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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민선7기 조직개편안 제210회 제1차 정례회에서 통과
보령시, 민선7기 조직개편안 제210회 제1차 정례회에서 통과
-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 건설 위한 토대 마련
보령시가 민선7기 출범이후 시정을 본격적으로 펼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 제210회 제1차 정례회 장면(사진제공-보령시청)
시에 따르면 10일 오전 보령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10회 제1차 정례회에서`행정기구 및 정원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이 통과됐다는 것이다.
그 동안 조직개편안은 시의회와 의견차이로 1개월 이상 계류 중이었으나, 집행기관에서 시의원들과 수차례 걸쳐 조직개편 당위성을 설명하고 이해‧설득한 결과 원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협의하게 됐다.
이에 따라 조직개편안은 당초 1단1과2팀 폐지, 1국4과15팀 증설에서 일부 수정돼 1단 1과 2팀을 폐지하고, 1국 3과 11팀을 증설하게 됐다.
김호원 총무과장은 “이번 조직개편안 통과로 축산, 수산, 교통, 복지 등 늘어나는 행정수요와 새 정부 기조는 물론 시민과 약속한 시장공약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부서와 팀을 신설‧정비 하게 됐다”며, “시민을 위한 맞춤형 행정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조직개편안 통과에 따라 집행기관과 의회가 서로 한발씩 양보하고 타협해 시민의 봉사자로써 성숙한 자치기반을 마련해가는 좋은 선례로 주목받게 됐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통과 양보를 통한 협치로 보령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게 됐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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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웅천돌문화공원, 내달 10일까지 한국화 중견작가 초대전
보령 웅천돌문화공원, 내달 10일까지 한국화 중견작가 초대전
보령시는 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웅천돌문화공원 내 갤러리탑에서 `4인 4색, 한국화 중견작가 초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 웅천돌문화공원 한국화 중견작가 초대전(사진제공-보령시청)
이번 초대전은 무덥고 습했던 여름이 한풀 꺾이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 첫발을 맞아 서로 다른 색깔로 조화를 이루고 있는 한국화 중견착가 초대전을 통해 예술문화의 아름다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경기국제미술창작협회 부회장인 수암 박경호 작가의 `백의리 일우´, `전국 주상절리´▲충청현대한국화회 운영위원인 박주남 작가의 `장군죽비´▲한국미술협회 이상관 작가의 `동행´▲위덕대 겸임교수인 최성규 작가의 `Mountain Light´등 서로 다른 색깔로 작업하는 4명의 한국화 중견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채색화와 수묵화 실경 산수 등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는 작품으로 준비됐다.
박주부 관장은 “이번 초대전에 참여하게 된 4명의 중견작가는 전국에서 왕성하게 활동함은 물론, 각자의 작업 스타일이나 예술세계를 걸어온 흔적들이 젊은 작가들이 본받아야 할 정도로 열정적인 예술의 삶을 살아왔다”, “시민과 관광객들께서 많이 관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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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보령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2642필지 대상..오는 28일까지 의견 받아-
보령시는 2018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 2642필지에 대해 오는 28일까지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 및 의견을 제출 받는다.
▲ 보령시청사 전경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로, 시의 지가 산정 완료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쳤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토지이용상황 등 토지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지의 가격,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아니한 경우 적정한 의견가격 제시해 시청 민원실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감정평가사를 통해 재조사를 실시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9일까지 제출인에게 처리 결과를 통지하고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당 가격을 공시하는 것으로 재산세(토지분), 취득세, 등록세 등 각종 국세와 지방세 금액 산정의 객관적인 기준으로 활용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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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17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대회 성료
보령시, 제17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대회 성료
보령시는 지난 7일 호텔 머드린 다이아몬드홀에서 제17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 건강한 모유수유아 대회 장면(사진제공-보령시청)
모유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모유수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생후 4~6개월의 아기 25명이 참여했다.
이날 본선에서는 성장발달, 건강지수, 모아 애착 등 전문가들의 2차 심사로 진행됐으며, 심사결과 최우수에 이대형(남, 6개월), 우수에 김선우(남, 5개월), 강승재(남, 3개월), 장려에 우승율(남, 4개월), 김도경(여, 5개월), 박성찬(남, 4개월) 아기가 선발됐다.
이 중 최우수와 우수 등 3명의 영아는 오는 13일 충청남도와 충청남도 간호협회에서 주관하는 충청남도 건강한 모유수아 선발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참여한 아기와 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포토존 공간을 만들고, 동영상을 미리 제작해 시청할 수 있도록 해 참여도와 만족도를 모두 높였다.
김형곤 보건소장은 “모유는 엄마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모유수유의 장점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 모유수유가 장려되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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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문화예술의 총집합, 제22회 보령예술제 오는 13일부터 열려
보령문화예술의 총집합, 제22회 보령예술제 오는 13일부터 열려
-국악, 미술, 사진, 연극 등 문화예술 종합 한마당 즐겨보자!
보령문화예술 축제 한마당인`제22회 보령예술제´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보령문화의 전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 지난해 보령예술제 장면(사진제공-보령시청)
한국예총 보령지회가 주최하고 보령예술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보령시가 후원하는 이번`보령예술제´는 국악, 미술, 사진, 무용, 가요제,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총 망라하는 예술대전으로, 지역의 모든 예술단체가 참여한다.
첫날인 13일에는 오후 6시부터 야외특설무대에서 보령시민을 위한 국악 공연 ▲오후 6시 30분, 2전시실에서 제27회 한국미협보령지부 회원전 ▲오후 7시 20분, 문학관 야외무대에서 제21회 보령예술제 기록사진전 및 제7회 풍경사진전 ▲오후7시 30분 야외특설무대에서 제22회 보령예술제 개막식 및 2018 보령시민 가요제가 열린다.
둘째날인 14일에는 오후 2시, 2전시실에서 제27회 한국사협보령지부 회원전 ▲오후 6시 30분 대강당에서 2018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모사업 보령 빛나는 전통춤 공감5 `바다 춤으로 물들다´▲오후 8시부터 야외특설무대에서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이 열린다.
15일에는 오전 9시부터 야외 공연장에서 제16회 청소년 미술실기대회와 국악체험한마당, 제14회 만세보령백일장대회가 열리고, 오후 3시부터는 보령문학관 로비에서 시와 석공예의 만남전 ▲오후 5시 30분 야외특설무대에서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 및 제14회 청소년 그린문화제가 열린다.
마지막날인 16일에는 오후 2시 야외특설무대에서 제1회 새싹 동요제 ▲오후 5시 대강당에서 `나춘자 여사의 봄날´연극 ▲오후 6시 10분부터 야외특설무대에서 제13회 보령음협 정기연주회 및 생활문화 동호회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문화의전당 주변에는 아트트리조성, 보령예총회원단체 예술체험, 예술힐링한마당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열린다.
특히,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이 예술제 기간에 열리며, 읍면동과 시 단위 동호회 약 32팀이 참가, 통기타, 난타, 풍물, 색소폰, 하모니카, 우쿨렐레, 댄스 등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한기정 지회장은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들에게는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1년간 열심히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문화예술은 국가는 물론, 우리 시 경쟁력의 중요한 원천으로, 지역 정서를 담고 있는 특색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며, “잔잔한 감동과 여유, 넘쳐나는 행복 한마당인 보령예술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예술제는 지역의 문화 예술인들에게는 갈고 닦은 노력을 발산하는 자리로, 시민들에게는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통한 문화 향유권 신장과 문화 양극화 해소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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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국립 기억의 숲´조성 공모 유치
보령시, `국립 기억의 숲´조성 공모 유치
-지역주민 소득사업과의 상생으로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산림문화 창출 기여-
보령시가 산림청이 주관한 국립`기억의 숲´만들기 프로젝트에 선정, 개화리 산 23-4번지 일대에 오는 2021년까지 자연친화적 수목장림 조성과 함께 지역주민 소득창출을 위한 사업도 병행한다.
▲ 국립 기억의 숲 조성사업 예시도(사진제공-보령시청)
이번 공모사업은 모란공원과 올해 준공된 보령시공설수목장림을 연계해 자연친화적 장묘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참여한 것으로, 서울·경기(양평) 권의 수목장림 포화에 따른 중부권 국립수목장림 유치로 지역 관광과 산촌마을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100ha의 면적에 모두 60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2021년까지 설계와 조성을 마무리하고, 2022년부터 운영할 수 있도록 산림청 및 관계기관과 협의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앞서 지난해부터 성주면 개화3리 주민들과 성주면 이장 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국립수목장림 유치에 발 벗고 나섰으며, 국회의원 및 보령시의회 의원, 부여국유림관리소를 차례로 만나 주민 소득사업과 연계될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힘을 실어 줄 것을 지속 요청해왔다.
또한 지난해 8억 5000만원을 들여 성주면 개화리 산42-1번지 일원에 공설 수목장림 조성에 착수해 올해 장묘시설 1만3706㎡, 주차장 및 광장3199㎡, 조경시설 594㎡, 휴게공간 등 3만1948㎡ 등 모두 4만9447㎡를 조성, 4000기를 안장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특히, 이번 국립 기억의 숲 조성으로 자연친화적 장묘시설 뿐만 아니라, 개화 3리 은골마을 영농조합법인을 중심으로 명절 참배객과 마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 개발 ▲장뇌삼, 더덕, 오가피 등 산촌소득사업으로 성주산 자생식물 보존 증식 ▲매점과 식당에서는 농·임산물 판매, 차례음식 대행 및 산채 비빔밥 등 토속 음식점 운영 ▲수목장림 내 풀베기 작업과 환경정비에 지역주민 함께 참여하게 돼 주민 고용창출 및 소득 증대로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산림문화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게 됐다.
김동일 시장은 “성주면 주민들의 사업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와 시의 미래 가치를 위한 자연친화적 수목장림 확대 조성의 비전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유치하게 됐다”며,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고 자연 수목을 그대로 활용하는 웰다잉(Well-dying) 최적의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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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청년이 바라는 일자리 숲에서 찾다 `청문청답` 열어
산림청, 청년이 바라는 일자리 숲에서 찾다 `청문청답` 열어
산림청이 7일 대구광역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청년이 바라는 일자리 숲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청문청답`(청년이 묻고 청장이 답하다)을 개최한 가운데 김재현 산림청장(왼쪽)이 청년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이 7일 대구광역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청년이 바라는 일자리 숲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청문청답`을 개최한 가운데 김재현 산림청장이 청년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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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금강청,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위해우려제품 집중 감시활동 나서
환경부 금강청,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위해우려제품 집중 감시활동 나서
-자가검사번호 표기 등 위해우려제품 표시기준 준수여부 확인-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진)은 9월 10일부터 연말까지 대전․청주 녹색소비자연대와 합동으로 관내에서 판매되는 위해우려제품에 대한 집중 감시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표시기준 예시(사진제공-금강유역환경청)
위해우려제품은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학제품 중 국민의 건강이나 환경에 위해성이 있다고 우려되어 환경부장관이 고시로 지정하는 품목인데, 현재 방향제, 탈취제, 세정제, 접착제 등 23개 품목이 지정되어 있다.
[위해우려제품은 세정제, 합성제, 표백제, 섬유유연제, 자동차워셔액, 코팅제, 방청제, 김서림방지제, 접착제, 다람질보조제, 틈새충진제, 방향제, 탈취제, 물체탈․염색제, 문신용 염료, 인쇄용 잉크․토네, 소독제, 방충제, 방부제, 살조제, 양초, 습기제거제, 부동액]
위해우려제품의 제조․수입자는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및 환경부 고시 「위해우려제품의 지정 및 안전․표시 기준」에 따른 안전기준과 표시기준을 준수하여야 하는데, 안전기준 준수여부 확인은 제품성분 및 함량에 대한 분석이 수반되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담당하고 있음에 따라, 금강유역환경청과 녹색소비자연대에서는 표시기준 준수여부 확인에 감시활동의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환경부 고시에 따르면 위해우려제품은 제품의 표면에`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위해우려제품 안전기준에 적합함´이라는 문구와 함께 분석기관으로부터 발급받은`자가검사 번호´를 명시하여야 한다.
또한, 제품의 품목, 종류, 모델명, 생산년월일, 생산국 및 생산회사명 또는 수입회사명, 성분 및 기능, 사용방법 및 유통기한 등을 1차 포장 또는 최소단위 포장의 보기 쉬운 곳에 표시하여야 한다.
이번 합동 감시활동에서는 위해우려제품의 시중 판매와 유통 현황을 파악하고, 안전·표시기준 준수 여부 확인 및 위해우려제품 제도에 대한 안내와 홍보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금강환경청은 위해우려제품 적정관리를 위해 관련 법규 이해도가 낮은 생산·판매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해우려제품 안전관리제도 교육을 실시(5.24)한 바 있다.
표시기준 위반으로 적발되는 위해우려제품의 제조․수입자는 1차로 녹색소비자연대로부터 자율개선 권고를 받게 되며, 이를 기한 내 이행하지 않을 경우 2차로 금강유역환경청의 행정처분을 받게 되는데 위반사안에 따라 제품 판매중단 및 회수 명령, 고발 등의 조치까지 받을 수 있다.
금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의 한다솔 주무관은“위해우려제품 제도를 잘 알고 관리를 잘 하고 있는 매장이 있는 반면, 상대적으로 취약한 매장도 많이 있다”면서“소비자들이 위해우려제품을 구입할 때에는 좀 더 주의를 기울여 표시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앞으로도 녹색소비자연대 등 시민단체와 함께, 소비자들의 건강에 위해를 줄 가능성이 있는 안전·표시기준 위반 위해우려제품에 대한 시장 감시를 지속 실시하여, 위해우려제품으로 인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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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금강환경청, 추석연휴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환경부 금강환경청, 추석연휴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환경관리 취약지역 및 사업장에 대한 특별감시, 하천 및 공단순찰 강화, 환경오염사고 대비 24시간 상황실 운영 등-
-사업자는 자체 비상연락망 유지, 방지시설 종합점검, 사고발생 시 신속한 신고 등 당부-
금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진)은 “추석 연휴기간을 포함하여 연휴 전․후로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대기오염방지시설 미가동 배출(사진-금강유역환경청)
▲ 폐수 무단방류(사진-금강유역환경청)
이번 특별감시는 추석 연휴 전에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공공 하‧폐수처리시설, 폐기물배출업소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간부공무원 및 금강환경지킴이의 하천 순찰활동 등을 통해 취약시기를 틈탄 오염물질의 불법 배출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이다.
추석연휴로 인하여 폐수배출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9.10~21일 기간에는 폐수무단방류 등 위법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환경관리 취약업소를 선정해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전년도 환경법을 위반한 사업장에는 특별감시계획을 별도로 발송하여 사업장의 자율적인 점검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추석연휴인 9.22~26일 기간에는 24시간 체제의 상황실 운영과 감시반을 편성하여 하천 주변지역에 대한 순찰을 하고, 추석연휴가 끝난 후 10.2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중지되어 있던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적인 가동을 위해 사업장의 요청이 있으면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동진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추석연휴 기간이 긴만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서는 연휴 전에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자체 비상연락망을 정비하는 등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환경오염사고 예방은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속한 제보가 중요하고,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국번 없이 110번(국민안전처) 또는 128번(환경신문고, 휴대전화의 경우 지역번호+128번)으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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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기억의 숲´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요
국립 `기억의 숲´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요
- 산림청, `국민참여 수목장림 설계디자인 공모전´ 개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민과 함께하는 국립 기억의 숲을 만들기 위해 `2018년도 국민참여 수목장림 설계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 공모전 포스터(산림청 제공)
이번 공모전은 젊은 세대들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2의 국립수목장림 조성에 기여하고 수목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자연속의 안식처, 국민과 함께하는 기억의 숲 만들기´로 대상지는 충청남도 보령시이다.
참가 자격은 산림·조경·건축·도시계획·디자인 등 관련 대학(원)생과 일반인이며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9월 10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며 작품접수는 10월 4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다. 접수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www.rememberforest.com)에서 하면 된다.
산림청은 1차 온라인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우수(500만원) △우수(300만원) △장려(100만원) 각 1편씩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중 열리며 수상작은 제2의 국립수목장림 조성에 활용될 계획이다.
하경수 산림복지정책과장은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분들이 적극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회년기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립 `기억의 숲´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5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립 `기억의 숲´ 조성 대상지를 공모했으며 충청남도 보령시를 최종 대상지로 선정한 바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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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제5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3곳 선정
산림청, `제5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3곳 선정
- 서울 종로구 궁정동·울산 지방정원·경북 상주시 경상대로 등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무궁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 `제5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선정 결과를 7일 발표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궁정동 무궁화 공원(산림청제공)
▲ 서울특별시 종로구 궁정동 무궁화 공원(산림청제공)
▲ 울산광역시 지방정원 무궁화 동산(산림청제공)
▲ 지방정원 무궁화 동산(산림청제공)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응모한 무궁화 명소 21개를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생육환경·규모·접근성·사후관리 등을 종합 평가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서울특별시 종로구 궁정동 무궁화 공원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상금 300만 원과 함께 2019년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비 5000만 원이 주어진다.
궁정동 무궁화 공원은 청와대와 경복궁에 인접해 있어 연중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등 접근성이 우수하다. 1993년 조성된 이 공원은 0.8ha 규모의 부지에 2,802그루의 무궁화나무가 마치 정원처럼 식재돼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활발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우수는 울산광역시 지방정원 무궁화 동산 ▲장려는 경상북도 상주시 경상대로에 심겨진 무궁화 가로수길이 선정됐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무궁화 명소 선정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국민들이 생활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무궁화 보급·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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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선정
보령시,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선정
문화제에서 보령시보건소가 기관표창, 임세나 주무관과 김완영 보령아산병원 사회복지사가 각각 자살예방분야 충청남도지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 표창을 수상하는 장면(사진-보령시청 제공)
충청남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의 날(9.10)을 맞이해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예방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표창함으로써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농약안전보관함 설치 현황, 생명사랑행복마을 지정 운영 등 11개 세부사항에 대한 평가 결과 자살관련 상담현황과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자살예방 교육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유공기관 및 유공분야 공무원과 개인으로 수상하게 된 것이다.
특히, 시는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환경조성, 고위험군 조기 개입 및 위기관리대응 사업으로 ▲정신건강검사(우울증검사, 자살척도검사) ▲자살고위험군 멘토링사업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 ▲생명사랑지킴이위촉 및 양성 ▲유가족관리사업 ▲자살예방상담전화 운영 ▲자살예방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김형곤 보건소장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이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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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더하고, 행복은 나누고´
`사랑은 더하고, 행복은 나누고´
- 보령시, 7일 대천체육관에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한마당 개최-
보령시는 7일 오전 대천체육관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공무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 한마당을 개최했다.
▲ 대천체육관에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장면(사진제공-보령시청)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홍집)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복지관련 서비스제공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함은 물론, 사회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홍보 및 체험의 장을 마련해 시민과 함께 나눔 문화 축제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재능기부 동아리인 울림소리의 난타공연과 대천색소폰의 색소폰 울림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종사자 장기자랑 나눔장터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각 분야에서 사회복지 및 나눔을 실천해 준 22명이 국회의원상과 보령시장상,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등이 수여됐고, 전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문건수 회장이 이 날 사회복지 발전 유공으로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이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농협 하나로마트, 산림마트 등의 후원과 십시일반 모은 용품들을 모아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기 위한 나눔장터도 함께 열려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다.
김동일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사랑과 헌신으로 행복 보령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오시는 여러분께서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으면서, 서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기에 더욱 소중한 마음으로 다가온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과 자긍심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리라 믿으며, 저 역시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갈 아름다운 보령 행복 공동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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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과제 선정, 국제행사 유치 승인...보령은 지금`잔치집´
국정과제 선정, 국제행사 유치 승인...보령은 지금`잔치집´
-도시재생 뉴딜 2년 연속 선정,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등 지역발전 가속화-
보령시가 원산도 투자선도지구 지정과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국제행사 승인에 이어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그야말로 잔치집 분위기라고 밝혔다.
▲ 보령시청사 전경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거복지 및 삶의 질 향상, 도시활력 회복, 일자리 창출, 사회통합이라는 4가지의 정책목표를 가지고 추진하는 종합적 도시재생 사업으로, 시는 대천 1, 2동을 중심으로`충남 서남부의 새로운 활력, 新경제·문화중심지 Viva 보령´을 주제로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대천1・2동 원도심에 국비 150억 원 등 모두 250억 원이 투입돼 Viva 도시활력센터 및 원도심 도시숲 공원 조성, 근대 역사문화 박물관 및 역사문화공원, 주민역량강화 지원사업 등 모두 21개의 세부사업이 추진되고, 중앙부처 연계사업인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특성화시장 육성, 마을기업 육성사업 등 최대 659억 원을 투입된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우뚝 선 보령머드축제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2022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대천해수욕장 특별계획구역과 머드광장 일원에서`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열리며, 해양머드, 해양치유, 해양레저, 해양관광 분야의 전시, 체험, 상담, 미팅, 국제학술대회 등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될 계획이다.
`원산도 해양관광 웰니스´는 오천면 원산도리 일원 96만6748㎡에 2023년까지 총사업비 7376억 원을 투자해 휴양콘도미니엄, 물놀이 공원(워터파크), 해안유원지(마리나), 자동차 야영장(오토캠핑장) 등을 포함한 복합해양관광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각종 규제특례와 인허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4만5425명의 신규일자리 창출과 7407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사업 5개 분야에 선정, 국비 41억 원 확보로 지난 2015년부터 5년간 24개 사업에 국비만 307억 원을 확보, 열악한 재정여건에 놓인 지방재정의 부담을 낮춰주는 한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로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아 마을 공동체 회복과 지역 균형 발전의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게 됐다.
아울러, 보령 대천역부터 세종 조치원역까지 89.2km 단선전철로 추진될 충청산업문화철도(이하 보령선)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2억5000만 원이 신규 사업으로 반영, 서해안 관광의 핵심 축인 보령과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한 백제문화권의 연결로 철도 교통망 확충 및 국토균형발전 촉진의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와 경기침체라는 어려움을 1천여 공직자 모두와 함께`위기´를`위대한 기회´로 만들기 위해 민선6기부터 노력한 사업들이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며, “11만 보령시민과 함께`우리도 할 수 있다´는 간절한 희망을 갖고 지혜와 역량을 모아 앞으로의 100년도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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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대표, 홍성 발전 위해 1억 원 `통 큰 기탁´!
조영주 대표, 홍성 발전 위해 1억 원 `통 큰 기탁´! 홍성사랑장학금 5천만 원, 홍성국제단편영화제 후원 5천만 원 등
충남 홍성군 서부면의 출향인 조영주 서해종합개발 대표가 지난 7일 홍성군의 발전을 위해 1억 원(홍성사랑장학금 5천만 원, 홍성단편영화제 5천만 원)을 기탁하며 뜨거운 고향 사랑을 보여줘 화제다.
▲ 홍성군 서부면의 출향인 조영주 서해종합개발 대표가 1억 원(홍성사랑장학금 5천만 원, 홍성단편영화제 5천만 원)을 기탁하며 뜨거운 고향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사진제공-홍성군청)
서울 강서사진작가협회장을 역임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활동하며 많은 사진전에서 입상한 경험이 있는 조영주 대표는 지난 8월 31일 남당항에 포토갤러리를 개관해 노을이 아름다운 서해안의 명소인 남당항, 죽도, 속동전망대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추억사진을 인쇄해 갈 수 있도록 하며 남당리 관광 활성화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대전력공사, 영주종합건설(주)을 경영해온 조 대표는 “오랫동안 서울에서 사업을 많이 추진해왔으니 여생은 고향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어 이번 기탁을 추진하게 되었다. 홍성의 꿈나무들과 다양한 군정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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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사랑은 모유수유!”
“엄마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사랑은 모유수유!”
홍성군, 우리동네 최고의 모유수유 아기 TOP3 선발!
홍성군보건소는 모유수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일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홍성군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홍성군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장면(사진제공-홍성군청)
이번 대회는 사전 접수한 4~6개월의 모유수유아 29명과 부모 뿐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 등 가족들과 함께했으며, 청운대학교 진영란 교수의 진행으로 김석환 홍성군수, 군의원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해 주었다.
이날 축사에서 김석환 군수는 모유수유를 하는 엄마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모유수유에 대한 관심과 참여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홍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금반지, 육아용품상품권, 내복, 양말, 기념사진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으며 신체계측, 성장발달사항, 적기예방접종, 모아애착 등의 심사기준에 대해 정해진 기준표에 따라 심사해 건강한 모유수유아 3명을 선발했다.
홍성군 최고의 건강한 모유수유아에게 주는 으뜸상은 김기태, 버금상은 이예준, 튼튼상은 이정연 아기가 상을 받았다. 으뜸, 버금, 튼튼상을 받은 세 명의 아기들은 충청남도에서 개최하는 제 17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는 많은 가족들이 함께 참석하여 기쁨을 같이한 참가자 가족에게 시상하는 화목상에 성지온, 아기와 엄마가 맞춤옷을 뽐내며 예쁘게 차려입은 베스트 커플상에 박가은 등 2명의 아기가 상을 받아 참여한 가족들의 기쁨을 더했다.
특히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방송실을 모유수유실로 꾸며 엄마들이 편안하게 쉬면서 수유하고 기저귀도 갈 수 있도록 배려하였으며, 모유수유아의 즐거운 추억시간 마련을 위해 포토존도 설치해 가족들과 예쁘게 사진 촬영을 하며 즐거운 행사가 되도록 진행했다.
조용희 보건소장은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개선과 모유수유의 장점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로 모성 및 영유아 건강증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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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홍성역사인물축제, 개봉박두!
2018 홍성역사인물축제, 개봉박두!
-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홍주읍성에 역사인물 살아나다! -
2018 문화관광 육성축제로 선정된 충남 홍성군의 대표적인 에듀테인먼트 축제 `2018 홍성역사인물축제´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 지난해 홍성역사인물축제 사진(사진제공-홍성군청)
홍성군은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홍주1000년! 성삼문 600년! 역사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홍주읍성에서 2018 홍성역사인물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홍성역사인물축제는 성삼문 탄생 60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 역사인물 6인 중에 성삼문 이야기가 특히 더 부각되어 표현된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역사현장 타임머신 체험´은 역사인물과 시대적 배경을 그대로 축제장으로 옮겨 놓은 역사여행으로, 성삼문과 관련된 이야기를 체험과 퍼포먼스를 통해 풀어놓는다.
또한 전문 배우와 개그맨들이 `역사인물을 찾아라´,`조선시대 옛날사람´등의 퍼포먼스를 진행해 축제 방문객과 호응하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다양한 포토존을 구성하여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무겁고 딱딱한 역사인물을 친근감 있게 느낄 수 있는 역사인물 음악극, 뮤지컬, 미디어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주제부합형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축제 둘째날에는 서편제의 주인공인 국악인 오정해씨가 함께하는 관악 퓨전극 `오정해, 홍주읍성 바람불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최근 야간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게 역사인물축제 야간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보완된다. 낮에만 즐길 수 있었던 한복체험을 야간까지 확대해 한복을 입고 등을 들고 홍주읍성을 돌아보는 `밤을 걷는 선비´프로그램이 신설되었으며, 테마별 9곳의 포토존을 구성해 야간에도 아름다운 홍주읍성에서 인생사진을 찍으며 가을밤의 정취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만큼 관광객 입장에서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려 노력하였으며, 방문객 층이 젊어짐에 따라 최근 트렌드에 맞는 축제 모습을 표현하려고 다각적으로 고민했다.”며 “축제장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축제홍보와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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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19년도 예산편성지침 및 보조금 부정수급예방 교육
공주시, 2019년도 예산편성지침 및 보조금 부정수급예방 교육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예산담당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예산편성기준 지침 및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대책´의 주요내용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예산편성지침 및 보조금 부정수급예방 교육장면(사진제공-공주시청)
이번 교육은 예산편성 운영기준을 설명하고 재정운영 방향 및 유의사항 안내를 통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차질없는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6일부터 각 부서의 예산요구서를 제출 받아 주요 사업장 현장확인과 예산 실무 심사 등 편성작업을 마무리 한 뒤 오는 11월 21일까지 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도 예산은 공약사업을 우선 반영해 민선 7기 주요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예산에 중점 투자할 예정이며 도시계획 등 현안사업 위주로 편성해 재정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향후 발생할지 모르는 보조금 관련 부적절한 집행 및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현재 적극 추진하고 있는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대책´의 주요내용에 대해 다시 한번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4월에 제작·배포된 보조금 관리기준을 숙지해 보조금이 본래의 목적에 맞게 사용하고 적법한 집행절차를 준수해 보조금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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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추석 대비 마을상수도 등 물탱크 청소 추진
공주시, 추석 대비 마을상수도 등 물탱크 청소 추진
-명절 앞두고 마을상수도 등 174개소 물탱크 청소 및 주변 제초작업 실시-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깨끗하고 위생적인 식수 공급을 위해 마을상수도 물탱크 청소 및 주변 제초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마을상수도 물탱크 모습(사진제공-공주시청)
청소 대상은 이인면 초봉리 상근 마을을 비롯한 마을상수도 64개소와 유구읍 탑곡리 탑골마을 등 소규모 급수시설 110개소 등 총 174곳이다.
시에 따르면, 마을상수도 물탱크는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점검․관리를 하고 있으나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 및 고령화로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매년 일제점검 및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최인종 수도과장은 “매년 추석 명절 전까지 물탱크 청소 및 주변 풀베기작업을 실시해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수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고향을 찾는 귀향객에게 깨끗한 마을 이미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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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선정
공주시,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선정
- 자살 문제의 심각성 적극 알리고 자살예방사업 기여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2018년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고 있다.(사진제공-공주시청)
시는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예방사업 추진에 앞장서는 등 자살예방법 시행에 따라 자살예방사업 11개 세부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그동안 자살예방사업을 우울증 선별검사, 생명사랑행복마을 운영,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고위험 멘토링, 게이트키퍼 양성, 고위험군 등록 및 심리상담지원, 농약안전보관함 설치, 고위험군 등록,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자살예방협의체 운영, 자살관련 상담, 생명사랑 문화조성을 위한 예방교육 등 대상별 맞춤형 자살예방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자살시도자 응급문제 및 자살유가족 관리, 고위험 우울증대상자의 심리상담지원 등 자살고위험군 사후관리에 지역사회의 포괄적인 관리개입을 통해 대상자를 적극 관리하고 있다.
신현정 보건소장은 “이번 우수기관 표창을 계기로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 및 지역주민의 교육, 대상자 관리, 위기개입 등 자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살예방에 대한 궁금한 사항 및 문의는 공주시보건소(041-840-8802) 및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41-852-10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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