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개발 임대주택 민간 임대 제한하고, 지자체‧·LH가 매입하도록 의무화해야”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요셉기자] 재개발사업 시행으로 건설된 단지내 임대주택을 조합이 아닌 LH, 혹은 지자체 등 공공기관이 의무매입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되었다.개정안은 재개발사업의 시행으로 건설하는 임대주택의 경우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도록 하고, 이를 지자체나 LH 등 공공이 매입하도록 의무화하여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장기간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재개발사업 시행으로 건설된 임대주택을 지자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등 공공이 매입하도록 의무화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8일 대표발의했다.소병훈 의원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현행법은 재개발사업 시행으로 건설된 임대주택을 조합이 요청하는 경우에만 공공이 매입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어 조합이 요청하지 않으면 조합이 이를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한 뒤 8년 후 분양전환을 통해 매각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면서 “공공임대주택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서는 재개발사업 시행을 통해 건설된 임대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도록 의무화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소 의원은 법 개정에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도 긍정적이고, 특히 국토교통부는 소병훈 의원실에 ‘재개발사업으로 건설된 세입자 등을 위한 임대주택을 공공에서 인수‧운영하도록 의무화하여 세입자의 거주기간을 안정적으로 보장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을 보임에 따라 소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관련 내용을 담은 개정안의 재발의를 추진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또한, 서울시도 ‘조합이 재개발 임대주택을 매각 시도할 우려가 있다. 이를 매각하지 못하도록 법령개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소병훈 의원은 “작년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한 건설사가 ‘임대주택 없는 아파트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논란이 된 바 있다”라면서 “재개발사업이 조합과 건설사들을 위한 돈벌이 수단이 아니라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통해 국민 주거안정에 기여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한편 이번 개정안은 소병훈을 비롯해 강득구, 강민정, 김승원, 설훈, 신정훈, 양경숙, 오영환, 용혜인, 이성만, 주철현 의원 등 총 11인이 발의했다. 최요셉기자
-
“스가 수상, 한·중·일 수뇌 회담 조건없이 출석해야”
[대전인터넷신문=종합/이찬우 논설위원] 스가 요시히데(すがよしひで ) 일본 총리는 한국·중국·일본 수뇌회담에 조건 없이 출석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본에서 제기됐다.27일 일본 동경신문에 따르면 신문은 지난 26일 '한·중·일 수뇌회담에 출석해 당당하게 대화해야한다'라는 사설을 통해 '한·중·일 수뇌회담에 출석함에 조건을 붙이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일본정부는 한·중·일 수뇌회담의 출석의 전제조건으로서 강제징용 배상문제 해결을 한국에 요구한 상태이다.동경신문은 한국 대법원의 강제 징용 배상 판결에 의해 압류된 일본기업의 자산 매각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동경신문은 "스가총리의 입장에서는 연말에 방한했는데도 그 직후 판결에 대한 현금화가 진행된다면, 일본내에서 일어나는 비난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올 것을 염려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러한 과제가 있기 때문이야 말로 외교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한일 사이에서는 국회의원이 상대국을 방문해 타개책을 모색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며 "내년에는 양국에서 중요한 선거일정도 임박해 수뇌회담을 개최할 시간적인 여유도 양국간에 없을 가능성이 높아 올해말의 한중일 수뇌회담의 기회를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한·중·일 순회적으로 개최하는 한·중·일 수뇌회담은 의장국인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찬우 논설위원
-
중기부, 행안부에 세종 이전 의향서 제출 공식 발표
[대전인터넷신문=종합/박세종기자] 그동안 소문으로만 전해지던 중소기업벤처부 세종시 이전 의향서 제출이 사실로 확인되면서 대전지역의 이전 반대에 따른 반대가 심화 될 것으로 보인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관계부처와 논의를 거쳐 본부 조직의 세종시 이전을 위한 ’세종 이전 의향서‘를 지난 16일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고 26일 공개했다.중기부는 세종 이전 추진과 관련해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정책 컨트롤타워로서 관계부처와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부 승격(‘17.7) 및 코로나19 등 대내외의 정책환경 변화로 인해 증가하는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정책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전하면서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다른 경제부처와의 효율적 정책 연대 및 긴밀한 협업이 필수적이며 기업의 99%를 차지하는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정책의 특성상 전 부처에 걸쳐 협업과 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본부 조직의 세종시 이전이 정부부처 간 정책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중기부의 세종 이전은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을 선도하는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중기부는 덧붙였다. 한편, 중기부의 비공식 세종시 이전 의향서 제출이 알려지자 대전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과 시장을 비롯한 구청장들은 일제히 중기부 이전에 따른 반대의사를 밝히고, 국무총리,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등을 방문, 중기부 이전 반대의사를 밝히고, 중기부 대전 잔류를 건의한 바 있다. 중기부 세종시 이전을 두고 이전에 찬성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이 대립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지역간 이해관계를 떠나 중기부의 효율적 국정운영이 원할한 곳으로 이전 효율적 국정수행을 해야한다는 주장과, 대전 세종의 근접성, 효율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중기부가 대전에 잔류해야한다는 주장이 맞서면서 자칫 대전과 세종이 이웃이 아닌 극한 대립양상으로 우호적 관계가 균열되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박세종기자
-
소상공인 ‘새희망자금’26일부터 온라인 외 현장방문 신청 가능
[대전인터넷신문=종합/박세종기자] 새희망자금 온라인 신청이 어려웠던 소상공인을 위해 26일부터 본인이 직접 신청서류를 구비해 읍면동 주민센터 등 지자체가 마련한 전국 2,839개 현장 접수처에 방문해 새희망자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중소기업벤처부가 새희망자금 신속지급 대상자 중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고 있는 26만명에게 10월 23일(금) 오후 1시부터 11월 6일(금) 오후 6시까지 11일간 직접 전화를 걸어 지급대상자임을 다시 한번 안내하고, 온라인 신청이 어려웠던 소상공인은 26일부터 본인이 직접 신청서류를 구비해 읍면동 주민센터 등 지자체가 마련한 전국 2,839개 현장 접수처에 방문해 새희망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중기부는 원활한 신청・접수를 위해 현장방문 신청 첫 주인 10월 26일(월)부터 10월 30일(금)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를 실시한다. 예를 들어 10월 26일(월)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1・6번, 10월 27일(화)에는 2・7번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현장방문 신청 둘째 주인 11월 2일(월)부터 11월 6일(금)까지는 5부제에 따른 구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현장 접수처에 방문하는 소상공인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입장 전 발열 여부를 확인받아야 한다. 입장 후에는 비치된 소독제를 활용해 손소독을 해야 하고 방명록 작성 또는 전자출입명부(QR코드) 기록 및 안전거리(2m) 간격 유지에도 협조해야 한다.한편, 신속지급 대상자는 별도의 증빙서류 제출없이 온라인을 통해 새희망자금(100~200만원)을 신청하면 바로 다음날 지급받을 수 있다.이은청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과장은 “현장접수처에 방문하는 소상공인은 공통적으로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사본(또는 사업자등록증명), 통장사본을 지참해야 한다”라면서, “그밖에 공동대표 사업체의 경우 위임장, 사회적기업 등은 설립인증서 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의 공고문 또는 새희망자금 전용 누리집의 신청 서식을 확인해 신청 유형별 필요서류를 갖고 오셔야 신청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박세종기자
-
한식된장 33개 제품에서 아플라톡신 기준 초과 검출...총 517개 제품 가운데 한식 된장 33개 제품 해당
[대전인터넷신문=종합/박완우 기자] 식약처가 한식된장과 메주를 수거·검사한 결과, 총 517개 제품 가운데 한식 된장 33개 제품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을 초과하여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한식 된장·메주의 아플라톡신 오염 여부를 조사하던 중에 기준을 초과하는 사례가 발생하여 해당 업체에서 생산된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검사결과, 한식 된장 33개 제품이 총 아플라톡신 기준(B1, B2, G1, G2의 합으로서 15.0 μg/kg 이하)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한식메주 제품은 모두 적합했다고 덧붙였다.33개 부적합 제품 중 유통‧판매량이 없는 32개 제품은 식약처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보관중인 제품은 모두 폐기하였으며, 유통‧판매 중인 1개 제품은 즉시 회수·폐기 조치했다고 식약처 관계자는 말했다. 식약처는 부적합 제품을 제조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지속적인 수거·검사 등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며, 식약처와 전문가가 합동 현장 조사를 실시하여 한식 된장의 아플라톡신 생성 원인을 분석하고, 저감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안전한 한식된장 제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식품안전 관련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완우 기자
-
얼어붙은 채용시장…하반기 공채 구직자 30.3% "서류전형도 통과 못 해"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하반기 신입공채에 지원한 구직자 중 30.3%는 지원회사 중 단 한곳에서도 서류전형에 합격하지 못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자들은 하반기에 평균 7.8회 입사지원 해, 1.8회 서류전형에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21일 잡코리아가 하반기 신입공채에 지원한 구직자 659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구직 현황'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하반기 신입공채에 지원한 구직자들은 현재까지 평균 7.8곳에 지원해 1.8회 서류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계열 별 구직현황은 ▲경상계열(9.8회 지원, 1.7회 서류합격) ▲이공계열(8.0회 지원, 1.6회 서류합격) ▲인문계열(7.6회 지원, 2.1회 서류합격) 등으로 나타났다.특히 하반기 신입공채에 지원한 구직자 중 30.3%는 지원한 모든 기업 서류전형에 탈락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지원한 모든 기업 서류전형에서 탈락'했다는 답변은 '예체능계열(40.3%)'과 '이공계열(31.4%)', '경상계열(30.2%)'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이들 구직자들에게 서류전형에서 모두 불합격한 이유가 무엇인지 묻자, '경쟁률이 너무 높아서(60.5%)'라는 답변이 1위에 올랐다. 이어 '자기소개서/이력서를 못써서(48.0%)'와 '학점 등 스펙이 좋지 않아서(42.5%)', '인턴/대외활동 등 직무 관련 경험이 부족해서(31.0%)'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복수응답).한편, 공채 구직자들은 올 하반기 구직시장 경기가 더 악화됐다고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체감하는 하반기 구직시장 경기가 어떤지' 묻자 구직자 중 82.7%가 '구직시장 경기가 더 악화됐다'고 답한 것. 14.9%는 '여느 때와 비슷하다'고 답했고, 2.4%만이 '구직시장 경기가 좋아졌다'고 답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
식육견에서 실습 견으로, 동물실험을 가장한 동물 학대 만연
[대전인터넷신문=종합/박세종기자] 작년 한 해 동안 각종 실험이라는 명목 아래 약 371만 마리의 동물이 희생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실험동물에 대한 연구윤리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정)이 식약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5년~22019년) 동물실험시설이 처리한 동물 사체량은 총 2,654t인 것으로 확인됐다. 동물 사체량은 2015년 450t에서 2018년 686t으로 증가했다가 지난해 573t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작년 한 해 실험동물로 사용된 개체 수 약 371만 마리 중 일반기업체 174만 마리, 대학 120만 마리, 국․공립기관 44만 마리, 의료기관 33만 마리 순으로 여전히 많은 개체의 동물들이 실험에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동물실험을 할 때 기본원칙인 대체, 축소, 고통 완화 등 3R 원칙이 지켜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매년 실험동물과 관련한 연구윤리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대학교는 2019년까지 출처가 불분명한 실습 견을 사용했고, 실습 과정에서 발정유도 제를 통한 강제교배가 이뤄지기도 했으며, 실습 견 중 한 마리는 질병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한 달가량 실습에 동원되다 결국 사육실에서 사망하는 사례도 있었다.특히, 경북대학교가 2015년부터 올해 7월까지 실험동물로 사용한 개와 고양이 470마리 중 식약처 실험동물공급시설로 등록되지 않은 업체로부터 구매한 경우가 211마리(44.9%), 15건(30%)이었으며 이 중에는 공급처 자체 증빙이 불가능한 곳도 있었다. 또한, 이미 실험에 동원된 실험동물을 다른 실험에 재사용하거나 동물실험윤리위원회로부터 승인받은 동물이 아닌 다른 동물을 사용하였음에도 변경과정이 빠진 실험도 존재하는 등 출처가 불분명한 실습 견이 실험에 사용되는 등 불법이 만연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그뿐만 아니라 각 대학 내의 실험동물 공급 관리,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실험동물에 대한 비윤리적 실험이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농림부의 동물실험윤리위원회 대학 개선명령 12건, 기관별 지도 감독 보완 권고 대학 26건으로 나타났지만 실험동물법의 규율을 받지 않는 동물실험시행기관이 무허가 업체 등에서 동물을 공급받아 사용하더라도 현재로서는 이를 처벌할 법적 근거가 없어, 금지된 유기동물 실험에서 구조견, 식육견이 유기동물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이 의원은 “전국 수의과대학을 포함한 교육기관의 학생들이 윤리적인 환경에서 동물을 접할 수 있도록 생명윤리 교육이 더욱더 강화되어야 한다. 더불어 우리 사회도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발맞춰 동물에 대한 생명윤리의 인식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하는 한편, “대학 등 교육기관에서 이뤄지는 동물실험에 대해 동물실험 공급처를 법으로 규정하여 무허가 업체나 유기견, 식육견, 길고양이 등이 실험에 이용되지 않도록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세종기자
-
정부출연기관 장애인 의무채용 형식에 그쳐, 신규채용 85%가 비정규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세종기자] 정부 출연기관의 형식적인 장애인무채용비율이 도마에 올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들이 2015년 이후 진행한 장애인 신규채용의 85%는 비정규직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장애인 의무고용 문제를 해결을 위한 범 정부적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 갑)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에서 제출받은 ‘출연(연) 장애인 고용현황’에 따르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25개 출연연은 지난 2015년 이후 총 107명의 장애인을 신규채용했으며, 이 중 85%인 91명이 비정규직이며, 2015년 이후 신규 채용된 장애인 현황을 보면 연구직은 약 23%인 25명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기관별로 살펴보면, 최근 6년간 단 1명도 채용하지 않은 기관이 5개였으며, 최근 6년간 채용 인원이 5명 이하인 기관도 16개에 달했다. 특히 13개 기관은 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제한경쟁 방식이 아닌 장애인에게 가산점을 주는 방식의 일반경쟁 방식으로 채용을 진행 했다.출연(연)은 2015년 이후로 3% 이상 장애인을 채용해야 하지만, 매년 의무고용 비율이 올라가면서 이행률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조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전국에서 단 10명의 학생만이 과고 및 영재학교에 입학했으며, 해당 기간 동안 2명의 졸업생만을 배출했다. 또한, 2017년 이후 전국 이공계 장애인 입학생은 87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조승래 의원은 “매년 연례행사처럼 지적되는 출연(연) 장애인 의무고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근본적인 방안을 찾아야 할 때”라며 “유능한 장애인 연구인력을 육성하여, 다양한 인재들을 출연(연)에서 채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장애인 인재 육성에 활용해야 하고, “출연(연)이 매년 부담하는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장애인 인재 육성을 위한 정책에 투자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박세종기자
-
강준현 의원, "26만대 보급 목표 수소차…차량 검사시스템 없어"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수소차 보급을 한국판 뉴딜의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수소차 검사 시스템이 아직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이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제출받은 수소차 검사 관련자료에 따르면‘수소버스 운행차 검사기술 및 장비개발 연구용역’이 올해 4월에 시작해 오는 2023년 12월에나 마무리되는 것으로 드러났다.수소차는 내압용기에 수소를 충전해 전기로 전환하는데, 폭발 위험이 있는 고압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차량이 받는 자동차검사(정기검사, 종합검사)뿐만 아니라 ‘내압용기 재검사’를 3년마다 받아야 한다.문제는 수소차를 위한 내압용기 재검사를 비롯한 전용 검사소가 아직 없다는 것이다. 2015년부터 2020년 8월까지 도입된 수소차는 총 1만 5,732대이고, 2025년까지 26만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재 수소버스를 검사하는 기술과 장비에 관한 연구가 진행 중인데, 향후에는 넥쏘 등 승용자동차에도 활용할 예정이다.강준현 의원은 “수소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은 한국판 뉴딜의 핵심과제”라며 “정부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성 확보인만큼, 국토교통부는 안전검사 시스템이 하루빨리 마련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
반복되는 청소년 무면허 렌터카 사고, 3곳 중 1곳은 실시간 면허인증 안돼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지난 1일 10대 고교생이 무면허로 렌터카를 운전하다 뺑소니 사망사고를 내는 등 청소면 무면허 렌터카 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자동차대여사업자 중 3곳 중 1곳은 ‘운전면허정보 자동검증시스템’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자동차대여사업자 1,127개소 중 34.4%인 387개소는 운전면허정보 자동검증시스템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운전면허정보 자동검증시스템은 도로교통안전공단이 자동차대여사업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자동차를 빌리는 임차인의 운전면허 정보(이름, 생년월일, 면허번호 등)를 실시간으로 조회해 무면허 운전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실제로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운전면허정보 자동검증시스템’을 통해 218만건의 비정상 운전면허를 적발됐다.강준현 의원은 "최근 4년간 청소년 무면허 렌터카 사고는 400건이 넘게 발생해 7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며 "운전면허정보 자동검증시스템이 무면허 운전을 막을 수 있는 완벽한 대안은 아니지만,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만큼 차량대여업체의 의무가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
‘주택도시보증공사 HUG는 봉인가? 닭인가? 허술한 관리 실태 드러나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요셉기자]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설립된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의 허술한 자금지원이 도마에 올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에 따르면 HUG가 아파트 42채를 보유한 미국 국적의 다주택 임대사업자에게 자금지원을 해준 정황이 포착되었고, 유명가수를 포함한 여러 사람에게 지원해 준 수요중심형 도시 재생지원사업 융자가 허술한 관리로 이들이 융자를 이용 부동산 투기에 이용했다는 것이다. 수요중심형 도시 재생지원사업은 정부가 도시 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 재생 활성화 지역에서 개인이나 법인이 건물을 건설·매입·리모델링 등을 통해 임대상가나 창업시설, 생활 사회 기반 시설 등을 조성하는 경우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0억 원 이내에서 70%까지 연 1.5%의 저렴한 이율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자기 자금이 부족하더라도 건물을 매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를 악용 융자를 받고 사업을 철회하는 방법으로 자신들의 부동산 투기에 악용, 오히려 HUG 허술한 자금 운용 관리가 부동산 투기를 조장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소 의원에 따르면 유명가수 A 씨는 도시 재생지원사업이 지역의 낙후된 시설과 주택을 개보수하고 경제 여력이 나아지는 지역으로 만들자는데 목적이 있다며 제삼자에게 매각, 수익을 올리는 그것보다 스스로 자기가 소유하고 있는 주거를 바꾸어 임대와 수익사업을 직접 영위하려는 층이 급속도로 늘어날 전망이라는 사업계획서를 HUG에 제출, HUG로부터 융자를 지원받아 소유하고 있던 건물을 제삼자에게 매각, 거액의 시세차액을 거둔 것으로 확인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실제로 가수 A 씨는 2015년 4월 8억 원에 매입한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 소재 건물을 2019년 7월 22억 원에 매각 14억 원의 시세차액을, 2016년 6월 4억 3,800만 원에 매입한 신흥시장 내 건물을 2020년 8월에 11억 6천만 원에 매각 7억 2,200만 원의 시세차익을 거두는 등 총 21억 2,200만 원의 시세차익을 올리면서 HUG의 허술한 자금지원을 이용 자신의 수익창출에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고 전국적으로 11명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융자를 받은 뒤 사업을 철회하며 융자금을 전액 상환한 뒤 매각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부를 키우는 도구로 사용했다는 지적이다. “올해 HUG의 수요중심형 도시 재생지원사업 예산이 1,636억 원에 이르는 정부 지원사업이 부동산 투기에 악용되지 않도록 국토교통부와 HUG가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사업 의무기간 중 매매제한 제도를 도입하는 등 제도보완에 나서야 한다”라고 지적한 소 의원은 “임대사업자 등록제도처럼 의무기간과 건물 매매제한 규정을 마련, 사업자가 임의로 사업을 철회·매매하여 시세차익을 챙기는 부동산 투기를 막아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전수조사를 통해 위법사례를 환수하는 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최요셉기자
-
홍남기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소득기준 추가완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정부가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소득기준을 추가 완화한다. 무주택 신혼가구 약 92%가 특별공급 청약자격을 갖게되며 공공분양은 8만1000가구, 민영은 6만3000가구에 특별공급 기회가 부여될 것으로 보인다.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보다 많은 실수요 계층이 내 집 마련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며 "내년부터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소득기준 추가 완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공공·민영주택 모두 특별공급 물량의 70%는 100% 기준을 유지하되, 나머지 30%는 소득기준을 20~30%p 추가 완화하고자 한다"며 "생애최초 특별공급도 물량 30%에 한해서 소득기준을 30%p 수준 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그는 "이를 통해 무주택 신혼가구 약 92%가 특별공급 청약자격을 갖게된다"며 "기존 신혼부부 자격대상 가구 대비 공공분양은 8만1000가구, 민영은 6만3000가구에 특별공급 기회가 신규 부여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더불어, 이날 홍 부총리는 최근 전세시장 동향과 임대차 3법 시행, 투기수요 근절대책 효과에 대해서 언급했다.그는 "전세가격 상승폭은 점차 둔화되고 있으나 상승세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신규로 전세를 구하는 분들의 어려움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관계부처와 함께 면밀히 점검·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다만, '전세대출 공적보증' 분석 결과 기존 임차인 주거안정 효과는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임대차 3법 제도가 정착될 경우 주거안정 효과는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홍 부총리는 "자금조달계획서를 통해 본 최근 주택시장은 투기수요 근절과 실수요자 보호라는 정책목적이 어느정도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5~6월 전체 거래 중 50% 수준까지 늘었던 서울·투기과열지구 갭투자 비중이 9월에는 20%대 수준까지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그는 "본인·가족의 실거주 계획이 있는 거래비중은 늘었다는 점에서 실거주 목적이 아닌 갭투자가 더욱 제한되는 양상"이라고 덧붙였다.공공재건축과 부동산시장 교란행위 단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공공재건축 사전컨설팅 1차 신청 결과 총 15개 단지가 신청했으며 강남·비강남, 대규모·소규모 단지 등 다양한 단지들이 신청했다"며 "사업성 분석, 건축계획 등을 검토한 컨설팅 보고서를 이른 시일내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최근 아파트분양권 불법전매와 관련해 '불법전매 매수인은 적발돼도 손해 없다'는 허위정보로 거래를 유도하는 알선인이 있다"며 "불법전매 적발시 매수인 지위가 상실되고 프리미엄과 시세차익을 상실하는 강력한 경제적 불이익 조치가 있음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
‘사학연금’ 사회책임투자는 외면하고, 술, 담배 등으로 수익을 올리는 죄악주 투자는 늘려... 오히려 손실만 발생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교직원 연기금인 ‘사학연금’이 기금을 운용하면서 사회책임투자는 대폭 줄이고 대신 술, 담배, 도박 등을 운용, 사회적 이미지가 좋지않은 상장사 주식 일명 ‘죄악주’는 늘려 투자하며 오히려 죄악주에서 크게 손실을 발생시킨 것으로 확인되면서 사학연금에 대한 강도 높은 개혁이 요구되고 있다.이 같은 사실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용인정)이 사학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서 지난해 사학연기금이 술, 담배, 도박 등 이른바 ‘죄악주’에 투자한 국내주식 평가금액은 590억 원으로 2015년 271억원에 비해 2.2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된 반면 지난해 전체 운용기금의 3.13%에 불과한 1,264억 원을 사회책임투자에 집행했고, 2016년 6.25%인 2,124억 원을 투자한 것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다. 반면 같은 기간 국민연금은 1.1%에서 4.4%로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한편, 사학연금 전체 투자 수익률이 증가한 사이 죄악주 투자에서 손실이 더 컸다. 2019년 사학연금 국내주식 투자 수익률은 12.03%인 반면 같은 기간 죄악주의 경우 위탁투자는 –6.4%, 직접 투자는 –2.6%의 손실을 봤다. 심지어 올해 상반기 기준 죄악주 위탁투자는 –18.3%, 직접투자 –10.5%로 손실 폭이 3배 정도 증가했다. 해외 주요 연기금들은 죄악주에 대한 투자를 금지하고 '사회책임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공적연금이 투자한 회사의 재산을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 투자기업 의사 결정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도록 한 스튜어드십 코드가 강조되고 있다. 국민연금은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표를 던졌으나 지난해 롯데지주 6개 비상장 계열사 흡수 합병에 주주가치 훼손 우려를 이유로 반대표를 던진 사례가 있지만, 지난해 주식 의결권 행사에서 사학연금 반대 비율은 9.3%인 반면 국민연금은 19.07%였다. 사학연금은 올해 초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했지만 올해 상반기 반대 의결권 행사 비율은 5.0%로 더 낮아졌다.이탄희 의원은 10월 13일 사학연금 국정감사에서 “세계 주요 연기금들은 죄악주 투자를 금지하고 책임투자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우리나라도 각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죄악주 투자를 금지하고 책임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실천해야 한다”, “오늘날 사회책임투자는 죄악주 투자 배제를 넘어 미래 세대를 배려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개념이다. 미래 세대인 학생들을 교육하는 교직원 관련 연기금에서 여타 연기금보다 사회책임투자가 강조되고 실천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
오늘부터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50인 이상' 행사 가능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이날부터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조정된다. 다만 방문판매 등 방역 위험요인과 수도권 다중이용시설 등에는 현행 단계의 강화된 방역수칙이 적용된다.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지난 11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정 총리는 "지난 2주간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하루 평균 60명 미만으로 줄었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 이하로 줄어 확산세가 억제된다는 판단"이라며 "장기간 지속된 거리두기로 많은 국민께서 피로감을 느끼고 계시고 민생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도 적극 고려했다"고 설명했다.앞서 정부는 지난달 28일부터 2주간 전국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하는 특별방역 기간을 설정해 운용해왔다. 정부는 해당 기간 국내 발생 확진자 수가 진정세를 보인 데 따라 거리두기를 완화하기로 했다.이에 이날부터는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내려진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모든 사적·공적 목적의 집합·모임·행사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이 해제된다.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집합·모임·행사를 할 수 있으며, 스포츠 행사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는 전제 아래 관중이 제한적으로 입장할 수 있다. 학교 및 유치원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등교 수업과 원격 수업을 병행 실시한다.정 총리는 "시설운영 중단을 최소화하면서 대상별 위험도에 따라 정밀 방역을 강화한다"며 "지자체의 자율권 보장해 방역 수칙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등 실효적인 방역조치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했다.그는 "안정세가 다소 더딘 수도권의 경우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중 꼭 필요한 조치를 유지한다"며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은 핵심 방역수칙이 여전히 의무화되고 음식점, 카페 등 밀집우려가 큰 업소에 대해서는 매장 내거리두기를 계속 시행한다. 이번 조정방안에 대해 국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정 총리는 "실내외를 불문하고 사람 많이 모이는 곳은 코로나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며 "관광버스 등 통한 단체 탐방보다는 가족 등 소규모 탐방을 권한다. 단풍놀이를 하러 가도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달라"고 강조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
LH, 스마트 건설관리 위한 '드론웍스 플랫폼' 구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국판 뉴딜 추진을 위한 공공기관 중점관리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된 ‘드론 활용 등 스마트 건설현장 관리’ 실현을 위해 ‘LH 드론웍스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LH는 2018년 국산드론 25기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건설현장 영상촬영 및 데이터분석 등에 활용해왔으며, 이후 ▲드론 성능개선 ▲운영조직 개편 ▲담당자 교육확대 등 실무적 활용기반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드론웍스 플랫폼 구축은 이같은 노력의 연장선에서 드론촬영 영상의 효율적 활용과 관리가 가능한 ‘Web기반 드론웍스 플랫폼 및 모바일서비스’ 구축을 통해 건설현장 관리의 시간적·공간적·인적 제약을 해소하고 스마트 건설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랫폼이 구축될 경우, 전국적으로 사용 중인 드론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함께 드론영상의 수집·가공·분석을 통해 다양한 업무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공사업무 전반의 효율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특히, 모바일과 연계해 성과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LH가 관리하는 지형도, 지적도 등의 공간정보 및 설계도면을 드론 영상과 매칭해 계획·설계·시공·관리 등 공사의 개발사업 전 과정에 대한 입체적 분석과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LH 드론웍스 플랫폼 서비스는 우선 건설현장 관리 분야를 대상으로 구축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공상태 품질확인, 주기적인 공정관리, 위험지역 안전점검, 폐기물 불법 매립 및 투기 순찰 등이 보다 정확하고 안전하게 이루어질 것이란 전망이다.LH의 드론 도입 초기부터 함께한 이석배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는 “LH는 대한민국 SOC부문 대표 공기업으로서, 이번 드론웍스 플랫폼 구축은 4차산업혁명의 주요 신기술인 드론이 건설현장관리에 활용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LH는 성공적인 드론웍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유관부서가 함께하는 TF를 구성했으며 향후 드론 활용분야 확대 발굴, 촬영영상 표준화, 관련지침 재·개정 등 지속적으로 드론 활용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한병홍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LH 드론웍스 플랫폼 구축으로 건설현장의 품질,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LH는 앞으로도 스마트 건설현장관리 확산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 최신뉴스더보기
-
-
- 세종시의회 U대회 특위, 탁구 테스트이벤트 현장 점검
-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가 6일 정부세종청사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테스트이벤트를 참관하고, 내년 국제대회에 대비한 경기시설과 선수단·관람객 이동 동선, 안전관리 등 현장 운영체계를 점검했다.세종시의회에 따르면 김효숙 위원장이 이끄는 특별위...
-
-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전국 41%로 상승…충청권은 43%→36%
-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전국적으로 39%에서 41%로 상승한 반면 대전·세종·충청권에서는 43%에서 36%로 하락했다. 한국갤럽이 6일 발표한 11월 첫째 주 조사 결과를 본지가 지난달 30일 보도한 조사와 비교한 결과로, 전국과 충청권의 평가 흐름이 수치상 엇갈렸다.한국갤럽이 지난 3일부터 ...
-
- 한국갤럽 정당 지지도, 민주당 36%·국민의힘 28%…격차 다시 확대
-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한국갤럽이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6일 공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36%, 국민의힘 28%로 나타나 지난주 5%포인트까지 좁혀졌던 양당 간 격차가 8%포인트로 다시 확대됐다.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681호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도는 지난주 35%에서 36%로 1...
-
- 세종시 보육인 한마음대회 개최…보육교직원 800여 명 화합
-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가 6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4회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통해 보육 발전 유공자 80명을 표창하고,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등 참석자 800여 명과 함께 보육 현장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세종특별자치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ls...
-
- 세종시교육청, 결산검사 권고 반영해 회계 담당자 실무교육 강화
-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6일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본청과 직속기관 회계업무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기초 회계 원리 연수'를 실시하고, 결산검사 권고사항을 반영한 재무결산 업무의 전문성과 신뢰성 강화에 나섰다.이번 연수는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에서 제시된 재무결산 관련 권고사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