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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벳 거미의 모성애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벨벳 거미의 모성애유럽 남부 건조지대나 북아프리카의 사막에 사는주홍거미과의 벨벳 거미는 한 번에 80개의알을 낳아 동시에 부화시킵니다.알에서 깨어난 80마리의 새끼를 먹이기 위해처음에는 미리 반쯤 소화시킨 먹이를 토해 먹이지만준비한 먹이가 다 떨어진 후에는 자기 몸까지녹여 먹이로 내줍니다.벨벳 거미는 거대한 거미집을 짓고 집단생활을 하는데같은 거미집에 사는 거미는 대부분 유전자가비슷한 관계입니다.이 거미집에는 수컷보다 암컷이 많으며새끼들에게 줄 먹이가 극단적으로 부족하다 보니새끼들은 어미의 배에 달라붙어 체액을흡수합니다.짝짓기를 못 한 다른 암컷 거미들도같은 방식으로 자기 몸까지 희생하는데일개미도 암컷이지만 짝짓기를 하지 않고여왕개미의 새끼를 돌보는 것과비슷합니다.그렇게 암컷 거미들은 자기 몸을 모두새끼에게 전달하고 껍질만 남아 죽어버립니다.자신이 죽어가는 과정에도 도망치거나,새끼를 공격하는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꽃병에 꽂아둔 꽃보다들판에 피어나는 꽃의 생명력이 더 강한 것처럼오로지 자녀들 곁을 조건 없이 지켜주려 하는우리 어머니들의 삶도 그렇습니다.모성애의 위엄, 숭고함, 상냥함, 영원함과거룩한 의미를 무엇으로 표현하랴.– 토마스 드윗 탈마지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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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할 수 없는 역경은 없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극복할 수 없는 역경은 없다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서울대 역사학부에 합격한 이현우(19) 군의특별한 사연이 있습니다.그는 지난 2021년 동생이 백혈병 선고를 받은 후혹시나 해서 받은 검사에서 침샘암의 일종인'이하선암 4기' 판정을 받았습니다.그것은 귀밑 침샘에 암세포가 발생하는 병으로수술의 부작용으로 확률상 70% 안면마비가올 수 있을 만큼 심각했습니다."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았어요.수술 후에는 어떤 모습으로 앞으로살아가게 될지 몰라서요."이현우 군은 고3 수험생이 되었고고향인 제주도를 떠나서 서울에서 수술하고,4월부터는 한 달 반가량 방사선 치료를 받았기 때문에대입 준비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또한, 방사선 치료 후유증으로수시로 코피가 났고, 목의 통증 탓에 식사할 때도고통이 따랐습니다.하지만 이현우 군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는 말이 틀리지 않듯교육 방송만 들으며 하루 13시간씩학업에 매진했습니다.결국 암 투병 중에도제주제일고 문과 전교 1등으로 졸업하였으며,서울대에도 당당히 합격한 이현우 군은가히 인간승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인생이라는 여정 가운데는 수많은 일이 일어납니다.그러나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어떻게 마음먹느냐에 따라자신의 사명으로 삼을 수도, 좌절의 씨앗이될 수도 있습니다.현재 처한 역경의 상황을 탓하기보다최선을 다한다면 돌파구는 나오기 마련입니다.하지만, 그 역경을 극복하는 것은오직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고난과 역경에 처할지라도 마음의 여유를 잃지 않고미소 짓는 삶의 자세야말로 운명을 역전시키는기적의 비밀이다.– 헤르만 헤세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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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의 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준비의 힘영국의 정치가이자 작가인벤저민 디즈레일리는 성공의 비결에 대해이렇게 말했습니다."인생에서 성공하는 비결은 기회가 다가올 때그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가,그렇지 않은가에 달려 있다."성공을 위해 준비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은사람 됨됨이가 기본 바탕이 됩니다.인격과 능력이 배제된 노력은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과 같습니다.그러므로 성공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기회가 찾아왔을 때 나의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그릇이 돼야 합니다.성공한 사람들은 단돈 만 원을 벌더라도이미 수천만 원 가치의 시간과 노력을투자하였습니다.언제가 다가올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나를 위해 끊임없이 투자하면서스스로를 갈고닦아보세요.조금 느리고, 조금 작아도자신이 성실하게 이룬 결과를 봐야 합니다.씨앗이 하늘을 찌르는 큰 나무가 되는 것처럼모든 것은 작은 일에서 시작됩니다.인생은 끊임없이 배우고, 준비해야 한다.우리는 안주하지도, 안일하지도 않으면서늘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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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로 살아간다는 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아버지로 살아간다는 건오래전 강원도에서 군 복무 할 때입니다.어느 날 훈련을 마치고 부대로 돌아왔을 때갑자기 중대장으로부터 호출이 왔습니다.아버지가 면회를 오셨다고 합니다.아버지는 베트남 전쟁 참전 때 부상으로한쪽 다리가 불편하시지만 호탕하신 성품을지니신 분이었습니다.서둘러 새 전투복과 군화를 꺼내놓고는급한 마음에 한겨울인데 찬물로 몸을 닦고,위병소로 급하게 달려갔습니다.그날은 눈까지 많이 내렸는데아버지는 하늘을 가릴 곳 없는 그곳 벌판에서집에서 준비한 음식이 담겨있는 보자기를 품에 안고눈을 맞으며 서 계셨습니다.저를 본 아버지는 환한 미소를 지으셨습니다.추운 날씨에 한참을 기다렸을 아버지를 생각하니순간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소대장님이 신경 써주신 덕분에그날 특별하게 외박이 허락되었습니다.허름한 여관방에 아버지와 하룻밤을 보내며처음으로 아버지가 따라주는 술잔을마주할 수 있었습니다.그 밤 아버지는 저를 처음으로 성인으로인정해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지금, 이 고생이 앞으로의 네 인생에 있어꼭 필요한 과정임을 알고 힘들더라도열심히 군 복무를 해야 한다."언제나처럼 당당하게 말씀하시며내 가슴에 따뜻한 이불을 덮어 주시던아버지의 모습이 이제는 소중한추억이 되었습니다.지금은 내 곁에 안 계시지만아직도 아버지의 모습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그리고 그때 아버지 말씀대로 오늘도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아버지의 사랑은 마치시골집 아궁이의 불씨 같습니다.숯불과 잿불 속에 가려져 있어 잘 보이지 않지만쉽게 꺼지지 않고 오랫동안 뜨겁게아궁이를 달궈줍니다.그런데 그 불씨는 작게 보일지라도언제라도 커다란 장작을 활활 태울 수 있는뜨거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어느덧 결혼하고 부모가 되고 나니아버지가 곁에 없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됩니다.좀 더 일찍 그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게죄송할 따름입니다.아버지가 되기는 쉽다.그러나 아버지답기는 어려운 일이다.– 세링 그레스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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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잡초는 없습니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세상에 잡초는 없습니다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인 강병화 교수는1984년부터 전국의 산과 들을 다니며야생 들풀을 채집했습니다.그 결과 100과 1,220 초종에 속하는4,439종을 수집해 왔으며,1991년에 야생 초본 식물자원 종자은행을설립하는 큰일을 해냈습니다.이 일로 언론에서 취재를 왔는데,기사의 끝에 실린 강병화 교수의 말이가슴에 와닿습니다."17년간 전국을 돌아다니며 제가 경험한 바에 따르면이 세상에 '잡초'는 존재하지 않습니다.밀밭에 벼가 나면 그게 바로 잡초고,보리밭에 밀이 나면 그 역시 잡초가 되며산삼이라 해도 엉뚱한데 나면 잡초가 되는 것입니다.잡초란 단지 뿌리를 내린 곳이 다를 뿐입니다.들에서 자라는 모든 풀은 다 이름이 있고생명이 있습니다."잡초 같은 사람은 누구도 없습니다.각자 꼭 필요한 곳, 있어야 할 곳이 있습니다.단지, 뿌리내려야 할 자신의 '자리'를찾지 못했을 뿐입니다.지금이라도 자신의 자리를 찾으세요.자신만의 가진 능력과 재능으로 튼튼한 뿌리를 내려서아름다운 인생을 살아보세요.당신의 존재는 우연이 아니다.특별한 재능을 받았으며, 사랑을 받으며 세상에 나왔다.– 맥스 루카도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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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후회하는 것은 무엇인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가장 후회하는 것은 무엇인가?호주 출신의 작가 '브로니 웨어'는한 때 요양원 말기 암 환자 병동에서 수년간 일하며세상을 떠나는 사람들의 인간적인 마지막 삶을누릴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그녀가 만난 환자들은 죽음의 목전 앞에서자신의 인생에서 크고 작은 후회를남기고 있었습니다.그녀는 그들이 가장 후회하는 다섯 가지를정리해서 책으로 소개했습니다.1. 내가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한 것2. 일을 너무 열심히 한 것3. 감정 표현에 솔직하지 못했던 것4. 옛 친구들의 소중함5. 내 행복을 위해 노력하지 못한 것인생의 마지막을 앞둔 사람들이가장 후회하는 것은 아마도 인생에 '후회'가남아 있도록 살아왔다는 그 자체가후회스러운 일일 것입니다.우리는 반드시 누군가의 마지막을 겪습니다.사랑하는 가족, 친구, 그리고 나의 죽음까지도요.그 누구도 마지막을 피할 수 없다면우리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후회가 없을까요?언제가 될지 모르는 마지막이지만,우리가 할 수 있는 건매 순간 최선을 다해 후회 없이 사랑하며살아가야 하지 않을까요?'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인생에서 가장 슬픈 세 가지할 수도 있었는데, 했어야 했는데, 해야만 했는데.- 루이스 E. 분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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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토리의 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고토리의 별북한의 기습남침으로 시작된 6.25 전쟁.낙동강까지 밀려났던 국군은 인천상륙작전 이후,연합군과 함께 반격에 성공하여 평양 너머까지 진격합니다.그러나 중공군이 개입하며 전쟁은 새로운양상으로 전개됩니다.11월 27일,함경남도 장진군 유담리에 진격한 미 제1해병사단이중공군에게 공격받으면서 '장진호 전투'가시작되었습니다.역사상 가장 추운 전쟁터.전사자보다 동사자가 더 많은 전투라고 불리는장진호 전투의 과정은 그야말로 끔찍했습니다.최저 영하 45°의 지옥 같은 한파와 눈보라.그리고 수류탄을 들고 인해전술로 달려드는 중공군.결국 10배에 달하는 적 병력에 포위되어공격과 돌파, 후퇴를 반복하던미 해병대는 장진군 고토리에 집결하여퇴각을 준비했습니다.12월 7일 밤,미 해병대원들은 얼어붙은 몸을 비비며날이 밝기를 기다렸습니다.그들이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내일'뿐이었습니다.영혼도 얼어붙는 혹한 속에내일 떠오르는 태양을 볼 수 있다는 보장은어디에도 없었습니다.눈을 뜨면 얼어붙은 땅이 자신에게 쏟아지는 것 같았습니다.눈을 감으면 중공군이 달려드는 것 같았습니다.어차피 모두 죽을 것이라는 포기와 절망이모두를 휘감았습니다.그때 먹구름이 흩어지더니,너무나도 밝은 별 하나가 나타났습니다.모든 것이 얼어붙은 차갑고 새카만 겨울밤,그 별은 눈이 부실 정도로 밝고 영롱하게빛나고 있었습니다.그 별을 바라보는 모든 미 해병대원들은갑자기 희망과 용기를 되찾았습니다.'별이 밝은 것을 보니 내일은 날씨가 맑을 것이다.그러면 안전하게 퇴각할 수 있을 거야!'갑자기 떠오른 별 하나를 보며아무 이유 없이 절망을 떨쳐버리고 희망을 보았습니다.그리고 다음 날 바로 그 역사상 유명한'흥남철수'가 시작되었습니다.그날의 별을 장진호 전투의 상징으로 삼아'고토리의 별(Star of Koto-ri)'이라고부릅니다.2017년에 미국 버지니아주 콴티코 소재미 해병대 박물관에 장진호 전투 기념비를 제막했는데,석비 상단에 고토리의 별이 있습니다.73년 전 고토리의 밤하늘에 빛났던 별이절망을 희망으로 바꾸고 위대한기적을 이뤄냈습니다.따뜻한 댓글을 남겨주신 20분을 추첨해서'고토리의 별' 배지를 보내드리고자 합니다.배지는 '한국 무공수훈자회'에서제작해 주셨습니다.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키케로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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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감정은 전염됩니다
사람의 감정은 전염됩니다초등학교를 다니는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의저녁식사 시간, 부모는 아이에게 보편적으로이렇게 물어봅니다."오늘 학교에서 뭐가 가장 재미있었어?친구들하고 사이좋게 지냈고?"아이의 즐겁고 행복한 이야기를 들으면부모도 덩달아 행복해집니다.그래서 부모는 언제나 아이가 행복하기를 바라고함께 즐겁기 위해 노력합니다.그런데 엄마아빠가 직장에서 힘들었던 일이나,싫어하는 사람의 험담을 하며 한숨을 쉬면활기가 넘치던 가정에도 순식간에분위기가 가라앉게 됩니다.행복해하는 사람과 함께하면 나도 모르게내 맘에도 행복이 가득해지고,불평만 하는 사람을 만나면 행복했던 순간은 잊고내 안에 짜증이 자리 잡게 되는 것을볼 수 있습니다.사람의 감정은 전염이 되는데특히 부정적인 감정은 전달이 더 빨라서,순식간에 한 사람의 감정이 두 사람에게 전달되고,두 사람의 감정이 열 사람에게 전달됩니다.결국 소수에게만 나쁜 영향을 주는 것만이 아니라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칩니다.우리는 홀로 행복을 누리는 사람이 아니라다른 사람들에게도 동일한 행복을전달해야 합니다.오늘 나부터 선한 감정을 전하는배달부가 되어 주세요.듣기 싫은 음악에 관해서 이야기하지 말고이왕이면 듣기 좋은 음악에 관해서만 이야기하라.미워하고 싫어하는 감정은 될 수 있는 대로발산하지 않는 것이 너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유익한 일이다.- 알랭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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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핀의 발명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옷핀의 발명뾰족한 핀을 둥근 머리로 감싸 안전하게사용할 수 있는 안전핀은 거의 모든 집의책상 서랍이나 반짇고리에서 쉽게찾을 수 있는 물건입니다.세계 어디서든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이 안전핀은1845년 월터 헌트(Walter Hunt)라는 사람이53세에 발명한 물건입니다.그런데 헌트는 자신이 발명한 안전핀이이렇게까지 대박이 날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그래서 그 특허권을 WR GRACE라는 회사에400달러에 팔았다고 합니다.당시 400달러면 지금으로 따지면 1,300만 원정도의 가치인데 지금까지 안전핀으로벌어들인 돈과 비교하면 너무도 작은 가치입니다.그래도 헌트는 그 일에 크게 개의치않았다고 합니다.또한, 그는 미국 최초로 재봉틀도 발명했지만바느질과 옷 수선으로 먹고사는 여성들이일자리를 잃을까 봐 재봉틀의 특허를포기한 전력도 있다고 합니다.소중하면서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하는 것들과소중하지 않지만 빠른 결단을 요구하는 것들이때로는 혼잡하게 엇갈려 눈앞에 있는경우가 있습니다.이럴 때 소중한 것을 볼 수 있는 눈과그것을 위해 결단하며 포기할 수있어야 합니다.당신 자신의 가치를 알 때결정은 더 이상 어려운 일이 아니다.- 로이 올리버 디즈니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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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소망이 큰 사람을 만든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큰 소망이 큰 사람을 만든다인생에서 소망을 가지고 성실히 살아간다면언젠가는 바라는 바를 이룰 수 있습니다.소망이란 몸속에 흐르는 피와 같아서우리를 살아 숨 쉬게 합니다.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누군가에게 소망을 갖는다는 것은상대와의 관계를 포기하지 않는다는뜻이기도 합니다.'이 문으로 들어가는 모든 자들은 소망을 버리라'단테의 '신곡'에서 지옥문에 쓰여 있는 글귀입니다.소망이 없다면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는내용입니다.우리는 늘 밝은 내일을 그리며 살아가야 합니다.희망적인 소망을 품은 사람이 큰 사람을만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큰 그릇에는 많은 물이 담기듯이소망을 크게 품을수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게 되어값진 결실을 보게 될 것입니다.우리는 유일한 실망을 받아들여야 한다.그러나 결코 무한한 소망을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 마틴 루터 킹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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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으로 끝나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공상으로 끝나다어느 시골 마을에 한 소년이 있었는데그동안 이웃들의 심부름을 하면서 모아둔 돈으로달걀을 사는 데 썼습니다.그리고는 큰 도시에 있는 시장에 가서달걀을 팔기 위해 배를 탔습니다.강을 건너던 소년은 배 위에 누워 공상에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시장에 도착하자마자 달걀을 파는 거야.달걀이 다 팔리면 그 돈으로 좋은 옷감을 살 거야.그리곤 집에 돌아와서 그 옷감을 내놓으면사람들이 몰려들 거고 옷감이 비싸더라도 다들 사가겠지?그 돈으로 양을 사서 잘 키우면 언젠가는 새끼를 낳을 거야?그런 다음 양을 다 팔아서 암소를 다시 사는 거야.또 암소를 잘 키우면 분명 새끼를 낳을 거고,시장에 가져다 팔면 큰돈을 벌게 될 거야.'그렇게 소년은 처음 생각하고는 다르게계속 공상이 커지기 시작했습니다.'이제 돈을 벌었으니 하인을 고용하는 거야.그리고 이거 해라! 저거 해라!내 맘대로 일을 시켜야지.만약 말을 듣지 않으면 엉덩이를 걷어차야지.바로 이렇게!'순간 소년은 자신도 모르게 하인을 걷어차는시늉을 하다가 달걀이 든 바구니를 걷어차고 말았습니다.바구니는 강에 풍덩 빠졌고, 강물 속으로빠르게 사라져 버렸습니다.그렇게 소년의 꿈 아니 공상은 한순간에사라지고 말았습니다.생각은 자유입니다.그러나 그 생각이 쉽게 돈을 버는 방법이나,노력하지 않고 허황된 성과를 바라는 생각이라면,그 결과는 명약관화(明若觀火)합니다.'불 보듯 뻔하다'라는 이야기입니다.그래서 내가 무슨 생각을 해도다 괜찮은 것은 아닙니다.잘못된 생각은 현실에서어떤 방식으로든 말이나 행동에 반영됩니다.결국 나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때문입니다.위대한 사람은 목적을, 소인들은 공상을 가지고 있다.- 워싱턴 어빙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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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진 에뮤의 날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작아진 에뮤의 날개캥거루나 코알라는 호주에서만서식하는 유명한 동물입니다.넓은 호주 땅에는 이렇게 호주에서만 서식하는동물들이 많은데 그중 '에뮤'라는큰 새가 있습니다.몸길이는 190cm에 달하며 몸무게는최고 60kg까지 자라는 경우도 있습니다.다리가 길고 튼튼해서 최대 50km/h의 속력으로 달릴 수 있고,물에서도 빠르게 헤엄칠 수 있습니다.다 큰 에뮤는 인간 외에는 천적이거의 없습니다.적을 피해 날아서 도망칠 필요가 없고호주가 따뜻하고 먹을 것이 풍부하다 보니사냥을 위해 멀리까지 날아다닐필요도 없었습니다.결국 쓸모없어진 날개가 몸집에 비해턱없이 작아져 타조처럼 날지 못하는 새가되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우리도 안락하게만 살면 갖고 있는 능력도결국에는 사장돼 아무 값없는 인생이되고 맙니다.하늘을 날 수 있도록 힘차게 펄럭이던커다란 날개가 편안함과 게으름에 쪼그라들어쓸모없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요.진정으로 당신의 삶을 바꾸고 싶거든당신을 에워싼 것부터 바꿔라.- 앤드류 매튜스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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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미국의 소설가 '너대니얼 호손'은작가가 되기 위해 노력했지만, 삶은 녹록지 않아지인의 도움으로 세관원으로 일했습니다.하지만, 직장에서 해고되어 일자리를 잃었습니다.결혼을 하여 한 가정의 가장이 되어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열심히 일하던 사람이라그 충격은 더욱 컸습니다.호손은 너무 많은 걱정에 수심이 가득한얼굴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직장을 잃었다는 사실을 아내에게 말하는 것이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그런 호손의 아내는 근심이 가득한남편의 얼굴을 보고 부드럽고 편안하게물어보았습니다."당신의 표정을 보니 큰 고민이 있는 것 같네요.당신 혼자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면저는 몇 배나 더 힘들고 괴로움을 느껴요.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저를 위해서라도말해 줄 수 있나요?"아내의 말에 호손은 실직한 사실을 말했습니다.호손은 미안한 마음에 고개를 수그렸는데아내는 웃으며 호손 앞에 펜과 잉크를가져다주었습니다."당신은 그동안 가정을 위해 열심히 일하느라너무 바빠서 글을 쓰지 못했어요.지금부터는 마음 놓고 쓰고 싶은 글을 쓰세요.당신의 재능이라면 훌륭한 작품을남길 수 있어요."이렇게 자신의 글을 쓸 수 있게 된 호손은19세기 미국 사회를 대표하는 걸작으로 꼽히며가장 많이 읽는 소설 중의 하나인 '주홍글씨'를출간하게 된 것입니다.그의 노력과 재능뿐만 아니라, 아내 소피아의현명한 이해와 응원 덕분에 탄생할 수있었습니다.사랑이 담긴 따뜻한 격려는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을 만큼큰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누구의 인생이든 절정기가 있게 마련이고,그 절정기의 대부분은 누군가의격려를 통해 찾아온다.- 조지 애덤스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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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등수 매기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의 등수 매기기우리는 언론을 통해서 많은 통계를 접하는데요.돈 제일 잘 버는 직업 순위,세계 부자 및 국내 부자 순위,돈 많이 버는 연예인 및 운동선순 순위 등.이렇듯 다른 사람에 비해 우위에 서면더 가치 있는 삶이라고 생각하지만이러한 인생의 등수 매기기는잘못되었습니다.돈은 열심히 버는 만큼 훌륭하게 써야 합니다.마지막에 기억되는 것은 재산이 아니라그 사람의 이름이기 때문입니다.하지만, 등수 매기기가 필요한 상황이 있습니다.바로 사랑인데 사랑은 씨앗과 같아서주위에 나눌수록 많은 열매를맺습니다.행복은 사랑에서, 사랑은 희생에서 나옵니다.사랑에도 등수를 매길 수 있다면희생의 등수이자 행복의 순위일 것입니다.받는 만큼 행복하지 않고 주는 만큼 행복한 것이인생의 진리입니다.다른 이에게 주는 기버(Giver).다른 이에게 받는 테이커(Taker).'Giver'가 손해인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사랑하는 맘으로 누군가에게 베풀며 산다면주변에는 좋은 사람과 기회가 모이고늘 기쁨이 따를 것입니다.사랑은 인간 생활의 최후의 진리이며 최후의 본질이다.– 슈와프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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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잘 다스리고 있는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나는 나를 잘 다스리고 있는가?'신독(愼獨)'이란바로 혼자 있을 때 자신의 마음을잘 다스리는 것입니다.자동차공장에서 부품을 조립하는 사람이'신독'의 자세로 일한다면 그 사람이 만든 자동차는최고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주방에서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아무도 안 보는 상황에서도 '신독'의 자세로 일한다면그가 요리하는 음식은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가될 수밖에 없습니다.어떤 일을 함에 있어 남이 보든 보지 않든자신에게 떳떳하고 당당하고 진실했기에그 결과는 명품이 되어 나오게되는 것입니다.인생을 살면서 실천하기 어려운 일 중 하나는'남이 보지 않을 때 나 자신을 속이지 않는 것'입니다.남들이 보면 잘하는 사람도남들이 안 볼 때는 나태해지고 해이해지기쉽습니다.본립도생(本立道生)기본이 바로 서면, 나아갈 길이 보인다.– 논어 학이 편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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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이 우리를 만든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습관이 우리를 만든다조선 중기, 존경받는 학자이자 정치가인'율곡 이이' 선생은 평소 나쁜 습관에 대해서경고하였습니다.학문을 시작하는 이들을 가르치기 위해1577년 율곡 선생께서 쓴 '격몽요결'에는인생을 망치는 8가지 나쁜 습관이무엇인지 가르치고 있습니다.책 제목에는 어두울 몽(蒙) 자가 들어가는데'어둡다', '어리석다'는 의미를가지고 있습니다.첫째, 일하지 않고 놀 생각만 하는 것.둘째, 할 일 없이 하루를 허비하는 것.셋째, 자기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만 좋아하는 것.넷째, 사람들의 칭찬을 받으려고 헛된 말과 헛된 글을 쓰는 것.다섯째, 풍류를 핑계로 인생을 허비하는 것.여섯째, 돈만 목표로 삼아 살아가는 것.일곱째, 남의 성공을 부러워하고 열등감을 느끼는 것.여덟째, 절제하지 못하고 돈과 여색을 탐하는 것.특히, 율곡 선생께서는 이 책을 통해서'입지(立志)' 뜻을 굳게 세우는 것에 대해서강조했습니다.칼로 잘라내듯 나쁜 습관을 뿌리 뽑는 것은말은 쉽지만 어렵고 힘든 일입니다.하지만 나쁜 습관 때문에 망가진 인생을살아가기보다 어렵고 힘든 일은없을 것입니다.처음에는 우리가 습관을 만들지만,그다음에는 습관이 우리를 만든다.– 존 드라이든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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