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개 시민단체 “행정수도 특별법 즉각 처리하라”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전국 및 세종지역 시민사회단체 42곳은 6일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7일 예정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행정수도 특별법 공청회’를 앞두고 “20년간 이어진 논쟁을 끝내고 국회가 특별법을 즉각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행정수도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처리를 요구하는 전국·세종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권의 결단을 촉구했다.지방분권 전국회의와 지방분권세종회의 등 전국·지역 시민사회단체 42곳은 6일 오전 세종시청 기자실과 시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수도 완성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라며 국회의 즉각적인 입법 처리를 요구했다.이번 기자회견은 오는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행정수도 특별법 공청회’를 하루 앞두고 진행됐다. 참석 단체들은 공청회가 또 다른 법리 검토와 시간 지연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며 조속한 법안 처리를 촉구했다.이날 사회는 김준식 지방분권 전국회의 고문이 맡았으며, 참가단체 소개는 백종락 지방분권세종회의 대표가 진행했다. 대표 인사에는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이진희 수석부지회장이 나섰고, 기자회견문은 김인숙·김진문·정준이·황순덕·김문회·박상노 씨 등이 공동 낭독했다.참가 단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행정수도 논의가 시작된 지 20년이 지났지만 정치권은 여전히 연구와 검토만 반복하고 있다”며 “이미 충분한 법률적 검토와 사회적 논의는 끝났고 이제 필요한 것은 국회의 의결”이라고 주장했다.이어 “행정수도 세종 이전은 선거 때마다 여야 정당과 대선 후보들이 반복적으로 약속했던 사안”이라며 “다시 법률 검토를 이유로 처리를 지연시키는 것은 국민 기대를 저버리는 일”이라고 밝혔다.이들은 또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 균형발전은 특정 지역의 이해관계를 넘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직결된 문제”라며 “수도권 집중 완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더 이상 논쟁만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특히 참가 단체들은 “570만 충청인을 비롯한 국민의 인내심이 한계에 도달했다”며 “이번에도 국회가 국민 기대를 외면할 경우 그 책임은 정치권에 있다”고 주장했다.이날 시민사회단체들은 ▲행정수도 완성 즉각 실행 ▲법리 검토를 이유로 한 책임 회피 중단 ▲공청회를 계기로 한 특별법 조속 처리 ▲여야의 특별법 당론 채택 등을 요구했다.이번 기자회견에는 지방분권전남연대, 지방분권균형발전부산시민연대,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지방분권운동광주본부, 지방분권강원연대, 지방분권제주도민행동본부 등 전국 단위 지방분권 단체와 세종YWCA, 세종YMCA,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세종환경운동연합,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등 세종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7일 행정수도 특별법 관련 공청회를 열고 법안의 위헌성 여부와 입법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는 여야 의원들이 발의한 행정수도 관련 특별법의 향후 처리 방향을 가늠할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정치권 일각에서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개헌 논의와 위헌성 검토가 병행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
“정전 버텨달라”…세종 조치원 화재 피해 주민 지원 잇따라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 조치원읍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전과 단수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사회 곳곳에서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권한대행 김하균)는 5일 조치원읍 아파트 화재와 정전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기업과 단체, 시민들의 기부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다이소와 하나은행 충청하나그룹, 용암골 식당, 영마트 등은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했다. 하나은행 충청하나그룹은 두유 5,500개를, 용암골 식당은 500㎖ 생수 5,000개를 지원했다. 영마트는 컵라면 1,000개, 다이소는 LED 조명 1,500개를 각각 기탁했다.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도 이어졌다. 지난 4일 조치원읍의 한 주민은 LED 조명 30개와 빵·음료 20개를 기부했고, 새롬동 거주 시민도 LED 조명 15개를 전달했다.지역사회의 지원은 화재 발생 직후부터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재해구호협회와 소상공인연합회의 지원을 시작으로, 3일에는 농협은행 세종본부와 세종시이통장연합회, 자이아파트 부녀회 등이 기부에 동참했다.이어 4일에는 강남세종한방병원, 새롬테크, 조치원라이온스클럽, 도화라이온스클럽, 조치원읍주민자치회, 세종라이언스클럽, 에머슨컨트리클럽, 세종도시교통공사 등이 음식과 간식, 음료 등을 지원하며 피해 주민들을 도왔다.이번에 전달된 컵라면과 빵, 음료, 생수 등은 정전으로 취사와 냉장 보관이 어려운 상황에서 주민들의 식사 불편을 덜어주는 데 활용되고 있다. LED 조명 역시 야간 이동과 실내 생활 불편을 줄이는 데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세종시는 기탁 물품을 주민들에게 순차적으로 배부하며 현장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전력도 이동형 발전차를 활용해 아파트 급수시설 전력을 공급하고 휴대전화 충전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복구 작업도 진행 중이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의뢰를 받은 전기 안전 업체는 변압기 교체와 차단기 설치를 완료했으며, 오는 6일 시험 송전을 목표로 전기실 패널 배선 연결 상태와 고압·저압 설비, 각 동 배전반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한국전력은 임시 송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비해 비상발전차량 3대를 현장에 배치했다. 또 전기실 비상조명을 가동하고 전기 안전 업체와 복구 일정 및 방안을 협의하며 설비 복구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김하균 세종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에 동참해 준 시민과 기업, 단체에 감사드리며 전력이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
세종 연서면 폐차장 화재 4시간여 만에 완진…“실화 가능성 높아”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5월 4일 오후 4시 35분 세종시 연서면 폐차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헬기 4대와 지상 소방력 투입 끝에 약 4시간여 만에 완진된 가운데, 현재로서는 실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4일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한 폐차사업소에서 발생한 화재는 신고 직후 빠르게 확산되며 대응 2단계까지 격상된 대형 화재로 이어졌다. 소방당국은 신고 6분 만에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해 진화에 나섰지만, 폐차장 내 차량 잔존물과 배터리 등 가연성 물질로 인해 화세를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소방은 오후 5시 9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6시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 현장에는 소방 122명을 포함해 총 147명의 인력과 장비 54대가 투입됐다.공중에서는 산림청 헬기 2대와 충북소방헬기 1대, 대전소방헬기 1대 등 총 4대의 헬기가 동원돼 집중 살수 작업을 벌였다. 해당 헬기 구성은 본지 촬영 사진을 통해 확인됐다. 지상에서는 세종소방이 폐차장과 인접한 주택 및 2층 상가로의 연소 확대를 막기 위해 방어선을 구축하고 확산 저지에 주그 결과 인근 주택은 큰 피해를 입지 않았으며, 인접한 2층 상가 건물 1동은 일부가 불에 타 반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중 진화와 지상 방어가 병행되며 피해 확산을 억제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이번 화재로 60대 남성 1명이 우측 팔에 1도 화상을 입는 경상을 입었으며,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재산 피해 규모는 현재 조사 중이다.화재 원인과 관련해 소방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CCTV는 확보된 상태이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추가 조사가 필요하지만 현재로서는 실화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공식 발표 전 단계로, 최종 원인은 정밀 조사 결과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다.소방당국은 오후 7시 9분 초진에 성공한 뒤 대응 단계를 하향 조정했고, 이후 잔불 정리 작업을 거쳐 오후 8시 47분 완진했다. 소방 관계자는 “폐차장 특성상 재발화 위험이 높아 진화에 시간이 소요됐다”며 “공중 진화와 지상 방어를 병행한 대응이 확산 저지에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이번 화재를 계기로 폐차장 내 인화성 물질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기준 마련과 함께, 지자체의 지도·점검 매뉴얼을 보다 구체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안전 분야 관계자는 “고위험 시설에 대한 점검이 형식에 그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관리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사고는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폐차장과 같은 위험시설에 대한 사전 관리와 점검 체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
[영상뉴스] 세종 연서면 폐차장 화재 확산…대응 2단계 속 진화 난항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4일 오후 4시 35분 세종시 연서면 월하리 한 폐차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배터리 폭발과 함께 확산되며 2시간 이상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4일 세종시 연서면 월하리의 한 폐차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장시간 이어지며 진화에 난항을 겪고 있다. 불은 이날 오후 4시 35분께 시작된 이후 상당 시간 동안 지속되고 있으며, 완전히 진화되지 않은 상태다.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직후 현장에 출동해 초기 대응에 나섰으며, 화재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이후 대응 2단계로 격상해 진화 작업을 확대했다. 현재까지 다수의 소방 인력과 장비가 투입돼 대응 중이다.현장에서는 폐차장에 보관된 차량 잔해와 배터리 등에서 폭발이 잇따르며 화재 진압을 어렵게 하고 있다. 특히 배터리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로 화염이 확산되고 파편 비산 위험이 커지면서 소방대원들의 근접 진입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이다.소방당국은 지상 진화와 함께 소방헬기를 투입해 공중 살수 작업을 병행하고 있으나, 폐차장 내부에 인화성 물질과 금속 잔해가 밀집돼 있어 화점을 직접 제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세종시는 화재 발생 직후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해 “연서면 월하리 폐차장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며 인근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와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추가 폭발과 연기 확산 가능성이 남아 있어 당국은 현장 주변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이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화재는 폐차장 내 배터리와 인화성 잔재물 관리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관련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된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
[속보2탄] 세종 연서면 월하리 폐차장 화재 2시간째 진화 난항…배터리 폭발 지속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4일 오후 4시 35분 세종시 연서면 월하리 한 폐차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배터리 폭발로 확산되며 오후 6시가 넘은 현재까지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소방당국은 헬기를 투입해 대응 중이다.4일 세종시 연서면 월하리의 한 폐차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2시간 이상 이어지며 진화에 난항을 겪고 있다. 불은 이날 오후 4시 35분께 시작됐으며, 오후 6시가 넘은 시점까지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현장에서는 폐차장에 보관된 차량 잔해와 배터리 등이 잇따라 폭발하면서 화재 진압을 어렵게 하고 있다. 특히 배터리 폭발로 인한 화염 확산과 파편 비산 위험으로 소방대원들의 근접 진입이 제한되면서 대응에 시간이 소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지상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고, 소방헬기를 투입해 공중 진화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그러나 폐차장 내부에 다량의 인화성 물질이 혼재돼 있고 화세가 강해 불길을 완전히 제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현재까지 인명 피해 여부는 공식 확인되지 않았으며, 당국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현장 주변 통제 범위를 확대하고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과 관계 기관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이번 화재는 폐차장 내 배터리 등 위험물 관리의 취약성을 드러낸 사례로, 향후 유사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관리 기준 강화 필요성이 제기된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
지방선거 거소투표 16일까지 신고해야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2026년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거소투표 대상자는 5월 12일(화)부터 16일(토) 오후 6시까지 신고해야 하며, 새 주소지에서 선거일 투표를 하려는 유권자는 12일까지 전입신고를 마쳐야 한다.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거소투표 신고와 군인·경찰공무원 선거공보 발송 신청이 5월 12일(화)부터 16일(토)까지 5일간 진행된다. 거소투표는 투표소에 직접 가기 어려운 선거인이 자택이나 병원 등 현재 머무는 곳에서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거소투표 신고 대상은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구치소에 수용 또는 수감된 사람, 사전투표소와 투표소에서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장기간 생활하는 군인·경찰공무원 등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규칙이 정하는 외딴 섬에 사는 사람과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기관·시설 또는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격리 중인 사람도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시설에 근무하는 의사, 간호사, 교도관 등은 해당 시설에 머문다는 이유만으로 거소투표 대상이 되지는 않는다.거소투표 신고는 주민등록지 구·시·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신고 또는 서면 신고로 할 수 있다. 서면 신고는 우편으로 보내거나 주민등록지 구·시·군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우편 신고의 경우 신고서가 5월 16일(토)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지 구·시·군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도착해야 한다. 선관위는 우편배달 소요 시간을 고려해 가급적 5월 15일까지 우체국에 접수하거나 우체통에 넣어 줄 것을 안내했다.거소투표신고서 서식은 가까운 구·시·군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돼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구·시·군청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인터넷 신고는 주민등록지 구·시·군청 홈페이지나 정부24를 통해 가능하며, 필요한 경우 확인자 날인을 받은 신고서 파일을 첨부해야 한다.사전투표를 할 수 있는 군인과 경찰공무원 가운데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기거해 각 가정으로 배달되는 후보자 선거공보를 받아보기 어려운 사람은 별도로 선거공보 발송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거소투표 신고와 같은 5월 12일(화)부터 16일(토)까지다.선거공보 발송 신청은 인터넷·모바일 신청 사이트 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부득이한 경우 주민등록지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거소투표 신고를 한 군인·경찰공무원에게는 거소투표용지와 선거공보가 함께 발송되므로 별도 신청 대상이 아니다.선거공보 발송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후보자의 선거공보와 공약은 5월 26일(화)부터 6월 3일(수)까지 중앙선관위 ‘정책·공약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권자는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정당·후보자별 공약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이사 등으로 주소지를 옮긴 유권자는 선거일에 새로운 주소지 투표소에서 투표하려면 5월 12일(화)까지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한 전입신고도 같은 기준이 적용된다.5월 13일 이후 전입신고를 한 경우에는 선거일 기준 새로운 주소지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을 수 있으므로 유권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사전투표일인 5월 29일(금)과 30일(토)에는 전입신고 시기와 관계없이 전국 읍·면·동마다 설치되는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허위 거소투표 신고, 대리 거소투표, 특정 선거구에서 투표할 목적의 위장전입 등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예방·단속을 실시한다. 위법행위가 확인되면 관련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선관위는 거소투표 신고와 전입신고 일정이 모두 선거인명부 작성 기준과 직결되는 만큼 대상 유권자의 기한 내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위법행위를 발견한 경우에는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90으로 신고·제보하면 된다.이번 거소투표 신고와 선거공보 발송 신청은 투표소 방문이 어려운 유권자의 참정권을 보장하고, 선거 정보를 제때 제공하기 위한 절차다. 신고 기간이 5일로 짧은 만큼 대상자는 신청 자격과 제출 기한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
[속보] 세종 월하리 폐차장 화재 발생…“검은 연기 확산”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4일 오후 4시 35분경 세종시 월하리 한 폐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가운데 정확한 화재 원인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세종시 월하리에 위치한 한 폐차장에서 4일 오후 4시 35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서는 검은 연기가 치솟으며 인근 지역에서도 이를 목격한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른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직후 장비와 인력을 긴급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폐차장은 차량 잔해와 각종 유류, 플라스틱 등 가연성 물질이 다량 적재된 구조로, 화재 발생 시 빠르게 확산될 위험이 높은 시설이다.현재까지 인명 피해 여부는 공식 확인되지는 않았으며, 현장 상황에 따라 추가 대응이 이뤄지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접근을 통제하는 한편, 주변 지역으로의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안전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화재 진압이 완료되는 대로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발화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폐차장 화재는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초기 대응과 안전 관리가 핵심 과제로 지적된다. 당국은 신속한 진화와 함께 원인 규명을 통해 유사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
[영상뉴스] 최민호 “기업 100개 유치·일자리 1만개”…세종 경제공약 발표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5월 4일 세종시 나성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상공인 무이자 대출과 기업 유치, 신산업 육성 등을 포함한 경제 공약을 발표하며 단기 민생 안정과 중장기 자족경제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최민호 예비후보는 이날 소상공인 지원을 핵심으로 한 민생 대책을 우선 제시했다. 그는 “소상공인 2천 개 업체를 대상으로 총 200억 원 규모의 무이자 대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업체당 최대 1천만 원 한도로, 이자는 세종시가 전액 부담하는 방식이다. 자금난을 겪는 영세 상인을 직접 지원하겠다는 취지다.상가 공실 문제에 대해서는 구조적 대응 방안을 내놨다. 상권별 활성화 전략 수립과 주차 환경 개선, 업종별 맞춤형 컨설팅, 공실 밀집 지역 용도 변경 검토 등이 포함됐다. 특히 상업지역 내 미매각 토지의 용도 변경을 통해 신규 상가 공급을 억제하겠다는 방안은 공급 과잉 완화를 겨냥한 조치로 풀이된다.생활비 절감을 위한 정책도 병행된다. 교통비 절감을 위한 ‘이응패스’ 확대와 지역화폐 ‘여민전’ 활성화, 충청권 광역 단위 알뜰폰 도입 등을 통해 가계 부담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야간 경제 활성화 정책과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확대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계획도 공약의 핵심이다. 최 예비후보는 “임기 내 100개 기업을 유치하고 1만 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유치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중장기 전략으로는 국책연구단지와 대덕연구단지, 오송바이오단지를 연결하는 중부권 연구 클러스터 조성 구상이 포함됐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창업·벤처 지원 확대, 부동산 정보 플랫폼 구축, 청년 취업박람회 정례화 등을 통해 투자와 고용, 거래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또 국제회의 산업(MICE), 한글문화 산업, 정원문화 산업, 박물관 중심 문화산업, 인공지능 기반 산업 등 5대 전략 산업 육성 방향도 제시했다. MICE 산업은 국제회의와 전시·관광을 결합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시 브랜드와 관광 수요 확대를 동시에 노리는 분야다.특히 2029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재추진 계획을 밝히며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사업도 포함했다. 다만 과거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재원 부담과 사업성 논란 등에 대한 보완 방안은 추가 설명이 필요한 대목으로 남았다.이날 최 예비후보는 “민생 회복과 자족경제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단기적으로는 소상공인과 서민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기업 유치와 신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내 선순환 경제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이번 공약은 민생 지원과 산업 전략을 동시에 제시한 점에서 방향성은 분명하다는 평가다. 그러나 200억 원 규모 대출 재원 마련 방안, 기업 100개 유치의 현실성, 공실 해소 정책의 실행 로드맵 등은 구체적 검증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된다. 향후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기존 정책과의 차별성 여부가 유권자 판단의 주요 기준이 될 전망이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
세종호수·중앙공원 5월의 식물 ‘병꽃나무’ 선정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5월 이달의 식물로 병꽃나무를 선정하고 세종호수·중앙공원 주요 3개 지점에서 특별 전시를 운영한다.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5월을 맞아 세종호수·중앙공원 ‘이달의 식물’로 병꽃나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신록의 계절과 어우러진 병꽃나무의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들에게 계절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병꽃나무는 인동과에 속하는 낙엽 관목으로, 5월 전후 가지를 따라 종 모양의 꽃이 풍성하게 피는 것이 특징이다. 꽃은 처음 황록색을 띠다가 시간이 지나며 점차 붉은색으로 변화해 시기별로 다른 색감을 보여준다.꽃말은 ‘변화’, ‘성숙’, ‘성장’ 등으로, 꽃 색이 점차 변화하는 특성에서 유래했다. 병꽃나무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비교적 잘 자라는 수종으로, 내한성과 내공해성이 뛰어나 공원과 도시 녹지 조성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세종호수·중앙공원에는 향기원과 유실수원 등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병꽃나무 약 1만700주가 식재돼 있다. 공단은 시민들이 병꽃나무의 개화 모습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주요 동선에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전시는 호수공원 중앙광장 화단, 맨발산책길 입구, 방문자센터 앞 등 3곳에서 진행된다. 각 전시 지점에는 안내 게시판과 QR코드를 설치해 병꽃나무의 생태적 특징과 꽃말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조소연 이사장은 “병꽃나무의 화사한 꽃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5월의 싱그러움과 여유를 전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특성을 반영한 경관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공원의 다양한 매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전시는 계절 식물을 활용한 공원 경관 개선과 더불어 시민들이 자연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도심 속 휴식 공간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
금강수목원 민간매각 논란…조상호 “즉각 중단해야”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충청남도가 산림자원연구소(금강수목원) 부지에 대한 민간매각을 추진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5월 4일 반대 성명을 발표하며 세종시 차원의 대응을 촉구했다.충남도는 지난 4월 30일 금강수목원 부지 매각을 위한 4차 일반입찰 공고를 내고 오는 5월 6일까지 입찰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해당 부지는 관리지역과 농림지역, 도시계획시설(도로·연구시설 등)로 지정돼 있어 용도 변경 여부가 향후 활용의 주요 변수로 꼽힌다.조 예비후보는 이날 발표한 ‘세종의 허파 금강수목원 사수를 위한 성명서’를 통해 “금강수목원 부지 민간 매각 추진은 세종시민의 의사를 거스르는 것”이라며 “세종의 허파가 사익을 위해 쪼개지는 것을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어 “현행 토지 이용 규제상 개발이 제한될 수 있는 상황에서 매각이 이뤄질 경우 향후 계약 해지나 손해배상, 행정소송 등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 같은 부담이 세종시와 민간사업자에게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조 예비후보는 “충남도는 금강수목원 민간 매각 시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세종시는 매각 절차에 대해 명확한 반대 입장을 밝히고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도시계획시설 용도 변경 불가 원칙을 확약해 난개발 우려를 차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그는 “세종시는 금강수목원 부지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행정적·정치적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시장에 당선될 경우 해당 부지를 핵심 공공자산으로 확보해 시민 누구나 누리는 생태 공간으로 보존하겠다”고 밝혔다.충남도는 이와 관련해 매각 이후 개발 인허가 권한은 세종시에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금강수목원 매각 문제는 단순한 부지 처분을 넘어 세종시 녹지축 유지와 도시계획 권한, 공공자산 관리 문제와 맞물린 사안이다. 입찰 절차가 진행되는 가운데 세종시의 대응과 정치권 공방이 지역 주요 현안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
전신 골절 12주 중상…장애인 학대 의혹 ‘무혐의’ 논란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지난해 세종시 한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40대 지적장애인이 전신 골절로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으나 경찰이 증거 부족으로 무혐의 종결하자, 장애인단체가 4일 절차 위반을 지적하며 전면 재수사를 요구하고 나섰다.지난해 세종시 한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생활하던 40대 지적장애인 A씨가 온몸의 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은 사건이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다. 당시 응급실 의료진조차 “어떻게 이렇게 만들었느냐”고 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사건을 조사한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시설 직원 2명을 가해자로 특정하고 ‘신체적 학대’로 판단했지만, 경찰은 수사 약 석 달 만에 ‘증거 부족’을 이유로 사건을 무혐의로 종결했다. 이 과정에서 장애인 학대 수사의 기본 절차가 지켜지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단체연합회에 따르면 경찰은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을 조사할 때 의무적으로 배치해야 하는 ‘진술 조력인’을 두지 않았다. 특히 목격자인 다른 장애인을 조사하면서도 조력인 없이 진술을 확보해 진술 신빙성을 스스로 훼손했다는 지적이다.피해자 조사 역시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온다. 경찰은 전신 골절로 입원 중이던 피해자를 단 한 차례 방문 조사한 뒤 추가 진술 확보를 시도하지 않았고, 사건 경위를 규명하기 위한 적극적인 수사도 부족했다는 주장이다.또 “시설 직원이 때렸다”는 다른 입소자의 구체적 진술과 전문기관의 학대 판정이 있었음에도 경찰이 이를 배제하고 사건을 종결한 점이 논란의 핵심이다. 단체 측은 장애인의 진술을 신뢰하지 않는 편견이 수사 전반에 작용했다고 주장했다.단체는 성명에서 “학대 판정이 있었음에도 입건조차 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라며 “장애인의 입을 막은 것은 경찰”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자체가 시설에 개선명령을 내릴 정도로 사안이 중대함에도 수사기관이 피해자의 목소리를 외면했다”고 주장했다.이에 따라 단체는 ▲절차적 결함 인정 및 전면 재수사 ▲진술 조력인 배치 등 인권 보호 지침 준수 ▲부실 수사 책임자 문책 ▲시설 폐쇄를 포함한 행정처분 검토 ▲전문가 참여 의무화 등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이번 사건은 장애인 거주시설 내 인권 보호 체계와 수사기관 대응의 적절성을 둘러싼 구조적 문제를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온다.장애인단체는 “이 사건이 정당하게 처리될 때까지 연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증거 부족’이라는 결론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는 수사 절차 준수와 제도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
응급환자 이송 지연 막는다…권역 간 협력체계 강화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소방본부는 5월 4일 세종시청에서 경기·충북·충남·경북·전북·대전 등 7개 시도와 협력회의를 열고 고위험 산모 이송 지연 문제를 계기로 응급환자 신속 이송을 위한 권역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세종소방본부는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인근 시도 구급상황관리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환자 이송 체계 개선을 위한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고위험 산모의 병원 이송이 지연된 사례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면서, 권역을 넘는 신속한 이송체계 구축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회의에는 세종시를 중심으로 지리적으로 인접한 경기, 충북, 충남, 경북, 전북, 대전 등 7개 시도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응급환자 발생 시 지역 간 병원 수용 가능 여부를 즉각 확인할 수 있는 대응체계 마련이 핵심 과제라는 데 공감했다.특히 직통전화(핫라인) 구축을 통해 병상 가용 여부를 신속히 확인하고, 상황실 간 환자 이송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또한 권역 간 경계를 넘어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증환자 이송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현장에서는 병원 수용 여부 확인 지연이 곧 환자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단순 협의 수준을 넘어 실질적인 운영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특히 고위험 산모나 중증 외상환자의 경우 전문 치료가 가능한 병원이 제한적인 만큼, 권역 간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지적이다.윤길영 세종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응급환자 발생 시 의료 상담 등 신속한 구급상황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시도 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구급상황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협력회의는 단순한 정보 교환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향후 핫라인 구축과 정보공유 시스템이 현실화될 경우, 응급환자 이송 지연 문제를 줄이고 골든타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
양지유치원 어린이날 행사 개최…체험·놀이로 웃음 가득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 양지유치원이 4월 30일 교직원과 학부모, 유아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열고 체험·놀이·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공동체 중심 활동을 진행했다.세종특별자치시 양지유치원은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양지어린이의 날 맘껏 놀고, 실컷 웃자!’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을 축하하고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지난 4월 30일 진행됐으며 교직원 51명, 학부모 자원봉사자 28명, 유아 118명 등 총 197명이 참여했다. 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교육공동체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한 행사로 진행됐다.이날 유아들은 어린이날 헌장을 낭독하며 의미를 되새긴 뒤 세종시 기쁨뜰 근린공원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로드 기차 체험과 ‘블링블링 뷰티 변신 샵’, 아이스크림 간식 체험 등이 운영되며 놀이 중심 프로그램이 이어졌다.특히 자원순환 교육과 연계한 ‘초록공방’ 프로그램에서는 플라스틱 뚜껑을 활용한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유아들이 놀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의 개념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마음별 키우기’와 연계해 4월의 덕목인 ‘존중’을 주제로 ‘마음별 숨은 보석 찾기’ 활동이 진행됐다. 유아들이 또래와의 상호작용 속에서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체험하도록 구성됐다.박용미 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교직원과 학부모, 유아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놀이와 체험을 중심으로 교육활동을 구성해 유아들의 참여를 이끌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운영 방식으로 진행됐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
최민호, 5대 공약 완성…“국제정원도시박람회 재추진” 민생경제 회복 청사진 제시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는 5월 4일 다섯 번째 공약을 발표하며 민생경제 회복을 포함한 정책을 5대 축으로 제시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미래산업 육성, 도시 경쟁력 강화를 아우르는 종합 구상을 밝혔다.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는 5월 4일 ‘내 삶에 도움이 되는 다섯 번째 약속’을 발표하고 그간 순차적으로 제시해온 공약을 하나의 정책 체계로 정리했다. 이번 발표는 분야별 정책을 종합해 5대 정책 축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민생과 성장 전략을 동시에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첫 번째 축은 민생경제 회복이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200억 원 확대와 이자 부담 완화, 긴급 경영자금 지원을 통해 자금 접근성을 높이고 경영 위기 완화를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공공배달앱 도입을 통해 중개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지역 내 소비 순환 구조를 강화하겠다는 방안도 포함됐다.두 번째는 디지털 기반 상권 혁신이다. 라이브커머스와 스마트스토어 운영 지원 등 온라인 판로 확대와 함께 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을 통해 창업과 경영 전략을 정교화하는 정책이 제시됐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는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상권’을 구축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세 번째는 창업 및 미래산업 육성이다. 청년 중심 창업 100개 유치를 목표로 창업 지원센터, 컨설팅, 기술 지원을 연계하고 AI·ICT 기반 산업과 결합한 신성장 기반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지역 경제 구조를 미래 산업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네 번째는 미래세대 중심 정책이다. 출생부터 청년기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을 강화하고 돌봄·교육·주거·일자리 정책을 연계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향이다. 이는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장기적인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으로 제시됐다.다섯 번째는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이다. 행정수도로서의 기능을 기반으로 산업과 경제 역량을 확장하고 대외 협력과 연계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단계적으로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관련 정책은 중장기 과제로 추진될 전망이다.최 후보는 공약 자료에서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금융과 비용, 디지털 구조를 동시에 개선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중심으로 실행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공약은 민생경제 회복을 단기 과제로, 창업과 산업, 미래세대 정책을 중장기 성장 축으로 설정해 정책 간 연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다만 특례보증 확대와 각종 지원사업은 지방재정과 직결되는 만큼 재원 확보와 단계별 추진 계획의 구체성이 향후 정책 검증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최민호 후보의 5대 공약은 민생과 미래 전략을 동시에 제시한 종합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유권자 선택의 기준은 공약의 규모보다 실행 가능성과 지속성에 있는 만큼, 향후 구체적인 이행 계획과 재원 마련 방안이 중요한 판단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
세종교육청, 국제청소년캠프 참가자 모집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5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국내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 지속가능발전교육 국제청소년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주제로 한 ‘2026 지속가능발전교육 국제청소년캠프 Action for Tomorrow’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세계 청소년이 지역과 지구촌 문제를 함께 공감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이다.이번 캠프는 지난해에 이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총 5개 분과를 구성해 각 분과별 주제에 따라 청소년의 실천 방안인 ‘Our Action’과 사회적 실천 촉구 의제인 ‘Your Action’을 중심으로 토의가 진행된다.운영 방식은 온·오프라인 병행이다. 세종 및 국내 학생은 대면으로 참여하고, 해외 거주 학생은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지역과 국가를 넘어서는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참가 대상은 국내외 중·고등학생이다. 세종시 관내 고등학생을 비롯해 국내외 RCE 프로그램 참가 학생, 유네스코학교 학생, 재외한국학교 학생 등 지속가능발전교육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5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자는 안내된 온라인 주소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 누리집 ‘세종RCE소식’ 공지사항 또는 담당 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국제청소년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목소리를 당당히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이 지속가능발전 의제를 단순 학습을 넘어 토론과 실천으로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세종RCE 기반의 국제 교육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번 국제청소년캠프는 청소년이 지역과 세계 문제를 연결해 사고하고 실천 방안을 도출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향후 세종시 지속가능발전교육의 국제적 확장성과 청소년 참여 기반을 가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 최신뉴스더보기
-
-
- 세종시의회 U대회 특위, 탁구 테스트이벤트 현장 점검
-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가 6일 정부세종청사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테스트이벤트를 참관하고, 내년 국제대회에 대비한 경기시설과 선수단·관람객 이동 동선, 안전관리 등 현장 운영체계를 점검했다.세종시의회에 따르면 김효숙 위원장이 이끄는 특별위...
-
-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전국 41%로 상승…충청권은 43%→36%
-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전국적으로 39%에서 41%로 상승한 반면 대전·세종·충청권에서는 43%에서 36%로 하락했다. 한국갤럽이 6일 발표한 11월 첫째 주 조사 결과를 본지가 지난달 30일 보도한 조사와 비교한 결과로, 전국과 충청권의 평가 흐름이 수치상 엇갈렸다.한국갤럽이 지난 3일부터 ...
-
- 한국갤럽 정당 지지도, 민주당 36%·국민의힘 28%…격차 다시 확대
-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한국갤럽이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6일 공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36%, 국민의힘 28%로 나타나 지난주 5%포인트까지 좁혀졌던 양당 간 격차가 8%포인트로 다시 확대됐다.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681호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도는 지난주 35%에서 36%로 1...
-
- 세종시 보육인 한마음대회 개최…보육교직원 800여 명 화합
-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가 6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4회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통해 보육 발전 유공자 80명을 표창하고,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등 참석자 800여 명과 함께 보육 현장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세종특별자치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ls...
-
- 세종시교육청, 결산검사 권고 반영해 회계 담당자 실무교육 강화
-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6일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본청과 직속기관 회계업무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기초 회계 원리 연수'를 실시하고, 결산검사 권고사항을 반영한 재무결산 업무의 전문성과 신뢰성 강화에 나섰다.이번 연수는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에서 제시된 재무결산 관련 권고사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