성 일자리 정책 로드맵과 이를 논의할 상설 기구가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출발점으로 민·관 거버넌스 협의체를 구축해 일·생활 균형이 가능한 좋은 일자리와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 “행정수도를 지향하는 세종의 도시 비전은 여성 고용 정책과 맞물려야 한다”며 “성 중립적·몰성적인 일자리 정책 속에서 가려진 경력단절 여성의 현실을 세심하게 들여다보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세종 여성의 노동과 삶을 잇는 ‘좋은 일자리’의 방향을 시민과 함께 모색한 공론의 장으로 평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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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 호려울꿈어린이집, 바자회 수익으로 이웃사랑 실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보람동 호려울꿈어린이집이 18일 연말을 맞아 바자회 수익금 61만6천 원을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며 아이들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세종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허인강·신현교)는 18일 보람동 호려울꿈어린이집으로부터 성금 61만6,00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운영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탁됐다.호려울꿈어린이집은 아이들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바자회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아이들이 이웃을 생각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기부금은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성금을 활용할 계획이다.주영숙 호려울꿈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아이들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기탁금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지역의 작은 공동체가 함께 만든 나눔의 결과로, 연말을 맞은 보람동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아이들의 참여로 시작된 이웃사랑 실천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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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구급대원 최고 영예상 시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소방본부가 18일 본부장 집무실에서 ‘제2회 구급대원 최고 영예상’ 시상식을 열고 현장 대응과 정책·미래 인재 분야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킨 우수 구급대원 3명을 선정해 포상했다.세종소방본부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일선에서 지켜온 구급대원의 전문성과 사명감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구급대원 최고 영예상’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상은 현장 대응 성과와 정책 기여도,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세이버영웅, 구급정책영웅, 차세대영웅 등 3개 분야에서 이뤄졌다.세이버영웅에는 세종남부소방서 소방사 김성찬 대원이 선정됐다. 김 대원은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으로 응급환자 생명 보호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급정책영웅에는 세종북부소방서 소방위 강상모 대원이 이름을 올렸다. 강 대원은 구급 정책과 행정 분야에서 제도 개선과 현장 지원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됐다.차세대영웅에는 세종북부소방서 소방사 장동훈 대원이 선정됐다. 장 대원은 성실한 현장 활동과 꾸준한 역량 향상으로 조직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평가받았다. 세종소방본부는 이번 포상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전문 인재 육성과 체계적인 구급 조직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박태원 세종소방본부장은 “구급대원 최고 영예상은 단순한 포상을 넘어,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지켜온 구급대원들의 사명과 헌신을 기리는 상”이라며 “앞으로도 구급대원이 자긍심을 갖고 현장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세종소방본부는 앞으로도 현장 대응 역량 강화와 전문 인재 양성을 병행해 시민이 체감하는 구급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생명 보호의 최전선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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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동 자발적 나눔 확산…희망2026 캠페인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종촌동이 지난 17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6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종촌동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범대, 주민자치회, 자율방재단 등 지역 단체들이 뜻을 모아 참여했다. 각 단체는 자발적으로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협력을 보여줬다.이날 순회모금에는 단체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 민간 주체들의 참여도 이어졌다. 세종중앙농협 민마루지점과 가재마을 9단지 부녀회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이 모금에 동참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성금을 전달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이 이어지며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됐다.이번 순회모금을 통해 마련된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종촌동 관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박재희 종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순회모금에 함께해 주신 모든 단체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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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아이디어 참신성 겨룬 세종 ‘복면시책왕’…조치원복숭아 축제 1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17일 여민실에서 직원들의 신규 정책 아이디어를 겨루는 2026년 시책 경연대회 ‘아리아리 정책쇼 복면시책왕’을 열고,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 활성화 방안’을 최종 1위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아리아리 정책쇼 복면시책왕’은 직급과 이름을 모두 가린 상태에서 정책의 참신성과 완성도로만 평가하는 세종시의 내부 정책 경연 프로그램이다. ‘아리아리’는 ‘길을 만들어 간다’는 뜻의 순우리말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직원 스스로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올해 경연대회에는 총 52개의 신규 시책 제안이 접수됐으며, 서면 심사를 거쳐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행사는 순차대결 방식과 왕좌제를 도입해 지난해 지적된 대진운 의존 구조를 개선했고, 실시간 점수 공개로 공정성과 현장감을 동시에 높였다.본선에 오른 정책 제안은 ▲또갈집 탐험대: 세종시 공무원편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나이트런세종’ ▲시내버스 한 대로 살아나는 세종경제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 활성화 방안 ▲행복누림터 종합 운영 고도화 전략 ▲대기업·중견기업 본사 유치를 위한 전략본사 인증제 도입 ▲세종 거주 은퇴 공무원 체납예방 전담반 운영 ▲이응다리, 연간 300만 명 유치 K-랜드마크 대전략 등이다.심사는 직급과 연령, 성별을 고루 안배한 105명의 심사단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조치원복숭아를 활용한 대표 캐릭터와 상품 개발, 기업 협업을 통한 홍보와 소비 촉진 방안을 제시한 ‘복숭아 홍보 비상대책본부’ 팀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아리아리상은 은퇴 공무원의 경험을 활용해 소액 체납 예방 홍보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세종 거주 은퇴 공무원 체납예방 전담반 운영’을 제안한 ‘징수요정단’이 선정됐다. 해당 제안은 행정 경험을 사회적 자산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실효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시는 최종 우수 제안 2개 팀에 공무국외출장 기회를 제공하고, 본선 진출팀과 지난해 제안 우수 실행부서에도 포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책 제안이 단순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시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장민주 정책기획관은 “이번 경연은 아이디어 발표를 넘어 실행 가능한 정책을 직원 스스로 설계하는 과정이었다”며 “제안된 정책을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고, 세종시의 미래를 여는 실질적 정책으로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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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2026년 ‘민주·신뢰·민생 경찰’ 로드맵 제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경찰청은 12월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업무보고에서 2025년 주요 성과와 함께 2026년을 목표로 한 민주적 통제 강화, 수사 신뢰 회복, 민생범죄 대응 중심의 중점 추진 과제를 보고했다.경찰청은 정부 출범 이후 불법 계엄 등 과거의 과오를 반성하고,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신설과 초국가범죄 대응체계 마련 등을 통해 민생과 국민 안전을 지키는 경찰 본연의 역할에 집중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를 토대로 2026년에는 ‘국민과 함께하는 민주 경찰’, ‘국민이 신뢰하는 경찰 수사’, ‘국민 안전을 지키는 민생 경찰’을 3대 목표로 설정하고 국정과제 74번인 ‘국민 안전을 위한 법질서 확립 및 민생치안 역량 강화’를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우선 민주 경찰 실현을 위해 모든 경찰관을 대상으로 헌법·인권 교육을 실시하고, 민·관 합동 현장 인권 실태 진단을 통해 경찰 활동 전반에 헌법 가치와 인권 보호 원칙을 강화한다. 중앙행정기관 가운데 가장 많은 민원을 처리하는 현실을 반영해, 기존 22개로 분산된 온라인 경찰 민원 창구를 ‘경찰민원 24’로 통합한다. 2024년 기준 국민신문고 전체 민원 약 175만 건 중 경찰청이 31.7%인 56만여 건을 처리한 만큼, 접근성과 응답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2026년 하반기에는 민원 상담부터 법률 안내까지 24시간 대응 가능한 인공지능(AI) 시스템도 도입한다. 이와 함께 경찰청 누리집에 국민 정책제언 창구를 개설해 국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이를 2026년 중점 추진 과제 선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자치경찰제는 2028년 전면 시행을 목표로 2026년 하반기 일부 시·도에서 시범 운영하고, 국가경찰위원회의 법적 지위와 권한을 강화하는 경찰법 개정을 추진해 민주적 통제를 강화한다.수사 분야에서는 수사·기소 분리를 앞두고 공정성과 책임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내부 인력 조정을 통해 2026년 상반기 인사 시기에 수사 전문성을 갖춘 수사관 1,200여 명을 현장 수사 부서에 추가 배치한다. 수사 지휘관 역량 평가를 강화하고 변호사·회계사 등 전문 경력 채용을 확대해 민생범죄 수사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권한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경찰수사 심의위원회 운영을 실질화하고, 사건 관계인과 변호인의 평가를 수사 과정에 환류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수사에 접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오류를 최소화함으로써 수사의 신속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계획도 제시됐다.민생 경찰 분야에서는 보이스피싱, 마약, 관계성 범죄, 초국가범죄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범죄 대응을 핵심 과제로 삼았다. 보이스피싱은 현재 연간 1조 원이 넘는 피해액을 2030년까지 5천억 원 미만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을 중심으로 365일 24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범행 이용 번호 10분 내 긴급 차단, 유인 게시글과 악성 앱 차단, 시·도경찰청 집중 수사, 범죄수익 추적·보전, 국제 공조를 병행한다. 온라인화·지능화되는 마약범죄에 대해서는 주요 유통시장과 가상자산 거래 자금 차단에 집중하고, 위장수사 제도 도입과 가상자산 추적·압수 규정 제정을 추진한다.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는 3중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가해자 격리 조치를 강화하며, 법무부와 시스템을 연계해 가해자 실시간 위치 정보 제공을 가능하게 하는 등 피해자 보호를 고도화한다. 동남아 스캠단지 등 초국가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코리아 전담반 운영과 국제 공조 수사를 확대하고,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24시간 해외안전상황 대응 전담팀을 신설하고 해외 파견도 늘린다. 혐오 집회·시위에 대해서는 집회 신고부터 사후 조치까지 단계별로 대응하고, 표현의 자유를 넘어서는 혐오 표현은 엄정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현장 반복 사고는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신속한 강제수사와 구속 등 강경 대응하고, 허위정보 유포 등 사회 신뢰를 해치는 행위에 대해서는 모니터링과 직접 수사를 강화한다.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은 헌정질서를 수호하고 국민 안전과 자유를 지키는 국민 전체의 봉사자”라며 “주어진 권한을 오직 법과 절차, 국민만을 바라보고 행사해 국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찰청이 제시한 2026년 로드맵은 민주적 통제 강화와 수사 신뢰 회복, 민생범죄 대응을 동시에 추진하는 종합 전략으로, 제도 개선이 현장에서 체감 가능한 안전과 신뢰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향후 관건으로 남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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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 신임 회장에 김재설 선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18일 오전 10시 연합회 대강당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202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정관 개정안을 의결하고, 회장 선거를 통해 김재설 세종시장애인부모회 회장을 제10대 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임시총회에는 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해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총회에서는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서가 원안대로 통과됐고, 연합회 운영의 효율성과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한 정관 개정안도 함께 의결됐다. 연합회는 이를 통해 장애인 단체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회장 선거에는 김재설 세종시장애인부모회 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연합회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단독 후보에 대한 찬반투표로 선거가 진행됐으며, 투표 결과 찬성 25표, 반대 1표로 김 후보가 제10대 연합회장에 선출됐다.김재설 신임 회장은 현재 세종시장애인부모회 회장과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세종시지부 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세종시장애인복지관 운영위원, 세종시교육청 장애학생인권위원단 위원, 세종시장애인당구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과거에는 충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센터장과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 세종시장애인가족센터 센터장, 조치원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김 회장은 공약으로 소통과 협력의 연합회 구축, 장애인 권익옹호 강화, 함께 성장하는 연합회 실현,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 위상 제고를 제시했다. 김 회장은 장애인 단체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권익 증진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김재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간이다. 연합회는 새 집행부 출범을 계기로 장애인 단체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세종시 장애인 정책과 복지 환경 개선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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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텍·NH농협은행·선양소주, 세종 인재에 장학금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SK바이오텍㈜와 NH농협은행㈜ 세종본부, ㈜선양소주가 12월 17일 세종시청에서 (재)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재)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원장 권영걸, 이하 세종연구원)은 12월 17일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연구원 이사장인 최민호 세종시장과 권영걸 원장, 기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공유했다. 세종연구원은 이번 기탁이 지역 교육 기반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이번 기탁식에서 SK바이오텍㈜는 5,000만 원, NH농협은행㈜ 세종본부는 5,000만 원, ㈜선양소주는 929만9,000원을 각각 전달했다. 참여 기업들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인재 양성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상생 협력 의지를 밝혔다. 세종연구원은 기업들의 후원이 단발성 기부를 넘어 지역 교육 생태계의 선순환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기탁된 장학금은 세종특별자치시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세종연구원은 경제적 부담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 학업 지속성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의 장기적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권영걸 원장은 “기업이 보내준 귀한 기부금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세종의 미래 인재들이 이 지원을 바탕으로 자신감 있게 도전해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를 위한 따뜻한 관심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연구원도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 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인재 육성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천에 옮긴 사례로 평가된다. 세종연구원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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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호 의원 “기준 없는 신규사업, 지속성 담보 못 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보람동 지역구 유인호 의원은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행정산업위원회 2026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신규사업 전반의 평가 기준 부재를 지적하며, 광역투어버스 사업을 포함한 정책의 지속성과 기획 의도 유지를 강조했다.유인호 의원은 이번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신규사업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상황을 짚으며, 사업 성과 이전에 구조와 평가 기준이 명확히 정립돼야 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신규사업이 안착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집행 실적보다 사업의 구조와 평가 기준이 먼저 정립돼야 한다”며 “기준 없이 추진되는 사업은 성과를 제대로 평가하기 어렵고, 결국 지속성에도 한계가 생길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특히 광역투어버스 사업과 관련해 목표 설정과 성과 평가 방식의 한계를 짚었다. 유 의원은 “신규사업이라는 이유로 목표와 성과를 단순 비교하는 방식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며 “이용자 수나 단기 실적에만 매몰될 것이 아니라, 수요자 만족도와 지역 연계 효과, 정책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평가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단년도 성과 위주의 판단에서 벗어나 중장기적 관점의 정책 평가가 필요하다는 취지다.아울러 유 의원은 2026년을 전후한 집행부 인적 구성 변화를 언급하며 정책 연속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했다. 그는 “2026년은 집행부 인적 구성이 변화하는 시기인 만큼, 신규사업의 기획 의도와 정책 취지가 흔들리지 않도록 체계적인 인수인계가 중요하다”며 “그렇지 않으면 좋은 취지로 출발한 사업도 실행 과정에서 효능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유 의원은 끝으로 충청광역연합의 정책 운영 단계 전환을 주문했다. 그는 “이제는 ‘새로운 시도’라는 설명에 머무르기보다, 기준을 만들고 평가하는 단계로 충청광역연합이 성장해야 할 시점”이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신규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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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 박람회 수익금으로 이웃 사랑 실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가 17일 제6회 세종시 주민자치박람회 읍면동 체험부스 수익금 전액 290여만 원을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주민 참여형 나눔을 실천했다.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는 17일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90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제6회 세종시 주민자치박람회 기간 동안 읍면동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조성된 체험비 수익금 전액으로, 주민 참여를 통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 회원 20여 명과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관내 위기가정 긴급지원과 사회적 약자 돌봄을 위한 복지사업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는 매년 주민자치박람회를 통해 주민 참여와 나눔의 가치를 확산해 왔다. 올해 역시 읍면동이 함께 참여한 체험부스 운영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주민자치의 연대와 상생 정신을 이어갔다.김문회 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장은 “성금은 주민자치박람회 체험부스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과 함께 만든 것”이라며 “위기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상호 세종시 자치행정국장은 “우리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작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주민의 참여로 마련된 수익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주는 이번 기탁은 주민자치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실질적인 복지 연대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며, 세종시 민관 협력 복지의 의미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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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 U대회 조직위, 기획 넘어 ‘실전 모드’ 돌입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17일 충북 청주 OSCO에서 제3차 위원총회를 열고 대회 개막을 1년 6개월여 앞둔 시점에서 그간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2026년 4대 핵심 과제를 제시하는 등 본격적인 ‘실전 모드’에 돌입했다.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이날 제3차 위원총회를 개최하고 대회 준비 경과를 공유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총회에는 강창희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조직위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추진 상황과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조직위는 2025년 주요 성과를 보고한 뒤, 2026년을 실질적인 준비의 해로 삼아 사업 방향을 구체화했다. 내년 중점 과제로는 현장 중심 지원체계 구축, 경기 운영을 뒷받침할 인프라 확충, 수요자 중심의 홍보·마케팅 강화, 대회 관계자 중심의 소통체계 마련 등 4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이는 계획 수립 단계에서 나아가 실제 운영 역량을 끌어올려 대회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특히 경기 운영과 직결되는 인프라 확충과 현장 대응 체계 강화에 방점을 두고, 선수단과 관계자, 관람객의 시각에서 대회를 준비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조직위는 이를 통해 국제대회에 걸맞은 운영 능력을 확보하고, 충청권 공동 개최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이날 총회에서는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응원가 공모전 시상식과 붓글씨 퍼포먼스도 함께 열려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단순한 업무 보고를 넘어 구성원들의 결속과 참여 의지를 다지는 상징적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강창희 조직위원장은 “충청에 모인 세계의 청춘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스포츠 축제를 만들겠다”며 “남은 592일 동안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를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충청권 4개 권역에서 열리며,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조직위가 기획 단계를 넘어 실전 준비에 돌입한 만큼, 향후 1년여 동안의 준비 성과가 대회의 성패를 가를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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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예술의전당서 크리스마스마켓 ‘어반나잇-세종 크리스마스’ 개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세종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크리스마스마켓 콘셉트의 야간 문화행사 ‘어반나잇-세종 크리스마스’를 열어 공연과 푸드마켓,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12월 ‘밤마실 주간’에 맞춰 18일부터 21일까지 세종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야간 문화행사 ‘어반나잇-세종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첫선을 보인 이후 세 차례 운영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어반나잇-세종’을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게 확장한 프로그램이다.행사는 매일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프린지 공연은 소프라노 고현주의 진행으로 재즈와 인디, 집시 음악, 아카펠라 등 폭넓은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하루 한 차례씩 불쇼와 마술 등 퍼포먼스 공연이 마련돼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푸드마켓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내 업체들이 참여해 수제피자와 닭강정, 츄러스, 와플 등 겨울철 간편식과 함께 뱅쇼, 코코아 등 따뜻한 음료를 판매한다. 특히 행사 기념 한정 머그컵을 제작해 음료와 함께 구매할 수 있는 기획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크리스마스마켓에는 세종과 충청권 업체들이 참여해 수공예 소품과 디저트 등 선물용 상품을 판매한다. 캐리커처와 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한다.한편 19일부터 사흘간 세종예술의전당 공연장에서는 배우 황정민과 정상훈이 출연하는 뮤지컬 가 공연돼 야외 행사와 함께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세종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어반나잇-세종 크리스마스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여행하듯 특별한 문화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가 세종의 겨울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어반나잇-세종 크리스마스’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마켓은 유료로 운영된다. 출연진과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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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기다린 용포3리 외곽도로 준공…주민 숙원 결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용포3리 외곽도로가 17일 오후 2시 김동빈 세종시의회 부의장과 면장,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을 겸한 안전기원제를 열고, 10년 넘게 이어진 주민 숙원 사업의 마침표를 찍었다.이날 행사는 용포3리 외곽도로 현장에서 준공을 겸한 안전기원제로 진행됐으며, 행사 후 주민 50여 명은 마을회관으로 이동해 음식을 나누며 도로 개통을 함께 축하했다. 오랜 기간 공사 지연과 불편을 감내해 온 주민들은 외곽도로 개설로 마을 접근성과 통행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사회자는 경과 보고에서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공사를 시작할 수 있었고, 약 3년에 걸친 공사 끝에 오늘 이렇게 준공을 맞게 됐다”며 “그동안 애써주신 주민 여러분과 김동민 부의장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으로 경과 보고에 갈음하겠다”고 밝혔다.김동빈 세종시의회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들의 인내와 협조를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어르신들께는 늘 건강이 최고인 것 같다”며 “이 외곽도로가 나기까지의 시간은 어느새 성년이 될 만큼 긴 세월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불과 일주일 전까지도 한 분이 늦게 이사를 가시는 바람에 철거를 마무리했고, 현재는 완전 포장만 남겨둔 상태”라며 “포장까지 완료되면 외곽도로를 통해 이암리 어르신들까지 도로 소통이 훨씬 원활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김 부의장은 사업 추진의 어려움도 언급했다. 그는 “도로 구간은 약 500m 정도지만, 도로 공사비만 약 15억 원이 투입됐다”며 “공사 과정에서 많은 불편이 있었음에도 지역 주민들께서 이해하고 감당해 주셨기 때문에 도로가 잘 완성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용포3리 어르신들께서 늘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용포3리 이장과 함께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김 부의장은 “오늘 면장님도 함께 자리한 만큼, 앞으로도 협력해 용포3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용포3리가 항상 행복한 마을로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용포3리 외곽도로는 최초 사업계획 수립 이후 10년 이상 미집행 상태로 남아 있던 구간으로, 토지 보상과 재정 여건 등의 문제로 추진이 지연돼 왔다. 이번 준공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를 해소한 사례로, 주민 재산권 보호와 생활 밀착형 교통 인프라 확충이라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세종시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금남면을 포함한 읍·면 지역의 장기 미집행 도로 정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용포3리 외곽도로 개통은 오랜 기다림 끝에 이뤄진 주민 숙원 해소 사례로, 지역 공동체의 결속과 생활 환경 개선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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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에 이웃사랑 성금 잇따라…지역기업 나눔 실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한솔동은 17일 지역 기업 ㈜세종씨이엠과 ㈜세종안전기술단이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각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기탁은 한겨울 추위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업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자는 취지에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한솔동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특히 ㈜세종씨이엠은 2023년부터 해마다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임영택 ㈜세종씨이엠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임재긍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두 기업에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한솔동은 지역 기업의 지속적인 참여로 이웃사랑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기부와 연대가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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