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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재난복구 단체부문 유일 우수기관 선정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가 지난해 7월 집중호우 당시 신속한 복구계획 수립과 조기 피해 복구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2025년 재난복구분야 단체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세종시는 25일 재난복구 업무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복구 유공’에서 단체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복구 유공은 재난 발생 이후 복구 과정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한 단체와 개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행정안전부는 공적심의회를 거쳐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재난복구 대응 성과를 종합 평가한 결과, 세종시를 단체부문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세종시는 특히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발생 당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신속한 복구계획을 수립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당시 세종시는 피해 발생 직후 현장 조사를 토대로 복구계획을 조기에 확정하고, 발 빠른 피해 지원과 복구사업을 추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복구 지연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조기복구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복구 속도와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시는 재난복구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김하균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특별전담팀(TF)을 구성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재난 대응과 복구 과정 전반을 총괄 관리하며 피해 최소화를 위한 행정 역량을 집중한 점도 우수 사례로 꼽혔다.엄충섭 자연재난과장은 “자연재난 발생 시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신속한 피해 복구를 추진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재난 대응과 복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예측 가능한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안전 행정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방침이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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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의 역사, 대한민국 정치사에 남긴 큰 족적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별세하면서, 민주화 운동권 출신 정치인이 투쟁의 문제의식을 법과 제도로 구현하며 대한민국 정치사에 남긴 공과와 의미를 재평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이해찬 전 총리는 1952년 충청남도 청양에서 태어나 전후 한국 사회의 격동기를 통과하며 성장했다. 농촌 지역에서 체감한 지역 간 격차와 교육 환경의 차이는 이후 그의 정치 철학에 깊은 흔적을 남겼다. 그는 교육을 통해 사회가 바뀔 수 있다는 경험과, 지역에 따라 삶의 기회가 달라지는 구조적 불평등을 동시에 인식한 세대였다.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그는 유신체제와 군부독재에 맞선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며 정치적 문제의식을 본격화했다. 학생운동 과정에서 겪은 탄압과 옥고는 개인의 시련에 그치지 않고, 권력이 어떻게 시민의 삶을 규정하는지를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 이 시기 그의 투쟁은 단순한 정권 반대가 아니라, 교육·지역·계층 전반의 구조적 불균형을 바꿔야 한다는 문제의식으로 확장됐다.제도권 정치에 입문한 뒤 이해찬 전 총리는 거리의 언어를 정책의 언어로 바꾸는 데 주력했다.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입법과 제도 설계에 집중했고, 김대중 정부에서는 교육부 장관으로서 공교육 중심 정책과 고교 평준화 확대를 추진했다. 논란은 컸지만, 교육을 시장 논리가 아닌 공공 영역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원칙은 이후 한국 교육정책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정치적 정점은 참여정부 시절 국무총리 재임기였다. 그는 행정수도 이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총괄하며 수도권 과밀과 지방 소멸이라는 구조적 문제를 국가 운영의 핵심 의제로 끌어올렸다. 헌법적 제약과 정치적 반발 속에서도 정책의 방향을 포기하지 않았고, 그 결과 세종시라는 현실적 대안을 남겼다. 행정중심복합도시는 단순한 도시 건설을 넘어, 국가 공간 구조를 재편하려는 시도의 산물이었다.그러나 그의 정치 인생은 순탄하지 않았다. 강한 화법과 단호한 리더십은 당내 갈등으로 이어졌고, 결국 공천 배제라는 정치적 위기를 맞았다. 그는 탈당 후 무소속 출마라는 선택을 했고, 정당의 간판이 아닌 개인의 정치적 무게로 유권자의 선택을 받아 당선됐다. 이후 복당하며 다시 당의 중심으로 복귀한 이 경험은 배제와 귀환, 좌절과 회복이 교차한 그의 정치 인생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남았다.이후에도 그는 여당 대표와 원로 정치인으로서 당과 국정을 이끌며 정책 조율과 제도 개편에 관여했다. 그의 정치에는 늘 희로애락이 공존했다. 운동권 시절의 분노, 권력의 정상에서 느낀 책임의 무게, 비판과 논란 속 고립의 시간, 그리고 정책이 제도로 남았을 때의 성취가 교차했다. 그는 인기 정치인이라기보다, 논쟁을 감수하며 구조를 바꾸려 한 정치인이었다.이해찬 전 총리가 남긴 주요 성과는 특정 법안 하나에 국한되지 않는다. 교육 정책, 국가균형발전, 지방분권 논의, 행정수도 구상 등은 법과 제도로 축적되며 정권이 바뀐 이후에도 유지됐다. 이는 그의 정치가 단기 성과보다 정책의 지속성과 구조적 변화를 중시했음을 보여준다. 동시에 추진 과정에서 사회적 갈등을 충분히 조율하지 못했다는 비판 역시 함께 남아 있다.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그는 완벽한 정치인은 아니었지만, 투쟁의 문제의식을 제도와 정책으로 완성하려 했던 드문 정치인이었다. 역사가 그에게서 배워야 할 점은 분명하다. 정치는 말과 이미지가 아니라 구조를 남기는 일이며, 배제와 실패를 겪더라도 책임 있게 견디는 과정이라는 사실이다. 이해찬이라는 이름은 논쟁과 함께 남겠지만, 그가 남긴 제도와 질문은 대한민국 정치사가 계속해서 마주해야 할 과제로 남을 것이다.한편 언론에 따르면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유해는 현지시간 26일 밤 베트남에서 대한항공편으로 출발해,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도착 직후 시신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운구돼 빈소가 마련될 계획이다. 유족과 관계기관은 장례 형식을 협의 중이며, 사회장 또는 국가장·국회장 등 다양한 장례 절차가 검토되고 있다. 정부는 고인의 민주화 및 국정 기여를 고려해 국가장 여부를 신중히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공항에서 직접 운구를 맞이하고, 장례기간 동안 애도의 분위기 속에서 조문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창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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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예비후보 등록 개시…선거운동 범위 달라진다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2026년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2월 3일부터 시·도지사 및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하며, 등록 이후 허용되는 선거운동 방식과 공무원 사직 의무의 예외 기준을 함께 안내했다.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시·도지사와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선거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2008년 6월 4일 이전 출생자여야 한다. 예비후보자 등록은 관할 시·도선관위에서 가능하며,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 증명서류와 전과기록 증명서류, 정규학력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교육감 선거의 경우 비당원확인서와 교육경력 증명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예비후보자 등록 시에는 기탁금 1천만 원을 납부해야 한다. 이는 후보자 기탁금 5천만 원의 20%에 해당한다. 다만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과 선거일 기준 29세 이하 청년은 500만 원, 30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후보자는 700만 원으로 기탁금이 감경된다. 선관위는 청년과 사회적 약자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라고 설명했다.예비후보 등록 이전에는 선거운동이 제한적이다. 누구든지 문자메시지, 전자우편,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을 표현하거나 전화와 말로 지지를 호소할 수는 있지만, 이는 개인적·비조직적인 활동에 그친다. 특히 프로그램을 이용해 다수에게 동시에 문자를 보내는 자동 동보통신이나 전자우편 전송대행업체를 통한 선거운동은 예비후보자나 후보자로 등록하지 않으면 허용되지 않는다.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운동의 범위는 크게 확대된다. 예비후보자는 선거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고, 선거운동용 명함을 배부할 수 있다. 이는 등록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공식적인 정치 활동으로, 지역 유권자와의 접촉이 제도적으로 보장된다는 점에서 선거 국면이 본격화되는 신호로 해석된다.홍보 수단 역시 넓어진다. 예비후보자는 선거구 안 세대수의 10% 이내에서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작성해 우편으로 발송할 수 있다. 인쇄 홍보물 발송은 예비후보 등록 이후에만 허용돼, 등록 시점을 전후로 선거 경쟁의 체감도가 크게 달라진다.외형적인 선거운동도 가능해진다. 예비후보자는 어깨띠나 표지물을 착용하거나 소지할 수 있으며, 출마 사실과 정치적 입장을 공개적으로 알릴 수 있다. 또한 예비후보자 공약집 1종을 발간해 통상적인 방법으로 판매할 수 있는데, 이는 정책 중심의 선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다. 다만 방문판매는 금지된다.통신을 활용한 선거운동에서 가장 혼동이 잦은 부분은 ‘자동 동보통신’이다. 선관위는 자동 동보통신을 ▲동시 수신 대상자가 20명을 초과하는 경우 ▲수신 대상자가 20명 이하이더라도 프로그램을 이용해 수신자를 자동으로 선택해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규정하고 있다. 휴대전화에서 수신자를 한 명씩 직접 선택해 개별적으로 문자를 보내는 것은 해당하지 않지만, 발송 프로그램이나 앱을 이용해 일괄 발송하거나 자동으로 대상자를 추출해 보내는 경우에는 수신 인원이 적더라도 자동 동보통신으로 판단된다.예비후보자나 후보자로 등록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동 동보통신 방식으로 선거운동성 문자를 발송하면 공직선거법 위반이 될 수 있다. 반면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이후에는 자동 동보통신을 활용한 문자메시지 선거운동이 가능해진다. 전자우편 역시 대행업체를 통한 대량 발송은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경우에만 허용된다. 선관위는 해당 규정이 무분별한 대량 문자 발송으로 인한 유권자 불편을 줄이고 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장치라고 설명했다.정치자금과 관련해서도 변화가 있다. 예비후보자는 예비후보자 후원회를 설치할 수 있으며, 선거비용제한액의 50% 범위 내에서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 등록 이전에는 개인 명의로 정치자금을 모금할 수 없지만, 예비후보 등록 이후에는 제도권 안에서 합법적인 자금 조달이 가능해진다.공무원 등 입후보 제한 직위에 있는 사람은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려면 원칙적으로 등록 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하며, 신분에 따라 선거일 전 90일인 3월 5일 또는 30일인 5월 4일까지 사직하지 않으면 예비후보자나 후보자로 등록할 수 없다. 다만 공직선거법 제53조에 따른 예외로, 현직 시·도지사와 교육감이 동일한 직위의 선거에 재선 또는 연임을 위해 출마하는 경우에는 직을 유지한 채 예비후보자 등록이 가능하다. 반면 다른 직위로 출마하는 경우에는 이 같은 예외가 적용되지 않아 정해진 기한 내 사직이 필요하다.선관위가 공개한 주요 선거 일정에 따르면 시·도지사 및 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은 2월 3일부터 시작되고, 시·도의원과 구·시의원, 장의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은 2월 20일부터 가능하다. 후보자 등록은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5월 21일부터 6월 2일까지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본 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예비후보자 등록은 선거운동의 방식과 범위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분기점이다. 특히 자동 동보통신과 공무원 사직 규정은 위법 여부를 가르는 핵심 요소인 만큼, 선관위는 출마 예정자와 예비후보자 모두가 관련 규정을 정확히 숙지해 불필요한 법 위반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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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설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2일부터 13일까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음식점 등 관내 수산물 취급 업소 20곳을 대상으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해 시민 먹거리 안전을 강화한다.세종시는 설 명절을 앞둔 소비 성수기를 맞아 수산물 유통 질서 확립과 소비자 알 권리 보호를 위해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에 나선다. 점검 기간은 2월 2일부터 13일까지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음식점, 수산물 판매업소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업소 20곳이 대상이다.이번 점검에서는 원산지 표시 방법과 위치 준수 여부를 비롯해 거짓 표시나 소비자가 혼동할 수 있는 표시 행위를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특히 명절 수요가 많은 명태와 조기, 갈치, 오징어, 낙지 등 주요 수산물을 중점 점검 품목으로 선정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인다.시는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와 시정 조치를 병행하고,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또한 이번 점검을 포함해 연간 4회 특별점검을 정례화하고, 상시 지도·점검과 홍보 활동을 병행해 원산지 표시 제도의 정착과 건전한 수산물 유통 문화 조성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안병철 동물정책과장은 “원산지 표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호하고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강화된 원산지 표시 점검을 통해 수산물 유통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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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우체국 쇼핑몰 설 기획전, ‘복숭아 밤빵’ 중심 풍성한 구성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 우체국 쇼핑몰은 1월 26일부터 2월 20일까지 설 명절 기획전을 열고 ‘발효명가의 복숭아 밤빵’을 중심 상품으로 내세워 한우 선물세트와 지역 와인, 복숭아 가공식품 등 세종 특산물을 할인 판매한다.이번 설 명절 기획전의 중심에는 세종 지역 업체 발효명가가 생산한 복숭아 밤빵이 있다. 세종산 복숭아 가공 원료를 활용해 만든 이 제품은 부드러운 빵 속에 밤 앙금을 더한 전통 간식으로, 명절 간식과 답례용 선물로 활용도가 높다. 기획전 기간 동안 20% 할인 혜택이 적용돼 ‘발효명가의 세종 복숭아 밤빵 4입(소포장)’은 8,800원, ‘발효명가의 세종 복숭아 밤빵 12입’은 2만6,400원에 판매된다. 두 상품 모두 개별 포장돼 위생성과 보관 편의성을 갖췄으며, 상온 보관이 가능해 명절 배송 부담을 줄였다.복숭아 밤빵과 함께 세종 복숭아를 활용한 가공식품도 기획전에 포함됐다. ‘세종 복숭아 말랭이 12입’은 2만6,400원, ‘세종 복숭아 말랭이 4입(소형)’은 8,800원으로 구성돼 실속형 명절 선물이나 소규모 답례품으로 적합하다. 복숭아 특유의 풍미를 살린 제품으로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다.명절 대표 선물인 한우 선물세트도 눈길을 끈다. ‘한우 구이용 선물세트 1.4kg’는 9만9,200원, ‘한우 구이용 실속세트 1kg’는 7만4,4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HACCP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구성됐다. 신선도 유지를 위해 냉장·냉동 포장 후 산지직송 방식으로 배송된다.이와 함께 세종에서 생산·가공된 지역 와인도 기획전에 포함됐다. ‘고도와인’과 ‘소헌와인’은 각각 500ml 기준 1만8,400원, ‘오후의 스파클링 와인’과 ‘로제 스파클링 와인’은 375ml 기준 각 1만1,600원에 판매된다. 주류 상품은 성인 인증 절차를 거쳐 주문할 수 있으며, 파손 방지 포장 후 우체국택배로 배송된다.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대의 ‘바나나크림 드립백 커피 세트 5개입’도 8,800원에 판매돼 간편 선물 수요를 겨냥했다.한편 이번 기획전을 주관한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의 안일한 행정이 도마에 올랐다. 26일 세종시 공지란에 게시된 설 명절 기획전 웹하드 자료 하단에 안내된 ‘따사누리 바로가기’ 링크가 실제로는 클릭해도 해당 사이트에 접속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하면서, 기획전에 관심 있는 이용자들의 추가 정보 접근이 차단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역 특산물 소비 촉진을 내세운 기획전 취지에 맞게, 기본적인 정보 제공과 온라인 안내 체계에 대한 점검과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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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육·장애인복지 3개 기관 직원 채용…현장 인력 확충 나서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세종시협회, 세종장애인주간이용센터가 보육·장애인복지 서비스 공백 해소를 위해 2026년 상반기 직원 채용에 나섰다.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출산·육아휴직에 따른 인력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보육전문요원 계약직을 채용한다. 채용 대상은 영유아보육 법령과 보육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 및 센터 사업을 수행할 보육전문요원으로, 보육교사 1급 자격 소지자 또는 보육교사 2급 취득 후 일정 경력과 승급교육을 이수한 자, 사회복지사 1급 자격 취득 후 보육업무 경력 3년 이상인 자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 운영 경험자와 세종시 거주자는 우대한다.응시자는 영유아보육법과 사회복지사업법 등 관련 법령에서 정한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며, 만 18세 이상 만 60세 미만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은 서류심사와 면접전형을 거쳐 진행되며, 근무기간은 2월 16일부터 1년간으로 예정돼 있다. 보수는 일반직 공무원 8급 상당을 기준으로 하되 보육교직원 경력의 60%를 인정해 호봉을 산정한다. 원서 접수는 2월 5일까지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진행된다.사단법인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세종시협회는 행정·회계·프로그램 운영 등 사무 전반을 담당할 사회복지사 1명을 채용한다.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가 필수이며, 컴퓨터 관련 자격증과 운전면허 2종 이상 소지자를 지원 요건으로 제시했다. 근무형태는 1년 계약직으로 주 5일 40시간 근무하며, 보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적용한다. 서류 접수는 1월 29일까지 이메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3월 초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세종장애인주간이용센터는 육아휴직 대체인력으로 사회재활교사 계약직 1명을 모집한다. 지원자는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 또는 특수교육 정교사, 심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자격증 소지자여야 하며, 실제 승합차 운전이 가능한 1종 운전면허 소지자가 필수다. 주요 업무는 장애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사회재활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 행정업무다. 근무기간은 2월 19일부터 2027년 2월 18일까지 1년이며, 보수는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과 센터 운영규정을 따른다.세 기관의 이번 채용은 보육과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발생하는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고 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채용과 관련한 세부 공지와 제출 서식은 각 기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044-865-0561),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세종시협회(044-864-3975, 044-867-5104), 세종장애인주간이용센터(044-865-1602)로 하면 된다. 창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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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도시 세종, 조경기능사 양성 본격화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26일 시민 61명을 대상으로 조경기능사 자격증 교육을 개강하며 정원문화 확산과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다.세종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피옥자)는 26일 시민 대상 조경기능사 자격증 교육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정원도시 세종의 정원문화 확산과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과 실기 교육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교육 대상자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 61명이다. 교육은 조경설계, 조경시공, 조경관리 등 조경 전반의 이론을 비롯해 도면설계, 수목감별, 조경 실무작업 등 필기·실기 시험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자격시험 대비에 초점을 맞춘 실습 중심 강의도 함께 진행된다.교육 일정은 국가기술자격검정(기능사) 제2회차 시험 일정에 맞춰 편성됐다. 26일부터 5월 19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생들이 시험 준비와 실무 역량을 동시에 갖출 수 있도록 단계별로 운영된다.피옥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원문화 관련 교육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정원 전문가를 양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정원도시 조성에 필요한 인적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 참여형 정원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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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혈압·당뇨병 맞춤 상담 70명 선착순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세종시보건소가 2월 2일부터 30세 이상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개인별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2026년 건강행태개선사업’ 참여자 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세종시보건소(소장 정재훈)는 시민의 생활 습관 개선과 자기관리 능력 향상을 통해 고혈압·당뇨병의 이환 및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중심으로 ‘2026년 건강행태개선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질환 관리가 필요한 시민에게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춘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참여자는 최초 7일간 식사일지를 작성한 뒤, 전화 또는 대면 방식의 주간 상담을 통해 총 12주 동안 영양·운동·생활습관 전반에 대한 개인별 맞춤 건강 자문을 받게 된다. 상담 과정에서는 참여자의 식습관과 활동량을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습관 개선 방안을 단계적으로 제시한다.사업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도 마련됐다. 사전 검사 대비 총 콜레스테롤 또는 중성지방을 10% 이상 감소시키거나, 당화혈색소를 0.2%포인트 이상 낮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홍보 물품이 제공된다. 이는 참여자의 동기 부여와 지속적인 관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참여 조건은 30세 이상 세종시민으로, 총 콜레스테롤 210㎎/㎗ 이상, 중성지방 160㎎/㎗ 이상, 당화혈색소 6.0% 이상(당뇨병 전 단계) 또는 6.8% 이상(당뇨병 진단자) 중 1개 이상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70명으로 제한된다.세종시보건소는 이번 사업이 시민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만성질환의 장기적 부담을 줄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044-301-2151~4)로 문의하면 된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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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비 4천만 원 지원…국제 홍보·관광상품 개발 본격화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세종한글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2027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올해 국비 4천만 원을 지원받고 국제 홍보와 관광상품 개발 등 종합 지원을 받게 됐다.세종한글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6~2027 문화관광축제’에 이름을 올렸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6일, 올해 새롭게 선정된 7개 문화관광축제 중 하나로 세종한글축제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문가, 소비자, 지역주민 평가를 종합해 이뤄졌으며 바가지요금 관리와 관광객 수용 태세 등 축제 운영의 신뢰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됐다.선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국비 4천만 원을 지원하고, 2027년까지 단계적인 국비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국제 홍보 강화, 관광상품 개발, 콘텐츠 경쟁력 제고, 인공지능(AI) 기반 관광 수용 태세 개선 등 축제 전반에 걸친 종합 지원이 추진된다.지난해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세종, 한글을 품다’를 주제로 열린 ‘2025 세종한글축제’에는 총 31만여 명이 방문해 역대 최대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명칭 변경 이후 처음 열린 축제로, 한글문화 중심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글로벌 문화도시로 확장하는 전환점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시민 기획 공모를 통해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이고, 한글을 중심으로 역사·예술·미디어·교육을 결합한 87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층과 가족 단위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역 참여 기반의 기획과 콘텐츠 다양성이 축제 경쟁력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한글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것은 세종시의 문화적 역량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품는 대표 한글문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명칭 변경은 축제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근본적으로 재정립한 과정”이라며 “한글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밝혔다.세종한글축제의 문화관광축제 선정은 단순한 지원 확대를 넘어, 한글을 매개로 한 세종시의 문화·관광 전략이 본격화됐음을 의미한다. 향후 국제 홍보와 콘텐츠 고도화를 통해 세종이 세계적 한글문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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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부터 엑셀까지…세종시, AI로 업무 혁신 나섰다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시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도농상생국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72명을 대상으로 보고서·엑셀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실시하며 행정 업무 혁신과 직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세종시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제1강의실에서 도농상생국과 농업기술센터 소속 직원 72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이론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을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김회산 도농상생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생성형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과 행정 분야 적용 가능성,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강의로 이어졌다. 강의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보고서 작성 방법과 발표 자료 구성, 엑셀을 활용한 데이터 정리와 분석 등 실무와 직결된 활용법이 구체적으로 소개됐다.특히 단순 이론 설명에 그치지 않고, 행정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예시를 중심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유출 위험과 보안 문제에 대한 유의사항도 함께 안내하며, 공공기관에서의 안전한 인공지능 활용 원칙을 강조했다.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인공지능을 단순한 도구가 아닌 행정 혁신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인공지능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직원들이 각자의 업무 특성에 맞게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김회산 도농상생국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실질적인 업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각자의 직무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적용해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여달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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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24일 세종문화예술회관서 출판기념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월 24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저서 『최민호 시장의 새벽 3시』 출판기념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시정 운영 경험과 행정수도 세종에 대한 철학, 향후 도시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했다.최민호 세종시장은 24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본지 취재 결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에는 적지 않은 세종시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이와 함께 시 산하 기관 관계자와 시민, 지지자들이 다수 자리해 행사장은 성황을 이뤘다.이번 출판기념회는 최 시장이 직접 집필한 저서 『최민호 시장의 새벽 3시』 출간을 기념해 마련됐다. 책은 부제 ‘시민에게 쓰는 월요이야기’에서 알 수 있듯, 최 시장이 지난 3년간 세종시청 홈페이지에 연재해 온 ‘최민호의 월요이야기’ 가운데 주요 글 127편을 선별해 엮은 기록물이다. 제목 ‘새벽 3시’는 주말 새벽 시간대에 글을 집필해 온 저자의 사색과 성찰의 시간을 상징한다.책은 총 8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을 통해 현장 중심 행정과 공직관을 풀어냈고, 2부에서는 행정수도 완성을 둘러싼 현실과 과제, 세종보 가동 중단에 대한 문제의식을 담았다. 이어 3부에서는 한글문화도시 세종 구상을, 4부에서는 정원도시 비전과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무산 과정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5부에서는 빛 축제 예산 삭감 이후 시민 주도로 이어진 축제 변화 과정을 돌아보며 시정 책임자로서의 고민을 담았고, 6부에서는 인구절벽 시대를 맞은 보육·여성·인구 정책의 방향을 짚었다. 7부는 기술과 역사, 시대정신에 대한 인식을 다뤘으며, 마지막 8부에서는 ‘미션 임파서블’이라는 비유를 통해 불가능에 도전하는 행정과 민주주의 완성의 조건을 제시했다.출판기념회에서 최 시장은 집필 배경을 설명하며, 바쁜 시정 일정 속에서도 시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통로로 글쓰기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책이 개인의 정치적 기록이 아니라 세종시정의 과정을 정리한 공적 기록이라는 점을 강조했다.행사는 책 소개와 토크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이후에는 저자와 시민들이 인사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도 이어졌다.이번 출판기념회는 본지 현장 확인 결과, 휴일임에도 공직사회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 속에 마무리됐다. 『새벽 3시』에 담긴 시정 기록과 문제의식이 향후 세종시 정책 논의와 공론 형성 과정에서 어떤 의미를 갖게 될지 주목된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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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의원 의정보고회에 시민·정당 관계자 600여 명 운집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시을)은 1월 24일 세종시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시민과 정당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대 국회 1년간의 의정 성과를 보고하는 한편, 향후 정국 운영 방향과 정치적 과제를 시민들과 공유했다.강준현 의원은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지난 1년간의 입법·예산·정책 성과를 상세히 설명하는 동시에, 의정보고회가 갖는 정치적 의미를 분명히 했다. 강 의원은 “의정보고회는 단순한 성과 나열이 아니라, 시민 앞에서 국회의 역할을 점검받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책임의 자리”라고 규정했다.행사장에는 지역 주민과 당원, 정당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운집했으며, 더불어민주당 박범계·조승래·박용갑 국회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는 강 의원 개인의 의정 성과를 넘어, 행정수도 완성과 민생 중심 국정 운영이라는 당 차원의 기조에 대한 연대와 공감대를 확인하는 장면으로 받아들여졌다.강 의원은 정무위원회 간사로서의 활동을 대표 성과로 제시하며, 지난 1년을 “민생경제와 금융 질서를 국회의 중심 의제로 끌어올린 시기”라고 평가했다. 고금리·고물가 국면 속에서 서민·자영업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금융 정책 점검, 금융 취약계층 보호, 자본시장 신뢰 회복을 위한 제도 개선 요구를 지속해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정감사 과정에서 금융권의 불공정 관행과 금융 소비자 피해 사례를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제도 개선 논의를 촉발시킨 점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행정수도 완성과 관련해서는 “이제는 명분의 단계가 아니라 실행의 단계”라고 강조했다.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세종지방법원 설치 등 핵심 과제들이 계획과 선언을 넘어 예산·절차 논의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설명하며, 이는 행정수도 세종의 기능을 실질적으로 완성하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러한 과제가 단기간에 끝날 사안이 아닌 만큼, 국회 후반기에도 지속적인 정치적 관리와 책임 있는 입법 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의정보고회에서는 향후 정국 운영 방향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강 의원은 22대 국회 후반기를 “갈등과 대립이 아닌 성과로 평가받아야 할 시기”로 규정하며, 민생 안정과 국가 운영의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정치권 전반에 대해 “정쟁에 머무르는 국회가 아니라, 결과로 답하는 국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세종 지역과 관련해서는 행정수도 완성을 축으로 산업·주거·교통 인프라를 연계해 도시의 자족 기능을 강화하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지역 민원 해결을 넘어, 국가 균형발전 전략 속에서 세종의 역할을 확고히 하겠다는 정치적 메시지로 해석된다.강 의원은 의정보고회의 기대 효과에 대해 “시민이 국회의원을 평가하고, 국회의원은 시민의 요구를 다시 과제로 안고 돌아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날 제기된 질의와 의견을 향후 입법·예산 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히며, 의정보고회가 향후 의정활동의 기준점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마지막으로 강 의원은 “앞으로의 정치는 말이 아니라 성과로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며 “남은 임기 동안 민생경제 회복과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흔들림 없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지난 1년의 성과를 정리하는 자리이자, 국회 후반기와 향후 정국을 향한 정치적 방향성을 분명히 한 계기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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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방선거 비용 상한선 공개…시장·교육감 3억8,956만 원 상한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종특별자치시 선거비용제한액을 확정·공고하면서, 세종시장·교육감은 물론 시의원 비례대표와 지역구 선거구별 비용 상한까지 공개돼 세종 선거의 비용 구조가 구체적으로 드러났다.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세종특별자치시장선거와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선거의 선거비용제한액은 각각 3억8,956만3,532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제8회 지방선거 당시 3억7,150만3,000원보다 1,806만 원 늘어난 금액이다. 이번 증액은 선거별 인구수와 읍·면·동수에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을 반영한 제한액산정비율 8.3%가 적용된 결과다.충청권과 전국 단위로 비교해도 세종의 선거비용 상한은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같은 기준으로 대전광역시장·교육감은 각 7억3,360만 원, 충청남도지사·교육감은 각 15억6,059만 원으로 책정됐다. 전국 평균 시·도지사 및 교육감 선거비용제한액이 15억8천만 원대에 이르는 점을 감안하면, 세종은 제도적으로 ‘적은 비용의 선거’를 요구받는 구조다.세종시의회 선거비용제한액도 선거 유형과 선거구별로 세분화됐다. 비례대표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원선거 선거비용제한액은 7,478만 5,464원이다. 비례대표 선거는 정당 추천으로 치러지며, 후보 개인이 아닌 정당이 선거비용을 부담·집행한다. 그럼에도 회계보고, 증빙 제출, 사후 검증 등 절차는 지역구 후보와 동일하게 적용된다.지역구 시의원 선거비용제한액은 18개 선거구별로 차등 적용된다. 세종시 지역구 시의원 선거비용제한액은 최소 5,028만 원에서 최대 5,328만 원까지 분포하며, 선거구별 인구와 행정구역 규모에 따라 약 300만 원의 격차가 발생한다.구체적으로 제1선거구는 조치원읍(원리·상리·평리·교리·정리·명리·남리·침산리)을 포함하며 선거비용제한액은 5,128만9,440원이다. 제2선거구는 조치원읍 일부 지역, 제3선거구는 부강면·금남면·대평동으로 구성돼 모두 5,128만 9,440원이 적용된다.제4선거구는 연기면·연동면·연서면과 해밀동 권역을 아우르며, 지역구 가운데 가장 높은 5,328만9,440원이 책정됐다. 제5선거구는 전의면·전동면·소정면으로 구성돼 5,028만9,440원으로 가장 낮은 제한액이 적용된다. 제6선거구는 장군면과 한솔동, 제7선거구는 도담동, 제8선거구는 도담동·어진동 일부를 포함하며, 제6·8선거구는 5,128만 9,440원, 제7선거구는 5,028만9,440원이다.제9선거구는 아름동·종촌동·보람동 일부, 제10선거구는 종촌동 권역, 제11선거구는 아름동·어진동, 제12선거구는 고운동, 제13선거구는 보람동, 제14선거구는 소담동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 중 제9·11·12·13·14선거구는 5,128만9,440원, 제10선거구는 5,228만 9,440원이 적용됐다.신도시 지역인 제15선거구는 반곡동, 제16선거구는 새롬동, 제17선거구는 나성동, 제18선거구는 다정동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제15·16·18선거구는 5,228만9,440원, 제17선거구는 5,028만9,440원으로 확정됐다.선거비용의 범위도 명확히 구분된다. 공직선거법상 선거비용은 선거운동을 위해 소요된 금전·물품·채무 등 모든 재산상 가치를 의미하지만, 기탁금, 무소속 후보 추천 비용, 예비후보자 시기의 활동 비용, 일부 사무소 설치·유지비 등은 법적 선거비용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이로 인해 실제 지출과 법정 선거비용 사이에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후보자들이 특히 주목하는 언론 홍보비는 원칙적으로 선거비용에 포함될 수 있다. 법이 허용한 방식의 선거운동으로 집행되고 회계책임자를 통해 적법하게 지출·보고된 언론 광고 및 홍보 비용은 선거비용으로 인정된다. 다만 언론 홍보비에 대해 전체 선거비용의 일정 비율로 제한하는 규정은 없다. 기준은 총 선거비용제한액 준수 여부와 적법성, 그리고 실제 사용이 객관적 자료로 입증되는지 여부다. 기사형 광고나 대가성 보도 등 불법 선거운동에 사용된 비용은 선거비용으로 인정되지 않으며 보전 대상에서도 제외된다.선거비용 보전 제도 역시 엄격하게 운영된다. 지역구 선거에서 당선되거나 유효투표총수의 15% 이상을 득표하면 선거비용 전액을, 10% 이상 15% 미만 득표 시에는 절반을 보전받는다. 비례대표 지방의회의원선거는 해당 정당 후보자명부에서 당선자가 1명 이상 나올 경우 전액 보전이 가능하다. 후보자는 선거일 후 10일 이내 관할 선관위에 보전 청구를 해야 하며, 선관위는 서면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적법 여부를 판단한다.세종의 제9회 지방선거는 전국 최저 수준의 선거비용 상한 속에서 치러진다. 선거구별로 최대 300만 원의 차이가 나는 비용 구조는 지역 여건을 반영한 결과이지만, 모든 후보자에게는 제한된 재원 안에서 정책과 비전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전달하느냐가 공통 과제로 남는다. 이번 세종 선거는 ‘얼마를 쓰느냐’보다 ‘어디에, 어떻게 쓰느냐’, 그리고 그 과정이 얼마나 투명한지가 선거의 공정성과 신뢰를 가르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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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 민관 협력 이어간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 행보 주목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23일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민간 후원 기탁과 의료기관 업무협약, 2026년도 제1차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와 중장기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이날 코오롱글로벌㈜ 스포렉스로부터 장애인체육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스포렉스는 지난해에도 장애인 학생선수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지역 장애인체육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관내 장애인 선수 지원과 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이어 소담동에 위치한 더본한의원과 장애인체육 발전 및 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본한의원은 매달 정기 기부를 실천해 온 착한가게로,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주요 행사에 협력하고 전문체육 선수 재활을 위한 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이번 협약으로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기존 협력 의료기관인 양방 의료기관과 치과 의료기관에 더해 한방 진료 체계를 갖추며, 장애인 선수들의 건강 관리와 재활을 보다 다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같은 날 열린 2026년도 제1차 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 사업 추진 결과와 실적을 점검하고, 2026년도 기부금품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올해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예산은 약 51억 원으로, 향후 장애인체육 진흥 사업 확대와 선수 육성, 생활체육 지원 강화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오늘의 후원과 협약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장애인체육에 대한 진정성 있는 응원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장애인체육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민간 후원과 의료 협력을 축으로 한 안정적인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장애인 선수와 생활체육 참여자의 권익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애인체육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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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지방선거 선거비용제한액 확정…물가 반영해 상향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가 사용할 수 있는 선거비용제한액을 확정·공고했으며, 소비자물가 상승을 반영해 대부분 선거에서 제한액이 상향됐다.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지출할 수 있는 선거비용제한액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비용제한액은 선거별 인구수와 읍·면·동 수를 기준으로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을 반영한 제한액산정비율 8.3%를 적용하고, 선거사무관계자 수당 인상분과 산재보험료를 더해 최종 산정됐다.시·도지사 및 교육감 선거의 경우 대전·세종·충남 지역 평균 선거비용제한액은 8억9천4백만 원으로, 제8회 지방선거 대비 2천8백만 원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대전광역시장선거와 대전광역시교육감선거가 각각 7억3천360만4천960원으로 동일하게 책정됐다. 세종특별자치시장선거와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선거는 각각 3억8천956만3천532원이며, 충청남도지사선거와 충청남도교육감선거는 각각 15억6천59만724원으로 가장 높았다.기초단체장선거의 경우 대전·충남 지역 평균 선거비용제한액은 1억7천3백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제한액이 책정된 곳은 3억1천7백만 원의 천안시장선거이며, 가장 적은 곳은 1억2천만 원의 계룡시장선거다. 지역 간 인구 규모와 행정구역 차이가 제한액 격차로 이어졌다는 것이 선관위 설명이다.지방의회의원선거를 보면 지역구광역의원선거의 평균 선거비용제한액은 5천4백만 원, 지역구기초의원선거는 4천7백만 원으로 집계됐다. 비례대표 선거의 경우 광역의원은 1억2천5백만 원, 기초의원은 5천5백만 원으로 나타났다.선거비용제한액 증감 현황을 보면 대전광역시장선거는 제8회 7억1천633만8천 원에서 제9회 7억3천360만4천 원으로 1천7백26만6천 원 증가했다. 세종특별자치시장선거는 3억7천150만3천 원에서 3억8천956만3천 원으로 1천8백6만 원 늘었고, 충청남도지사선거는 15억1천290만3천 원에서 15억6천59만 원으로 4천7백68만7천 원 증가했다. 선관위는 이러한 증가 배경으로 제9회 지방선거 적용 소비자물가변동률이 8.3%로, 제8회 당시의 5.1%보다 크게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시·도 행정구역 통합이나 선거구역 변경, 인구수의 현저한 증감 등 부득이한 사유가 발생할 경우 관할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가 변경된 선거비용제한액을 다시 공고할 예정이다. 선관위는 후보자들이 제한액을 초과하지 않도록 선거비용 지출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물가 상승과 제도 변화가 반영된 이번 선거비용제한액은 제9회 지방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가늠하는 기준이 될 전망으로, 후보자들의 책임 있는 선거운동과 유권자의 합리적 판단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창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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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보육인 한마음대회 개최…보육교직원 800여 명 화합
-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가 6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4회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통해 보육 발전 유공자 80명을 표창하고,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등 참석자 800여 명과 함께 보육 현장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세종특별자치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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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교육청, 결산검사 권고 반영해 회계 담당자 실무교육 강화
-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6일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본청과 직속기관 회계업무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기초 회계 원리 연수'를 실시하고, 결산검사 권고사항을 반영한 재무결산 업무의 전문성과 신뢰성 강화에 나섰다.이번 연수는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에서 제시된 재무결산 관련 권고사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