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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전월산 광제사, 이해찬 전 총리 49재 봉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직영사찰인 세종 전월산 광제사(주지 탄대 스님)가 3월 14일 오전 10시 대웅전에서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기리는 49재를 봉행하고 불교 의식에 따라 고인의 극락왕생을 기원한다.세종특별자치시 전월산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직영사찰 광제사(주지 탄대 스님)가 오는 3월 14일 오전 10시 대웅전에서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기리는 49재를 봉행할 예정이다.49재는 불교 전통 의식으로, 사람이 세상을 떠난 뒤 49일 동안 영가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치르는 추모 의례다. 불교계에서는 망자의 공덕을 기리고 남은 이들이 마음을 모아 명복을 비는 중요한 의식으로 이어져 왔다.이번 49재는 스님과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제사 대웅전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불교 의식에 따라 독경과 추모 법회 등이 이어질 계획이다.광제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이 직접 운영하는 직영사찰로, 전월산 자락에서 지역 불자들의 신행 활동과 다양한 불교 의식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49재 역시 불교 전통 의례에 따라 고인의 삶을 기리고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의미로 봉행될 예정이다.한편, 광제사 측은 이번 49재가 고인의 삶을 기리고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불자와 시민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해 함께 추모의 뜻을 나눌 수 있다고 밝혔다.광제사에서 열리는 이번 49재는 불교 의식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기리고, 참석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추모의 뜻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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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우수선수 14명에 훈련비 지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4일 세종시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지난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애인 체육선수 14명을 선정해 훈련비 지급 증서를 전달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회장 최민호)는 4일 세종시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지난해 전국 및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대상으로 우수선수 훈련비 지급 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지원은 장애인 체육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 여건을 마련하고 경기력 향상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전문체육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한 해 동안 뛰어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선정해 진행됐다.훈련비는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우수선수 훈련비 지급 규정에 따라 AA·A·C·D 등급으로 구분해 차등 지원된다. 지급 금액은 최대 100만 원부터 최소 30만 원까지로, 선수들의 훈련 여건과 경기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설계됐다.올해 우수선수로는 ▲신의현(사이클·노르딕스키) ▲장성원·김정남·조정두·최재윤·정다인·윤예빈·박미선(사격) ▲심재훈·박천희·유승재(펜싱) ▲박정제·이종하(승마) ▲공수연(육상) 등 총 14명이 선발됐다.이들은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세종시를 대표해 활약하며 지역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로 평가받고 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훈련비 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지속적인 경기력 향상과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우수선수 훈련비 지원을 통해 세종시 선수단이 경기력을 더욱 높이고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장애인체육을 이끌어갈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선수 지원 확대와 체계적인 훈련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장애인 체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국 무대에서 세종시의 위상을 높이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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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수 前 공주대 총장, 세종교육감 예비후보…신학기 현장 소통 행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인 원성수 ‘직전 국립공주대총장’이 3일 신학기 개학 첫날 세종시 반곡교차로 출근길 인사와 초등학교 입학식, 복지시설 방문 등을 통해 시민과 학부모를 만나는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며 ‘세종다운 교육’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세종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원성수 ‘직전 국립공주대총장’이 신학기 첫날부터 시민과 학부모를 직접 만나는 현장 중심 행보에 나섰다.원성수 예비후보는 3일 이른 아침 세종시 반곡교차로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아침 인사를 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보람초등학교와 조치원대동초등학교 입학식을 찾아 새 출발을 앞둔 신입생과 학부모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오후에는 밀마루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정월대보름 인사를 나누는 등 교육 현장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원 예비후보는 그동안 기자회견과 정책 간담회를 통해 ‘세종다운 교육감, 세종다운 교육’을 핵심 슬로건으로 제시하며 세종 교육의 미래 비전을 밝혀왔다.그가 제시한 핵심 정책은 ▲학생맞춤 성장체계 구축 ▲기초학력 국가책임 강화 ▲AI·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선도 ▲교권 회복과 학교 자율성 확대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 등 5대 정책 축이다.특히 학생맞춤 성장체계 구축을 통해 생활·정서·학습을 통합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기초학력 국가책임 강화를 통해 학습 결손을 예방하는 책임교육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을 확대해 미래형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교권 보호와 학교 자율성 확대를 통해 교육 현장의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방침도 함께 제시했다.충남 공주시 정안면 출신인 원 예비후보는 공주사대부고와 단국대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 애크런대학교에서 도시행정학 석사, 텍사스대학교 알링턴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2000년부터 국립공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인사·교육 행정 분야 연구를 이어왔으며,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국립공주대학교 총장을 역임하며 대학 혁신과 행정 개혁을 추진했다.또한 인사혁신처와 교육부 정책자문위원,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 등을 맡아 국가 정책 자문 활동을 수행했으며, 국무총리실 산하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세종시 정책과 발전 과정에도 참여해 왔다.지역 교육계 관계자는 “원 전 총장은 행정 경험과 교육 정책 이해도를 동시에 갖춘 인물”이라며 “그가 제시하는 ‘세종다운 교육’이 세종 교육 정책 논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모인다”고 말했다.마무리로 원 예비후보는 향후에도 학교와 지역사회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 시민들과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구상을 구체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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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농촌 햇빛소득마을’ 설명회 개최…태양광 수익 주민복지 환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4일 조치원 행복누림터에서 읍·면 지역 마을 대표들을 대상으로 ‘농촌 햇빛소득마을’ 사업 설명회를 열고 태양광 발전 수익을 마을 복지와 주민 소득으로 환원하는 공동체 기반 사업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안내했다.세종시가 농촌 지역의 새로운 소득 기반과 공동체 복지 확대를 위해 ‘농촌 햇빛소득마을’ 사업 추진에 나섰다.시는 4일 조치원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읍·면 지역 마을 대표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태양광 발전을 활용한 주민 참여형 소득 모델을 소개했다.‘햇빛소득마을’은 마을 공동체가 유휴부지나 공공부지 등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마을 복지사업이나 주민 소득으로 환원하는 방식의 지역 상생형 사업이다.정부는 농촌 지역의 에너지 전환과 공동체 기반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오는 2030년까지 전국 2,500곳에 햇빛소득마을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가 직접 참석해 사업의 추진 방향과 공모 절차, 사업 참여 조건 등을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공모 준비 과정과 부지 확보, 사업 추진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세종시는 특히 읍·면 지역 마을을 중심으로 사업 참여 의향을 확인하고, 정부 공모에 대비해 사전 준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가 가능한 부지 발굴과 마을 공동체 참여 방식 등을 검토하고 있다.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설명회에서 “햇빛소득마을은 마을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얻은 수익을 주민들에게 환원하는 구조의 사업”이라며 “이 사업이 지역 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시는 향후 정부가 발표할 햇빛소득마을 공모 일정에 맞춰 관련 준비를 진행하고, 주민 참여 기반의 사업 모델을 발굴해 농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소득 창출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세종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읍·면 지역 마을의 참여를 확대하고 정부 공모에 적극 대응해 농촌 지역의 새로운 소득 모델과 주민 복지 기반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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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세종충남대병원 상생발전 정책간담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최원석·김현미 의원은 지난 3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세종충남대병원과 세종시 관계 부서가 참석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병원 기능 강화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연계하는 방안과 향후 행정적 검토 과제를 논의했다.세종시의회 최원석 의원(도담동, 국민의힘)과 김현미 의원(소담동, 더불어민주당)은 3일 오후 2시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세종충남대병원과 지역경제 상생발전 방안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종충남대병원 관계자와 세종시 보건정책과·소상공인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병원 운영 현황과 지역 상권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참석자들은 세종충남대병원이 지역 의료체계에서 차지하는 역할과 함께 병원 운영이 주변 상권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대형 의료기관의 입지에 따라 유동인구 증가와 생활권 상권 형성 등 지역경제와 연계되는 구조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됐다.최원석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대형병원이 입지한 지역은 자연스럽게 유동인구 증가와 상권 형성이 뒤따르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다”며 “세종충남대병원이 지역 의료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그 성장 효과가 지역 상권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김현미 의원은 “세종충남대병원은 지역 의료 기반의 중요한 축이지만 개원 초기 코로나19 상황과 의정 갈등 등 외부 여건으로 성장 여건이 충분히 확보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며 “병원 기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세종충남대병원 측은 환자 증가에 대비한 병동 추가 운영 등 향후 운영 계획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주차 공간 확보와 공공의료 기능 강화, 연구공간 확충 등의 필요성을 언급했다.세종시 보건정책과는 병원 기능 강화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시설 확충과 관련된 사항은 도시계획과 대체시설 확보 등 여러 행정 절차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설명했다. 또한 병원 측과 협의를 이어가며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소상공인과는 병원 경쟁력 강화와 함께 주차와 이동 동선을 고려한 상권 연계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병원 직원 주거 여건과 공실 활용, 인근 주차장 연계 및 셔틀 운영, 상인회와 협약을 통한 할인쿠폰 도입 등 상생사업 아이디어도 제안됐다.간담회에서는 병원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별개의 과제가 아닌 상호 연계된 정책 과제로 인식하고, 단기적으로는 실행 가능한 상생과제를 발굴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제도적·행정적 기반을 검토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참석자들이 공감했다.최원석 의원은 “오늘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세종충남대병원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검토해 나가겠다”며 “의회와 집행부, 병원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관련 논의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의원 측은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향후 세종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련 정책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세종충남대병원의 기능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연계해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시설 확충을 둘러싼 행정 절차와 교통·주차 대책, 지역 상권과의 협력 모델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이 향후 과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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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의원, 정부세종청사 앞 세종시장 출마 선언…“행정수도 완성 종결자 되겠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황운하 국회의원이 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종합안내실 앞에서 세종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행정수도 완성과 글로벌 정책수도 세종 건설을 목표로 한 7대 비전을 제시했다.황운하 국회의원은 4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 종합안내실 앞에서 세종시 조국혁신당 출마자들과 함께 세종특별자치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행정수도 완성의 상징적 공간인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출마 선언을 진행하며 “세종시를 완전히 새롭게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황 의원은 정부세종청사 앞 출마 선언의 의미에 대해 미완성 상태의 세종시를 완전하게 채우겠다는 강력한 추진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민과 정부 부처가 처음 만나는 공간인 ‘종합안내실’을 출마 선언 장소로 선택한 것은 중앙정부와 시민을 잇는 상징적 소통 공간이라는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강조했다.황 의원은 이날 선언에서 “새로운 세종시 건설에는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며 “행정수도 완성을 정치인 황운하의 숙명적 과제로 받아들이고 세종시장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국제도시이자 세계적인 정책수도로 만드는 첫 번째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자신이 22대 국회에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을 처음으로 발의한 의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황 의원은 “행정수도 완성 특별법이 국회 통과를 앞둔 지금, 세종을 대한민국 수도답게 만들기 위해 시장으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황 의원은 이날 출마 선언을 통해 세종시 대전환을 위한 7대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세종을 글로벌 정책수도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국회 본회의장과 대통령실의 완전 이전을 추진하고 국제기구 유치와 MICE 산업 활성화를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정책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공공행정 AI 혁신 선도도시 구축도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그는 소버린 AI 데이터센터 유치와 피지컬 AI 테스트베드 구축, 규제샌드박스 적용 등을 통해 세계적인 공공행정 AI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미래형 교통 첨단도시 구축 계획도 제시됐다. 황 의원은 CTX 조기 완공과 복합환승센터 건설, K-UAM 시범 도입, AI 기반 수요응답형 교통체계와 스마트 신호체계 도입 등을 통해 세종시 교통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세종형 기본사회의 시작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통합돌봄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완전한 무상보육 도시를 조성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재정 분야에서는 보통교부세 정률제 1% 관철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황 의원은 “세종시는 보통교부세에서 부당한 차별을 받아왔다”며 “정률제 1% 확보를 통해 세종시 재정 자립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문화 분야에서는 글로벌 K-컬처 선도도시 조성 계획을 제시했다. 3만 석 규모의 K-팝 전용 공연장 건립과 200억 원 규모 문화창업 펀드 조성, ‘세종 문화패스’ 도입 등을 통해 세종을 문화·콘텐츠 산업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재난과 범죄 걱정 없는 안전도시 구축도 주요 비전으로 제시됐다. 경찰과 소방 대응 역량을 강화해 시민 안전 수준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황 의원은 출마 선언 이후 대평동 공실 상가를 방문해 상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그는 “세종시 상가 공실 문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황 의원은 “세종시는 지금까지의 낡은 옷을 벗고 완전히 새롭게 탄생해야 한다”며 “새로운 비전과 추진력을 가진 새로운 인물로 세종을 세계적인 정책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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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신학기 앞두고 학교 놀이시설 안전점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 19일부터 3월 16일까지 관내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57곳의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놀이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교 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관리 실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개학 시기를 맞아 학교 내 놀이시설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점검 대상은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에 설치된 어린이놀이시설 총 57개소로, 점검은 3월 16일까지 진행된다.주요 점검 내용은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주체의 안전점검 실시 여부 ▲정기검사 이행 여부 ▲안전관리자 지정 및 안전교육 이수 현황 ▲보험 가입 여부 등 시설 관리 전반이다.이와 함께 시설물 파손 여부와 안전표지 설치 상태, 이용수칙 안내 등 실제 운영 과정에서의 안전관리 실태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안내하고, 시설 보완이나 관리 개선이 필요한 경우에는 기한을 정해 개선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이미자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장은 “안전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자라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을 위한 관리주체의 적극적인 관리 의무 이행이 중요하다”며 “선제적인 시설물 점검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시설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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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요거트 가격 최대 4배 차이…단백질 함량도 2.2배 격차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공정거래위원회와 소비자시민모임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그릭요거트 17개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유산균 수, 안전성, 표시실태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가격은 최대 4배, 단백질 함량은 최대 2.2배 차이를 보이는 등 제품 간 영양성분과 가격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공정거래위원회와 소비자시민모임은 최근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그릭요거트의 품질을 비교하기 위해 시중 유통 제품 17종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유산균 수, 안전성, 표시 실태 등을 시험·평가했다.그릭요거트는 일반 요거트를 발효한 뒤 유청(수분)을 제거해 농도를 높인 발효유 제품이다. 유청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단백질과 지방 등 고형분이 농축돼 일반 요거트보다 질감이 단단하고 꾸덕한 특징을 보인다. 이 때문에 단백질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건강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시험 결과 단백질 함량은 제품 간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100g당 단백질 함량은 최소 5.9g에서 최대 13.1g까지로 최대 2.2배 차이를 보였다. 이는 하루 단백질 영양성분 기준치 55g과 비교할 때 하루 권장량의 약 10.7~23.8% 수준이다.열량과 지방 함량에서도 제품별 편차가 확인됐다. 100g당 열량은 최대 3.6배 차이를 보였고 지방 함량은 무지방 제품 2종과 저지방 제품 4종을 제외한 11개 제품에서 최대 4.1배까지 차이가 나타났다. 시험 결과 ‘요즘 플레인 그릭요거트’와 ‘서울우유 더진한 그릭요거트’는 지방 함량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 54g의 25% 이상 수준으로 나타났다.일반 요거트와 비교하면 그릭요거트의 영양 농도는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이었다. 그릭요거트의 평균 단백질 함량은 8.3g으로 일반 요거트 평균 4.5g보다 약 1.8배 높았다. 지방 함량은 평균 6.0g으로 일반 요거트 3.2g 대비 약 1.9배 높았고 열량 역시 114kcal로 일반 요거트 86kcal보다 약 1.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당류 함량도 제품별 편차가 컸다. 100g당 당류는 최소 1.2g에서 최대 12.3g까지로 최대 10배 차이를 보였다. 일부 제품은 ‘플레인’ 제품임에도 설탕이나 스테비올배당체 등 감미료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돼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시험 대상 제품의 평균 당류 함량은 100g당 4.2g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하루 당류 섭취 권고량 50g의 약 8.4% 수준이었다. 다만 소비자가 꿀이나 과일청 등을 추가해 섭취할 경우 당류 섭취량이 크게 늘어날 수 있어 섭취량 관리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요거트의 중요한 품질 요소인 유산균 수는 모든 제품이 기준을 충족했다. 시험 결과 유산균 수는 1g당 7.6억에서 50억 CFU 수준으로 농후발효유 기준인 1억 CFU 이상을 모두 만족했다. 17개 제품 중 12개 제품은 유산균 수를 제품에 표시하고 있었으며 실제 시험 결과 대부분 표시량과 같거나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안전성 검사에서도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대장균,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 유발 세균은 모든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곰팡이독소의 일종인 아플라톡신M1 검사에서도 모든 제품이 원유 기준치 미만 수준으로 나타났다.제품 질감을 좌우하는 고형분 함량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고형분은 수분을 제외한 성분의 총량으로 함량이 높을수록 질감이 단단하고 꾸덕해지는 특징이 있다. 시험 결과 제품별 고형분 함량은 100g당 14.4g에서 33.8g까지로 최대 2.3배 차이를 보였다.가격 역시 큰 격차를 보였다. 100g당 가격은 최저 826원에서 최고 3,333원으로 최대 4배 차이를 나타냈다. ‘커클랜드 시그니처 그릭요거트’가 가장 저렴했고 ‘요즘 플레인 요거트’가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윤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은 “그릭요거트는 일반 요거트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장점이 있지만 제품별 영양성분 차이가 크다”며 “소비자는 자신의 섭취 목적과 선호하는 농도,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공정거래위원회와 소비자시민모임은 제품명이 ‘플레인’이라도 당류가 포함될 수 있는 만큼 원재료명과 영양성분 표시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꿀이나 과일청 등을 추가해 섭취할 경우 당류 섭취량이 크게 증가할 수 있어 견과류 등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하는 식습관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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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행정수도 공직자에 걸맞은 품격 지켜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은 4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3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행정수도를 이끄는 공직자로서 스스로 품격과 자존감을 지키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업무와 일상 전반에서 기품 있는 태도를 유지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최민호 세종시장이 시청 공직자들에게 행정수도 세종을 이끌어가는 일꾼으로서 스스로의 품격을 지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최 시장은 4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3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공직자가 갖춰야 할 내면의 가치와 공직 윤리에 대해 메시지를 전하며 공직자의 자존감과 책임 의식을 강조했다.그는 “지난 1~2월 진행된 읍면동 직원과의 대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은 공직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이냐는 것이었다”며 “그 답변으로 디그너티(Dignity), 즉 품격을 꼽았다”고 말했다.이어 품격에 대해 “지위나 재산, 권력의 유무에 관계없이 스스로 지켜야 하는 기품과 위엄, 자부심”이라며 “단순히 체면을 차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자존감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설명했다.최 시장은 특히 공직자가 경계해야 할 태도로 ‘비겁함’과 ‘비열함’을 구분해 설명했다. 그는 “두려움 때문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 비겁함은 인간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면서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 동료를 배신하거나 정당하지 못한 수단에 매몰되는 비열함과 비루함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다가오는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도 공직자의 자세를 분명히 했다. 최 시장은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지만 정치적으로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다”며 “비열한 일을 시키거나 그런 상황에 직원 여러분을 내몰지 않을 것인 만큼 여러분도 떳떳하고 기품 있는 모습으로 당당하게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또 이날 행사에서는 세종시가 선정한 이달의 ‘바르고 고운 우리말 글귀’도 언급됐다. 3~4월 글귀로 선정된 문장은 ‘너를 떠올리면 마음이 먼저 웃어. 봄이니까’다.최 시장은 “이달의 우리말처럼 상대를 떠올리면 마음이 먼저 웃을 수 있고 그런 사람을 많이 만나는 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마음가짐과 이를 실천하는 행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부심을 줄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마지막으로 그는 공직자의 태도가 곧 도시의 품격과 연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행정수도 세종을 만들어가는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스스로의 품격을 지킬 때 시민들도 도시의 자부심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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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조치원 뉴시티 프로젝트” 선언…이케아 유치·복합환승센터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김수현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4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치원역 일대를 중심으로 복합환승센터, 글로벌 창업기지, 첨단 물류단지 등을 구축하는 ‘조치원 뉴시티(New-City)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조치원을 글로벌 경제 중심지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김수현 세종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조치원은 세종시의 모태이자 자존심이지만 그동안 도시 발전의 과실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다”며 “이제 조치원을 세종의 뒷마당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글로벌 경제의 심장으로 다시 설계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가 제시한 ‘조치원 뉴시티 프로젝트’의 핵심은 조치원역 일대를 초대형 복합환승 거점으로 재편하는 것이다. 그는 “CTX(충청권 광역급행철도), 경부선 철도, 고속버스, BRT가 집결하는 교통 허브를 구축해 조치원역을 동대구역이나 일본 신주쿠역과 경쟁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로 발전시키겠다”고 설명했다.특히 글로벌 가구 브랜드 이케아(IKEA) 유치 계획을 공개하며 조치원을 중부권 최대 라이프스타일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김 후보는 “시민들이 원하는 글로벌 브랜드 유치를 통해 지역 상권과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또 조치원역 내 도심형 공항터미널 도입 구상도 제시했다. 그는 “도심에서 항공 탑승 수속과 수하물 위탁이 가능한 공항터미널을 유치해 조치원을 해외여행의 관문으로 만들겠다”며 “교통과 상업, 관광 기능이 결합된 새로운 도시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청년 정책으로는 ‘글로벌 청년 창업 사관학교’ 조성을 제시했다. 창업 청년들에게 정착 지원금과 숙소를 제공하고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한 수출 기반 창업을 지원해 조치원을 청년 창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산업 분야에서는 네이버와 CJ대한통운 등 기업 협력을 기반으로 한 ‘초지능형 4PL 물류단지’ 조성 계획도 발표했다. AI와 로봇 기반 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철도·항공·평택항을 연계한 글로벌 물류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이와 함께 상습 정체 구간인 국도 1호선과 36호선 교통체계를 입체 교차 방식으로 개편하는 ‘하이패스 서킷’ 구상도 밝혔다. 이를 통해 물류 이동 시간을 줄이고 교통 효율을 높이겠다는 설명이다.김 후보는 “아파트만 짓고 이름만 바꾸는 뉴타운 방식으로는 조치원의 미래를 만들 수 없다”며 “청년이 모이고 산업이 살아나는 ‘진짜 경제 도시’를 만들어 조치원의 전성기를 반드시 되찾겠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조치원 뉴시티 프로젝트는 단순한 도시 개발 계획이 아니라 세종 북부권의 구조적 도약을 위한 전략”이라며 “조치원이 다시 세종의 성장 엔진이 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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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농업기술센터, ‘소각 대신 파쇄’…잔가지파쇄기 무상 임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 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와 산불 위험을 줄이기 위해 잔가지파쇄기 27대를 연중 무상 임대하는 친환경 영농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영농 부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를 줄이고 친환경 농업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잔가지파쇄기 연중 무상 임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농업 현장에서는 고추대, 깻잎대, 과수 전정가지 등 영농 부산물이 대량 발생하지만 처리 방법이 마땅치 않아 소각이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소각은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될 뿐 아니라 건조한 시기에는 산불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잔가지파쇄기를 활용한 친환경 처리 방식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파쇄기를 이용해 잘게 부순 영농 부산물은 퇴비로 활용할 수 있어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높이고 토양 건강을 개선하는 효과도 기대된다.현재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잔가지파쇄기는 총 27대로, 세종지역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사용을 원하는 농가는 작업 일정에 맞춰 사전 예약을 한 뒤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해 임대 계약을 체결하면 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피옥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잔가지 파쇄기 무상 임대를 통해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줄이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발생 최소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사업이 농촌 지역의 환경 개선과 안전한 영농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영농 부산물의 자원화를 통해 친환경 농업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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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동계체육 ‘메달 10개’ 성과 뒤…유소년 육성 부재 논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이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메달 10개를 획득하며 종합 13위를 기록했지만, 상당수 전력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등 대학 선수에 의존하고 초·중·고 동계스포츠 육성 정책이 사실상 부재한 구조라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세종시체육회의 동계스포츠 정책 전반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단장 오영철)은 지난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와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13위(173점)를 기록했다.이번 대회 결과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인구 규모가 가장 작은 세종시가 거둔 성적으로 일정 부분 의미 있는 성과라는 평가도 나온다.다만 세종시체육회가 과거 대회 당시 배포한 보도자료와 비교하면 메달 획득 수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다. 세종시체육회가 2024년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당시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세종시 선수단은 당시 이번 대회보다 더 많은 메달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제107회 대회에서는 총 10개의 메달에 그치면서 성적이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이 때문에 지역 체육계 일각에서는 단순한 성과 홍보에 그칠 것이 아니라 동계 종목의 장기적인 육성 정책과 훈련 인프라, 유소년 선수 발굴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세종시체육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세종시 체육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의미 있는 결과”라고 평가했다.이번 대회에서 세종 선수단은 빙상 종목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다. 피겨스케이팅 종목에서는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했고,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에서도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하며 안정적인 성적을 이어갔다.또 인라인스케이팅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한 ‘5남매 선수’ 가운데 바른초등학교 5학년 천재혁 선수가 2000m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주목을 받았다.스키 종목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소담고등학교 2학년 김태훈 선수와 글벗중학교 1학년 김지수 선수 남매가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아이스하키에서도 고려대학교 아이스하키팀이 세종 대표로 출전해 결승에서 서울 광운대학교를 큰 점수 차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세종터틀스 12세 이하팀 역시 경북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선전했고, 강팀 대구선발팀과의 경기에서는 아쉽게 패해 8강 진출에 만족했지만 향후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왔다.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강한 세종 체육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열악한 인프라 속에서도 끊임없는 연습과 도전을 이어온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종목 육성에 더욱 힘쓰고 선수단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하지만 이번 성과를 두고 지역 체육계 안팎에서는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우선 메달 성과 상당 부분이 대학 선수단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특히 아이스하키 금메달은 고려대학교 아이스하키팀 전력에 기반한 것으로 사실상 대학 팀 성적이라는 분석도 있다.피겨스케이팅 역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소속 선수들이 졸업하거나 연고를 옮길 경우 세종시 전력 유지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즉 특정 대학 전력에 의존하는 구조에서는 장기적인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훈련 환경 역시 종목별로 큰 차이를 보인다. 빙상 종목은 세종에 상설 국제규격 빙상장이 없지만 세종과 대전 빙상장을 활용한 훈련이 가능하다. 반면 스키와 스노보드 등 설상 종목은 지역 내 훈련시설이 전무해 강원권 전지훈련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지원 체계의 형평성 문제도 제기된다. 세종시체육회가 지급하는 훈련비는 하계 종목 70만 원, 동계 종목 32만 원 수준이다. 그러나 지역 빙상장을 이용하는 선수와 강원 지역으로 전지훈련을 가야 하는 선수에게 동일 금액이 지급되고 있어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설상 종목 선수들의 경우 교통비와 숙박비, 훈련장 사용료 등 상당 부분을 개인 부담으로 충당해야 하는 실정이다.더 큰 문제는 유소년 육성 기반이다. 현재 세종에서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계적인 동계스포츠 육성 정책이 사실상 전무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온다.전국 대부분의 시·도는 특정 종목을 전략 종목으로 지정해 학교 운동부와 연계한 육성 체계를 구축하고 있지만 세종에서는 이러한 장기 전략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이 때문에 세종 동계스포츠는 학교 체육 기반이 아닌 일부 개인 선수와 대학 전력에 의존하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체육계 관계자는 “지금처럼 대학 전력에 의존하는 구조에서는 선수 졸업이나 팀 이동이 발생할 경우 성적이 급격히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초·중·고 단계에서 선수 발굴과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으면 동계체육 경쟁력은 지속되기 어렵다”고 말했다.또 다른 관계자는 “세종시체육회가 단기적인 대회 성과 홍보에 집중하기보다 유소년 선수 육성과 장기 로드맵을 먼저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세종시는 메달 10개를 획득하며 일정한 성과를 거뒀지만, 대학 전력 의존과 유소년 육성 부재, 훈련 인프라 부족 등 구조적 문제 역시 동시에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기 성과 홍보에 머무르지 않고 학교 체육 기반 확충과 장기적인 동계스포츠 육성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한편, 본지는 세종시 동계스포츠 정책의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세종시체육회를 상대로 ▲동계 종목 선수 지원 기준 ▲훈련비 지급 및 집행 내역 ▲종목별 전지훈련 지원 현황 ▲초·중·고 동계스포츠 육성 정책 ▲동계 종목 장기 육성 계획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자료가 공개되는 대로 세종시 동계체육 정책의 실질적인 지원 구조와 예산 집행의 형평성, 유소년 육성 정책의 부재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는 후속 기획보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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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캐릭터 ‘97년생 충녕이’ 등장…세종시 유튜브 새 콘텐츠 공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4일 시 대표 캐릭터 ‘젊은세종 충녕’을 활용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시리즈 콘텐츠 ‘97년생 충녕이’를 공식 유튜브에 공개하고, MZ세대 감성의 공무원 캐릭터를 통해 시정과 생활 정보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달한다고 밝혔다.세종시가 시를 대표하는 캐릭터 ‘젊은세종 충녕’을 활용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시리즈 콘텐츠 ‘97년생 충녕이’를 세종시 공식 유튜브에 공개하며 새로운 디지털 홍보 콘텐츠를 선보였다.‘97년생 충녕이’는 세종대왕의 출생 연도인 1397년에서 착안한 캐릭터로, 사회 초년생의 감성을 반영한 세종시청 9급 공무원으로 설정됐다. 역사적 상징성과 현대적인 청년 이미지를 결합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시리즈는 캐릭터 구현부터 시나리오, 음성, 배경음악 등 제작 전반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됐다. 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공공 홍보 방식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새로운 시정 소통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영상 속 충녕이는 시청 첫 출근 이야기를 시작으로 공무원 적응기를 겪는 과정과 함께 세종시 대표 축제, 생활정보, 시정 소식 등을 전달한다. 콘텐츠는 매월 2∼3회 제작·공개될 예정이며 시민들이 시정 정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신입 공무원에서 성장형 공무원으로 발전하는 서사를 단계적으로 담아내며,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세종시 정책과 도시 브랜드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시는 이러한 콘텐츠를 통해 정책 홍보뿐 아니라 지역 명소와 문화행사 등을 자연스럽게 소개해 세종시의 정체성과 도시 이미지를 대내외에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오진규 세종시 공보관은 “충녕 캐릭터를 활용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콘텐츠는 공공 홍보의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과 창의적인 이야기를 접목해 시민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시는 이번 콘텐츠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시민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공공 홍보의 새로운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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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858억 투자협약…한국콜마·대인프린테크 입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3일 시청 세종실에서 한국콜마와 대인프린테크와 총 1,85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전의·전동 산업단지에 공장 신설 및 이전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2028년까지 431명 신규 고용 창출을 목표로 행정 지원에 나선다.세종시는 이날 시청 세종실에서 두 기업과 공장 신설 및 전면 이전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 김진헌 대인프린테크 대표가 참석해 투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약속했다.한국콜마는 중국 베이징 공장을 철수하고 전의일반산업단지에 신규 공장을 설립한다. 올해 1호 국내복귀기업(유턴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본격적인 국내 투자에 나선 것이다. 회사는 2028년까지 전의산단 내 9,851㎡ 부지에 1,733억 원을 투입해 기초화장품 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대인프린테크는 정부부처와의 접근성을 고려해 전동면 벤처밸리산업단지로 본사를 전면 이전한다. 총 투자 규모는 125억 원이며, 올해 안에 이전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국가고시 시험지 인쇄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두 기업의 투자금액을 합하면 1,858억 원에 달한다. 시는 이를 통해 431명의 신규 고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조 기반 확충과 함께 산업단지 가동률 제고, 관련 협력업체 유입 등 파급 효과도 기대된다는 분석이다.시는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지원해 투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제1호 유턴기업으로 선정된 한국콜마가 세종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두 기업이 세종을 혁신 성장 거점으로 삼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협약은 대규모 민간 자본 유치와 제조업 기반 확충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향후 투자 이행 여부와 고용 창출 규모가 실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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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 여파 촉각…세종시, 기업·시민 선제 지원 강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3일 시청 집현실 간부회의에서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환율 변동 등 대외 리스크에 대비해 관내 기업 피해를 점검하고 시민·이란 국적 주민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세종시는 최근 중동 지역 무력 충돌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대비해 지역 경제 전반에 미칠 파급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 특히 국제유가 상승과 해상운임 인상, 환율 변동성 확대가 수출입 기업의 비용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최민호 시장은 “미국-이란 전쟁에 따라 국제유가와 해상운임이 상승하고, 환율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하며 “관내 기업과 시민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일 이승원 경제부시장을 총괄로 하는 ‘중소기업 피해 대책 대응반’을 구성했다. 대응반은 상황 종료 시까지 중동 사태에 따른 대외 리스크가 지역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현재 세종에는 정유·석유화학 대기업이 없어 직접적 타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갈등이 장기화할 경우 플라스틱·고무, 유기화학물질, 비료·질소 화합물 등 원자재 가격 변동에 민감한 업종을 중심으로 간접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시는 ▲피해상황 조사 ▲피해기업 신고센터 운영 ▲수출전문가 및 판로 상담 지원 ▲경영안정자금 우대금리 적용 ▲해외물류비 우선 지원 등 단계별 지원책을 선제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최 시장은 “전쟁이 장기화 될 경우 에너지 및 수출 업종을 중심으로 큰 충격이 우려된다”며 “피해 사실을 면밀히 점검하고 사태 확산 추이에 따라 대응반을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하자”고 강조했다.아울러 시는 지역 내 이란 국적 노동자와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도적 지원 가능성도 검토한다. 최 시장은 “세종에 거주 중인 이란 국민들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라며 “시 차원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있는지 강구하고, 요청사항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봄철 안전대책도 함께 논의됐다. 최 시장은 “매년 봄철이면 산불, 해빙기 안전, 새봄 환경정비 등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놓고 실국별로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역 경제와 민생에 미칠 파장을 예단하기는 이르지만, 세종시는 모니터링 체계를 조기에 가동하며 선제 대응에 나섰다. 대외 변수에 흔들리지 않는 지역 경제 체력을 확보하기 위한 촘촘한 지원과 현장 점검이 실효성을 가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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