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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절 녹지 잇는 새롬동 둘레길, 5년 만에 완성 눈앞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주민자치회가 2022년부터 추진해온 ‘새롬동 둘레길 조성사업’이 5개년 사업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며 단절된 녹지 연결과 안전한 보행환경 구축을 통해 주민 생활 속 쉼터 공간 확충 성과를 내고 있다.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일대에 추진된 둘레길 조성사업이 완료를 앞두며 지역 생활환경 개선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새롬동주민자치회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단절된 녹지 공간을 연결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됐다.사업은 새뜸마을 4·7·10·11단지 외곽 구간을 중심으로 우선 조성됐으며, 마지막 구간인 14단지 둘레길이 최근 착공되면서 전체 사업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단절됐던 녹지 축이 연결되며 지역 내 보행 동선이 한층 체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특히 산책로에는 야자매트가 설치돼 보행 편의성을 높였고, 볼라드 조명을 도입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는 단순한 산책로 조성을 넘어 생활밀착형 안전 인프라 확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김동욱 새롬동주민자치회장은 “자연 친환경적인 산책 환경 조성으로 주민 건강과 여가활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 참여형 마을계획의 대표 사례라 할 수 있다”며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번 둘레길 조성사업은 행정 주도의 일방적 사업이 아닌 주민 주도의 계획과 실행이 결합된 사례로, 향후 다른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 사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녹지 연결과 보행 안전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했다는 점에서 도시형 생활 인프라 구축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새롬동 둘레길 조성사업은 단절된 녹지를 연결하고 주민 참여로 완성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생활 속 걷기 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세종시 전반의 주민 체감형 도시환경 정책 확산 여부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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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광제사, 첫 ‘야간 사찰 화재 대응훈련’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시 광제사가 4월 10일 야간 화재 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을 실시해 목조건물 중심 사찰의 화재 취약성을 점검하고 초기 진화와 대피, 인명구조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세종시 광제사(주지 탄대스님)가 10일 야간시간대 화재 발생 상황에 대비한 ‘야간 사찰 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사찰 건축물이 대부분 목조 구조로 이뤄져 화재 발생 시 확산 속도가 빠르다는 점을 고려한 실전형 훈련이다.이번 훈련은 실제 야간 환경을 가정해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찰 특성상 야간 인력 공백과 시야 확보의 어려움이 존재하는 만큼, 현실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초기 화재 발견 및 전파 ▲자체 소화 활동 ▲관계기관 신고 ▲대피 유도 ▲인명 구조 순으로 진행된다.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제 상황에 가깝게 구성해 사찰 관계자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세부 일정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부터 법당 인근에 대형 수조를 설치하고, 오후 7시 30분부터 소방차 및 훈련차량 7대가 현장에 진입한다. 본 훈련은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광제사 소화전을 활용한 방수, 수막타워 가동, 소방차 방수 순으로 이어진다.훈련에는 총 60여 명이 참여한다. 소방관 30여 명과 의용소방대 20여 명, 세종전통문화체험관과 광제사 종무소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민·관 협력 대응체계를 점검한다.탄대 주지스님은 “사찰은 대부분 목조건물로 이루어져 있어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크게 확산될 우려가 있다”며 “이번 야간 화재훈련을 통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안전한 사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광제사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대응훈련을 지속 실시해 재난 예방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 내 전통시설 안전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사찰 중심의 선제적 대응 사례로 확산 여부가 주목된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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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공휴일 지정 78% 찬성…사회적 공감대 ‘뚜렷’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한국갤럽이 4월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노동절의 법정 공휴일 지정에 대해 78%가 ‘잘된 일’이라고 평가해 조사된 정책 항목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국민적 지지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 조사 결과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한 데 대해 ‘잘된 일’이라는 응답은 78%, ‘잘못된 일’은 15%로 집계됐다. 의견을 유보한 응답은 7%였다. 조사된 정책 항목 가운데 가장 높은 긍정 평가를 기록하며 폭넓은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치는 기존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게만 적용되던 유급 휴일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이 추진된 것이 핵심이다. 노동시장 구조 변화와 고용 형태 다변화에 대응한 조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특히 정치 성향을 초월한 지지가 확인된 점이 주목된다. 보수층과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잘된 일’이라는 응답이 우세해, 다른 정책과 비교해 이념적 갈등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분석된다.이는 노동권 보장 확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과거에는 기업 부담 증가나 생산성 저하 우려가 주요 반대 논리로 제기됐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한 공감이 더 크게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또한 공휴일 확대가 내수 활성화와 휴식권 보장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기대도 여론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자체 의뢰로 한국갤럽이 실시했으며,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면접(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5.0%다. 성·연령·지역별 가중값을 적용해 결과를 산출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노동절 공휴일 지정은 정치적 입장을 넘어 폭넓은 공감을 이끌어낸 정책으로 평가된다. 향후 실제 적용 과정에서 노동시장과 산업 현장에 미칠 영향을 둘러싸고 관심이 모인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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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7회 정보올림피아드 개최…4월 17일까지 접수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세종지역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7회 세종정보올림피아드’를 열고 4월 1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본선은 5월 23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채점 시스템을 활용해 알고리즘 구현과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한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우기 위한 ‘제7회 세종정보올림피아드 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컴퓨팅 사고력을 갖춘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정보과학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도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참가 대상은 세종시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중학생, 고등학생이다. 고등학생부는 일반고 부문과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학교급과 특성에 맞춘 부문 구성을 통해 보다 공정한 경쟁 환경을 마련했다는 점도 이번 대회의 특징으로 꼽힌다.참가 신청은 4월 17일까지 소속 학교 담당 교사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별 접수가 아니라 학교를 통한 신청 방식인 만큼,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학교별 내부 신청 마감 시점을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세종시교육청은 대회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세종SW체험센터 누리집에 과년도 기출문제 해설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한 대회 안내를 넘어 실제 문제 유형과 풀이 과정을 미리 접할 수 있도록 해 참가 학생들의 준비 부담을 낮추고 학습 효과를 높이려는 조치로 해석된다.본선에 앞서 5월 11일부터 15일까지는 온라인 채점 시스템 사전 체험 기간이 운영된다.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시스템을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해 채점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회 당일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 혼선을 줄이려는 목적이다. 이는 평가의 공정성과 운영의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교육청의 준비 과정으로 볼 수 있다.본선 대회는 5월 23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열린다. 평가는 온라인 채점 시스템을 활용해 진행되며, 참가자는 ‘C’, ‘C++’, ‘Python’ 가운데 한 가지 언어를 선택해 알고리즘 및 정보과학 부문별 5문항을 해결해야 한다. 평가 방식이 구현 능력과 논리적 해결 과정을 동시에 본다는 점에서 단순 암기형 경쟁과는 결이 다르다.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는 부문별 참가자의 40% 이내에서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상이 수여된다. 또 이번 대회 참가자는 2027년 1월 실시 예정인 ‘이도학생학습공동체 글로벌캠프’ 선발 때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수상과 후속 프로그램 연계까지 포함하면서 대회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설계한 셈이다.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컴퓨팅 사고력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평가의 공정성과 안정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세종시교육청이 최근 강화하고 있는 디지털·인공지능 기반 교육정책의 연장선에서 주목된다. 학생들이 실제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는다는 점에서, 지역 단위 정보교육의 저변 확대와 미래형 인재 육성 정책을 가늠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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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지원금 찬반 팽팽…정치 성향 따라 여론 갈렸다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한국갤럽이 4월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정책에 대해 52%가 긍정 평가한 반면 38%는 부정 평가해 정치 성향에 따른 인식 차이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 중인 ‘고유가 피해지원금’ 정책에 대해 ‘잘된 일’이라는 응답은 52%, ‘잘못된 일’은 38%로 집계됐다. 의견을 유보한 응답은 10%였다. 찬성 의견이 과반을 차지했지만, 반대 여론도 적지 않아 의견이 엇갈리는 양상이다.이번 정책은 중동 지역 긴장에 따른 고유가·고물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소득 하위 70% 국민에게 1인당 10만~60만 원을 차등 지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 국민 지급이 아닌 선별 지원 방식이라는 점에서 재정 부담을 고려한 정책 설계로 평가된다.유사 정책과 비교하면 여론은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흐름이다. 지난해 초 논의된 ‘전 국민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경우 찬성 34%, 반대 55%로 부정 여론이 우세했지만, 이번 정책은 찬성이 과반을 넘었다. 선별 지급 방식이 정책 수용성을 높인 요인으로 분석된다.다만 정치 성향에 따른 인식 차이는 뚜렷하게 나타났다. 진보층에서는 73%가 긍정 평가한 반면 보수층에서는 60%가 부정 평가를 내렸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74%가 부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77%가 긍정 평가를 보이며 정당 지지에 따른 인식 차이도 확인됐다.특히 생활수준에 따른 의견 차이보다 정치적 성향에 따른 차이가 더 크게 나타난 점이 주목된다. 이는 해당 정책이 단순한 민생 지원을 넘어 정치적 판단의 대상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유가·고환율·고물가 등 이른바 ‘3고(高)’ 현상에 대한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책 필요성에 대한 공감은 형성돼 있지만, 재정 부담과 형평성 논란이 동시에 작용하며 여론이 양분된 것으로 풀이된다.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자체 의뢰로 한국갤럽이 실시했으며,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면접(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5.0%다. 성·연령·지역별 가중값을 적용해 결과를 산출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고유가 피해지원금 정책은 민생 안정이라는 목적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성향에 따라 평가가 엇갈리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향후 정책 효과와 재정 지속 가능성에 대한 검증 과정에서 여론의 변화 여부가 주목된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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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꿈마루 8개교 마무리…참여설계로 미래형 학교공간 확장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025년 세종꿈마루 사업 대상 8개교의 공간혁신 공사를 올해 1~2월 겨울방학 중 마무리하고, 4월 1일부터 8일까지 연동초 등 6개 학교를 찾아 현장을 점검한 가운데,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설계한 미래형 학교공간이 교육현장에 본격 안착하고 있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년 세종꿈마루(교실·협업) 사업교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세종꿈마루는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창의적 배움을 뒷받침하기 위해 학교 교육공간을 재구성하는 세종시교육청의 공간혁신 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 학교는 연세초, 여울초, 새뜸초, 새롬초, 연동초, 쌍류초, 부강초, 조치원교동초 등 모두 8곳이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보수가 아니라 학교 구성원이 설계 단계부터 참여한 점이 핵심이다. 8개 학교는 지난해 3월부터 7월까지 사용자 참여 설계를 진행했고, 이를 토대로 올해 1월과 2월 겨울방학 기간 중 공사를 완료했다. 교육청은 학교별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시설계와 시공을 맡아 각 학교 특성과 교육과정에 맞는 공간을 구현했다.교실 공간혁신 효과는 현장 반응에서도 확인된다. 저학년의 학교 적응과 놀이·학습 연계 교육을 지원하는 세종꿈마루(교실) 사업과 관련해 새뜸초등학교 김영기 교장은 “아이들이 새로 조성한 무대에서 자기소개를 하고, 벙커 공간에서는 다양한 놀이를 한다”, “아이들이 교실마다 만들어진 이 공간을 정말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이는 공간 변화가 수업 분위기와 학생 참여 방식까지 바꾸고 있음을 보여준다.협업형 공간 역시 읍면지역 특색교육과정과 맞물려 활용 폭을 넓히고 있다. 연동초등학교 유미선 교감은 “구성원 모두가 참여한 사용자참여설계의 디자인대로 결과물이 나온 것에 대해 모두 만족하고 있다”, “특히 신체활동실의 경우 다양한 활동과 놀이가 가능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공간 조성이 실제 교육활동의 다양성과 학생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조성 결과를 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다른 학교에 공유할 계획이다. 박찬웅 교육시설과장은 “공간의 변화는 곧 교육의 변화로 이어진다”, “세종꿈마루 공간혁신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창의적인 환경에서 미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공간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청은 공간혁신 공감대 확산과 함께 2026년 세종꿈마루 사업 추진 학교 지원도 이어갈 방침이다.세종꿈마루 사업은 이미 사례기록집 제작과 학교 공유를 통해 교육현장 확산 기반을 넓혀온 데 이어, 올해는 실제 완공 학교의 성과를 확인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학교 공간을 단순한 학습 장소가 아니라 배움과 생활, 놀이와 협업이 공존하는 교육 플랫폼으로 전환하려는 흐름이 세종 초등학교 현장 전반으로 확산할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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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지율 67%…세종·충청 지방선거 판세 변수 되나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한국갤럽이 4월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67%,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48%로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광역단체장이 이끄는 충청권 지방선거 판세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 조사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7%, ‘잘못하고 있다’는 24%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8%, 국민의힘 20%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2주 연속 현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은 최근 하락세에서 벗어나 반등 흐름을 보였다.이 같은 전국 여론 흐름은 충청권 지방선거 판세에도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현재 대전·충남·세종 광역단체장은 모두 국민의힘 소속으로, 여당 지지율 상승 흐름이 실제 선거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특히 세종시는 행정수도 완성 논의와 공공기관 이전 등 정치적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해온 지역으로, 전통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상대적으로 강한 곳으로 평가된다. 전국 여론과 지역 정치 성향 간 간극이 존재하는 만큼, 향후 표심 향방이 주목되는 대목이다.이번 조사에서 중도층의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가 72%로 나타난 점도 중요한 변수다. 세종을 포함한 충청권은 중도층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분류되는 만큼, 이들의 표심 변화가 지방선거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연령별로는 40·50대에서 대통령 긍정률이 80%를 웃돈 반면 20대는 38%로 가장 낮았다. 이러한 세대·성별 격차 역시 지역 선거에서 표심 분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다만 전국 단위 여론조사 결과를 지역 민심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다는 점에서 신중한 해석이 필요하다. 실제 선거에서는 후보 경쟁력과 지역 현안, 조직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자체 의뢰로 한국갤럽이 실시했으며,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면접(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5.0%다. 성·연령·지역별 가중값을 적용해 결과를 산출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전국 단위에서 나타난 대통령 지지율 상승과 여당 지지도 확대 흐름이 충청권 정치 지형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중도층과 청년층 표심의 향방이 지방선거 결과를 좌우할 핵심 요인으로 주목된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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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사랑맛집’ 시민 추천 접수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4월 8일부터 23일까지 시민 설문을 통해 ‘2026 세종사랑맛집’ 추천을 받는다. 세종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시민 추천과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표 맛집을 선정하고, 2027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를 앞두고 외국인 친화 서비스 역량을 갖춘 업소도 함께 발굴한다.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26 세종사랑맛집’ 선정을 위한 시민 참여형 설문조사를 지난 8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설문은 23일까지 진행되며, 시민이 직접 추천한 업소를 바탕으로 향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세종을 대표할 음식점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재단은 이를 지역 미식 관광 자원화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세종사랑맛집’은 지난해 처음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은 지역 미식 브랜드다. 2025년에는 44개 업소가 최종 선정됐고, 이들 업소는 세종 미식여행 홍보와 연계돼 관광객 유입을 노린 지역 콘텐츠로 활용됐다. 당시 선정 업소의 70% 이상이 시민과 읍면동 추천 업소였다는 점도 사업의 신뢰도를 높인 배경으로 거론됐다.올해는 2027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선정 기준의 폭이 넓어졌다. 충청권 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열릴 예정으로, 세종을 포함한 충청권 4개 시도가 개최지다. 이에 따라 재단은 일반 음식점을 중심으로 추천을 받되, 다국어 메뉴판 구비 여부와 외국어 소통 가능 인력 보유 등 외국인 친화 서비스 역량을 갖춘 업소도 함께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국제행사 방문객 수요에 대응하려는 사전 정비 성격으로 해석된다.추천 대상은 세종시 소재 일반음식점 가운데 영업신고일로부터 1년이 지난 업소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원칙적으로 제외되지만, 본점은 추천 대상에 포함된다. 또 최근 1년 이내 위생 관련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원산지 표시 위반 이력이 있는 업소는 최종 선정에서 제외된다. 단순한 인기 투표에 그치지 않고 위생과 공신력을 함께 반영하겠다는 취지다.최종 선정 결과는 세종 미식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선정 업소에는 다국어 디지털 메뉴판 구축 지원, 홍보물 제작·배포, 이벤트 연계 등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재단은 이를 통해 개별 음식점 홍보를 넘어 세종시 전체의 미식 관광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구상이다.한경아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실장은 “시민들이 직접 추천한 ‘세종사랑맛집’은 세종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지역 대표 관광 자원이 될 것”이라며 “국제 행사를 대비해 내외국인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미식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단순한 맛집 선정을 넘어,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음식문화를 관광 자산으로 키우려는 시도의 연장선에 있다. 국제행사를 앞둔 시점에서 세종의 식당들이 맛뿐 아니라 위생, 안내 체계, 외국인 응대 역량까지 갖춘다면 ‘세종사랑맛집’은 지역 상권 홍보를 넘어 도시 경쟁력을 보여주는 지표로도 기능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최종 선정 단계에서는 인기보다 객관적 심사 기준이 어떻게 작동하는지가 사업의 신뢰도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보인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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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 축광패치 1,087곳 보급…화재 대피 안전 강화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가 10일 시민참여예산을 반영해 어린이집·학교·요양시설 등 1,087곳에 축광패치를 보급, 화재 시 정전과 연기 상황에서도 피난경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전환경 개선에 나섰다.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본부장 김용수)는 화재 발생 시 정전이나 연기 확산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피 경로를 직관적으로 안내하는 ‘축광패치 비상대피 유도표지’를 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민이 직접 제안한 ‘2026년 시민참여예산’이 반영된 사례로, 단순한 시설 보강을 넘어 시민 체감형 안전정책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실제 재난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이라는 평가다.보급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경로당, 노인요양시설 등 피난 약자와 다중이용시설 1,087곳이다. 특히 고령층과 아동 등 대피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선정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축광패치는 빛을 흡수한 뒤 어두운 환경에서 스스로 발광하는 소재로 제작된다. 전력 공급이 차단되는 정전 상황이나 연기로 시야가 제한된 환경에서도 대피 방향을 명확히 인지할 수 있어 초기 대응 시간을 단축하는 데 효과가 있다.각 시설은 세종소방본부로부터 물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자율적으로 부착하게 된다. 설치 과정에서 시설 특성에 맞는 위치 선정이 가능해 현장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구조다.세종소방본부는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청과 교육청 등 인허가 기관과 협업해 대상 시설 누락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축광패치 사용법과 화재 시 피난 요령 교육을 병행해 단순 설치에 그치지 않고 실제 대응 능력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박광찬 화재예방과장은 “시민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구현된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사업은 재난 대응에서 사전 예방과 현장 대응력 강화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소규모 예산으로도 실질적인 안전 효과를 확보할 수 있는 정책 모델로 평가된다. 향후 유사 사업 확대 여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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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2주간 무료 지원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4월 13일부터 26일까지 봄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을 위해 3개월령 이상 개·고양이 2,360마리분을 무료 지원하며, 동 지역은 협력 동물병원, 면 지역은 공수의 출장 방식으로 접종을 진행한다.세종특별자치시가 봄철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에 나선다. 접종 기간은 4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이며, 지원 대상은 3개월령 이상 개와 고양이다. 시는 총 2,360여 마리분의 백신을 무료로 공급할 예정이며, 물량이 소진되면 사업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광견병은 반려동물에서 사람으로도 전파될 수 있는 대표적 인수공통전염병이다. 특히 야생동물과의 접촉 과정에서 감염 위험이 발생할 수 있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는 연 1회 정기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는 점이 다시 강조된다. 다만 지난해 하반기 접종을 이미 마친 반려동물은 올 상반기 재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이번 무료 접종은 조건도 분명하다. 개는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미등록 반려견은 접종 당일 등록을 마친 뒤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임신 중이거나 건강상 이상 소견이 있는 동물은 접종이 제한될 수 있어 보호자가 사전에 수의사와 충분히 상담할 필요가 있다.접종 방식은 지역별로 다르게 운영된다. 동·읍 지역 주민은 14개 협력 동물병원에서 접종할 수 있고, 면 지역 주민은 해당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전담 공수의가 직접 방문하는 출장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협력 동물병원 목록은 세종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됐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동물복지 차원을 넘어 시민 보건과도 직결된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꾸준히 늘고 봄철 산책과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예방접종 사각지대를 줄이는 것이 지역사회 방역 측면에서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무료 지원 물량이 한정돼 있어 접종을 계획한 보호자라면 기간 초반에 서둘러야 할 필요가 있다. 이 문단의 해석은 시가 밝힌 접종 취지와 운영 방식에 따른 판단이다.손영민 세종시 동물정책과장은 “반려견과의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아 광견병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소중한 반려동물과 시민 모두의 건강을 위해 이번 접종 기간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손 과장은 최근 세종시 동물정책과장으로 소개된 바 있다.이번 봄철 접종 시기를 놓친 시민은 오는 10월 예정된 하반기 접종 기간을 이용하면 된다. 반려동물 건강관리와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함께 지키기 위해서는 보호자의 정기 접종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해 보인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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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정보화교육·디지털배움터 통합 운영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4월 20일부터 기존 시민정보화교육과 디지털배움터를 통합한 ‘AI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하며, 종촌종합복지센터 등을 거점으로 기초 정보화부터 인공지능 활용까지 단계별 교육과 찾아가는 파견 교육을 함께 추진한다.세종특별자치시가 그동안 이원화해 운영해 온 시민정보화교육과 디지털배움터를 하나로 묶어 ‘AI디지털배움터’로 운영한다. 통합 시행일은 4월 20일이다. 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시민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기초 정보화 교육에서 최신 인공지능(AI) 활용까지 연계된 학습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교육은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인 종촌종합복지센터와 조치원 시민정보화교육장 2곳에서 진행된다. 다만 조치원 시민정보화교육장은 북부권 정보화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정비 이후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초기 운영은 종촌권 중심으로 시작한 뒤 북부권까지 تدري어 확대하는 구조가 될 전망이다.이번 통합 운영의 핵심은 교육 대상을 넓히고 내용도 실생활 중심으로 확장한 데 있다. 시는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가는 ‘파견 교육’도 병행한다. 파견 교육에서는 인공지능 활용, 스마트폰 사용법, 키오스크 주문, 모바일 금융 등 일상에서 바로 필요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통합 교육 프로그램은 4월 20일 종촌종합복지센터와 소담동 행복누림터 교육장에서 처음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4월 10일부터 디지털배움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디지털배움터 누리집은 회원가입과 교육 신청, 파견교육 신청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이와 함께 시민들이 디지털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상시 체험존도 운영된다. 체험존은 종촌종합복지센터, 조치원 시민정보화교육장,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 등 3곳에 마련되며, 키오스크와 인공지능 기기 등을 누구나 방문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단순 강의식 교육을 넘어 체험 기반 학습까지 연결하겠다는 취지다.김산옥 세종시 인공지능디지털담당관은 “시민 정보화 교육과 디지털배움터의 통합 운영을 통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편의를 극대화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민 누구나 인공지능(AI)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세종시가 올해 행정 전반의 AI 활용 확대와 함께 시민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는 점과 맞물린다.이번 통합 운영은 단순한 명칭 변경에 그치지 않는다. 기존 정보화 교육의 기초 기능과 디지털배움터의 생활밀착형 교육을 묶어, 시민 입장에서는 신청 창구와 교육 체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가 있다. 특히 고령층, 장애인, 북부권 시민 등 교육 접근성이 낮았던 계층까지 포괄하려는 점에서 지역 내 디지털 격차 해소 정책의 실효성을 가를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세종시의 ‘AI디지털배움터’ 통합 운영은 행정의 디지털 전환 흐름을 시민 교육으로 확장한 사례다. 실제 성과는 교육장 접근성 개선, 찾아가는 교육의 지속성, AI 활용 교육의 실용성에 달려 있다. 교육 통합이 시민 편의 증대로 이어질지, 그리고 디지털 소외계층의 격차를 얼마나 줄일 수 있을지가 향후 정책 평가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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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선거구 조례 재의 요구…“입법 공백 차단”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회 공직선거법 개정 지연에 따른 선거사무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4월 9일 시의회 의결 ‘지역선거구 조례 개정안’에 대해 재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권한대행 김하균)는 지난 3월 23일 세종시의회가 의결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원 지역선거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9일 재의(再議)를 요구했다. 이번 조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상위법 개정 지연에 따른 행정 혼선을 차단하기 위한 대응이다.시는 당초 해당 조례안을 4월 10일 공포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국회에서 시·도의원 지역선거구 획정과 예비후보자 관련 경과조치 및 특례 규정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 논의가 마무리되지 않으면서 상황이 달라졌다.상위법 개정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례가 먼저 시행될 경우, 예비후보자가 선거구 선택 등 필수 선거사무를 수행하지 못하는 입법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는 후보자의 권리 보장 측면에서도 논란이 될 수 있는 사안이다.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역시 조례 선행 시행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선관위는 ▲선거사무 처리 기준 부재 ▲선거운동 기회균등 훼손 ▲선거 결과 불복 가능성 등을 이유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실제로 선관위는 지난 3일과 7일, 8일 세 차례에 걸쳐 시에 재의요구를 공식 요청했다. 이에 시는 선관위 의견을 수용해 시의회에 재의를 요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시는 재의요구안을 시의회에 즉시 환부하고, 향후 국회의 입법 진행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며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시의회와 협력해 조례 공포 시점과 후속 절차를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선거의 공정성과 예비후보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국회 입법이 완료되는 즉시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재의 요구는 지방의회 조례와 국가 법률 간 정합성 문제를 둘러싼 사례로, 향후 국회 입법 일정에 따라 세종시 선거 준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국회 공직선거법 개정 지연이 지방선거 준비 전반에 변수로 작용하는 가운데, 세종시는 제도 공백 방지에 무게를 두고 선제 대응에 나섰다. 향후 입법 결과에 따라 선거구 획정과 후보자 활동의 방향이 좌우될 전망으로, 정치권의 신속한 입법 마무리가 요구된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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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세종시당 공관위, 제3선거구 3인 경선 확정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4월 8일 세종시당 대회의실에서 제9차 회의를 열고 제3선거구 3인 경선을 확정하고 일부 선거구 추가 공모 및 경선 방식 기준을 의결했다.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봉정현)는 4월 8일 제9차 회의를 통해 제4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선거구별 경선 및 추가 공모 방안을 확정했다.이번 심사 결과 제3선거구(부강면·금남면·대평동)는 채평석·최병조·황관영 후보 간 3인 경선으로 결정됐다.공관위는 이어 계속심사 대상 선거구에 대한 검토 과정에서 후보 1인에 대해 부적격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 사안은 재심위원회 절차가 예정돼 있어, 재심 결과를 반영한 뒤 최종 공천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후보 수급이 부족한 선거구에 대해서는 추가 공모를 실시한다. 대상은 세종시의회의원 제4선거구와 제10선거구이며, 접수는 4월 9일 오전 10시부터 4월 14일 오후 6시까지 공천관리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경선 방식은 선거구별 당원선거인단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당원선거인단이 200명 이상인 선거구는 권리당원선거인단 방식으로, 200명 미만인 선거구는 권리당원 50%와 국민참여경선 50%를 반영하는 혼합 방식으로 실시된다.공관위는 선거구 획정으로 인한 변동 가능성과 계속심사 대상 지역 등을 고려해 공천 심사를 단계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공관위 결정은 일부 선거구의 경선 구도를 확정하는 동시에 후보 공백 지역에 대한 추가 공모를 병행하는 것으로, 향후 재심 결과와 추가 공모 지원 상황에 따라 세종시의원 공천 구도는 추가 변동 가능성이 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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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시당, 지방선거 경선 확정…3개 선거구 후보 결정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국민의힘 세종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책임당원 100% 방식으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선을 실시해 조치원·전의·고운동 등 3개 선거구 후보를 확정하고, 장군면·한솔동이 포함된 제6선거구에는 전략공천을 병행했다.국민의힘 세종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 31일 1차 발표를 통해 경선 대상 선거구 후보자를 확정한 뒤,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방침에 따라 경선을 실시했다. 이번 경선은 후보자가 복수인 경우 경선을 원칙으로 하는 지침에 따라 진행됐으며, 선거인단은 해당 선거구 책임당원 100%로 구성됐다.조치원읍 제1선거구에서는 김충식 현 시의원이 53.59%를 득표해 1위를 기록하며 후보로 확정됐다. 3자 구도에서 과반 득표를 확보하며 현역에 대한 당원 지지 기반을 확인한 결과로 해석된다.제5선거구(전의·전동·소정)에서는 김학서 현 의원이 51.54%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과반 득표로 공천을 확정하면서 본선 경쟁력을 유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고운동 제11선거구에서는 양진호 후보가 56.25%의 득표율로 후보로 확정됐다. 당내 활동을 바탕으로 한 조직력이 당원 투표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공천관리위원회는 경선 결과 발표 이후 4월 7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했으며, 별도 이의가 없어 4월 8일부로 최종 후보 확정을 완료했다.경선과 별도로 제6선거구(장군면·한솔동)에는 전략공천이 이뤄졌다. 공천관리위원회는 경선 과정 중 후보 재배치를 결정하고 김대곤 전 세종시 정책수석을 전략 후보로 확정했다.세종시당은 해당 지역을 주요 경쟁 지역으로 판단하고, 본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공천을 실시한 것으로 설명했다. 김대곤 후보는 세종시 정책수석과 주민자치연합회장을 역임한 경력을 갖고 있다.공천관리위원회는 이번 공천 과정에 대해 “당원 의사를 반영한 경선과 함께 지역 여건을 고려한 전략적 판단을 병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천 결과는 책임당원 중심 경선과 전략공천을 병행한 구조로 정리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현역 재신임이 확인됐다. 향후 전략공천이 적용된 선거구를 중심으로 여야 간 경쟁 구도가 어떻게 형성될지가 세종시 지방선거 판세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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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놀이터 세종관, 4개월 만에 2만 명 돌파…기념 체험 확대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조치원 한글놀이터 세종관이 개관 4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2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이를 기념해 4월 15일부터 5월 8일까지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과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한다.(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 박영국)은 조치원읍 세종문화예술회관 내 어린이 체험공간 ‘한글놀이터 세종관’이 4월 4일 기준 누적 관람객 2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개관 이후 약 4개월 만의 성과로, 가족 단위 방문객 증가와 체험형 콘텐츠 수요 확대가 주요 배경으로 분석된다.한글놀이터 세종관은 국립한글박물관과 세종특별자치시가 협력해 조성한 한글 교육·문화 공간이다. 단순 전시 중심이 아닌 놀이·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한글을 접하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중부권 대표 어린이 한글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재단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한글요정 말깨비와 떠나는 탐험대’는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어 전시 공간을 탐험하며 한글을 배우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4월 15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어린이날에 하루 3회 운영되며 회차당 5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네이버 예약을 통한 선착순 방식이다.방문객 참여형 프로그램인 ‘찰칵! 한글놀이터의 주인공’도 함께 운영된다. 관람객이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간 내에 약 2개월간 전시한 뒤 전시 종료 후 사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참여형 전시 경험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양유정 한글문화도시센터장은 “2만 명이라는 성과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뤄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한글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다만 체험 프로그램이 사전 예약 중심으로 운영되는 만큼, 관람 수요 증가에 따른 참여 기회 제한과 운영 인력·공간 확충 필요성도 과제로 지적된다. 특히 어린이날 등 특정 시기에는 예약 경쟁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어 운영 방식 개선 여부도 향후 관건이 될 전망이다.한편 단체 예약 및 프로그램 관련 세부 사항은 한글문화도시센터 누리집과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관 초기 빠른 관람객 증가세를 보인 한글놀이터 세종관이 향후 안정적인 운영과 콘텐츠 확장을 통해 지역 대표 문화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체험형 한글 교육 공간에 대한 수요를 입증한 이번 성과는 세종시 문화정책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향후 프로그램 다양화와 운영 인프라 확충이 병행될 경우, 한글놀이터 세종관의 지속 성장 여부를 가를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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