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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 출구조사 조상호 64.3% 우세…교육감 임전수·강미애 접전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마감된 3일 발표된 출구조사에서 세종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후보가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종시교육감 선거는 임전수 후보와 강미애 후보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3일 발표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종시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후보가 64.3%를 기록해 32.9%에 그친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두 후보 간 격차는 31.4%포인트로, 출구조사 결과만 놓고 보면 조 후보가 우세한 흐름을 보였다.이번 세종시장 선거는 행정수도 완성과 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 세종집무실 추진 등을 둘러싸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져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세종시교육감 선거는 상대적으로 접전 양상을 보였다. 출구조사 결과 임전수 후보는 35.1%, 강미애 후보는 32.5%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2.6%포인트에 불과해 실제 개표 결과에 따라 승부가 뒤바뀔 가능성도 남아 있다.교육감 선거는 학력 신장과 교육복지, 공교육 정상화 등을 둘러싼 정책 경쟁이 이어지면서 학부모와 교육계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다만 출구조사는 실제 개표 결과와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최종 당선 여부는 개표가 진행된 뒤 확정될 전망이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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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후보, 부인과 본투표 참여…“최선을 다했다”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오전 부인 전광희 여사와 함께 세종시 연동면 투표소를 찾아 투표에 참여했으며, 선거 전망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최선을 다했다”고 짧게 답한 뒤 자리를 떠났다.최민호 세종시장 후보는 3일 오전 9시 30분께 부인 전광희 여사와 함께 세종시 연동면 투표소를 찾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를 마쳤다.최 후보 부부는 투표소에 도착한 뒤 선거인명부 확인 절차를 거쳐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투표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취재진과 일부 시민들이 함께했으며, 후보 부부의 모습을 지켜보는 시민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최 후보 부부가 선거인명부 확인을 마친 뒤 투표용지를 받는 과정에서는 한 주민이 다가와 “힘내십시오”라고 말하며 격려하는 모습도 보였다. 최 후보는 해당 주민과 짧게 악수를 나눈 뒤 투표를 이어갔다.투표를 마친 뒤 취재진은 최 후보에게 선거 결과 전망과 향후 계획 등을 질문했다. 이에 최 후보는 “최선을 다했다”고 짧게 답했으며, 이어 “지금도 목 상태가 너무 안 좋다”고 말한 뒤 투표장을 떠났다.이번 지방선거는 세종시장 선거를 비롯해 세종시교육감과 시의원·교육의원 선거 등이 동시에 치러지면서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각 후보 진영은 본투표일까지 지지층 결집과 투표 참여 독려에 집중하며 막판 총력전을 이어갔다.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본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투표할 수 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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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국립세종수목원, ‘정원도시 세종’ 조성 맞손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일 국립세종수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원도시 조성, 녹색문화공간 확대, 시민 체감형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과 국립세종수목원이 ‘정원도시 세종’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일 국립세종수목원과 정원도시 조성 및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행정수도로 성장하고 있는 세종에서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녹지와 꽃, 나무를 누릴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녹색문화공간 조성을 통한 이용자 편의 증진, 전시·행사 등 프로그램 공동 기획과 개최,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기관 운영 혁신을 위한 정보 공유, ESG 사업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인 실무협의회도 운영한다. 실무협의회에서는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 녹색문화 프로그램 등을 논의하고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공단은 협약식에 이어 기념 나무 식재 행사도 진행했다. 식재에 사용된 나무는 산림청과 국립세종수목원으로부터 제공받았으며, 공단이 운영하는 호수공원에 심어졌다.이번 식재 행사는 완성돼 가는 세종시와 함께 성장할 나무를 심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양 기관 협력의 첫 실행 사례라는 점에서 상징성을 더했다.조소연 세종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 가까이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을 본격화하는 출발점”이라며 “기념 식재를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녹색공간을 꾸준히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공공시설 운영기관과 국가수목원이 협력해 도시 녹색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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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단오제 오는 13일 개최…전통놀이·씨름·먹거리 다채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3일 세종호수공원 푸른들판에서 ‘제13회 세종단오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씨름과 줄타기, 창포 체험 등 우리 고유의 단오 풍습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돼 신도시 세종에서 전통문화를 계승·확산하는 생활문화축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세종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3회 세종단오제’가 오는 13일 세종호수공원 푸른들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세종단오제는 시민들이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지역 대표 생활문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단오는 음력 5월 5일을 맞아 액운을 막고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던 우리 전통 명절이다. 예부터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수리취떡을 나눠 먹으며 더위를 이겨내길 기원했고, 씨름과 그네뛰기 같은 민속놀이가 전국 곳곳에서 이어져 왔다.최근에는 생활 방식 변화와 도시화로 전통 세시풍속을 접할 기회가 줄어들면서 지역 축제를 통한 전통문화 체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젊은 세대와 어린이 비중이 높은 세종시는 가족 단위 체험형 전통문화 행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세종단오제를 주관하는 세종문화원은 지역 향토문화 발굴과 전통문화 계승, 시민 문화예술교육을 담당하는 세종시 대표 문화기관이다. 세종단오제와 정월대보름 행사, 향토문화 조사·연구 사업 등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 문화 정체성 확립에 힘써 왔다.또 풍물과 판소리, 민요, 전통무용 등 문화학교 운영과 시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전통문화 확산에도 나서고 있다. 행정수도 출범 이후 빠르게 성장한 신도시 세종에서 지역 고유 문화 기반을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이번 단오제는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행사장은 체험마당과 참여마당, 공연마당, 씨름마당 등으로 구성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마당에서는 창포비누 만들기와 단오 부채 만들기,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떡메치기 체험 등 23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수리취떡과 오미자차 시식 행사도 함께 마련돼 시민들이 단오 먹거리 문화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마당에서는 딱지치기와 제기차기, 공기놀이, 물병 세우기 등 전통 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전통 놀이를 직접 경험하며 세대 간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공연마당에서는 줄타기와 사자탈춤, 판굿연희, 거품공연 등이 펼쳐진다. 전통 연희와 현대형 공연 요소를 함께 구성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씨름마당에서는 세종시 씨름협회장배 유소년 씨름대회와 일반인 씨름대회, 유소년 씨름 체험행사가 함께 열린다. 우리 고유의 전통 스포츠인 씨름을 직접 체험하며 공동체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지난해 열린 세종단오제에는 가족 단위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전통문화 체험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해 행사에 참여했던 한솔동 주민 김모(42) 씨는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제기차기나 씨름 같은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호수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아 매년 찾고 있다”고 말했다.조치원읍에 거주하는 이모(35) 씨도 “창포비누 만들기나 떡메치기 체험은 어른들에게도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프로그램이었다”며 “신도시 세종에서도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고 말했다.세종시는 이번 단오제가 생활문화 공간인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리는 만큼 시민 접근성이 높고, 도심 속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도시 세종에서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생활 속에서 즐기고 세대 간 문화를 공유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지 관심이 모인다.남궁호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리 고유 명절인 단오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만의 생활 속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씨름대회 참가 신청은 세종문화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된다.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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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일 후보, 막판 총력 유세…“유세 현장서 심판 여론 이어져”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일 안신일 후보가 지역 곳곳에서 총력 유세를 벌인 가운데, 안 후보 측은 유세 현장에서 국민의힘에 대한 비판적 의견과 심판론이 이어졌다고 밝혔다.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일 안신일 후보는 주요 상권과 생활권 일대를 돌며 막판 표심 잡기에 집중했다. 안 후보는 거리 유세와 시민 인사, 현장 대화 등을 이어가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안 후보 측은 이날 유세 현장에서 국민의힘을 겨냥한 비판적 의견이 적지 않았다고 전했다. 캠프 관계자는 “유세 현장에서 가장 많이 나온 반응 중 하나는 국민의힘에 대한 심판 여론이었다”고 밝혔다.이어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는 ‘확실히 심판해야 한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민심을 보여줘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며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민생 문제와 정치권 책임론을 언급하는 시민 반응이 많았다”고 주장했다.안 후보는 유세 과정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 생활경제와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민생 중심 행보를 이어갔다. 유세 현장에서는 퇴근길 시민들과 상인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후보 연설을 지켜보는 모습도 이어졌다.특히 안 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확대, 생활밀착형 행정 강화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청년층 주거 부담 완화와 교통·생활 인프라 개선, 원도심 활성화 필요성도 강조했다.안 후보는 “끝까지 시민 목소리를 듣고 민생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며 “시민들의 뜻이 투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꼭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는 오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공식 선거운동은 투표 전날 자정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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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전수 “세종교육 후퇴 안 돼”…해단식서 투표 참여 호소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임전수 세종시교육감 후보는 2일 오후 6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세종교육이 과거로 후퇴해서는 안 된다”고 밝히며 투표 참여와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임 후보는 학력 강화와 교권 보호 필요성을 언급하면서도 세종교육의 혁신교육 가치와 공교육 방향은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임전수 세종시교육감 후보는 2일 오후 6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선거운동을 함께한 유세단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내일부터 세종교육의 미래를 결정하는 투표가 시작된다”고 말했다.임 후보는 발언에 앞서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 폭발 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하며 “희생자분들을 위한 애도의 마음을 보낸다”고 밝혔다.그는 “비가 와도 바람이 불어도 무더운 햇볕 아래 시민들을 만나며 함께해 준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선거운동 기간 동안 시민들로부터 학력 문제와 사교육비 부담, 학교 안전, 교권 보호 등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이어 “시민들의 마음은 결국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학교,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것”이라며 “교사들이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는 요구도 많았다”고 설명했다.임 후보는 이번 선거를 세종교육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규정했다. 그는 “세종교육은 지난 시간 혁신교육의 이름으로 학생을 교육의 중심에 세우고 공교육의 책임을 넓혀왔다”며 “학력과 입시 지원, 교권 보호, 학교 안전은 더 보완해야 하지만 세종교육이 함께 만들어온 가치 자체를 부정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또 “세종교육은 더 발전시키고 더 책임져야 하며 결코 과거로 후퇴해서는 안 된다”며 “세종교육이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온 방향과 가치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임 후보는 선거 막판 민주·진보 성향 유권자들의 결집 필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표가 갈려 보수 성향 후보가 당선된다면 세종교육의 미래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며 “민주·진보·개혁을 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이 나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이어 “저 임전수는 시민단체와 시민추진단이 참여한 민주진보 후보 경선 과정을 통해 선출된 후보”라며 “시민들이 참여해 만든 후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또한 “전직 진보 성향 교육감들의 지지는 개인에 대한 지지가 아니라 세종교육이 미래교육의 방향을 이어가길 바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임 후보는 자신이 30여 년간 교실 현장과 세종교육청에서 활동해 왔다고 소개하며 “세종교육에서 무엇을 지켜야 하고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며 “끝까지 책임지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다.다만 일각에서는 세종교육의 학력 저하 우려와 생활지도 문제 등을 이유로 교육 방향 전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어,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도 교육정책 기조를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이날 해단식에서는 가명현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선거대책위원회 해단 선언문을 낭독했다.가 위원장은 “우리는 아이들의 미래와 세종교육의 공공성·민주성을 지키기 위해 함께 뛰었다”며 “선거는 끝나지만 더 좋은 교육과 더 행복한 아이들을 향한 책임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임전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모든 공식 활동이 종료됐음을 선언한다”며 선대위 해단을 공식 선언했다.임 후보는 마지막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투표해 달라”며 “한 분이라도 더 함께 투표장으로 가달라. 연대는 새로운 미래를 만든다”고 호소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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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애 세종시교육감 후보 해단식…“세종교육 변화 향한 여정 계속”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오후 6시 세종시 도담동 시계탑 일원에서 해단식을 열고 지지자 및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마지막 거리 인사에 나서며 “세종교육 변화와 미래를 위한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강미애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오후 6시 세종시 도담동 시계탑 일원에서 해단식을 열고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이날 현장에는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거리 유세와 시민 인사를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후보 이름과 정책 문구가 적힌 유세복과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강 후보는 유세차 연설에서 “이번 선거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세종교육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이어 “교육은 정치 논리가 아니라 학생의 미래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에 둬야 한다”며 “기초학력 강화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교권 보호, AI·디지털 미래교육 기반 확대 등을 통해 학력과 인성을 함께 키우는 세종교육 변화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현장에서는 지지자들이 손팻말과 현수막을 활용해 강 후보 지지 메시지를 전달했고, 일부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유세 연설을 지켜보기도 했다. 선거운동원들은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막판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강 후보 측은 이날 해단식에서 기초학력 강화와 AI·디지털 교육 확대, 학부모 소통 강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의 정책 방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세종시교육감 선거는 후보 간 교육철학과 정책 방향을 둘러싼 경쟁이 이어진 가운데 선거운동 종료를 앞두고 후보별 막판 지지층 결집 경쟁도 이어지고 있다. 강 후보 측은 “선거기간 보내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끝까지 겸손한 자세로 시민 선택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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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조치원역 해단식 개최…“이재명 정부와 행정수도 완성”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는 2일 오후 조치원역 광장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이재명 정부와 함께 행정수도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당원과 시민들이 대거 모여 선거 막판 열기를 이어갔다.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오후 조치원역 광장에서 해단식을 열고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조치원역 광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과 당원, 지지자, 시민들이 대거 모였다. 현장에는 파란색 선거운동복을 입은 선거운동원들과 시민들이 광장을 가득 메우며 선거 막판 열기를 이어갔다.조 후보와 지방의원 후보들은 유세 차량 앞에 함께 서서 시민들에게 인사했고, 조치원역 광장 일대에는 “행정수도 완성”, “강한 추진력”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피켓이 설치됐다. 일부 시민들은 연설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해가 저무는 저녁 시간대 진행된 해단식은 조치원역 광장을 중심으로 비교적 차분하면서도 결집된 분위기 속에서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후보 연설 때마다 지지자들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고, 선거운동원들은 후보 이름을 연호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조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최근 대전지역 화재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먼저 애도의 뜻을 전했다. 그는 “운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유가족께 위로 말씀을 드린다”며 “안전에 대해서는 아무리 과하게 얘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다.이어 최근 조치원지역 대단지 아파트 화재 상황을 언급하며 “세종시를 책임질 때 시민의 안전을 먼저 책임져야 한다는 특별한 우려와 염려를 가진 채 마지막 이틀을 보냈다”고 밝혔다.조 후보는 세종시의 역할과 정체성도 강조했다. 그는 “세종은 대한민국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를 위해 태어난 도시”라며 “세종시는 너무나 특별한 곳이고, 이 도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 책임과 의무가 민주당 당원들에게 있다”고 말했다.조 후보는 일부 선거 공방과 상대 진영의 선거운동 방식을 언급하며 “민주당이 아니고서는 세종의 미래를 이끌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는 조 후보 측 정치적 발언으로, 상대 진영과 입장 차이가 있을 수 있다.조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를 행정수도 완성의 분수령으로 규정했다. 그는 “이번 제5대 세종시장은 대통령과 임기를 함께 한다”며 “시민의 선택을 받는다면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행정수도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가을 정기국회에서 제 살아온 모든 것과 앞으로의 미래까지 걸고 행정수도 특별법을 반드시 관철하겠다”며 “행정수도 특별법이 제정돼야 온전한 행정수도가 된다”고 강조했다.또 조 후보는 과거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지난 20여 년 동안 세종시는 완전한 행정수도로 나아가지 못했다”며 “이번에도 특별법을 책임지지 못한다면 시민들의 실망은 좌절로 변할 수 있다”고 말했다.조 후보는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과 황운하 의원, 무소속 김종민 의원 등을 언급하며 “행정수도와 국가균형발전을 바라는 모든 세력을 모아 온전한 행정수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또 대학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 교통·복지 확대 등 민생 과제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세종시 재정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많지만 방법을 만들고 국가를 설득해 시민을 위한 복지와 재정을 제대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조 후보는 연설 말미에서 “이번이 아니면 다시 기회가 올 수 없다”며 “지금이 행정수도 완성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과 당원들이 자신을 여기까지 올려준 것은 행정수도를 완성하라는 소명이라고 생각한다”며 “마지막까지 모든 것을 바쳐 이루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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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전통문화체험관, 오는 6일 ‘한옥의 봄향기’ 사생대회 시상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은 지난 5월 열린 어린이날 기념 사생대회 ‘한옥의 봄향기’ 수상작을 선정하고, 오는 6일 오후 2시 체험관 다목적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세종 전통문화체험관이 어린이들의 전통문화 관심과 창의적 표현을 담아낸 제4회 어린이날 기념 사생대회 ‘한옥의 봄향기’ 시상식을 개최한다.시상식은 오는 6월 6일 오후 2시 세종 전통문화체험관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사생대회 입상 어린이와 학부모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탄대 관장스님이 직접 시상을 진행한다.이번 사생대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월 3일 진행됐다. 한옥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전통 건축인 한옥을 주제로 봄의 풍경과 감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행사에는 총 8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외부 전문가와 내부 심사위원들이 창의성, 주제 표현력,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모두 1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대상은 연세초등학교 3학년 전지윤 학생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상장과 상금 30만 원이 수여되며, 총무원장 스님의 특별 부상도 함께 전달된다.최우수상은 세종특별자치시장상과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상으로 수여된다. 이 밖에도 우수상과 장려상 등 부문별 수상자들에게 상장이 전달되며, 부상으로 세계적인 명작 ‘어린왕자’ 번역본도 제공된다.세종 전통문화체험관 측은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이 전통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자신만의 시선으로 한옥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탄대 관장스님은 “이번 사생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창의적인 표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번 대회 수상작은 세종 전통문화체험관 전시공간에서 약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다. 체험관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선과 풍부한 상상력이 담긴 작품들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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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광제사, 6·15 남북공동선언 기원 호국위령재 봉행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전월산 광제사가 오는 15일 광제사 경내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6·15 남북공동선언 정신을 되새기는 ‘호국위령재’를 봉행하며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기원한다.세종특별자치시 전월산 광제사는 오는 6월 15일 오전 10시 30분 광제사 경내에서 ‘세계평화와 남북평화통일 및 6·15 남북공동선언 실현 기원 호국위령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호국위령재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추모하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세계평화를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광제사는 올해 행사를 통해 6·15 남북공동선언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민족 화해와 협력, 평화통일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또한 광제사는 이번 위령재에 전쟁과 갈등의 상처를 치유하고 생명존중과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자는 의미도 담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남북이 함께 번영하는 평화공동체 구현을 기원하는 뜻도 함께 담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행사는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을 시작으로 호국영령 추모 묵념, 헌화, 추모사, 선언문 및 발원문 낭독, 호국위령재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미래세대의 평화의식 함양과 인재 육성을 위한 ‘평화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열린다. 광제사는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공주영상대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광제사 주지 탄대스님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6·15 남북공동선언이 담고 있는 화해와 협력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평화는 미래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할 가장 소중한 유산인 만큼 청년들에게 평화의 가치와 책임을 함께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광제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확산하고 세대 간 화합과 연대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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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폭염·호우 선제 대응 강화…취약시설 점검 주문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장 권한대행은 2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폭염과 집중호우, 사업장 안전사고 등에 대한 선제 대응과 재난 취약계층 보호를 주문했다.세종특별자치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김하균 세종시장 권한대행은 2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근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폭염 대응을 위한 사전 안내와 취약계층 보호 필요성을 강조했다.김 권한대행은 “폭염특보 발효 이전에 행동요령을 문자메시지로 보내 시민이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함께 안내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집중호우 대비와 관련해서는 침수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 강화를 당부했다.김 권한대행은 “최근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등 기상이변이 잦아지고 있다”며 “우리 시도 집중호우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빗물받이와 배수로 등 침수 취약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에 빈틈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최근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안전사고와 관련해서는 관내 대형 사업장과 공사장 등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도 요청했다.김 권한대행은 “사고는 어느 현장에서든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모든 사업장의 위험요소를 지속 점검해야 한다”며 “현장에서도 안전에 대한 관심과 책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도와 점검을 실시해달라”고 주문했다.이와 함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공정하고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마무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선거 업무에 참여한 직원들의 휴식 보장에도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세종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취약시설 점검과 시민 행동요령 안내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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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방선거 86개 투표소 전수 점검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지역 내 86개 본투표소를 대상으로 기표소·투표함 설치 상태와 전기·소방 안전시설 등을 전수 점검하며 공정하고 안전한 투표 환경 조성에 나섰다.세종특별자치시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한 투표 참여를 위한 투표소 현장 점검에 나섰다.세종시는 2일 지역 내 86개 본투표소 전체를 대상으로 투표소 운영 준비 상황과 시설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투표 당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현장 혼선을 사전에 예방하고, 유권자의 원활한 투표권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점검에는 시청 각 부서장과 직원 등 총 258명이 참여했다. 점검 인력은 각 투표소를 직접 방문해 기표소와 투표함 설치 상태, 전기·소방시설 안전 여부, 투표소 주변 환경 정비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특히 투표소 내 이동 동선과 장애물 여부, 비상 상황 대응 가능성 등 현장 운영 전반도 함께 점검하며 시민 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뒀다. 시는 현장에서 확인된 미비 사항은 투표일 전까지 즉시 보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세종시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 사전투표를 앞두고 지역 내 24개 사전투표소에 대해서도 시설 안전과 운영 환경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본투표소 전수 점검은 사전투표 점검에 이어 선거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세종시는 본투표소와 사전투표소 점검을 통해 선거 지원 행정의 안정성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점검이 단순 시설 확인을 넘어 유권자의 투표권 보장과 선거 신뢰 확보를 위한 사전 예방 조치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지방선거 당일 시민들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와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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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투표용지 1장당 한 명만 기표해야 유효”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일 투표를 앞두고 본인확인, 기표 방법, 투표용지 교부 절차 등 유권자 유의사항을 안내했다.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일 투표 과정에서 유권자 본인 여부 확인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투표소에서는 유권자가 제시한 신분증명서의 사진과 실제 얼굴을 대조해 본인 여부를 확인한다.유권자도 투표용지를 받을 때 자신의 성명과 생년월일 등을 확인한 뒤 선거인명부 투표용지수령인란에 서명해야 한다. 본인확인 절차는 투표의 공정성과 선거인 명부 관리의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본 절차다.선관위는 투표용지 1매당 반드시 한 명의 후보자에게만 기표해야 유효표로 인정된다고 강조했다. 지역구 지방의회의원선거처럼 2명 이상을 선출하는 선거구라도 한 장의 투표용지에는 한 명의 후보자에게만 기표해야 한다.다만 같은 후보자란 안에 여러 차례 기표한 경우에는 유효표로 인정된다. 반대로 서로 다른 후보자란에 기표하거나 후보자 구분이 어려운 방식으로 표시하면 무효표가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투표용지는 한 번 기표한 뒤에는 교환하거나 다시 받을 수 없다. 기표를 잘못했거나 투표용지를 훼손했다는 이유만으로 재교부는 허용되지 않는다. 민원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투표지를 고의로 공개하면 해당 투표지는 무효 처리된다.이번 지방선거는 기본적으로 1인 7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거일 투표에서는 투표 관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위해 투표용지를 두 차례 나눠 배부한다.유권자는 먼저 투표용지 3장을 받아 기표한 뒤 투표함에 넣고, 이어 2차로 투표용지 4장을 받아 다시 기표한 뒤 두 번째 투표함에 투입하면 된다.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함께 치러지는 지역은 1차 투표용지가 4장으로 늘어난다.다만 무투표선거구가 있는 지역에서는 해당 선거의 투표용지가 교부되지 않아 실제로 받는 투표용지 수가 줄어들 수 있다.선관위는 투표용지가 많은 지방선거 특성상 유권자가 투표 전 선거 종류와 기표 방법을 충분히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본인확인, 단일 후보자 기표, 투표용지 재교부 불가 원칙을 숙지하는 것이 무효표를 줄이는 핵심이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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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커피찌꺼기가 비행기 연료로…정부, 친환경 항공유 개발 본격화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커피찌꺼기와 쌀겨, 동물성 폐기물 등을 활용해 친환경 항공연료인 지속가능항공유(SAF)를 생산하는 국가 연구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총 487억 원을 투입해 국제 탄소규제에 대응하고 미래 바이오연료 시장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앞으로는 카페에서 버려지는 커피찌꺼기와 식품공장에서 발생하는 쌀겨, 축산 과정에서 나오는 동물성 폐기물이 비행기 연료로 활용될 가능성이 커졌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최근 국내 식품산업과 축산업 등에서 발생하는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생산하는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이번 사업에 오는 2030년까지 총 487억 원을 투입한다. 국비 375억 원과 민간 투자금 112억 원이 포함된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진행되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사업을 대행한다.지속가능항공유는 기존 석유 기반 항공유 대신 폐식용유나 바이오 원료 등을 활용해 만드는 연료다. 기존 항공유보다 탄소배출량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특히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국제항공 탄소감축·상쇄제도(CORSIA)가 2027년부터 본격 의무화될 예정이어서 각국 항공사와 정유업계는 친환경 항공유 확보 경쟁에 들어간 상태다.현재 국내 SAF 생산은 대부분 폐식용유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수요 증가로 폐식용유 확보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장기적인 원료 부족 우려도 커지고 있다.정부가 이번 사업에서 커피찌꺼기와 쌀겨, 폐표백토, 동물성 유지 등 새로운 폐자원 발굴에 나선 것도 이런 배경 때문이다.예를 들어 카페에서 대량 발생하는 커피찌꺼기에는 기름 성분인 지질이 포함돼 있다. 이를 추출·정제하면 바이오연료 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쌀 도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쌀겨 역시 바이오연료 생산이 가능한 원료 가운데 하나다.정부는 우선 하루 30톤 이상 규모의 폐자원 전처리 공정을 구축하고, 적은 에너지로 지질을 추출하는 기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기존 방식보다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경제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또 연료 원료를 추출하고 남은 부산물도 그대로 폐기하지 않는다. 부산물에서는 추가로 바이오가스를 생산해 전체 부산물의 80% 이상을 재활용하는 순환형 공정 구축도 함께 추진한다.동물성 폐기물 활용 기술 개발도 핵심 과제다. 소·돼지·닭 등에서 나오는 동물성 유지는 부패와 불순물 문제로 고품질 연료 생산이 쉽지 않았다. 정부는 불순물 제거 기술과 생산 효율 개선 기술을 개발해 이를 항공유 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다만 업계에서는 경제성 확보 여부가 사업 성공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커피찌꺼기나 쌀겨 같은 폐자원은 전국 카페와 식품공장 등에서 소규모로 분산 발생하는 특성이 있어 수거·운송 과정에서 상당한 비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실제 추출 가능한 지질 양이 기대보다 적을 경우 생산 단가가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특히 지속가능항공유는 일반 항공유보다 생산 비용이 높은 편이어서 원료 확보와 공정 효율 개선이 사업 성패를 좌우할 핵심 요소로 꼽힌다.이에 대해 정부는 저온·저에너지 기반 추출 기술과 부산물 재활용 기술을 함께 개발해 경제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단순히 연료만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바이오가스 등 추가 에너지원까지 확보해 전체 공정 효율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정부는 단순한 연료 생산 기술 개발을 넘어 국제 인증 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는 실제로 친환경적으로 생산됐는지를 입증하는 과정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원료 수거부터 생산·유통까지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웹 기반 공급망 관리 시스템과 탄소배출량 자동 산정 시스템 개발도 함께 추진된다.전문가들은 국제 탄소규제가 강화될수록 친환경 연료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지만, 실제 산업화 단계에서는 얼마나 안정적으로 원료를 확보하고 생산단가를 낮출 수 있느냐가 시장 경쟁력을 결정할 것으로 보고 있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폐기물 처리 사업을 넘어 버려지던 유기성 폐자원을 미래 항공연료 산업의 핵심 원료로 전환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실제 상용화와 경제성 확보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김고응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이번 연구개발 사업은 단순 폐기물 처리 차원을 넘어 버려지던 자원을 국가 전략산업의 핵심 원료로 바꾸는 순환경제 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산업의 탄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술개발 전 과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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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테니스팀, 금남초서 재능기부 스포츠교실 운영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청 테니스팀이 2일 세종시 금남초등학교를 찾아 테니스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스포츠교실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실업팀 선수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전문 체육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체육 저변 확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세종시청 테니스팀은 테니스 기초 이론교육을 비롯해 기본기 훈련, 자세 교정, 실전 기술 지도, 연습경기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현역 선수들과 직접 랠리를 이어가며 실전 감각을 익히고 경기 운영 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선수들은 학생들의 수준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지도를 통해 경기력 향상에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며 테니스의 즐거움과 스포츠의 의미를 공유하는 모습도 이어졌다.이번 행사에는 김기성 코치를 비롯해 이은지·정한결·장준하·장우혁 선수 등이 참여했다. 세종시청 테니스팀은 각종 전국대회에서 세종시를 대표해 활동하고 있는 실업팀 선수단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재능나눔 스포츠교실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김기성 코치는 “학생들이 테니스를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과 시민들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지역 체육계에서는 실업팀 선수들과 학생들이 직접 교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 꿈나무 육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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