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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내기 전 생각 해야 할 4가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화를 내기 전 생각 해야 할 4가지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수많은 철학을 남겼는데 그중 화를 낼 때4가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했습니다.첫째는 올바른 대상에게 화를 내는지입니다.우리는 가끔 화의 원인과 아무 상관없는 사람에게화풀이를 하곤 하는데 그런 사람들은대부분 성격이 온순하거나 나와 가까운사람일 때가 많습니다.둘째로 올바른 시기인가를 따져야 합니다.불의한 일을 당할 때 혹은 화가 날 때마다표출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과 장소를분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셋째, 올바른 방법으로 화를 내야 합니다.상대방이 폭력적인 방법을 사용했다고 하더라도나도 똑같이 폭력적이고 파괴적인 방법은올바른 것이 아닙니다.넷째는 올바른 목적으로 화를 내는 것입니다.화를 내는 궁극적인 목적은반드시 관계나 상황의 더 나은 개선에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아리스토텔레스는 이처럼 화를 내기 전점검해야 하는 4가지를 가르치면서이런 말을 하였다고 합니다."올바르게 화를 내는 것은화를 참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이라네." 흔히 우리는 '화를 내다'라고 표현하는데이는 대화보다는 감정 표출이라고생각하게 됩니다.그 때문에 생각을 바꿔'화를 내다'가 아닌 '말하다'라고생각해 보는 것입니다.마치 대화의 일부분처럼 화난 이유와 감정을말로 정리해서 전달한다면 서로 이해하지 못할문제도 없을 것입니다.화를 내면 주위의 사람들은 많은 상처를 입는다.그러나 그것보다 더 큰 상처를 입는 사람은바로 화를 내는 당사자이다.- 레프 톨스토이 -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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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강한 호랑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진정으로 강한 호랑이 동물원에 있는 호랑이 두 마리가 싸움을 벌였습니다.무리 중 우두머리를 정하는 수컷끼리의싸움이었습니다.드디어 벌어진 결전,험상하게 생긴 호랑이 한 마리가 포효하며 덤벼들었습니다.그런데, 상대 호랑이는 큰소리로 포효하는 것보다강력하게 바라보며 침묵으로 응수했습니다.그때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시끄럽게 포효하며 상대 호랑이를 제압할 것 같던호랑이가 슬그머니 꼬리를 내리고 뒷걸음질치는 것이었습니다.이유는 크게 소리 지르는 호랑이일수록약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진정으로 강한 호랑이는 오로지 눈빛과 위엄으로상대를 제압한다고 합니다. 빈 수레가 요란하단 말이 있습니다.'자신의 지식이 크게 뛰어나지 않은데 괜히 허세를 부려아는 척하고 말이 많은 것'이란 뜻입니다.말이 많다고 무조건 나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다만, 자신을 말로써 지나치게 포장하면오히려 치부를 들키게 될 수도 있으니신중하게 사용하란 이야깁니다.현명한 사람이 되려거든사리에 맞게 묻고 조심스럽게 듣고, 침착하게 대답하라.그리고 더 할 말이 없으면 침묵하기를 배워라.– 라파엘로 –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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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유명한 이솝우화의 '해와 바람' 이야기입니다.하늘에는 해와 바람이 살고 있었는데온화한 해와 달리 바람은 샘이 많고거만했습니다.어느 날 바람은 해에게 해보다 자신의 힘이훨씬 세다며 자랑했습니다.마침 한 남자가 따뜻한 외투를 입고길을 걸어가고 있었고 이를 본 바람은하나의 내기를 제안합니다."저 남자의 옷을 누가 먼저벗기는지 내기할래?"그리고 바람은 지나가는 남자 쪽으로세차게 바람을 불었습니다.그러자 남자는 추위에 떨며 옷깃을 여미었고이에 바람은 더 세차고 힘껏 불었습니다.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남자는외투를 더욱 꽁꽁 여몄고 돌풍과 소용돌이를동반해서 바람을 불어도 남자의 외투는벗겨지지 않았습니다.지친 바람을 뒤로하고 해가 자신의 차례라며따뜻한 햇볕을 내리쬐기 시작했습니다.그러자 남자는 길을 걸으며 외투의 단추를하나씩 풀기 시작했고 계속되는 뜨거운 햇빛에점점 더워지자 남자는 결국 외투를벗어던졌습니다. 부드러움은 강함을 이깁니다.부드러운 것은 자신을 낮추는 것을 의미합니다.따뜻한 말 한마디, 온화한 눈빛 하나가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으며스스로 행동하게 만듭니다.이것이 바로 온유의 놀라운 능력인데독선과 오만이 아닌 겸손함과 온유함으로 살면늘 감사의 말이 노래처럼 자신도 모르게새어 나올 것입니다.부드러움이 억셈을 이기고 약함이 강함을 이긴다.그러므로 혀는 오래가나 이는 억세어서 부러진다.- 명심보감 -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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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 주의자가 되지 말라...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것이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적당한 안전거리한 회사가 고액의 연봉을 제시하면서다음과 같은 조건을 가진 운전기사를 채용한다는광고를 냈습니다.첫째, 운전을 편안하게 해야 합니다.둘째, 품행이 단정해야 합니다.셋째, 안전의식을 철저하게 갖춰야 합니다.많은 훌륭한 기사들이 지원하였지만,시험을 통해 단계별로 선별해 낸 결과,우수한 실력을 갖춘 3명이 마지막 후보자로남게 되었습니다.회사 측에서는 마지막 시험 문제를 통해서최종 한 명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낭떠러지의 끝에 금덩어리가 놓여 있습니다.만약 차를 끌고 가서 금덩어리를 가져오라고 한다면낭떠러지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곳에 차를 세워두는 것이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하십니까?"첫 번째 응시자가 현실에서 발생하는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고민한 끝에안전거리를 계산해 냈습니다."저의 계산에 따르면 차를 낭떠러지로부터5m 정도 떨어진 곳에 세워두는 것이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두 번째 응시자는 첫 번째 응시자가 말한 대답에전혀 동의하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으며,자신감에 찬 얼굴로 대답하였습니다."1m입니다."세 번째 응시자 차례가 되었습니다.그러나 그는 그 문제에 대해 전혀 고민하는기색이 보이지 않으며 대답했습니다."만약에 그런 상황이라면 저는 낭떠러지로부터최대한 멀리 떨어져서 운전할 것입니다.금 덩어리도 좋지만 위험한 상황을 알면서낭떠러지 가까이에 차를 몰고 가는 것은어리석다고 생각합니다."최종적인 시험 결과가 나왔고,그 회사는 마지막 응시자를 선택했습니다.왜냐하면 마지막 응시자가 안전의식이 가장 뛰어났고더욱 중요한 것은 위험한 유혹을 거절할 줄 아는냉정함도 가졌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안전보다 더 중요한 건 없습니다.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항상 기억하세요.적당 주의자가 되지 말라.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것이다.- 휴그 왈폴 -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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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의 새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포도나무의 새순포도나무는 매년 가지 위 마디마다 순이 생깁니다.새순이 돋아나고 다음 해 새 가지가 자라며그 새 가지에서 열매가 달리게 됩니다.잘 관리를 하면 포도나무는매년 첫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이때 농부들은 새순에 난 열매들이더 잘 자랄 수 있도록 이른 봄 새순이 나기 전에묵은 가지를 쳐내야 합니다.만약 묵은 가지를 정리하지 않으면새순이 제대로 자라지 못해과실이 탐스럽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부지런한 농부를 만난 포도나무는매년 새순에서 돋아난 탐스러운열매가 매달립니다.묵은 가지를 쳐내야 새순이 돋아나고새 열매를 맺는 것처럼 사람의 마음과 생각도마찬가지입니다.욕심으로 혹은 자신도 모른 채차마 정리하지 못한 생각과 묵은 감정은더욱더 성장함과 도약에 방해가되곤 합니다.나무의 나이테처럼 일 년 동안 있었던묵은 감정과 생각은 하나의 굵은 선으로 남겨둔 채이제는 새로운 한 해, 새로운 테를준비해야 합니다.새로운 시간 속에서 새로운 마음을 담아야 한다.- 아우구스티누스 -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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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사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영원한 사랑오래전 유럽에서 전해지는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아모레 셈프레(영원한 사랑)'라는 이탈리아어가 적힌두 통의 엽서를 가슴에 끌어안은 채 숨을 거둔한 할머니의 사연입니다.1941년 이탈리아의 장교였던 루이지는그리스 아름다운 항구도시 파트라이로 파견되었고그곳에서 운명적인 첫사랑 안겔리키를만나게 됐습니다.행군하던 루이지는 안겔리키에게 길을 물었고그녀는 친절하게 길을 가르쳐 주었습니다.그리고 루이지는 그녀가 굶주림에 지쳐 있음을 눈치채고는갖고 있던 전투식량과 음식들을 그녀에게 나눠주었고이를 계기로 이 두 남녀는 가까워졌습니다.이후에도 루이지는 먹을 것을 들고그녀의 집을 찾아갔고, 그렇게 서로의 말을 배우며비밀스러운 사랑을 키워갔습니다.그러나 1943년 이탈리아가 항복하면서급하게 루이지는 고국으로 귀국해야 했습니다.비록 적군의 장교였지만 그는 용기를 내어그녀에게 청혼했고 그녀도 고개를 끄덕이면서그의 청혼을 받아들였습니다.그렇게 이탈리아로 돌아간 루이지는그녀에게 매일 편지를 썼으나 답장을 받지 못했습니다.사실은 그녀의 고모가 그들의 결혼을 막기 위하여편지들을 소각해버렸던 것이었습니다.루이지는 이를 모른 채 답장을 기다렸지만,천일이라는 시간은 속절없이 흘렀고 실망한 루이지는결국 다른 여자와 결혼을 했습니다.긴 세월이 지나고 루이지의 아내가먼저 세상을 떠나게 되자, 희미한 옛사랑인안겔리키를 찾고자 했습니다.그의 노력에 많은 이들의 도움을 받아루이지와 안겔리키는 반세기가 흐른 뒤에야서로의 얼굴을 마주하게 됩니다."언젠가는 이런 날이 올 줄 알았어요."안겔리키의 첫마디였습니다.사실 그녀는 60년 가까운 옛날의 결혼 약속을여전히 믿으며 살던 지역을 떠나지 않고독신으로 살아왔던 것입니다.너무도 감격한 둘은 다시 결혼을 약속합니다.당시 그들의 나이는 77세, 79세였습니다.이 만남 이후로 루이지는 청년 시절과 같이안겔리키에게 매일 '아모레 셈프레(영원한 사랑)'라는단어가 적힌 사랑의 편지를 보내며다시 만날 날을 기다렸습니다.그런데 안타깝게도 그다음 해결혼식을 2주 남겨놓고 안겔리키는 그가 보낸편지들을 가슴에 안고 숨을 거두기 전이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티 아스페토콘 그란데 아모레'(난 위대한 사랑을 안고 그대를 기다렸어요.) 사랑은 시간이 지나 청년에서 노인이 되어도언제나 늙지도 않고 반짝입니다.그런데 우리는 사랑 곁에 주렁주렁 조건을달아놓고 세상의 잣대로 사랑의 조건을평가합니다.과연 무엇이 남을까요?남는다 한들 남은 것 중 어떤 하나라도진정한 사랑보다 값진 게 있을까요?< 오늘의 명언 >나는 그대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사랑하는 겁니다.- 막스 뮐러 -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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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의 세 마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나폴레옹의 세 마디한 소년이 동산 위 무지개를 발견했습니다.소년은 그것을 붙잡고 싶어 말 등에 올라타고동산 위로 올라갔습니다.그러나 무지개는 저 멀리 산 위에 펼쳐져 있었습니다.그래서 소년은 이번엔 산을 올랐습니다.무지개를 잡을 수 있다는 기대로 정상에 섰지만무지개는 바다 위에 떠 있었습니다.아무리 높은 곳에 올라도 무지개는잡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곤 실망한 소년은 피곤함에 지쳐울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이 소년의 이름은 나폴레옹입니다.그는 누구보다도 꿈이 큰 소년이었고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처절한인생을 살았습니다.그 결과 수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며프랑스의 황제로 군림했고 많은 부와 명예를손에 쥐었습니다.그러나 전쟁에 패한 후 쫓겨간 유배지에서초라한 죽음을 앞두고, 그는 다음과 같이말했습니다."프랑스, 군인, 조제핀."그가 사랑한 조국 프랑스, 그의 명예와 긍지 군인,마지막으로 그와 이혼한 첫 아내 조제핀...이 세 마디는 나폴레옹이 가장 사랑하는 것들로인생의 허무가 담긴 아쉬운 절규였습니다. 죽음은 모두에게 평등합니다.그 누구도 죽음의 그림자를 피할 수 없고이 세상의 모든 것을 그대로 두고떠나야 하기 때문입니다.내 인생의 마지막 순간이 왔을 때후회되는 기억보다 행복했던 기억이 더 많길 원한다면지금의 삶에서 허무한 것과 가치 있는 것을구분하며 사는 지혜로운 삶을 사십시오. 하루하루를 자기 인생의 마지막 날같이 살아라.언젠가는 그날들 가운데 진짜 마지막 날이 있을 테니까.- 레오 부스칼리아 -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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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밟혀도 꽃피우는 민들레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짓밟혀도 꽃피우는 민들레 지금의 제주도를 최대의 감귤 생산지로 정착시키고,맛도 좋고 튼튼한 강원도 감자를 계량,현재까지 이어지는 배추와 무의 품종개량,우리 땅에 맞도록 개량된 쌀,과일 품종의 정착과 대량생산기술개발,씨앗의 생명력 강화 개량 등을 이끈인물이 있습니다.바로 세계적인 식물학자 우장춘 박사입니다.그는 조선말 무신이자 친일파 우범선인 아버지와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그가 어렸을 때 그의 아버지는 살해당했고그 결과로 가세가 기울자 여섯 살의 어린 나이에보육원에 보내지기도 했습니다.그렇게 아버지의 원죄를 짊어지고,일본에서는 조선인, 조선에서는 민족반역자의 아들로삶을 살아야 했던 비운의 천재였습니다.그런데도 그는 신념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자라도쿄 국제대학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받으며세계적인 육종학자가 되었습니다.집안 형편과 출신 때문에 실력과 관계없이실업 분야를 선택했지만, 그는 그곳에서정상에 오른 것입니다.광복 후 식량난에 허덕이던 대한민국이 도움을 청하자우장춘 박사는 남은 일생을 조국을 위해희생하고자 했습니다.그렇게 우장춘 박사는 죽는 날까지 어깨를 짓누르던아버지의 그릇된 그림자를 어떻게든 지우고자사력을 다했습니다.그러나 죽는 날까지 따라다녔던 아버지의 그림자그리고 긴장된 한일관계 속에 훈장 수여를 놓고갑론을박하던 정부는 우장춘 박사가 사망하던 그해병상에 있는 그에게 '대한민국 문화포장'을수여했습니다.병상에서 포장을 수여받은 우장춘 박사는한참을 오열하면서 말했습니다."조국이 드디어 나를 인정했다!" 우장춘 박사가 한국으로 돌아가려 할 때뛰어난 인재를 잃고 싶지 않던 일본 정부는우장춘 박사를 감옥에 가두려는 초강수도 두었지만스스로 조선인 수용소로 들어가 한국으로돌아왔습니다.그리고 우장춘 박사는 가족을 위해 쓰라고대한민국에서 준 돈까지도 우량종자를 사버리는 데기꺼이 사용했습니다.수많은 냉대 속에서 학자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길가에 핀 민들레처럼 살았기 때문'이라고그는 말합니다.밟혀도 밟혀도 끈질긴 자생력을 갖고금빛 찬란한 꽃을 피우는 민들레.마치 민들레처럼 살아간 우장춘 박사의 좌우명은그를 대변하고 있습니다.얼굴을 들어 태양을 보라.그리하면 그림자는 뒤로 물러날 것이다.- 지그 지글러 -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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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의 끝을 보지 않는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들판의 끝을 보지 않는다"풀을 베는 사람은 들판의 끝을 보지 않는다."프랑스 속담에 이와 같은 말이 있습니다.이 속담은 농부가 풀을 벨 때 들판의 끝을 보면'이 넓은 들의 풀을 언제 다 베지?'라는푸념과 함께 의욕을 잃는다는 것입니다.이 때문에 들판의 끝을 보며미리 걱정하며 탄식할 것이 아니라즐거운 마음으로 주변에 있는 풀을 베는데집중해야 합니다.과한 염려는 의욕을 잃게 만든다는교훈을 배울 수 있습니다. 염려는 헬라어로 볼 때'쪼갠다'라는 말과 '마음'이 합쳐져서생긴 것입니다.즉 '마음을 갈라놓는다'라는 어원처럼염려는 의욕을 쪼개어 행동하기도 전에뒷걸음질 치게 만듭니다.그런데 염려는 실제로 일어난 일이 아닌미래를 앞서 걱정하는 것입니다.염려는 믿음이 끝나는 곳에서 시작되고,진정한 믿음이 시작되는 곳에서 사라진다.- 조지 뮬러 -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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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무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약속의 무게 로마 공화국과 카르타고 제국 사이에 벌어진'포에니 전쟁' 때의 일입니다.엎치락뒤치락하는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는 가운데,카르타고 진영에서 로마의 레규러스 장군을포로로 잡게 되었습니다.카르타고 진영에서는 처음에 그를 죽이려고 했지만,점점 전세가 불리해지자 그를 이용하기로 하고그에게 한 가지 제안을 했습니다."장군, 우리는 로마와 휴전하기를 원합니다.장군을 석방할 테니 로마로 가서 휴전을 주선해 주시오.그러나 만일, 장군의 주선에도 불구하고로마가 응하지 않는다면 장군은 다시 이 감옥으로돌아올 것을 약속해야 합니다."레규러스 장군은 당장 살기 위해서로마로 돌아갈 것인지, 명예롭게 죽음을 택할 것인지심각한 갈등에 빠졌습니다.결국 그는 자신이 죽기 전에 조국을 위해해야 할 일을 깨닫고는 그들의 요구를받아들였습니다.얼마 후 레규러스 장군은 로마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그가 살아온 것을 진심으로 기뻐해 주는 황제에게장군은 자신이 살아온 이유를 설명했습니다."나는 그들에게서 휴전 요구를 받고 돌아왔습니다.하지만 그들의 요구에 응하지 말라고 권하고 싶습니다.지금 카르타고는 심한 혼란 속에 있기 때문에우리가 조금만 더 버티면 그들은 곧 스스로망하고 말 것입니다."그는 카르타고의 실정과 군사 정보를상세히 알려 준 뒤, 자신은 그들과의 약속대로카르타고로 다시 돌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그때 곁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만류했지만,그는 단호히 말했습니다."만일 내가 돌아가지 않는다면그들은 로마인들을 거짓말쟁이라고 비웃을 겁니다.이것은 나 개인이 아닌, 로마 제국의명예와 신의에 관계되는 일입니다.비록 적과의 약속이지만 지킬 것은지켜야 합니다." 우리는 매년, 매달, 매 순간 자신과 약속하지만지켜지지 않는 약속이 더 많고,작심삼일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이것은 자신과의 약속을 가볍게 여기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약속할 때는 신중하게 하고,약속했다면 무겁게 지켜야 합니다.자신과의 약속부터 지킬 수 있어야남들과의 약속도, 나아가 국가와 사회와의 약속도소중히 지켜낼 수 있습니다.우리의 삶 속에서 약속을 가볍게 여기지 않는따뜻한 세상이었으면 참 좋겠습니다.누구나 약속하기는 쉽다.그러나 그 약속을 이행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에머슨 -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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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덕목, 용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리더의 덕목, 용기 적과 치열한 전쟁 중이던 어느 나라가 있었습니다.그런데 부하로부터 적에게 중요한 고지를빼앗겼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이 소식을 듣자 사령관은 전쟁에서질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그의 얼굴은급격히 굳어졌습니다.그리고 다음 전략을 생각하기 위해잠시 집으로 왔는데 그의 침울한 표정에부인이 물었습니다."당신 표정이 왜 그래요?무슨 안 좋은 일이라도 생긴 건가요?"불안함에 의기소침해진 사령관은 전쟁에서중요한 고지를 빼앗긴 사실을 부인에게 말하자부인이 대답했습니다."저는 지금 중요한 고지를 빼앗긴 것보다더 안 좋은 것을 보고 있어요."깜짝 놀란 사령관이 그게 무슨 일인지부인에게 물었습니다."그건 바로 당신의 표정이에요.빼앗긴 고지는 다시 찾으면 되지만,사령관인 당신이 용기를 잃고 의기소침해 있으면부하들이 누굴 믿고 따르겠어요.지도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는자세를 보여 줘야 하잖아요." 성공의 성패는 무엇 때문에 할 수 없는 게 아니고,'할 수 있다'는 용기가 없을 뿐입니다.그래서 리더에게는 용기가 필요합니다.'용기'는 구성원의 사기를 돋우고어떠한 상황도 맞설 수 있는 강력한 힘을가지고 있습니다.두려움에 맞서는 것, 그것이 용기다.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그것은 어리석음이다.- 토드 벨메르 -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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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의 기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소년의 기도 케냐 나이로비에 '존 다우'라는 소년이 있었습니다.존은 어머니가 죽고 나서 아버지의 심한 학대와 매질을견디지 못하고 집을 뛰쳐나왔습니다.그렇게 어린 나이에 길거리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고매일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잠시 정차된차에 다가가 손을 쑥 내밀어 도와달라며구걸하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그리고 그날도 보통 때와 다르지 않게서 있는 차 안으로 손을 내밀었고동전을 주기를 기다렸습니다.그러다 우연히 창문 안을 살펴보게 되었는데차 안에는 여성이 작은 휴대용 산소 호흡기에 의지해힘겹게 숨을 쉬고 있었던 것입니다.존은 그녀의 모습에 잠시 멈칫하며놀라 물었습니다."왜 이런 걸 하고 있어요?""나는 이게 없으면 숨을 쉴 수 없단다.사실 수술을 하게 되면 치료할 수 있지만,그럴 만한 돈이 없구나."사실 그녀는 남편의 심한 구타로 폐를 다쳤던 것이었습니다.그녀의 사연을 듣자 자신보다 더 어려운 사람이세상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자 존의 눈에서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존은 그녀를 위해 잠시 기도해주고 싶다고 했고,이를 허락한 그녀의 손을 잡고 가슴 깊이기도를 시작했습니다."제발 이분의 병을 낫게 해 주세요."기도가 끝난 뒤에 존은 얼마 되지 않는자신의 전 재산인 돈을 주곤 자리를 떠났습니다.그리고 그녀의 안타까운 사연은 우연히이 광경을 본 사람을 통해 SNS상에 퍼져 나갔고수술비 이상의 후원금이 모였습니다.이러한 도움의 손길로 그녀는 수술을 받고건강을 되찾았습니다.수술 후, 그녀는 자신에게 새 삶을 선물해준존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찾았습니다.그런데 그런 존에게도 기적 같은 일들이 생겼습니다.SNS를 통해서 알게 된 존의 이야기에 감동한어느 마음 좋은 가정에서 존을 입양해서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고 싶은 마음,그런 예쁜 마음을 알아보는 눈.나눔이란 것은 돈이 많다고 해서더 많은 나눔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그렇다고 적다고 하지 못하는 것도 아닙니다.나눔은 마음으로 하는 것입니다.많이 나누는 사람에게 찬사를 보내고적게 나누는 사람을 속단해선 안 됩니다.가진 모든 것을 내놓았다고 해서 존경하고나누지 않는 사람 또한 비난해서도안 됩니다.오늘 내가 진정한 마음에서 한 따뜻한 일들이누군가에게 큰 행복한 재료가 되어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면,그것으로 충분합니다.선행이란 다른 사람들에게 무언가 베푸는 것이 아니라,자신의 의무를 다하는 것이다.- 칸트 -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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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의 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경청의 힘 제임스 버릴 엔젤은 1871년부터 1909년까지38년간 미국 미시간 대학의 총장을 지냈습니다.보통 대학의 총장 자리는 상황에 따라 민감한 자리이며,압력 또한 많이 받는 곳이기 때문에 오랜 기간유임하는 것이 매우 힘든 자리입니다.그러나 엔젤은 직원들과 학생들의요구사항을 잘 조율시켰고, 모두를 만족시키며학교를 운영했습니다.그가 총장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했을 때기자들이 몰려와서 그토록 궁금했던질문을 던졌습니다."총장 자리는 명예롭지만 그만큼 지키기가어려운 자리인데 오랫동안 유임을 하실 수 있었던비결이 무엇입니까?"그러자 엔젤이 대답했습니다."주변 사람들에게 나팔보다 안테나를더 높이 세웠던 것이 비결입니다."말하기보다 듣기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라는 뜻으로아랫사람에게 나팔처럼 계속 떠드는 것보다는안테나가 전파를 잘 잡아내는 것처럼,사람들의 의견을 잘 경청하는 것이유임의 비결이었던 것입니다.그의 이런 경청 습관은 아들에게도 이어져그의 아들도 훗날 예일대학의 총장을 맡게 되었고16년간 유임을 하며 많은 사람들의존경을 받았습니다. 올바른 경청이란 무조건적인 수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상대방의 말을 잘 들은 후 좋은 의견은 잘 받아들이고,나쁜 의견은 그것이 왜 나쁜지 상대에게 이야기하고,서로 조율하는 것이 훌륭한 경청의 자세입니다.많은 이들에게 존경받는 명예로운 사람은어떤 일을 할 때 독단적으로 결정하지않는다고 합니다.그들은 오히려 안테나처럼 타인의 의견을존중하고 수용하며, 조율하는 올바른 경청의자세를 취하기 때문에 바른 판단과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남의 말을 경청하라.귀가 화근이 되는 경우는 없다.- 프랭크 타이거 -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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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만남...손수건과 같은 만남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만남...손수건과 같은 만남정채봉 작가의 에세이 '만남’에 다음과 같은만남의 종류가 있습니다.시기하고 질투하고 싸우고 원한을 남기게 되는 만남입니다.이런 만남은 오래 갈수록 더욱 부패한 냄새를 풍기며만나면 만날수록 비린내가 나는 만남입니다.– 생선 같은 만남 –풀은 쉬 마르고 꽃은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처럼오래가지 못합니다. 피어있을 때는 환호하지만시들게 되면 버려지는 만남입니다.– 꽃송이 같은 만남 –반갑지도 않고 즐겁지도 않고그렇다고 싫은 것도 아니지만,만남의 의미가 순식간에 지워져 버리는시간이 아까운 만남입니다.– 지우개 같은 만남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라는 말처럼힘이 있을 때는 지키고 힘이 다 닳았을 때는던져 버리는 가장 비천한 만남입니다.– 건전지와 같은 만남 –상대가 슬플 때 눈물을 닦아주고그의 기쁨이 내 기쁨인 양 축하하고 힘들 때는땀도 닦아주는 가장 아름다운 만남입니다.– 손수건과 같은 만남 – 지금 우리는 어떤 만남을 하고 있습니까?만남은 인생의 행복과 불행을 결정하기도 하며사람의 삶을 변화시킬 수도 있습니다.그래서 우리 인생에 있어 제일 중요한 일은축복된 만남을 가지는 것입니다.< 오늘의 명언>만나면 좋고, 함께 있으면 더 좋고,헤어지면 늘 그리운 사람이 되자.– 용혜원 –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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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교육의 시작이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은 교육의 시작이다'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라는 책에나오는 내용입니다.미국 어느 대학의 교수가 볼티모어에 있는빈민가로 가서 청소년 200명을 만나미래에 대한 평가를 작성하라는 요청을 받았고다음과 같이 썼습니다.'이 아이들에게는 미래가 없다.너무 가난해서 기회를 얻지 못할 것이기때문이다.'25년 후 다른 사회학 교수가이 연구 조사를 우연히 접하면서 그 학생들이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알아보게 됩니다.그런데 결과는 놀라웠습니다.세상을 떠났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사 간 사람들을 제외하고180명 가운데 176명이 변호사, 의사, 사업가 등성공한 삶을 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교수는 각자에게 성공의 비결을 묻자한결같은 답변이 왔습니다.'우리에게는 선생님이 계셨습니다.'그 교사가 생존해 있다는 얘기를 들은 교수는할머니가 된 그 교사를 찾아갔습니다.빈민가 아이들이 성공적 삶을 살도록이끈 비결이 무엇인지 물었고 그녀의 답변은교수의 마음을 감동하게 했습니다."비결은 정말 간단합니다.나는 그 아이들을 사랑했습니다." 사랑보다 더 큰 교육은 없습니다.사랑보다 더 큰 기적도 없습니다.나의 허물을 사랑으로 감싸주는단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그 삶은 희망과가능성으로 가득합니다. 나는 교사다. 교사는 이끄는 사람이다.여기에 신기한 비법은 없다.나는 물 위를 걷지도 않는다. 바다를 가르지도 않는다.다만 아이들을 사랑할 뿐이다.- 마르바 콜린스 –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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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의 꽃다발...우리를 살게 하는 힘은 여전히 사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오늘도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셨으리라 믿습니다.소년의 꽃다발...우리를 살게 하는 힘은 여전히 사랑백혈병에 걸려 작은 몸으로 병마와 싸우던어린 소년이 있었는데 소년은 자신이 죽으면혼자 남겨질 엄마가 걱정이었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소년은 한 꽃집 앞을 지나다꽃집 주인에게 가서 한 가지 요청했습니다."앞으로 60년간 매년 엄마 생일날에 드릴꽃다발을 미리 주문하고 싶어요."이 말과 함께 주머니에서 30달러를 건넸습니다.꽃집 주인은 소년의 사연을 듣게 되었고그렇게 해주겠다며 약속했습니다.소년은 나가기 전까지도 내년에도 그다음 해에도계속 엄마에게 예쁜 꽃을 배달해줄 것을꽃집 주인에게 당부했습니다.두 달 후 소년이 말한 날짜가 되자꽃집 주인은 약속대로 예쁜 꽃다발을 만들어소년의 집으로 향했습니다."아드님이 당신을 위해 주문한 꽃입니다.생일 축하드립니다."축하와 함께 꽃을 건네자소년의 엄마는 깜짝 놀라며 믿기지 않는 듯한표정을 지었습니다.사실 소년은 투병 끝에 결국 한 달 전에세상을 떠난 것이었습니다.자신이 함께 축하해주지 못할 앞으로의엄마의 생일을 챙겨주고 싶었던 소년이 애틋하고도대견한 마음에 꽃집 주인과 소년의 어머니는한참을 울었습니다. 누구나 시간이 되면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냅니다.사랑한 사람이 떠난 빈자리는 시간이 지나도메꿔지지 않는 허전함이 남습니다.그리고 못 해준 것들이 남아 후회가 됩니다.하지만, 남은 사람들이 해야 할 것은후회나 자책보다는 느껴지는 빈자리의 크기만큼의사랑일 것입니다.사랑한다면 늦었을 때란 없습니다.우리를 살게 하는 힘은 여전히 사랑,사랑입니다.사랑한다는 그 자체 속에서 행복을느낄 수 있어서 사랑하는 것이다.– 블레즈 파스칼 –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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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 이하 사서원)은 지난 16일, 세종시 사회서비스원 사랑방에서 ㈜가람 수풀생태환경연구소(대표 황성아)와 주식회사 메렌도(대표 김미진)을 대상으로 감사장을 수여했다.㈜가람 수풀생태환경연구소는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다함께 돌봄센터 7개소의 아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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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뉴스> 금남면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사랑 나눔 일일 찻집' 성료 -대전인터넷신문-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건제·박종설·이한월)가 20일 금남면 소재 라무즈카페에서 ‘사랑나눔 일일찻집’을 열고 목금액 전액과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기부를 실천해 온 후원자들을 초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행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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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교육청, 2025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발령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2월 20일에 2025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을 단행했다.인사발령 대상자는 4급 4명, 5급 31명, 6급 118명, 7급 120명, 8급 59명, 9급 5명, 신규 36명 등 총 373명으로 이번 인사발령은 5급 이하 승진, 전보 등 개인별 인사 내신 희망 등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고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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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지역·대학 연계 핵심전략 논의…제3차 지방대육성협의회 개최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지역 발전전략과 대학자원을 연계해 고등교육 혁신을 꾀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 핵심 전략을 논의했다.세종시는 20일 시청 김종서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김영 고려대 부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산업계, 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지방대육성협의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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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제3기 시민주권회의 활동보고회 개최..."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공유"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0일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제3기 시민주권회의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2년간의 시민주권회의 활동성과를 되돌아보고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최민호 시장과 제3기 시민주권회의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