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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 방사광가속기 본격 착공…세종 과학기술 인프라 확대론 재조명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충북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하며 2029년 구축 사업이 본격화된 가운데, 과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논의 과정에서 국가 대형 연구시설 후보지로 거론됐던 세종시에서도 연구개발 기능과 과학기술 인프라 확대 필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충북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충청권 첨단과학기술 지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행정수도 기능 확대와 함께 미래 성장동력 확보 과제를 안고 있는 세종시에서도 국가 과학기술 인프라 강화 필요성이 다시 거론되는 분위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과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기반시설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포스코이앤씨와 계룡건설, 원건설이 참여한다.사업은 충북 청주시 오창테크노폴리스 내 약 31만㎡ 부지에서 추진된다. 저장링동과 가속기 터널, 빔라인 등을 포함해 연면적 약 6만9,000㎡ 규모 시설이 조성되며, 정부는 2029년 말 구축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방사광가속기는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신약·첨단소재 등 국가 전략산업 연구개발의 핵심 기반시설로 평가된다.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발생하는 강력한 방사광으로 물질 구조와 특성을 원자 단위까지 분석할 수 있는 초정밀 연구장비다.특히 이번 시설은 극도의 정밀성이 요구된다. 정부는 실험데이터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진동 5~400나노미터 수준과 25±0.1℃ 환경을 유지하도록 설계·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머리카락 굵기의 약 10만분의 5 수준 진동만 허용하는 수준이다.과기정통부는 이번 계약 과정에서 건설 현장 안전관리도 강화했다고 밝혔다. 시공사의 안전관리 성과지표 평가를 도입하고 현장 밀착형 안전 대책을 계약조건에 명문화하는 등 시공 책임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오창 방사광가속기는 단순 연구시설을 넘어 국가 첨단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기반시설로 평가받는다. 반도체 공정 분석과 신소재 개발, 바이오·신약 연구 등에 활용도가 높아 향후 국내 연구개발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함께 지역에서는 세종시의 과학기술 기반 확대 필요성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세종시는 과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와 행복도시 수정안 논의 과정에서 일부 국가 대형 연구시설 후보지로 거론된 바 있다. 당시 정부 자료에서는 계획도시 기반과 부지 확보 용이성 등이 장점으로 언급되기도 했다.다만 세종시는 이번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유치 경쟁에 직접 참여했던 것은 아니며, 현재 사업과는 별개의 정책 흐름 속에서 논의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구분된다.이후 국가 핵심 가속기 인프라는 대전 신동·둔곡지구의 중이온가속기 ‘라온(RAON)’과 충북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중심으로 재편됐다. 세종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역할을 맡고 있다.현재 세종시에서는 공동캠퍼스 조성과 산학연클러스터 구축, 국책연구기관 유치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행정수도 기능 확대와 함께 연구개발 기능을 연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지역 안팎에서 이어지고 있다.특히 대전의 기초과학 연구 역량, 오창의 첨단 연구시설, 세종의 국가 행정 기능을 연계한 충청권 초광역 과학기술 클러스터 구축 필요성도 꾸준히 제기된다. 행정과 연구, 산업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야 국가 균형발전과 미래 전략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취지다.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사업이 본격 착공 단계에 들어가면서 향후 세종시의 연구개발 기능 확대와 국가 과학기술 전략 내 역할에 대한 논의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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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도 안 했는데 당선” 전국 무투표 당선 504명 전망…세종은 경쟁구도 유지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국 307개 선거구가 무투표선거구로 집계되며 모두 504명이 투표 없이 당선될 전망인 가운데, 세종시는 시장·교육감·시의원 선거 대부분에서 경쟁 구도가 형성되면서 전국적인 무투표 증가 흐름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6일 발표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무투표선거구 현황’에 따르면 현재 기준 전국 무투표선거구는 총 307곳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예상 무투표당선인은 모두 504명이다.무투표선거는 후보자 수가 선출 정수와 같거나 부족할 경우 별도 투표 없이 자동으로 당선이 결정되는 제도다. 해당 선거구 유권자들은 실제 투표를 하지 않으며, 선거일인 6월 3일 당선만 최종 확정된다.이번 지방선거 무투표당선 예상 인원은 제8회 지방선거 당시 490명보다 늘어난 규모다. 무투표선거구 수는 제8회 당시 321곳보다 다소 감소했지만 실제 당선 예상 인원은 오히려 증가했다.선거 종류별로는 지역구 기초의원 선거가 139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지역구 광역의원 선거 108곳, 기초의원 비례대표 선거 57곳, 기초단체장 선거 3곳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광주 서구·남구와 경기 시흥시 등 일부 지역에서는 기초단체장 후보가 단독 등록하면서 유권자 선택 과정 없이 당선이 사실상 확정되는 상황도 발생했다.반면 세종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국 흐름과 다른 경쟁 구도를 보이고 있다. 세종시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후보와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 간 양강 구도가 형성됐고, 세종시교육감 선거 역시 임전수·강미애·원성수·안광식 후보 등이 경쟁하면서 4파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세종시의원 선거 역시 상당수 지역구에서 여야 후보 간 맞대결 또는 복수 후보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선거구에서는 현역 의원과 정치 신인 간 경쟁, 여야 후보 간 재편 경쟁 등이 동시에 전개되며 대부분 선거구에서 경쟁 구도가 유지되는 모습이다.지방정치권 안팎에서는 전국적인 무투표선거 증가 현상이 지방정치 경쟁력 약화와 후보 기피 현상을 보여주는 단면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농어촌 지역이나 인구 감소 지역에서는 후보군 자체가 줄어드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고, 특정 정당 우세 지역에서는 경쟁 선거 자체가 어려워지고 있다는 지적이다.실제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전국 9개 기초의원 비례대표 선거구에서 1개 정당만 후보자를 등록해 무투표선거구가 형성됐다. 일부 지역은 후보 수가 실제 의석 수보다 많아 같은 정당 내부에서 당락이 갈리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대표적으로 전남 고흥군은 기초의원 비례대표 의석이 2석이지만 특정 정당이 후보자 3명을 추천했다. 이 경우 유권자 투표 없이 정당 의석은 확보되지만, 후보 1명은 순번에 따라 당선되지 못하게 된다.정치권 안팎에서는 무투표선거 증가가 지방자치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유권자가 정책과 인물을 비교·선택하는 과정 없이 당선이 결정되면서 지방의회의 대표성과 견제 기능이 약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반면 지방선거의 낮은 관심도와 후보 발굴 어려움, 선거 비용 부담 등이 무투표선거 증가의 구조적 원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역대 지방선거 가운데 무투표당선인이 가장 많았던 선거는 1998년 실시된 제2회 지방선거로 당시 738명이 투표 없이 당선됐다. 반대로 가장 적었던 선거는 2006년 실시된 제4회 지방선거로 48명에 그쳤다.한편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의 무투표당선 제도는 2010년 법 개정 이후 제5회 지방선거부터 도입됐다.전국적으로는 경쟁 없는 선거구가 늘어나고 있지만, 세종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장·교육감·시의원 선거 전반에 걸쳐 경쟁 구도가 유지되면서 전국적인 무투표 증가 흐름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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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46주기 맞아 여야 세종시당 논평 엇갈려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5·18 민주화운동 46주기인 18일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과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각각 논평을 내고 5·18 정신 계승과 헌법 전문 수록 문제 등을 둘러싸고 상반된 입장을 밝혔다.5·18 민주화운동 46주기를 맞아 세종지역 여야 정치권이 5·18 정신의 의미와 헌법 전문 수록 문제 등을 놓고 엇갈린 입장을 내놨다.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은 이날 논평에서 “오월 광주가 보여준 희생과 연대의 정신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라며 “5·18 정신이 헌법 전문에 새겨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민주당 세종시당은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은 민주주의 가치와 국가폭력의 역사적 교훈을 헌법 질서 안에 담아내기 위한 과제”라고 주장했다.또 최근 국회 개헌 논의 과정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표결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개헌안 처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국민의힘을 비판했다.반면 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당은 별도 논평을 통해 “5·18은 특정 세력의 역사가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라며 “국민 모두가 함께 기억해야 할 숭고한 정신”이라고 밝혔다.국민의힘 세종시당은 민주당을 향해 “5·18 정신을 정치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5·18 정신은 특정 정당의 전유물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대한민국의 정신”이라고 강조했다.양당은 모두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희생정신을 기렸지만, 헌법 전문 수록과 정치적 해석 등을 둘러싸고는 입장 차를 보였다.민주당 세종시당은 이날 논평에서 민생 현안도 함께 언급했다. 민주당 세종시당은 이날부터 시작된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과 관련해 “취약계층과 영세 자영업자 등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원을 챙기겠다”고 밝혔다.세종시는 이날부터 고유가·고물가 등에 따른 시민 부담 완화를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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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헌 후보, 제천 수변공간 조성 공약 제시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국민의힘 정성헌 세종시의원 후보(제8선거구·어진동·나성동·세종동)가 방축천 야간경관 조성 경험을 바탕으로 나성동 제천 수변공원 일대를 음악분수·포토존·물놀이장 등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18일 발표했다.국민의힘 정성헌 세종시의원 후보가 ‘한나프로젝트’ 다섯 번째 공약으로 제천 수변공간 조성 구상을 제시했다.정 후보는 이날 배포한 자료를 통해 “방축천 야간경관 조성 경험을 바탕으로 제천 수변공원 일대도 시민들이 찾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번 공약 대상지는 방축천과 제천이 교차하는 구간으로, 한뜰마을 6단지와 나릿재마을 5·6단지 사이 수변 공간이다. 이 일대는 주말이면 어진동과 나성동 주민뿐 아니라 종촌동·다정동 시민들도 찾는 생활형 여가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정 후보는 이곳에 음악분수와 포토존을 설치하고, 빛가람 수변공원 내에는 어린이놀이터와 연계한 여름철 물놀이장을 조성해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 휴식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공약의 배경으로는 방축천 사업 경험이 제시됐다. 정 후보는 어진동 주민자치회장 재임 기간 방축천 어진1교부터 어진4교 구간에 크리스마스트리 랜드마크와 프로젝션 맵핑, 은하수 조명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했다고 설명했다.정 후보 측은 해당 사업이 야간 경관 개선과 보행 환경 정비, 유지관리 효율성 등을 고려해 추진됐다고 밝혔다.정 후보는 “계획도시인 세종은 자연스럽게 형성된 오래된 마을 서사가 부족한 만큼 문화와 관광 요소를 체계적으로 기획할 필요가 있다”며 “최소 3년 이상의 장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고유의 이야기와 테마를 축적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방축천 분수길 역시 단기간 사업이 아니라 지속적인 축적을 통해 현재의 경관 사업 형태를 갖추게 됐다”며 “제천 수변공간 역시 장기적 관점에서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또 “향후 LH와 행복청, 지역 건설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모델도 검토하고 있다”며 “수변공간을 중심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다만 이번 공약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 협의와 예산 확보가 핵심 과제로 꼽힌다. 주민자치 차원의 경관사업과 달리 제천 수변공간 개발은 광역적 인프라 성격이 강한 만큼 행정 협력 체계 구축 여부가 사업 추진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향후 사업 추진 가능성과 재원 확보 여부가 실제 공약 실현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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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양초서 세종시협회장배 브리지 토너먼트 열려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브리지협회와 한국브리지협회가 지난 16일 연양초 새빛관 강당에서 전국 6개 시·도 선수 165명이 참가한 ‘제3회 세종시협회장배 브리지 토너먼트’를 개최했다.‘제3회 세종시협회장배 브리지 토너먼트’가 지난 5월 16일 연양초등학교 새빛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세종특별자치시브리지협회와 사단법인 한국브리지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문원·채움국어가 후원했다.대회에는 세종을 비롯해 서울·전북·충북·강원·부산 등 전국 6개 시·도에서 선수 16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수준별 5개 섹션인 A·B·C·D-1·D-2 부문으로 나뉘어 실력을 겨뤘으며, 임원과 내빈, 학부모 등을 포함해 총 250여 명이 함께했다.이번 대회는 학교 강당을 활용해 열린 전국 규모 두뇌스포츠 행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연양초 5·6학년 학생들은 입문부인 D섹션을 중심으로 대거 출전해 학교에서 익힌 브리지 실력을 외부 선수들과 겨뤘다.특히 연양초 2학년 학생과 어머니가 1년 넘게 함께 브리지를 익힌 뒤 한 페어로 출전해 학교에서 시작된 두뇌스포츠 활동이 가정으로 확산되는 사례를 보여줬다.상급부 A섹션 NS 부문에서는 2026 스웨덴 브리지 페스티벌에 출전하는 한국 유소년 국가대표 조현탁 세종캠퍼스고 2학년·이정찬 두루고 2학년 학생 페어가 우승했다. 개회식에서는 신시율 다정고 1학년 학생을 포함해 세종 출신 유소년 국가대표 선수 3명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세종시교육청 산하 교사 연구회인 ‘세종브리지수업문화랩’ 소속 교사들도 성과를 냈다. 연양초 유희영 교사는 D-1 NS 부문 1위를 차지했고, 감성초 지효령 교사와 아름초 지효림 교사 페어는 D-2 EW 부문 1위에 올랐다.개회식에는 세종시체육회 조건행 부회장과 한국브리지협회 김혜영 회장이 참석했다. 김혜영 회장은 “세종이 보여주는 학교·지역 기반의 저변 확대는 한국 브리지의 미래를 여는 의미 있는 흐름”이라며 “유소년 국가대표 6명 가운데 3명이 세종에서 나온 것도 결코 우연이 아니다”라고 말했다.정원식 연양초 교장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익힌 브리지 실력을 외부 무대에서 펼쳐 보이고, 학부모와 함께 한 페어로 출전하는 모습까지 보여줘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두뇌스포츠 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경용 세종시브리지협회장은 “두뇌스포츠 브리지는 단순한 카드 게임이 아니라 세종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평생에 걸쳐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지적 스포츠”라며 “입문자부터 국가대표 선수까지 같은 공간에서 함께 경쟁한 이번 대회가 세종이 두뇌스포츠 도시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연양초는 앞으로도 학교 시설과 교육 자원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학부모·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두뇌스포츠 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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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시작…현장 운영 점검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8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을 시작한 가운데,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한솔동과 장군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급 현황과 민원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권한대행 김하균)는 18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개시 첫날을 맞아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한솔동과 장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원금 지급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지급 초기 신청 집중에 대비해 현장 운영 체계와 민원 대응 상황을 확인하고, 전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부시장은 현장에서 전담 창구의 장비 운영 상태와 인력 배치 상황 등을 살펴보고, 신청 과정에서 혼선이나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고 안정적인 민원 대응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또 지원금 접수와 안내 업무를 맡고 있는 현장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업무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개선 사항 등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세종시는 최근 국제유가 상승과 생활물가 부담 확대, 경기 둔화 등 복합 경제 여건으로 시민들의 생활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이번 2차 지급 대상은 총 23만1,581명으로 시민 1인당 15만 원씩 지급되며, 총 지급 규모는 약 347억 원 수준이다.시는 원활한 지급을 위해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읍·면·동 추진반을 운영하는 등 사전 준비 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지급 초기 민원 집중 가능성에 대비해 전담 창구 운영과 현장 안내 체계를 강화했다.아울러 고령자와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시민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현장 방문 방식으로 진행되며, 직접 방문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지원금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온라인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신청·접수 과정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안내 인력을 지속 배치할 계획이다.또 지급 대상자는 신청 기간 내 접수를 완료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누리집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승원 경제부시장은 “고유가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원금 지급이 마무리될 때까지 안정적인 운영과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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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선관위, 1,000여 개 상점 투표참여 캠페인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5월 11일부터 18일까지 조치원읍·보람동 일원에서 지역 상인회와 함께 1,000여 개 상점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투표참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상인회와 함께 생활밀착형 투표참여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세종시선관위는 5월 11일부터 18일까지 조치원읍과 보람동 일원에서 「내가 살고 싶은 지역, 상인회와 투표로 만듭니다」를 주제로 투표참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역 상권과 연계한 생활 현장 중심의 선거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상점을 중심으로 선거 참여 홍보물을 배부하고 계산대와 매장 공간 등에 안내물을 비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세종시선관위는 세종특별자치시소상공인연합회, 금강수변상가연합회, 세종전통시장상인회 등 3개 상인회와 협력해 1,000여 개 상점에 업소용 물티슈와 계산대 안내판(POP)을 배부했다.또 선관위 직원과 공정선거지원단이 직접 지역 상점을 방문해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지방선거 투표참여 안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상점 내 계산대 주변과 출입구 등에 비치된 안내판에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문구가 담겼으며, 업소용 물티슈 등 생활형 홍보물도 함께 제공됐다.세종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 상점과 협업해 일상 속 투표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소중한 한 표가 내가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 힘이 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께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세종시선관위는 선거일까지 지역 생활권을 중심으로 다양한 투표참여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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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일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송전선로·지역현안 해결 강조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시 제6선거구(장군면·한솔동) 더불어민주당 안신일 후보가 지난 17일 세종시 장군면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송전선로 대응과 지역 현안 해결 의지를 밝혔다. 행사에는 지역 정치권 인사와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주최 측은 약 3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고 밝혔다.지난 17일 오후 세종시 장군면에서 열린 안신일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당원, 정치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이강진 세종갑 지역위원장, 이춘희 전 세종시장,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를 비롯해 지역 시의원 후보와 시당 관계자, 지역 단체 인사 등이 자리했다. 주최 측은 약 3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고 설명했다.이강진 세종갑 지역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장군면과 한솔동은 지역 특성과 생활권 구조가 서로 다른 만큼 주민 의견을 세밀하게 듣는 정치가 필요하다”며 “안신일 후보가 현장 중심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고 말했다.이어 “송전선로 문제 대응 과정에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며 “앞으로는 시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이춘희 전 세종시장은 “장군면과 한솔동은 세종시 출범 과정에서 상징성과 역사성을 가진 지역”이라며 “지역 현안을 지속적으로 챙기는 생활밀착형 정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조상호 세종시장 후보는 “송전선로 문제로 주민 우려가 커졌던 시기 안신일 후보가 현장 활동을 이어왔다”며 “갈등 상황에서도 문제 해결 방안을 고민해온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이어 “세종시 발전 과정에서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인물”이라며 안 후보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다.안신일 후보는 인사말에서 “장군면 송전선로 문제는 단순 민원을 넘어 주민 삶의 질과 세종시 미래 발전 방향이 연결된 사안”이라며 “주민들과 함께 끝까지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농번기에도 행사장을 찾아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장군면과 한솔동 발전을 위해 생활 현장에서 주민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고 지역 현안 해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또 “그동안 정치 과정에서 함께해준 시민과 당원들의 뜻을 잊지 않겠다”며 “생활권 불편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 행정수도 완성과 연계된 현안 해결에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세종시 제6선거구는 장군면과 한솔동을 중심으로 생활SOC 확충과 교통·정주여건 개선, 송전선로 문제 등이 주요 지역 현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향후 지역 현안 대응과 정책 방향을 둘러싼 후보 간 경쟁도 이어질 전망이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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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인구교육 전문강사 6명 신규 위촉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는 18일 세종연구원에서 2026년 인구교육 신규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미래세대의 인구 가치관 형성을 지원할 전문강사 6명을 신규 위촉했다.세종특별자치시가 미래세대의 올바른 인구 가치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인구교육 전문강사를 추가 양성했다.시는 최근 세종연구원에서 ‘2026년 인구교육 신규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전문강사 6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위촉된 신규 강사들은 인구학 기초, 인구 구조 변화 이해, 교육 대상별 교수법 등 관련 과정을 이수했다. 이들은 내달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기존 강사진과 함께 인구교육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세종시 인구교육 강사진은 기존 15명에서 21명으로 늘어난다. 시는 강사 확충을 통해 학교 현장의 교육 수요에 보다 안정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올해는 교육과정도 보강된다. 시는 가족의 가치와 인구 구조 변화를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구교육 게임’을 신규 개발해 교육 현장에 도입할 계획이다.인구교육은 저출생·고령화, 가족 형태 변화, 지역사회 인구 구조 변화 등을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연결해 이해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미래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가치관 형성에 초점이 맞춰진다.김려수 세종시 보건복지국장은 “미래세대가 인구 구조 변화를 슬기롭게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세종만의 차별화된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세종시는 강사 인력 확대와 교육 콘텐츠 보강을 통해 학생들이 인구 문제를 사회적 과제이자 개인의 삶과 연결된 주제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학교 인구교육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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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전수 선대위 발대식 취소 파장…선관위 현장 안내 기준 혼선 논란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임전수 세종시교육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이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의 현장지도 이후 취소된 가운데, 선거 현장마다 달라지는 선관위 대응 기준과 참석자 관리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비좁은 선거사무소 환경과 현실적인 현장 운영 한계 속에서 현장 안내 기준이 일관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임전수 세종시교육감 후보 측은 17일 오후 5시 세종시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행사 직전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임 후보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당시 현장에는 임명 대상자들이 선거사무실에서 대기 중이었고, 소식을 듣고 찾아온 정당인들에 대해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가 문제 소지가 있을 수 있다는 취지의 현장지도를 했다”고 밝혔다.하지만 본지 현장 취재 결과 당시 행사장에는 선대위 임명장을 받기 위해 참석한 선대위원 수십 명과 일부 일반 지지자, 취재진 등이 자리하고 있었다. 행사 개최 여부를 둘러싸고 현장이 혼란스러워지는 과정에서 일부 정치권 관계자들도 현장에 도착했지만 상황을 인지한 뒤 곧바로 자리를 떠났다.임 후보 측은 이어 “세종선관위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당일 행사를 취소했다”며 “향후 선거대책위원회 위촉장 수여는 약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이후 본지가 현장에서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직원과 직접 나눈 대화에서는 선관위 측 판단이 단순한 ‘정당인 참석’ 문제를 넘어 선거사무소 내 선거대책기구 운영 방식 전반에 대한 우려였던 것으로 나타났다.선관위 관계자는 본지에 “후보자 선거사무소 내부의 선거대책기구가 대외적으로 활동하게 되면 공직선거법상 유사기관 문제로 볼 수 있다”며 “임명장을 받는 내부 인원만 대상으로 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일반 선거구민이 참여하는 집회 형태는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 선관위 관계자는 “처음에는 내부 임명 행사로 설명받았지만 이후 외부 참석 가능성과 다수 인원 집결 상황이 확인돼 현장 예방 차원에서 안내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당시 행사장은 내부 좌석 기준 20~30명 규모였으며, 복도에서는 십여 명가량이 행사 전 대기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던 것으로 본지 현장 취재 결과 확인됐다.선관위 측은 현장에서 공직선거법 제89조 유사기관 설치 금지 조항과 제254조 선거운동기간 위반 관련 조항 등을 언급하며 “발표회나 집회 형태로 운영될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취지”의 설명도 했다.하지만 이번 논란은 단순히 한 후보 캠프 문제를 넘어 선거 현장의 현실과 선거관리 기준 사이 괴리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실제 지방선거 후보들의 선거사무소 상당수는 5평 안팎의 비좁은 공간에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넓은 공간 확보 자체가 쉽지 않은 데다, 선거사무소 특성상 한 달 남짓 단기간 사용해야 해 임대 가능한 공간 선택에도 한계가 있다는 것이 후보 캠프들의 설명이다.이 때문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이나 발대식에는 언론인과 지지자, 정치권 관계자 등이 한꺼번에 몰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선거 초기에는 축하와 격려 차원에서 방문하는 인원이 많아 현실적으로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실제 본지 현장 취재 결과 세종지역 한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는 약 5평 규모 사무실에 100여 명 안팎의 지지자와 정치권 관계자들이 몰렸고, 내부 공간에는 30명 남짓만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 벌어졌다.당시 현장에 있던 선거 현장 안내 인력은 “현장 사정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는 취지로 설명하며 인도와 도로 점유만 제한하는 조건으로 행사 진행을 허용했다.반면 불과 이틀 뒤 열린 또 다른 정당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는 건물 내부 통로에 서 있던 지지자들을 향해 선거 현장 안내 인력이 “선거법상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취지로 안내하는 모습도 본지 취재 과정에서 확인됐다.후보 캠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같은 선거법인데 현장마다 설명과 적용 방식이 다르다”는 반응도 나온다. 일부에서는 “어떤 현장은 괜찮다고 하고, 다른 곳은 비슷한 상황인데 문제 삼는다”며 혼란을 호소하고 있다.또 일부 후보 측에서는 교육감 후보 선대위 발대식의 경우 선관위에 임명 대상자를 수백 명 규모로 통보한 뒤 현장에서 이름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면 일반 지지자와 즉시 구분하기 쉽지 않아 현장 관리와 판단에 혼선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특히 불참자를 이유로 현장에서 수기로 명단을 추가하거나 수정하는 방식까지 가능하다면 현장에서는 참석자 구분 자체가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다만 일각에서는 “그럴수록 후보 캠프가 더욱 엄격한 출입 관리와 참석자 확인 절차를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번거롭더라도 방문 목적과 대상 여부를 명확히 확인해야 불필요한 선거법 논란을 줄일 수 있다는 취지다.현장에서는 선거 현장에 배치된 지원 인력들의 대응 방식에 대한 불만도 이어지고 있다. 일부 참석자들은 현장 확인 과정에서 사전 설명 부족과 촬영 방식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선거법 기준이 현장마다 다르게 적용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반면 현장 참석자 A씨는 “과정이야 어떻든 선거법 논란 가능성이 제기되자 행사를 즉각 취소한 것은 적절한 판단이었다”며 “교육감 후보로서 법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오히려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선관위의 예방 활동 자체는 공정선거를 위한 필수 절차라는 평가가 많다. 다만 현장 대응 기준과 설명 방식이 일관되지 않을 경우 후보자와 유권자 모두 혼선을 겪을 수밖에 없다는 우려도 나온다.교육감 선거는 정당 공천 없이 치러지는 비정당 선거라는 특성상 일반 지방선거보다 정치적 중립성과 조직 운영 문제가 민감하게 받아들여지는 측면이 있다. 그러나 선거법 해석과 현장 적용 기준 역시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적용돼야 한다는 지적도 커지고 있다.본지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세종선관위 측에 현장 대응 기준과 지원 인력 교육 여부 등에 대한 입장을 요청했으며, 선관위 측은 “공직선거법 예방 차원의 현장 안내였다”는 취지로 설명했다.이번 임전수 후보 선대위 발대식 취소 논란은 선거사무소 내 행사 허용 범위와 참석자 관리 기준, 현장 대응 체계에 대한 보다 명확하고 통일된 가이드라인 필요성을 드러낸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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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여론조사에 세종 정치권 촉각…중도층 민심 어디로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한국갤럽의 5월 둘째 주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61%,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45%로 조사되면서 세종지역 정치권도 지방선거 민심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중도층 여론과 지방선거 기대감 변화가 세종시장·시의원·교육감 선거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한국갤럽이 15일 공개한 ‘데일리 오피니언 제663호’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는 긍정 61%, 부정 28%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23%, 무당층 24%로 조사됐다.이번 조사 결과는 세종 정치권에서도 적지 않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세종시는 공무원과 정책 관심층, 중도 성향 유권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도시 특성상 중앙정치 이슈의 영향을 비교적 크게 받는 지역으로 평가받아 왔기 때문이다.실제 세종시는 행정수도 완성과 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 세종집무실, 광역교통망 구축 등 중앙정치와 직결된 현안이 지역 민심과 맞물려 움직이는 구조를 보여왔다. 역대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선거, 지방선거에서도 전국 정치 이슈가 지역 선거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이어져 왔다.특히 이번 조사에서 중도층의 민주당 지지율이 45%, 국민의힘 지지율이 14%로 조사된 점은 지역 정치권이 주목하는 부분이다. 세종시는 젊은 층과 공공기관 종사자 비율이 높고 무당층·중도층 비중도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으로 평가되는 만큼 중도층 표심 변화가 실제 선거 결과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세종시장 선거에서는 조상호 후보와 최민호 후보 간 경쟁이 이어지고 있으며, 시의원 선거와 교육감 선거 역시 여야 및 후보 간 경쟁 구도가 본격화되는 상황이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전국 단위 여론 흐름이 일정 부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과 함께, 결국 지역 현안 대응 능력과 후보 경쟁력이 승부를 가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지방선거 결과 기대를 묻는 질문에는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44%,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33%로 나타났다. 다만 양측 격차는 올해 3~4월 평균 17%포인트에서 이번 조사에서는 11%포인트로 줄었다.한국갤럽은 서울과 부산·울산·경남 등 일부 지역에서 여당 우세 흐름이 다소 약화한 모습도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정치권에서는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다만 전국 단위 여론조사를 세종지역 선거에 직접 대입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지방선거는 지역별 현안과 후보 경쟁력, 조직력, 투표율 등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세종지역 선거 역시 행정수도 완성, 교통망 확충, 교육환경, 부동산·생활SOC 문제 등이 주요 변수로 꼽힌다윤석열 정권의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부여해선 안 된다’가 44%로 ‘부여해야 한다’(27%)보다 높게 나타났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는 특검이 단순히 수사 경위를 조사하는 수준을 넘어, 검찰이 이미 법원에 넘긴 재판 자체를 취소할 수 있는 권한까지 갖는 데 대해 반대 의견이 더 많다는 의미다. 즉 “과거 수사가 잘못됐는지는 조사할 수 있지만, 진행 중인 재판까지 중단시키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풀이된다.40·50대에서는 찬반 의견이 비슷했지만 다른 연령층에서는 반대 여론이 우세했다. 대통령과 여당 지지층 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이번 조사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11명을 대상으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12.5%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공식 홈페이지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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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원 선거구별 대진표 확정…현역·신진 경쟁 본격화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되면서 세종시의원 선거구별 대진표가 확정됐다. 세종시의원 선거는 대부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 간 양자 대결 구도로 치러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제3정당 후보까지 가세하며 다자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세종시 제1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연희 후보와 국민의힘 김충식 후보, 자유혁신당 임재옥 후보가 맞붙는다. 현역 세종시의원인 김충식 후보는 기존 의정활동과 지역 현안 대응 경험을 강조하고 있으며, 정연희 후보와 임재옥 후보는 주민 소통과 생활 현안 해결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제2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윤성규 후보와 국민의힘 김광운 후보, 조국혁신당 홍순기 후보가 등록해 3파전이 형성됐다. 현역 세종시의원인 김광운 후보는 의정 경험과 지역 현안 해결 성과를 강조하고 있으며, 윤성규 후보와 홍순기 후보는 교통과 생활환경 개선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제3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황관영 후보와 국민의힘 김동빈 후보가 경쟁한다. 세종시의회 후반기 제2부의장을 맡고 있는 김동빈 후보는 의정 경험과 지역 현안 대응 성과를 강조하고 있으며, 황관영 후보는 주민 의견 수렴과 생활 정책 강화를 주요 방향으로 설명하고 있다.제4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노종용 후보와 국민의힘 윤지성 후보, 개혁신당 김순주 후보가 경쟁한다. 전 시의원인 노종용 후보는 의정 경험과 지역 현안 해결 경력을 강조하고 있으며, 현역 세종시의원인 윤지성 후보는 기존 의정활동과 생활권 민원 해결 경험을 앞세우고 있다. 김순주 후보는 지역 현안 중심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제5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종철 후보와 국민의힘 김학서 후보가 맞붙는다. 경찰 출신인 김종철 후보는 지역 안전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강조하고 있으며, 현역 세종시의원인 김학서 후보는 기존 의정활동 성과와 지역 현안 대응 경험을 내세우고 있다.제6선거구에서는 현역 세종시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안신일 후보와 국민의힘 김대곤 후보가 경쟁한다. 안신일 후보는 기존 의정활동과 지역 현안 해결 경험을 강조하고 있으며, 김대곤 후보는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소통 강화를 주요 방향으로 설명하고 있다.제7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이순열 후보와 국민의힘 최원석 후보가 맞붙는다. 전 세종시의회 의장인 이순열 후보는 의정 경험과 시정 견제 역할을 강조하고 있으며, 최원석 후보는 청년 정책과 지역 참여 확대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제8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효숙 후보와 국민의힘 정성헌 후보가 경쟁한다. 세종시의회 후반기 제1부의장을 맡고 있는 김효숙 후보는 의정 경험과 교육·복지 정책 추진 성과를 강조하고 있으며, 정성헌 후보는 생활권 민원 해결과 주민 편의 확대를 주요 과제로 내세우고 있다.제9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병남 후보와 국민의힘 문찬우 후보가 경쟁한다. 박병남 후보는 정책 연속성과 지역 발전 방향을, 문찬우 후보는 생활 인프라 개선과 주민 소통 강화를 각각 강조하고 있다.제10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박범종 후보와 국민의힘 이규형 후보의 대결 구도다. 두 후보 모두 교통과 생활 인프라 개선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제11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후보와 국민의힘 양진호 후보가 맞붙는다. 이재준 후보는 주민 중심 의정활동 강화를, 양진호 후보는 지역 생활정책 확대를 주요 방향으로 설명하고 있다.제12선거구는 현역 세종시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재형 후보와 국민의힘 서용숙 후보의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 김재형 후보는 기존 의정활동과 정책 연속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서용숙 후보는 주민 체감형 생활 정책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제13선거구에서는 현역 세종시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유인호 후보와 국민의힘 박윤경 후보, 자유혁신당 이계호 후보가 등록해 3자 경쟁이 형성됐다. 유인호 후보는 기존 의정활동과 지역 현안 해결 경험을 강조하고 있으며, 박윤경 후보와 이계호 후보는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정책 변화를 주요 방향으로 설명하고 있다.제14선거구는 현역 세종시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현미 후보와 국민의힘 홍나영 후보, 조국혁신당 김길모 후보가 출마해 다자 구도로 치러진다. 김현미 후보는 기존 정책 추진 경험과 의정활동 성과를 강조하고 있으며, 홍나영 후보와 김길모 후보는 주민 참여 확대와 생활 정책 강화를 주요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제15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창연 후보와 국민의힘 이미경 후보가 경쟁한다. 김창연 후보는 주민 생활 밀착형 정책을, 이미경 후보는 교통과 주민 편의시설 개선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제16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동호 후보와 국민의힘 정영원 후보가 맞붙는다. 김동호 후보는 지역 현안 해결 경험을, 정영원 후보는 주민 소통과 생활 정책 강화를 주요 방향으로 설명하고 있다.제17선거구는 전 세종시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손인수 후보와 국민의힘 한민정 후보의 양자 대결이다. 손인수 후보는 청년·교육 정책과 의정 경험을 강조하고 있으며, 한민정 후보는 생활밀착형 복지 정책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제18선거구에서는 현역 세종시의원인 더불어민주당 박란희 후보와 국민의힘 정은주 후보가 경쟁한다. 박란희 후보는 기존 의정활동과 정책 추진 경험을 강조하고 있으며, 정은주 후보는 주민 소통 강화와 생활 정책 확대를 주요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세종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후보,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 개혁신당 허철회 후보가 등록해 3자 구도로 치러진다. 현직 세종시장인 최민호 후보는 시정 연속성과 행정 경험을 강조하고 있으며, 조상호 후보와 허철회 후보는 정책 변화와 시정 운영 방향 전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세종시교육감 선거는 강미애·안광식·임전수·원성수 후보가 출마해 4파전으로 치러진다. 후보별 교육 정책과 단일화 여부, 교육 현장 변화 방향 등이 주요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명부와 정당별·직업별·학력별·성별·연령별 통계를 선거통계시스템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정당과 후보자가 제출한 선거공보는 투표안내문과 함께 오는 24일까지 각 가정에 발송될 예정이다.후보자와 배우자,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등은 오는 21일부터 6월 2일까지 13일간 어깨띠와 윗옷, 표찰, 인쇄물, 신문·방송, 공개장소 연설·대담 등 공직선거법이 허용한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또 정당은 선거기간인 5월 21일부터 6월 3일까지 시설물 등을 이용해 정당 정책이나 정치 현안 관련 입장을 홍보할 수 없는 만큼, 거리의 정책 홍보 현수막 등은 20일까지 철거해야 한다.한편, 관련 후보자 정보와 선거 통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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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70년 세종호수공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5월 16일 오후 5시 30분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려 지역 불교계와 시민들이 부처님의 자비와 평화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서는 봉축법요식과 욕불의식, 법어,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오후 7시 30분부터는 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일원에서 8,000개의 낙화 점화 행사와 문화공연도 이어졌다.세종시불교사암연합회는 16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사찰 관계자와 불자, 시민 등이 참석해 부처님의 탄생 의미를 되새기고 화합과 상생의 메시지를 나눴다.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삼귀의와 보현행원, 반야심경 봉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보현정사 주지 선중스님이 봉행사를 통해 부처님의 자비 정신과 공동체 화합의 의미를 강조했다.선중스님은 봉행사에서 “갈등과 대립이 깊어지는 시대일수록 부처님의 자비와 배려 정신이 더욱 중요하다”며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이 우리 사회 곳곳에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김하균 세종시장 권한대행과 강준현 국회의원이 각각 봉축사를 통해 시민 화합과 공동체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김하균 권한대행은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가 우리 사회가 나아갈 길을 밝히는 등불이 되길 바란다”며 “세종시 역시 서로 배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강준현 국회의원은 “혼란과 갈등이 이어지는 시기일수록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손을 맞잡는 공동체 정신이 중요하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이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참석자들은 이어 욕불의식에 참여하며 부처님의 탄생을 기념하고 몸과 마음의 번뇌를 씻는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장에서는 청법가와 축가, 발원문 낭독도 이어졌다.특히 이날 법어는 세종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인 광원 환성 대종사 스님이 맡아 자비와 수행, 화합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했다.광원 환성 대종사 스님은 법어를 통해 “부처님오신날의 참된 의미는 단순한 기념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자비와 배려, 이해와 연민, 그리고 평화를 실천하는 데 있다”며 “서로를 미워하고 갈등하기보다 이해하고 보듬는 마음이 지금 우리 사회에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오늘 우리가 밝히는 연등 하나하나는 단지 장식의 불빛이 아니라 어둠을 밝히는 자비와 희망의 등불”이라며 “나와 이웃, 그리고 온 세상이 함께 행복해지는 길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또 “욕심과 집착을 내려놓고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야말로 진정한 수행의 시작”이라며 “오늘 봉축행사가 시민 모두에게 평안과 희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오후 7시 30분부터는 사흥선원을 중심으로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일원에서 낙화 점화 행사와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8,000개의 낙화가 차례로 점화되며 세종 도심의 밤하늘과 호수공원을 밝혔다.낙화는 불꽃과 재를 통해 번뇌를 비우고 새로운 희망과 소망을 기원하는 전통 불교문화 행사로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단위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도심 속 야간 전통문화 행사로 진행됐다.세종시 불교계는 이번 봉축행사를 통해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 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전통 불교문화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세종 불교계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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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여미전 시의원 공천 가처분 기각…민주당 세종시당 “당헌 따른 심사”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여미전 세종시의원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과 중앙당을 상대로 제기한 후보자 부적격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모두 기각됐다. 민주당 세종시당은 당헌·당규에 따른 심사였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여 의원 측은 그동안 공천 기준 적용의 형평성과 절차적 공정성 문제를 제기해왔다.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은 여미전 예비후보가 세종시당을 상대로 대전지방법원에, 중앙당을 상대로 서울남부지방법원에 각각 제기한 ‘후보자 부적격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모두 기각됐다고 밝혔다.민주당 세종시당은 이번 결정과 관련해 “당의 공천 심사가 중앙당 당헌·당규와 공천심사 기준에 따라 동일한 원칙 아래 엄정하고 공정하게 이뤄졌다”고 밝혔다.또 “다주택 보유 후보자에 대한 엄격한 심사는 자산 불평등 완화와 투기 수요 억제라는 당의 방향성에 따른 것”이라며 “4년 전 처분계획을 약속하고 공천받은 후보자가 이를 이행하지 않은 부분도 심사 과정에서 고려됐다”고 설명했다.세종시당은 이어 “경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과 갈등 확산을 막기 위해 법원 판단 전까지 최대한 입장을 자제해왔다”며 “이번 결정을 계기로 당내 공천 시스템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정치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앞서 여 에비후보는 민주당 세종시당 공천 과정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뒤 당내 이의제기 절차를 진행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여 예비후보 측은 당시 공천 기준 적용 과정에서 형평성과 절차적 공정성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해왔다. 특히 보유 주택을 처분해 1주택 요건을 충족했음에도 특정 시점 기준이 적용돼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또 여 예비후보 측은 일부 후보 사례와 비교해 기준 적용이 달랐다고 주장하며 동일 기준이 일관되게 적용됐는지 문제를 제기해왔다.이와 함께 중앙당 지침 해석 과정에서도 시당과 중앙당 설명이 일부 달랐다고 주장하며 공천 기준과 판단 근거 공개가 충분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여 예비후보는 앞서 본지와의 인터뷰 등에서 “같은 기준이라면 같은 결과가 나와야 한다”고 밝히며 법적 판단 필요성을 주장한 바 있다.민주당 세종시당은 이번 법원 결정을 계기로 “원팀 체제를 강화하고 행정수도 완성과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으로 관련 가처분 절차는 일단 마무리됐지만, 공천 기준 적용을 둘러싼 당내 논쟁은 이어지고 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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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스승의 날 유공 교원 76명 표창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5일 청사 대강당에서 제45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교육 발전과 학교 현장 지원에 기여한 유공 교원 7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제45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15일 청사 대강당에서 ‘2026년 제45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수여식은 교육 현장에서 학생 교육과 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교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스승의 날을 맞아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수여식에서는 정부포상 대상자인 안전체험교육원 강정화 원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교육부장관 표창 35명, 교육감 표창 40명 등 모두 76명의 유공 교원이 표창을 받았다.강정화 원장은 학교지원센터 운영과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힘쓰며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 여건을 마련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넓혀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세종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데도 역할을 해 왔다.이 밖에도 교육혁신과 학생 성장 지원, 학교 현장 개선 등에 기여한 교원 75명이 교육부장관 표창과 교육감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학생들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애써 주신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지원하여, 존중받는 교육문화를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이번 표창은 스승의 날을 계기로 교원의 헌신을 공식적으로 격려하고, 학교 현장이 존중받는 교육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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