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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도로정비 최우수 기관에 대전광역시 선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대전광역시가 22년도 특·광역시도 부문 도로정비(점자블록 및 도로시설 정비 등)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대전시 대덕구도 구도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대전시의 탁월한 도로정비가 전국적 모범사례로 자리메김하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전국 도로관리청의 도로정비 상태에 대한 ‘2022년 추계 도로정비평가’를 실시하고, 그 평가 결과에 따라 대전시, 대전 대덕구, 논산국토관리사무소 등 우수 기관을 발표했다.도로 등급별로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고속국도), 국토교통부 논산 국토관리사무소(일반국도), 충청남도(지방도), 대전광역시(특·광역시도), 대전시 대덕구(구도)가 도로포장 및 부속 시설물들에 대한 정비가 잘되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추계 도로정비 평가결과에 대한 중앙합동 현장평가 및 행정평가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우승 기관에 우승기와 담당에게 표창을 전달, 노고를 치하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정된 우수기관별 근무자를 추천받아 최종적으로 선정된 총 26명에게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는 등 관리기관의 공무원, 장비 조종원, 작업원 등 현장 실무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할 계획이다. 표창 수여자에게는 포상 휴가(2일)도 부여한다.국토교통부 이용욱 도로국장은 “도로 이용자 안전을 위한 수해 응급복구, 제설작업 등 불철주야 힘쓰시는 현장 실무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각 도로 관리기관의 책임성을 높이고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도로정비 심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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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온실가스 감축으로 지킨 멸종위기종, 기념우표로 알린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은 캄보디아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외 온실가스 감축 활동(REDD+)을 통해 보호한 멸종위기종 4종을 소개하는 2023년 기념우표가 발행되었다고 10일 밝혔다. 기념 우표에는 캄보디아 캄풍톰주 레드플러스 사업을 통해 보호한 말레이천산갑(Manis javanica), 오스톤사향고양이(Chrotogale owstoni), 인도차이나원숭이(Trachypithecus germaini), 그리고 보닛긴팔원숭이(Hylobates pileatus) 등 4종이 소개된다. 산림청은 지난 2015년부터 캄보디아 캄풍톰주에서 추진한 레드플러스(REDD+) 시범사업을 통해 2020년 9월 온실가스 65만 톤을 감축하였으며 현재까지 지속적인 점검(모니터링) 활동을 펼치고 있다. 레드플러스(REDD+) 시범사업은 온실가스 감축뿐 아니라 캄보디아의 산림보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생물 다양성 증진에 기여한 부분에서도 그 의미가 크다.특히, 사업지 내 91종의 생물다양성 보존에 기여하였으며, 이중 조류 2종과 포유류 9종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멸종위기종이다. 기념 우표는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용권 해외자원담당관은 “레드플러스(REDD+)는 기후변화 공동 대응, 생물 다양성 보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개선 등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자연기반해법”이라며, “산림청은 레드플러스(REDD+)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이를 통해 파리협정 체제에서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에 활용함은 물론, 다양한 비탄소 편익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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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한민국 스마트 혁신경제인 교류회, 장학기금 기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9일 대한민국 스마트 혁신경제인 교류회에서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에 23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장학기금 기탁식은 이장우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과 윤준호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탁된 장학기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을 수행하는 학생들은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윤준호 회장은 "지역인재육성에 보탬이 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을 수행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장학금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이장우 이사장은 "여러분의 뜻깊은 장학기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재단을 더욱 발전시켜서 여기 계신 분들의 따듯한 마음들이 헛되지 않도록 대전을 이끌어갈 지역인재육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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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평생교육진흥원·문화재단 방문…'평생학습'·'청년예술가 지원' 강조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공공기관 방문일정으로 8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과 대전문화재단을 찾았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을 방문한 이 시장은 먼저 사무공간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한 후 인사말을 통해 "진흥원에서는 민간영역에서 하지 않고 다른 곳에서 들을 수 없는 특별한 강좌를 해야 한다"며 "시민사회에서 경쟁해서는 안 되는 강좌를 발전시키고 평생학습을 위한 정책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업무보고 시 건의된 진흥원 청사 이전 건에 대해 이 시장은 "건물을 매입하든 임차하든 시민과 직원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고려해 검토해 달라"면서 "청사를 이전할 때에는 평상 시 도로, 공원, 주차장으로 이용하고 비상 시에는 방공호, 물자비축 등이 가능하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이어진 직원과의 대화 중에는 강력한 추진력은 어떻게 나올 수 있느냐는 질문에 "전략이 없는 추진력은 실패할 확률이 높고, 준비가 되어 있어야 가능하다"며 과거 홍도육교 지하화 추진을 위해 몸소 기재부를 설득해 예산을 확보한 사례를 들며 대화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방전을 해야 충전을 할 수 있다"며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가능하면 주말에는 행사를 하지 않도록 하라"며 일과 가정 양립의 중요성을 역설했다.이어 예술가의집에 위치한 대전문화재단을 찾은 이 시장은 사무공간과 입주 예술단체를 방문하고, 업무보고에서 "전통나래관을 설립목적에 맞도록 충실히 운영하고 시민들이 마음껏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문학관은 문인들도 이용하지만 다양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시에서 조성한 시설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직원과의 대화시간에는 더 열심히 일을 잘할 수 있도록 승진 등 대우를 해달라는 건의에 대해서는 "대우를 먼저 해주고 성과를 기대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며 "열심히 일을 해 성과가 있을 경우 그에 맞는 대우가 따른다"는 원칙론을 피력했다. 이에 더해 "재단은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조직임으로 일을 열심히 해야한다”며 “평생 함께 할 조직이니 서로 화합하고 가족처럼 근무해야 하고 수장, 간부, 직원이 한팀이 되어 역량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방문을 마무리하면서 "금년부터 문화예술 부흥을 위해 많은 예산과 정책을 지원함에 따라 직원들의 역할이 커질수 밖에 없다"며 "대전이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재단을 갖고 있다는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재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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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 위해 본격 행보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올해를 민선 8기 실질적 원년을 선언한 이장우 대전시장이 주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2024년도 국비 확보에 본격 나섰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장우 시장은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 기재부 간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시정방향을 공유하고 내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 시장은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조기 확정 ▲우주산업클러스터 연구개발 특화지역 확정 ▲세계태양광 총회 유치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등 지난해 성과를 설명하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신기술 기반의 산업패러다임 선도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도시조성 ▲시민중심의 대중교통체계 재편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 확대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 도모 등 2023년 대전시 시정비전을 공유했다.세부적으로는 ▲도시철도 2호선 조기 착공을 위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총사업비 승인 ▲대전의료원 건립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현재 예비타당성 심사가 진행중인 ‘유성대로 ~ 화산교 도로개설 사업’이 심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이장우 시장은 "올해는 민선 8기 대전시정과 새 정부 국정과제가 실질적으로 시작되는 해"라며 "대전시는 올해 일류경제도시 조성이라는 담대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대전시의 계획이 실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특히 기획재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간담회 후 기재부 예산실장 및 간부들은 국비사업 현장인 ▲베이스볼드림파크 사업지 ▲대전의료원 건립지를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한편, 대전시는 4조 3,393억원을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로 정하고, 시장 주재 국비발굴 보고회 시기별로 개최하고,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비확보 추진단을 운영하는 등 정부부처 심사, 기획재정부 심사, 국회 심사 시점에 맞춰 단계별로 대응할 계획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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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에 10만 달러 지원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광역시는 튀르키예·시리아의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1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이장우 대전시장은 "튀르키예는 형제국가로서 대전시민을 대표해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가족분들에게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 대전시는 이번 참사에 대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깊은 애도와 함께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특히 이 시장은 우호협력도시인 콘야시 우구르 이브라힘 알타이(Ugur Ibrahim Altay) 시장에게 "튀르키예 지진피해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기간 중에 대전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한 튀르키예 콘야시는 다행히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대전시는 이번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참사를 계기로 지진 등의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도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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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에 시 재정 투입"…공공성·신속성 강화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가 오랫동안 미루어져 왔던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을 시 재정을 직접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여객시설 중심의 중부권 명품 터미널로 조성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명실상부한 공영개발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고 주택을 제외한 여객시설 중심으로 2025년까지 신속하게 건립하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터미널 조성에 시 재정을 투입해 공공성을 강화하고, 여객시설 중심의 터미널로 조성해 실용성을 높이는 한편, 행정절차를 병행해 사업기간을 2년 단축, 2025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해 신속성을 확보하겠다"며 사업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터미널은 1만 5,000㎡ 부지에 대합실, 승·하차장, 사무실 등 여객시설을 중심으로 조성하고, 현재 임시 운영중인 유성시외버스정류소는 예산 절감을 위해 지속 활용할 계획이다.터미널 주변 상습 불법주정차 문제해결을 위해 시외버스 심야주차 및 터미널 이용객을 위한 주차장도 116면을 확충하고 인근 환승주차장 210면을 연계해 활용할 예정이다.한편, 기존 터미널용지를 분할해 지원시설용지 1만 1,000㎡에 민간분양을 통해 컨벤션, 호텔, 클리닉, 복합문화시설 등을 유치하고, 공공청사용지는 6,500㎡ 규모로 향후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하여 여유 부지를 확보할 계획이다.이번 계획의 총 투자규모는 3,450억원으로, 터미널은 시 재정으로 460억원을 투자하며, 지원시설은 민간개발로 1,900억원, 공공청사는 공공기관 유치로 1,090억원이 투자될 전망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국가교통위원회 심의, 국토교통부 승인,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4년 설계를 거쳐 2025년 말까지 터미널 건립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대전시는 2010년부터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4차례 하였으나 모두 무산되었으며, 그 대안으로 45층의 1천여 세대 아파트 분양수익으로 터미널을 조성하려는 계획이었다.이번 발표는 주택시장 침체에 따른 분양 불확실성, 터미널 내 1천 세대와 유성시장 재정비촉진지구 내 5,200세대 입주시 예상되는 교통대란, 전국적 터미널 이용객 감소추세 등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해결책을 제시했다. 2027년에 개최되는 세계대학경기대회의 교통수요에 대비하고 오랜기간 누적된 시민 상실감을 회복하기 위해서 신속한 추진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이장우 시장은 "대전시민의 오랜 염원인 터미널 건립에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신속한 건설을 통해 시민에게 교통수요권을 보장해 주겠다"고 강조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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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9일부터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 분양신청 접수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9일부터 대전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도시텃밭인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유성구 복용동 578번지)'의 분양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세대 당 1구획씩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대전시 홈페이지 'OK 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분양대상자는 OK 예약서비스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선정된 분양대상자는 분양료 3만원을 납부한 후 20㎡ 규모의 텃밭을 다음달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매년 텃밭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많은 분들이 분양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며 "올해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도시텃밭에서 소통하며 수확의 기쁨을 누려보시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도심 속 유휴지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도시농업 체험기회를 제공해 도심 속에서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을 2018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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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재해취약지역 풍수해보험료 지원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가 올해 한파, 대설에 이어 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풍수해보험료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태풍·홍수·호우·강풍·대설·지진 등 자연재난으로 발생하는 주택, 온실, 상가·공장(소상공인)의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정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한다. 또한 소상공인은 풍수해보험 가입 시 신용보증서 발급수수료 인하, 신용보증 한도 상향, 신용보증 심사 우대, 정책자금 대출금리 우대, 소상공인 지원사업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자연재난 피해발생 위험성이 높은 붕괴위험지구, 산사태취약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해는 일반 지역보다 더 높은 지원율로 87%까지 지원한다. 특히,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재해취약지역 내 거주 중인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경제취약계층에는 본인부담금 전액을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한다.개별보험 가입은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보험 등 7개 보험사를 통해 가능하며, 단체보험 가입은 각 구청 재난부서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가입 방법 및 주요 내용 등 풍수해보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자치구 재난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풍수해보험은 계약 전에 발생한 자연재해와 보험 계약 진행 중에 발생하는 자연재해에 대해서는 보상이 되지 않으므로 자연재난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가입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많은 시민들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하여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으로 부터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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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대전지역 기술혁신 창업기업과 대화시간 가져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한국과학기술원 (KAIST 창업원)에서 대전지역 기반 창업·성장한 혁신기업 8개 사와 가진 간담회를 가졌다. 기술창업을 통해 대전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혁신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한 이번 간담회는 윤 대통령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정부가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시대의 두 축은 첨단 과학기술과 교육"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대전은 지방시대의 모범"이라고 말했다.이어 "과거 지자체는 SOC 구축, 산업단지 개발 등 하드웨어적인 인프라 확충에만 우선순위를 뒀는데, 이제는 디지털을 지역발전의 중심에 두고 전 세계와 연결이 이뤄지고 있다"며 "지방정부도 첨단 과학기술과 디지털 혁신에 팔을 걷어붙여야 된다"고 덧붙였다.특히 "지역 대학을 지역발전의 허브로 삼고, 또 지역의 인재들이 그 지역에서 기술 창업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된다"며 "지역에 뿌리를 둔 첨단 과학기술, 디지털 혁신기업이 당당하게 세계 무대로 나가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공언했다.이영 장관은 "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의 주무부처로서 혁신 창업기업(스타트업)이 지속성장하기 위해 필수적인 인력·판로 지원과 허들규제를 개혁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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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대전 0시 축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기간 동안 외국인 관광객이 문화, 예술, 체육, 음식 등 다양한 분야의 매력적인 K-컬쳐를 즐길 수 있는 100개의 이벤트를 선정했다.이번 선정으로 대전 0시 축제는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32개소와 해외 주요 도시 현지 로드쇼, 관광박람회 등을 통해 홍보가 이뤄진다.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과 방한 관광 상품화도 추진될 예정이다.대전 0시 축제는 올해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대규모 길거리 퍼레이드, K- POP공연, 지역문화 예술인이 펼치는 프린지 페스티벌 등과 함께 야간 길거리 문화축제에 어울리는 다양한 야간공연 및 야간콘텐츠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박승원 시 관광진흥과장은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선정은 대전 0시 축제를 국·내외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대전 0시 축제를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대전뿌리축제 ▲대전빵축제 ▲대전 0시뮤직페스티벌 등도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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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전기 요금인상…이장우 대전시장, "자영업자·중소기업 부담 덜어줘야"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급등한 도시가스, 전기료 등으로 취약계층을 비롯,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도울 것을 지시했다.이 시장은 "고물가로 가스와 전기료 인상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자영업과 중소기업 종사자들은 큰 고통을 받게 될 것"이라며 "상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어려운 사항을 파악, 필요한 경우 우리시 독자적으로라도 선제 조치하라"고 강조했다.또 이날 이 시장은 오는 8월 원도심에서 열릴 예정인 '0시 축제'가 지역 소상공인 수익 증대와 더불어 지역기업 홍보에도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도 구상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0시 축제는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이익, 젊고 유익한 도시 이미지 제고라는 명확한 목적으로 개최하는 것"이라며 "지역기업이 참여해 홍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축구, 야구, 배구 등 프로구단도 축제를 함께 해 더욱 역동적인 붐을 일으키며 시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제시했다. 이 시장은 연초 공직기강이 느슨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시장은 “공직자의 잘못된 행동으로 시민에게 심려를 끼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확실히 점검하라”며 “앞으로 공직기강과 관련해 간부 공무원과 산하기관 모두 수시로 살펴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이밖에 이날 회의에서 이 대전시장은 신규 국비발굴사업 확대, 시의회와 소통 및 협력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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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장우 대전시장, '2023 대전 장애계 신년인사회' 참석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오전 대전 오페라웨딩컨벤션 3층 스파티움홀에서 개최된 '2023년 대전 장애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장애인 단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지역 장애인들의 권익,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 간의 소통과 협력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장애인, 비장애인이 동등한 꿈과 권리를 누리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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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드론 위협 대비 드론 발전방향 세미나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육군 교육사령부와 공동 주관으로 '2023년 대(對)드론체계 전투발전 세미나'를 오는 22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내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 군의 관점에서 전·평시 드론의 위협에 대비한 대드론 체계를 진단하고 발전방향 등을 다양한 시각에서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에는 ▲군(국방부, 방사청 등 8개 기관) ▲연구기관(국방과학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7개 기관) ▲업체(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9개 업체) 관계자 및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한다.참석자들은 대드론체계 진단 및 발전방향, 관련 법령·제도 개선사항 등에 대한 논의할 예정이다. 토의 안건은 ▲대드론체계 진단 ▲통합방위와 연계한 대방드론체계 구축방안 ▲국내외 드론 테러 유형별 대응방안 ▲국내 對드론장비 기술수준 분석 ▲드론 발전방안 등이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대전시와 육군 교육사가 마련한 이번 세미나는 지난 1월 3일 이장우 대전시장 주재로 산․학․연․군․관과 무인기 긴급 대책 회의에 대한 후속 조치로 추진된다.K-국방과학도시인 대전시는 앞으로도 군뿐만 아니라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모여 국방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을 밝혔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북한 드론으로 인한 위협에 심각하게 노출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드론 위협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들이 논의되기를 기대한다"며 "대전시는 방위사업청 TF팀 이전, 2023 방위산업부품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 개최 등을 통해 국방산업 기술이 대전에서 시작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첨단국방산업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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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보급 확대…8,534세대 공급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가 올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총 8,534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6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한 에너지 소외지역에 도시가스 보급확대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도시가스 공급시설 공사계획을 확정·공고했다.올해 보급세대를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동구 848세대, 중구 807세대, 서구 1,467세대, 유성구 4,925세대, 대덕구 487세대 등이며, 사업비는 총 107억원이 투입된다.대전시는 단독주택 지역에 63억원, 공동주택 등 기타 지역에 44억원을 투자해 안전하고 편리한 에너지인 도시가스를 지역주민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이번 도시가스 공급시설 공사가 마무리되면 대전시 도시가스 보급률은 지난해 95.5%보다 0.1% 증가한 95.6%로 높아질 전망이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하고 계신 에너지 소외지역 시민들께 안전하고 편리한 에너지인 도시가스를 조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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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학산업진흥원, '선도연구개발지원단' 선정…국비 5억원 확보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지역 연구개발지원단 육성지원사업 평가에서 '선도연구개발지원단(이하 선도연지단)'으로 최종 선정됐다.6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대전시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은 독립적인 기획·관리 및 지역특화 기반의 혁신역량 등의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대전시 앞으로 총 10억원(국비 5억, 시비 5억)을 투입해 ▲대전과학산업진흥종합계획 수립과 이행 ▲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우주·항공, 국방 등 대전 4대 핵심 전략산업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대전의 특장점을 살린 ▲대덕특구 재창조 종합이행계획 수립과 선도과제 추진 ▲대덕특구-지역기업 연계 창의융합 기획 ▲융합신산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창립 지원 ▲글로벌 도시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세계적 혁신클러스터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고영주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원장은 "선도연지단 선정으로 대덕연구개발특구 자원과 지역산업을 연계한 지역주도 혁신모델을 구축하고 지역뿐 아니라 국가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선도하는 전담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이번 선도연지단 선정을 계기로 디스텝이 지역R&D 선도기관으로서 4대 핵심 전략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지역의 과학산업을 발전시켜 나가는 역할을 더욱 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대전과학산업진흥원은 지역혁신과 과학기술 기반 신산업 육성을 위해 대전시에서 2020년 설립한 기획과 평가 전문 출연기관으로 지역과학기술정책 기획, 대덕특구와 지역을 연결하는 융합혁신 생태계 조성, 지역 R&D 투자 효과성 제고 등을 수행하는 지역R&D 전담기관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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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대산업재해 예방 업무지침 배포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3일 소속 사업장에서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023년도 안전보건 업무지침을 배포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업무지침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매뉴얼'과 '도급, 용역, 위탁사업의 안전보건 확보 가이드라인' 등을 제시하고, 각 사업장에서의 안전보건 의무사항 이행을 당부했다.업무지침에는 ▲중대산업재해 유형과 관리대책 ▲위험대비 ▲비상조치계획 ▲안전보건교육 ▲주요 중대산업재해 사례 등이 담겨있다. 대전시는 앞으로 업무지침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에 개선 노력이 없는 경우에는 안전감찰을 요청하고, 부서 성과평가에도 반영하는 등 이행력을 강화할 방침이다.양승찬 시 시민안전실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처벌보다는 중대재해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만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사가 함께 협력해 안전보건관리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실질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안전 기본원칙 실천’이 일상화, 내재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소속 사업장뿐 아니라 민간부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 10월에 ‘대전광역시 산업재해 예방 및 산업안전보건 지원 조례’를 전면 개정하고, 올 1월에 민간부문 산업재해예방 전담팀을 신설해 체계적인 민간분야 산업재해 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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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자위, 제269회 임시회 제1차 회의 개회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3일 제269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기획조정실 및 시민안전실 소관 조례안 7건을 심사·의결했고, 보고 5건을 청취했다.이날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초광역 협렵체계로서 특별지자체 설립 추진'과 관련해 "충청권 4개 의회 의결을 거친다고 돼 있는데 의회 사전 설명이 잘 안된 것 같다"며 "부산・울산・경남이 함께한 특별지자체가 작년 4월에 공식 출범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무산된 것으로 안다"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또한, ‘대전시 랜드마크를 활용한 홍보’ 관련해 "우수한 관광 자원, 랜드마크가 있음에도 잘 알리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대전의 명소를 담은 사진엽서 제작, 도시브랜드 동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직접 체험하고 싶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조원휘 위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대전광역시 공공기관 임원 보수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3년간 지속됐고 최근 공공요금 인상 등 일반 서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시기에 굳이 공공기관 임원 등의 보수기준을 상향하는 것에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이에 박연병 기획조정실장은 "서민 부담 경감을 위해 시에서는 다양한 대책을 마련 중이며 이번 조례안 통과가 곧 보수 인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며 "타 시・도 수준을 감안할 때 형평성 문제, 직전 예우와의 차이 발생에 따라 우수한 인재 영입 제한 및 경영평가 인센티브 지급 불가 등을 방지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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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건위, 제1차 회의 개최…202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제269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3일 제1차 회의를 열었다.이번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3일부터 오는 8일까지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조례안 6건을 심사하고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 등 11건의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송대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심사하고, 전략사업추진실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 등을 청취한 뒤 질의를 실시했다.송활섭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은 "지역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지속적인 물가상승, 금리 인상으로 기업투자 및 소비심리가 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산업단지의 조성은 자칫 미분양 사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첨단산업단지 조성에 전체적인 속도조절이 필요하며, 곧 조성완료 예정인 신동·둔곡지구에는 실질적으로 기업이 입주하여 대전에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은 대전투자청 설립 진행상황, 외국인 투자지역 기업투자유치 상황, D-유니콘기업 육성현황 등 전략사업추진실 주요사업의 진행현황을 점검하며 "올해는 대전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 전략산업 육성의 원년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공무원 관계자분들이 더욱 분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대전광역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안'은 원안 가결됐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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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제22회 대청호반 정월대보름제 참석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은 3일 오전 9시 대청동 다목적회관 잔디광장(세천로 3)에서 열린 '제22회 대청호반 정월대보름제'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올해로 스물두 번째를 맞이하는 대청호반 정월대보름제 행사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김웅명 위원장과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계묘년을 맞이하여 정월대보름제가 주민 모두의 풍요와 화합 등 흥겨운 자리가 되길 기원하며, 대전시의회는 주민이 행복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