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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30, 세종 교사·학생이 만든 ‘그런 밤이 네게도 있었으면’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수능을 30일 앞둔 20일 수험생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교사와 학생이 제작에 참여한 창작곡과 뮤직비디오 ‘그런 밤이 네게도 있었으면’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밝혔다.뮤직비디오는 어른이 된 자신이 고등학교 3학년 시절의 자신을 찾아가 위로를 건네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수능을 앞두고 불안과 부담을 느끼는 수험생에게 힘든 마음을 억지로 떨쳐 내기보다 곁에서 함께 견디며 다시 걸어갈 힘을 전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작품은 좋은 성적을 바라는 격려를 넘어 수험생이 지금까지 견뎌 온 시간과 노력 자체에 주목했다. 힘든 순간에도 스스로를 다독이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일상을 함께하는 교사들의 마음을 음악과 영상으로 표현했다.두루초등학교 이아영 교사가 작곡하고 나루초등학교 안수정 교사가 노래를 불렀다. 두 교사는 영상 제작에도 직접 참여해 작품을 완성했다.세종예술고등학교 배지원·박서은·오지유 학생도 영상에 출연했다. 교사와 학생이 각자의 재능을 보태 수험생을 향한 응원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이아영·안수정 교사는 ‘2026년 세종교육 홍보지원단’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교사의 시선과 재능을 더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교육청은 이번 작품을 교육 현장의 소식을 알리는 데서 나아가 학생들의 마음에 공감하고 응원을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교실에서 시작된 관심과 애정을 음악과 영상으로 확장해 학생들의 삶을 응원한다는 취지다.여정숙 세종시교육청 소통담당관은 “학교 현장의 교사들이 직접 만들고 학생들이 함께한 이번 작품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목소리와 재능을 담은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의 삶을 응원하고 시민들과 공감하며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그런 밤이 네게도 있었으면’은 세종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수험생이 지금까지 쌓아 온 노력과 시간을 응원하고, 힘든 순간 스스로를 다독일 수 있도록 위로를 전한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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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타지키스탄 교원에 AI 수업 경험 전수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타지키스탄 교원의 디지털 수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16일부터 23일까지 관계자·정보교원 13명을 초청해 AI 활용 실습과 세종지역 학교 수업 참관을 진행한다.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2026년 교류협력국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는 타지키스탄 교육과학부와 지난해 6월 체결한 디지털교육 교류협력 양해각서(MOU)에 따른 두 번째 교원 초청 연수다. 일정은 7박 8일이다.세종시교육청은 연수단 입국일인 16일 부교육감 주재로 환영식을 열고 양국 간 교육 협력의 의미를 공유했다. 연수는 세종 교사들이 실제 교실에서 운영하는 AI·디지털 수업 모델을 실습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세종시교육청 글로벌 디지털 교육 선도교사단인 ‘세종 리드(LEAD)교사단’이 수업 경험과 활용 방법을 나눈다.참가자들은 생성형 AI로 이미지·영상 콘텐츠를 만들고, AI를 활용해 수업자료를 제작하거나 수업을 설계하는 교육에 참여한다. 디지털 도구를 직접 다루고 결과물을 제작하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바이브 코딩으로 나만의 프로그램 만들기’도 진행한다. 바이브 코딩은 일상 언어로 AI에 요구사항을 전달하며 프로그램을 만드는 방식이다. 로봇 등 물리적 장치와 결합해 작동하는 AI를 뜻하는 ‘피지컬 AI’ 시대의 소프트웨어(SW) 교육도 연수 과정에 포함됐다.학교 현장 참관도 병행한다. 연수 일정에는 전의초등학교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를 방문해 세종의 AI·디지털 수업 현장을 살펴보는 과정이 마련됐다.한국의 문화와 산업을 이해하는 일정도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경복궁과 국립중앙박물관 등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견학할 예정이다.강미애 교육감은 “세종의 교사들이 교실에서 쌓아 온 AI·디지털 교육 경험과 역량을 타지키스탄 선생님들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연수가 타지키스탄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세종시교육청은 연수단 귀국 이후 노트북 등 디지털 인프라를 지원할 계획이다. 교원의 수업 역량을 높이는 연수와 교육 환경 지원을 연계해 타지키스탄 학교의 디지털교육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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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운영위, 인사 공정성·홍보비 책정 기준 마련 주문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19일 제109회 정례회 의회사무처 행정사무감사에서 인사와 의정활동 지원의 공정성을 점검하고, 언론사별 홍보비 책정 기준 마련과 시민 제안 후속 관리 강화를 요구했다.세종시의회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날 감사에서는 인사 운영의 독립성과 정책지원관 지원의 형평성, 의정홍보와 시민 소통체계 등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직원 국외연수 선정과 청사 공간 활용 등 사무처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 요구도 이어졌다.김현미 위원장은 인사 운영 기본계획에 따른 필수보직 기간과 순환보직 원칙 준수를 강조했다. 단기 전보와 특정 부서 보직 편중을 방지하고, 의회사무처의 독립적인 인사 운영 기반을 구축할 것도 주문했다.홍보비 집행과 관련해서는 의정 홍보 기여도를 반영한 언론사별 홍보비 책정 기준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의정활동 지원에서는 의원 간 지원 편차를 줄이는 방안이 제기됐다. 김동호 위원은 정책지원관의 의정활동 지원 편차를 해소하고 형평성을 높일 대책을 요구했다. 5분 자유발언 신청 방식 개선에 앞서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것도 주문했다.시민 참여와 관련해서는 제안 접수 이후의 관리가 강조됐다. 유인호 위원은 의정모니터 제안 의견에 대한 심사결과 안내와 정책 반영 여부에 대한 후속 관리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개별 의원의 의정활동 홍보 확대와 저공해자동차 의무구매·임차 관련 법령 준수도 주문했다.김동빈 위원은 청소년 의회 교실을 지역별로 균형 있게 운영하고 참여 기회를 확대할 것을 요청했다. 청소년들이 의회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과 참여 기회를 함께 살펴야 한다는 주문이다.청사 시설과 공간 활용에 대한 제안도 나왔다. 김동빈 위원은 청사 리모델링 시 종합적인 공간 활용 계획을 수립해 중복 공사를 방지하고, 대형버스 교체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김동호 위원은 의회 청사 로비를 활용한 시민 소통 공간 확충을 제안했다.조직 내부의 관행과 직원 교육 기회도 점검했다. 이재준 위원은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시책 마련을 강조했다.정연희 위원은 직원 국외연수 참여 기회와 선정 절차의 공정성·균형성을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홍보대사 선정 및 활용 계획을 구체화해 의회 홍보의 실효성을 높일 것도 당부했다.김현미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들이 지적한 사항은 조속히 시정하고,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기를 바란다”며 감사 결과가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업무 운영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철저한 후속 조치를 당부했다.의회운영위원회는 오는 22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이어 26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인사 운영과 의정활동 지원, 시민 소통 등 감사에서 도출된 개선 과제의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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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별빛야행’…23일까지 참가 신청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가을밤 음악 공연과 도심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일원에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별빛야행’을 열고, 2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이번 행사는 세종시가 정부청사관리본부,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 마련했다. 주로 낮 시간대에 운영해 온 옥상정원을 야간에도 개방해 방문객들이 음악 공연과 정원 산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참가 신청은 온라인 신청 페이지에서 본인을 포함해 최대 5명까지 가능하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시는 추첨을 통해 300여 명을 선정한 뒤 오는 26일 개별 문자로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행사 당일 청사 보안 규정에 따라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입장할 수 있다.공연은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을 연결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퓨전국악 그룹 ‘이음’이 대금과 가야금에 바이올린과 팝페라를 접목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보컬·건반·드럼으로 구성된 인디밴드 ‘로이드’가 감성적인 음악을 들려준다.참가자들은 공연 전후로 옥상정원 1코스 중 개방된 일부 구간의 산책로를 자유롭게 거닐 수 있다. 산책로에서는 세종호수공원과 대통령기록관 등 신도심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시 관광정책팀(044-300-5812)으로 문의하면 된다.남궁호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청사 옥상이 가을밤 국악과 인디 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가 된다”며 “세종이 밤에도 머물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야간관광 콘텐츠를 계속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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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첫 스포츠축제 24일 개막, 생활체육 참여 문턱 낮춘다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시체육회가 오는 24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운동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2026 세종 스포츠 축제’를 처음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연중 운영하는 무료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종목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마라톤에 이어 체험부스와 생활체육 시연, 저녁 시민참여 수업을 진행한다.세종시체육회 담당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기존 무료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설과 단체의 활동을 시민에게 보여줄 기회가 부족했다며, 종목을 알리고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새롭게 축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예산은 연중 지원사업과 축제를 구분해 편성했다. 담당자에 따르면 연계된 생활체육 사업의 전체 예산은 국비와 시비 각 1억5,000만 원씩 총 3억 원이며, 이 가운데 2부 스포츠 축제에 배정한 예산은 5,000만 원이다.나머지 예산은 시민 대상 무료프로그램의 강사비와 민간체육시설 사용료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연중 무료 강습과 시설 이용을 지원하면서, 해당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알리는 체험 행사를 함께 마련한 구조다.오전 11시부터 열리는 2부 ‘가을ON! 시민 스포츠 스테이지’는 세종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다. 종목단체와 민간체육시설 등이 참여하는 23개 생활체육 체험·홍보부스를 설치해 시민들이 여러 운동을 직접 경험하도록 운영한다.체육회에 따르면 부스 체험은 무료이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시민들은 종목을 체험하는 동시에 참여 시설과 단체의 활동 정보도 접할 수 있다.국민체력100 체력측정을 활용한 ‘2026 세종체력왕선발대회’는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7개 종목의 생활체육 시연과 체력증진 프로그램도 마련한다.오후 5시부터는 요가·바레·셔플댄스 시민참여 수업이 시간대별로 50분씩 진행된다. 공연을 관람하는 방식이 아니라 시민들이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직접 운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체육회는 가족 단위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하며, 사전 신청을 하지 않은 방문객도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전 신청은 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운영에는 지역 체육시설과 단체의 참여가 더해진다. 체육회는 부스와 탁자·의자·현수막 등을 제공하고, 각 참여단체는 종목 체험에 필요한 장비를 준비한다. 별도의 부스 운영비 지원은 없다는 설명이다.저녁 시민참여 수업 역시 일부 초청강사에 대한 지급을 제외하면 지역 강사 등의 봉사 참여로 운영할 예정이다. 체육회는 오전 마라톤에서 사용한 일부 행사 시설을 이어 활용하고, 필요한 시설을 추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축제는 시민들이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고 지역 체육시설과 종목단체를 만날 수 있는 기회다. 기존 무료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설·단체가 현장에 나선다는 점에서 연중 사업의 내용을 알리는 역할도 기대된다. 다만 체험이 꾸준한 운동으로 이어지려면 정기 강습과 시설 이용 기회가 뒷받침돼야 한다. 체육회는 상·하반기 무료프로그램 가운데 신청 수요가 높은 종목이 있으며, 일부 수업은 지원 인원이 제한돼 있다고 설명했다.체험으로 관심을 가진 시민에게 다음 강습 일정과 신청 방법, 동호회 정보를 안내하는 후속 연결이 중요한 이유다. 축제 참여 규모와 함께 이후 정기프로그램 참여로 얼마나 이어지는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앞서 오전 8시 시작하는 1부 ‘네이버웍스와 함께하는 SEJONG RUN ’26’은 세종시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네이버클라우드가 후원하는 마라톤 행사다. 세종중앙공원과 이응다리 일원에서 5㎞·10㎞ 코스로 진행하며, 체육회는 약 5,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행사장에는 돗자리존과 그늘막·빈백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푸드트럭 10대와 플리마켓, 어린이용 에어바운스 등도 운영한다. 오후 8시부터는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은 “이번 2026 세종스포츠축제는 마라톤부터 다양한 생활체육 체험, 야외 클래스까지 시민 누구나 스포츠를 즐기고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라며 “가을빛으로 물든 세종중앙공원에서 많은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세종에서 처음 시도하는 이번 스포츠축제는 생활체육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현장에서 시작한 관심이 일상 속 운동으로 이어지도록 정기 강습과 시설 이용 기회를 연결하는 것이 지속적인 활성화의 과제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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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유튜브 등 ‘가짜뉴스’ 엄정 대응…농지조사 왜곡 지목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지조사와 계란 수입 관련 소셜미디어 허위정보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도 농지 3만5890필지의 심층조사 계획을 발표한 만큼 조사 목적과 후속 조치를 정확히 구분할 필요가 있다.농식품부는 유튜브·인스타그램 등에서 정책 취지를 왜곡하는 게시물이 확산하고 있다며 전담 인력을 통해 제작·유포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심각하고 악의적인 게시물에는 삭제 요청과 함께 관련 법령을 검토해 법적으로 대응하고, 가짜뉴스 제보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농지조사와 관련해 농식품부가 허위정보 사례로 제시한 것은 조사의 목적을 농지 국유화와 연결하는 주장이다. 일부 게시물이 “공산국가처럼 토지 수익권을 제한하고 강제 처분으로 국가가 매입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조사 취지를 왜곡하고 있다는 것이 농식품부의 설명이다.농식품부는 농지 이용 실태를 확인하는 조사가 정부의 강제적인 토지 확보 절차로 받아들여지는 상황을 우려했다. 변상문 대변인은 언론 보도를 인용해 한 농민이 유튜브에서 정부가 땅을 빼앗으려 한다는 내용을 접했다고 소개했다. 다만 해당 사례의 발생 지역을 세종으로 밝히지는 않았다.정부가 지난 8일 발표한 후속 조치 방향은 농지은행 이용을 농업인의 선택에 맡긴다는 것이다. 농지은행 위탁 여부와 관계없이 명백한 투기 등이 아닌 일반적인 사안은 이번 조사 결과를 근거로 농지법상 처분절차를 진행하지 않도록 특별조치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정부가 발표한 방향에서 농지은행 임대·매도는 모든 조사 대상자에게 요구하는 의무가 아니다. 다만 비투기 농지의 처분 제외와 관련 특례는 특별조치법 제정 후 적용할 사항으로, 현재 모든 농지에 대한 처분 면제가 확정·시행된 것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세종시가 지난 9월 28일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시는 5∼7월 농지 5만2954필지, 6291㏊에 대한 기본조사를 마쳤다. 이 가운데 선별한 3만5890필지, 4165㏊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심층조사를 진행한다. 읍·면 담당 직원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지조사원이 현장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심층조사 대상은 기본조사 대상 필지의 약 67.8%다. 이는 추가 확인이 필요한 대상으로 선정된 비율이며, 조사가 완료된 비율이나 농지법 위반이 확정된 비율을 의미하지 않는다. 시는 조사 결과만으로 위반 여부를 단정하지 않고 소유자와 경작자의 소명자료, 실제 이용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부정한 농지 취득이나 중대한 불법 전용에는 관계 법령에 따라 대응하되, 고령·질병이나 관행적 임대차 등은 개별 사정을 확인하고 자진 정비 방법을 안내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특별조치법을 통해 상속농지, 고령농 보유 농지, 관행적 임대차 농지 등 농촌 현장에서 누적된 문제를 정리한다는 계획이다. 필요한 인허가 절차를 거치지 않은 일부 시설을 적법하게 전환할 수 있는 특례도 추진하되, 농업진흥지역에서 금지되거나 다른 법령상 허용되지 않는 시설 등은 제외한다는 방침이다. 명백한 투기행위에 대해서는 충분한 소명절차를 거쳐 현행 농지법에 따라 처리할 계획이다. 정부는 거짓 영농계획 등을 통해 농지를 취득하고 실제 농사를 짓지 않은 경우 등을 제시했으며, 투기로 의심된다는 이유만으로 곧바로 처분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정부도 조사 이후 처리 방향에 대한 설명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 8일 브리핑에서 “한 분이라도 불안하게 여기신다면 저희의 불찰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조사 취지뿐 아니라 상속·휴경·임대 농지가 실제로 어떻게 처리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브라질산 계란 수입에 대해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 대비해 계절이 반대인 남반구에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하기 위한 시범 도입이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브라질산은 전체 계란 수입량의 0.8%이며, 개당 구매가격은 178원이다. 이는 운송비·관세 등을 포함한 전체 수입 비용과 구분된다.농식품부는 수입 목적을 브라질 대통령의 대선 자금 지원과 연결하거나 수입 과정의 리베이트 의혹 등을 제기한 일부 게시물을 허위정보 사례로 제시했다. 특히 악의성과 심각성이 높다고 판단한 계란 관련 게시물 3건에 대해 법적 절차 추진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농지조사 게시물에 대한 법적 절차 착수를 발표한 것은 아니다.한편 농식품부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수정 요청과 설명·반박 자료 배포,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등 공식 절차가 있으며, 국정감사에서 제기되는 지적은 행정부를 견제·감시하는 의정활동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정책과 예산 집행에 대한 검증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대응을 구분한 것이다.변상문 대변인은 “사실을 근거 없이 왜곡한 잘못된 정보가 계속 확산되며 정책에 대한 신뢰도를 크게 떨어뜨리고, 국민께 혼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모두에게 올바른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세종지역 농지 소유자와 경작자는 심층조사 대상 선정과 위반 확정을 구분하고, 개별 조사 사유와 필요한 소명자료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현행법에 따른 처리 절차와 특별조치법 제정 후 적용될 사항 역시 구분해 살펴봐야 한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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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24일부터 ‘온마을 책나들이’…그림책 작가 만난다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영유아와 양육자의 일상 속 독서활동을 돕기 위해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지역 도서관에서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과 보호자 교육을 진행하는 ‘온마을 책나들이 주간’을 운영한다.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립도서관, 책읽는사회문화재단(북스타트코리아)과 협력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영유아가 양육자와 함께 그림책과 공공도서관을 경험하고, 가정에서도 책 읽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독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은 다정동·종촌동·아름동·대평동도서관에서 차례로 열린다. 10월 24일 다정동도서관에서는 박아림 작가가, 25일 종촌동도서관에서는 이영림 작가가 영유아 가족을 만난다.이어 10월 31일 아름동도서관에서는 안효림 작가가, 11월 1일 대평동도서관에서는 주연경 작가가 참여한다. 각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그림책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와 소통하는 자리로 운영된다.양육자를 위한 독서교육은 한솔동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책과교육연구소 김은하 대표가 ‘혼자 말고 같이, 억지로 말고 즐겁게 읽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영유아기 자녀의 독서 습관 형성과 가정 내 독서 환경 조성에 대한 보호자의 이해를 돕는 내용이다.앞서 교육청은 지난 17일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과 앞뜰에서 개막 행사를 열었다. 그림책 입체 낭독극 ‘호랭떡집’과 ‘할머니의 용궁 여행’을 선보여 유아 가족들이 공연으로 그림책 이야기를 접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개막 행사와 함께 시작한 ‘온마을 그림책 이음도서관’에서는 유아들이 가정에서 읽던 책을 직접 가져와 기증하고 다른 친구의 책과 교환해 읽는 활동을 진행했다. 가정의 책을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나누며 아이들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구성했다.현장에서는 북마크 나눔과 풍선아트 등 부대행사도 열렸다. 교육청은 개막 공연과 책 나눔에 이어 작가와의 만남, 보호자 교육을 연계해 아이와 양육자가 함께 책을 즐기는 경험을 넓힐 계획이다.이강재 세종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행사가 가정과 지역사회에 지속 가능한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아이들이 책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따뜻한 공동체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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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 그린 조치원의 추억… 10가족 참여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문화예술회관이 지난 17일 회관 야외 주차장에서 시민 10가족 40명과 함께 조치원에서의 추억과 일상을 바닥 그림으로 표현하는 공공미술 프로그램 ‘놀러와! 주차장 캔버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세종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참가 가족이 제출한 사연을 주차장 바닥에 그림으로 옮겨 하나의 공공미술 작품으로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연장을 찾는 시민들이 그림을 감상하고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야외 공간을 활용했다.참여 신청에는 100가족 이상이 몰렸으며, 이 가운데 10가족 40명이 최종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제출한 가족 이야기를 바탕으로 각자의 추억과 일상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가족별로 완성한 그림이 주차장 곳곳에 모여 시민의 이야기를 담은 공간을 이뤘다.프로젝트는 세종문화예술회관과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앵커사업단, 당림미술관이 협력해 추진했다. 공연 관람을 위해 이용하던 회관에서 시민이 직접 작품 제작에 참여하고, 그 결과물을 다른 방문객과 공유하도록 기획했다.조치원에 거주하는 참가자 이소라 씨(40)는 “공연 관람을 위해 찾았던 세종문화예술회관의 야외 주차장에 우리 가족의 이야기가 그림으로 담겨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 그림을 보며 가족과의 추억을 되새기고 싶다”고 말했다.완성된 그림은 행사 종료 후에도 세종문화예술회관 야외 주차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회관은 2027년 1월까지 ‘10가족이 만드는 100일간의 이야기’를 주제로 방문 인증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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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자율방재단 200명, 재난안전 교육·방재사례 공유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9일 충남 서천군 일원에서 자율방재단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 교육과 방재활동 사례 공유를 통해 현장 대응 역량과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회를 열었다.시에 따르면 이번 ‘2026년 자율방재단 재난대응 역량강화 연수회’는 읍·면·동 단원들이 재난안전 지식을 익히고 지역별 활동 경험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 정보 교류를 함께 진행해 자율적인 방재활동을 뒷받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단원들은 서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재난안전 분야 전문강사의 ‘내 이웃과 나를 지키는 재난안전 리더십’ 특강을 들었다.이어 장항읍 송림자연휴양림에서 숲길을 탐방하고 읍·면·동별 방재활동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지역별로 활동하는 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방재정보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양길수 세종시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은 “재난의 예방·예찰부터 복구까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일선에서 지키는 촘촘한 재난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시 자율방재단은 평소 재난 취약지역을 예찰·점검하고 안전캠페인을 진행한다. 호우·태풍·대설 등 자연재난이 발생하면 긴급 복구와 구호 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연수회는 이러한 현장 활동을 수행하는 단원들의 교육과 지역 간 경험 공유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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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여성사박물관, 세종 건립 추진… 2031년 개관 목표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여성의 노동과 사회참여 역사를 보존·전시할 국립여성사박물관이 2031년 개관을 목표로 세종시 어진동에 추진되며, 세종시와 성평등가족부, 행복청은 오는 21일 업무협약을 맺고 부지 공급과 인허가 지원에 협력한다.세종시에 따르면 협약식은 행복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물관은 어진동 643번지 문화시설 1-2 부지 중 3,000㎡에 조성할 계획이다. 시가 밝힌 총사업비는 354억 원으로, 전액 국비를 투입할 예정이다.세종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변경 절차도 진행되고 있다. 성평등가족부는 지난 12일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 건설공사 기본계획 고시’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11월 2일까지 의견을 받고 있다.개정안은 건립 위치를 서울 은평구 불광동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내에서 세종시 어진동 643번지 문화시설 1-2구역 남측으로 바꾸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 노후 건물을 철거한 뒤 증축하려던 방식도 신축으로 변경한다. 개정안에 제시된 연차별 일정은 올해 부지 매입과 계획설계, 2027~2028년 중간·실시설계, 2029~2030년 건설공사, 2031년 개관이다. 성평등가족부는 올해 말까지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설계와 관계기관 협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물관은 여성의 일과 노동, 연대와 사회참여 등을 주제로 상설·기획전시를 운영하고 여성사 관련 유물을 보존·전시할 예정이다. 교육·연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사를 발굴하고 그 가치를 미래세대와 공유하는 역할도 맡는다.운영 방식의 변경도 추진한다. 성평등가족부는 기본계획 개정안에 기존 ‘민간 위탁관리’를 ‘직접 운영’으로 바꾸는 내용을 포함했다. 건립 위치와 시설 계획에 더해 개관 이후 운영 방식까지 함께 조정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평등가족부는 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행복청은 토지분할과 용도변경 등 도시계획 변경사항과 부지의 적기 공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복청은 개관 이후 국립박물관단지와의 연계·협력도 지원한다.세종시는 건축허가 등 행정적 지원과 함께 여성사 관련 전시·문화예술 프로그램 연계를 맡는다.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국립여성사박물관은 국립박물관단지 내부가 아닌 어진동 별도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국립박물관단지와 대통령기록관, 국립세종도서관, 국가상징구역 등 주변 문화자원과 연계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한다.조상호 시장은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을 계기로 세종시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박물관이 차질없이 건립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어 “향후 시립박물관과의 공동 전시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관광 자원과도 연계해 시민과 방문객이 즐겨 찾는 명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구창 성평등가족부 차관은 “국립여성사박물관은 우리 사회의 발전에 기여해 온 여성들의 역사와 발자취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그 가치를 미래세대와 공유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세종시에 새롭게 마련될 박물관이 성별과 세대를 아우르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이를 통해 성평등 문화가 우리 사회에 더욱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강주엽 행복청장은 “성평등문화확산 중심시설인 국립여성사박물관이 행복도시에 건립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립박물관단지와 연계해 행복도시를 행정수도에 걸맞은 문화거점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2031년 개관까지는 기본계획 변경과 부지 확보, 설계·공사 절차가 남아 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건립을 지원하고, 개관 이후 국립박물관단지 등 주변 문화시설과의 전시·교육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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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보림사, 제1회 사회적 참사 합동위령제…진혼무에 유가족 눈물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세종 보림사가 19일 사회적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첫 합동위령제를 봉행한 가운데, 진혼무 공연을 지켜보던 유가족과 참석자들이 눈물을 흘리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보림사는 자체 재원으로 행사를 마련했으며, 신도회는 약 400명의 참석자를 위해 직접 조리한 음식과 다과를 제공했다.이날 세종시 연서면 보림사에서 열린 ‘2026년 제1회 사회적 참사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가습기살균제 참사와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삼풍백화점 붕괴 등 각종 사회적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충남 무형유산 제40호 ‘내포영산대재’ 전승 스님들이 참여해 전통 불교 천도의례를 집전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재난참사 피해자 유가족 등도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참사 재발 방지를 다짐했다.특히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진혼무가 펼쳐지자 행사장에는 숙연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무용수의 춤사위가 이어지는 동안 일부 유가족은 눈물을 훔쳤고, 참석자들 사이에서도 눈물을 흘리며 공연을 지켜보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서로 다른 참사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모습은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이번 합동위령제를 제안한 보림사 주지 무변당 지월 스님은 본지와의 현장 인터뷰에서 행사 개최 취지에 대해 “부처님의 불법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며 자비 실천이 위령제의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지월 스님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희생자들의 영혼이 안식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회적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천도의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스님은 “그 영혼의 안식처를 만들어 주는 것, 그게 천도제”라며 예고 없이 죽음을 맞은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본래 취지라고 강조했다.일반적인 천도제가 아닌 영산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범패와 작법 등 전통 불교의식의 격식과 절차를 제대로 갖추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지월 스님은 영산재를 봉행하려면 일정한 규모와 전통 의식의 형식을 갖춰야 한다며, 이를 여법하게 집전할 수 있는 내포영산대재 전승 스님들을 초청했다고 밝혔다.‘여법하게’는 불교의 가르침과 정해진 의식 절차에 맞게 올바르고 정중하게 행한다는 의미다. 지월 스님은 이번 합동위령제를 앞으로도 계속 개최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매년”이라고 답하며 정례화 의지를 분명히 했다.이날 의식에는 내포영산대재 전승자인 운산 보명 스님 등 전승 스님들이 참여했다. 오전 10시부터 희생자의 영가를 도량으로 모시는 시련과 대령, 관욕, 신중작법, 상단권공, 중단권공 등 전통 천도의례가 진행됐다. 영산재는 석가모니 부처가 영취산에서 설법한 영산회상을 재현하는 불교의 대표적인 천도의례다. 1973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됐으며, 2009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됐다.국가무형유산 영산재와 충남 무형유산 내포영산대재는 각각 별도로 지정된 종목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내포영산대재 전승 스님들이 직접 의식을 진행하며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했다.정오부터 이어진 공식 추모식에서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봉행사를 통해 사회적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회 전체가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가습기살균제 참사와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아리셀 화재, 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 여러 사건을 언급하며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먹먹해지고, 비통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참사의 배경으로 사회 구조적 모순과 안전 시스템의 부재, 국가와 기업의 관리 소홀, 예방과 대응의 실패 등을 지적했다. 최 장관은 이번 합동위령제가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는 자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조상호 세종시장은 추모사에서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보림사가 마련한 합동위령제의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조 시장은 “너무나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이런 자리가 마련된 거에 대해서 굉장히 뜻깊게 생각합니다”라며 보림사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온 점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조 시장은 세종시가 재난참사피해자연대 및 보림사와 함께 이번 위령제가 사회적으로 뜻깊은 의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는 지월 스님이 밝힌 매년 정례화 계획에 대해 세종시 차원에서도 협력 의사를 나타낸 것으로, 향후 구체적인 협력 방식에 관심이 모인다.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은 “우리가 희생자들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한 분 한 분이 누군가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가족이었고 저마다 삶과 꿈을 가진 이웃이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같은 비극을 막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돌아봐야 한다며, 세종시의회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은 다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으며, 이윤홍 세종시교육청 부교육감이 대신 참석했다.재난참사피해자연대 김종기 대표는 유가족을 대표한 답사에서 이번 위령제가 참사 피해자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됐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재난참사피해자연대가 11개 사회적 참사 피해자단체가 참여하는 연대체라고 소개하며, 참사 피해자들이 진상규명과 명예 회복, 재발 방지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갑작스러운 참사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이 고통스러운 일상을 견뎌내고 있지만, 슬픔에만 머무르지 않고 같은 고통을 겪는 유가족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보림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실천해 온 자비와 봉사의 정신이 참사 피해자들이 추구하는 생명 존중과 안전사회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생명의 소중함과 일상의 안전이 지켜지는 사회가 될 때까지 참사 피해자들도 활동을 멈추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이날 보림사 신도회는 위령제에 참석한 유가족과 관계자 등 약 400명을 위해 10여 가지 반찬을 직접 조리해 공양을 제공했다. 신도들은 많은 인원이 함께하는 행사에 맞춰 음식을 준비하고 참석자들의 식사를 도우며 추모의 자리에 정성을 보탰다.식사 외에도 쌍화차와 식혜, 커피를 비롯해 과일과 떡, 과자 등 다양한 다과를 마련해 참석자들을 맞았다.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찾아온 유가족과 참석자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사찰이 자체 재원으로 위령제를 마련하고 신도회가 음식 조리부터 공양과 다과 제공까지 맡으면서, 이번 행사는 희생자 추모와 유가족 위로를 위한 공동체의 실천으로 이어졌다.특히 진혼무 공연 중 눈물을 흘리던 유가족들의 모습은 시간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는 참사의 아픔을 보여줬다. 이날 행사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일이 유가족만의 몫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감당해야 할 책임임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지월 스님이 매년 봉행 의지를 밝히고 조상호 세종시장도 지속적인 협력 의사를 나타내면서, 보림사의 합동위령제가 사회적 참사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정례 추모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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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카페 20곳, 다회용 컵 보증금 1,000원 시범 도입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이달 말 정부세종청사와 시청 인근 카페 20곳에 보증금 1,000원을 내고 컵을 반납하면 돌려받는 다회용 컵 보증금제를 시범 도입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이 제도는 참여 카페에서 음료를 포장할 때 다회용 컵을 제공하고, 음료 가격에 컵 보증금 1,000원을 더해 받는 방식이다. 소비자는 사용한 컵을 지정된 무인회수기에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받는다.시는 이달 말까지 참여 카페에 다회용 컵을 공급하고, 공공기관 출입구와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 상가 등에 무인회수기 20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회수한 컵은 7단계 세척 과정을 거쳐 매장에 다시 공급한다.컵 반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무인회수기 위치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참여 카페 이용객에게 보증금제의 취지와 이용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을 위해 세종시는 19일 시청 세종책문화센터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세종시의회,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세종시 다회용 컵 전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공부문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 감량을 실천하고 다회용 컵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협약이다.협약에 참여한 4개 기관은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실천 지침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며, 이행 실태도 진단하기로 했다.조상호 시장은 “이번 협약은 정부세종청사와 세종시가 힘을 모아 다회용 컵 사용 문화를 확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회용 컵을 쉽게 이용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시는 시범 도입 이후 현장 의견과 이용 현황을 바탕으로 운영 효과를 점검하고, 시민들이 컵을 이용하고 반납하는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보완할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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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유치원, 아이가 안내하는 밤산책… 가족과 숲 관찰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 나성유치원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인근 공원과 숲에서 유아와 가족이 밤의 자연을 함께 경험하는 밤산책 수업을 운영하고, 지역 유치원 교원에게 생태교육과정을 공개했다.나성유치원에 따르면 이번 수업은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학부모 참여수업과 교원 대상 수업 공개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아들이 평소 찾아가 놀이하던 생태배움터를 저녁 시간에 다시 방문해 낮과 다른 자연환경을 관찰하도록 마련됐다.유아들은 자신에게 익숙한 공원과 숲을 부모에게 소개하며 함께 걸었다. 가족들은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바람과 밤공기를 느끼는 등 감각을 활용한 생태 놀이에 참여했다. 부모에게는 자녀의 일상적인 놀이와 배움이 이뤄지는 공간을 살펴보는 시간이 됐다.수업을 참관한 관내 유치원 교원들은 유아 주도 생태 놀이가 밤이라는 시간적 조건에서 어떻게 전개되는지 관찰했다. 나성유치원은 자연에서의 일상적인 놀이를 가족 참여수업으로 연결하는 교육과정을 지역 교원들과 공유했다.참여 학부모는 유치원을 통해 “아이의 안내를 받아 함께 걸으며 대화하니 자연과 가족 모두 더 가깝게 느껴지는 특별한 추억이 되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이옥순 원장은 이번 수업이 유아에게 익숙한 자연 공간에서 가족 간 교감을 나누고, 지역 교원들과 생태교육의 방향을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앞으로도 자연 친화적 교육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생태 중심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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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수목원 ‘로키’, 공공캐릭터 페스티벌 우수상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국립세종수목원 꽃축제 캐릭터 ‘로키’가 ‘2026 대한민국 지자체·공공캐릭터 페스티벌’에서 관광·축제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19일 밝혔다.로키는 국립세종수목원의 지역상생 꽃축제 ‘세록세록’을 대표하는 캐릭터다. 정원과 사람, 지역을 연결하는 ‘상생의 정원사’를 상징하며,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된 국민투표에서 3만6,623표를 얻었다.이번 공모전은 지역과 공공기관의 캐릭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본선 진출 안내에 따르면 예선 전문가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을 선정하고, 본선에서는 전문가 심사와 국민투표를 통해 부문별 수상작과 특별상 등 모두 20개 작품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같은 공모전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대표 캐릭터 ‘백두랑이와 친구들’은 특별상인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회장상을 받았다. 로키의 관광·축제 부문 우수상과는 별개의 수상이다. ‘백두랑이와 친구들’은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에 사는 백두산호랑이를 본뜬 ‘백두랑이’를 비롯해 4종의 동물 캐릭터로 구성됐다. 기후변화로 사라져가는 고산 침엽수와 자생식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목원의 주요 사업과 생물다양성 보전 가치를 소개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두 수목원의 캐릭터를 활용한 전시와 축제, 홍보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상생 꽃축제와 생물다양성 보전이라는 각 캐릭터의 특성을 살려 수목원과 정원문화를 친근하게 전달한다는 구상이다.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로키와 백두랑이에게 응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로키와 백두랑이를 활용해 국민에게 수목원과 정원문화의 즐거움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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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기업 15곳, 충청권 취업박람회서 현장면접 198건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지역 기업 15곳이 인력 확보를 위해 지난 16일 청주 오스코(OSCO)에서 열린 ‘2026년 충청북도&충청권 내일이음 취업박람회’에 참여해 구직자와 현장면접 198건을 진행했다.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세종기업은 바이오헬스 분야 8곳과 미래모빌리티 분야 7곳이다. 이들 기업은 현장 채용관에서 구직자와 면접을 진행했다.198건은 현장면접 실적으로 최종 채용 인원과는 구분된다. 시는 참여기업의 후속 채용 현황을 확인해 면접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졌는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이번 박람회는 기존 충북 중심의 취업박람회를 충청권 4개 시·도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확대한 첫 사례다. 고용노동부와 세종·대전·충북·충남,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추진했다.특히 고용노동부의 초광역 일자리 협력사업인 ‘충청권 성장산업 내일이음 프로젝트’와 연계해 지역 경계를 넘어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했다. 바이오헬스와 미래모빌리티 등 성장산업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면서 구직자가 접할 수 있는 기업의 범위를 넓히려는 취지다.전체 참여기업은 바이오헬스·미래모빌리티·반도체 등 충청권 주요 산업 분야의 249곳으로, 현장 참여기업 114곳과 온라인 참여기업 135곳으로 구성됐다. 세종시 집계에 따르면 구직자 2,032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현장 채용관에서는 총 1,150건의 면접이 진행됐다.채용설명회에서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코아비스 등 주요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채용 절차와 직무를 소개하고 구직자의 질문에 답했다.취업지원관에서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자문과 인공지능 모의면접, 면접 코칭 등을 운영했다. 충청권 4개 시·도 정책홍보관에서는 지역별 일자리 정책과 취업지원 정보를 안내했다.류제일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충청권 기업과 구직자가 한자리에서 만나 채용과 취업의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현장면접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지역기업의 인력 수요에 맞춘 취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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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갤럽 정당 지지도, 민주당 36%·국민의힘 28%…격차 다시 확대
-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한국갤럽이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6일 공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36%, 국민의힘 28%로 나타나 지난주 5%포인트까지 좁혀졌던 양당 간 격차가 8%포인트로 다시 확대됐다.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681호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도는 지난주 35%에서 36%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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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보육인 한마음대회 개최…보육교직원 800여 명 화합
-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가 6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4회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통해 보육 발전 유공자 80명을 표창하고,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등 참석자 800여 명과 함께 보육 현장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세종특별자치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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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교육청, 결산검사 권고 반영해 회계 담당자 실무교육 강화
-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6일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본청과 직속기관 회계업무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기초 회계 원리 연수'를 실시하고, 결산검사 권고사항을 반영한 재무결산 업무의 전문성과 신뢰성 강화에 나섰다.이번 연수는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에서 제시된 재무결산 관련 권고사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