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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지난해 119 신고 하루 평균 1,005건 접수…전년比 긴급출동은 14%↑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소방은 지난해 인공지능 기반 119신고 접수시스템 구축해 하루 평균 1,005건을 접수·처리했다고 3일 밝혔다. 대전소방에 따르면 지난해 총 36만 6,922건의 신고를 접수·처리했다. 2021년 36만 6,739건보다 소폭 증가했다. 이중 화재·구조·구급 및 기타 안전 관련 신고로 인한 긴급 출동건수는 16만 4,270건으로 2021년 14만 4,027건에 비해 약 14% 증가했다.반면 예방경계 출동 및 대민지원 등 기타 비긴급 출동건수는 6,341건으로 2021년 3만 3,201건보다 크게 감소했으며, 대전소방은 시민들의 신고의식이 높아지면서 비긴급(장난, 허위, 단순문의) 신고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유수열 대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화재·구조·구급 등 위급상황 시 인공지능 기반 119신고접수시스템을 활용하여 시민들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운영을 개시한 인공지능 기반 119신고접수 시스템은 발음 이상 등으로 인해 신고자와 소통이 어려운 경우 인공지능이 신고접수를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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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유재산 임대료 부담 경감 조치 1년 추가 연장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소상공인 등에 대한 공유재산 임대료 부담 경감 조치를 올해 말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그동안 대전시는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의 경제회복을 위해 대전시 소유 공유재산에 대해 2020년 2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 11개월 동안 총 6차례에 걸쳐 임대료 경감 조치를 시행했다. 이번 제7차 공유재산 임대료 부담완화 조치는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인 민생안정 대책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조치로 5%에서 2.5%로 임시 인하한 기타용 공유재산 임대료율은 올해 말까지 유지되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임차 장소를 사용하지 못한 경우 사용하지 못한 만큼 임대 기간이 연장되거나 감면된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공유재산 관리조례를 개정, 공유재산 임대요율을 인하했다.조례개정에 따라 주거용 공유재산 임대요율은 2.5%에서 2%로 낮아졌으며, 사회적기업 등에 대한 임대요율은 5%에서 2%로 낮아졌다. 이성규 시 행정자치국장은 "시정 역량을 집중하여 최근 해외 발 코로나19 유행,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 등이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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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도 보육료 등 수납한도액 결정 고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023년도 만3~5세 보육료 수납한도액, 어린이집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보육교사 양성과정 등록금을 지난달 30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지난달 27일 보육관련 전문가, 원장 및 보육교사 대표, 공익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23년 대전시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다. 오는 3월 1일부터 시행된다. 만 0~2세의 보육료 수납한도액은 정부지원보육료와 동일하며, 만3세 수납한도액은 37만 6000원으로, 만4~5세는 35만 7000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7000원을 인상했다. 이번 인상은 만3~5세 정부지원보육료는 동결되었으나 저출산 등 지속적인 아동 감소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난,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 최저임금 인상률 등을 고려했다고 대전시는 설명했다.수납한도액에서 정부지원보육료(28만원) 이외에 학부모가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차액보육료는 만 3세 9만 6000원(기존 8만 9000원), 만4~5세 7만 7000원(기존 7만원)으로 증가하게 된다.그러나 2019년부터 정부지원보육료(28만원)를 제외한 부모 부담금(차액보육료) 전액을 대전시에서 지원하고 있어 이번 수납한도액 인상으로 인한 학부모의 부담은 없다.어린이집 학부모가 실제 부담해야 하는 필요경비(입학준비금, 현장학습비, 특별활동비, 차량운행비, 부모부담행사비, 특성화비, 조·석식 급식비) 수납한도액 중 차량운행비와 부모부담행사비는 각각 5000원씩 인상하고 나머지는 동결했다.한편, 대전시는 학부모 부담을 덜어주고자 3월부터 만3~5세 누리과정 유아의 필요경비를 월 9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며, 유아가 재원하고 있는 어린이집에 학부모가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지난해 대전시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보육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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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주요사업 공유 및 소통강화 현장간담회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이용객에게 휴양림 특성에 맞는 고품질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재난·재해 등으로부터 안전한 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주요사업 공유 및 소통강화 현장간담회를 지난 1월 30일부터 31일 이틀간 실시했다.이번 현장간담회는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으로 국민 행복 증진을 위해 산림 르네상스 시대 원년인 올해 국립자연휴양림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관리소장이 직접 2023년 기관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2023년 기관운영 방향으로는 크게 4가지로, ▲지역환경과 특성에 맞는 시설 보완과 현대화, ▲ 고품질의 산림휴양서비스 제공, ▲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산림휴양 사업화, ▲ 이용자 안전이 확보된 서비스 구축 및 경영환경 개선이 있다.또한, 지난 12월 29일 조직개편에 따른 기관운영 안정화와 성과창출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2023년 세부업무 추진계획과 각 팀별 업무 프로세스를 공유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청취와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장은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하도록 하겠다”라며,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며 국립자연휴양림의 고품질·고품격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의 삶에 산림의 풍요로움이 깃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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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장우 대전시장, "충청권은 수도권에 대항할 수 있는 초광역협력체"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은 31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시도의회 의장, 중앙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협약식' 및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출범행사를 개최했다.출범행사에 참석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충청권은 지난해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 유치' 라는 초광역협력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간 갈등을 극복하고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항할 저력 있는 초광역협력체라고 생각한다"며 "충청권이 광역도로와 철도, 산단 조성 등을 바탕으로, 광역생활경제권을 구축·협력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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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천리길 스탬프투어' 2월 1일 오픈…스탬프 찍GO! 선물 받GO!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이 오는 2월 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금강천리길 스탬프투어’ 를 운영한다.‘금강천리길 스탬프투어’(이하 스탬프투어)는 금강의 발원지부터 금강이 바다와 만나는 하굿둑까지 금강 물줄기를 따라 걷는 하천트레킹 프로그램으로, ▲도심 속 생태하천길 ▲연꽃·벚꽃 만개길 ▲역사·문화유산길 ▲알록달록 바람개비길 ▲호수 위 출렁다리길 ▲고즈넉한 숲속 오솔길 등 지역별·계절별로 특색있는 금강의 아름다움과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금강권역을 대표하는 생태여행 프로그램이다. 금강을 따라 걷는 스탬프투어 1탄(21개 코스)과 금강으로 흘러드는 지역하천을 탐방하는 스탬프투어 2탄(20개 코스)이 동시에 운영되며, 투어별로 각 950명씩 모두 1,900명의 참여자에게 인증단계에 따라 총 960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자동 지급된다.또한 전 구간 완주자 각 50명에게는 완주 인증번호가 부여된 완주증이 별도로 발급될 예정이다.금강을 사랑하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스마트폰 모바일 앱 ‘올댓스탬프’를 설치하면 탐방구간에 대한 지도와 코스 따라가기 기능이 제공되고, 트레킹 시작지점까지 찾아갈 수 있는 내비게이션 안내를 받을 수 있다.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약 6,800명 이상의 많은 국민들께서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연과 생태가 어우러진 건강한 강(江)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겠다.” 라며 전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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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재배 단기소득임산물 중 소득 1위는 산마늘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이 단기소득임산물 16개 품목을 대상으로 2022년 임산물 소득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산지에서 재배하는 단기 소득 임산물 중 소득이 가장 높은 품목은 산마늘(14,290천 원/ha)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노지 재배 품목 중에서는 산딸기(35,638천 원/ha), 시설재배 품목 중에서는 취나물(52,154천 원/ha) 소득이 가장 높게 조사됐다. 산지 재배 품목 중 산마늘은 1ha당 14,290천 원으로 소득이 가장 높았고, 두릅(14,046천 원/ha)과 고사리(9,113천 원/ha)순으로 높게 나타났다.산마늘은 재배 초기에 관리 비용이 많이 들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 활착하게 되면 제초 작업 등 관리에 소용되는 비용이 크게 감소해 경영비용이 적게 드는 특징을 보였다.노지 재배 품목 중 산딸기는 1ha당 35,638천 원으로 소득이 가장 높았고, 독활(27,037천 원/ha), 마(20,571천 원/ha) 등이 그 뒤를 이었다.산딸기는 높은 소득을 보이나, 경영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노동력(제초 작업, 수확 작업 등)이 투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시설 재배 품목 중에서는 취나물이 1ha당 52,154천 원으로 소득이 가장 높았고, 참나물(48,289천 원/ha), 원추리(9,780천 원/ha) 순으로 나타났다.시설 재배의 경우 집약적인 경영 형태를 보이기 때문에 높은 수입을 내지만, 재배 초기 영농시설 구비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고, 경영비용도 산지나 노지 재배에 비해 많이 드는 특징을 보였다.임산물 총수입에서 소득이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소득률은 산지 재배 품목 중 두릅이 70.6%로 가장 높았고, 노지 재배 품목은 독활이 83.7%, 시설 재배 품목은 목이버섯이 78.2%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이번 조사 결과는 산림청 누리집(https://forest.go.kr)>행정정보>산림통계에서 확인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산림청 이선미 산림빅데이터팀장은 “임산물 소득조사 결과가 재배 임가의 소득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통계 데이터 제공을 확대하고,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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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오는 30일부터 16개 공공기관 방문 시작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30일부터 대전교통공사를 시작으로 16개 공공기관 방문을 시작한다.이번 기관방문은 '일류 경제도시' 도약의 원년을 맞아 민선 8기 비전과 핵심사업을 공유하고, 불위호성(弗爲胡成)의 각오로 시민을 위해 함께 뛰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시장은 취임 후 첫 공공기관 방문을 통해 시정의 최접점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를 갖고 기관 혁신을 위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오는 30일 대전교통공사를 시작으로 31일 대전세종연구원, 2월에는 1일 대전관광공사,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7일 한국효문화진흥원, 대전사회서비스원 등 하루 1~3개 기관씩 일정에 따라 2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대전시는 원활한 시정 도모를 위해 출자․출연기관 장 및 임원 임기를 시장의 임기와 일치시키는 조례를 제정 공포한 바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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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학년도 공립 초등·유·특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27일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했다.이날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임용시험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1차 교직논술과 교육과정, 2차 교직적성 심층면접 및 수업실연 등으로 실시했다. 최종 합격 인원은 유치원 2명, 초등 10명, 특수(유치원) 1명, 특수(초등) 2명으로 총 15명이다.전체 합격자 중 남자 6.7%(1명), 여자 93.3%(14명)이며, 졸업자 53.3%(8명), 졸업예정자 46.7%(7명)이다.최종 합격자는 오는 31일 17시까지 임용후보자 구비서류를 갖춰 대전광역시교육청에 등록을 마쳐야 한다.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하는 '2023 신규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를 이수한 후 대전광역시교육청 관내 학교에 3월부터 임용될 예정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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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에스인베스트, 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2,000만원 기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에이치엘에스인베스트 엄태환 대표는 27일 대전시청을 찾아 기부금 2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엄태환 에이치엘에스인베스트 대표, 송하영 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장, 안부용 대전 소상공자영업연합회 회장 등이 함께했으며, 기탁금은 대전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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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금남호남정맥에서 미세먼지 줄이는 바람길숲 발견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은 호남정맥 448km, 금남호남정맥 72km의 산림 실태변화를 조사한 결과, 두 정맥의 산림에서 생성된 찬 공기가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전주시, 남원시, 순천시, 여주시 등 전라남·북도 17개 시·군의 미세먼지 확산을 차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호남정맥은 전라북도 진안군 주화산에서 전라남도 광양시 백운산까지 연결되는 구간이며, 금남호남정맥은 경상남도 함양군 장안치에서 전라북도 진안군 주화산으로 이어진다.여름철 폭염과 열대야를 완화시켜주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특히 남원시에서 찬 공기 생성과 흐름이 가장 원활한 것으로 분석되어 금남호남정맥 산림의 혜택을 크게 누리는 것으로 조사되었다.호남·금남호남정맥의 이러한 녹색에어컨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정맥의 지속적인 보전과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호남·금남호남정맥 조사 결과, 식물상은 총 120과 426속 832분류군이 출현하였는데, 이는 우리나라 관속식물 4,364분류군의 19.1%에 해당한다. 그동안 볼 수 없던 세뿔투구꽃, 백작약, 금붓꽃 등 희귀식물을 새롭게 발견하였으며, 동물상은 포유류 12종, 조류 75종, 양서·파충류 14종, 나비류 61종 등이 출현했다.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정맥 보호의 필요성과 가치가 입증되었으며, 우리나라 국토 전반에 분기되어있는 정맥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정책 및 사업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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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총 2만 6,804대 지원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대기질 개선과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가정용 친환경(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참여 신청을 다음달 6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가정용 친환경(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 오염 물질의 원인이 되는 이산화질소가 적게 배출되는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일부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물량은 지난해 지원된 물량보다 1만여 대 늘어난 총 2만 6,804대이며, 일반 가정용 2만 5,718대, 저소득 가정용 1,086대를 지원할 예정이다.지원금액은 보일러의 신규 설치 및 노후 가정용 보일러의 교체시 일반 가정은 대당 10만원, 저소득층 가정은 대당 60만원을 지원한다. 주택을 임차하여 거주 중인 저소득층 가구도 교체 신청을 하면 60만원이 지원된다.한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일부 보일러회사에서 보일러 교체 비용이 6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 비용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보일러 설치 전에 보일러회사 측에 사전 상담을 받아볼 것을 시 관계자는 당부했다.신용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의 설치는 보조금 혜택 외에도 에너지효율이 높아 연료비가 절감돼 가정 경제에도 기여한다"며 "올해는 특히, 저소득층 세입자가 거주하는 주택의 경우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임대인도 관심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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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공공근로사업 본격 추진... 총 300여 명 모집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취업취약계층의 한시적 생계지원을 위한 '2023년 공공근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대전시는 지역의 수요를 반영한 필요사업과 유사 직접일자리사업과 차별화되는 단기사업 위주로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정보화사업 ▲공공서비스사업 ▲환경정화사업 ▲기타사업 등 4대 사업 중심으로 올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참여 인원은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 하천관리사업소, 5개 자치구에서 지역 수요 반영해 약 300여 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21억 7,500만 원이 투입된다. 참가 신청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경우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최저임금(9,620원)을 기준으로 1일 8시간 근무할 경우 일 7만 6,960원이 지급된다. 근무 시간은 사업장 여건 및 참여자 연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모집공고는 워크넷 및 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및 구비서류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소, 거주지 구청 담당부서,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대전시 관계자는 "올해 공공근로사업은 신청자 자격요건 심사를 엄격히 진행해 취약계층이 아닌 신청자는 최소 선발하고, 취업취약계층의 참여 비율은 최대화할 계획"이라며 "반복 참여자를 최소화하고, 공공근로 참여 종료 뒤 민간일자리로 원활히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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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제36대 청장,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 취임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금강유역환경청 제36대 청장으로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이 부임, 26일 오전 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조희송 청장은 제38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환경부 유역총량과장, 수도정책과장,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한강유역환경청장 등을 역임했다.조희송 신임 청장은 취임식에서 환경현장의 최일선에서 국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형 행정을 강조하며, 국민이 편안하고 안심하며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환경 난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환경정책이 현장에서 잘 집행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일에 대한 자긍심과 소신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마지막으로 조 청장은 환경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호흡을 같이 같이 하는 동료가 될 것이라고 다짐하며, 서로 간 칭찬과 배려로 활기차고 즐거운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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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왕’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 대한민국 한 바퀴 5,228km 국내 최초·최단시간 완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괴짜왕’ 조웅래(64) 맥키스컴퍼니 회장이 26일 하루 평균 마라톤 풀코스(42.195㎞) 이상을 두발로 달리는 방식으로 ‘대한민국 한 바퀴 5,228㎞’를 국내 최초·최단시간에 완주했다.2021년 12월 3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출발해 도전을 시작한 조 회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코리아둘레길을 기반으로 동해안, 남해안, 서해안과 DMZ길, 제주도, 울릉도 그리고 교량으로 연결된 도서지역 등 두발로 달릴 수 있는 길을 매주 2회이상 꾸준히 달려 116일동안 518시간 57분 59초만에 대한민국 국토 경계 한 바퀴를 돌아 다시 통일전망대에 도착했다.이 기록은 KRI한국기록원이 “대한민국 국토 경계 한 바퀴 최단시간 완주” 최고기록으로 공식 인증했다. 조 회장은 대한민국 한 바퀴 완주 동안 본인이 직접 카메라 촬영을 하며 달렸고, 이 영상은 유튜브(채널명 : 괴짜왕 조웅래)에서 만나볼 수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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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바이오벤처 오픈랩' 개소…본격 운영 돌입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가 4대 핵심 전략 사업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사업 집중 육성을 위해 다시 한번 크게 한발 내디뎠다.대전시는 26일 유성구 전민동 대전바이오벤처타운 안에 조성한‘대전바이오벤처 오픈랩’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이병철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및 시의원, 맹필재 바이오헬스케어협회장 등 산·학·연·병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전바이오벤처 오픈랩' 개소를 축하했다.대전바이오벤처 오픈랩은 대전시가 지역 바이오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 예정인 '(가칭)대전바이오창업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8억원이 투입돼 조성됐다.대전바이오벤처타운 5층에 총면적 250.72㎡에 창업지원 공간으로 조성한 대전바이오벤처 오픈랩은 ▲입주 기업 사무실 4실 ▲회의실 2실 ▲공용 실험실 1실로 구성돼 있다. 대전시는 오는 2월에 입주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입주 기업은 초기 창업단계에서 구축하기 어려운 실험실과 고가의 연구 장비 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개별사무실과 회의실 등도 제공받는다.또한, 대전테크노파크로부터 기업별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으며, 대전바이오벤처타운에 입주하고 있는 선배 기업들의 비법(노하우)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은 개소식에서 "대전의 바이오산업 육성은 지역경제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의 우수한 바이오 벤처 기업들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바이오분야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2026년 개원을 목료호 대전바이오벤처타운 인근에 총 451억 원을 투입하여 ‘(가칭)대전바이오창업원’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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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1월 28일자 과장급 전보 발령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이 2023년 1월 28일 자로 3명의 과장급 전보 발령을 단행했다.◆과장급 전보▲ 사유림경영소득과장 기술서기관 김용진(金龍振)▲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기술서기관 김성만(金聖滿)▲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장 기술서기관 김인천(金仁天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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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축구 국가대표 황인범, 대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부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축구 국가대표 황인범 선수가 설날인 지난 21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한 황인범 선수는 1996년생으로, 대전 산하 유소년 축구팀이 있는 유성중, 충남기계공고를 졸업한 후 대전시티즌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해 '대전의 아들'로 불리우고 있으며, 현재 그리스 올림피아코스 FC에서 뛰고 있다.황인범 선수는 "고향 대전의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대전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500만원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개인이 연간 기부할 수 있는 최대 금액으로, 황인범 선수가 대전시의 제1호 최고액 고향사랑기부자로 참여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기부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증진 기금으로 사용하는 제도이다. 기부는 온라인 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을 통하거나 전국 NH농협은행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금액의 30% 이내로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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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천만원 기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김양수 회장은 25일 대전시청을 찾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일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양수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장 및 임직원,정태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함께 했으며, 기탁금은 어려운 이웃 등 대전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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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우수건축자산 및 한옥 등 지원사업' 첫 시행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가 우수건축자산을 비롯한 한옥 건축 등의 보전·활용 및 조성을 위해 '우수건축자산 및 한옥 등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한다.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된 건축물과 이사동 건축자산 진흥구역 내 한옥 등에 대한 공사(신·증·개·재축 및 리모델링) 비용의 2분의 1 범위 내에서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전시 건축경관과에서 접수하며, 신청은 예산(6천만 원)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대전광역시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여부 및 지원금액을 결정하며, 공사가 완료되면 보조금을 지급한다. 백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