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지방선거 후보자 기호, 등록 마감 후 확정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후보자등록 마감 이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후보자 기호를 결정한다고 밝혔다.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후보자등록 마감 이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후보자 기호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비례대표 지방의원선거의 경우 후보자가 아닌 정당 기호가 결정된다.후보자 기호는 「공직선거법」 제150조에 따라 후보자등록마감일 기준으로 국회에 의석을 가진 정당, 국회 의석이 없는 정당, 무소속 후보자 순으로 정해진다.전국적으로 통일기호를 부여받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 4개 정당이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은 1번, 국민의힘은 2번, 조국혁신당은 3번, 개혁신당은 4번 기호를 사용하게 된다.전국 통일기호는 국회에 5명 이상의 지역구 국회의원을 가진 정당이거나 직전 대통령선거,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또는 비례대표 지방의원선거에서 전국 유효투표 총수의 3% 이상을 득표한 정당에 부여된다.후보자등록마감일 현재 국회 의석수는 더불어민주당 152석, 국민의힘 106석, 조국혁신당 12석, 진보당 4석, 개혁신당 3석, 기본소득당 1석, 사회민주당 1석 등이다.이 가운데 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은 국회 의석은 보유하고 있으나 전국 통일기호 부여 요건인 지역구 국회의원 5석 이상 또는 최근 전국단위 선거 3% 이상 득표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아 통일기호 부여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다.전국 통일기호 부여 정당 다음에는 국회에 의석을 가진 다른 정당이 다수 의석순으로 기호를 받는다. 같은 의석을 가진 정당이 2개 이상이면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득표수 순으로 정하고, 해당 선거에 참여하지 않은 정당끼리는 추첨으로 결정한다.국회 의석이 없는 정당은 정당 명칭의 가나다순으로 기호가 정해진다. 무소속 후보자는 관할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추첨을 통해 기호를 결정한다.선거구별로 2명에서 5명을 선출하는 지역구 기초의원선거와 일부 지역구 광역의원선거의 투표용지에는 후보자 기호가 ‘1-가’, ‘1-나’, ‘2-가’, ‘2-나’ 방식으로 표시된다.다만 전국 통일기호 부여 대상 정당이라도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으면 투표용지에는 해당 기호와 정당명, 후보자 성명이 표시되지 않는다.선관위는 둘 이상의 후보자에게 기표할 경우 무효표로 처리되는 만큼 유권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
[세종 민심 2026] 노종용 세종시의회 의원후보 “행정수도 완성에 역할”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노종용 세종시의회 의원 후보가 해밀·산울동 도시 완성도 제고와 연기·연동면 재생을 중심으로 한 도농복합지역 균형발전 구상을 제시하며 “세종다운 행정수도 완성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세종시 제4선거구 출마한 노종용 후보의 이번 지방선거 출마 결심 배경과 주요 공약, 지역 현안 해법 등에 대해 노 후보는 “지난 제3대 세종시의회에서 4년간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하며 시민과 함께한 보람도 컸지만, 동시에 더 잘할 수 있었던 부분에 대한 아쉬움도 남았다”고 밝혔다.이어 “세종시는 2030년 완공을 향해 나아가고 있고,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지금이 세종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분기점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그는 시의원 경험 외에도 기본사회 세종 초대 상임대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수원 자문의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중소기업 권익보호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아 활동해왔다고 자신을 소개했다.노 후보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종다운 행정수도 완성에 보다 깊이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다시 출마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자신의 차별점으로는 중앙정부와 시정부를 연결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꼽았다. 그는 “지난 지방선거와 총선에서의 낙선은 성찰과 재정비의 시간이었다”며 “그 과정에서도 시민과 지역을 향한 마음은 한결같았다”고 밝혔다.또 “2017년부터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지하며 세 차례 대선을 함께했고, 정책과 철학을 공유해왔다”며 “단순한 비판이나 구호를 넘어 실질적인 협력과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준비된 후보라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말했다.지역 현안과 관련해서는 제4선거구의 도농복합 특성을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 제4선거구는 동과 면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세종시 전체의 축소판과도 같다”며 “어느 한쪽도 소외되지 않는 균형 있는 발전이 중요하다”고 밝혔다.해밀동과 산울동 등 동지역에 대해서는 도시 완성도를 높이는 정책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추진 논의에 따른 지구단위계획 조정, 업무용지 확보, 생활 밀착형 녹지 및 산책로 정비, 내부순환형 교통체계 구축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연기면과 연동면 등 면지역에 대해서는 도시재생과 문화재생을 통한 지역 활력 회복을 강조했다. 그는 “지역 고유 자산을 살린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주요 공약으로는 해밀동 업무용지 확보와 상권 자립 기반 조성, 산책로와 휴식공간 정비를 제시했다. 산울동에는 BRT 접근성 개선을 위한 내부순환 셔틀 도입과 평생교육원 내 주민 친화형 학습공간 조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또 연기면에는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연동면에는 미호강 체육공원 경관 개선과 장욱진 생가·교과서박물관을 연계한 문화재생사업 추진 구상을 밝혔다.좋은 시의원의 기준에 대해서는 “공약을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행동으로 증명하는 사람”이라고 답했다.그는 “시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 직접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결과로 보여주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라며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역 곳곳을 찾아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행정수도 완성과 재정 안정이라는 과제도 책임 있게 풀어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중앙정부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그는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말이 아닌 결과로 보답하겠다”며 “세종에 꼭 필요한 시의원이 되겠다는 약속을 행동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
세종시교육청, 상반기 중등 수업나눔 24회 운영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4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간 수업 공개와 수업 토론을 연계한 ‘2026년 상반기 중등 수업나눔의 날’을 운영하며 교사 중심 수업혁신과 수업 공유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구연희)은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들의 자율적인 수업 혁신과 교사 간 수업 공유 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중등 수업나눔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중등 수업나눔의 날’은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학교 간 수업을 공개하고 수업 운영 경험과 교수·학습 방법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업 공개 이후에는 참관 교사와 수업 교사가 함께 수업 운영 과정과 학생 참여 방식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이어진다.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수업 공개와 연계한 수업나눔이 총 57회 진행됐으며 약 580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은 보다 많은 교사의 참여를 돕기 위해 수업 공개 시간을 마지막 교시로 통일해 운영한다.운영 기간은 4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이며 총 24회에 걸쳐 수업 공개와 수업나눔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중등수업나눔지원단과 공개 희망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며, 관내 교사들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지난 4월 27일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서 열린 첫 번째 수업나눔에서는 이현아 교사가 인공지능(AI) 기반 문제 해결 프로젝트 설계 수업을 공개했다.이현아 교사는 “실생활 및 사회적 맥락 속 문제를 정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인공지능 프로젝트 설계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수업에서는 모둠 협력학습과 온라인 협업 플랫폼 ‘패들렛’을 활용한 실시간 질의응답 방식이 운영됐으며, 참관 교사들은 학생 참여 방식과 수업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이어 5월 12일 해밀고등학교에서는 정진호 교사가 ‘사회정서학습(SEL)을 적용한 얼티미트’를 주제로 체육 수업을 공개했다.수업을 참관한 세종캠퍼스고 박지흠 교사는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체육수업이 인상 깊었다”며 “사회정서학습을 실제 수업에 적용한 사례를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이어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격려하는 수업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교사의 고민과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수업 방법을 연구하고 수업나눔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배움을 실천하는 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시교육청은 하반기에도 중등 수업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 간 수업 공유 확대를 통해 교사 전문성 향상과 학생 참여형 수업 확산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
세종자치경찰위-자율방범대 간담회…통학로 순찰 강화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4일 세종시자율방범대연합회와 세종경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고 학생 통학로와 범죄취약지역 중심 순찰 활동 확대 및 지역 공동체 치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4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단체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세종시자율방범대연합회장과 남·북부연합대장, 세종경찰청 및 남·북부경찰서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율방범대 운영 현황과 야간 예방 순찰 활동, 범죄예방 체계 강화, 자치경찰 사무와 연계한 지원 확대 방안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특히 최근 광주 지역에서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 이후 생활안전 대응 필요성이 커지면서 지역 공동체 중심 치안 강화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에 따라 세종경찰청과 자율방범대는 학생 통학로와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예방 순찰과 공동 방범 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율방범대원들의 현장 활동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도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야간 순찰 과정의 안전 문제와 장비 지원, 활동 여건 개선 필요성 등을 전달했으며, 자치경찰위원회는 향후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자율방범대는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생활안전 조직으로, 야간 순찰과 청소년 선도, 범죄예방 활동 등을 수행하며 지역 치안 유지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생활안전 분야에서 주민 참여형 순찰 활동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경찰과 협력한 공동체 치안 활동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김정환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자율방범대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자율방범대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도 경찰과 주민 참여 조직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생활밀착형 예방 치안 활동을 확대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
세종한우대왕 출시 효과…싱싱장터 소고기 매출 20~30% 증가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한우 브랜드 ‘세종한우대왕’이 지난 4월 출시 이후 싱싱장터 새롬·소담점에서 소고기 매출 증가세를 보이며 지역 한우 소비 활성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새롬점과 소담점은 브랜드 출시 전인 3월 대비 각각 34.2%, 27.8%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세종특별자치시가 출시한 지역 한우 브랜드 ‘세종한우대왕’이 출시 첫 달부터 싱싱장터 내 소고기 판매 증가세를 이끌며 지역 축산물 소비 확대 효과를 보이고 있다.15일 세종시에 따르면 싱싱장터 새롬점의 지난 4월 세종한우대왕 소고기 매출액은 1억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브랜드 출시 전인 지난 3월 소고기 매출액 7,900만 원과 비교해 34.2% 증가한 규모다.소담점 역시 매출 증가 흐름을 나타냈다. 지난 4월 세종한우대왕 소고기 매출액은 6,900만 원으로, 3월 5,400만 원 대비 27.8% 증가했다. 시는 이를 두고 소담점이 개업 초기 수준의 소고기 판매 흐름을 회복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특히 프리미엄 부위 판매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프리미엄 부위 판매량은 지난 3월 200㎏, 매출액 2,200만 원에서 4월 294㎏, 매출액 3,300만 원으로 확대됐다. 시는 소비자들의 품질 선호 경향과 브랜드 인지도 상승이 판매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세종시는 이번 매출 증가 배경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지역 축산농가의 품질 경쟁력과 브랜드 출시 효과를 꼽았다. 생산부터 유통까지 지역 내 공급 체계를 구축한 점도 소비자 신뢰 형성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시는 앞으로 세종한우대왕을 지역 대표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브랜드 홍보와 우수 공급망 확대, 참여 농가 대상 품질관리 교육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공급 체계 구축과 품질 균일화, 소비자 신뢰 확보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김회산 도농상생국장은 “고품질 한우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민에게는 우수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지역 농축산물 브랜드의 경쟁력이 소비 확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생산 기반과 품질 관리 체계 유지가 중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따라 세종한우대왕 브랜드 역시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공급 안정화 여부가 향후 성장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
세종남부경찰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금융기관 직원에 감사장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남부경찰서는 14일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금융기관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해당 직원은 어진동 NH금융PLUS 세종영업부를 방문한 70대 고객의 이상거래 정황을 포착하고 신속한 신고와 대응으로 3천만원 상당의 피해를 막았다.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영대)는 14일 오전 10시 112 신고를 통해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한 금융기관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4월 23일 어진동 NH금융PLUS 세종영업부(농협은행 계열 금융센터) 직원은 지점을 방문한 77세 여성 고객이 약 1시간 가까이 통화를 이어가며 정기예금 해지를 요구하는 모습을 보고 이상 정황을 감지했다.당시 고객은 정기예금 3,000만원을 인출해야 한다며 예금 해지를 지속적으로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직원은 전화금융사기 가능성을 의심하고 상담과 확인을 시도했지만 고객은 인출 의사를 굽히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직원은 고객을 설득하며 휴대전화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발신자를 확인할 수 없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온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즉시 112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함께 상황을 확인한 결과 전화금융사기 범죄 시도로 파악됐다.경찰은 금융기관 창구 단계에서 이상거래를 조기에 감지하고 경찰과 신속히 공조한 점이 피해 예방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자칫하면 고액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을 금융기관 직원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막았다는 것이다.김영대 세종남부경찰서장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에서 금융기관 직원의 적극적인 대처로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금융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전화금융사기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세종남부경찰서는 금융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고액 인출 이상거래 예방 활동과 시민 대상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
최민호 후보 선대위 출범…“양심·정의 회복 필요”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가 14일 세종시 나성동 선거캠프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최 후보는 이날 “대한민국의 진정한 위기는 양심과 정의의 붕괴”라며 도덕성과 책임 정치를 강조했다.최민호는 14일 세종시장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세종시 나성동 아리아리 캠프에서 ‘아리아리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선거대책위원회는 상임선대위원장 윤진국·김일호 공동체제로 운영되며, 선거대책위원과 자원조직 등을 포함해 약 700여 명 규모로 구성됐다.이날 행사에는 장동혁을 비롯해 심대평, 임이자, 이준배, 강승규, 정우진 등이 참석했다. 김문수 등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최 후보는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의 진정한 위기는 경제나 정치 이전에 양심과 정의가 무너지고 있다는 점”이라며 “잘못이 있다면 책임을 인정하고 미안해할 줄 아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거짓과 배신, 부도덕이 반복되면서도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하는 사회가 된다면 공동체의 신뢰가 흔들릴 수밖에 없다”며 “지식과 경력보다 중요한 것은 도덕과 양심”이라고 강조했다.최 후보는 또 4년 전 지방선거 당시를 언급하며 “당시 세종시는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시장 체제였고 국민의힘은 기반이 약한 상황이었다”며 “그럼에도 시민들이 선택해 주셨고 지금도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주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오늘 하나 된 마음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국민의힘 세종 아리아리 캠프와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축사에 나선 장동혁은 “최민호 후보는 세종시 출범 이후 국민의힘 최초의 세종시장으로 지난 4년간 시정을 이끌어 왔다”며 “이번 선거는 세종시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장 의원은 또 최근 정치 현안과 검찰 수사 관련 논란 등을 언급하며 정부·여당과 야권을 비판했다. 일부 정치권 의혹과 관련해서도 검증 필요성을 주장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이번 선대위 발대식은 후보 등록 직후 조직 결속과 본선 체제 돌입을 대내외에 알리는 행사 성격으로 진행됐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향후 읍·면·동 조직 확대와 정책 홍보 활동 등을 중심으로 선거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
원성수 후보 등록 완료…“약속대로 완주하겠다”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원성수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14일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김인엽 예비후보와의 원팀 선언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 준비에 들어갔다.원성수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14일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선 선거운동 준비에 들어갔다.원 후보 측에 따르면 후보 등록 직전 김인엽 예비후보가 원 후보와 ‘원팀’을 선언하면서 원 후보는 원성수·김인엽 후보가 참여한 세종민주교육감 단일후보로 본선에 나서게 됐다.원 후보는 후보 등록 후 “본 후보 등록을 한 만큼 더 성실하게 한 분 한 분 찾아뵙겠다”며 “국회의원 전략공천을 고사하며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대로 반드시 완주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현 세종교육의 대변혁을 바라는 시민들의 요구에 실천으로 증명하겠다”며 “세종시민의 안목과 수준을 믿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원 후보는 또 “반드시 준법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강조하며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법과 절차를 지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원 후보는 세종에서 22년째 거주하고 있으며 행정학을 전공한 뒤 대학에서 행정학을 가르쳤고 국립대 총장을 지낸 교육행정 분야 인사로 소개되고 있다.후보 측은 원 후보가 최근 국회의원 전략공천 제의를 고사하고 “다양한 재능의 발견과 성장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세종시교육감 선거에 도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후보 등록과 단일화 선언으로 세종시교육감 선거는 후보별 교육 비전과 정책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원 후보가 강조한 완주 의지와 단일화 효과가 향후 선거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
세종시장 3파전 본격화…후보별 경력·성과·민심 어디로 향하나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6·3 지방선거 세종시장 후보 등록이 마무리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후보,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 개혁신당 하헌휘 후보 간 본선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후보들은 각기 다른 정치·행정 경험과 도시 비전을 앞세워 표심 공략에 나선 가운데 시민들은 행정수도 완성과 지역경제 회복, 교통망 확충, 자족기능 강화 등 실질적인 성과 가능성에 주목하는 분위기다.세종시장 선거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후보와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 중심의 양강 구도 속에 개혁신당 하헌휘 후보가 변화와 세대교체를 앞세워 도전하는 흐름으로 전개되고 있다.조상호 후보는 중앙정치와 정무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 등을 지냈다.특히 이춘희 전 시장 재임 시절 세종시 정무부시장과 경제부시장을 맡아 행정수도 완성 대응과 국비 확보, 자족기능 강화 정책 등을 수행했다.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추진 과정에서는 중앙정부와 국회를 연결하는 정무 역할을 담당했다는 평가가 나온다.또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과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세종테크밸리 활성화, 공동캠퍼스 연계 정책 등 미래 산업 기반 구축 과정에도 참여했다. 코로나19 시기에는 지역화폐 여민전 확대와 소상공인 금융지원 정책 대응에도 관여했다.민주당 안팎에서는 “중앙정부와의 연결 능력이 강한 후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새 정부 출범 이후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사업 추진 과정에서 정부·국회와의 협력 역량이 강점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반면 경제부시장 재임 시절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규모 기업 유치나 자족경제 기반 확대 성과는 제한적이었다는 지적도 있다. 세종시 고질 문제인 상권 침체와 자족기능 부족 문제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국민의힘 최민호 후보는 세 후보 가운데 가장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가진 인물로 평가된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과 현 세종시장을 지냈으며 세종시 초기 도시 설계와 국가기관 이전 과정에도 참여했다.최 후보는 현직 시장 프리미엄과 중앙부처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추진, 국가 상징구역 조성 등을 주요 성과로 강조하고 있다.또 세종~청주 고속도로와 충청권 광역교통망, CTX 논의, BRT 개선 등 교통 인프라 사업 추진과 스마트국가산단, 세종테크밸리 활성화, 공동캠퍼스 연계 전략 등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도 힘을 쏟아왔다.문화·관광 분야에서는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과 금강 수변 활성화 사업, 세종보 재가동 논의, 도도리파크 체류형 관광 기반 확대 등을 주요 정책으로 제시하고 있다.다만 최 후보 역시 과제에서 자유롭지 않다. 세종시 자족기능 부족과 상권 침체, 인구 증가세 둔화 문제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고 정치권 일각에서는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세종보 재가동 사업 등을 두고 ‘상징사업 중심 시정’이라는 비판도 제기된다.일부 시민들 사이에서는 “도시 외형은 성장했지만 체감 경기 회복은 부족하다”는 반응도 나온다. 반면 야권과 보수층에서는 “세종시를 가장 잘 이해하는 행정 전문가”라는 평가가 여전히 강하다. 특히 행복청장과 현직 시장 경험을 동시에 가진 후보라는 점에서 도시개발과 중앙정부 협의 능력 측면의 경쟁력을 강조하고 있다.개혁신당 하헌휘 후보는 세 후보 가운데 가장 젊은 후보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출신 변호사다. 개혁신당 세종시당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아 활동해 왔다.하 후보는 기존 양당 정치 구조를 비판하며 청년·미래세대 중심 정치와 세종형 정책 실험을 강조하고 있다. 금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청년 창업도시 조성, 재정혁신 등을 차별화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다만 조직력과 인지도 측면에서는 양당 후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세라는 평가가 많다. 현재까지 발표된 여론조사에서도 한 자릿수 초반 지지율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발표된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조상호 후보가 우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세종포스트 의뢰 여론조사공정 조사에서는 조 후보가 51.1%, 최민호 후보 31.9%, 하헌휘 후보 4.1%를 기록했다.또 TJB 의뢰 조원씨앤아이·리서치앤리서치 조사에서는 조상호 후보가 44.9%, 최민호 후보 19.7%,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 8.4%, 하헌휘 후보 1.0%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조 후보가 60.5%, 최 후보가 15.5%를 기록했다.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57.8%, 국민의힘 19.5%, 조국혁신당 2.8%, 개혁신당 1.8% 순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이 꼽은 주요 현안으로는 행정수도 완성이 43.5%로 가장 높았고 문화 인프라 확충 13.1%, KTX 세종역 등 교통망 확충 12.9%, 상가 공실 해소 12.0% 등이 뒤를 이었다.세종포스트 의뢰 여론조사공정 조사는 지난 5월 08~09일 세종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1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다. 응답률은 7.0%다. 세종포스트 의뢰 여론조사공정 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TJB 의뢰 조원씨앤아이·리서치앤리서치 조사는 지난 4월 18~19일 세종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CATI)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이며 응답률은 11.7%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정치권에서는 이번 세종시장 선거가 단순 정당 대결을 넘어 ‘중앙정치 연계형 행정수도 추진론’과 ‘행정 경험 중심 안정론’, ‘세대교체와 변화론’ 간 경쟁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특히 시민들은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추진 속도, 광역교통망 확충, 기업 유치, 상권 회복, 청년 일자리 확대 등 생활밀착형 정책 실현 가능성을 주요 판단 기준으로 삼는 분위기다.이번 세종시장 선거 결과는 향후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 방향과 도시 성장 전략, 경제 구조 개편, 미래 산업 기반 조성 등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
세종교육감 선거 4파전 본격화…후보별 재산·교육 공약 공개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세종시교육감 선거 후보 등록이 마무리되면서 강미애·안광식·원성수·임전수 후보 간 4파전 구도가 본격화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개자료에 따라 후보별 재산·경력·병역·전과·체납 현황 등이 공개된 가운데, AI교육과 기초학력, 교권 보호, 미래교육 방향 등을 둘러싼 정책 경쟁도 이어지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정보공개 자료에 따르면 임전수 후보는 재산 8억6052만 원을 신고했으며, 강미애 후보는 8억5736만 원, 안광식 후보는 5억3774만 원, 원성수 후보는 4억1415만 원을 각각 신고했다.후보별 주요 경력도 차이를 보였다. 강미애 후보는 세종미래교육연구소 대표와 세종시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세종온빛초등학교 교장 등을 지냈다. 안광식 후보는 세종시교육청 교육국장과 교육정책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교육행정 경력을 내세우고 있다.원성수 후보는 공주대학교 총장과 충남대학교 교수 경력을 바탕으로 대학·교육행정 경험을 강조하고 있으며, 임전수 후보는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과 최교진 교육감 인수위원장 경력을 중심으로 교육 현장 경험과 정책 연속성을 강조하고 있다.학력 사항에서는 강미애 후보가 고려대학교 행정전문대학원 박사과정 수료(정책학과), 안광식 후보는 충남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박사, 원성수 후보는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 알링턴캠퍼스 행정학 박사, 임전수 후보는 공주대학교 교육학 박사 학위를 각각 신고했다.병역 사항의 경우 여성 후보인 강미애 후보는 비대상으로 기재됐으며, 안광식·원성수·임전수 후보는 모두 군 복무를 마친 것으로 신고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개자료 기준으로 임전수 후보는 전과기록 2건이 공시됐으며, 최근 5년간 체납액 402만 원을 신고했다. 현재 체납액은 없는 것으로 공시됐다. 강미애·안광식·원성수 후보는 전과 및 현재 체납 기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입후보 횟수에서는 강미애 후보가 1회 출마 경험이 있으며, 안광식·원성수·임전수 후보는 이번이 첫 출마다.후보별 핵심 교육 공약 경쟁도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강미애 후보는 해외 대학·연구기관·기업 체험 확대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진로탐색 프로그램과 AI·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구축 등을 주요 정책으로 제시하고 있다.안광식 후보는 기초학력 강화와 교권 보호, 학교 현장 중심 교육행정 강화 등을 핵심 방향으로 내세우고 있다. 교육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지원 체계 강화와 안정적 교육환경 조성을 강조하는 모습이다.원성수 후보는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연구 연계 확대, 지역사회와 대학 간 협력 강화 등을 주요 정책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 대학 인프라와 지역 교육자원을 연계한 교육생태계 구축 필요성도 함께 강조하고 있다.임전수 후보는 학생 맞춤형 교육 확대와 기초학력 지원, 미래교육 전환, 교권 보호 정책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공교육 강화와 교육격차 해소 필요성도 주요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이번 세종시교육감 선거에서는 학령인구 변화에 따른 학교 과밀 문제와 AI·디지털 교육 전환, 고교학점제 대응, 교권 보호, 돌봄 및 특수교육 확대 등이 주요 현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후보별 정책과 교육 철학, 현장 경험 등이 선거 과정에서 주요 관심사로 떠오를 전망이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
임전수·강미애 세종교육감 후보 등록…본선 경쟁 본격화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임전수·강미애 후보가 14일 오전에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임전수·강미애·원성수·안광식 후보 4명 가운데 임 후보와 강 후보가 먼저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임전수·강미애 후보가 14일 오전에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다.이번 세종시교육감 선거에는 임전수·강미애·원성수·안광식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임 후보와 강 후보가 가장 먼저 후보 등록 절차를 완료하며 본선 체제에 들어갔다.임전수 후보는 중등학교 국어교사로 28년간 재직했으며 세종시교육청 정책기획과장과 교육정책국장, 세종교육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세종민주진보교육감 후보단일화 추진위원회가 진행한 단일화 경선을 거쳐 후보로 확정됐다.후보 등록 하루 전인 지난 13일에는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전국 전직 교육감들이 임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현장에는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 장석웅 전 전남교육감, 장휘국 전 광주교육감이 참석했고,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과 김상곤 전 교육부 장관·전 경기교육감, 이재정 전 경기교육감은 연명 형식으로 뜻을 함께했다.임 후보는 당시 “교단을 지키며 헌신해온 선배들의 뜻을 잘 이어 세종교육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조희연 전 교육감은 “혁신교육의 가치와 교육 방향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기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임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강한 학력·모두의 학교·온-도시 교육’을 제시했다. 공교육 체계 안에서 기초학력부터 심화학습까지 지원하고,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존중받는 학교문화 조성, 도시 전체를 교육 공간으로 연결하는 미래형 교육체계 구축 등을 주요 방향으로 내세웠다.세부 공약으로는 초등학교 3학년 대상 ‘학습 부진 제로’ 1수업 2교사제 도입 추진, 교육청 직속 공익법인인 ‘세종체험교육재단(가칭)’ 설립 추진, 온-도시 공공 방과후 돌봄학교 모델 구축 등이 포함됐다.임 후보는 후보 등록 직후 “아이들이 학습과 진로, 인성 면에서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며 “교실이 따뜻하고 안전한 교육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강미애 후보도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강 후보는 “학생들의 실력과 인성을 함께 키우는 ‘배움에 강한 세종교육’을 실현하겠다”며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학부모와 시민이 신뢰하는 교육행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학생 맞춤형 교육과 기초학력 강화를 통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가능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 체계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강 후보는 종촌초와 도원초 교장을 지냈으며 세종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세종미래교육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세종시교육감 선거는 후보 등록을 기점으로 학력 신장과 돌봄, 미래교육, 교육공동체 회복 등을 둘러싼 정책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
반곡유치원, 국립세종수목원과 희귀식물 식재 체험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반곡유치원은 13일 국립세종수목원과 연계해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노랑무늬붓꽃과 구상나무를 심는 생태교육 행사를 운영하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반곡유치원은 5월 13일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 유아들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희귀식물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식물을 직접 심고 돌보는 과정을 통해 생태 보전의 의미를 배우도록 마련됐다. 국립세종수목원 전문가들은 식재 과정에 참여해 식물의 특징과 생육 환경 등을 설명하며 현장 교육을 지원했다.이날 사전 신청한 학부모와 유아는 한 팀이 돼 유치원 생태 화단에 노랑무늬붓꽃을 심었다. 참여 가족들은 식물의 특징과 자라는 환경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직접 흙을 고르고 식물을 심으며 생태 보전 활동에 참여했다.유아들은 꽃을 조심스럽게 심고 물을 주며 “예쁘게 자라라”, “잘 자라라”라고 이야기하는 등 식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반곡유치원은 이날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구상나무 식재 활동도 함께 운영했다. 유아들은 수목원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구상나무의 특징과 생태적 가치에 대해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흙을 덮으며 자신이 심은 나무를 소중히 돌보겠다고 약속했다.구상나무는 우리나라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고유 수종으로, 전 세계적으로 크리스마스트리용 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개체 감소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특히 구상나무가 크리스마스트리로 활용된다는 설명을 들은 한 유아는 “12월까지 열심히 키워서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나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이번 활동은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유치원 생태 화단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유아들이 생활 속에서 식물을 관찰하고 돌보며 자연스럽게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최승희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경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교육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유치원 측은 앞으로도 국립세종수목원과 연계한 생태 체험과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
정우진 “조상호 박람회 발언, 기존 의회 결정과 달라”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정우진 국민의힘 세종갑당협위원장은 14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의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관련 토론회 발언이 기존 세종시의회 결정 과정과 다르다고 주장하며, 민주당 세종시당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대응과 박람회 추진 반대 논란 등에 대한 공식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정우진 국민의힘 세종갑당협위원장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최근 세종시장 선거 토론회 과정에서 나온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의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관련 발언에 대해 “기존 공개 기록 및 의회 결정 과정과 다르다”며 공개 검증 필요성을 제기했다.정우진 국민의힘 세종갑당협위원장은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가 토론회에서 “정원도시나 정원박람회 개최를 반대하는 게 아니다. 하지만 일에는 선후가 있다”고 발언한 점을 언급하며, “민주당이 다수인 세종시의회가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에 반대하면서 사업이 무산됐다”고 주장했다.또 “정부 예산이 확보된 시점이 사업 추진의 적기였는데 당시 의회 반대로 사업 추진 동력이 약화됐다”며 “사업 무산 이후 ‘순서의 문제’라고 설명하는 것은 기존 결정 과정과 배치되는 주장”이라고 밝혔다.정우진 국민의힘 세종갑당협위원장은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는 민주당 세종시장 후보로서 당시 의회 결정 과정과 관련한 정치적 입장을 시민들에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정우진 국민의힘 세종갑당협위원장은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 과정에서 최민호 시장이 단식에 나섰던 상황도 언급했다. 정 위원장은 “당시 민주당 측 인사의 부적절한 발언 논란도 있었다”며 관련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문제와 관련해서도 민주당 세종시당 대응을 비판했다. 정우진 국민의힘 세종갑당협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해수부 부산 이전을 지시한 이후 최민호 시장은 공개토론 제안과 1인 시위, 대통령 공개서한, 충청권 공동성명 등을 통해 대응했다”고 밝혔다.이어 “반면 민주당 세종시당 차원의 공개 반대 입장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세종시 핵심 현안에 대해 민주당이 어떤 입장을 갖고 있는지 시민들에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또 민주당 소속 김영현 세종시의원이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다 가지려고 하면 배불러서 큰일 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점도 언급했다. 정 위원장은 “행정수도 완성을 요구하는 시민 여론과 배치된다는 비판이 지역사회 일각에서 제기됐다”고 밝혔다.정우진 국민의힘 세종갑당협위원장은 입장문에서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 반대 과정에 대한 입장 ▲김영현 시의원 발언에 대한 견해 ▲해수부 이전 당시 민주당 세종시당 대응 여부 ▲단식 과정에서 제기된 발언 논란에 대한 입장 등을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측에 공개적으로 밝힐 것을 요구했다.정 위원장은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통령·국회·시의회·시장을 모두 가져가 원팀으로 일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그동안의 정책 결정과 대응 과정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본지는 이에 대한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측 반론을 요청했으나, 기사 작성 시점까지 공식 입장은 전달되지 않았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
조상호·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등록 완료…본선 체제 돌입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후보와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가 14일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시장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양 후보는 모두 행정수도 완성과 자족기능 강화, 시민 삶의 질 개선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는 14일 오전 9시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친 뒤 본선 행보에 들어갔다.조 후보는 등록 직후 “이번 세종시장의 가장 큰 책무는 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자족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시민 삶의 질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그는 특히 ‘시민여상(視民如傷)’을 언급하며 “내 상처를 돌보듯 시민의 삶을 돌보겠다”고 말했다.조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행정수도 세종 완성 ▲인구 80만 자족도시 실현 ▲시민 삶의 질 향상 등을 제시했다.이어 “이해찬처럼 싸우고, 이재명처럼 일하겠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며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조 후보 측은 후보 등록 이후 농업 분야 공약 발표와 현장 방문 일정을 이어가며 정책 홍보와 시민 접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도 이날 오전 9시 20분 보람동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최 후보는 이번 선거를 “세종이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완성될 것인지 결정하는 중요한 시간”이라고 규정했다.이어 “지난 4년 동안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세종의 미래를 위해 흔들림 없이 일해 왔다”며 “이제는 그 기반 위에 더 큰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최 후보는 주요 과제로 ▲행정수도 완성 ▲자족경제 확충 ▲교통·재정 문제 해결 ▲청년이 머무는 도시 ▲가족이 행복한 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그는 “행정수도 세종과 자립도시 세종을 완성하겠다”며 “세종의 미래 100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이번 세종시장 선거에서는 행정수도 완성과 자족기능 강화, 교통·재정 현안, 청년 정착과 생활 인프라 확충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지고 있다.양 후보는 향후 행정수도 완성과 자족기능 강화, 교통·재정 문제 등을 중심으로 선거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
[영상뉴스] 전직 교육감 6인, 임전수 지지 선언…“세종교육 혁신 계승”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13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곽노현·김상곤·이재정·장석웅·장휘국·조희연 전 교육감 등 전국 민주진보 교육계 원로 6인이 임전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혁신교육 성과를 계승하면서 미래 교육 변화에 대응할 후보”라고 밝혔다.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김상곤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전 경기도교육감, 이재정 전 경기도교육감, 장석웅 전 전남도교육감, 장휘국 전 광주시교육감,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은 13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전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선언문에서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통해 배움을 모두의 것으로 만들었듯 교육 역시 모두의 것이어야 한다”며 “세종에서 공교육의 미래를 새롭게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이어 “아이들은 학교보다 학원을 먼저 믿고, 학부모는 공교육을 신뢰하고 싶어도 믿을 근거가 없다고 말한다”며 공교육 신뢰 회복 필요성을 강조했다.전직 교육감들은 “임 후보는 28년간 교실을 지켜온 국어 교사”라며 “공교육 현장에서 교육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직접 경험해온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또 “학생·교사·학부모·시민을 아우르는 ‘모두의 학교’ 철학을 실현할 후보”라고 밝혔다.기자회견에서는 혁신교육 성과 계승과 미래 교육환경 변화 대응 필요성에 대한 발언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충남과 세종은 혁신교육 정책이 이어져 온 지역”이라며 “학령인구 감소와 기초학력 문제 등 새로운 환경 변화에 대응할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은 교육감 선거 단일화 논란과 관련해 “교육감 직선제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경선 관리와 혁신교육 방향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선거관리위원회 위탁 방식 등 경선관리 시스템 개선 논의도 필요하다”고 밝혔다.또 현직 교육감과 현직 장관 참여 여부와 관련해서는 “공직선거법상 현직 교육감과 장관은 지지 선언에 참여할 수 없다”며 “공식 참여는 없었다”고 설명했다.전직 교육감들은 선언문 말미에서 “세종교육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 최신뉴스더보기
-
-
- 세종시의회 U대회 특위, 탁구 테스트이벤트 현장 점검
-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가 6일 정부세종청사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테스트이벤트를 참관하고, 내년 국제대회에 대비한 경기시설과 선수단·관람객 이동 동선, 안전관리 등 현장 운영체계를 점검했다.세종시의회에 따르면 김효숙 위원장이 이끄는 특별위...
-
-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전국 41%로 상승…충청권은 43%→36%
-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전국적으로 39%에서 41%로 상승한 반면 대전·세종·충청권에서는 43%에서 36%로 하락했다. 한국갤럽이 6일 발표한 11월 첫째 주 조사 결과를 본지가 지난달 30일 보도한 조사와 비교한 결과로, 전국과 충청권의 평가 흐름이 수치상 엇갈렸다.한국갤럽이 지난 3일부터 ...
-
- 한국갤럽 정당 지지도, 민주당 36%·국민의힘 28%…격차 다시 확대
-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한국갤럽이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6일 공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36%, 국민의힘 28%로 나타나 지난주 5%포인트까지 좁혀졌던 양당 간 격차가 8%포인트로 다시 확대됐다.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681호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도는 지난주 35%에서 36%로 1...
-
- 세종시 보육인 한마음대회 개최…보육교직원 800여 명 화합
-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가 6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4회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통해 보육 발전 유공자 80명을 표창하고,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등 참석자 800여 명과 함께 보육 현장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세종특별자치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ls...
-
- 세종시교육청, 결산검사 권고 반영해 회계 담당자 실무교육 강화
-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6일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본청과 직속기관 회계업무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기초 회계 원리 연수'를 실시하고, 결산검사 권고사항을 반영한 재무결산 업무의 전문성과 신뢰성 강화에 나섰다.이번 연수는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에서 제시된 재무결산 관련 권고사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