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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만드는 축제, 2019 금강 청소년 버스킹 페스티벌 버스커 모집 한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10월 19일 피크닉형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2019 금강 청소년 버스킹 페스티벌’에 함께 할 청소년 버스커(공연팀)를 5월 20일부터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댄스, 밴드, 힙합, 마술 등으로 세종·대전지역에 거주하는 14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발된 15개 팀에는 소정의 공연비가 제공되고, 현장투표와 사전투표를 통해 선정된 인기팀에는 ‘2020 금강 청소년 버스킹 페스티벌’공식공연 참가자격과 상품이 제공된다.올해 2회째를 맞는‘2019 금강 청소년 버스킹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9일 금강 스포츠공원에서 ‘에코(ECO) 금강’을 주제로 업사이클링 등 청소년들의 환경에 대한 가치 인식 확대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김혜옥 사무처장은 “작년에 3천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명실상부한 청소년 축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라면서 “올해도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박람회 등 세종·대전지역의 청소년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마련하여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참여하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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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6-4생활권 아파트 명칭 ‘을목마을’에서 ‘해밀마을’로 주민 스스로 변경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 6-4생활권 해밀리 마을 아파트 명칭이 ‘을목마을’에서 법정동 명칭과 동일한 ‘해밀마을’로 변경된다.세종특별자치시가 6-4생활권 해밀리 마을 명칭이 입주예정자들 사이에서 ‘올목마을’이 발음하기 어렵고 부정적인 느낌을 준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시는 입주예정자와 시공사 스스로 마을명칭 변경에 대한 자체 의견수렴 절차를 거칠 수 있도록 협의체를 구성·운영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효참여자 중 1,983명(98.5%)이 마을명칭을 해밀마을로 통합변경하는 방안에 찬성하였고, 이에 따라 ‘올목마을’에서 법정동 명칭과 동일한 ‘해밀마을’로 변경한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생활권별 마을명칭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지난 2012년 초 공동체 문화형성을 유도하고 아파트 브랜드명을 외벽에 표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법정동 명칭과는 별도로 제정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 내에서는 총 23개의 생활권별 마을명칭이 제정됐으며, 현재 이미 입주한 14개 생활권에서 사용하고 있다.6-4생활권 해밀리 마을은 이 지역 전래명칭인 ‘아랫갱이들, 올목고개, 텃논, 해지개’ 중에서 조음의 효율성을 고려해 오리목처럼 생긴 고개로 중요하고 좁은 곳을 뜻하는 올목마을로 정해졌다.그러나 입주예정자들 사이에서 ‘올목마을’이 발음하기 어렵고 부정적인 느낌을 준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시는 마을명칭 변경을 위한 의견수렴 절차에 착수했다.이 과정에서 시는 입주예정자와 시공사 스스로 마을명칭 변경에 대한 자체 의견수렴 절차를 거칠 수 있도록 협의체를 구성·운영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입주예정자 3,100명 가운데 2,561명이 참여했으며, 무효 응답자를 제외한 유효참여자 중 1,983명(98.5%)이 마을명칭을 해밀마을로 통합변경하는 방안에 찬성했다.박병배 주택과장은 “이번 마을명칭 변경은 시민들이 스스로 제안하고 통합된 의견을 모은 진정한 ’시민주권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 구현의 사례”라며 “내년 9월 입주를 앞둔 해밀마을의 원활한 주택 공급을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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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박물관 전시공간 흥미로운 체험과 학습공간으로 배치 완료하고, 2023년 개관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 어린이박물관 전시 기본설계가 착수 17개월여 만에 전시공간 배치를 완료하고, 17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어린이박물관은 부지면적 6108㎡, 연면적 4891㎡에 지하1층에서 지상 2층으로 규모로 총사업비 330억 원이 투입되어 건립될 예정이며, 올해 12월 전시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후 2021년 전시공사를 착공하고, 2023년 상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어린이박물관의 이번 전시 기본설계는 지난 ’17년 말 착수하여 10여 차례의 공정회의 및 자문회의, 국내 주요 어린이박물관 현장조사 7회, 설문조사 등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쳐 올해 5월 23일(목) 완료할 예정이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박물관단지 내 박물관 중 가장 먼저 건립되는 어린이박물관의 전시 기본설계 최종보고회를 5월 17일(금)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 기본설계에 제시한 어린이박물관의 전시공간은 지상1층과 지하1층에 배치되며, 지상 1층의 주요 전시설은 박물관 입구(로비), 왁자지껄 놀이터(36개월 미만의 영아실), 기획전시실, 함께 사는 세상(어린이 인권실)로 계획된다.특히, 함께 사는 세상은 다문화,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주제로 암벽타기 전시연출방식을 도입하고, 기획전시실은 미래에 어린이들이 직면할 환경변화와 멸종위기 동물의 생태를 다양한 내용(콘텐츠)을 활용하여 체험하고 학습하도록 구성한다. 지하 1층에는 도시건축/디자인 전시실과 기록문화/문화유산 전시실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배치되며, 아울러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전자 작업장(디지털아틀리에)’ 전시공간이 별도로 설치된다.도시건축/디자인 공간의 대표전시물은 11m의 높은 층고를 활용하여 미래의 도시모습을 보여주는 ‘환상 탑(드림타워)’가 연출되고, 기록문화/문화유산 전시공간에는 정조의 화성능행도를 주제로 한 국왕행렬의 전통깃발과 혜경궁홍씨의 회갑연 전통잔칫상 등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전시물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역사를 체험하고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입구(로비)와 ‘전자 작업장(디지털아틀리에)’, ‘환상 탑(드림타워)’ 등은 건축가와 설치미술가, 지역 거주 어린이 등 수요자가 참여․협업하는 방식을 도입하여 예술과 상상력이 풍부한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주 관람객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전시물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전시물별 안전도를 측정하고 층별로 세면대 등을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행복청 김태백 문화박물관센터장은 “창의와 공감을 통해 어린이가 성장하는 박물관이 되도록 앞으로도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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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광역 치매 센터, 14·16일 추억의 영화관 운영 하여 치매와 간병으로 지친 심신 치유 시간 가져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 광역 치매 센터가 14일과 16일 이틀간 메가박스 세종에서 세종시에 거주하고 있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 180여 명을 대상으로 ‘추억의 영화관’을 운영했다.이날 추억의 영화관에서는 영화 관람 이외에도 ‘추억의 뽑기’, ‘사진 찰칵’ 등 활동 부스 체험을 통해 유년 시절의 추억을 회상해보고 치매와 간병으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이번 추억의 영화관에서는 세종시립의원, 정신 건강복지센터, 한국영상 대 사회복지과 학생들이 참여해 당뇨 및 혈압체크, 우울증 검사, 스트레스 검사, 손 마사지와 네일아트 등 다양한 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추억의 영화관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에게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과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치매 유관기관 7개 기관에 등록된 치매 어르신과 가족 등 180여 명이 참가했다.이들은 치매극복선도 대학과 치매 파트너, 자원봉사자 54명의 따뜻한 도음의 손길로 영화관 나들이에 나서 영화 ‘극한직업’을 함께 관람하며 모처럼 만의 여유를 즐겼다.김정란 세종 광역 치매 센터장은 “이번 추억의 영화관은 지역사회가 나서 치매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치매 관련 정보를 나누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가족들이 서로 정서를 나누고 우울감과 고단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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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0시 초려 역사공원에서 국악강좌 열린공연‘오월의 노래’개최한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지난 3월부터 10주간 운영된 아카데미 국악강좌의 하나로 연주와 해설을 직접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소규모 렉처 콘서트로 진행된 세종 여민락 아카데미 국악강좌의 열린 공연을 오는 16일 오전 10시 초려 역사공원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에서는 ‘남창가곡 편락’, ‘신쾌동류 거문고산조’, ‘줄놀이’, ‘판소리 심청가 중 심청이 인당수에 빠지는 대목’, ‘오월의 노래’ 등 5곡을 한국교원대 음악교육과 최진 교수의 해설과 함께 60분 동안 선보인다.특히 ‘신쾌동류 거문고산조’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로 지정된 곡으로 거문고 고유의 악기 특성과 술대로 연주하는 기법으로 간결하고 중후한 멋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줄놀이’와 ‘오월의 노래’는 열린공연에서 초연되는 곡으로 12현 전통가야금 독주로 연주된다. 세종 여민락 아카데미 상반기 강좌는 3월부터 국악을 비롯해 인문, 클래식 등 6개 강좌로 10주간 운영됐으며, 하반기 강좌는 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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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0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국립현대무용단‘제전악-장미의 잔상’개최 한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6월20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6월 기획공연으로 국립현대무용단의 ‘제전악-장미의 잔상’을 개최한다.‘제전악-장미의 잔상’은 국립현대무용단의 안성수 예술감독과 라예송 작곡가가 협업한 작품으로 2017년 초연 이후 국내 뿐 아니라 콜롬비아, 러시아 등 해외 각지에서 꾸준히 러브콜을 받고 있다. ‘제전악-장미의 잔상’은 제사 의식에서 연주하는 음악인 제전악(祭典樂)에 장미라 불렸던 과거의 모든 꽃들과 자신의 삶을 꽃처럼 피우고 사라졌던 이들을 기념하는 춤을 더해 현대적으로 풀어낸 공연으로 단군신화, 서동요 등 역사 속 이야기를 모티브로 구성되었으며, 14인의 무용수가 의식을 재현하는 전사와 무녀, 사랑을 나누는 남녀의 모습 등으로 등장해 과거, 현재의 공존과 미래의 번성을 위한 춤판을 60분간 보여준다. 특히 이번 공연은 현대무용과 전통춤 ‘오고무’를 결합시켜 동서양의 경계를 허물고, 가야금, 대금, 피리 등 국악 라이브 연주를 더해 관객들로 하여금 새로운 시선으로 무대를 바라보게 할 것으로 전석 1만원으로 13일부터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김진덕 문화기획팀장은 “국립현대무용단이 작년 ‘스윙’ 이후 두 번째로 세종시를 방문하는데, 당시 보여주었던 뜨거운 반응을 기억하여 올해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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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 슬로건 공모, 선정된 최우수작 1명에게는 25만 원 상당 상금 지급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 추진위원회가 세종시 대표농산물인 100년 전통 조치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나타내고 축제를 통해 시민화합을 이끌 수 있는 내용으로 ‘2019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를 상징할 슬로건을 13일부터 25일까지 공모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에는 1인 1점 15자 내외의 한글 문장이나 한글·영문을 함께 사용한 문장도 가능하며 선정된 최우수작 1명에게는 25만 원, 우수작 1명에게는 10만 원, 장려 2명에게는 각 5만 원 상당의 조치원 복숭아를 상품으로 지급한다.당선작은 오는 8월 3일 개최되는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 개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으로 신청서는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홈페이지 및 세종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조치원 복숭아 축제홈페이지로 직접 신청 접수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 추진위원회 사무국시청 로컬푸드과로 문의하면 되는 한편, 8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조치원 세종문예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17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에서는 조치원 복숭아 특별판매전과 수확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즐길 거리가 운영된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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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산 영평사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시민 1만여 명 몰려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이 12일 오전 10시부터 세종시 장군면 장군산 영평사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봉축 법요식은 김동협 신도회장의 사회로 1부 ‘길놀이’, 2부 삼귀위, 반야심경, 보현행원, 육법공양, 음성공양, 발원문, 축사, 시비제막식, 청법가, 법문, 장학금 수여식, 욕불의식, 점심 공양, 3부 ‘문화공연’, 4부 점등식 및 제등행렬 등 총 4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신도와 시민 1만여 명이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였다.특히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점심 공양은 두 군데로 나뉘어 공양했는데도 불구하고 공양을 기다리는 행렬은 수백 미터의 공양 행렬을 연출하였고, 11시부터 시작된 공양 행렬은 오후 6시 준비한 음식이 다 소진되고서야 막을 내릴 정도로 신도와 시민의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저녁 7시 30분에 시작된 점등식과 점등식 후 사찰을 한 바퀴 도는 제등행렬은 불자와 시민 등 150여 명이 손에 등을 들고 환성 스님을 따라 영평사를 돌며 가족의 안녕과 부처님 탄생을 축원하였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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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제47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여고 학생 자신의 수기 낭독으로 어르신들로부터 박수갈채 받아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가 주관하는 제47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8일 시청 여민실에서 300여 명의 시민·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오늘 행사에서는 우리 고유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해 귀감이 된 효행자 7명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과 시장 표창이 수여됐고, 효문화 사상 고취를 위해 실시한 ‘효행실천수기 및 효행장려표어’ 공모에서 입상자로 선정된 11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치러졌다.지난달 12일부터 공모한 효행실천수기 및 효행장려표어 공모에서는 김규영 양(세종여고 2년)이 수기부문(학생부) 대상을 수상했고, 김 양은 이날 기념행사에서 자신의 수기인 ‘다만, 우리의 거리는’을 발표해 참석자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기회를 제공하며 행사에 참가한 어르신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였다.조치원읍에 거주하는 조시현(63)씨는 연로한 어머님과 뇌졸중으로 거둥을 하지 못하는 배우자를 돌보며 본업인 공업사 일을 성실히 수행하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또 부강면에 거주하는 김언연(55)씨는 30년 넘게 시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하며 효행을 실천하고, 부강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장 표창을 받았다.이외에도 김순환(62·장군면), 안기문(72·연서면), 김형임(50·전의면), 신상원(67·도담동), 이복례(80·아름동) 씨가 효행을 몸소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공로로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을 수상했다.이어 진행된 축하공연에서는 어린이, 장년층, 어르신 3세대가 함께하는 난타공연, 댄스공연, 율동공연을 포함해 초대가수 임주리 씨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강진 정무부시장은 “제47회 어버이의 날을 맞아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이 보다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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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가수 한혜진과 송연경, 권률, 김지니 등이 출연하는 11일 금남면 종합체육공원에서 찾아가는 아트 트럭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2019 세종 컬처 로드 사업은 ‘아트 트럭이 세종시 곳곳을 찾아가서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행사’를 개최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는데 첫 행사로 오는 11일 금남면 종합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고 세종시문화재단이 밝혔다.사업 신청부터 일정, 장소, 테마, 홍보 등 행사 전반에 대해 주민협력과 참여를 통해 운영되는데 첫 행사는 금남면의 지역주민 수요를 반영해‘트로트’를 테마로 약 3시간 동안 진행 된다. 1부는 주민들이 참여하는‘우리 마을 공연단’으로 색소폰과 한국무용(부채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고 2부‘트로트 한마당’에서는 가수 한혜진과 송연경, 권률, 김지니 등이 출연하여 신명나는 트로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3부 체험 프로그램‘낮도깨비 문짝소동’에서는 세종시 설화를 바탕으로 구성된 낮도깨비 캐릭터와 주제곡은 플래시몹, 미션게임, 포토존 등을 활용해 행사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영희 문화사업팀장은“금남면사무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이장단 등 금남면 주민이 기획단계부터 참여해 지역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었다”라며,“사업 실행단계에서도 문화재단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 취지를 잘 반영하겠다”라고 말하였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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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동물원과 함께하는 여민락 콘서트’두 번째 공연, 동물원의 대표곡 ‘널 사랑하겠어, ... 등과 함께 공연 선보여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인연을 위한 7080 포크 음악’을 주제로 그룹 동물원의 대표곡 ‘널 사랑하겠어, ‘그녀가 처음 울던 날’, ‘우리 이렇게 헤어지기로 해’ 등 동물원의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와 함께하는 여민락 콘서트 두 번째 공연을 만남의 설렘과 이별의 아쉬움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60분간 선보인다. 동물원의 멤버 박기영은 지난 4월 여민락 콘서트 시즌2 첫 공연에서 “세종시민이 보여준 수준 높은 관람문화와 적극적인 호응과 에너지에 놀랐다”라며 “세종시 문화예술의 성장과 미래에 함께하고 있다는 것이 영광스럽다”라고 이번 공연에 거는 기대감을 전했다.동물원과 함께하는 2019 여민락 콘서트 시즌 2는 ‘봄’, ‘인연’, ‘소풍’을 주제로 7080세대의 향수와 추억을 담아 6월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된다.공연 예약은 8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사이트(YES24)를 통해 가능하며, 전 좌석 무료(예약수수료 1천원)로 진행된다. 공연 관련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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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세종 어린이날 큰잔치 5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꿈꾸는대로! 상상하는대로!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2019 세종 어린이날 큰잔치가 5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꿈꾸는대로! 상상하는대로!라는 슬로건으로 가족단위의 어린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본행사가 진행된 호수공원 주무대에서 개최된 기념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김정환 세종경찰서장 및 세종시의회 의원들이 대거 참참 어린이날을 맞은 어린이들을 축하하고, 모범어린이 표창을 수여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어린이들을 즐겁게 하였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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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으로 아파트 주민에게 칼 휘둘러 중상 입히고 본인도 부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5월 4일 22시27분경 세종시 고운동 소재 한 아파트에서 층간소음 분쟁으로 추정되는 폭행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아파트 12층 복도에서 다량의 출혈을 일으키며 쓰러져있던 환자를 목격한 주민의 신고로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에 의해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되어 현재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피의자 또한 15층에서 구급대에 의해 현장에서 응급조치 후 경찰에 인계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사건으로 피해자 및 피의자 양쪽이 중상 및 경상의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세한 사건 경위는 현재 경찰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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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을 알리는 세계적인 축제 연등회 조치원 일원에 화려하게 개막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신라 진흥왕 때부터 현재까지 전해 내려오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22호로 지정된 연등회가 4일 오후 5시 30분 연등법회를 시작으로 세종시 조치원읍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조치원여중 운동장에서 개최된 봉축법요식은 1부 법요식, 2부 제등행렬로 나뉘어 개최되었으며, 1부 봉축법요식은 삼귀위, 보현행원, 반야심경, 욕불의식, 세종시불교사암연합회장인 장군산 영평사 환성스님의 봉행사, 봉축사, 청법가, 축가, 래운사 즈지 덕해스님의 발원문에 이어 조치원 시내를 도는 제등행렬 순으로 진행되었다.석가탄신일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연등법회가 열리는 조치원 여중에는 불자와 연등행렬을 구경온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행렬을 위해 준비된 각양의 행렬을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하는 시민들의 얼굴에는 살아있는 부처의 자비와 온화함이 물씬 베어 나왔다.환성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중생마다 존엄한 주권자요 우주의 주인”이라는 선언이라며 미생의 주권, 이웃생명의 주권, 인류의 생명주권에 차등이 없다는 주권평등, 생명평등권을 행복메시지로 선언했다고 강조하고, 부처님의 인인주권, 물물주권 선언에 깊은 인식을 갖기를 희망하였다. 또한 올해 부처님 오신날은 “세종시민 모두가 서로의 주권을 찾아 세워주고, 당당히 자기주권을 세우는 날로 삼아 물물주권세상, 시민주권세상, 국민주권국가, 그리고 세계속에 당당한 주권국가를 열어가면 좋겠다며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시민으로서의 자긍심 또한 권장하였다.이춘희 세종시장도 봉축사를 통해 자신은 평상시에도 “너와 내가 다르지 않다는 ‘자타불이’의 가르침과 이웃을 돕는 보시와 이행의 정신을 깊이 새기고 있다”라고 말하고,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을 계기로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누리에 가득퍼지기를 염원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이 모든 세종시민의 가정에 함께하기를 축원하였다. 이밖에 이해찬 당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위원장인 김중로 의원,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김정환 세종경찰서장도 봉축법요식에 참석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을 축하하며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 광명이 온누리에 가득하길 기원하였다.이어진 2부 제등행렬행사에서는 1천3백여 년 간 이어져 온 연등행렬을 보기 위해 모인 시민들은 삶의 어둠과 고통을 걷어내고 지혜와 자비가 충만한 새 세상을 기원하며, 연등행렬을 따르는 모습이 장관을 연출하였다.특히 불교를 상징하는 대형 코끼리 연등을 선두로 번뇌와 무지의 어두운 세계를 부처님의 지혜로 밝게 비추는 것을 의미하는 연등행렬은 시민 2,000여 명이 참가하고, 조치원 여중을 출발 조치원 역을 경유하는 약 3㎞의 구간을 돌며 나라와 가족의 평온을 기원하며 부처님 탄신을 축원하였다.한편 부처님 오신날인 12일 장군산 영평사를 비롯한 세종시 모든 사찰에서는 사찰별 축하 행사를 개최하고, 특히 영평사에서는 이날 하루동안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불자들과 시민을 맞을 예정이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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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국민의 품으로, 완전자율개방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그동안 누리집 사전예약을 통해 1일 100명 이내로 2동에서 6동까지 일부 구간에 대해서만 개방되던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 1동에서 6동까지로 전면확대되고 인원 제한 없이 자율적으로 관람할 수 있게 된다.행안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4일~5월 6일(3일), 5월 18일~5월 19일(2일) 등 5일 동안 정부세종청사의 옥상정원 일부 구간을 시범개방하고, 추후 보안 및 안전문제 등 운영에 필요한 개선과 보강을 거쳐, 그간 공무원만 자율 이용하던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을 국민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옥상정원 완전 자율개방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행안부는 시범운영을 통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을 국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전면 자율개방을 추진하는 한편 현재의 출입구 또한 3개 정도로 확대할 방침이다.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은 15개의 청사건물을 하나로 이어주는 세계 최대 규모(79,194㎡, ‘16.5.25. 기네스북 등재)의 옥상정원(3.6㎞)이며, 이번 시범개방 5일 동안(5.4.~5.6. 5.18~5.19.) 10시부터 16시까지 실시하고, 현장신청 및 정부청사관리본부 누리집을 통해 관람신청이 가능하다.시범개방에 앞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춘희 세종시장, 김진숙 행복청장 등과 함께 오는 3일 개방구간인 1동에서 7동까지 약 1.5㎞를 걸으며 직접 답사를 했고, 답사를 통해 옥상정원 관람객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 특히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을 위한 안전 및 편의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답사 도중 진영 장관은 행안부 신청사부지를 내려다보며 큰 관심을 보였다.답사를 마치고, “세종청사에서 주 며칠이나 근무할 생각이냐”는 기자의 돌발질문에 진 장관은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시간을 세종에서 근무하고 싶지만, 서울에서의 행사 또한 무시할 수 없다며, 될 수 있는 대로 세종청사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한편 여러 사람이 움직이는 그것보다는 장관 한사람이 움직이는 찾아가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특히 진 장관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답사를 끝까지 치밀하게 점검하며 행정안전부 장관의 덕목을 유감없이 보여 주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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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체육회, 전국체전대회의 시상품인 자전거 5대를 가정의달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기탁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체육회는 3일 오전 11시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국을 방문하여 지난 28일 막을 내린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질서상을 수상하고 받은 자전거 5대를,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기탁했다.석원중 세종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생활체전에 참여하여 세종시 체육인들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선보여 뜻깊은 생활체전이였는데 질서상까지 수상하여 세종의 이름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며 아울러 전국체전에서 받은 뜻 깊은 상을 이렇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게 되어 약소하지만 다함께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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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중국 구이저성에 파견할 국제문화예술교류 지역예술단체 모집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이 국제문화예술교류를 위해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와 중국 구이저우성 등 두 나라에 파견할 세종 지역 예술단체를 9일까지 공모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이전 세종시에 주소를 둔, 최근 3년간 매년 1회 이상의 활동 실적이 있는 지역 예술단체와 아동문학(동화, 그림책) 작품집을 2권 이상 발간한 실적이 있는 예술인이어야 한다. 단 ▲국립·공립(도·시·구·군립) 문화예술기관·단체 및 문화체육관광부의 국 고를 지원받아 운영되는 단체, ▲정부·지자체 및 산하 국립·공립 출자·출연기관(한국방송광고공사 포함) 으로부터 국고·지방비(방송발전기금 포함)를 정규예산으로 지원받는 단체, ▲주 목적이 순수 문화예술활동이 아닌 학교, 종교기관, 친교기관이거나 이들 기관의 소속으로 운영되는 단체, ▲언론사 및 언론사 소속의 단체, ▲보조금 위반행위 개인(관련 법령·규정의 위반처리 기준에 따름), ▲2018년도 지원대상으로서 사업수행을 하지 못한 단체, ▲2018년도 지역문화예술 특성화지원사업 지원을 받고 사업이 종료되었 음에도 불구하고 지원사업 보조금 정산을 완료하지 않은 단체, ▲문예진흥기금 및 지역협력형사업으로 교부된 지원금의 반납 요청을 받았으나 소정 시한을 지나 지원신청 접수기한 마감일까지 지원금을 반납하지 않은 단체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한편 문화재단은 지난 해 세종축제에 중국 구이저우성과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공연팀, 도서팀을 초청하여 국제교류 행사를 선보인 바 있으며, 올해는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세종시 예술단체가 두 나라에 초청받아 파견되며 항공료 및 숙박 등도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문화재단은 말레이시아(푸트라자야) 공연 및 어린이 책축제 교류 지원에 1천만 원, 중국(구이저우성) 공연 교류 지원에 2천5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세종시문화재단은 ‘2019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국제문화예술축제’에서 우리나라 전통 가무악 공연을 펼칠 공연단 12명과 ‘2019 푸트라자야 어린이 축제’에서 북 콘서트를 진행할 어린이작가 3명 등 15명 내외로 모집 지원할 예정이며, 중국 구이저우성에 파견할 단체는 ‘2019 다채귀주문화예술제’에서 전통 가무악 공연을 펼칠 공연단 1개단체 20명 내외로 모집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9일까지 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 받아 제출하면 되고 신청시 지원신청서, 홍보물(포트폴리오, 포스터 등 5점 이내), 공연영상 압축본(5분 이내) 제출해야된다. 지원단체 선정은 지원단체의 신청서와 공연영상을 보고 해당국가에서 파견단체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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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지난해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 호수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해지고 풍성한 축제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호수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시민공모로 선정된 ‘꿈꾸는 대로! 상상하는 대로!’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식전행사로 어린이 치어리더, 밸리댄스 공연이 호수공원 내 중앙광장 주 무대에서 열리고, 개회, 아동권리 헌장 낭독, 덕담, 표창장 수여, 어린이날 합창, 기념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의 기념식이 열린다.또한,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는 국제 어린이 마라톤 대회가 오전 10시 40분부터 호수공원 내 푸른 들판에서 연계행사로 개최되고, 캐릭터 우드체험, 유아 볼풀장, 인절미 만들기, 블록쌓기, 비눗방울, 페이스 페인팅 등 총 3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어린이들을 맞을 예정이다.호수공원 일원 ▲주 무대에서는 기념행사, 식전공연, 기념식, 캐리와 친구들 팬미팅 공연, 세종 ox퀴즈, 가족오케스트라, 보물찾기, 아르스 청소년 앙상블 공연, 버블매직쇼, 뮤지컬 피터와 늑대 공연이 이어지고, ▲수상무대섬에서는 가족 3종경기 레크레이션, 우리 가족 2종경기, 복화술인형극, 캐리와 친구들 팬 미팅, 피터와 늑대, 버블매직쇼가, ▲수변광장에서는 대형워터 에어바운스, 볼풀놀이존, 체험 부스, 레인보우 쉼터, 인형 탈 친구들, 로봇 라이더 체험이, ▲매화공연장에서는 가족사진관. 비눗방울 놀이 및 블록쌓기, 마이드림, 파라솔 쉼터 제공, 푸드트럭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먹거리, 그리고 체험 부스들이 어린이를 맞을 예정이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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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세종본부 문화메세나 기금 1500만원 세종시에 기부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 관내 한국중부발전(주)가 세종시민의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한 문화메세나 기부금 1,500만원을 기부하였다.김경수 본부장은 시청 접견실에서 세종시문화재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춘희 시장에게 문화메세나 기부금을 전달하고 세종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에 사용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한국중부발전이 세종시를 통해 문화재단에 지정 기탁한 문화메세나 기부금은 문화재단이 5월에 개최하는 ‘동물원과 함께 봄, 인연, 소풍’을 테마로 진행하는 여민락콘서트에 사용될 예정이다.동물원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는 5월 22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테마별 7080 포크음악 공연으로 곡에 대한 이야기와 관객과 소통하는 이벤트로 추진될 예정이며, 그룹 동물원은 1988년 데뷔 이후 30년 동안 그들만의 독특한 노랫말과 색깔로 변치 않는 사랑을 받고 있는 우리시대 가장 서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포크그룹으로도 유명세를 타고있는 수준 높은 포크그룹이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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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이 금메달 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8개 등 총 36개의 메달을 획득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이 금메달 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8개 등 총 36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행정수도 세종의 위상을 떨쳤다.충청북도 일원에서 25일부터 나흘 동안 개최된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세종시 선수단은 검도, 게이트볼, 골프, 그라운드골프, 당구, 등산, 배구, 씨름, 볼링, 육상, 배드민턴, 자전거, 족구, 축구, 탁구, 테니스, 체조, 패러글라이딩, 철인3종, 수영, 스쿼시, 파크골프, 에어로빅, 궁도, 합기도, 야구(경식) 등 27개 종목에 출전, ▲자전거(도로힐콜라임) 남자마스터부 강현철, ▲수영(유년부 50m) 박선하, ▲등산 (일반부) 유성숙외 4명, ▲육상(도로 5km) 손수돈, 10km 임주열, ▲야구(경식부) 이강섭 외14명, 당구 (일반부 남녀 4구) 이인구 외 4명이 금메달 7개를 획득하였다.이번 대회는 생활체육대축전 특성상 순위를 공개하지 않고 참가한 데 의미를 부여한 체 생활체육인들의 평소 기량을 선보이는 데 의미를 부여한 말 그대로의 대축전이었고 세종시 대표 선수단 또한 치열한 승부보다는 멋진 경기로 행정수도 세종의 위상을 충북 하늘에 수 놓았다는 평을 받았다.특히 충주종합운동장 개막식 당일 각 시도선수단 입장식에서 마지막으로 4개 충청권 선수단 공동 입장식에서는 세종, 대전, 충남, 충북 선수단이 공동입장하면서 ‘2030 아시안게임 충청권공동유치 희망’이라는 슬로건을 흔들며 입장하는 모습은 화합의 그 자체로 평가되며 많은 박수와 환영을 받으며 대회 하이라이트로 주목을 받았다.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석원웅 처장은 이번 대축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동호인과 사전에 우수한 동호인 팀 선발과 체계적인 선수관리로 경쟁력 강한 팀 및 선수에 대해 2020년 전라북도에서 개최 예정인 대축전에 참가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라며 벌써부터 내년 대축전을 대비하였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밝히는 동시에 참여한 모든 선수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박향선기자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금메달을 획득한 육상경기 선수들과 석원웅 세종시체육회 사무처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세종시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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