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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재난안전대책장비 최신화…복권기금 10억 6,600만 원 투입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 10억 6,600만 원을 지원받아 18종 163대 규모의 재난안전대책장비를 최신 장비로 교체하고 자연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장비를 최신 장비로 교체했다. 이번 사업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 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새로 설치된 장비는 전자상황판과 방송·통신 장비 등 총 18종 163대로, 복권기금 예산 10억 6,600만 원이 투입됐다. 시는 장비 현대화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상황 인지와 정보 공유, 지휘·전파 체계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번 장비 교체로 재난안전상황실의 근무 환경과 업무 효율도 함께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재난 대비 근무자의 업무 집중도를 높여 보다 안정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엄충섭 자연재난과장은 “안전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복권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시는 앞으로도 재난 대응 장비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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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소주, 지역사랑 장학금 9억1천만 원 대장정 마무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선양소주가 24일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전달하며, 2019년부터 이어온 지역사랑 장학캠페인 누적 기탁액 9억1천만 원 달성을 공식 마무리했다.㈜선양소주(회장 조웅래)는 24일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장학기금 전달식을 열고,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사장 김태흠, 원장 황환택)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양소주 김현우 특판본부장과 황환택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뜻을 함께했다.이번 기탁으로 선양소주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 전달한 누적 기부액은 총 4천만 원에 이르며, 기부금은 도내 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는 ‘아름드리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경제적 여건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해 왔다.특히 이번 전달은 선양소주가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의 누적 기부액이 9억1천만 원을 돌파하며, 올해 나눔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 캠페인은 ‘선양린’과 ‘선양’ 소주가 판매될 때마다 병당 5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소비자가 일상적인 소비를 통해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선양소주는 이 같은 소비자 참여형 기부 모델을 통해 대전·세종·충남 권역 23개 지자체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청소년과 청년 인재들의 학업과 성장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단발성 후원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지속적 나눔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 안팎의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김현우 선양소주 특판본부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향토기업으로서 인재 육성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장학기금이 충남의 미래 인재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황환택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장은 “지속적인 후원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희망과 동기를 제공한다”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실천을 이어온 선양소주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소주 한 병에서 시작된 작은 적립이 9억 원을 넘는 장학금으로 이어진 선양소주의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은,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만든 상생 나눔의 대표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지속 가능한 지역 기부 모델로서 앞으로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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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2026년 신년화두 ‘승풍파랑’ 선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가 2026년 병오년을 맞아 신년 화두로 ‘승풍파랑’을 정하고, 시민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며 행정수도 완성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24일 밝혔다.세종시의회(의장 임채성)는 2026년 병오년 신년 화두로 사자성어 ‘승풍파랑(乘風破浪)’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승풍파랑’은 바람을 타고 거센 물결을 헤쳐 나간다는 뜻으로, 강한 추진력과 용기, 원대한 포부로 어려움을 극복하며 전진하는 모습을 비유하는 말이다.시의회는 올 한 해 국가적으로 중요한 변화가 이어졌고, 세종시 역시 의미 있는 전환점을 맞이한 만큼, 시대적 흐름을 바람 삼아 여러 난관과 우여곡절을 뚫고 나아가겠다는 방향성을 이번 신년 화두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목표를 분명히 하되, 방향을 잃지 않고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은 “민생의 어려움과 국제 정세의 불안정, 정치적 혼란이 겹치며 결코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지만, 세종시민의 성숙한 참여와 연대 속에서 세종시는 더욱 단단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 병오년에도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오직 시민의 뜻을 기준으로 삼아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임 의장은 또 “승풍파랑의 의지로 행정수도 완성을 향해 시민과 함께 멈추지 않고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강조하며, 시민과의 동행을 기반으로 한 의정 운영을 약속했다.세종시의회의 2026년 신년 화두 ‘승풍파랑’은 불확실한 여건 속에서도 시민과 함께 방향을 잃지 않고 전진하겠다는 다짐이다. 시의회가 밝힌 의지가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목표를 향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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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하계특위, 2027 U대회 준비 점검 본격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가 24일 간담회를 열고 선수촌 건립과 유도장 조성 등 대회 준비 전반의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뒤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세종시의회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세종시 체육진흥과장으로부터 대회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질의‧답변과 현안 논의를 이어갔다. 간담회에는 김현미 위원장을 비롯해 안신일 부위원장, 김영현, 김재형, 박란희, 최원석 위원과 세종시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김현미 위원장은 경기장 조성뿐 아니라 훈련장 시설 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훈련과 연습 기간이 대회 기간보다 길 수 있는 만큼 훈련장 운영에 대한 준비도 세심하게 마련해 달라”고 요청하며, “시민들이 기대하는 효과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인 만큼 훈련장 주변 지역 상권과 연계할 방안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안신일 부위원장은 대회 조직 확대에 대비한 운영 기반 마련 상황을 점검했다. 안 부위원장은 “조직위원회 조직이 확대되는 만큼 사무공간 확충과 함께 4개 시도 인력의 단계적 충원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박란희 위원은 대회 성공을 위해 세종시 차원의 종합적인 도시 운영 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 위원은 “음식, 숙박, 교통, 행사 운영 등 도시 전반과 관련한 준비 과제가 많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세종시 주도의 통합관리 체계를 구체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김현미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주요 시설 조성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안을 관계기관과 함께 꼼꼼히 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별위원회는 앞으로도 준비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원활한 대회 추진을 행정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특별위원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대회 준비상황 보고 청취, 관계기관 간담회,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선수촌과 유도장 등 핵심 시설의 추진 현황과 주요 과제를 점검해 왔다. 이번 간담회를 끝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며, 논의 결과를 정리해 2026년 점검 일정과 후속 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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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동 영유아 정원 수용률 21.2%…국공립어린이집 개원 취소 논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영유아 정원 수용률이 21.2%로 세종시 14개 동 가운데 최하위인 산울동에서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이 취소되자, 주민과 학부모들이 22일 간담회를 열고 시의 일방적 결정을 비판하며 원안 재검토를 요구했다.세종시 산울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이 취소되면서 지역 사회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산울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26년 개원을 앞두고 있으나, 당초 설계도면에 반영돼 있던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계획이 세종시의 행정 결정으로 무효화되면서 주민 불신이 커지고 있다. 특히 산울동은 영유아 인구 대비 어린이집 정원 수용률이 21.2%에 불과해 세종시 14개 동 가운데 최하위 수준으로, 보육 인프라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 같은 상황에서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산울동 보육 수요를 해소할 수 있는 사실상 핵심 대안으로 인식돼 왔다. 그러나 세종시는 2025년 제5차 세종시 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해 해당 어린이집을 개원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 결정 과정에서 산울동 주민들의 의견 수렴 절차가 없었다는 점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졌다. 보육정책위원회 구성원 중 산울동 학부모는 포함되지 않았고, 타 지역 학부모 대표와 보육 전문가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이에 여미전 세종시의원은 12월 22일 산울·해밀동 주민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취소 결정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지역 주민과 학부모,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어린이집 원장,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산울동의 어린이집 공급이 수요에 비해 현저히 부족해 대기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학부모들은 영아를 인근 지역 보육시설로 보내야 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특히 정원 수용률이 최하위임에도 불구하고 보육 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이 취소된 점에 대해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해당 어린이집이 산울동 보육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지막 대안이었던 만큼, 이번 결정이 현장의 현실을 외면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간담회에서는 산울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추진위원회가 실시한 주민 설문조사 결과도 공유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0% 이상이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에 찬성했으며, 개원 필요성을 호소하는 개별 의견서도 다수 제출된 것으로 전해졌다.약 2시간 동안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출산율 저하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존 어린이집의 현실과 입장도 함께 논의되며 상호 이해의 시간도 마련됐다. 다만 주민들은 시 집행부가 정책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해당 지역의 특수성과 주민 의견을 배제한 점이 시정에 대한 불신을 키우고, 향후 더 큰 갈등과 민원을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간담회 이후 주민들은 세종시에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취소 결정에 대한 원안 재검토를 요청하는 공식 공문을 접수하고, 필요한 절차 이행을 요구할 계획이다. 여미전 세종시의원은 “보육 정책은 숫자가 아니라 현장의 삶을 기준으로 결정돼야 한다”며 “시와 주민 간의 간극을 좁히고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끝까지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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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악인 이지원 씨,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에서 장애를 딛고 국악인으로 활발히 활동해 온 이지원(25) 씨가 24일 ‘2025년 대한민국 인재상’ 교육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예술 활동과 사회적 기여를 동시에 인정받았다.세종시는 24일 세종시교육청 소속 장애인예술단원 이지원 씨가 ‘2025년 대한민국 인재상’ 교육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상으로, 매년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가운데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과 사회적 기여도가 높은 인재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올해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심사를 거쳐 중앙심사에 오른 200명의 후보 중 고등학생 40명, 대학생·청년 일반 60명 등 총 100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지원 씨는 예술 활동을 통한 장애 인식 개선과 지속적인 자기 성장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이지원 씨는 2022년 3월부터 세종시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단원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국악 공연 무대에 섰다. 지역 행사뿐 아니라 장애와 예술을 연결하는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장애인 문화예술의 가능성을 넓혀 왔다.해외 무대에서도 활동을 이어왔다. 2023년 미국 LA아리랑축제, 2024년 프랑스 파리패럴림픽 ‘대한민국의 밤’ 공연에 참여하며 국악을 매개로 한국 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장애 예술인의 역량을 국제무대에서 보여주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이 씨는 세종을 대표하는 젊은 국악인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현재 이지원 씨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국악을 가르치는 교사가 되겠다는 목표로 지난해 중앙대학교 국악교육대학원에 진학해 국악교육을 전공하고 있다. 예술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국악의 대중화와 교육 현장 확산을 준비하고 있다.이번 수상으로 이지원 씨는 상금 200만 원과 함께 한국장학재단이 운영하는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세종시는 향후 장애 인식 개선과 문화예술 관련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인재로서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장애를 극복한 개인의 성취를 넘어 국악과 교육,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천해 온 이지원 씨의 이번 수상은 지역 문화예술 인재 육성과 포용적 사회로 나아가는 세종시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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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 아이들 바자회 수익금 50만 원 기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보람동은 24일 세종보람어린이집이 원아 바자회로 마련한 수익금 5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세종보람어린이집이 원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한 바자회를 통해 조성한 수익금으로 이뤄졌다. 바자회에는 아이들이 직접 사용하던 물품과 아끼는 물건들이 출품됐으며, 판매 수익 전액이 기부금으로 모였다. 일상 속 나눔을 체험하는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윤미정 세종보람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마련한 기부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아이들이 나눔의 행복을 배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집은 앞으로도 생활 속 실천형 나눔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보람동은 전달받은 기부금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아이들의 소중한 정성이 담긴 기부금을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아이들의 작은 손으로 시작된 나눔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보람동은 이러한 참여형 기부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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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 영농회, 연말 맞아 이웃사랑 쌀 나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금남면 영농회가 24일 연말연시를 맞아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백미 10㎏ 75포를 기탁하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금남면 영농회(회장 김승철)는 24일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선영·이한월·박종설)에 250만 원 상당의 백미 10㎏ 75포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안정적인 식사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기탁된 백미는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단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가정을 직접 찾아 안부를 살피며 생활 여건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김승철 금남면 영농회장은 “지난 30여 년간 지역과 나라를 위해 성실하게 공직 생활을 했던 것처럼 앞으로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의 식탁에 따뜻함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이선영 금남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시는 금남면 영농회에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을 살펴 꼭 필요한 곳에 쌀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금남면 영농회의 이번 기탁은 농촌 공동체가 지역 복지의 한 축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연말을 맞아 이어지는 이러한 나눔이 이웃 간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지속 가능한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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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조치원 청과거리 ‘한글 싱싱로’ 재탄생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12월 조치원읍 청과거리를 ‘한글 싱싱로’로 조성해 과거 유통 중심지였던 공간의 정체성을 살리고 시민 공감형 생활문화 거리로 전환했다고 밝혔다.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 박영국)은 조치원읍 청과거리를 ‘한글 싱싱로’로 조성하며 쇠퇴하던 지역 상권에 새로운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사업은 외부 방문객 감소로 침체된 청과거리를 단순 정비가 아닌, 지역의 일상과 시민 경험을 연결하는 문화 공간으로 재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때 조치원의 대표 유통 거점이었던 청과거리의 기억을 존중하면서도, 현재의 도시 흐름에 맞는 생활문화 거리로 전환하려는 시도다.재단과 조치원읍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공감 기반 조성’을 핵심 원칙으로 삼았다. 청과거리의 공간 특성과 이용 행태를 분석해 단계별 콘텐츠를 구성하고, 거리 전반에 상징성을 부여하는 디자인 요소를 도입했다. 특히 청과거리의 이야기를 담아낸 상징물 설치와 함께 판매와 전시 기능을 결합한 복합공간 ‘청과상점’을 조성해 거리의 서사를 구체화했다.청과상점은 조치원읍 으뜸길 204, 조치원역 광장 맞은편 우측 1층 상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비교적 늦은 시간에도 소량의 과일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며, 과일을 주제로 한 소품과 청과거리의 변천사를 소개하는 전시 요소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재단은 이 공간을 나성동 한글상점에 이은 ‘한글상점 2호점’으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한 운영 방향을 정립하고 있다.거리 환경 개선 과정에서는 상인 참여가 병행됐다. 청과상인 등 상가를 대상으로 한글 디자인을 적용한 문패 10개를 제작·제공하고, 울타리와 외벽에는 청과를 모티브로 한 시각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이 거리 전반에서 청과거리의 정체성과 한글 디자인의 결합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양유정 한글문화도시센터장은 “조치원 청과거리의 고유한 기능과 이야기를 존중하면서, 한글 디자인을 매개로 새로운 거리 경험을 제안하고자 했다”고 말했다.청과상점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재단은 이번 ‘한글 싱싱로’ 조성이 조치원 원도심 활성화와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브랜드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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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순유입 27명 ‘제자리’…전국 인구이동 감소 속 둔화 신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025년 11월 전국 이동자 수가 42만8천명으로 1년 전보다 8.2% 줄어든 가운데, 세종은 전입 3,142명·전출 3,115명으로 순유입 27명에 그치며 순이동률도 0.1%로 떨어졌다.통계상 2025년 11월 국내 인구이동은 전반적으로 ‘움직임이 줄어든 달’이었다. 전국 이동자 수는 42만8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8천명 감소했고,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뜻하는 이동률은 10.2%로 0.9%p 낮아졌다. 총 이동 중 시도 내 이동이 66.8%, 시도 간 이동이 33.2%를 차지했으며, 시도 내 이동은 9.8%, 시도 간 이동은 4.9% 각각 감소했다.이 흐름 속에서 세종의 ‘순유입’은 간신히 플러스를 유지했지만 규모는 크게 줄었다. 2025년 11월 세종 전입은 3,142명, 전출은 3,115명으로 순이동 27명이다. 순이동률도 0.1%에 그쳤다. 1년 전 같은 달 세종은 순이동 524명, 순이동률 1.6%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세종으로의 순유입 강도가 눈에 띄게 약해진 셈이다.전국 시도별로는 순유입 지역이 더 많았다. 경기 2,789명, 인천 1,902명, 충남 1,040명 등 10개 시도가 순유입을 기록했다. 반면 서울은 5,504명 순유출로 감소 폭이 가장 컸고, 부산(-1,152명), 광주(-1,148명)도 순유출로 집계됐다. 순이동률 기준으로는 인천(0.8%), 전남(0.7%), 강원(0.6%) 등이 높았고, 광주(-1.0%), 서울(-0.7%), 부산(-0.4%)은 마이너스였다.세종은 인접 권역과 비교해도 ‘확장 국면’보다 ‘안정·정체 국면’에 가까운 수치가 나왔다. 같은 달 대전은 순이동 93명(순이동률 0.1%), 충남은 1,040명(0.6%)으로 순유입 흐름을 유지했다. 세종의 순이동률이 0.1%로 내려앉은 것은, 주거·일자리·교통 등 정주 여건 개선이 ‘대규모 유입’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신호로 해석될 여지를 남긴다.전국적으로 인구이동 자체가 줄어든 상황에서 세종의 지표가 급격히 꺾였다는 점은 의미가 있다. 이동자 수 감소는 주택시장 관망, 금리·경기 부담, 출산·혼인 등 인구구조 변화가 겹칠 때 함께 나타나기 쉽다. 이런 환경에서는 특정 지역이 단기간에 큰 순유입을 만들기 어렵고, 세종처럼 이미 일정 규모까지 성장한 도시는 ‘순유입의 절대치’보다 ‘유입 동력의 지속성’이 더 중요한 과제가 된다.결국 세종의 11월 수치는 ‘순유입 유지’라는 긍정과 ‘유입 둔화’라는 경고를 동시에 담고 있다. 전국 이동이 줄어드는 흐름 속에서 세종이 다시 선택받는 도시로 남기 위해서는, 생활권 교통 체계와 자족 일자리, 교육·돌봄·문화 인프라의 체감 개선이 꾸준히 뒤따라야 한다는 점을 이번 통계가 보여준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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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이자람과 만난 세종 교육공동체, 국악의 문 열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2월 23일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소리꾼 이자람을 초청한 ‘2025 우리동네 예술학교 예술명사 프로그램’을 열어 국악 이해와 문화 감수성 제고에 나섰다.세종시교육청(교육감대행 부교육감 구연희)은 이날 ‘소리꾼 이자람: 판소리, 세계를 울리다’를 주제로 예술명사 초청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최정상 예술인과의 만남을 통해 세종 교육공동체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국악을 보다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해 대강당을 가득 메웠다.강연은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이수자이자 공연 창작자인 이자람이 맡았다. 이자람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춘향가·적벽가) 이수자로, 1999년 춘향가 8시간 완창에 성공해 최연소 기록으로 기네스에 등재됐으며, 2011년 올해의 여성문화인상, 2023년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자주연상(서편제)을 수상한 대표적인 국악 예술인이다.이날 행사는 ‘판소리는 무엇일까요?’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판소리의 기원과 종류, 소리꾼의 역할, 음악적 특징을 차근차근 풀어가는 대화형 강연으로 구성됐다. 이자람은 판소리가 지닌 서사성과 음악적 구조, 소리와 아니리·발림의 결합을 설명하며 국악이 지닌 보편성과 동시대성을 강조했다.특히 ‘수궁가’, ‘눈, 눈, 눈’, ‘춘향가’, ‘심청가’의 짧은 대목을 직접 실연하며 설명을 덧붙이자 청중의 몰입도는 한층 높아졌다. 관객들은 소리의 높낮이와 장단 변화에 따라 감정이 전달되는 과정을 현장에서 생생히 체감했고, 국악이 낯설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공감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영상 매체로만 접했던 국악 명인의 공연을 직접 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라며 “국악이 어렵게 느껴졌는데 직접 배워보니 더 재밌었고, 이런 공연 기회가 더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이석 중등교육과장은 “올해 운영한 세종 읍면지역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세종 지역 교육 현장 곳곳에 다양한 예술의 꽃씨를 심는 사업이었다.”라며 “이러한 씨앗이 자라나 꽃을 피워 풍성하고 다양한 예술 분야가 어우러질 수 있도록 세종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예술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이번 예술명사 초청프로그램은 국악을 ‘알고 듣는 즐거움’으로 확장시키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과 예술, 교육을 잇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중심의 문화예술 교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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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와 나눔으로 울린다…제4회 세종시민 제야의종 타종식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제4회 세종시민 제야의종 타종식이 12월 31일 오후 9시부터 자정 이후까지 세종시 연서면 보림사에서 열리며, 사회적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시민 참여를 통해 새해 연대와 희망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제4회 세종시민 제야의종 타종식은 연말을 맞아 추모와 나눔, 시민 연대를 핵심 가치로 내세운 행사로 준비됐다. 행사는 12월 31일 오후 9시부터 자정 이후까지 세종시 연서면 너먼들길 30에 위치한 보림사에서 진행되며, 종교 의례와 문화공연,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결합한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외부 보조금이나 기업 후원 없이 전액 사찰 자체 예산으로 추진된다. 상업성을 배제하고 순수한 추모와 나눔에 초점을 맞춘 운영 방식은 종교가 사회적 고통에 어떻게 응답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주최 측은 사회적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시민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공공성과 진정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오후 9시부터 10시까지는 108배 위령제가 봉행된다. 위령제는 천안함 피격 사건,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제주항공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자리로 마련되며, 사회적 참사로 상처 입은 국민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치유와 연대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는다. 보림사는 종교의 울타리를 넘어 사회적 아픔을 함께 짊어지는 공간이 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오후 10시부터 11시까지는 사물놀이와 국악공연 등 3개 팀이 참여하는 식전 공연이 펼쳐진다. 전통 가락을 중심으로 구성된 공연은 연말 밤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시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오후 11시부터 11시 50분까지는 경품 추첨과 내빈 덕담이 진행돼 시민 참여형 연말 행사로서의 성격을 강화한다.경품은 50인치 TV, 로보락 청소기, 밥솥 2대, 홍삼엑기스 5개, 세라믹 쌀통 2개, 비타민 화장품 50개, 드립 커피 100개, 치즈 세트 50개, 신라면 60개, 핫팩 1,000개, 한방병원 40만 원 상당 무료검진권 4매 등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자정 정각에는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제야의종 타종식이 진행된다. 이어 자정 10분부터는 희망 시민 전원이 참여하는 시민 타종이 이어져, 새해 첫 종소리를 시민 스스로 울리는 상징적인 시간이 마련된다. 타종 이후에는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떡국 500g과 간장, 두부가 제공되며, 새해 소망을 적을 수 있는 소원지도 무료로 배부될 예정이다.주최 측은 이번 타종식을 계기로 전통 불교 의례와 시민 참여를 결합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내년 9월부터는 영가의 극락왕생과 생자의 평안을 기원하는 영산제를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영산제는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불교 전통 의식으로, 세종 지역에서의 정례 개최는 지역 문화 자산 확장과 전통 계승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연서면 보림사에서 열릴 제4회 세종시민 제야의종 타종식은 사찰 예산만으로 준비되는 추모와 나눔 중심의 연말 행사로, 시민 참여와 공동체 연대를 상징하는 자리로 주목된다. 사회적 아픔을 기억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이번 타종식과 내년부터 정례화될 영산제가 세종의 새로운 시민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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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 동절기 학교 건설현장 안전 직접 점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구연희 세종시교육청 교육감 권한대행은 12월 23일 장영실고등학교 기숙사 증축공사와 복합업무지원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동절기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실태와 근로환경을 점검하며 한파 대비 산업재해 예방을 당부했다.세종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구연희)은 23일 장영실고등학교 기숙사 증축공사 현장과 복합업무지원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동절기 건설현장의 시설 안전 상태와 근로자의 근로환경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매서운 한파로 인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고, 공정 진행에 따른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현장에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건설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구 권한대행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연일 이어지는 영하권 추위 속에서 휴식시간 준수, 적정한 휴게공간 제공, 개인용 보온장구 지급 등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장영실고등학교 기숙사 증축공사는 원거리 통학으로 인한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과 관계없이 우수한 소질과 적성을 지닌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기존 3층 규모의 기숙사를 4층으로 증축하고 수평 증축을 병행해 연면적 1,565㎡를 확보하는 사업으로, 기숙사 수용 인원은 기존 64명에서 152명으로 대폭 늘어날 예정이다. 해당 공사는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복합업무지원센터 건립공사는 분산 배치된 세종시교육청 직속기관과 각종 센터를 한곳에 집중 배치하기 위한 행정지원 기반시설 확충 사업이다. 연면적 1만4,717㎡,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되며,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동절기 현장 점검을 계기로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아울러 학교 시설 확충과 행정 지원 기반시설 개선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교육 여건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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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문화도시 세종, 원년 성과 공유하며 도약 다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12월 23일 박연문화관에서 한글문화도시 원년을 마무리하는 ‘2025 한글문화도시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 성과를 돌아보며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세종시가 한글문화도시 원년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23일 박연문화관에서 ‘2025 한글문화도시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이라는 비전을 실천해 온 한 해의 여정을 정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글문화도시 사업에 참여한 관계자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 1부는 최민호 세종시장의 환영사와 김동빈 세종시의원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아카펠라 그룹 ‘튠에이드’가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삽입곡 ‘골든’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공연 이후에는 한글 관련 행사와 대회, 사업에 직접 참여한 시민 5명이 무대에 올라 한글문화 활동에 참여한 소감과 함께 한글의 가치와 의미를 전했다.이어 세종시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연구원과 함께 올해 추진한 한글문화도시 핵심 사업과 성과를 공유했다. 주요 성과로는 문화도시 조성 조례 전부개정,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 한글상점 조성과 한글런·한글 상품 박람회 운영, 한글놀이터 세종관 개소 등이 제시됐다. 시는 이를 통해 한글을 매개로 한 문화·산업·교육 분야의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왔다고 평가했다.시는 내년을 향한 과제도 함께 제시했다. 오는 2027년 제1회 한글 비엔날레 개최를 앞두고, 전문 전시 공간 역할을 맡게 될 세종 한글 미술관 개관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지역문화진흥기금을 활용해 한글문화도시 사업의 연속성과 지속성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2부 행사에서는 최민호 시장과 권영걸 세종연구원장,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오득창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가 한글사랑 현수막을 들고 구호를 제창하며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만찬을 함께하며 연말 덕담을 나누고, 한글문화도시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다짐했다.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는 도로와 다리 하나하나까지 한글을 정체성으로 삼아 조성된 도시”라며 “올해의 성과는 현장에서 묵묵히 애써준 시민과 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함께 흘린 땀방울을 밑거름 삼아 2026년에는 더욱 빛나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글을 도시 정체성으로 삼은 세종시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원년의 성과를 발판 삼아,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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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기부 잇따른 소담동…나눔으로 지역 온기 확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소담동에서 연말을 맞아 단체와 개인의 기부가 잇따르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확산되고 있다.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다양한 주체의 기부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취약계층 지원과 공동체 연대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지난 23일에는 소담동통장협의회와 세종새마을금고 소담부녀회, 대한적십자사 소담봉사회 김미숙 회장, 세종수디자인 김송연 대표가 기부금을 전달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이어 24일에는 소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라인댄스 강사와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기부 대열에 합류했다.모인 기부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투명한 절차에 따라 소담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기부금 집행 과정의 공정성과 실효성을 높여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도록 관리할 계획이다.또한 소담동체육회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아이스크림케이크를 기부했다. 소담동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산타로 분장해 직접 케이크를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허문선 소담동장은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하나로 모였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더욱 풍요롭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연말을 맞아 이어진 소담동의 나눔은 단순한 물적 지원을 넘어 공동체 연대의 가치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주민과 단체의 자발적 참여가 지속되면서 지역사회에 온기가 확산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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