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 거리 간판 디자인 옷 새로 입힌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오는 11월 말까지 삼성로 등 4개 구간에서 대해 전국 최대 규모의 간판개선 사업을 실시 중이다고 15일 밝혔다.
▲ 강남구 거리 간판 디자인 옷 새로 입힌다.(강남구청 10월 15일)
구는 지하철 9호선과 3호선 등이 관통하는 역세권과 관광호텔·주거지역이 밀집한 대표 간선도로변을 간판개선의 대상지로 선정해 도시미관 개선사업을 펼치는데 쾌적한 가로환경은 물론 관광명소를 만들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생각이다.
지원대상업소는 간판이 규정보다 크고 노후화되어 안전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건물과 간판개선에 동의하는 건물 450개소로 1점포 1간판 기준으로 점포당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전력소모가 적은 친환경 발광다이오드 (LED·Light Emitting Diode) 간판으로 교체해 에너지 절감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간판개선사업 구간은 ▲ 삼성로(포스코사거리~대치역) ▲ 언주로(경복아파트사거리~강남세브란스병원사거리) ▲ 논현로(학동역~도곡1동주민센터사거리) ▲ 도곡로(한티역~대치우성아파트사거리) 등 4개 구간으로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강남거리가 조성될 예정이다.
구는 성공적인 간판개선을 위해 올 초부터 대상지역의 간판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사업을 철저하게 준비했는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이해를 돕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쳐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간판개선을 추진했는데,
우선 지역주민과 점포주, 건물주 등으로 `간판개선 주민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자 선정과 디자인을 작성하고, 미술, 건축가 등 전문가들을 초빙해 `디자인 심의위원회´를 따로 구성해 무질서한 간판들을 건물 특성과 업소 이미지에 맞게 다양한 색상과 글씨체 등 특색 있는 간판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 내·외국인의 왕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에 대한 지원을 통해 간판개선 효과를 높일 계획이며 건물에 특성에 맞는 개성 있고 특색 있는 아름다운 간판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법에 힘쓸 계획이다.
도시계획과 이수진 과장은 “간판개선을 통해 깨끗한 건물 이미지가 부각되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점포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
“경의선에 통일염원의 꽃이 피다”
민통선 안에 위치한 경의선 최북단역인 도라산역에 국민들의 염원을 담아 통일의 희망 메시지를 전할 철도 테마공간이 들어선다.
코레일과 경기도는 광복 70년을 기념하고 국내외에 통일한국의 염원과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통일염원 테마공간 `통일 플랫폼(통일로 가는 플랫폼)´을 조성하여 10월 14일 개장한다.
이 사업은 코레일이 1년에 걸쳐 준비한 것으로 통일부, 국토교통부, 파주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이번에 개장하게 된 것이다.
도라산역의 새로운 통일테마 콘텐츠
통일 플랫폼은 도라산역 1번 승강장 남쪽 240㎡(73평) 공간에 남북철도 복원,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등 통일을 기원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독일 통일과 관련된 전시물로 구성되었다.
독일 통일의 상징물인 `베를린 장벽´과 냉전시대 동․서독 양쪽을 오갔던 `미군 화차´, 2007년 12월부터 1년간 남-북간 물류수송을 위해 개성공단까지 실제 운행했던 `화물화차´, 유라시아 횡단철도 노선도, 사진 유품, 국민이 직접 적은 통일염원 메시지 등 통일과 남북철도 연결의 상징적 조형물들로 꾸며진다.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문구를 세계 11개 언어로 새기고 DMZ(비무장지대) 모습을 형상화한 △`통일의 문´, 베를린 장벽과 함께 독일과 남북한의 통일시간을 비교하며 통일 기원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통일 시간의 벽´, 개성공단 컨테이너 화물화차에 독일과 한국의 철도 관련 유물을 담은 △`통일 전시관´ 등이 전시된다.
DMZ와 북녘 산하의 모습으로 래핑한 화물화차 내부는 동서독을 갈랐던 철조망, 동독 철도경찰 제복, 통관물품 등 독일에서 기증한 동-서 분단시절 철도물품 등 20여점이 선보이며, 경의선 복원․열차 운행 당시 물품과 남북철도 연결사업 사진도 함께 전시된다.
베를린 장벽과 동서독 오간 열차 전시
통일 플랫폼에는 진귀한 전시품들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베를린 장벽´과 `미군 화차´다. 모두 분단의 아픔을 겪었던 독일로부터 기증받았다.
`베를린 장벽´은 가로 1.2m, 세로 3m의 크기다. 코레일은 베를린 장벽의 상징성을 살려, 옆에 모형 장벽을 만들어 방문객들이 통일의 희망을 적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980년대 서베를린과 동베를린을 오가며 분단된 동․서독 주민들이 편지를 통해 생사를 확인했던 애환이 담긴 미군 화차도 1량 선보인다. 세계에 단 3량 밖에 없는 귀중한 유물로 독일 헴스태트시의회 의결 등 힘든 과정을 거쳐 전시케 됐다.
독일정부의 적극적 지지와 협조 이끌어내
통일 플랫폼 조성은 코레일이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국내외 안보 관광수요 창출을 목적으로 통일테마 기차역 개발을 위해 2014년 9월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동서독이 1972년 `통과교통조약´을 통해 인적, 물적 교류가 활성화되고 철도가 통일의 밑거름이 되었던 것에 주목한 코레일은 평화의 상징인 베를린 장벽의 도라산역 설치를 추진해왔다.
그동안 최연혜 사장이 롤프 마파엘(Rolf Mafael) 주한독일대사와 수차례의 협의를 통해 도라산역의 상징성에 대한 설명과 통일 테마역 조성에 대한 독일정부의 협조를 요청했었다. 그 결과 통일 플랫폼에 대한 독일정부의 적극적인 지지와 함께 베를린 장벽, 미군 화차, 독일분단기념관 전시물 등의 기증이 이뤄졌다.
한편 14일 개장 행사에는 요아힘 가우크(Joachim Gauck) 독일 대통령을 비롯하여 홍용표 통일부장관과 최연혜 코레일 사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 및 파주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가우크 대통령과 함께 마파엘 주한독일대사를 포함한 독일 정부측 60여명이 참석하여, 분단의 아픔을 공유한 한국에 대한 지지와 통일 플랫폼 조성을 축하할 예정이다.
가우크 대통령은 동독 출신으로 통일 후 2000년까지 옛 동독 문서관리청의 책임자로 재직하며 동서독이 조기에 화합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 공로와 지명도를 발판으로 2012년 최초의 동독 출신 대통령이 됐다.
통독 25주년을 맞은 독일의 대통령으로서 평소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국에 대한 관심과 한반도 평화와 통일플랫폼 조성에 대한 지지 차원에서 개장 행사에 대규모 수행원과 함께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장 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가우크 독일 대통령의 통일메시지를 비롯하여, 지난 9월 북한이탈주민, 이산가족, 참전용사,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선정한 60개의 `통일염원 메시지´가 실명으로 대리석에 새겨져 전시된다.
국내외에 `통일한국´의 대표 명소로
도라산역은 2002년 4월 12일부터 영업을 개시한 국내 유일의 철도 국제선역으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남북화물열차 개통 합의에 따라 도라산역∼판문역간 222회(2007.12.11∼2008.11.28) 컨테이너 화물열차를 운행한 바 있다.
국내외에서 연간 80만 명이 육로와 철도로 안보관광을 위해 도라산역을 찾고 있으며, 2014년 5월부터는 DMZ-트레인 관광열차가 서울∼도라산역간 주중 매일 1왕복, 주말 2왕복 운행하고 있다. 8월까지 국내외 관광객 10만명이 열차로 다녀갔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독일 정부, 통일부, 국토교통부, 경기도, 파주시 등 관계기관들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 속에 통일 플랫폼이 탄생하게 됐다”며 “국민들의 통일염원을 전세계에 알리고 통일한국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새로운 전초기지가 되어 남북철도와 대륙철도의 꿈이 하루속히 이루어졌으면 한다”는 소망을 밝혔다.
-
제96회 전국체육대회 근무자 격려
강릉시의회(의장 이용기)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를 맞아 원활한 경기운영을 위해 힘쓰는 종합상황실 운영본부를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
서초구, 병·의원“의료용 산소”안전점검 실시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전국 최초로 의료용 산소를 사용하는 의료기관 21개를 대상으로 이달 14일부터 1주일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특별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 병원에 응급환자나 수술시 필요 목적으로 저장되어 있는
의료용 고압가스 산소
올해 8월 부산에서 45㎏ 탄산 가스통이 로켓처럼 날아가 식당을 덮쳐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던 사고나, 2010년 4월 제주 한 산부인과 폭발 사고 모두 의료용 산소 취급 부주의로 인해 벌어진 사고이다.
의료용 산소는 의약품이면서 고압가스로 관리되고 있어「고압가스 안전관리법」에 따라 고압가스 판매사업 허가와「약사법」에 의거한 의약품 도매상 허가 두 가지를 모두 받은 자만이 의료용 산소를 판매할 수 있다.
▲ 병원에 응급환자나 수술시 필요 목적으로 저장되어 있는
의료용 고압가스 산소
의료용 산소는 보통 응급환자나 수술을 하는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데, 구는 지역 1,200여개 병‧의원 중 입원실 8개실 이상이 있는 곳을 조사해 산소를 사용하는 병원 21개를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구는 △ 특정고압가스 사용 신고 여부 △ 판매자가 의약품 도매상 허가와 고압가스 판매사업 허가를 받았는지 △ 판매자가 산소용기 안전점검과 유지·관리 기준을 잘 지키고 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산소를 압축가스로 50㎥, 액화가스 250㎏ 이상을 저장하면 해당 구청장에게 신고하고 사용해야 한다. 위반 시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물론 의료용 산소를 판매하는 자는 의약품 도매상 허가와 고압가스 판매사업 허가를 모두 받아야 한다.
위반 시에는 「약사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고압가스 안전관리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내 가족이 산다는 생각으로 지역 내 안전을 더욱 꼼꼼하게 챙겨 우리 주민들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찾아오는 SW전문가 특강 및 강원지역 기업 간담회 개최´
강릉과학산업진흥원(원장 원영석)에서는 창조경제의 지역 확산을 위하여 10월 13일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자체, 강원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미래창조과학부 서성일 소프트웨어진흥과장의 `소프트웨어정책 방향´ 특강 후 지역 중소기업과 지자체 담당자의 애로사항 및 주요현안 청취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미래창조과학부 서성일 소프트웨어진흥과장은 ICT가 선도하는 창조한국 실현을 위한 정책인 `K-ICT 전략´과 `SW중심사회 실현 전략´을 소개하며, 지자체와 지역기업, 진흥원 모두 ICT 정책의 지역 확산을 위하여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강릉이 경쟁력을 갖춘 관광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SW산업 연계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참여한 기업에서는 강원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지역 SW기업의 마케팅 지원,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 등을 요청하였다.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원영석 원장은 “중앙 정책의 지역발전 실현 목표를 위해서는 민․관의 가감 없는 소통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향후에도 중앙부처와 지역기업, 지역기관의 정책 참여의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할 뜻을 밝혔다.
-
중앙동 자생단체 전국체전 손님맞이 환경정화 활동
강릉시 중앙동(동장 김현수)은 유현민․최익순 시의원,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이석창)를 비롯한 관내 자생단체 회원 50여명이 함께 모여 오는 10월16일 강릉을 주 개최지로 열리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10월13일 경강로 및 토성로, 중앙시장길 등 중앙동 관내 중심부 도로 전역에 대하여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도로변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정비는 물론, 도심지 음식물 쓰레기통 주변 더렵혀진 인도 및 도로변 물청소를 실시하여 전국단위 행사 손님 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
성산면 “짜장면 데이”
강릉시 성산면 외식업협회(회장 김석종)에서는 면민들의 애정과 관심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성산면민을 대상으로 10월 13일 성산 먹거리촌에 서 짜장면 나눔 먹거리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성산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등을 초청하여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성산면 외식업협회 관계자는 “우리 성산먹거리촌이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데에는 면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애정이 가장 큰 힘이 되었다고 생각하여, 면민들을 위해 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성산먹거리촌이 되도록 하겠다”며 말했다.
-
남산골한옥마을, 한국미술의 거장 3인의 동거동락전 열어
10월 14일(수)부터 11월 9일(일)까지(화요일 휴관), 남산골한옥마을이 한국 현대미술계의 대표적인 전위 예술가들을 초대해 <한국미술의 거장 3인의 동거동락(同居同樂)>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남산골한옥마을 기획사업인 <예술, 한옥을 품다>의 일환이다. 전시에서는 우리나라 1세대 전위 예술가들인 김구림, 이건용, 성능경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세 명의 작가들은 한옥마을의 마당과 한옥에 머물며 한 달 간 영상설치, 드로잉,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남산골한옥마을 입장료 및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프로젝트 기간 중 금요일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참가비 15,000원).
남산골한옥마을은 개화기부터 존재했던 서울 곳곳의 한옥을 이전⋅복원하여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해왔다. 짧게는 70여 년부터 길게는 100년을 훌쩍 넘은 남산골 한옥들은 이번 전시 프로젝트에서 작가들의 전시 공간 겸 작업실이 될 예정이다.
한옥마을 마당에서는 김구림 작가의 설치미술 <Yin and Yang>이 전시된다. 김구림 작가는 마당에 있는 우물을 사용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현할 예정이다.
이건용 작가가 사용할 장소는 윤씨 가옥이다. 전시 제목은 <폭발과 피난민과 동거시대>. 한옥이 제공하는 환경과 작가의 현재진행형 작품 간의 콜라보레이션 상태를 관객과 유지하는 것을 작품의 접근방식으로 삼았다.
성능경 작가가 선택한 곳은 김춘영 가옥이다. 작가는 이곳에서 퍼포먼스와 작품 전시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 제목은 <사색당파(四色黨派)-특정인과 관련 없음>으로, 작가의 1977년 작 <특정인과 관련 없음>의 주제를 조선 말기 사색당파와 연결지어 `소통불가능의 시대유감´을 표현하고자 한다.
남산골한옥마을 전시 <한국미술의 거장 3인의 동거동락(同居同樂)>에 참여하는 김구림⋅이건용⋅성능경 작가는 모두 우리나라 현대미술의 초창기를 이끌었던 `1세대 전위 예술가´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김구림 작가는 1950년대 후반부터 회화를 비롯하여 오브제, 해프닝, 대지미술, 바디 아트, 비디오 등 미술의 전 영역에 걸쳐 다양한 실험을 거듭해왔을 뿐 아니라 한국 최초의 실험영화 <1/24초의 의미>를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영화 <1/24초의 의미>는 지난 9월, 영국 런던 테이트모던의 스타오디토리움극장에서 3일간 상영되기도 했다.
이건용 작가는 평면미술이 주류를 이루었던 1970년대 한국 미술계 속에서 `탈 평면´을 시도했던 몇 안 되는 작가다. 그는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기는 장면과 해프닝에 주목하며, 재료와 관념에 구속되어 있던 미술을 보편적인 실존의 세계로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성능경 작가는 1970년대부터 일찍이 개념미술에 눈을 떴고, 우리 사회 곳곳에 기형적으로 굳어있는 권력과 권위를 해체하는 작업을 30여 년간 지속해 왔다. 특히 미디어와 사진매체, 퍼포먼스를 이용한 전위적인 작품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지평을 넓혔다.
<한국미술의 거장 3인의 동거동락(同居同樂)> 전시가 시작되는 10월 14일(수)과 매주 금요일에는 작가와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10월 14일 첫날에는 작가들과 미술계 주요 인사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고, 매주 금요일(10월23일, 10월 30일, 11월 6일)에는 한 명의 작가와 일반 시민들이 함께 대화하는 자리를 갖는다. 작가의 입을 통해 직접 그의 작품 세계 및 전시의 의미를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5,000원. 선착순 마감이며 참가비에는 식사와 음료가 포함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hanokmaeul.or.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제천유치원 ⌜90년사⌟편찬 기념식
제천유치원 창립 91주년을 맞이함과 ⌜90년사⌟편찬 기념식을 하는 축하자리를 마련하였다.
▲ 제천유치원90년사
일제 강점기인 1924년 문을 연 제천유치원(이사장 안정균 담임목사)이 올해로 창립 91주년을 맞았다.
지난 1924년 10월 10일 제천읍교회(현 제천제일교회) 부설로 개원한 동명유치원(1949년 7월 제천유치원으로 원명 바꿈) 선교와 민족의 미래를 위한 꿈과 희망을 어린 아이들에게 심어주는 교육을 운영 하던 중 1941년 중앙시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유치원과 교회 건물이 전소돼 당시 상황으로 문을 닫게 될 처지에 놓였다.
하지만 이듬해 교회 성도들의 도움으로 교회 건물을 건축하여 그곳에서 유치원을 다시 운영해 왔지만 또다시 6. 25 한국전쟁으로 인해 문을 닫은 뒤 2년 뒤 재 개원하는 우여곡절도 겪었다.
전쟁이 끝난 1952년 새 출발한 제천유치원은 온갖 열정을 다해 유아교육을 실시 매년 40여 명의 졸업생을 길러냈다.
1979년 2학급으로 증원돼 80명으로 정원이 늘어난 제천유치원은 1995년 예배당 건축을 위한 교회 매각 결정으로 잠시 문을 닫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3년 후 예배당 건축 중단으로 리모델링을 거쳐 11명으로 유치원 입학식을 가졌으며 그 이듬해 2월 단 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기도 했다.
지난 2006년 100주년 기념교회를 고암동에 신축 이전함과 동시에 유치원도 새 건물로 옮겨 또다시 2학급을 증설해 총 4학급 116명 정원으로 제천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미래의 희망을 심어주며 현재 6학급 130명으로 오늘에 이르게 됐다.
제일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제천유치원은 지난 90여 년 동안 어린이들에게 민족의 정체성과 기독교 정신을 지니는 유아교육을 맡고 있다.
아울러 그동안 3천여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국가와 사회를 위해 일 하는 인재 양성에 일익을 담당하기도 했다.
특히 일제에 의해 왜곡된 우리의 삶과 문화를 비롯해 전통을 되살리는 민족 정체성 교육으로 민족혼을 일깨웠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험난한 여정을 극복하고 그 역사적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제천유치원은 제천뿐만 아니라 충북 도내에서 제일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유치원으로 우뚝 선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0년부터 “유아기부터 자신의 언어, 태도, 삶의 목표 성취, 다른 사람과의 바람직한 관계와 좋은 행동을 훈련하며 성인이 되어서도 아름다운 성품을 지닌 성취자로서 자신의 삶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는 차세대 성품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좋은 나무 성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제천유치원은 또한 100주년 기념을 눈앞에 앞두고 오는 17일 오전 10시30분 에 ⌜90년사⌟편찬하게 되어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며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재천유치원 90년사⌟편찬 기념식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1941년 5월 19일 제천 대화재로 자료가 모두 소실되었고 1940-50년대의 유치원 역사도 알 수 없어 졸업생들을 수소문해 직접 인터뷰를 하고 그들의 글과 사진을 받아 자료를 수집, 정리 분석해 `제천유치원 90년사´를 편친하게 되었다고 한다.
제천유치원은 수많은 수난의 역사 속에서 흔치 않은 91년 역사를 유지해 온
결과를 토대로 다음 세대를 위해 밑거름이 되고 유아교육의 횃불을 밝히는 등대 역할에 매진할 방침이다.
제천유치원 이사장인 안정균 담임목사는 “제천유치원 90년사에 이제 90주년을 맞아 앞으로 계속해서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통해 민족과 사회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게 될 것”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
계룡산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
올해 계룡산(845m)의 첫 단풍이 오늘(10월 13일) 시작되었다. 이는 작년 (10월 13일)과 같으며, 평년(10월 17일)보다는 4일 빠른 수준이다.
▲ 계룡산 은선폭포에서 쌀개봉을 바라본 전경
낙엽수는 일반적으로 일 최저기온이 5℃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데, 특히 9월 상순이후 기온이 낮을수록 빨라진다.
▲ 계룡산 동학사 자연관찰로 표지판 근처
대전지역의 9월 평균최저기온이 16.5℃로 평년보다 0.6℃ 낮았으며, 특히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많이 떨어지면서 단풍이 평년보다 빨리 들었다.
▲ 계룡산 동학사에서 쌀개봉을 바라본 전경
첫 단풍은 산 정상에서부터 20% 가량 물들었을 때를 말하며, 단풍 절정은 산 전체의 80%가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 단풍 절정은 첫 단풍 이후 약 2주 후에 나타나는데, 계룡산에서는 이달 하순경에 단풍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 계룡산 등 전국 유명산 단풍현황은 기상청 누리집(www.kma.go.kr) `날씨>관측자료>유 명산 단풍현황´ 또는 대전지방기상청 누리집(daejeon.kma.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주시, 버스정보안내기 만족도 설문 조사
청주시는 오는 23일까지 시내버스 이용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버스정보 서비스 향상을 위한 `버스정보안내기 시민 만족도 설문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설문지에 의한 면접설문 방식으로 진행되며 승강장에 설문 대를 설치하고 10개 문항을 바탕으로 대중교통 이용실태, 버스정보시스템 서비스 만족도, 서비스 확충 및 개선사항 등을 중점 조사한다.
특히 이번 설문조사 지역 선정은 시 외곽지역인 미원, 오창, 내수(2), 오송역 등 5개 지역을 비롯한 시내 지역 사창사거리(2), 시외버스터미널(2), 청주대학교, 지하상가(2), 육거리시장, 석교동 등 총 14곳에서 조사를 한다.
청주시는 총 1,800곳의 시내버스 승강장 중 34%인 535곳에 버스정보안내기가 설치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버스정보안내기 이용시민의 불편사항을 조사해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시민제안 창구로 활용하는 한편 버스정보안내기 설치사업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매년 버스정보시스템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77.66점으로 버스정보안내에 대한 시민 만족도는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청주시, 오창복합문화센터 및 오창도서관 명칭공모
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12월에 준공예정인 (가칭) 오창복합문화센터 및 (가칭) 오창도서관 명칭 공모를 한다.
오창도서관은 시설의 100%, 오창복합문회센터는 시설의 80%가 도서관으로 구성되며 도서관법에 따라 기존 도서관들과의 통일성을 위한`도서관´을 사용하는 명칭 공모로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벌인다.
공모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각 권역별도서관과 오창읍사무소, 도서관 홈페이지 등에서 응모할 수 있다.
오창복합문화센터는 오창 호수공원 인근 오창읍 각리 636-8번지 외 1필지에 위치하며 규모는 연면적 8,284.5㎡에 지하 1층∼지상 5층으로 청주시 권역별 도서관 중 최대 규모이다.
주요시설은 어린이ㆍ모자열람실, 북카페, 전시실, 강당, 종합자료실, 디지털 자료실, 정기간행물실, 카페테리아, 휴게실 등이 들어선다.
또한, 오창도서관은 30억여 원을 투입해 오창읍 장대리 324-21번지에 연면적 1,789.09㎡,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건립된다.
주요시설은 어린이ㆍ모자열람실, 프로그램실, 종합자료실, 디지털 자료실, 독서토론실, 휴게실 등으로 구성된다.
명칭 선정은 접수된 의견 중 최다 의견 명칭으로 선정되며 선정된 명칭 제출자에게는 청원생명쌀 10kg을 시상하며, 다수인 경우는 추첨을 통해 각 3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명칭공모를 통해 건립 중인 2개 도서관을 홍보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공공도서관의 상징성과 오창 지역의 특색을 잘 살린 모두가 공감하는 명칭을 선정하겠다.“라고 말했다.
-
진천군, 장미 국내육성 품종 확대 보급 나섰다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국산 장미 연구 효율을 증대하고 보급사업 확대를 위해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이월 장미 농가에서 장미 연구협의회와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일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각 도 기술원, 관련학교, 민간업체 등으로 구성된 장미사업단에서 참석해 국내에서 육성한 우수 장미 품종을 소개했다.
이어 수출 등 산업 활성화 방안 발표, 관련 연구자·유통업체, 농업인 등이 함께 의견을 나눴다.
14일에는 장미사업단에서 육성한 국내 장미 품종의 재배현장 평가회가 진행돼 현재 유통 중인 국내육성 장미 품종 아이스윙 등 10여 품종이 소개됐다.
특히, 이 날은 △꽃이 작고 가시가 없는 백색 스프레이 장미 `아이스윙´(농촌진흥청 육성) △절화 수명이 우수한 분홍색 스탠다드 장미 `핑크하트´(경기도원 육성) △수량이 많은 오렌지색 스프레이 장미 `햇살´(경남도원 육성)의 재배모습을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군은 장미 국내육성 품종 확대 보급 사업을 추진해 장미 농가에 국내 육성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으며 지역 축제, 농산물 품평회에 국내 육성 장미 품종을 전시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부분 장미 농가가 해외도입 품종을 재배하고 있으나 국내 육성 장미에 대한 인식이 점차적으로 나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우수한 품종을 보급해 농가 소득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산 장미 보급률은 2007년 4.4%에서 2014년 29%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로열티 절감액은 2007년 약 2억2000만원에서 2014년 약 15억5000만원으로 증가해 국산 품종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
2018 스마일캠페인 시민강사의 스마일댄스 강좌
강릉시 교2동 주민센터에서는 10월 12일(월) 근무 전에 2018 스마일캠페인 시민강사 이순희씨를 초청하여 스마일 댄스를 배워 보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일댄스는 2018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한 스마일캠페인의 일환으로, 교2동 주민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매일 근무시간 전에 직원 모두 스마일댄스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지며, 2018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해 본다.
-
영동대 & 구정면며느리봉사단과 함께하는 재능나눔 봉사활동
영동대 호텔조리과 교수(지도교수 김해룡)와 학생20명은 지난 12일 구정면 며느리봉사단과 함께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동대 호텔조리학과 1학년 학생 20여명은 지난 학기동안 배우고 익힌 제빵기술로 소보루빵을 만들어 한달에 두 번 구정면 관내 12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구정면 며느리봉사단』의 찾아가는 봉사활동 내용을 듣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이루어 졌으며
학생들과 며느리봉사단 회원들이 함께 경로당을 방문하여 빵과 음료수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어깨도 주물러 드리며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함께했다.
노용우(호텔조리과 1학년) 과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과 나눔의 기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과 함께하는 행복전도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 최신뉴스더보기
-
-
- 세종시의회 U대회 특위, 탁구 테스트이벤트 현장 점검
-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가 6일 정부세종청사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테스트이벤트를 참관하고, 내년 국제대회에 대비한 경기시설과 선수단·관람객 이동 동선, 안전관리 등 현장 운영체계를 점검했다.세종시의회에 따르면 김효숙 위원장이 이끄는 특별위...
-
-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전국 41%로 상승…충청권은 43%→36%
-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전국적으로 39%에서 41%로 상승한 반면 대전·세종·충청권에서는 43%에서 36%로 하락했다. 한국갤럽이 6일 발표한 11월 첫째 주 조사 결과를 본지가 지난달 30일 보도한 조사와 비교한 결과로, 전국과 충청권의 평가 흐름이 수치상 엇갈렸다.한국갤럽이 지난 3일부터 ...
-
- 한국갤럽 정당 지지도, 민주당 36%·국민의힘 28%…격차 다시 확대
-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한국갤럽이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6일 공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36%, 국민의힘 28%로 나타나 지난주 5%포인트까지 좁혀졌던 양당 간 격차가 8%포인트로 다시 확대됐다.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681호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도는 지난주 35%에서 36%로 1...
-
- 세종시 보육인 한마음대회 개최…보육교직원 800여 명 화합
-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가 6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4회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통해 보육 발전 유공자 80명을 표창하고,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등 참석자 800여 명과 함께 보육 현장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세종특별자치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ls...
-
- 세종시교육청, 결산검사 권고 반영해 회계 담당자 실무교육 강화
-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6일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본청과 직속기관 회계업무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기초 회계 원리 연수'를 실시하고, 결산검사 권고사항을 반영한 재무결산 업무의 전문성과 신뢰성 강화에 나섰다.이번 연수는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에서 제시된 재무결산 관련 권고사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