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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2026학년도 상반기 계약제교원 39명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가 2026학년도 상반기 정규교원 휴직·미발령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보완하기 위해 계약제교원(기간제) 39명을 모집하며, 원서는 2월 4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는 2026학년도 상반기 계약제교원(기간제) 1차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정규 교원의 휴직과 미발령 등으로 발생한 학교 현장의 결원을 신속히 충원해 교육과정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모집 분야는 유치원과 초·중등, 비교과를 포함한 29개 분야이며, 모집 인원은 총 39명이다. 학교지원본부에 채용 지원을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계약제교원을 선발한다. 지원은 2월 4일부터 9일까지 학교지원본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전형 일정은 2월 12일 1차 서류 합격자 발표와 함께 면접시험 일정이 안내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20일 발표될 예정이다. 1차 공고에서 지원자가 미달될 경우에는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2차 공고를 실시해 학교에 필요한 인력을 추가로 확보한다.세부 공고 내용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학교지원본부 학교행정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학교지원본부는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지원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일정에 맞춰 신속한 선발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미자 본부장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아이들의 배움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교원자격증을 소지한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계약제교원 모집은 학기 초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교 현장의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세종교육청은 체계적인 선발과 추가 공고를 통해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확보해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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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2026학년도 1학기 교육공무직 대체인력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가 2026학년도 1학기 학교와 유치원에서 근무할 교육공무직 대체인력을 모집한다. 모집은 행정·급식·돌봄 등 학교 현장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며, 원서 접수는 2월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는 이번 모집을 통해 총 9개 직종에서 25명의 대체인력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모집 직종은 교무실무사, 간호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전문상담사, 특수교육실무사, 초등돌봄전담사, 시설관리원 등이다.지원자는 접수 기간 동안 학교지원본부 전자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전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2월 13일 발표된다. 이후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2월 23일에 확정될 예정이다.채용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학교지원본부 학교행정지원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이미자 본부장은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 채용을 통해 행정·시설·급식·돌봄 등 다양한 분야의 학교 업무 공백을 방지하고 원활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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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북부소방서, 겨울철 대형 공사장 화재 예방 총력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북부소방서가 4일 세종시 소정면 고등리의 대형 건축 공사장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관계자 대상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공사장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세종북부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관내 대형 건축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난방기기 사용 증가와 용접·용단 작업 확대 등으로 화재 가능성이 커지는 겨울철 특성을 고려해 사전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현장 관계자의 안전관리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점검에는 김전수 서장이 직접 참여해 소정면 고등리에 위치한 다이소 세종온라인센터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김 서장은 공사 진행 상황과 작업 환경을 살피며 화재 취약 요소를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점검에서는 용접·용단 등 화기 취급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비롯해 임시소방시설의 설치와 유지 관리 상태, 소량 위험물의 저장·취급 실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체계 구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공사장 내 가연물 적치 상태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가 가능한지 여부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아울러 세종북부소방서는 최근 발생한 공사장 화재 사례를 현장 관계자들에게 공유하며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한 예방 대책과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현장 여건에 맞는 안전관리 방안을 스스로 점검하고 개선하도록 유도했다.세종북부소방서는 이달 말까지 관내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지도 방문과 화재안전조사를 병행하며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진행 단계별로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가 자리 잡도록 한다는 방침이다.김전수 서장은 “공사 현장은 작업 특성상 화재 위험이 상존하는 만큼 관계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통해 겨울철 공사장 화재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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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명산업개발, 설 맞아 취약계층에 300만 원 상당 나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태명산업개발이 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세종시 금남면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선물세트를 기부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110가구에 전달한다.이번에 기탁된 식료품 선물세트는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110여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설 명절을 앞두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지도록 준비됐으며, 대상 가구의 생활 여건을 고려해 구성했다.태명산업개발은 2021년부터 명절마다 지역 나눔을 이어오며 올해로 6년째 기부를 지속하고 있다. 회사는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 공동체와의 상생을 실천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시유 대표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금남면 행정은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안전망 강화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선영 금남면장은 “매년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태명산업개발에 감사하다”며 “기탁 물품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지역 기업의 꾸준한 나눔이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의 체감 복지로 이어지고 있다. 태명산업개발의 지속적인 기부는 지역사회 연대의 가치를 확인하는 계기로, 민관 협력 기반의 복지 실천이 더욱 확산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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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설 맞이 ‘아름다운 동행’으로 온기 전했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월 4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공공기관들과 함께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해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하며 지역 나눔 실천에 나섰다.세종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공공기관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동행’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명절마다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돌보는 아름동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으로,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다.이번 나눔에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세종지역본부,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항로표지기술원 등 4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계란과 온누리상품권, 건강식품 등 총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자발적으로 기탁했다.기탁된 물품은 기탁식 이후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관내 취약계층 80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명절을 앞둔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며 생활 여건과 어려움을 함께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협의체는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정서적 돌봄을 동시에 실천했다는 설명이다.이인환 아름동장은 “7년 넘게 이어온 ‘아름다운 동행’이 우리 지역의 든든한 나눔 문화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아름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설 명절을 앞두고 이어진 이번 ‘아름다운 동행’은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연대의 결과물로, 단발성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나눔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름동의 이러한 민·관 협력 사례가 지역 복지 공동체의 모범으로 확산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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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상권 이응금융 협약보증’ 150억 투입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4일 시청 세종실에서 하나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50억 원 규모의 ‘세종형 상권 이응금융 협약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특히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10억 원을 특별 출연하고, 세종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총 15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세종시는 보증을 통해 실행되는 대출에 대해 이자를 최대 2.0%까지 지원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금융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서 사업자 등록 후 영업 중인 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에 속한 사업자는 보증 한도 확대와 보증료율 인하, 우대금리 적용 등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번 ‘세종형 상권 이응금융 협약보증’은 단기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상권별 특성과 경영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금융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시는 이를 통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던 영세 상인들의 숨통을 트고, 지역 상권의 회복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최민호 세종시장은 “경기 침체 속에서 골목상권의 어려움이 큰 상황인 만큼 이번 협약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골목상권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시는 이번 협약보증을 계기로 금융·행정 지원을 연계한 상권 회복 정책을 본격화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지역경제의 핵심 축으로 다시 세운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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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가족 발관리 힐링데이…헌신에 ‘편안한 발걸음’으로 보답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6·25참전유공자회 세종시지부가 2월 4일 세종보훈회관에서 국제문제성발전문가연합회(IPPA)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유공자 60명을 대상으로 전문 발관리 재능기부 봉사를 진행하며 고령 보훈가족의 건강과 이동 편의를 지원했다.6·25참전유공자회 세종특별자치시지부는 고령 회원들의 건강한 노후를 돕기 위해 ‘보훈가족 발관리 힐링데이’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시력 저하와 거동 불편 등으로 스스로 발 관리가 어려운 고령 유공자들의 현실적 고충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 미용을 넘어 보행 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전문적으로 관리해 일상 이동의 불편을 줄이는 실질 복지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행사는 2월 4일 세종보훈회관에서 열렸으며, 세종시지부는 이날 국제문제성발전문가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훈가족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전문성을 살린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봉사 현장에는 IPPA 소속 숙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문제성 발톱 스케일링, 내성 발톱 교정, 심한 각질과 무좀 케어 등 개인별 상태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했다. 장시간 서 있거나 걷기 어려웠던 유공자들은 관리 후 통증이 완화되고 발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전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정태조 세종시지부장은 “평생 나라를 위해 헌신하며 거칠어진 전우들의 발을 마주하니 만감이 교차했다”며 “전문가들의 손길로 가벼워진 발걸음으로 귀가하는 회원들을 보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회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를 지원한 IPPA는 문제성 발 관리 분야의 국내 최고 수준 전문 브랜드 대표들이 모인 전문가 연합체로, 지난 1월 28일 출범했다. IPPA는 업계의 전문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보훈가족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체계적으로 브랜드화해 확산한다는 방침이다.행사를 기획한 김영주 IPPA 부회장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해 온 국가유공자들의 고단한 발은 우리의 전문 기술이 가장 가치 있게 쓰여야 할 명예로운 현장”이라며 “단순 지원을 넘어 전문가의 손길로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이번 발관리 힐링데이는 보훈 복지를 형식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고령 유공자의 일상 이동과 건강에 직접 도움이 되는 체감형 서비스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종시지부와 IPPA의 협력이 전국 보훈가족을 위한 지속 가능한 재능기부 모델로 확산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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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수공원 배수·안전 문제 도마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호수공원 배수시스템과 수질정화시설의 기능 저하 및 구조적 안전 문제가 4일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에서 공식 지적됐다. 중앙공원 역시 반복적인 배수 불량과 안전사고 위험이 해소되지 못한 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두 공원을 설계·시공한 국가기관과 예산을 삭감한 집행부의 책임을 묻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김현옥의원은 4일 열린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세종시설관리공단 2026년 주요업무 보고에서 세종호수공원 배수시스템과 수질정화시설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실태 점검과 근본적인 개선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배수 기능 저하가 호수 수질 악화로 이어지고 있고, 수질정화시설의 누수와 지반 불안정 문제는 안전사고로 확대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세종시설관리공단이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세종호수공원 배수시스템은 저영향개발기법(LID)을 적용해 잔디측구와 투수블럭, 식생트렌치를 통해 빗물을 침투·여과한 뒤 호수로 방류하도록 설계됐다. 그러나 2013년 조성 이후 10년 이상이 경과하면서 자연 퇴적과 지반 안정화로 측구와 트렌치 형상이 소실되고, 투수블럭 구간의 공극 막힘이 진행돼 침투·여과 기능이 현저히 저하된 상태로 판단됐다.이로 인해 빗물이 토사와 비료 성분 등 비점오염원을 충분히 걸러내지 못한 채 호수로 유입되고 있으며, 2025년 유해어종 퇴치 작업에 참여한 잠수부 조사에서는 수심 1m 이상 구간에서도 시야가 약 70cm에 불과할 정도로 하층부 탁도가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배수 기능 저하가 수질 악화로 직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수질정화시설 역시 문제를 안고 있다. 연면적 2,371㎡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인 해당 시설은 지속적인 지반 불안정과 누수로 구조 안전 우려가 제기됐다. 우천 시 사무실 내부와 외부 전반으로 지하수가 유입되고, 곰팡이와 습기로 근무 환경이 악화되는 등 직원 안전과 업무 효율 저하 가능성도 함께 드러났다.이 같은 문제는 세종호수공원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본지 취재 결과, 중앙공원에서도 강우 시 배수 불량이 반복되며 보행로 침수와 토사 유실, 미끄럼 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구간에서는 비가 그친 뒤에도 고인 물이 장시간 해소되지 않아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중앙공원 배수 문제는 이미 예산 심사 과정에서 한 차례 공론화된 사안이다. 지난 2026년 본예산 심사 당시,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중앙공원 배수 불량이 반복되고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는 점을 심각하게 고려해, 집행부에 배수시설 개선 비용 반영을 주문했다. 그러나 집행부는 해당 예산을 최종안에서 삭감했고, 그 결과 중앙공원 안전 문제는 사실상 원점으로 되돌아갔다.의회가 안전을 이유로 개선을 요구했음에도 예산 단계에서 반영되지 않으면서, 시민 안전과 직결된 사안이 행정 판단에 밀려 후순위로 밀렸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후에도 중앙공원 배수 불량은 해소되지 못했고, 강우 때마다 안전사고 우려가 반복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말로만 안전도시 세종”이라는 빈축이 제기된 배경이다.문제의 근원에는 설계·시공 책임 논란도 자리하고 있다.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은 모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총괄 발주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본부가 설계·시공을 담당한 국가사업이다. 그럼에도 조성 후 10여 년 만에 배수 기능 저하와 구조 안전 문제가 동시에 드러났고, 현재의 점검·보수·개선 부담은 고스란히 세종시와 시설관리공단이 떠안고 있는 구조다.공단은 저영향개발기법 시설은 영구시설이 아니며, 조성 후 10~20년 경과 시 기능 저하를 전제로 구조적 개선이나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운영 기준을 근거로 정밀조사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준을 설계·시공 단계에서 충분히 반영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세종시설관리공단은 2026년 1분기를 목표로 배수시스템 실태조사와 수질정화시설 정밀안전점검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번 논의는 단순한 업무보고를 넘어, 행복청과 LH 세종본부의 설계·시공 책임과 집행부의 예산 판단이 시민 안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다시 묻는 계기가 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은 세종시를 대표하는 국가적 공공자산이다. 설계·시공 책임은 국가기관이 지고, 문제 해결과 위험 부담은 지방정부와 시민이 떠안는 구조가 반복된다면, ‘안전도시 세종’이라는 구호는 더 이상 설득력을 갖기 어렵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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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안심 급식 위한 영양(교)사 직무연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월 3일부터 4일까지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영양사와 영양교사 약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영양사·영양교사 직무연수’를 열어 유치원·학교급식의 안전성과 투명성 강화를 추진했다.이번 직무연수는 유치원과 학교급식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급식 현장의 정보 공유와 상호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연수 주요 내용은 급식 청렴교육과 식중독 예방교육을 비롯해 2026학년도 유치원·학교급식 기본 운영계획 안내, 영양·식생활교육, 급식 운영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렴교육과 기본 운영계획 안내를 통해 학교급식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급식 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책임성과 투명성 강화를 중점적으로 다뤘다.식품의약안전처와 세종시감염병관리지원단이 참여한 식중독 예방교육은 위생관리의 핵심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돼 실질적인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종 지역의 급식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각급 학교에서 축적된 실천 경험과 노하우를 확산하는 계기도 마련됐다.서윤정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영양사와 영양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세종 학교급식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직무연수를 계기로 급식 청렴과 위생, 운영 전반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현장 중심의 교육과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학교급식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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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 “李정부 임기 내 청와대·국회 세종 완전 이전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 4일 국회 연설에서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로 규정하며, 이재명 정부 임기 내 청와대와 국회의 세종시 완전 이전을 목표로 개헌과 특별법 제정, 청사 건설을 여야가 함께 추진하자고 밝혔다.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가진 연설에서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국가적 과제”라며 “행정수도 이전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한 만큼, 이재명 정부 임기 내에 청와대와 국회를 세종시로 완전히 옮기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행정수도 이전을 더 이상 선언적 구호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실행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장 대표는 세종시 완전 이전을 위해 필요한 절차로 헌법 개정, 특별법 제정, 국회·청와대 청사 건설 등 제반 사항을 한꺼번에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여야가 각자의 이해관계를 내려놓고, 개헌과 입법, 재정과 행정 절차를 종합적으로 논의한다면 임기 내 이전이라는 목표도 불가능하지 않다”며 “이 문제만큼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구조 개혁 과제”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행정수도 이전의 의미를 국가 균형발전과 직결된 과제로 설명했다. 장 대표는 “‘지방 혁명’과 ‘인구 혁명’의 길을 찾기 위해서라도 수도 기능의 실질적 이전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수도권 과밀과 지방 소멸이라는 이중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 권력의 중심을 세종으로 옮기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공간 이전이 아니라 국가 운영 방식 자체를 바꾸는 전환점이라는 설명이다.그는 또 “지금까지 제22대 국회가 국민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을 여야 합의로 추진하는 것이야말로, 22대 국회가 나라와 국민을 위해 제대로 일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첫 사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행정수도 완성 논의가 국회 신뢰 회복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장동혁 대표는 세종시 행정수도 완전 이전을 두고 “더 이상 시간을 허비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재명 정부 임기 내 청와대와 국회의 세종 이전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제시한 만큼, 향후 개헌 논의와 특별법 추진 여부, 여야 협치의 진정성이 실제 입법과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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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유우석 전 해밀초 교장, 세종교육감 출마 선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유우석 전 해밀초등학교 교장은 지난 3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학교 교육력 강화를 핵심으로 한 세종교육 전면 전환 구상을 밝혔다.유우석 전 해밀초 교장은 교사와 교장, 교육행정가로서 세종교육 현장을 두루 경험해 온 인물이다. 그는 출마 선언에서 “교육이 다시 태어나야 하는 시대에 와 있다”고 진단하며, 인공지능(AI) 확산과 직업 환경의 급변 속에서도 학교는 여전히 과거의 기준으로 아이들을 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이들은 이미 달라졌는데 학교는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정답을 얼마나 빨리 맞히는지를 묻고 점수로 가능성을 재단하는 방식으로는 미래를 살아갈 힘을 기를 수 없다”고 말했다.이 같은 문제의식 아래 유 전 교장은 핵심 전략으로 ‘학교 교육력 강화’를 제시했다. 그는 “아이 한 명의 어려움이 담임교사 한 사람의 부담으로 남지 않고, 수업·학력·관계·진로의 전문가가 함께할 때 학교는 아이의 삶을 지켜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식을 전달하는 학교에서 삶을 설계하는 학교로, 관리하는 학교에서 함께 고민하는 학교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유 전 교장의 구상은 최교진 교육감 재임 시절 세종교육이 강조해 온 과정 중심 평가와 배움 중심 수업, 학교 자율성 확대 기조와 맞닿아 있다. 다만 그는 철학의 계승에 머무르지 않고, 정책을 실행하는 학교 내부의 작동 구조와 지원 체계의 한계를 짚었다. 정책의 방향성보다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 개편이 우선돼야 한다는 인식이다.그는 스스로를 ‘젊은 교육감’으로 규정하며 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태도라고 설명했다. “시대를 두려워하지 않고 변화를 피하지 않으며, 학교가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끊임없이 질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평교사 출신 첫 공모 교장과 교육행정가로서 지역 공동체와 문제를 해결해 온 경험을 새로운 교육 모델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정책 비전으로는 첫째 ‘학력에서 실력으로의 전환’을 내세웠다. 점수로 줄 세우는 교육이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증명하는 교육으로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시범학교 30개교 지정·운영과 학생 학력진단을 통합 관리하는 학교교육과정평가원 설립을 제시했다. 또한 AI·데이터·로봇을 활용한 수업 모델을 개발·보급하고 AI 리터러시 교육을 강화해, 졸업 이후 진학이나 취업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길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둘째로는 학교가 아이의 삶을 끝까지 책임지는 구조를 약속했다. 모든 학교에 수업·학력·관계·진로 전문가가 함께하는 ‘전문가 팀 학교’를 구축해 위기와 돌봄을 개인의 부담이 아닌 학교 공동체의 책임으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기존 늘봄학교는 학교 교육과 평생학습이 만나는 ‘오후 학교’로 확대해 교육청·시청·지역사회가 함께 운영하는 체계를 제시했다.셋째로는 마음이 건강한 학교를 세종교육의 최우선 가치로 제시했다. 유 전 교장은 “지금 아이들은 성적보다 먼저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며 조기 위험 신호 발견과 상담·치료·회복을 지원하는 개인 맞춤형 마음건강 바우처 도입을 공약했다. 정서 위기 학생과 학교 부적응 학생을 위한 공립형 대안학교 설립·확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치유와 적응 프로그램 운영도 함께 제시했다.유 전 교장은 “‘학력’에서 ‘실력’을 키우는 학교, 아이의 삶을 끝까지 책임지는 학교, 마음이 건강한 학교를 세종교육의 기준으로 세우겠다”며 “세종을 대한민국 교육의 실험장이 아닌 기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말이 아닌 정책으로, 현장에서 증명되는 교육으로 세종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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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세종시장·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개시…세종 선거전 본격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2월 3일 오전 9시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세종시장과 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며 세종 지역 선거전이 공식적으로 막을 올렸다.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3일 오전 9시를 기해 2026년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접수를 개시했다. 이날 가장 먼저 등록을 마친 인물은 세종시장 예비후보로 나선 이춘희 전 세종시장으로, 기호 1번을 부여받으며 공식 선거 일정에 돌입했다. 이어 김수현 예비후보가 직접 등록을 마쳤고, 조상호 예비후보는 관계자가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대리 접수했다. 이후 고준일 전 세종시의회 의장도 등록을 완료하면서 세종시장 선거는 4자 구도로 출발했다.같은 날 세종시교육감 선거에서도 예비후보 등록이 이어졌다. 임전수, 안광식, 강미애, 원성수 등 4명이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며 교육감 선거 역시 본격적인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예비후보로 등록하면 공직선거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제한적인 선거운동이 가능해진다. 후원회 설치와 후원금 모금,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공약 발표, 명함 배부 등이 허용되며, 이에 따라 각 예비후보들은 정책 비전 제시와 인지도 제고를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준수를 거듭 당부하는 한편, 향후 선거 일정과 주요 절차에 대한 안내를 이어갈 계획이다. 선관위는 특히 사전 선거운동과 허위사실 유포 등 위법 행위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세종시장과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2026년 지방선거를 향한 세종의 정치 지형도도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향후 후보 간 정책 경쟁과 인물 검증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권자의 선택을 둘러싼 선거 열기 역시 점차 고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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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조상호, 세종시장 출마 선언…“행정수도 완성은 시장의 책무”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오후 2시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행정수도 완성과 자족도시 도약을 목표로 시민청 설립을 포함한 5대 혁신전략을 제시했다.조상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에 앞서 “지난주 우리는 한 시대를 떠나보냈다”며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추모했다. 그는 “고인은 공인이 갖춰야 할 진실·성실·절실의 정신과 선후·경중·완급이라는 정치의 방법을 남겼다”며 “늘 깨어 있던 그 정신을 잊지 않고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를 두고 “임기 4년의 시장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갈지 결정하는 선거”라고 규정했다.조 예비후보는 세종이 노무현 전 대통령과 국민의 약속으로 탄생했음에도 수도권 집중이 여전히 심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금 방식으로는 격차 문제를 풀기 어렵다”며 “세종시장의 가장 큰 책무는 대한민국 진짜 수도 세종을 완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금이 골든타임이며, 이재명 대통령 재임 중에 행정수도 논쟁을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과 함께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는 “법이 제정되면 중앙부처와 국회, 대통령이 세종에서 함께 국정을 이끌게 되고, 세종은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진짜 수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발로 뛰는 유능한 시장이 필요하다”며 제5대 세종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조 예비후보는 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 세종시 경제부시장, 민주연구원 균형발전 담당 부원장,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 등을 역임한 경력을 언급하며 “지난 20여 년간 현장에서 민생을 지켜왔다”고 말했다. 또 “강준현 의원과 원팀으로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청사진을 세종에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세종의 미래 비전으로 ‘다섯 가지 혁신전략’을 제시했다. 첫째 민생 혁신으로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공론의 장 ‘시민청(市民聽)’ 설립을 약속했다. “교통 불편, 상가 공실, 일자리 부족 등 시민 불편 해결을 최고 가치로 두겠다”며 “시민의 말이 정책이 되는 열린 세종을 만들겠다”고 했다. 둘째 교육 혁신으로 “세계의 수도는 교육과 문화의 중심지”라며 “임기 내 글로벌 수준의 종합국립대를 설립하거나 유치하겠다”고 밝혔다.셋째 공간 혁신으로는 도·농 통합형 혁신도시 구상을 내놓고, 행복도시와 읍면지역 간 격차 해소, 국가산단 정상 추진, 북부권 혁신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넷째 산업 혁신에서는 AI를 핵심 기회로 제시하며 “AI 기반 지식서비스산업을 세종의 고유 산업으로 키우고, 디지털 헬스케어·휴머노이드·사이버 보안 등을 아우르는 ‘AI 세종’ 플랫폼을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공공부문 혁신을 통해 성과 기준을 ‘시민의 삶 개선’으로 전환하고, 불필요한 사업과 예산을 과감히 정리하겠다고 강조했다.조 예비후보는 “시민의 상처를 내 상처처럼 돌보라는 시민여상(視民如傷)의 정신으로 정치하겠다”며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위대한 세종시민과 함께 세종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그는 “세종이 대한민국이며, 이제는 조상호”라며 출마 선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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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원 불법촬영 합동점검 완료…“이상 없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원이 지난 3일 세종남부경찰서와 합동으로 불법촬영 예방 점검을 실시한 결과, 점검 대상 전 구역에서 불법 촬영기기가 발견되지 않아 시설 안전이 확인됐다.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원은 시민과 학생 등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 안전 조치의 일환으로 이번 합동점검을 추진했다. 점검에는 세종남부경찰서가 참여해 전문 탐지 장비를 활용한 정밀 점검과 현장 중심의 예방 지도가 병행됐다.점검은 평생교육원 내 화장실 1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몰래카메라, 도청기 등 불법촬영 의심 장비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전반적인 시설 안전 관리 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원과 경찰은 취약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점검 체계를 유지하고, 이용자 체감 안전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송정순 원장은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공공시설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1월 2일 개원한 평생교육원은 세종시교육청 소속 평생교육기관으로, 평생학습·도서관·공연전시 기능을 결합한 융복합 교육문화 공간이다. 개원 이후 짧은 기간에도 일 평균 1,229명, 토요일 평균 2,055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 대표 교육문화 거점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이용 증가에 발맞춰 교육원은 상시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해 시민 안전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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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파바이러스 감염 급증…해외여행 주의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최근 인도 서벵골주에서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이 유행함에 따라 인도 등 발생 국가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여행 전·후 예방수칙 준수와 입국 시 증상 신고를 당부했다.니파바이러스감염증은 치명률이 40∼75%에 달하는 고위험 감염병으로, 지난해 9월 제1급 법정감염병으로 신규 지정됐다. 현재까지 인도 외 다른 국가로의 전파 사례는 공식적으로 보고되지 않았지만, 국제 이동이 잦은 상황에서 해외 유입 가능성에 대비한 선제적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감염 경로는 감염된 동물과의 접촉, 오염된 식품이나 음료 섭취를 통해 이뤄질 수 있으며, 환자의 혈액·체액과의 밀접 접촉 등 사람 간 전파 가능성도 보고돼 있다. 초기 증상은 발열, 두통, 근육통 등 비특이적 증상으로 시작되며,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신경계 증상과 함께 사망에 이를 수 있다.이에 따라 시는 인도와 방글라데시 등 검역관리지역 방문 예정자와 해당 국가 방문 후 입국한 시민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현지 체류 중에는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오염 가능성이 있는 음료나 바닥에 떨어진 과일 섭취를 금지하며, 아픈 환자의 혈액·체액 접촉을 삼가고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는 설명이다.또한 입국 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이 있을 경우 건강상태질문서를 통해 즉시 검역관에게 신고해야 하며, 귀가 후에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가까운 보건소를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안내했다.김려수 보건복지국장은 “현재 국내 발생 사례는 없지만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은 치명률이 매우 높은 감염병”이라며 “해외여행 전·후 개인위생 관리와 여행력 공유 등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시는 해외 유행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검역과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민들은 발생국 방문 전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예방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감염 위험을 낮추는 가장 확실한 방법임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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