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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전수, 조치원 집중유세…“공교육만으로 대학 가는 세종 만들겠다”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세종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임전수 후보가 30일 오전 조치원전통시장 앞에서 집중유세를 열고 AI 기반 맞춤형 학습체계 구축, 사교육비 절감, 학교폭력 대응 강화, 돌봄 확대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공교육만으로도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세종교육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임전수 후보는 30일 오전 11시 조치원전통시장 앞에서 집중유세를 열고 학력 강화와 공교육 정상화, 돌봄 확대 등을 중심으로 한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시민과 지지자들이 모여 교육 정책과 세종교육 방향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임 후보는 먼저 기초학력 강화 정책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초등학교 3학년 기초학력은 정밀하게 진단하고 중1·고1 전환기 집중 학습 지원체계를 만들겠다”며 “AI 기반 학습 진단과 맞춤형 학습 코칭을 통해 학생별 개별화 교육과정이 가능한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일반고 진학 지원 확대 방안도 내놓았다. 그는 “모든 일반고에 대입지원관을 배치하고 예비 고1 대상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학생부와 면접, 논술까지 공교육에서 지원해 더 이상 부모의 정보력과 경제력이 입시를 좌우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사교육비 절감 대책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임 후보는 “생활권별 공공학습센터를 조성해 방과후 학습과 돌봄까지 연계 운영하겠다”며 “공교육만으로도 아이들이 충분히 성장하고 대학에 갈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사교육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학교폭력 대응 강화 방안도 언급했다. 그는 “학교폭력 문제는 사후 대응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며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상담·치료·법률지원·회복 프로그램까지 교육청이 원스톱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후 처벌보다 예방과 관계 회복 중심의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돌봄 정책과 통학 안전 강화 공약도 제시됐다. 임 후보는 “세종형 안심돌봄 체계를 구축해 아침돌봄, 방과후돌봄, 저녁돌봄, 방학돌봄까지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겠다”며 “맞벌이 가정의 퇴근 시간까지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또 통학 안전 시스템 강화와 학교 주변 안전환경 개선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AI 미래교육 방향에 대해서는 기술 중심 교육을 넘어 인간 중심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AI 시대일수록 깊이 있는 사고와 창의적 사고가 더욱 중요하다”며 “AI 활용 교육과 함께 인간다운 교육을 함께 실현하겠다”고 말했다.임 후보는 자신이 민주진보 단일화 과정을 통해 선출된 후보라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참여한 단일화 과정을 통해 선출된 후보”라며 “전직 교육감과 교육부 장관들의 지지는 세종교육의 다음 10년을 책임질 준비된 후보에 대한 응원”이라고 밝혔다.이어 “이번 선거는 누가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강한 학력, 안전한 학교, 따뜻한 돌봄, 책임지는 공교육으로 세종교육의 새로운 10년을 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세종시교육감 선거가 막판으로 접어든 가운데 후보들은 학력 강화와 돌봄, 교육복지, 학교 안전 등을 핵심 의제로 내세우며 표심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임전수 후보 역시 이날 조치원 집중유세에서 공교육 강화와 교육 안전망 구축을 전면에 내세우며 정책 중심 선거전을 이어갔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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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진, 조상호 조치원 지원유세…“행정수도 완성 적임자”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가 30일 조치원전통시장 앞에서 집중유세를 열고 행정수도 완성과 민생도시 구상을 강조했다. 이날 유세에는 최혁진 국회의원과 이치범 전 환경부 장관이 지원에 나서며 막판 표심 결집에 힘을 보탰다.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는 30일 오전 11시 45분 조치원전통시장 앞에서 집중유세를 열고 “행정수도 완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이루는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날 현장에는 최혁진 국회의원과 이치범 전 환경부 장관이 함께하며 조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최혁진 국회의원은 단상에 오르기 전부터 조상호 후보와 나란히 서서 조치원전통시장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일일이 손을 흔들며 지지를 호소했다. 두 사람은 상인들과 시민들을 향해 인사를 건네며 막판 표심 공략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사회자는 “선거 막판으로 접어들며 시민 피로도가 높을 수 있다”며 “오늘 포함 나흘만 더 양해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세종 발전과 교육 발전을 위해 중요한 선거”라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첫 지원 연설에 나선 이치범 전 환경부 장관은 14년 전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세종 출마 당시 조치원전통시장에서 선거운동을 했던 기억을 언급하며 조 후보와의 오랜 인연을 소개했다.이 전 장관은 “조상호 후보는 정책과 정무, 행정을 모두 경험한 준비된 인물”이라며 “이해찬 총리가 직접 발탁해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으로 기용할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은 사람”이라고 말했다.이어 “조 후보는 세종시 경제부시장을 지내며 행정 능력을 검증받았고, 세종 곳곳을 직접 살피며 정책을 현실에 적용하는 경험을 쌓아왔다”며 “정치가 무엇인지, 정책을 어떻게 시민 삶 속에 실현해야 하는지를 현장에서 배워온 후보”라고 강조했다.또 “조 후보는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 과제를 다뤄온 인물”이라며 “중앙정부와 세종시를 연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준비된 후보”라고 평가했다.이 전 장관은 세종시의 상징성과 향후 과제도 언급했다. 그는 “세종시는 노무현 대통령과 이해찬 총리가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을 목표로 만든 특별한 도시”라며 “이제는 행정수도로서 기능을 완성하고 시민 삶의 질까지 높여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이어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고 청년들이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종시를 만들어야 한다”며 “조상호 후보가 그 역할을 해낼 적임자”라고 강조했다.최혁진 국회의원도 연단에 올라 조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최 의원은 “민주연구원에서 함께 일하며 느낀 게 조상호 후보는 말보다 실행이 앞서는 사람”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신뢰하는 사람, 국가 균형발전의 밑그림을 그린 사람이 바로 조상호 후보”라고 강조했다.이어 “세종은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상징 도시인 만큼 중앙정부와 국회를 연결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리더십이 중요하다”며 “조상호 후보가 세종의 다음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라고 말했다.이어 “세종은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상징 도시인 만큼 중앙정부와 국회를 연결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리더십이 중요하다”며 “조상호 후보가 세종의 다음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라고 강조했다.조 후보 측은 이번 조치원 집중유세를 통해 원도심 민심 공략과 함께 행정수도 완성, 정주 여건 개선, 교육·청년 정책 등을 집중 부각하며 선거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종시장 선거전이 막판으로 접어든 가운데 각 후보 진영의 총력 유세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조상호 후보 측은 행정수도 완성과 민생·교육·청년 정책을 앞세워 원도심과 신도심을 아우르는 표심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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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도시 세종의 힘…사전투표율 전국 상위권 이유 있었다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세종시가 전국 상위권 투표율을 기록하면서 ‘왜 세종은 늘 먼저 투표하는 도시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젊은 인구 구조와 높은 정치 관심도, 행정수도 이슈가 결합되며 세종 특유의 적극적인 투표 문화가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 나온다.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29일 세종시 사전투표율은 12.52%를 기록했다. 세종시 전체 유권자 30만9134명 가운데 3만871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 평균 11.60%를 웃도는 수치로, 전남·전북·강원·광주에 이어 전국 상위권에 올랐다.세종시는 최근 주요 선거마다 전국 최고 수준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해 온 대표적인 ‘고참여 도시’다. 2017년 대통령선거 당시 전국 최고 수준 사전투표율을 기록하며 주목받았고, 이후 총선과 지방선거, 대통령선거에서도 꾸준히 전국 평균을 웃도는 참여율을 유지해 왔다.실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세종시 사전투표율은 22.39%를 기록했다. 전국 상위권 투표율을 유지하긴 했지만, 이전 선거와 비교하면 다소 낮아진 수치였다. 정치권에서는 당시 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나타난 내부 갈등과 지지층 분열이 투표 참여 열기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도 나왔다. 반면 2024년 총선에서는 36.80%를 기록했다. 지난해 대통령선거에서는 사전투표율 41.16%를 기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참여율을 나타냈다. 선거 때마다 전국 상위권 투표율이 반복되면서 정치권 안팎에서는 “세종만의 독특한 투표 문화가 자리 잡았다”는 평가도 나온다.실제 세종시는 높은 사전투표율과 함께 전국 정치 흐름을 읽는 상징 지역으로도 주목받아 왔다.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후보와 강준현 후보가 각각 세종갑·을에서 승리하며 당시 여권 강세 흐름을 반영했다. 당시 세종시 사전투표율은 전국 최고 수준인 32%대를 기록했다.이후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가 승리하며 정치 지형 변화가 나타났다. 당시 세종시장 선거 투표율은 52%대, 사전투표율은 22.39%를 기록했다.반면 2024년 총선에서는 세종을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고, 세종갑에서는 당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종민 의원이 당선됐다. 당시 세종갑은 민주당 후보 교체 과정과 이른바 ‘갭투자 논란’ 등이 선거 막판 변수로 작용했던 지역으로 평가됐다.정치권 안팎에서는 김 의원이 오랜 기간 민주당 계열 정치인으로 활동해 왔고, 선거 당시에도 향후 복당 가능성이 거론됐던 점 등을 들어 세종갑 결과를 단순한 무소속 돌풍이나 정치 지형 재편으로만 보기는 어렵다는 해석도 나왔다.다만 높은 사전투표율이 특정 정당이나 후보에게 반드시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 세종시는 역대 선거마다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해 왔지만 선거 결과는 시기별로 엇갈렸다.2020년 총선에서는 민주당 계열 후보들이 승리했고,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가 당선됐다. 이어 2024년 총선에서는 세종을에서 민주당 강준현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고, 세종갑에서는 당시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종민 의원이 당선됐다.정치권에서는 이를 두고 세종 민심이 특정 정당 고정 지지보다는 당시 정국 흐름과 후보 경쟁력, 행정수도 이슈, 당내 결집 정도 등에 복합적으로 영향을 받는 특징을 보여준다는 해석이 나온다.이 같은 높은 참여율 배경으로는 세종시의 도시 구조가 우선 꼽힌다. 세종시는 전국에서 평균 연령이 가장 젊은 도시 가운데 하나로 분류된다.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 비중이 높고 전국 각지에서 유입된 전입 인구가 많아 정치·정책 현안에 대한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분석이다.특히 중앙부처 공무원과 국책기관 종사자들이 밀집한 도시 특성상 국가 정책 변화와 선거 결과가 자신의 업무와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도 강한 편이다. 실제 사전투표소 현장에서는 “출장과 업무 일정 때문에 미리 투표했다”, “행정수도 논의가 세종 미래와 직결된다고 생각한다”는 시민 반응도 이어졌다.행정수도 완성 논의 역시 세종시 투표율을 끌어올리는 핵심 요인으로 거론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여야 시장 후보들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행정수도 특별법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며 시민 표심 공략에 나섰다.정치권에서는 세종시민들이 단순한 지역 현안을 넘어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체계 개편 문제까지 선거를 통해 의사를 표현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보고 있다. 실제 세종에서는 역대 선거마다 ‘행정수도 완성’이 핵심 정치 의제로 반복 등장해 왔다.사전투표 문화 자체가 세종에 빠르게 정착했다는 분석도 있다. 젊은 맞벌이 부부와 직장인 비중이 높은 도시 특성상 본투표일보다 시간 활용이 자유로운 사전투표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이다. 읍면동 생활권 중심의 접근성 높은 투표소 배치 역시 참여 확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다만 높은 사전투표율이 특정 진영이나 후보에게 반드시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 세종시는 역대 선거에서 높은 투표율 속에서도 선거별로 서로 다른 결과가 나타났다. 정치권 역시 단순 투표율보다는 막판 부동층과 세대별 참여 흐름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세종은 전국에서도 정치 관심도가 매우 높은 도시”라며 “단순한 지역선거를 넘어 국가 정책 방향과 도시 미래를 결정한다는 인식이 강해 투표 참여 열기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30일 오후 6시 종료됐다. 세종지역에는 24개 읍·면·동에 사전투표소가 운영됐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세종의 높은 사전투표 열기가 본투표와 최종 투표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세종시는 이제 단순한 신도시를 넘어 전국에서 가장 정치 참여가 활발한 도시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반복되는 높은 사전투표율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행정수도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도시 정체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의식을 보여주는 지표라는 평가가 나온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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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세종 사전투표 첫날…후보·시민들 발길 이어져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세종시에서는 시장·교육감 후보들이 잇따라 사전투표에 참여하며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한 가운데, 시민들은 “지방선거는 투표 종류가 많아 다소 복잡했지만 미리 투표할 수 있어 편리했다”는 반응을 보였다.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9일 오전, 세종시 내 사전투표소에는 이른 시간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이번 지방선거는 광역·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교육감 등을 동시에 선출하는 만큼 투표용지 종류가 많아 일부 시민들이 혼란을 겪는 모습도 보였다. 다만 현장에서는 안내 요원들의 설명에 따라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 투표가 진행됐다.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 나성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를 마쳤다.조 후보는 “투표는 민주주의의 상징이자 국민주권을 실현하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사전투표는 시민들의 뜻을 실현하는 가장 빠르고 편리한 수단”이라고 말했다.이어 “오늘과 내일 전국 어디서나 신분증만 있으면 투표할 수 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꼭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임전수 세종시교육감 후보도 이날 오전 7시 35분께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사전투표소를 찾아 부인과 함께 한 표를 행사했다.임 후보는 “교육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소중한 한 표가 세종교육의 방향과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사전투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지방선거는 처음이라 총선이나 대통령선거보다 투표 종류가 많아 조금 헷갈리는 부분이 있었다”면서도 “그래도 사전투표 첫날부터 빨리 투표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또 다른 시민은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어 훨씬 편리하다”며 “본투표일 전에 미리 참여할 수 있어 부담이 줄었다”고 말했다.한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사전투표 첫날 세종시 곳곳의 투표소에서는 출근길과 오전 시간을 활용해 한 표를 행사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지방선거 열기를 반영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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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 개선 본격화…‘공정수당’·적정임금 도입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고용노동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의 처우 개선과 비정규직 남용 방지를 위해 ‘공정수당’과 적정임금 제도를 도입하고, 비정규직 채용 사전심사 대상을 자회사와 출연기관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가이드라인 및 운영방안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는 지난 4월 28일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 대책’의 후속조치로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 가이드라인’과 ‘공공부문 비정규직 채용 사전심사제 운영방안’ 개정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불공정 고용관행을 줄이고, 노동가치와 고용 불안정성에 대한 보상을 제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부는 공공부문부터 모범 사용자 역할을 강화해 비정규직 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정부는 2027년부터 공공부문 직접고용 기간제 노동자를 대상으로 ‘공정수당’을 도입한다. 지급 대상은 계약기간 1년 미만 기간제 노동자로, 퇴직 시점이 2027년 1월 1일 이후인 경우부터 적용된다.공정수당은 퇴직금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는 단기 기간제 노동자의 고용 불안정성을 보완하기 위한 제도다. 실제 근무기간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1~2개월 미만 근무자는 38만2천 원, 5~6개월 미만은 126만 원, 11~12개월 미만 근무자는 최대 248만8천 원을 지급받게 된다.정부는 공정수당 산정 기준을 최저임금의 118% 수준으로 설정했다. 이는 전국 생활임금 평균 수준을 반영한 것으로, 2026년 최저임금 기준 월 환산액 약 254만5천 원 수준이다.적정임금 제도도 함께 도입된다. 공공부문 직접고용 기간제 노동자 가운데 월 정액임금이 기준에 미달하는 경우 최소한 최저임금의 118% 수준까지 임금을 일괄 인상하도록 했다.초단시간 노동자에 대한 보호 기준도 강화된다. 정부는 초단시간 노동자에게도 근로시간에 비례해 공정수당과 주휴수당 등을 지급하도록 명시했다.비정규직 채용 방식 개선도 추진된다. 업무 특성상 불가피하게 비정규직을 채용하는 경우에도 최소 1년 이상의 근로계약 체결을 권고했다. 정부는 일부 기관에서 휴일인 1월 1일을 제외하고 1월 2일부터 계약을 체결해 온 관행 역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각 기관은 비정규직 노동자 규모와 임금 수준 등을 매년 관리해야 한다. 특히 전년 대비 비정규직 노동자가 10% 이상 증가한 경우에는 증가 사유까지 함께 관리하도록 했다.또 상급기관은 연 1회 이상 소속기관과 산하기관, 자회사 등을 대상으로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를 지도·점검하도록 했다. 정부는 단체협약과 취업규칙 등에도 관련 내용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비정규직 채용을 사전에 통제하기 위한 ‘채용 사전심사제’도 강화된다. 기존에는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1단계 기관 중심으로 운영됐지만 앞으로는 자치단체 출연·출자기관과 공공기관 자회사까지 확대 적용된다.아울러 파견·용역이나 단기 계약 형태의 채용이라도 해당 업무가 상시·지속 업무인지 여부를 반드시 심사하도록 했다. 단순 형식적 심사를 넘어 비정규직 남용을 실질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취지다.심사 항목도 세분화된다. 비정규직 채용 필요성뿐 아니라 1년 미만 계약이 불가피한지, 초단시간 근무 형태가 필요한지, 공정수당·적정임금 예산이 충분히 편성됐는지까지 점검하도록 했다.사전심사위원회는 5인 이상으로 구성하고 외부위원 비율을 전체의 40% 이상으로 의무화한다. 외부위원은 노동·인사 분야 전문성을 갖춘 인사 중심으로 위촉하며, 기관 자문변호사 등 이해관계 우려가 있는 인사는 배제하도록 했다.정부는 매년 사전심사제 운영 실태를 조사하고, 심사 적정성과 위원회 구성 등을 평가해 기관평가에도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제도 시행으로 공공기관의 단기 쪼개기 계약 관행과 초단시간 노동 활용 방식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공공부문이 비정규직 관리 기준을 강화하면서 민간 영역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공공부문부터 모범적 사용자로서 비정규직 노동자의 노동가치가 존중받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제도를 마련한 것”이라며 “관계부처와 함께 지도·점검과 노동감독을 병행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정부가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 개선과 채용 관리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면서 단기·불안정 고용 구조를 얼마나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공정수당과 적정임금 제도가 현장에 안착할 경우 공공부문 노동시장 전반의 고용 관행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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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 선거 막판 병역·국적·납세 공방 격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둔 29일 세종시장 선거전에서 조상호 후보의 병역 면제와 배우자 국적·납세 문제를 둘러싸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측 캠프가 성명을 주고받으며 막판 공방을 벌였다.세종시장 선거가 종반전으로 접어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후보 캠프와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 캠프가 병역·국적·납세 문제를 둘러싸고 강한 신경전을 이어갔다.조상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이현정 대변인은 29일 성명을 통해 “사실을 왜곡하고 인신공격까지 서슴지 않는 네거티브 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며 최민호 후보 측의 의혹 제기를 비판했다.조 후보 측은 병역 문제와 관련해 “조상호 후보의 4급 보충역 소집면제는 병역법에 따른 장기대기 소집면제로, 법이 정한 절차와 기준에 따라 진행된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이는 요건을 충족한 병역의무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제도”라며 “이를 왜곡·과장하는 것은 의도적인 정치공세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장기대기 소집면제는 병역판정검사에서 보충역 판정을 받은 대상자가 사회복무요원 등으로 장기간 소집되지 못할 경우 병역법에 따라 전시근로역으로 전환되는 제도를 말한다. 과거 사회복무요원 적체가 심했던 시기에는 이른바 ‘3년 대기 면제’ 형태로 운영된 사례가 있었으며, 병무청의 공식 병역처분 절차에 따라 적용됐다.조 후보 측은 배우자 국적 문제에 대해서도 “배우자는 과거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가 시민권을 취득했고, 미국 거주 중 조 후보를 만나 혼인했다”며 “현재 국적회복 절차를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또 “후보 가족 문제를 정치공세 소재로 삼아 사실관계를 왜곡·과장하고 있다”고 반발했다.조 후보 캠프는 이어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악의적 프레임 씌우기를 즉각 중단하라”며 “허위사실 공표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포함한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최민호 후보 아리아리캠프 최명주 대변인은 같은 날 재반박 성명을 내고 “가장 중요한 납세 의무 문제에 대한 설명은 부족한 채 병역 면제 해명만 반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최 후보 측은 배우자 국적 문제와 관련해 “2017년부터 국내에 거주하며 조 후보와 결혼 생활을 했는데 왜 국적회복 절차가 뒤늦게 진행됐는지 설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또 배우자 납세 문제에 대해서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신고 기준 최근 5년간 납세 실적이 0원으로 기재돼 있다”며 “국내 거주자라면 해외 발생 소득 역시 신고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다만 납세 의무 여부는 단순 국적 문제가 아니라 세법상 거주자 해당 여부와 실제 소득 발생 여부, 조세조약 적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봐야 하는 사안이다.최 후보 측은 병역 문제와 관련해서도 “장기대기 소집면제가 어떤 과정으로 이뤄졌는지 후보 본인이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이번 공방은 선거 막판 후보 검증과 네거티브 논란이 동시에 격화되는 양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병역·국적·납세 문제는 유권자의 판단 대상이 될 수 있지만, 사실관계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단정적으로 표현할 경우 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논란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세종시장 선거가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양측 모두 감정적 공방보다 객관적 자료와 검증 가능한 사실에 기반한 설명으로 유권자의 판단을 구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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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식 세종시의원 후보, 조치원전통시장 유세…장동혁 당대표 지원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5월 29일 세종시의회 의원 조치원 제2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충식 후보가 조치원전통시장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와 함께 집중 유세를 벌이며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재선 지지를 호소했다.국민의힘 김충식 세종시의원 후보(조치원 제2선거구)가 29일 조치원전통시장을 찾아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와 함께 민생 중심 현장 유세를 펼쳤다.이날 유세에는 장동혁 당대표를 비롯한 당 관계자와 선거운동원들이 함께 참여해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며 지역 현안과 생활정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악수하고 직접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표심 공략에 나섰다.조치원전통시장은 세종 북부권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이날 시장 내부에는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상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김 후보와 장 대표는 농산물 판매대와 먹거리 점포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장동혁 당대표는 현장에서 시민들과 만나 “김충식 후보가 다시 한번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며 재선 지지를 호소했다.김충식 후보는 제4대 세종시의회 전반기 부의장과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산업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조치원읍 전통시장 활성화와 북부권 정주여건 개선, 주민 생활환경 정비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집중해 왔다.또 주민들과의 현장 소통을 기반으로 생활민원 해결과 교통·도로 환경 개선 문제에도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왔으며, 지역 행사와 주민자치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도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시의원”을 강조하며 재선 필요성을 호소하고 있다.현장에서는 상인들이 경기 침체와 물가 부담 등에 대한 어려움을 전달했고, 김 후보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을 지속적으로 챙기겠다는 뜻을 밝혔다.선거 막판으로 접어든 가운데 후보들은 전통시장과 생활권 중심 유세를 이어가며 주민 접촉면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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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AI 교원 연수 본격화…세종 교육현장도 역량 강화 기대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교육부가 초·중등학교 인공지능(AI) 교육 내실화를 위해 교원 대상 맞춤형 역량강화 연수를 본격 운영하면서, 세종지역 학교 현장에서도 AI 교육 전문성 강화 기반 확대가 기대된다.교육부는 초등 교원과 중·고교 정보교원, 고등학교 ‘인공지능 수학’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한 ‘초·중등 인공지능 교육 담당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본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학교 현장의 AI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 개념과 원리 이해를 비롯해 데이터 활용, 기계학습, AI 윤리, 프로젝트 기반 문제 해결 등을 포함한 실습·토론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교육부는 올해 총 11개 과정, 21차례 연수를 통해 약 3,170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초등 분야는 1,610명, 중·고교 정보교원 분야는 1,260명, 고교 ‘인공지능 수학’ 담당 교원 분야는 300명을 목표로 한다.특히 연수는 ‘AI 수업 역량 강화’와 ‘AI 지식 역량 강화’ 두 개 트랙으로 구성되며, 기초·심화·전문 단계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교육부는 일반학교보다 AI 교육을 확대 운영하는 AI 중점학교 담당 교원을 우선 선정해 현장 적용성을 높일 방침이다.세종시는 디지털 기반 교육과 학생 맞춤형 교육 확대 정책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어 이번 AI 교육 역량 강화 정책과의 연계 가능성도 주목된다. 세종지역 학교 현장에서도 AI 교육 담당 교원의 전문성 강화와 수업 활용 확대가 기대된다.연수 프로그램은 학교급과 교과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초등 교원 과정에서는 인공지능의 개념과 생활 속 활용 사례, 데이터 이해, 문제 해결과 프로그래밍, 기계학습, AI 윤리, 실생활 프로젝트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중등 정보교원 과정은 데이터 수집·관리와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분석, 인공지능 학습 모델 구현, 실생활 문제 해결 프로젝트 등에 초점을 맞췄다.고등학교 ‘인공지능 수학’ 담당 교원 과정에서는 파이썬과 Orange3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회귀·분류·군집 등 기계학습 실습, 데이터 편향과 AI 윤리 교육 등이 포함된다. 교사들이 실제 수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문제 정의부터 데이터 수집·전처리·모델 학습·평가까지 프로젝트 기반 실습도 함께 운영된다.또한 연수는 단순 강의 방식이 아닌 실습과 수업 사례 공유, 토의·토론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일 차에는 인공지능 윤리와 데이터 분석·기계학습 중심 과정이 진행되고, 2일 차에는 기계학습과 프로젝트 수업, 데이터 편향 문제, 수업 아이디어 공유 등이 이어진다. 교육부는 교사들이 연수 내용을 실제 학교 수업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 활용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2022 개정 교육과정 시행과 함께 학교 현장의 AI·디지털 교육 확대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교육계에서는 교원의 전문성이 미래형 교육의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학생들의 AI 활용 능력뿐 아니라 데이터 이해력과 디지털 윤리 의식을 함께 키우기 위해서는 교사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최교진은 “인공지능 교육의 핵심은 학생과 가장 가까이에서 수업을 이끄는 교원의 전문성에 있다”며 “교원이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을 올바르고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연수 개발·운영과 현장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정부의 ‘초·중·고 인공지능 교육 강화 및 데이터 기반 미래교육체제 구축’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교육부는 2029년까지 누적 1만 명 이상의 교원이 AI 교육 전문 연수를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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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6일 전부터 여론조사 공표 제한…“우세 표현도 주의 필요”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상 이른바 ‘깜깜이 기간’에 들어가면서 여론조사 인용 보도와 판세 분석 기사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법원은 여론조사 수치를 직접 적시하지 않더라도 특정 후보의 우세나 당선 가능성을 전달하는 표현 역시 위법 판단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공직선거법 제108조 제1항은 선거일 전 6일부터 선거일 투표 마감 시각까지 선거와 관련한 정당 지지도 또는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의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해 보도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여기에는 일반 여론조사뿐 아니라 모의투표나 인기투표 형태도 포함된다.현행법상 이 기간에는 단순 수치 공표뿐 아니라 특정 후보의 우세·열세를 사실상 전달하는 표현도 법 위반 논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언론 보도와 정치권 발언 모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대법원은 2003도2230 판결에서 공직선거법상 ‘선거에 관하여’라는 표현에 대해 “당해 선거를 위한 선거운동이 되지 않더라도 해당 선거를 동기로 하거나 빌미로 하는 등 선거와 관련이 있는 경우를 포함한다”고 판단했다. 직접적인 선거운동이 아니더라도 선거와 관련성이 인정되면 공직선거법 적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취지다.또 광주고법은 2010고합451 결정에서 “오차범위를 넘어선 우세”라는 표현 자체가 특정 후보가 상대 후보를 분명히 앞서고 있다는 의미를 전달한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최다 득표자가 당선되는 교육감 선거 특성상 이러한 표현 역시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 결과 공표에 해당할 수 있다고 봤다.공직선거법상 ‘공표’ 개념 역시 폭넓게 해석되고 있다. 의정부지법과 서울고법, 대법원 판단에서는 공표가 반드시 구체적인 수치를 적시해야만 성립하는 것은 아니라고 봤다. 법원은 ‘우세’, ‘경합’, ‘추격’ 등 판세 표현이라도 여론조사 결과를 사실상 원용해 전달한 경우에는 여론조사 공표에 해당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다만 모든 정치적 평가나 현장 묘사가 곧바로 위법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해석도 있다. 실제 선거 현장에서 유세장 분위기, 시민 반응, 후보 동선 등을 단순 전달하는 수준은 일반적인 선거보도 영역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문제는 이를 토대로 특정 후보의 우세·열세 또는 당선 가능성을 분석하는 경우다. 예를 들어 “민심이 돌아섰다”, “압승 분위기”, “대세론 형성”, “골든크로스”, “당선 안정권”, “오차범위 밖 우세” 등의 표현은 여론조사 결과를 연상시키거나 판세 전달 효과가 인정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반면 “후보가 정책을 발표했다”,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유세를 진행했다”, “공약을 설명했다” 등 사실 전달 중심 표현은 상대적으로 법적 위험성이 낮은 편으로 평가된다.특히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되지 않은 조사 결과를 공표하거나, 정당·후보자 자체 조사 결과를 기사화하는 행위 역시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 공직선거법 제108조 제8항과 제12항은 미등록 여론조사 또는 후보자·정당 자체 조사 결과의 공표·보도를 제한하고 있다.이를 위반할 경우 형사처벌이나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다. 공직선거법 제256조는 여론조사 결과 공표 제한 규정을 위반한 경우 징역형 또는 벌금형을 규정하고 있으며, 제261조는 미등록 조사 결과 공표 등에 대해 과태료 부과 규정을 두고 있다.언론계 안팎에서는 선거 막판일수록 여론 흐름이나 판세 분석보다 검증 가능한 사실 전달 중심 보도가 중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특히 선거보도 실무에서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등록 여부와 조사 개요 공개 여부 등을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실무적으로는 단순히 수치를 공개하지 않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독자가 특정 후보의 우세나 당선 가능성을 유추할 수 있는 표현인지 여부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마지막으로 선거법 전문가들은 “깜깜이 기간에는 여론조사 수치뿐 아니라 판세를 암시하는 표현 역시 법적 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책과 공약, 투표 참여 정보 등 객관적 사실 중심의 선거보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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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치원서 최민호 지원 유세…“마지막 1% 힘 모아 달라”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가 29일 오전 세종시 조치원을 찾아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며 막판 표심 결집을 호소했다.이날 조치원 유세는 세종시장 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중앙당 차원의 지원 유세로 마련됐다. 장 대표와 최 후보는 조치원 일대에서 시민들을 만나 행정수도 세종의 미래와 시민 안전, 지역경제 회복 등을 주요 화두로 지지를 호소했다.장동혁 대표는 유세에서 “물은 99도가 아니라 100도가 되어야 끓는다”며 “지금 최민호 후보에게 필요한 것은 마지막 1%”라고 말했다.이어 “1%를 채우지 못하면 49%도 아무 소용이 없다”며 “세종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선거인 만큼 마지막까지 힘을 모아 달라”고 밝혔다.장 대표는 최 후보에 대해 “신념이 확실하고 결단력이 있는 행정 전문가”라며 “세종은 대한민국 행정수도의 중심이자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인 만큼 중앙과 소통하고 실제 시정을 이끌어본 경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최민호 후보는 “지금 세종은 매우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며 “행정수도 완성 과제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에서 세종에는 구호보다 책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최 후보는 시민 안전과 위기 대응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장은 평상시에는 행정을 책임지는 자리이지만, 위기 상황에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하는 최고 책임자”라고 말했다.이어 “군과 경찰, 소방, 민간의 대응을 통합하고 현장에서 판단해야 하는 역할은 경험이 중요하다”며 “저는 군 복무 경험과 행정 경험, 세종시정을 이끌어본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안전과 세종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밝혔다.생활경제와 지역 상권 회복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최 후보는 태안 국제원예치유박람회 사례를 언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세종도 적극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또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 도시 경쟁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사업이었다”며 “앞으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경제 회복과 조치원·읍면지역 균형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최민호 후보 캠프는 이날 유세와 관련해 “이번 선거는 세종의 미래 방향과 행정수도 완성 과제를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 선택하는 선거”라며 “중앙과 협의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 수 있는 행정 경험이 중요하다”고 밝혔다.이어 “오는 6월 3일 본투표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이날 유세에서 행정 경험과 시민 안전, 생활경제 회복 등을 주요 메시지로 제시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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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애 후보, 조치원서 사전투표 참여 독려 유세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강미애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낮 조치원 일대에서 거리유세를 벌이며 시민들에게 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강미애 후보는 29일 낮 12시 30분부터 조치원 일대에서 거리유세를 진행하며 북부권 유권자들과 현장 접촉에 나섰다.이날 강 후보는 점심시간대를 맞아 시민 이동이 많은 거리와 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유세를 이어가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강 후보는 시민·상인들과 악수를 나누며 “소중한 한 표가 세종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된다”며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현장에서는 후보 측 선거운동원들의 피켓 유세와 율동 유세도 함께 진행됐다. 일부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후보 측 인사말을 듣거나 손을 흔들며 호응하는 모습도 보였다.조치원은 세종 북부권의 대표 생활권으로 꼽히는 지역인 만큼 사전투표 기간 동안 각 후보 진영의 거리 인사와 유권자 접촉이 이어지고 있다.강 후보 측은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지역 밀착형 현장 유세를 이어가며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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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장철민·조상호, 조치원 총력 유세…“행정수도 완성 힘 모아달라”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장철민 국회의원과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가 29일 오전 조치원 전통시장 앞 거리유세에서 행정수도 완성과 조치원 발전 구상을 강조하며 사전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더불어민주당은 29일 오전 11시 30분 조치원 전통시장 앞에서 강준현 국회의원, 장철민 국회의원,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거리유세를 열고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가장 먼저 연단에 오른 강준현 의원은 행정수도 완성 필요성을 강조하며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그는 “세종이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행정수도 완성 동력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며 “사전투표부터 적극 참여해 세종의 의지를 보여달라”고 말했다.강 의원은 이어 “세종은 행정수도를 넘어 정치·경제·문화 기능을 갖춘 도시로 성장해야 한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세종 발전의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이어 유세에 나선 장철민 의원은 조상호 후보를 두고 “정말 배울 점이 많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후보”라며 “세종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장 의원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조상호 후보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며 “세종시민들의 높은 정치 의식과 참여가 세종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 “사전투표부터 적극 참여해 세종의 힘을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연설에 나선 조상호 후보는 “2012년 이해찬 전 국무총리와 함께 처음 세종에 왔던 곳이 바로 조치원이었다”며 “저에게 세종의 출발점은 조치원”이라고 말했다.조 후보는 “행정수도특별법이 통과되면 세종은 실질적인 행정수도 기능을 더욱 강화하게 된다”며 “정치권과의 협력을 통해 반드시 행정수도 완성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그는 조치원 발전 전략도 재차 강조했다. 조 후보는 “조치원에 필요한 것은 일자리와 제대로 된 도시개발”이라며 “세종시청 제2청사 건립과 역세권 개발, 공공택지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광역철도망 확충과 수도권 전철 연장 등 교통 인프라 개선이 예정된 만큼 조치원은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고 있다”며 “오송과 함께 성장하며 20만 규모의 새로운 경제권 조성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조 후보는 또 “조치원은 세종시의 모태이자 뿌리”라며 “그동안 정체돼 있던 조치원을 다시 성장시켜 세종 북부권 발전의 중심축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조 후보는 유세 시작에 앞서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선거 기간이라 다소 소음이 발생할 수 있어 죄송하다”며 양해를 구했고, 지지자들에게는 “유세가 끝난 뒤 전통시장에서 장을 봐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민주당 세종시당은 이날 조치원과 나성동 등 주요 거점에서 사전투표 참여 독려 활동을 이어갔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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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의원, 조치원서 사전투표 참여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강준현 의원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세종시 조치원읍사무소 사전투표소를 찾아 관외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강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경 조치원읍사무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를 마쳤다.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관계자들과 세종을 지역 시의원 후보들이 함께했다.사전투표소 내부와 주변은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투표소 입구에서는 선거사무원들이 신분 확인과 동선 안내를 진행했고, 시민들은 차례로 투표 절차를 밟으며 한 표를 행사했다.강 의원은 투표를 마친 뒤 “세종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사전투표를 통해 시민의 뜻이 투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현장에서는 출근길 시민과 장을 보기 위해 이동하던 주민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일부 유권자들은 투표소 앞에서 후보자들과 인사를 나누거나 선거 관련 이야기를 주고받는 모습도 보였다. 다만 선거사무 관계자들은 공직선거법 준수를 위해 투표소 주변 질서 유지와 거리 확보에 주의를 기울였다.한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유권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 시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모바일 신분증 등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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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안부 장관, 세종 조치원서 사전투표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세종시 조치원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에 참여했다.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9일 오전 10시 50분경 세종시 조치원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윤 장관은 이날 신분 확인 절차를 거쳐 기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현장을 떠났다. 조치원 사전투표소에는 이른 오전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투표가 진행됐다.현장에는 투표 절차를 안내하는 선거관리 인력과 경찰 등이 배치돼 질서 유지와 안전 관리에 나섰다. 유권자들은 본인 확인 후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를 마친 뒤 투표함에 넣는 방식으로 투표를 진행했다.한편 이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모바일 신분증 등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어디서나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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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우수건축자산 등록 심의기준 전국 최초 마련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우수건축자산 등록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우수건축자산 등록 심의 기준’을 제정·고시하고, 역사·예술·공공성 등을 반영한 세종형 평가체계를 본격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세종특별자치시가 우수건축자산 등록 과정의 객관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우수건축자산 등록 심의 기준’을 전국 최초로 제정·고시했다. 시는 기존의 정성적 판단 중심 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세종의 도시 특성과 건축문화 자산 가치를 반영한 체계적 평가 기준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우수건축자산은 역사·문화·경관적 가치가 있는 건축물을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하기 위해 등록·관리하는 제도다. 그동안 세종시의 우수건축자산 등록은 소유자의 신청에 따라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위원 과반이 가치가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만 등록이 가능했다.시는 이번 기준 제정을 통해 평가 과정의 주관성을 줄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객관적 평가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과정에서 형성된 신도심과 조치원읍 등 원도심이 공존하는 세종의 도시 특수성을 평가 항목에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제정된 심의 기준은 공통가치 평가와 특화가점 항목으로 구성됐다. 공통가치 평가 항목은 ▲역사적 가치 ▲경관적 가치 ▲예술적 가치 ▲사회문화적 가치 등 4개 분야로 각 20점씩 배점된다.특화가점 항목은 ▲지역성 ▲상징성 ▲활용성 ▲공공성 등 4개 분야로 각 5점씩 부여된다. 이 가운데 지역성과 상징성 항목은 조치원 원도심의 역사성과 신도심의 도시 변화 맥락 등 세종만의 특수성을 평가에 반영하기 위해 포함됐다.시는 앞으로 각 항목 평가 점수를 합산해 총점 80점 이상을 받은 건축자산을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할 방침이다. 올해는 역사적 가치뿐 아니라 예술적 가치가 높은 수상작과 도시브랜드 형성에 기여한 상징적 건축자산 등을 중심으로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또 전문가 자문과 온라인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2곳 이상의 우수건축자산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건축문화 자산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도시 브랜드 가치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병배 건축과장은 “이번 기준 제정은 세종의 우수건축자산 가치를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객관적 기준으로 정립하는 첫걸음”이라며 “심의 기준 제정을 계기로 활발한 우수건축자산 발굴과 등록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에는 지난해 조치원 문화정원, 조치원 1927아트센터, 장욱진 생가 등 3곳이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돼 관리되고 있다. 특히 조치원 문화정원과 조치원 1927아트센터는 원도심 문화재생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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