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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빚은 손끝…나성유치원 가마솥 쑥개떡 체험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나성유치원은 17일 유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유치원 화덕과 가마솥을 활용해 쑥개떡을 만드는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앞선 봄나물 탐색과 생태놀이 경험을 전통 식문화 교육으로 확장했다.나성유치원은 4월 17일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전통 식문화를 체험하는 ‘가마솥 쑥개떡 만들기’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아이들이 계절의 변화와 자연의 소중함을 몸으로 익히는 생태교육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앞서 유아들은 인근 공원에서 봄나물인 쑥을 직접 찾아보고, 쑥 염색과 향낭 만들기 등 다양한 생태놀이를 경험했다. 유치원은 이런 탐색 활동을 식생활 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해 아이들이 자연에서 얻은 감각과 배움을 먹거리 체험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봄의 식재료를 직접 보고 만지고 맛보는 과정이 교육과정 안에서 유기적으로 이어진 셈이다.이날 활동에는 학부모 자원봉사자들도 적극 참여했다. 유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교육공동체 협력 활동으로 운영됐고, 아이들은 작은 손으로 쑥 반죽을 동글동글 빚으며 자신만의 떡 모양을 만들었다. 학부모들은 유치원에 마련된 화덕과 가마솥을 활용해 떡을 정성껏 쪄내며 체험의 완성도를 높였다.활동 현장에서는 가마솥에서 피어오르는 연기와 갓 쪄낸 떡의 향긋한 냄새가 어우러지며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했다. 아이들은 화덕 앞에서 모락모락 올라오는 김을 바라보며 신기해했고, 완성된 쑥개떡의 향과 맛을 즐기며 봄의 정취를 가까이에서 체감했다. 한 유아는 “내가 직접 만든 떡이라서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라고 말했다.이옥순 원장은 “유치원 마당의 화덕과 가마솥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옛 전통의 정취와 제철 음식의 즐거움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과 함께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생태 친화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나성유치원은 이번 활동처럼 지역사회와 가정이 함께하는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자연 속 탐색, 전통 식문화 체험, 학부모 참여가 결합된 교육은 아이들에게 계절의 의미와 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일깨운다는 점에서 교육 현장의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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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평생교육원 이도마루, ‘우리의 작은 여행’ 전시 개막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평생교육원 이도마루는 4월 15일부터 5월 30일까지 그림책 작가 3인이 참여하는 기획전 ‘우리의 작은 여행’을 열고, 가족이 함께 감정과 이야기를 나누는 체험형 문화예술 전시를 운영한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평생교육원 이도마루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머물며 공감과 소통을 나눌 수 있는 기획전 ‘우리의 작은 여행’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일상 속 감정과 관계를 주제로 그림책의 서사를 시각적으로 확장해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전시에는 그림책 작가 남지민, 이서우, 정호선이 참여해 각기 다른 시선으로 삶과 관계를 풀어낸다. 남지민 작가는 카드 게임의 규칙과 승패 구조를 통해 비교와 불공정, 패배감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감정을 ‘지는 사람’의 관점에서 섬세하게 표현했다.이서우 작가는 펭귄 캐릭터를 중심으로 낯선 환경에서 느끼는 두려움과 고립, 그리고 이를 극복하는 성장의 과정을 담아내며 관람객이 자신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호선 작가는 기차와 여행, 동물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관계의 온기와 함께하는 시간의 의미를 따뜻하게 전달한다.전시는 그림책 원화와 디지털 출력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순히 책을 비치하는 방식이 아닌 주요 장면을 하나의 독립된 작품으로 확장해 선보이며, 작가가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관람객 참여 요소도 강화됐다. 전시 초입에서는 ‘출발’을 상징하는 리플렛이 제공되며, 전시 마지막에는 가족과 함께 오늘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돼 관람의 흐름을 하나의 ‘여행’으로 완성한다.송정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전시는 그림책이라는 친근한 매체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가족과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전시는 별도의 예약 없이 운영 기간 동안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원 이도마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그림책이라는 익숙한 매체를 통해 가족 간 대화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이번 전시는 일상의 감정을 돌아보고 관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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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교통카드 시대… K-패스·이응패스 ‘3종 난립’ 혼선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국토교통부는 4월부터 6개월간 ‘반값 모두의카드’를 시행해 환급 기준을 절반으로 낮추고 시차시간 이용 시 최대 83.3%까지 환급률을 높이기로 했으며, K-패스와 세종시 이응패스 등 유사 교통비 지원 정책과의 중복과 혼선 문제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고유가 장기화에 대응해 ‘반값 모두의카드’ 정책을 4월부터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고 국민 교통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것으로, 정액제 환급 기준금액을 기존 대비 50% 인하한 것이 핵심이다.이에 따라 수도권 기준 일반 국민은 월 3만 원, 지방권은 2만7천 원 이상 이용 시 환급이 시작된다. 청년, 다자녀 가구, 고령층 등은 기준금액이 더 낮아져 저소득층의 경우 1만5천 원 수준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정률제 혜택도 강화됐다. 출퇴근 혼잡시간을 피해 시차시간(오전 5시30분~6시30분, 9시~10시, 오후 4시~5시, 7시~8시)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환급률이 최대 30%포인트 추가된다. 이에 따라 일반 국민은 최대 50%, 저소득층은 최대 83.3%까지 환급이 가능하다.실제 이용 사례를 보면 다자녀 가구는 월 6만 원 사용 시 환급액이 기존 1만8천 원에서 3만6천 원으로 늘어나고, 광역교통을 이용하는 청년의 경우 4만 원에서 8만5천 원으로 증가하는 등 체감 효과가 크다.문제는 유사 정책의 동시 확대다. 정부는 이미 대중교통 이용 실적에 따라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환급을 제공하는 ‘K-패스’를 운영 중이며, 이번 모두의카드와 마찬가지로 교통비 절감을 목표로 한 환급형 지원 정책이다. 여기에 지방자치단체들도 자체 교통비 지원 정책을 잇따라 도입하고 있다.세종시의 ‘이응패스’ 역시 일정 금액 이상의 대중교통 이용 시 혜택을 제공하는 구조로 중앙정부 정책과 일부 유사한 기능을 가지지만, 지역 재정을 기반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국가 단위 환급 정책인 모두의카드와 차이를 보인다. 특히 이용자는 카드별 환급 기준과 혜택 구조를 각각 비교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면서 선택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또한 정책이 병렬적으로 운영될 경우 재정 효율성 저하 우려도 제기된다. 동일한 목적의 지원이 여러 제도로 분산되면 효과가 중복되거나 일부 계층에 혜택이 집중되는 구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역할 조정 없이 유사 정책이 확대되는 점을 문제로 지적하고 있다.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출퇴근 혼잡 완화를 위해 시차시간 인센티브를 반영했다”며 “유연근무제와 결합할 경우 정책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부처와 함께 대중교통 혼잡 완화 대책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이번 정책은 단기간 내 교통비 부담을 낮추는 데에는 효과가 기대되지만, 제도 간 중복성과 이용자 혼선을 해소하지 못할 경우 정책 지속성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반값 모두의카드’는 체감 혜택을 크게 높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K-패스와 이응패스 등 유사 정책이 동시에 운영되는 현 구조에서는 통합 설계와 역할 재정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제도 통합 여부가 향후 교통정책의 핵심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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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전수 세종교육감 예비후보, 세월호 12주기 시민대회 동참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임전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6일 세종 박연문화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2주기 시민대회와 세종시교육청 전시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진실규명과 생명안전 사회 실현의 필요성에 공감했다.임전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세종 지역에서 열린 추모·기억 행사에 참석했다. 참사의 아픔을 되새기고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려는 시민 움직임에 동참한 것이다.임 예비후보는 16일 오후 세종시 박연문화관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12주기 세종시민대회’에 참여해 행사 전 과정을 함께했다. 이번 시민대회는 지역 시민단체인 ‘4·16세종시민모임’이 주관해 마련됐으며, 희생자를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향한 실천 의지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행사에서는 추모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서예가와 작가들이 참여한 ‘그날을 쓰다’ 기획 전시와 기억 콘서트가 함께 진행되며, 문화예술을 통해 참사를 기억하고 공동체적 연대를 확인하는 시간이 마련됐다.임 예비후보는 이에 앞서 13일 세종시교육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2주기 4·16 가족공방 작품 전시’도 찾았다. 전시를 통해 유가족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관람하며 참사 이후 이어진 고통과 회복의 과정을 되새겼다.세종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추모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학생과 시민이 함께 안전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단순한 추모를 넘어 일상 속 안전의식으로 확장하겠다는 취지다.이번 행사 참여는 교육감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이뤄졌지만, 지역사회가 세월호 참사를 어떻게 기억하고 교육과 안전 정책으로 연결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의식을 드러낸 행보로도 해석된다.세월호 참사 1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진실 규명과 안전사회 구축은 여전히 진행 중인 과제다. 기억을 일상으로 이어가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참여와 실천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세종 지역에서 이어진 이번 추모행사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자리로 기능했다. 지역사회가 기억을 행동으로 이어갈 수 있을지, 그리고 그 과정이 교육과 정책으로 확장될 수 있을지가 앞으로의 과제로 남는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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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공공시설복합단지 9필지 분양…실수요자 진입장벽 낮춰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4월 16일 장군면 금암리 공공시설복합단지 내 복합업무용지 2개 블록을 9필지로 나눠 공급하는 공고를 시행하고, 세분화·패키지 공급 방식을 통해 실수요자 자금 부담 완화와 분양 활성화에 나섰다.세종도시교통공사가 공공시설복합단지 내 복합업무용지 공급 방식을 전면 손질하며 분양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공급은 장군면 금암리 일원 공공시설복합단지 내 C6·C7 블록 복합업무용지로, 총 9필지가 대상이다.가장 큰 변화는 필지 세분화다. C6블록은 기존 4필지에서 7필지로, C7블록은 단일 필지에서 2필지로 나뉘었다. 대규모 자금이 필요했던 기존 구조에서 벗어나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고, 다양한 규모의 사업계획을 수용하기 위한 조치다. 이는 고분양가 부담으로 업무시설용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중소 규모 실수요자를 겨냥한 전략으로 해석된다.세분화와 함께 패키지 공급 방식도 병행된다. 일부 필지를 묶어 공급함으로써 일정 규모 이상의 개발 수요도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사는 소규모 실수요자와 대형 사업자 수요를 동시에 확보해 분양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입지 여건도 강점으로 제시됐다. 해당 단지는 금강 조망권과 정온한 업무환경을 갖춘 데다 세종 신도심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기존 인프라 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등 국가 기능 이전이 본격화될 경우 수혜가 기대되는 지역으로 평가된다.다만 이번 공급은 그간 분양 지연과 재공고 사례가 있었던 만큼 실질적인 계약 성과로 이어질지가 관건이다. 필지 규모 조정과 공급 방식 변화가 시장 수요와 맞물릴 경우 미매각 부담 해소와 함께 사업 정상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이번 공급 일정은 4월 16일 공고를 시작으로 5월 중 개찰과 낙찰자 결정, 계약 체결까지 진행된다. 공공시설복합단지는 현재 약 9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공급은 시장 수요를 반영해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공공시설복합단지가 세종시 자족 기능 강화와 균형 발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기 미매각 가능성에 대비해 허용용도 추가 검토 등 다양한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이번 분양은 단순한 토지 공급을 넘어 세종 남부권 개발의 실질적 동력 확보 여부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공급 방식 변화가 실제 투자로 이어질지 여부에 따라 향후 공공개발 사업 전략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결국 이번 분양의 성패는 입지 홍보보다 실제 사업성이 얼마나 확보됐는지에 달려 있다. 세분화와 패키지 공급이라는 새로운 시도가 시장에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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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공스포츠클럽, 전국 유소년야구 정상 올라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전문야구선수반이 지난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충남 서천군 일대에서 열린 제10회 한국컵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주니어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종 유소년 야구의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세종공공스포츠클럽 전문야구선수반이 전국 단위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지역 체육계에 반가운 소식을 안겼다. 이번 우승은 전국 각지의 강팀들이 대거 참가한 무대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충남 서천군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제10회 한국컵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는 전국 92개 팀, 2,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주니어리그(16세 이하)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탄탄한 전력을 앞세워 연승을 이어가며 우승을 확정했다.이번 대회에서는 팀 성적뿐 아니라 개인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윤규빈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고, 이은규 선수는 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팀을 이끈 김승권 감독도 감독상을 수상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세종공공스포츠클럽 전문야구선수반은 이번 우승을 계기로 지역 유소년 선수 육성 성과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선수단은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 세종시 대표로도 선발돼 향후 전국 무대에서 세종을 대표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지역 체육 현장에서는 이번 성과가 단순한 1회성 우승을 넘어 세종 유소년 전문체육 기반 확대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전국 규모 대회에서의 우승과 개인상 수상은 선수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지역 스포츠클럽 시스템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받아들여진다.남궁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우승은 선수들의 노력과 지도자들의 헌신, 체계적인 지원이 어우러진 값진 성과”라며 “지역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청소년 대상 전문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우승은 세종 유소년 야구가 전국 무대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 성과로 평가된다. 앞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 등 후속 무대에서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이 어떤 성적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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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론 ‘여당 우세’…세종시장 선거 판세 변수로 작용하나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한국갤럽이 4월 14~16일 실시한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가 66%,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48%로 나타나면서 지방선거를 앞둔 세종시장 선거 구도에도 여권 우세 흐름이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한국갤럽이 17일 발표한 4월 셋째 주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6%, ‘잘못하고 있다’는 26%로 집계됐다. 이는 정부 출범 초기 국정 지지 기반이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로 3주 연속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국민의힘은 19%에 머물렀다. 중도층에서도 민주당 48%, 국민의힘 12%로 격차가 크게 벌어지며 전국적으로 여당 우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지방선거 결과 기대에서도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45%,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28%로 나타나 격차가 17%포인트에 달했다. 지난해 10월 3%포인트에서 지속적으로 확대된 수치다.이 같은 전국 여론 흐름은 세종시장 선거에도 일정 부분 반영될 여지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세종시는 중앙부처 공무원과 정책 수요층이 밀집한 도시로, 정권 평가 성격이 일부 선거에 반영되는 경향이 있다는 해석이 제기된다.다만 변수도 뚜렷하다. 연령별로 보면 20대의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45%로 전체 평균보다 낮은 반면 40·50대는 80% 내외로 높게 나타났다. 세종시가 비교적 젊은 인구 비중이 높은 도시라는 점을 고려하면 청년층 표심이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또한 세종시장 선거는 정당 구도뿐 아니라 행정수도 완성, 교통 인프라 확충, 주거 안정 등 지역 현안이 핵심 쟁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후보별 정책 실현 가능성과 행정 경험, 중앙정부와의 협력 관계 역시 주요 판단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무당층 비중이 26%에 달하는 점도 주목된다. 특히 부동층의 막판 결집 여부에 따라 선거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세종 역시 중도·무당 성향 유권자 비중이 적지 않아 표심 변동성이 존재한다는 분석이다.한국갤럽은 정당 지지도가 실제 선거 결과를 그대로 반영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지역 선거는 후보 경쟁력과 지역 이슈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종합하면 전국 단위 여론에서는 여권 우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나, 세종시장 선거는 청년층 표심, 무당층 이동, 후보 경쟁력 등 복합 변수에 따라 판세가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 여론 흐름이 실제 투표로 이어질지 여부가 이번 선거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이번 조사는 전국 단위 결과로 세종지역 민심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는 아니며, 실제 선거 결과는 후보 경쟁력과 지역 이슈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자체 의뢰·실시한 것으로, 2026년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면접(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13.8%(총통화 7,246명 중 1,000명 응답), 접촉률은 38.6%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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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행정수도 완성 승부수”…80만 자족도시 전면 제시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는 행정수도 완성과 인구 80만 자족도시 구축을 핵심으로 헌법 명문화, 첨단산업 육성, 교통망 확충 등 전 분야 공약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정책 경쟁에 나섰다.조상호 후보의 공약은 행정수도 완성과 자족기능 확충,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3대 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는 행정 기능에 치우친 세종시 구조를 개선하고 자립형 도시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조 후보는 “세종을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완성하겠다”며 “헌법에 행정수도를 명문화하고 특별법 제정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의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서 장기간 이어진 수도 지위 논란을 제도적으로 정리하겠다는 의지다.자족도시 구상도 전면에 내세웠다. 조 후보 측은 인구 80만 규모 도시를 목표로 조치원 제2청사 건립과 세종도시개발공사 설립, 역세권 개발 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공공 주도의 개발 체계를 통해 도시 성장 이익을 지역에 환원하겠다는 설명이다.재정 확충 방안도 포함됐다. 조 후보 측은 보통교부세 정률제 도입을 통해 연간 1조 원 이상 재정 확보를 목표로 하고, LH 개발이익 환수 등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지방재정 구조와 중앙정부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실현 가능성이 주요 변수로 꼽힌다.청년 정책에서는 일자리 5천 개 창출과 청년주택 1천 호 공급, 청년청 설립이 제시됐다. 산업 분야에서는 반도체·인공지능(AI)·로보틱스 등 첨단 산업 육성을 통해 도시 자족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교통 분야에서는 KTX 세종중앙역 신설과 동서 횡단 철도망 구축, 대중교통 체계 개편 등이 포함됐다. 이는 세종시의 고질적인 교통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핵심 공약으로 평가된다.교육·문화 분야에서는 종합국립대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관광특구 지정 등이 제시됐으며, 복지 분야에서는 24시간 의료체계 구축과 촘촘한 복지망 조성이 포함됐다.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시민청 설립 등 자치 강화 방안도 함께 담겼다.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공약이 국가 정책과 직결된 대형 과제가 많다는 점에서 기대와 함께 우려도 제기된다. 특히 행정수도 헌법 명문화와 대규모 재정 확보 방안은 중앙정부와 국회의 협력이 필수적이어서 단기간 실현이 쉽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다만 세종시가 안고 있는 행정도시 한계와 자족성 부족 문제를 정면으로 겨냥한 종합 공약이라는 점에서 정책 경쟁의 주요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상호 후보의 구상이 실제 실행력과 구체성에서 얼마나 설득력을 확보할지가 향후 선거 판세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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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의원 체험” 세종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6일부터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을 시작하고, 모의의회와 의회 견학, 본회의 방청 등을 통해 지방의회 기능과 민주주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6일부터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대표적인 참여형 민주시민 교육이다.청소년 의회교실은 단순 견학을 넘어 실제 의회 운영 과정을 경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종시의회는 매년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민주주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 참여 역량을 키우는 교육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상반기에는 ‘모의의회’와 ‘의회 견학’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모의의회는 본회의장에서 ‘우리 동네 해결사,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탐험하기’를 주제로 한 특강으로 시작해 2분 자유발언, 시정 및 교육행정질문, 건의문 찬반토론, 표결 등 실제 의회 절차를 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일일 시의원이 되어 정책 제안과 토론,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의회 견학 프로그램은 의회 청사 내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지방의회의 구조와 기능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방의회가 지역 현안을 어떻게 논의하고 정책으로 연결하는지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하반기에는 현장 접근성을 높인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찾아가는 의회교실’은 시의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의정활동을 소개하고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생 눈높이에 맞춘 설명을 통해 지역구 의원의 역할과 책임을 보다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또한 ‘본회의 방청’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실제 본회의를 참관하며 의안 상정과 토론, 의결 등 의회 운영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교실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정치·행정 시스템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세종시의회는 “청소년 의회교실이 학생들에게 지방자치와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민주주의를 이론이 아닌 경험으로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체험형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의사결정 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시민으로서의 참여 의식을 확장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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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확정…50대50 경선서 변화 선택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결선에서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시민 여론조사를 50대50으로 반영한 결과 조상호 후보가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경선 결선에서 조상호 후보가 승리하며 본선행을 확정했다. 이번 경선은 행정 경험을 앞세운 이춘희 후보와 세대교체를 강조한 조 후보 간 양자 대결로 치러졌으며, 당원과 시민의 선택은 ‘변화’에 무게가 실린 것으로 해석된다.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시민 여론조사를 각각 50대50으로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득표율은 당 방침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이 같은 방식은 조직 기반과 대중 확장성을 동시에 평가하는 구조로, 조 후보가 두 영역에서 고르게 경쟁력을 확보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조 후보는 수락 연설에서 “세종시는 이제 계획 단계를 넘어 완성 단계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며 “행정수도 완성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속도감 있는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성과는 계승하되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정치권에서는 조 후보 승리 요인으로 권리당원 내 세대교체 요구와 함께 청년층 및 중도층을 겨냥한 메시지 확장력을 꼽는다. 특히 경선 과정에서 제시된 스마트 행정, 자족기능 강화, 청년 정책 등이 일정 부분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반면 이춘희 후보는 “당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민주당 승리와 세종시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다만 오랜 시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지층이 적지 않은 만큼, 이들의 결집 여부가 향후 선거 판세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 지목된다.조 후보에게는 당내 통합과 행정 경험 보완이라는 과제가 동시에 주어졌다는 평가다. 특히 행정수도 완성,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추진, 교통·자족기능 확충 등 주요 현안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실행력 입증이 요구된다.야권과의 본선에서는 ‘새 인물 중심 변화론’과 ‘경험 기반 안정론’이 맞붙는 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조 후보는 “경선 경쟁자들과 함께 원팀을 구성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히며 통합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이번 후보 확정으로 세종시장 선거는 본격적인 본선 국면에 돌입했다. 경선에서 확인된 변화 요구가 실제 본선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또 당내 통합이 얼마나 신속히 이뤄질지가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조상호 후보 확정은 민주당 내부 세대교체 흐름이 현실화된 결과로 평가된다. 다만 본선 승리를 위해서는 통합과 정책 실행력이라는 과제를 동시에 풀어야 하는 만큼, 향후 행보가 세종시장 선거의 향배를 가를 핵심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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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2026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기억을 넘어 안전으로”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4월 16일 청사 대강당에서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을 열고 희생자를 추모하며 안전 교육 강화와 생명 존중의 가치를 재확인했다.세종시교육청은 16일 오전 청사 1층 대강당에서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과 본청 직원들이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참사가 남긴 교훈을 되짚었다. 기억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추모 묵념, 추모사, 추모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교육 현장에서의 안전 책임을 공유하며 재난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했다.행사 현장에서는 ‘단원고 4·16 기억교실’ 관련 영상 메시지가 소개됐다. “기억을 통해 교육을 실천하는 곳”이라는 문구는 단순한 추모를 넘어 민주 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생명 존중, 안전의 가치를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세종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4월 13일부터 18일까지를 ‘4·16 세월호참사 12주기 안전(추모)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청사 1층 로비에는 ‘4·16 가족 공방 작품 전시’가 마련돼 유가족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통해 희생자를 기억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있다.이와 함께 로비에는 추모 편지를 작성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됐다. 교육가족과 시민들이 전시를 관람하며 유가족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한 조치로, 기억과 공감의 참여를 확대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기억식을 학생 대상 안전교육과 연계해 운영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지속할 방침이다.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교육과정과 연결해 안전 의식을 생활화하겠다는 취지다.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대형 참사는 희생자 개인의 아픔을 넘어 우리 사회 전체의 기억”이라며 “참사의 기억을 공동의 책임으로 인식할 때 안전한 사회와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고 교육 현장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기억식은 추모를 넘어 교육 현장에서 안전 의식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에 대한 과제를 환기하는 계기가 됐다. 세종시교육청의 지속적인 안전교육 정책이 실제 학교 현장에서 얼마나 체계적으로 구현될지 관심이 모인다.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은 이번 기억식은 ‘기억’을 ‘실천’으로 이어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교육 현장에서의 안전 강화가 일회성 다짐에 그치지 않고 일상적 교육과 제도로 정착될 수 있을지가 향후 과제로 제시된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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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애 교육감 예비후보 “안전은 365일”…학교 안전교육 대전환 제시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학교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형식적 교육을 넘어 체험 중심의 생활안전교육과 체계적 대응 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전을 실천하는 교육’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강미애 예비후보는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은 하루의 다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365일 이어져야 할 실천”이라며 학교 안전교육의 근본적 전환 필요성을 제기했다.강 예비후보는 “학교는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안전은 선택이 아닌 기본이자 책임”이라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배우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질 때 교육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기존의 일회성·형식적 안전교육의 한계를 지적하며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히는 체험 중심 교육으로의 전환을 제안했다. 그는 “반복과 체험을 통해 몸에 배는 안전교육이야말로 위기 상황에서 아이들을 지키는 힘이 된다”고 밝혔다.또한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책임이 분명한 안전 시스템 구축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위기 상황 발생 시 혼선 없는 대응을 위해 역할 분담, 매뉴얼 정비, 정기 훈련 등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강 예비후보는 “교육은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지만, 그 출발은 현재의 아이들을 지키는 데 있다”며 “안전은 비용이 아니라 기본이며, 책임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약속”이라고 말했다.이어 “국민안전의 날이 단순한 기념일에 머무르지 않고 학교의 365일 실천으로 이어질 때 아이들은 더욱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세종교육은 ‘안전을 기억하는 교육’을 넘어 ‘안전을 실천하는 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강미애 교육감 예비후보는 향후 학교 안전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안전환경을 구축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세종교육의 안전 패러다임 전환을 주요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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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식 교육감 예비후보, ‘AI 교육도시’ 공약 발표…세종 교육 대전환 제시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안광식 예비후보가 16일 세종시 대평동 선거사무소에서 2차 교육공약을 발표하고 AI 교육도시 구축과 교육과정 혁신, 돌봄 확대, 교실 안전 강화 등을 핵심으로 하는 세종교육 대전환 비전을 제시했다.안광식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열린 공약 발표에서 세종교육의 방향을 ‘대전환’으로 규정하고 미래형 교육체계 구축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키우는 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히며 기존 교육 시스템의 구조적 변화를 강조했다.핵심 공약 가운데 가장 비중 있게 제시된 것은 ‘대한민국 최고 AI 교육도시’ 구상이다. 안 예비후보는 AI 국제교육원을 설립해 인공지능 교육의 거점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고,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생활권별 AI 기반 학습 플랫폼과 학교별 맞춤형 학습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 개인의 수준과 흥미를 반영한 개별화 교육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교육과정 분야에서는 국제 바칼로레아(IB) 도입을 통한 수업 혁신이 제시됐다. 토론과 탐구 중심 수업 확대를 통해 사고력 기반 교육으로 전환하고, 체육중·고 설립과 거점학교 운영으로 학생선수의 학업과 운동 병행 여건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외부로 유출되던 학생 수요를 지역 내에서 흡수하는 ‘머무는 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돌봄 정책에서는 교육청의 책임 확대를 명확히 했다. 맞벌이 가정 증가에 대응해 돌봄 시간을 확대하고, 취약계층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방학 중 무료급식 제공 방안을 제시하며 돌봄 공백과 결식 문제를 동시에 해소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교실 환경 개선과 교권 보호 방안도 포함됐다. 문제행동 학생 대응을 위한 전담 지원팀을 운영하고, 교사를 위한 정서·법률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학부모와 학교 간 갈등을 조정하는 공식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 보호와 교권 보호를 병행하는 구조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안광식 예비후보는 “세종교육의 대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AI 기반 미래교육과 촘촘한 돌봄, 안전한 학교 환경을 통해 학생·교사·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도시 세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또한 향후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대형 프로젝트 중심의 핵심 특별공약을 추가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혀 교육정책 경쟁이 한층 본격화될 전망이다.이번 공약은 AI 중심 미래교육과 돌봄·안전 강화를 동시에 제시하며 세종교육의 방향성을 확장하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다만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이 포함된 만큼 실현 가능성과 재원 확보 방안이 향후 선거 과정에서 주요 쟁점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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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줄었는데 더 위험해졌다…세종·대전 ‘사망 증가’ 경고등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경찰청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2025년 교통사고 분석 결과와 최신 지역 통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사고와 부상은 감소했지만 사망자가 증가한 가운데 세종과 대전에서도 고령화 영향에 따른 사고 구조 변화가 뚜렷해지며 교통안전 정책 전환 필요성이 제기된다.전국 교통사고는 19만3889건으로 전년 대비 1.3% 감소했고, 부상자는 27만1751명으로 2.4% 줄었다. 반면 사망자는 2549명으로 1.1% 증가하며 감소세가 멈췄다. 사고 규모는 줄었지만 인명 피해의 질적 수준은 악화된 것으로, 단순 사고 감소 중심 정책의 한계를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특히 고령운전자 사고는 4만5873건으로 8.3% 증가했고 사망자는 843명으로 10.8% 늘었다. 고령 인구가 1051만 명으로 확대되고, 고령 운전면허 소지자도 563만 명까지 증가한 점이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보행자 사망자 역시 926명으로 증가해 취약계층 보호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이 같은 흐름은 세종과 대전에서도 확인된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기준 최신 통계에 따르면 세종시는 연간 1231건의 사고가 발생해 7명이 사망하고 1809명이 부상했다. 전국 최저 수준의 사고 규모를 보이지만, 신도시 중심 교통환경 특성상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된다.대전은 7490건의 사고에 41명이 사망하고 1만688명이 부상하는 등 충청권에서 가장 높은 사고 규모를 기록했다. 교차로 밀집과 도심 혼잡, 출퇴근 시간대 교통 집중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며 도시 구조상 교통사고 관리 부담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세종과 대전은 사고 규모와 구조는 다르지만 고령운전자 증가와 보행자 안전 문제가 공통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교통안전 정책 역시 사고 건수 감소 중심에서 벗어나 사망자 감소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분야별로 보면 이륜차 사고는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7.5% 증가했고, 70대 이상 고령층 비중이 29.2%로 가장 높았다. 음주운전 사망자는 121명으로 12.3% 감소해 정책 효과가 나타났지만, 고속도로 사고는 졸음운전과 전방주시 태만이 77.8%를 차지해 여전히 주요 위험요인으로 남아 있다.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이서영은 “고령 인구와 운전자가 지속해서 늘고 있어 고령 운전자와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며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과 지역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결국 세종과 대전의 교통안전 과제는 단순 사고 감소를 넘어 ‘사망자 감소’로 정책 목표를 전환하는 데 있다. 고령자 맞춤형 교통정책과 보행자 중심 도로 환경 개선이 병행되지 않을 경우, 사망자 증가 흐름은 구조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교통안전 정책의 중심이 ‘사고 감소’에서 ‘사망 예방’으로 전환되는 분기점에 놓였다는 평가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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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경찰서, 고운고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남부경찰서는 16일 오전 세종시 고운고등학교에서 김영대 서장과 학생·교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청소년 범죄 예방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나섰다.세종남부경찰서는 16일 세종시 고운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올바른 또래문화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경찰과 교직원, 학생 등 약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가 담긴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현장에서는 사소한 언행도 타인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배려와 존중의 중요성을 알렸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존중과 배려가 만드는 안전한 학교’를 핵심 메시지로 내세워 단순한 계도 수준을 넘어 실질적인 인식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또래 간 갈등 상황에서 대화와 공감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안내하며 학생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세종남부경찰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상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학교와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청소년 범죄 예방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김영대 세종남부경찰서장은 “청소년 시기는 인성과 가치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지속적인 예방교육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단발성 행사를 넘어 학생 스스로 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유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학교폭력 예방은 제도와 단속뿐 아니라 일상 속 존중과 배려 문화 정착이 병행될 때 실효성을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실천이 요구된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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