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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6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단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2월 19일 2026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4급부터 9급까지 총 357명에 대한 승진·전보·파견 등 인사 발령을 실시했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구연희)은 12월 19일자로 2026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4급 10명, 5급 47명, 6급 119명, 7급 104명, 8급 49명, 9급 28명 등 총 357명 규모로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개인별 인사 내신 희망을 최대한 반영하는 동시에 세종교육 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4급 인사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사무처 임재희가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갔으며, 여정숙 소통담당관, 박찬웅 교육시설과장, 이금의 세종시교육청교육문화원장, 최호연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장이 전보됐다. 교육파견 복귀로는 박점 노사정책과장과 김은진 세종특별자치시의회사무처가 복귀했으며, 김혜덕·김희경은 중앙교육연수원으로 교육파견됐다. 서윤정 교육복지과장은 4급으로 승진 발령됐다.5급 인사에서는 김세훈 세종시교육청교육원, 김봉태 다정고등학교가 정년퇴직했으며, 길상규 세종미래고등학교는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간다. 전보 인사로는 원유복 감사관, 이미자 재무행정과장, 김정미 교육시설과장, 송찬규 조직예산과장, 김협 학교안전과장 등 본청과 직속기관, 각급 학교를 포함해 14명이 자리를 옮겼다. 감사관 조수미는 보직 변경됐다.이와 함께 직제개편에 따라 김은정·전창미가 세종시교육청교육문화원으로 배치됐고, 최은영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박민수 아름고등학교는 전입했다. 이은주 교육부, 김광식 세종특별자치시감사위원회는 전출됐으며, 심영주 소통담당관 등 4명은 파견에서 복귀했다. 또한 전향실 교육부, 김선화 국무조정실, 성승욱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 5명은 기관파견, 고성무 국무조정실 등 3명은 파견 연장됐다.승진 인사로는 박경아, 신남진, 이명화, 윤상웅, 강연재, 이유진 등 6명이 5급으로 승진해 본청과 학교, 파견기관에서 각각 역할을 맡게 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인사와 관련한 세부 사항을 본청과 직속기관, 각급 학교에 공문으로 안내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정기인사를 통해 조직 안정성과 정책 추진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교육 현장의 변화와 요구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행정 체계를 구축했다며, 새해를 맞아 세종교육의 질적 도약을 뒷받침하는 인사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4급 퇴직준비교육 (1명)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사무처 임재희◇ 4급 전보 (4명) ▲ 소통담당관 여정숙 ▲ 교육시설과 박찬웅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문화원 이금의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최호연◇ 4급 교육파견 복귀 (2명) ▲ 노사정책과 박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사무처 김은진◇ 4급 교육파견 (2명) ▲ 중앙교육연수원 김혜덕 김희경 ◇ 4급 승진 (1명) ▲ 교육복지과 서윤정◇ 5급 정년퇴직 (2명)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김세훈 ▲ 다정고등학교 김봉태◇ 5급 퇴직준비교육 (1명) ▲ 세종미래고등학교 길상규◇ 5급 전보 (14명) ▲ 감사관 원유복 ▲ 재무행정과 이미자 ▲ 교육시설과 김정미 ▲ 조직예산과 송찬규 ▲ 학교안전과 김협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강혜진 ▲ 한솔고등학교 조재중 ▲ 고운고등학교 강화영 ▲ 두루고등학교 김현숙 ▲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성효임 ▲ 세종예술고등학교 노형래 ▲ 해밀고등학교 서미선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한희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우정현◇ 5급 보직변경 (1명) ▲ 감사관 조수미◇ 5급 직제개편 (2명)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문화원 김은정 전창미◇ 5급 전입 (2명)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 최은영 ▲ 아름고등학교 박민수 ◇ 5급 전출 (2명) ▲ 교육부 이은주 ▲ 세종특별자치시감사위원회 김광식 ◇ 5급 파견복귀 (4명) ▲ 소통담당관 심영주 ▲ 교육복지과 정주호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이주한 ▲ 교육복지과 김해연◇ 5급 교육파견복귀 (2명) ▲ 유초등교육과 윤진숙 ▲ 재무행정과 김미임◇ 5급 기관파견 (5명) ▲ 교육부 전향실 ▲ 국무조정실 김선화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성승욱 ▲ 충남대학교 박진현 ▲ 공공급식지원센터 최원형◇ 5급 파견연장 (3명) ▲ 국무조정실 고성무 ▲ 교육부 김연동 임양희◇ 5급 교육파견 (1명) ▲ 한국교원대학교 이강원◇ 5급 보직대기 (2명) ▲ 운영지원과 전진옥 박진환◇ 5급 승진 (6명) ▲ 교육부(파견) 박경아 ▲ 한국교원대학교(파견) 신남진 ▲ 세종특별자치시학교안전공제회(파견) 이명화 ▲ 노사정책과 윤상웅 ▲ 세종여자고등학교 강연재 ▲ 교육부(파견) 이유진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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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산업은행 세종지점 19일 개점…국가균형발전 금융축 가동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한국산업은행 세종지점이 19일 세종시 어진동 단국세종빌딩에서 개점식을 갖고 영업을 시작하면서, 세종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정책금융 지원이 본격화됐다.19일 한국산업은행 세종지점이 공식 개점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김복규 한국산업은행 수석부행장, 강준현 국회의원,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세종지점 출범의 의미를 함께했다.세종시에 최초로 문을 연 산업은행 세종지점은 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금융 지원과 투자 연계, 정책자금 공급 등 국책은행의 핵심 정책금융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세종지역 기업들은 대전이나 청주 등 인근 지역 산업은행 지점을 이용해야 했던 만큼, 이번 세종지점 개점으로 금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됐다.김복규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은 “세종시는 행정수도이자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지로, 첨단 혁신 산업의 기반이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며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가 국책사업으로 본격 추진되는 만큼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바이오 등 세종 특화 산업을 중심으로 정책금융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종지점 개점을 통해 충청권 중소·중견 혁신기업을 보다 가까이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강준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첨단전략산업기금과 국민성장펀드를 포함해 총 150조 원 규모의 정책자금이 향후 5년간 투입될 예정이며, 이 가운데 40% 이상이 지방에 투자된다”며 “산업은행이 이러한 정책자금이 세종과 충청권 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에 앵커기업을 유치해 세종의 자족 기능을 확충하는 데 산업은행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최민호 세종시장은 “미래전략수도의 본질은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게임체인지 산업을 유치하는 데 있다”며 “산업은행 세종지점 유치는 세종시 발전을 넘어 국가 기간산업의 중심을 만드는 과정이자 현 정부의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은행 세종지점이 전국 어느 지점보다 활발하게 지역의 미래 산업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은 “산업은행 세종지점 개점은 지역 기업들이 전문적인 금융 지원을 바탕으로 혁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세종시가 행정수도를 넘어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데 산업은행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상공회의소도 회원 기업들과 함께 산업은행 세종지점과의 협력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산업은행 세종지점 개점은 세종시가 행정 중심 도시를 넘어 산업과 금융이 결합된 자족형 경제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정책금융을 기반으로 한 기업 지원이 본격화되면서,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첨단 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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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동, 희망2026 나눔캠페인으로 이웃사랑 실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새롬동 행복누림터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6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열고 주민과 지역 단체의 참여로 성금과 물품을 모아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세종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신우·김지원)는 19일 새롬동 행복누림터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희망2026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새롬중학교와 가득초등학교를 비롯해 새뜸마을 1·4·5·7·9·10·11·13단지 입주민, 새뜸마을 5·11단지노인회, 세종풍요로운교회, 새롬동 직능단체, 케이티아이(KTI) 새빛태권도 등 20여 개 학교·단체·개인들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각 참여 주체는 자발적으로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행사를 통해 모인 성금은 총 670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이와 함께 라면 15박스와 문화상품권 40만 원 상당의 물품도 기부됐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향후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김지원 새롬동장은 “이번 순회모금 행사를 통해 새롬동 주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과 공동체 정신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기부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새롬동 희망2026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는 주민과 학교, 단체가 함께 만든 연대의 결과물로, 지역 복지의 든든한 기반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모아진 정성이 취약계층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며, 나눔이 일상이 되는 지역공동체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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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RISE 첫해 성과 공유…5개 대학, 지역혁신 방향 모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9일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RISE 출범 첫해를 맞아 수행대학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2025 세종 RISE 성과공유 교류회’를 개최했다.세종시는 19일 조치원1927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세종 RISE 성과공유 교류회’를 열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출범 이후 지·산·학·연이 함께 만들어 온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교류회는 세종 RISE 핵심과제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김현미·여미전·안신일 시의원, 고려대 세종캠퍼스·국립한밭대·충북대·한국영상대·홍익대 세종캠퍼스 등 RISE 수행대학 5개교 관계자, 윤석무 세종RISE센터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교류회는 한두리캠퍼스 구축과 운영을 주제로 한 토론회, 추진 현황 발표, 대학별 사업 성과 공유, RISE 성과물 전시 등으로 구성돼 1·2부로 진행됐다.특히 각 대학 사업단과 학생들이 한두리캠퍼스 구축·운영과 5+1 미래전략산업 특화 전문인재 양성 등 RISE 사업 5개 단위과제별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문화유산융합학부 학생들은 세종시 문화유산을 인공지능 기반 영상 콘텐츠와 3D 재현물로 구현해 전시회를 연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시민과 공유한 경험을 설명했다.충북대는 동물의료 분야 전공자와 전자·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이 협력해 ‘사료를 부탁해’ 앱을 공동 개발한 창업동아리 사례를 발표했다. 해당 앱은 사용자가 게임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 지식을 습득하도록 설계돼, 전공 간 융합과 현장 연계 성과를 보여줬다. 이러한 사례들은 RISE 사업이 대학과 행정의 경계를 넘어 지역 현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됐다.이어 열린 토론회에는 최보승 고려대 세종캠퍼스 교학처장, 김정숙 대전보건대 글로컬사업단장, 박철우 중앙RISE위원회 성과분과위원장이 참여해 한두리캠퍼스의 구축과 효율적 운영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캠퍼스를 매개로 한 지역·대학·기업·연구기관 간 연계 강화의 필요성을 공감했다.세종시는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개방형 협력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RISE 사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혁신 체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한두리캠퍼스를 중심으로 교육·산업·연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세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출범 첫해 성과를 공유한 이번 교류회는 세종 RISE가 지역 혁신의 실질적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줬다. 세종시는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행정수도를 넘어 혁신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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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북부소방서, 전의면 주거취약시설 화재예방 활동 전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북부소방서가 19일 전의면 신흥리 주거용 컨테이너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활동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화재에 취약한 주거환경에 놓인 주민의 안전 확보에 나섰다.이번 활동은 세종북부소방서와 전의면 남성의용소방대가 함께 참여해 화재 위험이 높은 주거취약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노후·불량 시설을 교체했으며,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해 콘센트 소화패치를 부착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조치를 병행했다.또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대응을 돕기 위해 119안심콜 가입 안내를 실시하고, 파손된 출입문 유리를 교체하는 한편 바닥 정비 작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생필품을 전달하고 주민의 안부를 살피는 등 생활 지원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황규빈 세종북부소방서 대응예방과장은 “의용소방대와 협력해 화재에 취약한 주거환경을 직접 찾아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화재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세종북부소방서는 현재 주거취약시설 10곳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교체와 의용소방대 안심마을 담당제 운영, 예방순찰 강화 등 맞춤형 화재예방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화재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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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차단 총력…휴대전화 개통에 ‘안면인증’ 도입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에 악용되는 대포폰 근절을 위해 이동통신 3사와 알뜰폰 사업자의 휴대전화 개통 절차에 안면인증을 도입해 실제 본인 여부를 추가 확인한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장관 배경훈)는 보이스피싱 범죄의 핵심 수단으로 지적돼 온 대포폰 개통을 차단하기 위해 휴대전화 개통 과정에 안면인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정과제인 ‘AI 기본사회 실현’과 범정부 보이스피싱 대응 대책의 일환으로, 신분증 진위 확인에 더해 실시간 얼굴 대조를 실시하는 것이 핵심이다.현재는 이용자가 제시한 신분증을 신분증 발급기관과 연계해 진위를 확인하는 방식이지만, 앞으로는 신분증 사진과 실제 얼굴을 생체인증으로 대조한다. 이에 따라 타인의 신분증을 도용하거나 명의를 대여하는 방식은 물론, 해킹 등으로 유출된 개인정보만으로 이뤄지던 대포폰 개통도 크게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신분증 실물 여부 판별 기능도 포함돼 복사본을 활용한 개통 역시 차단된다.안면인증 도입 이후 개통 절차는 비대면·대면 모두 강화된다. 비대면 개통의 경우 기존 신분증 진위 확인 단계에 안면인증이 추가되고, 대면 개통 역시 판매점에서 신분증 실물 확인 후 안면인증과 진위 확인을 병행한다. 다만 인증 순서는 사업자별로 다를 수 있다.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보이스피싱 피해는 2만 1,588건, 피해액은 1조 1,330억 원으로 사상 처음 1조 원을 넘어섰다. 특히 대포폰 적발 현황을 보면 2024년 적발된 9만 7,399건 중 알뜰폰이 92.3%를 차지해 개통 절차에 대한 사회적 불신이 커진 상황이다.안면인증은 2026년 3월 23일부터 정식 시행되며, 이에 앞서 2025년 12월 23일부터 일부 알뜰폰 사업자의 비대면 채널과 이통3사 대면 채널에서 3개월간 시범 운영된다. 시범 기간에는 인증 실패 시 예외적으로 개통을 허용하고, 현장 안내 강화와 실패 사례 분석을 통해 시스템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인증은 이통3사가 운영하는 PASS 앱을 활용해 제공되며, PASS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인증 결과는 일치 여부(Y·N)만 저장되고, 생체정보는 별도로 보관되지 않는다. 적용 대상은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을 활용한 신규 개통, 번호이동, 기기변경, 명의변경이며, 2026년 하반기에는 국가보훈증·장애인등록증·외국인등록증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과기정통부는 이와 함께 대포폰 불법성 고지 의무 부여, 대리점·판매점의 부정개통에 대한 이통사 관리 책임 강화 등 제도 개선도 추진 중이다. 부정개통을 묵인한 이통사에는 영업정지나 등록취소 등 강력한 제재가 예고돼 있다.최우혁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대포폰 근절은 디지털 민생범죄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모든 이통사가 안면인증을 조기 도입해 범죄 악용 가능성을 차단해 달라”고 밝혔다. 정부는 앞으로도 기술적·정책적 수단을 통해 통신 범죄 근절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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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이돌보미 봉사단 ‘섬섬옥수 2기’ 성과 나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회의실에서 아이돌보미 봉사단 ‘섬섬옥수 2기’ 성과공유회를 열고, 2025년 봉사활동 성과를 돌아보며 2026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이어진 아이돌보미 봉사단의 활동을 되짚고, 현장의 경험과 소감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봉사단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요 활동 사례를 나누고, 돌봄 현장에서 느낀 보람과 개선 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봉사단은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가정을 중심으로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인 돌봄 지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강화에 기여해 왔다.참여한 한 아이돌보미는 “올 한 해 봉사단 활동을 돌아보니 보람과 뿌듯함이 크다”며 “이러한 만남과 공유의 자리가 계속 이어져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사단원들은 성과공유회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감하고, 봉사활동의 의미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김지현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은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이 평소 돌봄 업무로 바쁜 가운데에서도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모습에 늘 감동을 받는다”며 “2026년에도 봉사단이 지속된다면 운영 전반에서 더욱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만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1대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세종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동의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아이돌보미 봉사단의 활동 가치를 재확인하고, 향후 돌봄 봉사의 지속성과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아이돌봄 봉사와 공공 돌봄 서비스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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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동, 이웃사랑 나눔 실천…순회모금으로 온기 전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대평동이 19일 대평동 행복누림터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찾아가는 읍면동 순회모금 행사’를 열고 주민과 지역 단체,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나눴다.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동장 강옥주)은 19일 대평동 행복누림터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읍면동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단체 관계자 등 각계각층 80여 명이 참석해 성금 전달과 함께 지역사회 연대의 가치를 되새겼다.행사에는 대평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운동 대평동위원회 등 지역 단체들이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에 힘을 보탰다. 각 단체는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특히 해이들어린이집과 해들유치원 원생들이 직접 모은 성금을 교사와 함께 전달해 행사에 따뜻함을 더했다.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나눔 문화가 다음 세대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세종늘사랑교회는 100만 원, 가치잇케이크는 50만 원을 각각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민간과 종교기관,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한 이번 모금은 대평동 지역사회에 촘촘한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모금된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되며, 향후 저소득층 지원과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평동은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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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세종지점 19일 개점…세종 금융 인프라 확충 본격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한국산업은행 세종지점이 12월 19일 세종특별자치시에 개점하면서, 세종시 금융 인프라 확충과 지역 산업·경제 성장 기반 강화를 둘러싼 기대가 커지고 있다.19일 한국산업은행 세종지점이 세종시 어진동 단국세종빌딩에서 개점식을 갖고 영업을 개시했다. 산업은행은 대한민국 산업 발전을 뒷받침해 온 대표적인 국책 금융기관으로, 대기업은 물론 중소·중견기업과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정책금융을 제공해 왔다. 이번 세종지점 개점은 그동안 수도권과 광역 금융권에 집중됐던 정책금융 서비스를 세종 지역에서도 보다 안정적이고 밀착된 형태로 제공하기 위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세종시는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이전을 기반으로 출범한 이후, 산업과 경제 기반을 갖춘 자족도시 전환을 목표로 지속적인 정책을 추진해 왔다. 스마트시티, 연구·기술 기반 산업, 공공·민간 융합 산업 등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산업 구조 다변화에 나서고 있으며, 산업은행 세종지점은 이 과정에서 핵심 금융 인프라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그동안 세종 지역 기업들은 정책금융 이용을 위해 서울이나 인근 광역시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세종지점 개점으로 기업들의 시간·비용 부담이 줄어들고, 중소·중견기업과 초기 창업기업을 중심으로 투자 유치와 사업 확장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기업 성장의 선순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산업은행이 국가 산업 전략과 연계한 금융 지원을 수행해 온 점을 고려하면, 세종지점은 단순한 금융 창구를 넘어 전략 산업 육성을 뒷받침하는 거점 역할도 기대된다. 인공지능(AI), 첨단 제조, 스마트시티 등 세종시가 육성 중인 미래 산업 분야에 정책금융이 연계될 경우, 기업 성장과 투자 유치에 실질적인 동력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이번 세종지점 개점에는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을)의 역할도 컸다. 강 의원은 세종시 산업·경제 여건과 지역 기업들의 금융 수요를 토대로 산업은행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지점 신설 필요성을 전달해 왔고, 그 논의가 이번 개점으로 이어졌다.강준현 의원은 “세종시는 이제 행정수도로서의 기능을 넘어 미래 전략 산업과 혁신 경제의 기반을 차근차근 갖춰가고 있다”며 “산업은행 세종지점 개점은 세종의 산업·경제 기반을 한층 보완하는 중요한 계기”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 가까운 금융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세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최민호 세종시장은 개점식에서 세종시 산업 전략과 산업은행 유치 의미를 강조하며 “세종시는 행정수도이지만, 단순히 행정 기능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 전략 산업을 추구하는 도시”라고 강조하면서 “산업은행이 세종시에 유치되면서 첨단산업과 국가 기반 사업을 뒷받침하는 정책자금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짧은 기간 안에 지점 개점이 이뤄진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세종시 지원을 통해 미래 산업이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전문가들은 산업은행 세종지점 개점이 국가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평가한다. 금융 기능이 수도권에 집중된 구조에서 벗어나 행정·산업·금융 기능이 함께 작동하는 도시 모델을 세종시가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것이다. 금융기관 상주 인력과 연관 서비스 산업 확대에 따른 지역 일자리 창출과 투자 유인 효과도 기대된다.산업은행 세종지점 개점은 세종시가 행정 중심 도시를 넘어 산업과 금융이 결합된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향후 세종지점이 지역 산업 전략과 기업 수요에 맞춘 정책금융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구현해 나갈지에 따라 세종 경제 전반에 미칠 파급 효과도 구체화될 전망이다. 지점 운영 방향과 역할에 대한 산업은행 측 입장은 향후 지점장 인터뷰를 통해 추가로 전해질 예정이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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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수특위, ‘행정수도의 미래를 설계하다’ 정책 포럼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을위한특별위원회는 지난 18일 오후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와 함께 ‘행정수도의 미래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정책 포럼을 열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비전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이번 포럼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세종시의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등 핵심 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행정수도완성을위한특별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행정수도 완성을 둘러싼 과제와 해법을 논의했다.박란희 행정수도완성을위한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포럼은 의회와 전문가, 시민사회가 한자리에 모여 지혜를 모으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자리”라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역사적 과업을 함께 이루기 위한 실천적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김효숙 세종시의회 부의장, 노금식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 이춘희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수도완성 추진 특별위원장이 축사를 통해 행정수도 완성의 당위성과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의미를 강조했다. 주제 발표는 황재훈 충북대학교 교수가 맡아 ‘국가상징구역 준비 현황과 세종의 미래’를 주제로 국가상징구역 조성 방향과 행정수도 세종의 장기적 발전상을 제시했다.토론은 안신일 행정수도완성을위한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김흥주 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안용준 세종연구원 도시안전연구센터장, 남형민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운영위원장, 성은정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홍진기 (사)지역산업입지연구원 원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정책·제도적 보완 과제를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교통, 녹색정책, 산업, 분권, 도시 운영을 통합해 세종을 시민이 체감하는 국가 상징 도시이자 광역 협력의 중심지로 전환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포럼 말미에는 행정수도완성을위한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선언문을 통해 “대법원을 비롯한 사법부의 세종 이전과 중앙행정기관 이전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입법·행정·사법의 3권이 조화를 이루는 진정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세종시민과 시민사회가 하나로 연대하겠다”고 밝혔다.박란희 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국회를 향한 목소리를 더욱 힘 있게 전달하겠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완수하기 위해 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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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뽑은 올해 최고의 시정 성과…CTX 광역급행철도 1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민들이 한 해 동안의 시정 성과 가운데 가장 의미 있는 성과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를 꼽았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 투표를 통해 ‘2025년 세종시 10대 주요성과’를 선정한 결과다.세종시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세종시티앱을 통해 시민 투표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2025년 세종시 10대 주요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투표는 대한민국 행정수도의 위상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23개 주요 시정 성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투표에는 총 3,650표가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가 405표를 얻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시민들이 체감하는 교통 인프라 확충과 광역 생활권 형성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총사업비 약 5조 원을 투입해 대전정부청사와 세종정부청사, 청주국제공항 등을 잇는 총연장 64.4㎞ 규모의 광역철도 사업이다. 지난달 4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의 중요한 관문을 넘었다. 노선이 구축되면 대전·세종·청주 주요 거점을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충청권 광역교통망의 핵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두 번째로 높은 득표를 기록한 성과는 ‘행정수도 개헌 명문화와 행정수도 세종 완성 국정과제 채택’으로, 342표를 얻었다. 이는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의 위상을 제도적으로 공고히 하는 데 있어 시민들의 기대와 공감대가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이밖에도 ▲이응패스와 대중교통의 날 정착 ▲세종지방법원 건립을 위한 국비 10억 원 확보 ▲국립민속박물관 건립 국비 154억 원 확보 ▲내년도 국비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7,320억 원 확보가 뒤를 이었다. 교통, 사법, 문화, 재정 전반에 걸친 성과들이 고르게 상위권에 포함됐다.또한 ▲세종시 3대 축제 방문객 52만 명 돌파 ▲48개 기업 유치와 함께 3조 4,088억 원 투자, 신규 고용 6,326명 창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시숲 확대 ▲2년 연속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와 사회안전지수 전국 1위 선정 등도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이번 10대 주요성과 선정 결과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체감한 시정 성과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종시는 이를 바탕으로 교통·행정수도 완성·생활 여건 개선 등 핵심 과제의 추진 동력을 이어가며 시민 중심의 시정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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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공무원 기술사 2관왕 탄생...이석재 주무관, 지적·공간정보 복수 기술사 합격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토지정보과 이석재 주무관이 지난 12일 국가기술자격 최고 등급인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기술사에 합격하며, 지적기술사에 이어 복수 기술사를 취득해 지적·공간정보 분야 전문성을 입증했다.세종시 토지정보과 소속 이석재 주무관(시설7)이 지적기술사에 이어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기술사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했다. 이 주무관은 지난 12일 치러진 제137회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최종 합격하며 지적과 공간정보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갖추게 됐다.이 주무관은 앞서 지난해 4월 30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제132회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세종시 공무원 최초로 지적기술사 자격을 취득한 바 있다. 이번 합격으로 그는 지적과 공간정보 두 분야에서 모두 기술사 자격을 보유한 ‘2관왕’이 됐다.기술사는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기술사로 이어지는 국가기술자격 체계 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해당 분야에서 고도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박사급 전문가로 인정받는 자격으로, 취득 과정과 난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 주무관은 2014년 지적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지적행정, 부동산 관련 업무 등 현장 중심의 실무를 꾸준히 수행해 왔다. 축적된 행정 경험과 전문기술 역량이 이번 복수 기술사 취득의 밑바탕이 됐다는 평가다.이석재 주무관은 “앞으로도 지적과 공간정보 분야에 대한 연구와 공부를 계속해 세종 시민들에게 지적·공간정보 기반의 고품질 융복합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복수 기술사 취득은 세종시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 사례로, 공간정보와 지적 행정의 고도화를 통한 시민 체감형 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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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안 해도 일반도로에서 ‘카카오 택시’ 탈 수 있다…배회영업 수수료 금지법 법사위 통과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이 대표발의한 ‘카카오모빌리티 택시 배회영업 수수료 부과 금지법’이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해 본회의 상정을 앞두게 됐다.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대표발의한 ‘카카오모빌리티 택시 배회영업 수수료 부과 금지법(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이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이 법안은 카카오모빌리티 등 플랫폼가맹사업자가 가맹택시에 대해 가맹 호출앱을 통한 영업이 아닌, 길에서 손님을 태우는 배회영업이나 타사 앱을 통해 발생한 운임에 대해 가맹수수료를 부과하지 못하도록 명확히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법안에는 수수료 부과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행정적 장치도 함께 담겼다. 국토교통부 장관이 플랫폼가맹사업자에 대해 개선명령을 내릴 수 있는 근거와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규정이 신설됐다. 그동안 제도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플랫폼 가맹택시 수수료 문제를 법률 차원에서 바로잡겠다는 취지다.이번 법안 추진 과정에서 박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문제를 공개적으로 제기해 왔다. 박 의원은 지난 10월 13일 국정감사에서 “카카오모빌리티가 가맹택시의 배회영업에 대해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은 잘못된 관행”이라고 지적했고, 이에 대해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로부터 “법이 제정되는 선에서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이어 10월 29일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수수료를 받지 않는 입장으로 접근하겠다”는 취지의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냈다.이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11월 26일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박용갑 의원안과 김희정 의원안을 병합 심사해 배회영업 등에 대한 가맹수수료 부과 금지와 국토부 장관의 개선명령 및 과태료 부과 근거 신설을 의결했다. 해당 개정안은 12월 10일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거쳐 이날 법제사법위원회 문턱까지 넘게 됐다.한편 이날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박 의원이 발의한 또 다른 법안도 함께 처리됐다. 제주항공 참사 이후 항공사고 조사 공정성 강화 필요성이 제기된 가운데, 국토교통부 산하에 있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를 국무총리실 소속의 독립기구로 설치하도록 하는 ‘항공·철도 사고조사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통과됐다.박용갑 의원은 “전국 23만 7,321명의 택시 기사들이 염원해 온 ‘카카오모빌리티 택시 배회영업 수수료 부과 금지법’이 이제 본회의 상정만을 남겨두고 있다”며 “12월 임시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플랫폼 중심의 택시 영업 구조에서 기사 권익을 보호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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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보원사지·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 국보로 승격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가유산청은 고려시대 석탑의 조성 연대와 양식을 밝히는 기준작으로 평가받아온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과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을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국보로 승격된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은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 초로 이어지는 조영기법의 전환을 보여주는 석탑으로, 고려 광종 대인 10세기 중반 건립된 것으로 판단된다. 보원사지 법인국사보승탑비에는 탄문(900~974)이 보원사에 머물며 광종을 위해 불탑과 불상을 조성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어, 석탑의 조성 시기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이 석탑은 우리나라 석탑 편년의 기준작으로서 역사적 의미가 크다.기단부는 상·하 2층의 가구식 기단으로 구성됐으며, 하층에는 형상과 방향이 다른 사자상을 사실적으로 부조해 불법 수호의 상징성을 드러냈다. 상층 기단에는 팔부중상을 유려하게 조각해 통일신라의 조각 수법을 계승하면서도 고려 석탑 특유의 조형성을 보여준다. 5층으로 구성된 탑신과 옥개석은 위로 갈수록 일정한 체감을 주어 안정된 비례를 이루며, 옥개석은 낮은 높이와 새로운 치석 수법으로 고려시대 석탑의 변화를 분명히 드러낸다.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은 1011년(고려 현종 2년)에 완공된 석탑으로, 190자의 명문이 남아 있어 건립 과정과 당시 사회상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높다. 명문에는 1010년 공사를 시작해 관청 조직과 수천 명의 인력, 대규모 동원이 이뤄졌고 이듬해 4월 완공됐다는 기록이 담겨 있다. 이 역시 석탑 조성 시기의 편년 기준을 확립하는 중요한 유산이다.기단부는 2층 가구식으로, 하층 기단의 안상 안에는 십이지신상을, 상층 기단에는 팔부중상을 배치했다. 여기에 1층 탑신의 금강역사상이 더해져, 불교 수호 체계를 단계적으로 형상화한 독창적인 도상 구성을 이룬다. 각 층 탑신의 모서리에는 기둥 형상이 새겨졌고, 옥개석 하부에는 4단의 옥개받침과 물끊기 홈을 마련해 구조적 안정성과 실용성을 함께 갖췄다.두 석탑은 고려 왕실과 불교의 관계, 당시 사회·종교적 인식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통일신라에서 고려로 이어지는 석탑 양식의 변화를 집약적으로 드러낸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국보 지정을 계기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학술 연구를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서산 보원사지와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의 국보 승격은 고려 석탑의 역사적 위상과 예술적 성취를 국가 차원에서 재확인한 결정으로, 향후 우리 석조문화유산 연구와 보존의 기준점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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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자율방재단 정기총회…재난 대응 결의 다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18일 조치원읍 행복누림터에서 단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한 해 활동을 돌아보며 유공자 표창과 함께 2026년 재난 대응 사업계획을 공유했다.세종시 자율방재단(연합회장 양길수)은 지난 18일 조치원읍 행복누림터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각 읍면동에서 활동 중인 자율방재단원 2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의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재난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행사는 자율방재단 발전에 기여한 단원들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 감사보고, 2026년 주요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재난 대응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단원들의 노고를 공유하며 상호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현재 세종시 자율방재단은 550여 명의 단원이 활동 중인 주민 중심 봉사단체로,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단원들은 평상시 재난 취약지역 예찰과 안전 점검을 수행하고, 집중호우·폭설 등 재난 발생 시에는 신속한 현장 대응과 복구 지원에 나서며 재난 관리 전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양길수 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난 1년 동안 내 가족, 내 이웃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봉사해 주신 모든 단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26년도에도 자율방재단이 시민의 든든한 안전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재난 대응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정기총회는 자율방재단의 지난 활동을 되짚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시민 참여형 재난 대응 체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세종시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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