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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 새 출발…교육공무원 109명 임명장 수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월 25일 본청 대강당에서 3월 1일 자 인사 대상 교육공무원 109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AI 기반 맞춤교육과 학생 중심 세종교육을 이끌 새로운 출발을 공식화했다.세종시교육청은 25일 본청 2층 대강당에서 교육공무원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3월 1일 자 인사 대상자 109명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승진·전직자와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교육 현장의 변화와 책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임명 대상자는 교육전문직원 18명, 교장·원장 13명, 교감·원감 18명, 신규 교사 60명으로 구성됐다. 승진·전직자는 49명이며, 신규 교사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현장 인력의 세대 교체와 교육 역량 확충 의미를 더했다.이날 행사에는 교육전문직과 학교 관리자, 신규 교사들이 참석해 새로운 임지에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겼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대상자 전원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며 현장 중심 교육을 당부했다.구 권한대행은 축사에서 “교직에 첫발을 내딛던 날의 두근거림과 새로운 임지로 향하는 오늘의 설렘을 잊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도 기술이 대체할 수 없는 선생님의 따뜻한 연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살리는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교육을 통해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의 비전을 실현하는 주역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행사에서는 신규 교사를 대상으로 세종시교육청 배지 패용식이 진행됐으며, 참석자 전원이 교육자로서의 사명과 책임을 다짐하는 선서를 통해 교육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확인했다.세종시교육청은 향후 교원이 교육 본연의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생 중심·학교 현장 중심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AI 기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이번 임명은 디지털 전환과 맞춤형 교육 확대라는 교육환경 변화 속에서 세종교육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력 배치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교육청은 현장 지원과 행정 부담 완화를 통해 교실 중심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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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봄철 산불예방 총력…5월 15일까지 집중 홍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연기면은 2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며 민관 합동 예찰과 불법 소각 단속, 주민 참여 홍보를 통해 봄철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세종시 연기면이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선제 대응에 나섰다. 연기면은 25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영농철을 앞두고 논·밭두렁과 영농 부산물 소각이 증가하는 데다, 등산객 부주의로 인한 산불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 맞춰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연기면은 산림 인접 지역과 농촌 마을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산불 예방 현수막 설치와 함께 이장단·의용소방대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논·밭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과 계도 활동을 병행한다. 산불감시원 순찰도 확대해 상시 감시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캠페인 첫날인 25일에는 연기면 자율방재단과 주민들이 참여해 산림 인접 지역과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합동 예찰과 불법 소각 계도 활동을 펼쳤다. 자율방재단원들은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건조기 불씨 관리의 중요성과 불법 소각 금지 필요성을 안내했다.연기면은 주민 자율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을 방송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도 병행한다. 산불 예방수칙이 담긴 안내문 1,000부를 제작해 관내 7개 마을회관과 유관 단체에 배부할 예정이다.장경환 면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시기”라며 “영농부산물은 소각하지 말고 파쇄·수거 처리하고,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등 산불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연기면은 이번 집중 홍보 기간 동안 행정과 주민이 함께하는 예방 중심 대응을 통해 산불 발생을 최소화하고, 지역 산림과 주민 안전을 지켜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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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우편으로 고독사 막는다…76가구 안부살핌 시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25일 세종우체국과 협약을 맺고 3월부터 11월까지 사회적 고립·고독사 위험 76가구를 대상으로 집배원이 정기 방문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시행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한다.세종시는 이날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세종우체국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가구에 대한 맞춤형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편서비스를 활용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생활 지원을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다.사업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되며, 대상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이 높은 76가구다. 대상 가구는 24개 읍면동에서 집중 관리가 필요한 위험군을 발굴·추천받아 선정했다.선정된 가구에는 월 2회, 1만 원 상당의 생필품이 정기 배송된다. 이 과정에서 집배원이 직접 방문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읍면동과 관계기관에 연계해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했다.시는 이번 사업이 대상자의 거부감이나 부담을 줄이면서 자연스러운 접촉을 통해 위기 신호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효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행정 인력 중심의 기존 관리 방식에 지역 인프라를 결합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효과도 기대된다.김려수 보건복지국장은 “우편서비스를 활용한 안부 확인은 대상자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일상생활 속 자연스러운 방문을 통해 위기 신호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식”이라며 “유관기관과 협력을 지속 확대해 사회적 고립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인적 안전망과 지역 협력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위기가구 발굴부터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통합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일상 속 접점을 활용한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중요한 대안으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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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세종 상생돌봄지원센터 개소…71억 투입 농촌돌봄 거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25일 농식품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총 71억 원을 투입해 조치원읍 원리 일원에 조성한 ‘북세종 상생돌봄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하고, 고령자 돌봄과 취약계층 생활 지원 등 농촌 공동체 기능 강화에 나섰다.북세종 상생돌봄지원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따라 2021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국비 49억 원과 시비 22억 원 등 총 71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위치는 조치원읍 원리 일원으로, 북세종 농촌 지역의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거점시설이다.시설은 연면적 1,734㎡,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주간보호센터와 세탁센터, 반찬센터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 공간을 갖췄다.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농촌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일상 돌봄과 생활 지원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주간보호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낮 시간 보호와 건강관리, 여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세탁·반찬센터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세탁 지원과 식사 제공 등 기본 생활 서비스를 담당한다.센터 운영은 지역 주민이 참여한 상생북세종 사회적협동조합이 맡는다. 행정 주도가 아닌 주민 참여 방식으로 운영해 지역 내 돌봄 문제를 공동체가 스스로 해결하는 자립형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특징이다.김회산 도농상생국장은 “상생돌봄지원센터는 농촌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주민 주도 공동체 활성화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센터 운영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돌봄 기반이 취약한 농촌 지역에서 공공 인프라와 주민 참여를 결합한 생활 복지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이용 수요와 운영 성과에 따라 북세종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 여부가 가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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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 시작…최대 20만 원 지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25일부터 지역에 거주하는 19∼20세 청년 2,681명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20만 원의 공연·전시·영화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세종시는 청년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을 시작했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2006∼2007년생으로, 총 2,681명에게 생애 최초 1회에 한해 문화예술 관람비를 지원한다.지원 금액은 연간 최대 20만 원이다. 올해는 기존 19세 단일 연령 지원에서 19∼20세로 대상 범위를 확대했으며, 비수도권 청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고려해 수도권보다 5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다만 지난해 이미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재신청이 제한된다.패스는 전용 누리집을 통해 신청·발급받을 수 있으며, 협력 예매처에 등록된 공연·전시·영화 관람 시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협력 예매처는 공연·전시 분야의 놀티켓, 예스24티켓, 티켓링크, 멜론티켓과 영화 예매처인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CGV 등이다.이용 시기는 분야별로 차이가 있다. 공연과 전시는 상·하반기 모두 이용 가능하지만, 영화 관람은 하반기부터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세종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의 문화 소비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간 문화 접근 격차를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청년층의 문화 경험 확대가 장기적으로 지역 문화시장 활성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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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진로교육원, 새내기 교사 대입지도 역량 강화 연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2월 23~24일 진로교육원에서 새내기 및 저연차 교사를 대상으로 2027·2028학년도 대입 대비 맞춤형 연수를 실시해 학년별 대입지도와 상담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2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저연차 및 새내기 교사를 위한 대입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담임교사의 대입지도 전문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 대상은 새내기 고3 담임교사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2028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1·2학년 지도교사와 진로전담교사,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고교 진학과 대학입시 간 연계 이해를 높여 학교급 간 진로지도 연속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강의는 진로교육원 대입지원관과 세종시 관내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교사들이 맡아 현장 중심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새내기 고3 담임교사를 대상으로는 월별 대입 일정 관리, 시기별 상담 전략, 학생 맞춤형 지도 방법 등 실제 지도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또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활동 경험이 있는 교사가 대입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하는 방법과 상담 프로그램 활용 방안을 안내해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변화하는 입시 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활용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1·2학년 지도교사를 위한 과정에서는 2028학년도 대입전형의 주요 변화와 함께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제표 이해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과정부장 교사는 과목 선택이 대학 진학과 어떻게 연계되는지 설명하며, 학생 진로 설계 단계에서의 교사 역할을 강조했다.2028학년도 대입제도 적용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혼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번 연수에는 많은 교사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진로교육원은 정확한 입시 정보 제공과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교사의 진학지도 역량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문민식 진로교육원장은 “진로교육원은 교사와 학교의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든든한 진학지도 전문성을 갖춘 학교 현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연수는 입시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교사의 전문성을 높여 학생 개별 특성에 맞는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교사 역량 강화가 곧 학생 맞춤형 진로지도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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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지방선거 여론조사 보도, 이것만 지켜야 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중앙선관위는 2026년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누구든지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보도할 경우 법정 필수사항을 함께 공개해야 하며, 왜곡·미등록·금지기간 위반 시 과태료 또는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선거여론조사 결과를 언론이나 SNS 등을 통해 공개할 경우에는 조사 관련 핵심 정보를 반드시 함께 밝혀야 한다. 공직선거법 제108조에 따라 최초 보도 시에는 ▲조사의뢰자 ▲조사기관 ▲조사지역 ▲조사일자 ▲조사대상 ▲조사방법 ▲표본수 ▲표본추출 방식 ▲응답률 ▲표본오차 ▲질문내용 등을 함께 공개해야 한다. 이를 누락하면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이미 공표된 여론조사를 인용 보도할 때에도 ▲의뢰자 ▲조사기관 ▲조사일자 ▲조사방법은 반드시 명시해야 한다. 여러 여론조사를 종합 분석해 지지율 추세를 보도할 경우에는 분석 의뢰자와 기관, 분석 기간·건수·출처, 분석 방법까지 밝혀야 한다.여론조사 결과의 왜곡 공표는 형사처벌 대상이다. 공직선거법 제96조는 결과를 일부만 발췌하거나 과장·윤색해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실제 조사 없이 결과를 만들어 내거나, 수치를 임의로 변경하거나, ‘오차범위 내’ 결과를 두고 ‘압도적 1위’로 표현하는 행위 등이 해당된다. 위반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정당이나 후보자가 직접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는 투표 마감 시각인 6월 3일 오후 6시까지 공표·보도할 수 없다. 또한 선거여론조사기관이 아닌 단체가 실시한 조사나, 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되지 않은 조사 결과도 공개가 금지된다. 이를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공표 금지기간도 별도로 적용된다. 선거일 전 6일인 5월 28일부터 투표 마감까지는 정당 지지도나 당선 가능성을 예측하는 여론조사 결과를 새로 공표하거나 인용 보도할 수 없다. 다만 금지기간 이전에 공표된 조사임을 명확히 밝히는 경우에는 제한적으로 인용이 가능하다.법원은 ‘공표’의 범위를 폭넓게 해석하고 있다. 구체적인 수치가 없어도 ‘우세’, ‘경합’, ‘추격’ 등 판세 표현 역시 여론조사 결과를 근거로 했다면 공표 행위에 해당한다. 또한 문자메시지, 카드뉴스, 블로그, 밴드, 언론 속보 등 불특정 다수에게 전달되는 모든 방식이 적용 대상이다.선관위는 “여론조사는 유권자의 판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보인 만큼 객관성과 투명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언론과 후보자, 지지자 모두 관련 법규를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번 규정은 단순 행정지침이 아니라 형사처벌로 이어질 수 있는 사안이라는 점에서, 지방선거를 앞둔 언론과 정치권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정확한 정보 공개와 법 준수 여부가 선거 공정성을 가르는 핵심 기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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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최대 7.7㎝ 폭설…비상1단계 가동 속 피해 최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24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비상1단계를 가동하고 인력 107명과 장비를 투입해 대응한 결과, 최대 7.7㎝ 적설에도 인명피해 없이 통신주 전도 1건만 발생했으며 대중교통 운행도 정상화됐다.세종시는 24일 오전 10시 15분 대설주의보 발효와 함께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선제 대응에 나섰다. 대설주의보는 오후 2시 20분 해제됐으며, 재대본 비상 단계는 상황 점검을 거쳐 오후 4시 전면 해제됐다.이번 폭설로 지역 평균 적설량은 5.0㎝를 기록했다. 최고 적설량은 2생활권 7.7㎝였으며, 장군면 7.5㎝, 금남면 7.3㎝ 순으로 나타났다. 조치원 2.5㎝, 연동 5.7㎝, 부강 5.2㎝, 전의 5.4㎝ 등 생활권 전반에 걸쳐 눈이 내렸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금남면 성덕리에서 도로 미끄러짐으로 통신주가 넘어지는 사고가 1건 발생했으며, KT가 오후 12시 42분 긴급 복구를 완료했다. 도로 통제는 없었고 주요 도로는 정상 운영됐다.시는 대응 과정에서 상황판단회의를 세 차례 개최했다. 자연재난과장 주재로 오전 10시 40분 대설 대응 회의를 열었고, 오후 2시 20분 대설 해제에 따른 점검, 오후 4시 후속대책 회의를 이어가며 단계별 대응 상황을 관리했다.재대본과 읍면동을 포함해 총 107명이 비상근무에 투입됐다. 행정부시장은 “제설 취약구간과 결빙 우려 구간을 철저히 점검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하고, 국민행동요령을 지속 홍보하라”고 지시했다.제설작업에는 도로관리사업소와 읍면동,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도로관리사업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요도로 4개 권역에서 작업을 진행했으며, 인력 78명과 차량 50대, 굴삭기 5대를 동원했다. 제설제는 소금 468톤과 친환경 제설제 6톤 등 총 474톤이 사용됐다.읍면동은 생활권 도로와 마을안길 제설을 담당했고, 논산국토관리사무소는 국도 43호선 정안세종로 구간을,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월산교·햇무리교·금남교 등 주요 교량과 연결도로 제설을 실시했다.대중교통은 일부 노선에서 우회·회차 운행이 이뤄졌으나, 제설 작업 이후 오후 3시 20분부터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 시는 시민 1만 1,214명에게 재난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재해문자전광판 11개소를 통해 행동요령을 안내했다.시는 향후 기상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면서 결빙 취약구간 중심으로 추가 제설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대중교통 우회 구간과 주요 간선도로의 신속한 제설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응은 신속한 비상체계 가동과 선제적 제설이 피해 최소화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겨울철 재난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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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 착한가게 4곳 신규 동참…나눔문화 확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4일 보람동에서 신규 착한가게 4곳에 현판을 전달하고, 소상공인 정기기부를 통한 지역 복지사각지대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에 나섰다.세종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허인강·신현교)는 24일 올해 ‘착한가게’에 새로 가입한 지역 업체 4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참여는 지역 소상공인의 자발적 기부를 기반으로 한 민관 협력형 복지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신규 가입 업체는 ▲강석현 법무사사무소(대표 강석현) ▲정통집(대표 백지윤) ▲미미삼겹살(대표 임은경) ▲세종귀빈부동산(대표 손영희) 등이다. 이들 업체는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기부 프로그램으로, 매달 3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장에 해당 명칭과 현판을 부여한다. 참여 업체의 지속적인 기부는 지역 기반 복지 재원으로 활용된다.이번에 조성된 기부금은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긴급 생계지원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 등 지역 밀착형 지원사업에 투입돼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강석현 법무사사무소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허인강 보람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신규 참여는 경기 불확실성과 소상공인 경영 부담 속에서도 지역 공동체를 위한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지역 기반의 작은 기부가 모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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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관광재단, 한글콘텐츠 국비 20억 확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한글박물관 공모에 선정돼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국비 20억 원 규모의 한글문화상품·콘텐츠 개발 사업을 추진하며 국가 한글문화 정책의 핵심 거점 역할을 맡게 됐다.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한글박물관이 주최한 ‘2026 한글문화상품 및 콘텐츠 개발 지원’ 보조사업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재단은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총 20억 원 규모의 국가 단위 한글문화 사업을 수행한다.이번 사업은 한글의 가치와 의미를 활용한 문화콘텐츠를 발굴·개발하고, 한글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자산이자 산업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재단은 창작 지원을 넘어 기획, 제작, 홍보, 유통까지 전 과정을 연계하는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세부적으로는 한글문화상품 및 콘텐츠 개발 지원을 중심으로, 완성된 상품의 홍보와 판로 개척, 사업 결과물의 아카이빙, 전용 누리집 운영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한글문화 산업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이번 선정은 재단이 추진해 온 한글문화도시 정책 성과가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재단은 지난해 한글문화도시센터를 개소하고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통해 한글을 도시 정체성의 핵심 자산으로 육성해 왔다.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브랜드 사업을 통해 세종을 한글문화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시키는 데 주력해 왔다.국비사업 수주로 재단은 기존 지자체 중심 사업을 넘어 국가 한글문화 정책 실행의 핵심 거점 기관으로 역할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는 세종시가 한글을 대표하는 도시 브랜드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영국 대표이사는 “이번 선정은 재단 창립 10년 이래 단일사업 기준 최대 규모의 국비지원사업”이라며 “그동안 축적한 한글문화 사업의 전문성과 실행력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한글의 문화적 가치를 산업적·경제적 가치로 확장하는 모델을 구축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글문화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문화 지원을 넘어 한글의 콘텐츠 산업화를 본격화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국가 정책과 도시 전략이 결합된 이번 프로젝트가 세종의 문화 경쟁력 강화와 함께 한글의 세계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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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읍면동 복지담당자 통합교육…현장 대응력 강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복지업무담당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통합교육을 실시해 보건복지서비스 개정사항을 공유하고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추진했다.세종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읍면동 복지업무담당자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주민을 직접 지원하는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복지제도를 신속하게 적용해 행정서비스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읍면동 복지업무담당자와 시청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운영 방향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고독사 예방 등 지역사회 중심 복지 대응 체계를 중점적으로 교육받았다.또한 사회보장급여 신청 절차와 사후관리 방법을 비롯해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의료급여, 긴급복지지원 등 주요 제도 개정사항이 상세히 안내됐다. 제도 변화에 따른 행정 처리 기준을 공유함으로써 민원 대응 과정에서의 혼선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아동·청소년·장애인 등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사업과 사회복지 유관기관의 역할도 함께 소개됐다. 이와 함께 복지업무 평가 지표별 작성 방법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교육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져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제도와 현장 간의 간극을 줄이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김려수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은 읍면동 복지업무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여 정확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체계적이고 신뢰받는 지역복지 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이번 교육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복지서비스를 수행하는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세종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체감형 복지행정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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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주의보 속 세종소방, 결빙 취약지 긴급 점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소방본부가 24일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세종지역 주요 고개와 교량 등 결빙 취약지역을 긴급 점검하고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는 등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세종시 소방본부는 이날 세종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주요 위험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낮 동안 내린 눈이 기온 하강과 함께 얼어붙으면서 빙판길 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됐다.기상청은 이번 강설로 24일 하루 최대 7㎝의 적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종소방본부는 관내 상습 결빙 구간인 주요 고개와 교량을 중심으로 제설 상태와 도로 여건을 확인하고, 소방 차량의 긴급 출동로 확보 상황을 중점 점검했다.김용수 소방본부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제설 대책 추진 상황을 살피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도록 도로 접근성과 차량 운행 여건을 점검했다. 특히 구조·구급 활동의 지연을 막기 위한 사전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세종소방본부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맞춰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빙판길 교통사고 증가에 대비해 구조 대응 태세를 강화했으며, 구급차에 스노체인을 장착하는 등 장비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전 소방공무원의 비상연락망을 가동해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김용수 세종소방본부장은 “낮 동안 내린 눈이 얇게 얼어붙어 눈길 미끄러짐 사고 위험이 큰 만큼 시민들께서는 외출 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며 “신속한 긴급구조 대응 체계를 유지해 시민의 안전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말했다.이번 조치는 강설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결빙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세종소방본부는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하며 현장 중심의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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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신규임용예정교사 성장지원 연수 마무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2월 23~24일 신규임용예정교사 65명을 대상으로 세종에서 합숙형 집합연수를 실시하고, 현장 적응과 교직 전문성 강화를 위한 ‘성장지원 직무연수’를 본격 운영했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2026학년도 신규임용예정교사(유·초·중등·특수·비교과) 6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신규임용예정교사 성장지원 직무연수’ 집합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설렘 가득한 첫 출발, 단단한 성장의 시작’을 주제로, 교직 입문 단계에서 필요한 기본 역량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연수는 2월 23일부터 3월 14일까지 총 20일간 진행되며, 집합연수 15시간과 원격연수 15시간을 더한 30차시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1박 2일 합숙 형태의 집합연수는 동료 교사 간 관계 형성과 조직 적응, 교직 윤리 의식 확립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첫날에는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의 환영사와 특강이 진행됐으며, 환대 공연을 통해 예비 교사들의 출발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선배의 첫 해, 우리의 내일’ 토크콘서트에서는 학교 현장의 실제 경험과 시행착오, 성장 사례가 공유돼 높은 공감을 얻었다. 학교급·교과별로 진행된 ‘실전잡(Job)담(Talk)’ 멘토링에서는 현실적인 업무 조언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둘째 날에는 인사·복무·청렴, 학교 조직 이해 등 교직 기본 소양과 함께 업무포털 활용,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수업 설계와 평가, 학급 운영 전략을 다루는 ‘수업·평가 및 학급경영 A to Z’를 통해 새 학기 첫날부터 첫 달까지의 운영 계획을 직접 설계하도록 했다.아울러 ‘나의 교직 생애 로드맵’ 과정에서는 예비 교사들이 자신의 강점과 진로 방향을 점검하며 장기적인 전문성 개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원은 이번 연수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교직에 대한 정체성과 사명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소은주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는 신규임용예정교사들이 교직에 대한 설렘을 간직한 채 현장을 두려움 없이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신규교사의 성장 단계에 맞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단단한 전문성의 출발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교육원은 집합연수 이후에도 3월 14일까지 원격연수를 이어가며, 신규임용예정교사들이 교직 실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가 환대 속 출발과 실무 역량 강화를 동시에 담아낸 과정으로, 신규 교사들의 안정적인 첫 학기를 뒷받침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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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민원 1년→4일…세종시 행정혁신 속도 낸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은 24일 시청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인공지능(AI)을 행정과 민원 처리에 전면 도입해 처리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전담조직을 통해 신속 행정체계를 구축하라고 지시했다.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 혁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획기적인 발전 속도를 보이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우리 행정과 민원 업무에 변화와 혁신을 가져와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인공지능을 단순 보조 기능이 아닌 핵심 업무 도구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인공지능을 단순 보조 수단이 아니라 행정 혁신의 핵심도구로 활용해야 한다”며 “이를 활용해 1년이 걸리는 민원 업무를 3∼4일 만에 처리하는 행정 혁신의 역사를 세워보자”고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가장 먼저, 가장 빠른 세종 구현 전담조직(TF)’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 전담조직은 이승원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민원 업무 인공지능 혁신팀과 신기술 발굴팀으로 구성된다.민원 업무 인공지능 혁신팀은 민원 처리 절차를 단계별로 분석해 자동화와 간소화를 추진하고, 신기술 발굴팀은 공사·행정 분야에서 재정 절감 효과가 있는 신기술과 혁신제품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행정 효율성과 예산 절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조직 문화 변화의 필요성도 함께 제시됐다. 최 시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행정 혁신을 이루려면 업무 부담과 책임을 감수하더라도 연구하고 도전하는 조직 문화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뚜렷한 혁신 성과를 만든 직원에게는 분명한 보상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이 잇따르는 상황과 관련해 예방 대응 강화도 주문했다. 그는 “방심하는 순간 불씨가 피어오르는 것이 산불”이라며 읍면동과 관련 부서의 상시 감시와 함께 시민 대상 예방 홍보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이번 지시는 인공지능 기반 행정 도입을 통해 업무 처리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재난 대응 등 기본 행정의 현장 관리까지 병행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시가 실제 처리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 등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가 향후 행정 혁신의 성과를 가늠하는 기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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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활용 ‘세종 안전캠퍼스’ 제안…연동중 재난훈련장 전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장 예비후보 홍순식은 24일 세종시 연동면 연동중학교 폐교부지를 소방훈련과 시민 안전교육을 통합한 ‘세종소방훈련장 및 안전교육캠퍼스’로 전환하자고 제안했다.세종시 연동면에 위치한 연동중학교 폐교부지를 재난 대응 인프라로 활용하자는 정책 제안이 나왔다. 홍순식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24일 “폐교는 아쉬운 일이지만 시민 안전을 위한 공공 인프라로 재탄생시킨다면 지역의 상실을 새로운 기회로 바꿀 수 있다”고 밝혔다.현재 세종소방본부는 자체 훈련장이 없어 충남소방본부 훈련장(예산)을 이용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외부 훈련 인원은 약 2,100명으로 연평균 700명 수준이다. 홍 예비후보는 “행정수도로 성장하면서 고층 건축물과 대형 공공시설이 늘고 있지만 자체 훈련장이 없는 상황은 대응 역량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며 “훈련의 즉시성과 반복성을 확보하려면 세종 내 독립적인 훈련시설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시민 대상 안전교육 수요도 증가 추세다. 최근 3년간 시민 안전교육은 총 450회 진행됐고, 참여 인원은 1만여 명에 달한다. 연평균으로 보면 약 150회, 3,000명 이상이 심폐소생술과 화재 대피 등 교육을 받았다. 특히 세종은 어린이·청소년 인구 비중이 전국 최고 수준이어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시설 확충 필요성이 크다는 설명이다.연동중 부지는 활용 여건에서도 장점이 있다는 평가다. 교사동은 이론교육장과 안전체험관으로, 운동장은 화재·구조 등 실전형 소방훈련장으로 전환이 가능해 대원 전문훈련과 시민 체험교육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는 구조다. 홍 예비후보는 “전문훈련과 시민교육을 결합한 ‘세종형 안전캠퍼스’를 구축한다면 전국 확산이 가능한 정책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제도적 절차도 필요하다. 홍 예비후보는 ▲세종시교육청의 폐교재산 활용 승인 ▲세종시와 소방본부의 공동 타당성 검토 ▲국·시비 매칭과 공공·민간 협력 모델 도입 ▲연동면 주민 의견 수렴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세종소방본부는 현재 외부 훈련시설 이용에 따른 이동 시간과 예산 부담이 발생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 훈련장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홍 예비후보는 “폐교로 인한 지역의 상실감을 공공 인프라 확충으로 보완할 필요가 있다”며 “세종의 안전은 사전 준비에서 시작된다. 소방훈련장 구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다. 이번 제안은 폐교 활용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정책 대안으로 지역사회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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