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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임 받는 사람이 되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쓰임 받는 사람이 되자어느 집에 금이 간 항아리가 있었습니다.그런데 집주인인 여자는 그 항아리를 버리지 않고물을 긷는 데 사용하고 있었습니다.오랜 세월이 지나도 여자는 여전히금이 간 항아리를 깨지지 않은 다른 항아리와똑같이 아꼈습니다.금이 간 항아리는 미안한 마음에여자에게 물었습니다."금이 간 저를 어찌하여 버리지 않고계속 아껴주시는 건가요?"여자는 미소만 지을 뿐 아무런 대답이 없었는데어느 날, 어김없이 금이 간 항아리로 물을길어오던 여자가 조용히 말했습니다."여기 지나온 길을 한 번 보아라.""아니, 이 깊은 산골 길가에 예쁜 꽃들이어찌 저렇게 싱싱하게 피어있을까요?"여자는 빙그레 웃으며 금이 간항아리에 말했습니다."메마른 산길이지만, 너의 깨어진 틈에서새어 나온 물을 먹고 자란 꽃들이란다."'보리 까끄라기도 쓸모가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당장은 쓸모가 없는 것이라도 잘 두면소중하게 쓸데가 있다는 뜻입니다.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세상에 쓸모없는 물건이 없듯이세상에 쓸모없는 사람도 당연히 없습니다.그러기에 내 모습 그대로를 소중하게 여겨야 하며다른 이도 나를 보듯 존중하며 소중하게생각해야 합니다.있음이 이롭게 되는 것은 없음의 쓰임이 있기 때문이다.– 노자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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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는 자여, 비전을 가져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도전하는 자여, 비전을 가져라미국인 등산가 에릭 웨이헨마이어는13살 때 선천성 망막염으로 시력을 잃었으나아버지와 하이킹을 시작했습니다.울퉁불퉁한 돌들과 함께 험한 길 때문에수없이 넘어지기도 하고 때로는 좌절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그러나 굴복하지 않고 16살부터는 에베레스트를정복하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하지만, 에베레스트 등반은 매우 어려워당시 90% 이상이 실패하고 목숨을 잃는사람도 많았습니다.그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그리고 누가 잡고 이끌어 주고 따라가는그런 등반이 아니었습니다.그는 자신의 지팡이에 의지했습니다.방향은 앞서가는 동료와 셰르파가배낭에 종을 달고 가면 에릭은 종소리를 들으며천천히 따라갔습니다.등반 과정에서 크레바스(눈웅덩이)로미끄러지는 위험천만한 순간도 있었지만,다행히 로프를 매달아서 작은 상처만 입은 채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마침내 그의 나이 33살에그 모든 것을 극복하고 에베레스트를 정복한최초의 시각장애인이 됐습니다.꿈을 이루는 사람들은 결코 포기할 가능성을염두에 두지 않고 계속 도전합니다.자신이 가진 목표가 분명하게 정해졌다면어떤 어려움도 훌륭하게 극복할 수있습니다.단번에 이루어지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오늘도 나의 삶을 가슴 뛰게 하고 흥분되게 하는원대한 비전에 도전해 보세요.명확한 목적이 있는 사람은가장 험난한 길에서 조차도 앞으로 나아가고,아무런 목적이 없는 사람은가장 순탄한 길에서 조차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토머스 카알라일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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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 색안경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핑크빛 색안경영국 작가 콜린 웨스트의동화 '핑크 대왕 퍼시'는 핑크를 좋아하는왕의 이야기입니다.퍼시 대왕은 핑크를 너무 좋아해서핑크 옷만 입고, 핑크 음식을 먹으며나무, 꽃과 풀 그리고 동물까지도모두 핑크로 물들였습니다.그것은 개인의 만족에 그치지 않았습니다.백성들에게도 소유물을 전부 핑크로바꾸라고 명령했습니다.그러나 바꾸지 못하는 것이 하나 있었는데그건 바로 푸른 하늘이었습니다.하늘마저 핑크로 바꾸고 싶었던 왕은현자에게 하늘을 핑크로 바꿀 수 있는묘안을 생각하라고 했습니다.현자는 고민 끝에 왕에게 안경을 건네주었고안경을 쓴 왕의 눈앞에는 핑크빛 하늘이펼쳐졌습니다.하지만 하늘이 변한 것이 아니었습니다.단지 그가 쓴 안경이 핑크 렌즈였기때문이었습니다.편견과 선입견을 품고 다른 사람을 바라볼 때흔히 색안경을 썼다고 이야기합니다.좁은 관점으로 상대를 바라본다면계속 그 정도밖에 볼 수 없습니다.풀과 나무, 동물들이 제각기 다르듯이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눈이 필요합니다.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자.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굳게 닫힌 마음을 활짝 열린 마음으로 전환하지 않는 한,올바르게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새로운 눈은 열리지 않는다.– 법정 스님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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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과 양말을 제대로 신어야 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신발과 양말을 제대로 신어야 한다1948년부터 27년간 UCLA 팀을 이끌며미국 대학 농구 최고의 지도자로 인정된존 로버트 우든 (John Robert Wooden)의620승 147패 기록은 아직 깨지지않고 있습니다.그는 선수 시절보다 감독 시절에 이룬 결과가너무 커서 선수 시절 활동했던 일들을기억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습니다.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의 감독에 부임하여26년 동안 전미 대학 선수권 대회에서10회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특히 1967년부터 1973년까지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으며88연승을 이룬 전설 같은 대기록을남기기도 했습니다.사람들이 리더십과 성공비결을 묻는 말에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나는 선수들을 처음 만날 때마다신발과 양말을 제대로 신으라고 가르칩니다.경기를 준비할 때 가장 기초적인 일이신발과 양말을 신는 일이기 때문입니다."모든 일에는 기초가 튼튼해야 합니다.사상누각(砂上樓閣)이라는 고사성어가 있습니다.모래 위에 세운 누각이라는 뜻으로,기초가 튼튼하지 못하여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을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기초가 잡혀 있지 않으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튼튼한 기초만이 우리를 든든하게세워줄 것입니다.조급한 마음으로 치밀한 계획도 없이,먼저 벽돌부터 쌓는다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 발타자르 그라시안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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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큰헤드 정신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버큰헤드 정신대영제국의 위세가 하늘을 찌르던 1852년,영국 해군의 1,400톤급 수송선이었던버큰헤드호(Birkenhead)는군인과 민간인 634명을 태우고 아프리카 남단을항해 중이었습니다.케이프타운에서 65km 떨어진 바다를 지나던버큰헤드호는 2월 26일 새벽 2시, 그만 암초와충돌하고 말았습니다.암초에 부딪힌 배는 한쪽으로 기울기 시작하더니급기야 차가운 바닷물이 들이닥치는절체절명의 위기가 닥쳤습니다.완전히 허리가 끊긴 배에는 고작 3척의구명정이 있었는데, 1 척당 60명, 전부 합해180명밖에 탈 수 없었습니다.배 위에 탄 병사와 가족들의 공포는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운 지경이었습니다.그때, 그 배에 타고 있던 영국군74 보병연대의 지휘관인 알렉산더 세튼 중령은병사들을 갑판에 집결시켜 놓고큰 소리로 외쳤습니다."차렷!"갑판 위에 병사들은 부동자세를 유지하였습니다.그리고 다음과 같은 명령을 내렸습니다."제군들은 들어라.지금까지 가족들은 우리를 위해 희생해 왔다.이제 우리가 그들을 위해 희생할 때가 되었다.어린이와 여자부터 보트에 태워라!"병사들은 횃불을 밝히고, 아이들과 부녀자들을3척의 구명정으로 옮겨 태웠습니다.마지막 구명보트에 사람을 태운 뒤버큰헤드호는 점점 더 바닷속으로 들어갔습니다.하지만, 버큰헤드호의 세튼 지휘관과 병사들은차가운 물이 목까지 차오르는 순간에도흐트러지지 않은 모습으로 명예롭게죽음을 맞이했습니다.잠시 후 그들은 순식간에 물속으로 사라졌습니다.판자에 매달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한 병사는당시의 상황을 이렇게 전했습니다."중령님의 지시에 불평 한마디 없었습니다.그 명령이 곧 죽음이라는 걸 알면서도.."바로 이때부터 '여성과 어린이부터'라는전통이 생겼다고 합니다.버큰헤드호의 병사들...이 시대의 우리들에게 많은 깨달음과울림을 줍니다.우리는 언제나 남보다 나를 우선시하며살아가고 있었는지 잠시나마반성을 해 봅니다.사랑의 첫 번째 계명은 먼저 희생할 수 있어야 한다.자기희생은 사랑의 고귀한 표현이기 때문이다.– 발타자르 그라시안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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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혼자 달려야 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끝까지 혼자 달려야 한다1908년 7월 24일 런던 올림픽에서이탈리아의 도란도 피에트리 선수는마라톤 경기에 출전해 승부처인 39km 지점부터선두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하지만 그는 2km를 남기고 체력이 소진되었고더운 날씨 탓에 탈수 증상까지 찾아왔습니다.결승점이 있는 스타디움에 들어섰을 때는달리는 게 아니라 비틀비틀 걷기시작했습니다.그는 방향을 잃은 채 쓰러지고 말았습니다.이후로도 여러 차례 쓰러졌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고다시 일어나 달렸습니다.그리고 결승선을 1등으로 통과했습니다.2등인 미국의 존 헤인즈 선수는반칙이라며 이의를 제기하였는데일어나는 과정에서 원치 않게 진행요원이그를 일으켜 세웠기 때문이었습니다.결국 그는 경기 막판에 부축받은 것 때문에실격 처리되었습니다.그는 누군가의 도움이 없어도결승선을 통과할 수 있었다면서 원망했지만금메달을 되찾을 수는 없었습니다.무슨 일이든 끝까지 혼자 힘으로 도전해야그 결과를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혼자 힘으로 한 번도 해보지 못한 두려움 때문에기댈 곳을 찾기만 한다면 앞으로의 삶에발전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물론 장애물도 있을 것입니다.그러나 넘지 못할 장애물은 없습니다.그 너머에 희망이 기다리는데 장애물 따위에망설이지 마세요.< 오늘의 명언>홀로 일어난 새벽을 두려워 말고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어라.– 정호승 시인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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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릴 수 없는 것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되돌릴 수 없는 것시위를 벗어난 화살처럼지나가고 나면 되돌릴 수 없는것들이 있습니다.첫째는 '말'입니다.말은 한 번 뱉으면 주워 담을 수 없습니다.따라서 우리는 말을 함부로 하지 않고항상 깊이 생각한 후 이야기해야 합니다.둘째는 '시간'입니다.시간은 생명이므로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으므로1분 1초를 허투루 쓰지 않아야 합니다.마지막으로 셋째는 '인생'입니다.우리는 말을 조심하고 시간을 아끼면서최선을 다해 살아야 합니다.인생에서 지나간 것들은 마치 화살과 같아서다시 돌아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그림은 잘못 그렸다면지우고 다시 그리면 됩니다.길을 잘못 들어도 다시 찾아갈 수있습니다.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이 있습니다.그래서 우리는 무엇보다 하루하루를소중히 아끼며 살아야 하는이유입니다.우리의 어제와 오늘은 우리가 쌓아 올리는 벽돌이다.– 롱펠로우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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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마지막 화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번이 마지막 화살한 남자가 과녁을 향해 활을 겨누고 있었습니다.그의 손에는 화살이 두 개가 있었지만,집중이 되지 않았습니다.남자의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던 스승은냉정하게 말했습니다."가지고 있는 화살 중에서하나는 버리거라!"남자는 스승의 말에 납득이 되지는 않았지만,어쩔 수 없이 화살 하나에만 모든 정신을집중하기로 했습니다.그 결과, 남자는 평소보다 더 좋은 실력으로과녁의 가운데를 맞출 수가 있게되었습니다.스승은 제자에게 말했습니다."다음에도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항상 이번이 마지막 화살이라고 집중할 수 있다면앞으로도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가있을 것이다."볼록렌즈는 햇빛을 모아 검은 종이를 태우지만,오목렌즈는 초점이 흩어져 빛을 모으지 못합니다.이처럼 모든 생각을 우리가 한 곳에 몰입하면그곳에서 성공과 기적이 일어납니다.그러나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몰두는 '어떤 일에 온 정신을 기울여 열중하다'는단어의 뜻처럼 온 정신을 기울이기란쉽지 않기 때문입니다.여러분은 볼록렌즈 인생인가요,아니면 오목렌즈 인생인가요?현재 속에 존재한다는 것은 잡념을 없앤다는 뜻이다.그것은 바로 지금 중요한 것에 관심을쏟는다는 뜻이다.– 스펜서 존스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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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덕분이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어머니 덕분이다위대한 사상가인 아우구스티누스는젊은 시절 방탕한 삶을 살았습니다.학업에는 취미가 없었고청소년기에는 불량한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 좋아했고열아홉 살 때는 가족들과 상의도 없이노예 출신의 여자와 동거했습니다.그의 젊은 시절만 본다면누구도 그에게 밝은 앞날이 올 거라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하지만 어머니 모니카는 믿고 기다렸습니다.어머니는 그를 포기하지 않고 눈물로 기도했습니다.결국, 아우구스티누스는 32살의 나이에모든 잘못을 뉘우치게 됩니다.훗날 그가 집필한 '고백록'을 통해서'내가 흑암에서 건져 나올 수 있었던 것은어머니가 눈물 흘리며 기도한 덕분이다.'라고이야기하고 있습니다.이처럼 한 사람에 대한 믿음과 기다림이언젠가는 그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자식이나 배우자, 사랑하는 누구든지잘못된 모습에서 ㅊ를 바란다면믿음으로 기다려 보고 지켜봐 주세요.상대가 변화되기를 바라는 모습이언젠가는 크게 깨우치게 하고참된 길로 이끌 수 있을 것입니다.기다리는 것은 힘들지만기다리지 않는 시간보다 훨씬 행복하다.– 에쿠니 가오리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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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애로운 얼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자애로운 얼굴미국을 상징하는 자유의 여신상의 이름은'세계에 빛을 비추는 횃불을 든 자유의 신상'입니다.뉴욕항의 물길 허드슨강 입구 리버티섬에 세워졌는데동(銅)으로 만든 여신상의 무게는 225t이며높이는 46미터지만 그 밑의 기단까지 포함하면무려 93미터에 이릅니다.발밑에는 노예해방을 뜻하는 부서진 족쇄가 놓여 있고오른손에는 '세계를 비추는 자유의 빛'을 상징하는 횃불을왼손에는 '1776년 7월 4일'이라는 날짜가 새겨진독립선언서를 들고 있습니다.프랑스는 미국의 독립 100주년 기념사업으로프랑스 조각가 '프레데리크 오귀스트 바르톨디'에게자유의 여신상 제작을 의뢰했습니다.하지만 이 작품을 시작할 때 걱정이 있었습니다.바로 이 여신상의 얼굴을 누구를 모델로 삼아조각할지가 문제였습니다.여러 유명한 사람들이 물망에 올랐지만,바르톨디는 모든 사람들의 자유를 생각하고수호하는 자애로운 여신의 얼굴을조각하고 싶었습니다."이 세상에서 가장 자애로운 얼굴은어떤 모습일까?"결국 바르톨디는 많은 고심 끝에자신을 낳아 기르고 사랑해 주신 어머니를모델로 삼기로 했습니다.바르톨디에게 세상에서 가장 자애로운 얼굴은바로 그의 어머니 얼굴이었던 것입니다.제작 과정에서 연로하신 어머니가 오래도록같은 포즈를 취하는 데 힘들어하자어머니를 가장 닮은 여자를 모델을 채용해서최선을 다해 작업하였습니다.그리고 작품을 완성한 후 바르톨디는그 모델과 결혼했습니다.자녀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산 부모들은세월과 상황에 상관없이 내면에 빚어지는자애로움이 항상 존재합니다.당신도 분명 누군가에게는세상에서 가장 자애로운 사람이될 수 있습니다.아름다운 것은 참답고, 참다운 것은 아름답다.– 존 키츠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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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슴 속에 담긴 꿈은 무엇인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나의 가슴 속에 담긴 꿈은 무엇인가?항공모함인 니미츠 호는미국 해군의 핵 추진 항공모함으로써70여 기의 함재기를 탑재하고, 승무원은 4000여 명인최첨단 항공모함입니다.니미츠란 이름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태평양 전쟁에서 맹활약한 체스터 윌리엄 니미츠 제독의이름에서 따온 것입니다.그가 소위일 때의 이야기입니다.어느 날 미 해군 함대에 해군 제독이 참석하는큰 행사가 열리고 있었는데 참석한 장성의 계급장이실수로 훼손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이대로 사열을 받을 것인지 아닐지 고민하는 가운데참모들을 불러 대장 계급장이 있는지 찾아보았지만,함대에서는 소장이 제일 높은 계급이기 때문에대장 계급장이 있을 리 만무했습니다.마지막 기대를 하면서 선내 방송을 통해 공지했습니다.하지만 대장 계급장이 나올 것이라고는 아무도기대하지 않았습니다.그렇게 마이크로 알린 지 10분도 채 안 되었을 때이제 막 임관한 니미츠 소위가 숨을 헐떡거리며대장 계급장을 들고 나타났습니다.이를 지켜보던 해군 제독은 대단히 기뻤지만한편으로는 몹시 궁금해 물었습니다."소위인 자네가 어떻게 대장 계급장을갖고 있는가?""제가 소위로 임관할 때 국가를 위해 헌신하여꼭 대장의 지위까지 올라가라는 의미로사랑하는 애인이 선물한 것입니다.저는 이 계급장을 항상 가슴에 품고 다니며제 의지를 다잡곤 합니다."이후 체스터 윌리엄 니미츠는 수많은 공을 세웠고4성 장군을 넘어, 미 해군 최초의 5성 원수가 되었습니다.미국 해군 역사에 한 획을 긋는 기록을 남겼으며계급장을 선물한 애인은 그의 부인이되었습니다.당신의 꿈이 한 번도 실현되지 않았다고 해서가엾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결국 미래는 꿈꾸는 사람의 것이고성공은 준비된 사람의 것임을잊지 말아야 한다.꿈을 날짜와 함께 적어놓으면 그것은 목표가 되고,목표를 잘게 나누면 그것은 계획이 되며,그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 꿈은 실현되는 것이다.– 그레그 S. 레이드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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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갖지 못했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아무것도 갖지 못했다19세기 후반의 프랑스의 소설가 모파상은'여자의 일생', '벨라미', '죽음처럼 강하다'와 같은타고난 재능으로 쓰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가 되었고20대에 커다란 부와 명예를 쌓게 되어사람들에게 부러움을 받았습니다.그는 지중해에는 요트가 있었고,여러 지역에 휴양을 위한 별장도 소유하고 있었으며,매일 호화로운 삶을 누리며 마음껏 사치를부리며 살았습니다.하지만 그는 1892년 더 이상 살아야 할 이유를찾지 못하겠다며 갑자기 자살을 시도했습니다.다행히 가까스로 목숨을 구했지만,이후 파리 교외의 정신병원에 수용되었다가정신 발작을 일으켜 42세의 나이에삶을 마감했습니다.그의 묘비에는 그가 말년에 반복해서했던 말이 기록되어 있습니다.'나는 모든 것을 갖고자 했지만,결국 아무것도 갖지 못했다.'진정한 행복이란 객관적인조건에 있지 않습니다.돈, 명예, 권력...모든 것이 완벽하다 해도,모두가 부러워한다 해도,마음에 만족이 없고 공허하기만 하다면결국, 아무것도 갖지 못한삶일 뿐입니다.행복한 생활은 마음의 평화에서 이루어진다.– 키케로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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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도 컬러(color)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흑백도 컬러(color)다1990년 서독과 동독이 통일되기 전,동독 사람들은 컬러 TV를 가져보는 게소원이었습니다.이유는 서독과 동독이 문화 교류 차원에서상호 간의 TV를 볼 수 있게 되면서동독 사람들도 서독 사람들처럼 컬러로 TV 프로그램을보고 싶었던 것입니다.당시의 일화 중 하나입니다.동독에 한 회사에서 어떤 사람이 궁금해서다른 직원에게 물었습니다."흰색도 색일까?""물론 색이지."그러자 다시 물었습니다."그러면 검은색도 색일까?""물론 검은색도 색이지."동료가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자질문했던 사람이 말했습니다."그럼 내 흑백 TV도 컬러 TV네."같은 풍경과 사물도 컬러로 보면훨씬 다양하고 아름다우며 자연스럽습니다.흑백도 컬러임은 틀림없습니다.그런데 다양한 컬러를 즐기면서도사고방식은 여전히 흑백 논리에 빠져있다면그것은 비극이고 절망입니다.민주적인 사회는 다양성이 특징입니다.적대와 대립의 이분법적인 '흑백 사회'가 아닌관용의 아름다움이 살아 움직이는'컬러 사회'를 만들어봐요.모든 사람이 입을 맞춰 똑같이 노래를 부른다면그 노래의 가사는 아무런 의미도 지니지 않는다.– 스태니슬로 저지 렉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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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다누군가에게 오랫동안 물건을 빌려 쓰고 나면처음부터 내 것인 줄 착각하게 되고돌려주기도 아쉬워집니다.그러한 욕심은 귀한 것일수록 커집니다.우리의 생명이나 시간, 가족과 재산도 그렇습니다.우리는 나와 관련된 모든 것들이언제나 통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이 모든 것들은언제 사라질지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따라서 우리는 곁에 있는 것을항상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나의 몸과 마음을 소중히 하고시간을 낭비하는 과오를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사랑하는 가족에게도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주변에도 나눔을 실천해야 합니다.남의 것을 대신 맡아 지키고 관리하는청지기처럼 우리의 삶도 나의 모든 것들을잠시 빌린다는 생각으로 살아갈 때더욱 겸손한 마음이 생기고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채울 수있습니다.잠시 머물다 가는 것이 인생이지만우리는 천년만년 살 것처럼소유하며 살곤 합니다.지금부터라도 내가 가진 모든 것에 대해서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욕심부리지않아야 합니다.결국 마지막에 남는 것은우리가 나눈 따뜻한 사랑입니다.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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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식 대화 vs 탁구식 대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볼링식 대화 vs 탁구식 대화대화도 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대화 방식이 잘못되면자칫 오해가 생기거나 관계가 깨지기 쉽습니다.따라서 대화에도 기술이 필요합니다.대화를 잘하기 위해서는우선 볼링식 대화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공을 굴려서 핀을 전부 쓰러뜨려야 이기는 볼링처럼날 선 말로 대화 상대를 제압하려해서는 안 됩니다.그래서 볼링식 대화를 하는 사람들은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합니다.상처받은 사람들이 하나, 둘 떠나고 나면주위에는 아무도 남지 않을 것입니다.반면 탁구식 대화는 좋은 대화 방법입니다.서로 공을 주고받는 탁구처럼혼자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배려하며따뜻한 말을 주고받는 것입니다.대화를 부드럽게 이어가기 위해서는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과말로 상처 주지 않으려는 배려가 필요합니다.이러한 탁구식 대화에서는 대화 상대 간의신뢰와 정이 싹트게 됩니다.understand(이해하다)는under(밑에서)와 stand(서다)를 합한 단어입니다.곧, 상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상대보다낮게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대화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자신을 낮추고 상대의 마음을 헤아린다면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있을 것입니다.< 오늘의 명언>당신이 타인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으면그들도 당신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 래리 킹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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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부모!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거울 자아 이론사회학에는 '거울 자아 이론'이 있습니다.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서그에 걸맞은 사람이 된다는 이론입니다.특히, 중요한 사람의 시선은상대에게 큰 영향을 끼칩니다.부모와 자녀 사이의 관계도 그렇습니다.자녀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인 부모가자녀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서아이의 미래는 바뀔 수 있습니다.자녀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선한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자녀가 공부를 못 한다거나재능이 없어서 부모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더라도늘 응원하며 기다려줘야 합니다.지금은 평범한 아이일지라도부모가 자녀를 긍정적으로 바라볼수록아이는 더 큰 꿈을 품고비상할 것입니다.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는 말이 있듯잔소리하고 재촉하는 것만으로 자녀의 모습을쉽게 바꿀 수는 없습니다.하지만, 바꿀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그건 자녀를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입니다.때로는 조급하고 답답하더라도따뜻한 시선과 믿음으로 기다려보세요.우리의 말보다 우리의 사람됨이아이에게 훨씬 더 많은 가르침을 준다.따라서 우리는 우리 아이들에게 바라는바로 그 모습이어야 한다.– 조셉 칠튼 피어스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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