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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전수 23.9% 선두…세종교육감 선거 ‘2위권 접전’”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세종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4월 22~23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임전수 예비후보가 23.9%로 선두를 기록한 가운데, 부동층이 크게 줄고 2위권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이며 판세 변화 조짐이 나타났다.세종시교육감 선거 구도가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뉴스홈이 여론조사기관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4월 22~23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임전수 예비후보는 23.9%로 가장 높은 교육감 적합도를 기록했다.이어 강미애 예비후보 13.6%, 원성수 예비후보 11.7%, 안광식 예비후보 8.8%, 김인엽 예비후보 5.9%, 정일화 예비후보 3.9% 순으로 나타났다. ‘다른 후보’는 2.4%, ‘적합한 후보 없음’은 10.8%, ‘잘 모르겠다’는 19.0%로 집계됐다.부동층 변화도 두드러진다. ‘적합한 후보 없음’과 ‘모름’을 합한 응답은 29.8%로, 앞서 실시된 조사에서 55.3%였던 것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선거 시기가 다가오며 유권자 선택이 점차 구체화되는 흐름으로 해석된다.임전수 후보는 2위와 오차범위 밖 격차로 선두를 형성했다. 반면 2위권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에 형성된 것으로 나타나 향후 단일화 여부 등 변수에 따라 경쟁 구도가 달라질 가능성이 제기된다.임전수 후보는 4월 초 단일화 과정을 통해 후보로 추대된 이후 선거대책 조직을 재정비해 왔다. 경선 참여 인사들의 합류가 지지 기반 형성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다른 후보들도 정책을 중심으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강미애 후보는 교권 보호와 학교 현장 중심 정책을 강조하며 교육 현장 변화를 주요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원성수 후보는 교육행정 구조 개선과 미래교육 체계 구축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유·초·중등과 고등교육 간 연계 강화 등 중장기 정책을 강조하고 있다.안광식 후보는 진로·직업교육 강화와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 등을 주요 과제로 내세우고 있다.김인엽 후보는 데이터 기반 교육정책과 행정 효율성 제고를 강조하며 교육재정 운영과 정책 평가 체계 구축 등을 제시하고 있다.정일화 후보는 수업 환경 개선과 교사 전문성 강화, 학생 맞춤형 교육 확대 등 현장 중심 정책을 강조하고 있다.이처럼 후보별 정책 방향이 제시되면서 선거 구도는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다. 향후 공약의 구체성과 실행 가능성, 유권자 설득력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조사는 2026년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세종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10명을 대상으로 ARS 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앞서 실시된 조사는 TJB 의뢰로 조원씨앤아이와 리서치앤리서치가 2026년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세종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를 활용한 전화면접(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총 통화 시도 6,864명 중 응답률은 11.7%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 조사는 조사 방식과 시점이 달라 단순 비교에는 유의가 필요하다.부동층 감소와 함께 선두와 2위권 간 구도가 형성되며 세종시교육감 선거는 본격적인 경쟁 국면에 들어선 모습이다. 남은 기간 단일화 여부와 정책 경쟁, 실행력 검증이 선거 판세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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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휘발유 2095원…전국 평균보다 100원 높은 최고가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2026년 4월 3주 기준 세종시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3주 연속 상승하며 평균 1990원대를 기록한 가운데 일부 주유소 최고가가 리터당 2095원까지 치솟아 전국 평균 대비 약 100원 높은 최고가 기준을 보이면서, 국제유가 하락에도 가격이 내려가지 않는 구조적 원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4월 3주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1996.3원/ℓ로 전주 대비 28.7원 상승했다. 경유도 31.1원 오른 1990.2원/ℓ를 기록하며 4월 1주 이후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세종시 역시 같은 흐름을 보이며 평균 1990원대 후반까지 상승해 2000원대 진입이 임박한 상황이다.세종 지역에서는 일부 주유소 가격이 리터당 2095원까지 형성되며 전국 평균 대비 약 100원 높은 일부 주유소 최고가 기준을 기록했다. 반면 최저가는 1970원대 중반으로 나타나 동일 지역 내에서도 약 100원 안팎의 가격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 주유소 선택에 따라 소비자 체감 부담이 크게 달라지는 구조다.상표별로 보면 휘발유는 알뜰주유소가 1979.9원/ℓ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 주유소는 2001.8원으로 가장 높았다. 경유 역시 알뜰주유소 1975.4원, SK에너지 1995.2원으로 최대 20원 내외 차이를 보였다. 브랜드별 가격 구조 역시 소비자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가격 상승의 핵심은 유통 단계에 있다. 같은 기간 정유사 공급가격은 휘발유 1932.4원/ℓ, 경유 1921.1원/ℓ로 각각 0.2원, 0.3원 오르는 데 그쳤다. 반면 주유소 판매가격은 30원 안팎 급등했다. 공급가는 비교적 안정적인데 판매가만 빠르게 오르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이 같은 흐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있음에도 국내 가격이 즉각 반영되지 않는 구조와 맞물려 있다. 같은 기간 두바이유는 배럴당 103.1달러로 전주 대비 6.1달러 하락했지만, 국내 유가는 재고 반영 시차와 환율, 유통비용 영향으로 하락분이 곧바로 소비자가격에 반영되지 않는 특성을 보인다.여기에 유류세 구조도 가격 하락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휘발유에는 교통세 450원에 교육세와 주행세가 붙고, 여기에 부가가치세 10%가 더해진다. 경유 역시 교통세 281원을 포함한 세금 구조가 적용된다. 이 같은 구조로 인해 국제유가가 내려도 소비자가 체감하는 가격은 늦게 반영되거나 제한적으로 조정되는 경향이 있다.세종시는 행정·업무 중심 도시로 출퇴근 차량 이동이 많고 대중교통보다 자가용 의존도가 높은 구조다. 이 때문에 유가 상승 충격이 타 지역보다 더 크게 체감되는 특징을 보인다. 한 시민은 “최근 주유할 때마다 가격이 체감될 정도로 오른다”며 “출퇴근 비용 부담이 확실히 커졌다”고 말했다.지역 주유업계 관계자는 “국제유가가 내려도 재고 반영 시차 때문에 즉각 가격을 내리기는 어렵다”며 “환율과 물류비 상승도 함께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결국 세종시를 포함한 국내 유가는 국제유가 하락과 별개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구조적 괴리가 반복되고 있다. 일부 주유소에서는 이미 2000원대를 넘어선 가운데 평균 가격 역시 2000원대에 근접하면서, 유가 상승이 교통비를 넘어 생활물가 전반으로 확산되고 2000원대 고착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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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원팀 협약’…후보 연대보다 ‘당심 결집’이 승부 가른다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로 선출된 조상호 예비후보가 24일 세종시당에서 열린 ‘원팀 정책협약식’에 참석해 후보들과 공동 협약서에 서명하며 당내 결집을 선언한 가운데, 이는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분열과 투표율 하락으로 패배한 경험을 반영한 행보로 풀이된다.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은 24일 오후 5시 세종시당 대회의실에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시장 후보 원팀(One-Team)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선 경쟁을 마무리하고 최종 후보를 중심으로 당 조직을 하나로 결집하겠다는 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에는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이강진 세종갑 지역위원장, 시장 후보 5인(고준일·김수현·이춘희·조상호·홍순식), 시의원 후보 10인, 읍면동 협의회장단 등이 참석해 본선 승리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 당내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선거 체제 전환으로 평가된다.이날 후보 5인은 세종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골자로 한 ‘10대 공약 정책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정책 중심 선거를 통해 유권자의 평가를 받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면서, 경선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최소화하고 단일대오를 유지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강준현 시당위원장은 “지방선거 승리는 우리 세종시에 국한되지 않는다”라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방선거 승리가 필수”라고 밝혔다. 이어 당내 결속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원팀 체제 구축이 선거 승리의 핵심 조건임을 거듭 언급했다.조상호 예비후보는 “민주당을 하나로 묶어서 승리하는 것이 제 도리”라며 “이해찬답게 싸우고 이재명처럼 일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종 경선까지 경쟁했던 이춘희 후보를 포함한 다른 후보들도 “동지들이 얼마나 똘똘 뭉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며 본선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이번 원팀 협약은 2022년 지방선거 패배 경험을 반영한 조치로 해석된다. 당시 민주당은 이춘희 시장과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 간 두 차례 경선을 치르는 과정에서 당내 지지층이 분열됐고, 조직 결집력이 약화되면서 국민의힘에 시장 자리를 내준 바 있다.투표율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다. 세종시는 2014년 약 62%대, 2018년 약 61%대 투표율을 기록했지만,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약 51%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과거 대비 10%p 안팎 낮아진 수치로, 정치권에서는 경선 과정에서의 분열이 지지층 결집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선거에서는 최민호 후보가 약 52.8%, 이춘희 후보가 약 47.1%를 얻어 약 5.7%p 차이로 승부가 갈렸다. 정치권에서는 이를 두고 조직 결집력 차이가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평가도 제기된다.이 같은 전례를 의식해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이번 경선 초기부터 ‘원팀 서약’을 전제로 경쟁 구도를 설계했다. 다자 경선으로 출발했지만 최종적으로 조상호·이춘희 후보 간 결선으로 압축됐고, 결선 투표 결과 조상호 예비후보가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결선 과정에서는 김수현·고준일·홍순식 예비후보가 이춘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춘희 후보의 우세를 점치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최종 결과는 조상호 예비후보의 승리로 이어졌다. 이를 두고 정가에서는 후보 간 연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당심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것이 이번 선거 승패를 가를 핵심 변수라는 분석이 나온다.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협약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조직 결집으로 이어질지가 최대 변수라는 평가가 나온다. 경선 이후 갈등 봉합 여부가 선거 판세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지목된다.이번 협약식은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과거 분열로 인한 패배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정치적 선언이자 조직력 회복을 통한 본선 경쟁력 확보의 출발점이다. 결국 ‘원팀’ 구축이 실제 표심 결집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향후 세종시장 선거의 승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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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육시설공제 담당자 실무교육 실시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4월 24일 본청·직속기관·각급 학교 교육시설공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재난 대응력 강화와 신속한 보상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일 ‘2026년도 교육시설공제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에서 교육시설공제 업무를 담당하는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시설공제는 학교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자연재해, 각종 사고 등에 대비해 피해 복구와 보상을 지원하는 제도로, 현장 담당자의 정확한 업무 이해가 중요하다.교육 내용은 공제가입 실무와 공제보상 실무로 나눠 진행됐다. 공제가입 실무교육에서는 가입 대상 안내, 재난사고와 관련한 미가입 면책사례, 추가가입 및 환급 절차 등이 다뤄졌다.공제보상 실무교육에서는 재난 발생 시 보상 절차, 최근 재난사례 분석,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방법 등이 중점적으로 안내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돼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을 높이고, 재난 발생 시 적기에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교육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교육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정영권 재무행정과장은 “교육시설은 우리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체계적인 공제 관리와 신속한 보상 체계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이 실무 역량을 높여 교육시설을 더욱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교육은 단순한 행정 절차 안내를 넘어 학교 현장의 재난 대응력과 시설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정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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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로 점령한 자전거·PM 현장 정비 캠페인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24일 보람동 학교·상가 밀집 지역에서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무질서 주차를 정비하고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자전거 바로 주차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보람동 일대에서 ‘보람가득! 자전거 바로 주차하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올바른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증가로 인한 보행 불편과 안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자전거와 PM 이용이 일상화되면서 주차 질서와 관련한 민원 제기 등 문제가 지적돼 온 점도 반영됐다.특히 보람동은 학교와 상가가 밀집된 지역 특성상 보행량이 많아, 인도와 건물 출입구 주변에 방치된 자전거와 PM이 통행을 방해하는 사례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에 따라 생활 현장에서 즉각적인 정비와 인식 개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날 캠페인에는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모집된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상가 앞 인도와 보행로에 무질서하게 놓인 자전거를 재정렬하고, 출입구를 막고 있던 PM을 이동 조치하는 등 현장 중심의 계도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지정된 거치대 이용을 적극 안내하며 보행 환경 개선에 주력했다. 캠페인 이후 주요 보행 구간의 통행 환경이 개선되는 모습이 현장에서 확인됐다.또한 자전거와 PM의 올바른 주차 방법과 안전수칙을 시민들에게 안내하며 이용자 인식 개선에도 힘썼다. 일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전거를 정리하는 모습도 이어지며 생활 속 교통질서 확립 가능성을 보여줬다.센터 관계자는 “보람동 자원봉사플랫폼을 중심으로 매월 자전거 바로 세우기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며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무질서 주차 문제를 시민 참여로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용 증가에 따른 인식 개선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현재 6개 자원봉사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교통·환경 등 일상과 직결된 분야에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캠페인은 증가하는 자전거와 PM 이용 환경 속에서 시민 참여를 통해 보행 안전 문제를 개선하려는 실천적 대응으로 평가된다. 지속적인 현장 활동과 인식 개선이 병행될 때 안전한 도시 교통문화 정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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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직원 청렴강사 20명 위촉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4일 소담동 비전트리에서 교직원 20명을 ‘청렴 나무’ 내부 강사로 위촉하고, 찾아가는 청렴 교육과 청렴 배움 동아리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4일 오후 3시 소담동 소재 비전트리에서 ‘2026년 청렴 내부 강사 위촉식 및 청렴 배움 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교육 현장의 특성을 잘 아는 내부 구성원을 청렴 전문 강사로 양성해 현장 맞춤형 청렴 교육을 확산하고, 학교와 기관에서 실천 가능한 청렴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내부 강사단을 ‘청렴 나무’로 명명했다. 이는 단계별 청렴 인식 확산 프로젝트의 하나로, 2024년 ‘청렴 씨앗’, 2025년 ‘청렴 새싹’에 이어 올해 ‘청렴 나무’ 단계로 확대·심화 운영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발된 교직원 20명은 국가청렴권익교육원의 청렴교육 과정을 이수한 뒤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각급 기관을 직접 찾아가 ‘찾아가는 청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함께 출범한 ‘청렴 배움 동아리’는 총 4개 팀으로 구성됐다. 동아리는 청렴 교육자료와 홍보물 제작, 청렴 정책 제안, 청렴 홍보 활동 등을 중심으로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실천 활동을 이어간다.발대식에서는 내부 강사 임명장 수여와 함께 청렴 교육자료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한 강의 시연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공유하며 강사로서의 실무 역량을 높였다.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교직원이 직접 청렴 전파자로 나서는 ‘청렴 나무’ 활동은 구성원들이 청렴 인식을 일상화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발굴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세종 교육의 투명성을 높이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청렴 캠페인을 넘어 교직원이 직접 교육 주체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내부 강사와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교 현장에 맞는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교육행정의 신뢰도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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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부터 국정TF까지 동시 가동…세종 ‘정책 집중’ 본격화
[대전인터넷신문=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 국무조정실 등이 24일 AI 인재양성과 범정부 TF, 지역인재 정책을 동시에 가동하면서 세종정부청사를 중심으로 국가 정책 기능이 집중되는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이날 AI 인재양성 전담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열고 기존 교육체계를 넘어선 인재 양성 방식 전환에 착수했다. 이번 TF는 양 부처 차관급 공동체제로 운영되며, 대학·연구기관·교육 현장을 연계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AI 기술발전 속도가 워낙 가파르다 보니 기존의 인재양성 방식만으로는 산업현장의 요구를 따라가기에 한계가 있다”며 “양 부처가 머리를 맞대고 AI 인재양성의 패러다임 전환을 적극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육부가 기초교육의 탄탄한 토대를 마련해 주신다면, 과기정통부는 고도화된 연구환경과 실습인프라를 적극 제공하여 우리 인재들이 세계적인 AI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교육부 역시 지역 기반 인재 정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교진(전 세종시교육감)은 “대학의 노력만으로 인재가 지방에서 성장하고 정주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관계부처의 적극적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 교육정책을 넘어 지역균형발전과 연결되는 정책 방향으로 해석된다.같은 날 국무조정실은 범정부 정책을 총괄하는 TF를 공식 출범시키고 민간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윤창렬은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께서 민간의 새로운 관점에서 행정의 사각지대를 찾아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국무1차장 주재로 열린 킥오프 회의에서는 국가정상화 프로젝트 추진 방향과 TF 운영 계획이 논의됐다. 김영수은 “부처별 TF가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총괄 TF가 이행상황을 면밀히 관리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정부는 이번 TF를 중심으로 정책 이행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그 결과를 연말 정부업무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각 부처는 5월까지 과제 선정을 마무리하고 6월 업무보고를 통해 개선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이처럼 AI 인재양성, 범정부 협업체계, 지역균형 정책이 같은 시점에 추진되면서 정책 기획과 조정 기능이 세종정부청사를 중심으로 더욱 집중되는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정책 설계부터 집행 점검까지 전 과정이 세종에서 이뤄지는 구조가 강화되면서 행정수도 기능이 사실상 확장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다만 국회와 대통령실이 수도권에 위치한 구조적 한계는 여전히 남아 있다. 정책 기능의 집중이 제도적 행정수도 완성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정치·입법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정부의 이번 정책 동시 가동이 단순한 행정 기능 집적을 넘어 실제 인재 유입과 산업 기반 확대로 이어질지, 나아가 행정수도 완성 논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가 향후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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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중앙공원, 메타세콰이어 숲 사계절 초화류 식재지 조성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4일 세종중앙공원 메타세콰이어 숲에 사계절 초화류 식재지를 조성해 연중 경관을 강화하고, 튤립 2만8천구 식재와 수목 보강을 통해 시민 체감형 녹지공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세종중앙공원 메타세콰이어 숲 일원에 사계절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초화류 식재지를 새롭게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앙공원을 연중 볼거리가 지속되는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경관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공단은 계절별 색감과 분위기를 반영한 초화류를 순차적으로 식재해 봄·여름·가을로 이어지는 경관 변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조성된 화단은 96.5㎡ 규모로, 기존 메타세콰이어 숲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특히 화단 디자인에는 세종시의 상징성을 반영해 한글과 초성 ‘ㅅ·ㅈ’을 형상화했으며, 세종시 마스코트 ‘충녕이’를 활용한 토피어리를 배치해 공간의 상징성과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봄철 대표 식재로는 튤립이 선정됐다. 공단은 태안 지역 화훼 전문기관인 네이쳐월드와 농업·조경 법인 아다람으로부터 튤립 구근 2만8,000구를 지원받아 시범 식재를 완료했다. 향후 개화 시기와 개화율 등 노지 재배 특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내년도 식재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여름과 가을에는 루피너스와 국화 등 계절 특성을 반영한 초화류를 추가 식재해 사계절 경관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특정 계절에 집중됐던 공원 경관을 연중 분산시키고 방문객 체류시간 확대를 유도한다는 구상이다.공단은 경관 개선과 함께 공원 이용 환경도 병행 정비하고 있다. 그늘 확보를 위해 등나무 식재를 확대하고, 노후 그늘막 주변을 자연친화형 시설로 개선했다. 또한 공원 내 고사목 보강을 위해 총 134주의 수목을 식재하며 녹지 건강성 확보에도 나섰다.조소연 이사장은 “초화류 식재지 조성은 중앙공원의 계절별 경관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시민들이 공원 곳곳에서 계절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생육 관리와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단순 경관 조성을 넘어 공원의 체류형 기능을 강화하고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다만 초화류 중심 경관은 기상 여건에 따른 개화 편차와 유지관리 비용 부담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향후 운영 성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이 요구된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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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넘어 실전으로”…행복청, 건설안전 교육 강화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4월 24일 건설현장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품질관리와 사고사례 분석 중심의 실무교육을 실시하며,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대응에 나섰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24일 공사관리관, 현장소장, 감리단장, 안전·품질관리자 등 건설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안전 및 품질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건설현장 안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이다.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품질관리 강화가 곧 사고 예방으로 이어진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 현장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한국비계기술원 김민근 팀장은 “사고를 막는 건설공사 품질관리 실무” 강의를 통해 법정 품질관리 기준과 실제 적용 사례를 설명하며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대한산업보건협회 오지환 전문위원은 “건설업 12대 기인물 사고사례와 안전대책”을 주제로 추락·붕괴 등 주요 사고 유형을 분석하고, 재해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행복청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향후 우기 대비 현장점검 등 밀착 관리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는 계절적 위험 요인까지 고려한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 조치로 풀이된다.정래화 사업관리총괄과장은 “건설현장 안전은 발주청, 시공사, 감리단 등 모든 참여자가 함께 실천해야 하는 최우선 가치”라며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행복도시 건설현장을 안전하고 모범적인 일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리체계 구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과 점검이 병행될 경우 건설현장 안전 수준 향상에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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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수영장 이용료, 5월부터 소득공제 적용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2026년 5월 1일 결제분부터 보람수영장과 조치원읍 제2복컴수영장 이용료에 문화비 소득공제를 적용한다.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수영장 이용 고객의 세제 혜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현장 결제 시스템 개선을 마치고, 오는 5월부터 문화비 소득공제 적용에 들어간다.적용 대상은 공단이 운영하는 보람수영장과 조치원읍 제2복컴수영장 등 2곳이다. 공단은 2026년 5월 1일 결제분부터 해당 수영장 이용료가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결제 시스템을 정비했다.이번 조치는 2025년 7월부터 수영장과 체력단련장 시설 이용료가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문화비 소득공제는 도서, 공연, 박물관·미술관, 신문, 영화 등에 이어 생활체육 분야까지 확대됐다.문화비 소득공제는 총급여 7천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를 초과한 경우 적용된다. 요건을 충족하면 문화비 사용분에 대해 연간 300만 원 한도 안에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다만 독자가 유의해야 할 점도 있다. 제도상 공제의 기본 대상은 수영장 ‘시설 이용료’이며, 강습료 등은 결제 항목 구분 방식에 따라 공제 인정 범위가 달라질 수 있어 실제 연말정산 반영 여부는 국세청 자료와 결제 내역을 확인해야 한다.조소연 이사장은 “수영장 이용료 문화비 소득공제 적용은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세종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공단 수영장 강습 접수는 각 수영장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공공체육시설 이용 시민의 비용 부담 완화와 생활체육 참여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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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유감 표명·문진석 수용…행정수도특별법 공방 속 해법 모색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행정수도특별법 심사 보류 책임을 둘러싼 정치권 공방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측이 오류를 인정하고 유감을 표명하고 문진석 의원이 이를 수용하면서 갈등은 완화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공청회 일정 합의로 입법 절차가 본격화되며 제도적 해법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2일, “국민의힘 최민호 캠프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며 고발 방침을 밝히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문 의원은 “행정수도특별법 보류가 제 책임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여야를 막론하고 소위 참석 의원 모두가 위헌 가능성을 우려했던 사안인데 특정 정치인에게 책임을 전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로 선거에 영향을 주려 한 만큼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또 “저는 오히려 공청회를 최대한 빠르게 열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며 “소위 속기록이 공개되면 사실관계는 명확히 드러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최민호 후보 캠프는 24일 입장문을 통해 “사실 전달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라고 밝혔다. 캠프 측은 “추가 확인 과정에서 일부 발언 취지가 충분히 정확하게 반영되지 못한 점을 확인했다”며 “수정 자료를 재배포하고 정정 조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문진석 의원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를 악의적 허위 유포로 단정하는 것은 과도하다”며 정치적 공방 확대에는 선을 그었다.이번 사안을 두고 정치권 안팎에서는 사실관계 확인 과정의 적절성을 둘러싼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국회 법안 심사와 같은 민감한 사안을 다루는 과정에서 보다 엄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반면 문 의원은 “최민호 시장이 유감의 뜻을 표한 것은 정중히 받아들인다”고 밝히며 수용 입장을 내놨다. 강경 대응을 예고한 상황에서도 상대 입장을 받아들인 점은 정치적 긴장 완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문 의원은 “행정수도특별법은 특정 정당의 문제가 아니라 충청권 전체의 숙원”이라며 “정쟁이 아니라 해법 논의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같은 공방은 행정수도특별법 입법 절차가 본격화되는 시점과 맞물리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여야 간사는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를 오는 5월 7일 오전 10시에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공청회 개최는 단순한 일정 확정을 넘어 법안 처리를 위한 실질적 절차에 들어간 의미”라고 설명했다.앞서 국토교통위원회는 행정수도특별법을 심의했으나 수도 이전과 관련한 헌법 해석, 이른바 ‘관습헌법’ 문제를 둘러싼 이견으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이에 따라 정치권과 지역정가에서는 갈등을 반복하기보다 제도적 해법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우선 위헌 논란 해소를 위해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 일부 기능 이전 등 분산형 이전을 확대해 헌법 충돌 가능성을 낮추는 방안이다.또 여야 합의를 통한 법안 수정도 대안으로 거론된다. 수도 이전의 범위와 기능을 명확히 규정하고 헌법재판소 판단 가능성을 고려한 입법 설계를 통해 논란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지역정가에서는 공청회를 계기로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단순 정치 공방을 넘어 헌법·행정·국토 분야 전문가 검증을 통해 법안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일각에서는 장기적으로 헌법 개정 논의와 연계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수도 규정 명문화 또는 행정수도 설치 근거를 헌법에 반영하는 방식이 근본적 해법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이번 논란은 행정수도특별법 추진 과정에서 정치적 공방을 넘어 실질적 해법 논의로 전환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준다. 갈등은 완화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위헌 논란과 사실확인 문제라는 구조적 과제가 남아 있는 만큼, 향후 공청회와 국회 논의가 법안 처리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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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예술단 ‘어울림’, 학교 찾아 편견 허무는 선율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교육청 소속 중증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이 4월 8일 연동중학교 공연을 시작으로 국립특수교육원 무대까지 이어가며 12월까지 학교·기관 순회 장애 인식 개선 공연에 나선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소속 중증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이 올해 첫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예술단은 지난 4월 8일 연동중학교에서 첫 공연을 선보인 데 이어, 4월 23일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열린 ‘2026 전국특수학교장·교육전문직 AI 역량 강화 연수’에서 축하 공연을 진행했다.이날 공연에는 전국 특수교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예술단은 다양한 악기 연주와 노래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어울림예술단은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 확산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예술단은 7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엘렉톤, 클라리넷, 드럼, 오카리나, 해금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가요·민요 보컬을 결합해 학생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선보인다.특히 공연 중에는 학생과 단원이 함께 노래를 부르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공연에 참여하며 장애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유도하고 있다.세종시교육청은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공연도 운영하고 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참여 중심, 중·고등학교는 장애 이해와 인권에 대한 메시지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차별화했다.어울림예술단은 오는 12월 16일까지 관내 학교와 기관을 순회하며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이강재 유초등교육과장은 “어울림예술단의 공연은 문화예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장애 인식 개선을 이끌어내는 의미 있는 교육 활동”이라며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장애인 예술단의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기반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이 학교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공연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교육 현장에서 장애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실천적 시도로 평가된다. 지속적인 순회공연이 이어질 경우, 학생 중심의 공감 교육 모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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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동결…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에도 “민생 고려”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조달청이 종량제봉투 납품단가를 약 15% 인상했지만, 세종시는 민생 물가 부담을 이유로 소비자 판매가격을 동결하면서 가격 인상 효과가 현장에서는 제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종량제봉투 가격을 둘러싼 논란 속에서 지자체별 대응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조달청은 최근 계약단가를 인상하며 원가 상승을 반영하고 있지만, 실제 소비자 가격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판단에 따라 결정되면서 인상 여부가 엇갈리는 상황이다.세종시는 현재 종량제봉투 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기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세종시 관계자는 “조달청에서 납품단가는 약 15% 정도 인상된 상황이지만, 민생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현재까지는 가격을 올리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제작 단가는 올라가고 있지만 대부분 지자체가 물가 부담 등을 고려해 아직 소비자 가격 인상까지는 검토하지 않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이는 조달청 단가 인상이 곧바로 시민 부담으로 전가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종량제봉투는 지자체 조례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구조다. 이 때문에 같은 시기에도 지역별로 가격 정책이 달라질 수 있으며, 일부 지자체는 인상에 나선 반면 다른 지역은 동결 기조를 유지하는 등 대응이 엇갈리고 있다.가격 인상의 배경으로는 원재료 비용 상승이 꼽힌다. 종량제봉투의 주원료인 합성수지 가격은 국제 유가와 연동돼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생산업체의 제조원가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조달청은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계약단가 인상을 추진했지만, 소비자 가격까지 반영되는 데에는 시간차가 발생하고 있다.생산업계는 여전히 부담이 해소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납품단가가 일부 조정되긴 했지만 원재료 가격 상승 폭을 따라가기에는 부족한 수준”이라며 “지자체가 가격을 동결하는 경우 생산업체 부담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소비자 입장에서는 당장 가격 인상이 이뤄지지 않은 점은 긍정적이지만, 향후 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특히 생활물가 전반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종량제봉투 가격까지 오를 경우 체감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전문가들은 종량제봉투 가격이 단순한 생활용품 가격을 넘어 환경정책과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가격 인상은 쓰레기 배출 억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동시에 서민 생활비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정책적 균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조달청의 단가 인상과 달리 세종시는 가격 동결 기조를 유지하며 소비자 부담을 억제하고 있다. 그러나 원가 상승 압박이 지속되는 만큼, 향후 가격 인상 여부를 둘러싼 지자체의 정책 판단과 시장 상황 변화가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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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특별법 공방 격화…사과 요구·입장 수정 충돌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행정수도 건설 특별법이 국회 법안심사소위에서 보류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책임 공방을 벌이며 6·3 지방선거를 앞둔 세종 정치권 갈등이 23일과 24일 사이 사과 요구와 입장 수정으로 확산됐다.행정수도 건설 특별법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결론을 내지 못한 이후 정치권 책임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법안은 위헌 소지 여부와 입법 방식 등을 둘러싼 이견으로 추가 논의가 이어지며 처리 일정이 지연된 상태다.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은 지난 23일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 최민호 캠프가 법안 무산 책임을 자신에게 전가하고 있다”며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24일 자정까지 공개 사과와 정정보도를 요구한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인 최민호 측은 기존 입장을 일부 수정했다. 이명우 아리아리캠프 홍보단장은 “잘못된 정보로 보도자료가 배포된 점을 인정하고 문 의원에게 전화로 사과했다”며 “수정된 자료를 다시 배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안이 원만히 해결될 것으로 보이며 법적 대응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앞서 최 후보 측은 지난 22일 국회 소위 직후 배포한 자료에서 “문 의원이 위헌 소지를 이유로 추가 논의를 요구해 법안 처리가 사실상 지방선거 이후로 미뤄졌다”는 취지의 주장을 제기한 바 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도 유사한 논평을 통해 민주당을 비판하며 공세를 이어갔다.행정수도특별법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핵심 입법으로 평가되지만, 헌법적 쟁점과 권한 배분 문제 등이 얽히면서 여야 간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특히 법안 처리 지연의 책임을 둘러싼 공방이 선거 국면과 맞물리며 정치적 갈등 양상으로 확대되는 흐름이다.이번 사안은 단순한 사실관계 논쟁을 넘어 선거를 앞둔 정치적 공방으로 번지며 향후 국회 논의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법안의 실질적 진전 여부는 여야 간 협의 복원과 쟁점 정리에 달려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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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 5월 7일 개최 확정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여야 간사가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를 오는 5월 7일 오전 10시 개최하기로 최종 합의하면서, 관련 입법 절차가 본격화된다.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 일정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여야 간사 합의로 최종 확정됐다.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공청회는 5월 7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다.강 의원은 이번 합의와 관련해 행정수도특별법의 조속한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청회 개최가 입법 논의를 한 단계 진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순한 일정 확정을 넘어 법안 처리를 위한 실질적 절차에 들어간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합의로 공청회 개최 여부와 시기를 둘러싼 여야 간 이견이 해소되면서, 그동안 지연돼 온 행정수도특별법 논의는 본격적인 입법 단계에 들어섰다. 공청회는 법안 심사의 필수 절차로, 전문가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법안의 타당성과 쟁점을 검증하는 역할을 한다.앞서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행정수도특별법을 심의했으나 위헌 여부를 둘러싼 이견으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특히 수도 이전과 관련한 헌법 해석, 이른바 ‘관습헌법’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제기되며 추가 논의 필요성이 이어져 왔다.이번 공청회에서는 헌법학자와 도시계획·행정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행정수도특별법의 위헌 가능성과 국가 균형발전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공청회 이후 법안 처리까지는 여야 간 추가 협의가 필요한 만큼, 향후 논의 결과가 입법 성패를 가를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행정수도특별법은 세종시를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완성하기 위한 핵심 입법 과제로 꼽힌다. 정부 기능 이전 범위와 수도 개념 재정립 등 국가 체계 전반과 맞물린 사안으로 정치·사회적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이번 공청회 확정은 장기간 지연됐던 행정수도 논의가 본궤도에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신호다. 향후 공청회를 계기로 여야가 입법 합의에 이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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