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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음악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세종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8월 29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8월 기획공연은 국내 최장수 타악 그룹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이 ‘리듬의 매력’을 주제로 진행하며, 소프라노 김현정이 협연한다.이번 공연은 파헬벨의 ‘캐논’,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바델트의 ‘캐리비안의 해적’ 등 교과서에 실린 정통 클래식부터 익숙한 영화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80분 동안 진행된다. 또한 타악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진행과 해설을 맡았으며, 공연 관람 전 드럼, 마림바, 젬베 등을 직접 연주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재단은 세종시 청소년들에게 타악기 연주자와 함께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사전 오디션을 통해 협연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김진덕 문화기획팀장은 “이번 공연에서는 두드림을 통해 무대를 가득 채운 타악기의 다양한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공연을 통해 활기차게 재충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 예약은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전석 1만원으로 진행된다. 관련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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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세종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8월 17일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세종특별자치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 2019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세종 발표회가 8월 17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개최된다. 불을 붙인다는 의미로 자원봉사에 관한 주제로 발표자가 5분, 장당 15초씩, 총20장의 슬라이드를 활용하여 자원봉사에 대한 감동사례를 공유하고 간결하게 전달하는 의사소통방식인 이그나이트는 지역 곳곳에서 노력하는 자원봉사 이야기가 ‘2019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X 세종’ 대회를 통해 널리 퍼져 따뜻한 세상으로 바꾸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세종시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사례를 발표하는 이번 행사는 발표 후 우수 사례에 대해 행정안전부 장관상, 중앙센터장 상, 지역센터장 상, 특별상, 현장투표상 등이 시상될 예정이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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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세종본부 세종시 관내 16개소에 그늘막 설치하고 세종시에 기부체납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NH농협이 세종시 관내 16곳에 8각 그늘막을 설치하고 기 설치된 그늘막(3천만 원 상당) 기부체납 전달식을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가졌다.NH농협은 보람초사거리(댄싱각 3M 4개), 해들마을5단지 사거리(2개), 소담동주민센터 앞(1개), 가재마을9단지 사거리(2개), 두루초 인근(2개), 고운초 인근(2개), 아름동 복컴(2개), 신흥푸르지오A 사거리(1개)에 총 16개의 그늘막을 설치한 후 세종시에 기부체납형식으로 전달했다.오늘 전달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김훈태 NH농협세종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늘막 전달식이 진행 되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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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포인트 잔치열렸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 드림스타트가 아동이 직접 드림 포인트로 학용품과 장난감, 생필품 등을 교환하는 ‘드림 포인트 잔치’를 22일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개최했다.세종시 드림스타트는 1∼7월 필수·맞춤형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족을 지지하고, 재능 나눔 실천 또는 아동 스스로 이룬 성과를 격려하고자 드림 포인트를 지급해 왔다.이날 아동들은 그동안 적립한 포인트를 자유롭게 교환하고, 부족한 포인트는 행사장에 마련된 아동권리,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건강교육 부스에 참여해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행사장에 진열된 모든 물품은 관내 독지가와 유관기관으로부터 후원받아 마련됐으며, 아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에서 무료 먹거리를 제공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교육 부스는 세종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대전보건대학교(식품영양학과), 세종 아동 옹호센터, 세종시스마트쉼센터에서 지원받아 운영됐다.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읍면동이나 드림스타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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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관내 비치된 컴퓨터로 국회전자도서관 자료 무상 이용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자료실과 각 읍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서관에서 국회전자도서관에 접속, 전문적인 학술자료들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이춘희 시장과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18일 오후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정책역량 강화와 지식공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이 시장은 세종시 관내 도서관의 높은 이용률 등을 설명하며 국회도서관과의 업무협약으로 시민들에게는 전문적인 학술자료들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보서비스의 접근성 향상과 직원들에게는 시정현안 추진 또는 새로운 정책을 추진할 경우 전문적이고 다각적인 검토에 필요한 정책자료 지원이 용이하게 되었다며 환영의 뜻을 표명하였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식정보의 공유와 활용 ▲국회전자도서관의 원문 데이터베이스 등 자료이용 확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시청 행정자료실 뿐만 아니라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공공도서관(아름동 등 10곳)에서도 지정된 PC로 접속하면 국회전자도서관의 원문DB의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해진다.국회도서관은 2억 5,257만 면(470만 3,000건)이상의 디지털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 최고의 전문·학술정보 서비스 기관으로, 저작권이 있는 자료도 도서관보상금을 지원받아 부담 없이 디지털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도서관보상금은 협약체결 기관에서 국회전자도서관을 통해 저작권이 있는 디지털 자료 원문을 출력하거나 전자파일을 전송할 때 저작권자에게 지급하는 비용을 국회도서관이 대납해주는 제도다. 단, 자료 출력이나 복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행정자료실과 복컴도서관 내 비치된 무인과금 복합기에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선결제한 후 이용할 수 있다.이에 따라 세종시는 7월 중으로 행정자료실에 PC 2대를 추가 배치할 예정이고, 기존에 설치된 도서관 내 PC 90대를 이용 국회전자도서관 디지털 자료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이춘희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민들이 국회전자도서관의 방대한 지식정보 자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편의 중심의 정보서비스 제공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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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 초청, 새롬고학생 동아리와 함께 토크 콘서트 개최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새롬고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독도 지킴이 가수 김장훈을 초청하여 새롬고학생 동아리와 함께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여름방학을 하루 앞둔 지난 7월 17일,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내에 독도전시관이 있는 새롬고에서, 새롬고 힙합동아리의 신나는 랩을 시작으로 밴드동아리, 댄스동아리로 흥을 돋운이날 행사에는 초대손님으로 김장훈이 깜짝 등장하여 그의 히트곡인 ‘고속도로 로망스’,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 몰라도’ 등 여러 곡들을 열창했다. 이날 가수 김장훈은 출연료 없이 무료로 학교를 방문하여 노래뿐만 아니라 독도 지킴이로서의 경험, 연예인으로서의 삶 등 자신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로 학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공연 말미에는 새롬고 학생들과 가수 김장훈이 함께 함께 독도 댄스 플래시몹을 선보이는 등 무대와 관객이 하나로 '독도 사랑'을 가슴에 품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기도 했다.한편, 새롬고는 2017학년도 개교 이후 ‘상상력ㆍ창조력과 인성을 겸비한 창의ㆍ융합형 인재육성’을 목표로 교육과정 내실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교내에 위치한 세종시교육청 독도전시관을 통해 나라사랑의 의미와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을 펼치고 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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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정수장 문화공간으로 재 탄생 27일 준공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가 55억원을 투입, 옛 조치원 정수장에 지역청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문화정원이 착공 8개월만에 준공하고,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와 다양한 문화재생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조치원읍 평리에 위치한 정수장은 1935년에 조성된 조치원 정수장은 2013년에 폐쇄된 곳으로, 기계실과 실험실, 정수장 등의 근대건축물이 입지해 있고, 2016년부터 폐산업시설을 활용하여 문화재생 시범사업(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이번에 정수장을 문화공간으로 개발하고, 분리돼있던 평리공원을 하나의 공간으로 묶어 1만656㎡ 규모의 ‘문화정원’으로 재 탄생했다.문화정원은 기존의 정수장 시설(정수장, 저수조, 여과기)을 리모델링하여 전시동과 관람동 및 체험공간으로 만들고,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은 물론 자연도 즐길 수 있도록 생태수로와 녹색정원, 놀이정원 등을 조성하였으며, 교육실, 관리실, 휴게실 등이 입주하는 건물 1동(256㎡)을 신축하였다. 또한 문화정원은 민간사업자를 선정하여 운영할 계획으로, 각종 공연과 전시를 진행하고, 작가 공방 및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시범 운영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세종시는 원도심인 조치원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 문화를 창조‧향유하고, 이를 통해 침체된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조치원역과 폐산업시설인 정수장 및 한림제지 3곳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기능을 부여하여 원도심 문화재생의 거점역할을 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옛 한림제지 문화재생사업은 131억원을 들여 2020년까지 폐산업 시설을 매입하고, 이곳의 근대건축물을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하려는 사업으로 2017년 74억원을 투입하여 부지(6,169m²) 및 건축물(2,387m²)을 매입했고, 현재 리모델링과 공간 재창조를 위한 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며, 리모델링한 공간(옛 공장건물)에서 청년들이 디지털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형식의 공연과 전시를 연구개발하고, 문화예술 산업과 관련하여 시험 및 생산도 할 수 있게 된다.현재 한림제지 문화재생 공간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대학생 및 청년단체(청년희망팩토리, 세종청년네트워크, 청년농부 등), 지역문화단체, 지역주민 등이 거버넌스로 참여하는 문화재생협의체를 가동 중이며, 이곳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문화재생프로그램 1차 시범사업 22개를 진행했고, 4월부터 연말까지 2차 사업으로 23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조치원역은 중심시가지형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집객시설 및 문화기반 구축, 생활문화 및 사회통합형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광장경관개선 사업을 마무리하여 각종 행사와 문화·예술 공간으로도 활용하고 있고, 현재 조치원역 앞 민간건물을 임차하여 목공을 특화한 팹랩(Fabrication Laboratory 각종 기기와 시설을 갖춘 제작실험실)을 시범운영 중이다.한편 세종시는 3개 거점조치원역, 문화정원, 한림제지 등 3개 거점을 축으로 한 조치원지역 문화재생사업을 2023년까지 완료하고 그 성과를 읍지역 전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며 여기에 소요되는 예산은 북세종 농촌중심지통합지구 활성화 사업비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문화 및 문화산업 생태계를 조성하여, 지역문화를 풍요롭게 하고 청년들을 중심으로 문화산업이 발전하는 등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조치원읍 문화재생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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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복합편의시설 8월 준공으로 주차난 해소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가 공무원과 방문자의 편의를 제공하고 이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복합편의시설 제1공사(주차시설 12월 준공 예정), 제2공사(문화시설 8월 준공 예정)가 올해 안에 준공될 예정으로 복합편의시설이 완료되면 지역 주차난과 지역민의 문화욕구를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행복청은 17일(수) ‘복합편의시설 건립사업’ 내 제1공사(주차시설, 4개소)는 8월부터 올해 말까지, 제2공사(문화시설)는 8월에 적기 준공되어 공무원은 물론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복합편의시설 제1공사(주차시설)는 국토교통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 주변 3개소와 국세청 주변 1개소 등 총 4개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정부세종청사 인근에 있는 3개소를 8, 9월에 준공하여 1027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올해 말까지 국세청 주변에 위치한 나머지 1개소가 준공되면 총 1242대의 주차 공간이 조성되어 정부세종청사 주변 주차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지상은 만남의 공간이 될 수 있는 행사(이벤트) 마당 및 공원으로 조성되어, 도심 내 시민들이 여가를 누릴 수 있는 활력이 넘치는 소통 공간이 될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복합편의시설 제2공사(문화시설)는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올해 8월에 준공하여 209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강좌․동호회실․유아교육실 등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도입하여 세종정부청사 직원 및 지역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하였고, 특히, 꽃을 동기(모티브)로 한 독특한 디자인과 더불어 정부세종청사 및 인근 공원과의 뛰어난 접근성을 통해 풍요로운 삶의 공간이 되어주는 중앙행정타운의 대표건물(랜드마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상대 공공건축추진단장은 “행복도시에 건립되는 공공건축물이 단순히 공무원과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넘어서 세종시민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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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세종시 관내 공공체육시설 이용 합리적으로 개선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관내 테니스장 이용을 놓고 형평성과 이용에 대한 민원이 제기되는 가운데 세종시가 지난 5월 세종시 공공체육시설 마스터플랜 수립에 관한 용역을 착수하고 올 연말경에 나올 결과를 반영한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정부세종청사 스포츠센터 코트가 평일 야간에는 부처 공무원 배정으로 일반시민이 이용이 어렵다는 민원은 취재결과 평일 야간 7시부터 10시까지만 중앙부처 공무원에게 우선배정하고 평일과 휴일을 포함한 나머지 시간대에는 일반시민에게 개방하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특히 부처 공무원 1만5천여 명이 사용하기에도 턱 없이 부족한 테니스장 증설을 요구하고 있는 현 실정에도 불구하고 일반시민에게 할애하고 있는 것을 두고 더 이상의 이용요구는 무리한 것으로 보인다.또한 세종시 수질복원센터 내 테니스장 코트를 일부 클럽이 독점하고 있는 상황은 시설물 이관 전 LH세종특별본부가 초기에 관리를 위탁하며 구두로 약속한 바 세종시 정주여건이 좋아지면서 많은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개방되야한다는 여론에 따라 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설문조사를 7월 14일까지 완료하고, 12월 중 최종 마스터플랜을 수립, 이를 근거로 균형 잡힌 체육시설 건설과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종시는 가람동 수질복원센터 테니스 코트 2면도 증설할 계획이다.시가 추진 중인 공공체육시설 5개년 마스터플랜이 완성되는 올 연말 이후에는 시설규모와 재정계획을 포함한 연도별 체육시설 확충방안과 운영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며, 체육시설에 대한 합리적 관리방안 및 적정한 요금체계 등도 함께 수립될 예정이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6월 13일 “세종시 공공체육시설 5개년 마스터플랜 수립으로 세종시민 모두가 공정하고 편리하게 생활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만들 것”이라며 체육으로 성장하는 건강한 세종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밝힌 바 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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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5인 이상 소모임 지원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세종시에 거주지 또는 직장 및 학교 등의 생활기반을 둔 5인 이상 활동을 하는 소모임 10개를 선발 지원하기 위한 공동체를 모집한다.모집기간은 7월 8일부터 21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를 받고, 선정된 소모임의 사업은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되며 사업기간 동안 최소 10번 이상의 모임을 진행해야 한다. 선정된 공동체에게는 강사비 1회당 5만원 최대 15회까지 지원되고, 다과, 현수막, 공통교육을 지원한다. 단 소모임 장소는 별도로 제공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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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름동, ‘제1회 ‘달빛축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지난 6일 개최된 세종시 아름동 ‘제1회 ‘달빛축제’가 폭염 속에서도 많은 인파가 몰려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세종시 아름동 해피라움 일대 달빛광장에서 아름동 상인과 지역민들이 지역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달빛축제는 시민과 상인 등 모두가 합심하여 성공적으로 이끌어 지역 경기 활성화와 마을 공동체의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 당일 낮에는 35도가 넘는 뜨거운 날씨로 폭염 경보가 발효됐으나 많은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낮부터 달빛광장을 찾았고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옆에 마련된 물놀이장에는 하루 종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공연도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차 없는 도로에는 주변 상가에서 부스를 설치해 먹거리 등을 판매하고, 지역 금융기관에서도 쌀과 부채 등을 나눠주며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일부 점포는 준비한 재료가 일찌감치 소진될 만큼 호응이 컸다.축제를 기획한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교육안전 위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아름동 상권 활성화와 마을공동체 형성에 큰 희망을 보여줬다”라며 “앞으로도 달빛축제를 지속적으로 열어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함현민 추진위원장은 “교통통제와 공연 소음 등에도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해 배려하고 도와주신 아름동 주민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첫 축제에서 일부 미흡했던 점은 다음 축제 때 개선, 보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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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척세종, 여름방학 학생 자원봉사자 모집 ‘1365 자원 봉사포털’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 20명을 모집한다.자원봉사 기간은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주간으로, 1일 2명씩 활동하며 1일 4시간 봉사활동 실적이 인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365 자원 봉사포털’ 사이트에서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참여자는 기동처리반과 함께 세종시에 거주하는 사회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고장 등으로 생활에 불편을 주는 전기 및 수도 등을 수리하게 된다.필요시에는 소규모 도로에 설치된 규제봉 및 표지판 등 공공시설물을 보수하는 작업에도 참여하게 된다. 정희상 민원과장은 “이번 활동으로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나눔과 배려 정신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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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시민의 문화생활 향상 위해 대통령기록관과 업무협약 체결
[대전 인터넷신문=세종/김선영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이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시민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대통령기록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7월 9일 10시 대통령기록관에서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문화 전시·강연·공연 프로그램 등 관련된 사업의 협력 ▲두 기관 홍보채널을 활용한 상호 협조 ▲두 기관 시설 사용 협조 등이다.인병택 대표이사는 “지난해 10월 대통령기록관의 협조로‘세종대왕과 음악-황종’전시회를 잘 마칠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민에게 우수한 공연 및 전시 향유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최재희 대통령기록관장은 “세종시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대통령기록관 문화·학술 분야의 전문성을 발전시키고, 세종시민을 포함한 지역사회의 문화가 있는 삶에 기여하겠다”라며 지속적인 협력관계 발전을 약속했다.한편 세종시문화재단은 대통령기록관에서 8월 28일부터 5회에 걸쳐 ‘여민락 아카데미 시민 도슨트’ 과정을 진행하고, 10월 5일부터 31일까지 ‘세종대왕과 음악 국제전시회’를 운영할 예정이다.대통령기록관은 대통령의 국정 운영 기록을 수집·관리하여 국민에게 적극 제공함 으로써 올바른 역사 인식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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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체육회 주관 제2회 합강 스포츠 가족캠핑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체육회가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합강캠핑장에서 개최한 제2회 스포츠 가족캠프가 6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개최되어 가족간의 화합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특히 45가족을 선정하는 이번 가족캠프에는 480여 가족이 신청을 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보였고 10대1의 경쟁을 물리치고 선정된 가족들은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물놀이와 가족이 합심해서 만든 캠핑요리 왕 선발대회 및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노래와 율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이웃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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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권 광역BRT 이름 선정해 주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행복도시권 광역BRT 이름 선정(이하 BRT)에 대한 명칭 15점 중 행복청과 지자체에서 추천한 심사위원, 용역사, 전문가 등이 선정한 상위 5점이 최종선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상위 5점에 선정된 명칭은 누비로(누비路), 바로타, 버트로(BUTRO), 비트로(B-Tro), CityX(씨티엑스)이며, 이 중 행복도시권 시민과 누리꾼이 7월 8일(월)부터 7월 12일(금)까지 5일간 평가점수를 합산 최우수상 1점과 우수상 4점을 선정하고, 나머지 후보작 10점은 장려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행정중심복합도시권 내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 충북도, 천안시, 청주시, 공주시 등 7개 지방자치단체,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지난 5월부터 행복도시권에서 운영 중인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이하 BRT)에 대한 이름(네이밍)을 공모해 지난 6월 5일(수)까지 총 666명의 누리꾼이 참여, 1,108점이 제출되어 1차 평가 결과로 30점을 선정하였으며, 행복청과 지자체에서 추천한 심사위원과 용역사,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2차 평가를 실시한 결과 후보작 15점을 선정하였다.7월 8일(월)부터 7월 12일(금)까지 5일간 진행되는 시민평가는 BRT를 이용하는 행복도시권 시민과 누리꾼이 직접 평가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7월 8일(월)부터 7월 12일(금)까지 5일간 실시할 계획이고, 행복청 종합안내실과 7개 지자체의 민원실 등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을 수 있는 곳에 평가표를 설치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결과에 반영할 계획이며, 누리꾼들을 대상으로는 행복청 알림창과 평가 전용 누리집을 개설하여 진행 2차 서면평가 점수와 시민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최우수상과 우수상 4점, 장려상 10점 등 총 15점을 선정하고 7월 중에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행복청 고성진 교통계획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BRT를 이용하시는 시민들과 BRT에 대한 관심을 갖고 계신 누리꾼이 직접 참여 속에 이름(네이밍) 공모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행복도시권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도시권 광역BRT는 행복도시권을 40분 내에 연결해 나갈 계획이며, 가장 안전하며 편안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표준 모델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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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자원봉사센터 소록도에서 진정한 봉사의 참뜻 배우는 워크숍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 자원봉사센터 임원과 청춘봉사단 38명이 7월2일부터 7월3일 1박2일 일정으로 소록도 마리안느와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위해 40여 년을 헌신적으로 봉사한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첫째 날은 ▲‘그래도 사람에게서 희망 찾기’ 마리안느와 마가렛연수원 이사장님 강연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마리안느와 마가렛 다큐멘터리 영화관람 ▲봉사단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공동체 놀이로 진행됐다. 둘째 날은 ▲마리안느와 마가렛, 한센인의 삶의 역사 등 현장학습이 진행됐다.사단법인 마리안느와 마가렛 나눔연수원은 한센인들을 치료하기 위해 여러 의약품을 조달하고, 재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도 40여년 동안 무보수의 자원봉사자의 삶을 사신 두 분의 사랑을 기억하고자 만든 공간이다.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는 한센병을 전염병으로 알고 쉽게 접근하지 못할 때도 나병환자라 불리는 한센인들의 피고름을 맨손으로 짜고 치료했다고 한다. 당시 격리된 채 생활하던 한센병 환자의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해준 두 천사의 희생과 봉사정신을 기리고자 마리안느와 마가렛 노벨평화상 추천 100만인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워크숍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는 “한센인들에게 따뜻한 엄마가 되어 청춘을 바쳐 봉사한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의 삶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진정한 봉사의 참뜻을 배웠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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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오는 12일까지 2019 세종예술제 프로그램 공모 한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이 오는 7월 12일까지 2019 세종예술제 프로그램을 공모한다.세종예술제는 작년부터 프로그램 공모 방식이 도입되었는데 이는 보다 더 수준 높은 작품과 공연을 위한 창작활동과 촉진을 위해 음악, 무용, 전통, 문학, 시각 등 장르 구분 없이 지원하며, 지원금은 총 6천 2백만 원이다. 신청은 단독 또는 컨소시엄 모두 가능하나 구성원의 50% 이상이 세종시민으로 구성된 세종시 소재 단체여야만 한다. 지원신청은 오는 12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특히, 올해는 지역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한국예총 세종시연합회, 세종 민예총, 세종문화원 등 예술단체들과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기획부터 평가까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예술제 운영위원인 한국예총 세종시연합회 임선빈 회장은 “프로그램 수준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공연뿐만 아니라 전시·인문학 콘텐츠 등으로 분야를 다양화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세종예술제는 많은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10월 세종축제 기간에 진행될 예정이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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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 연꽃공원 일원에서 오는 6일 볼거리 먹거리 풍부한 연꽃 축제 열린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오는 6일 토요일 조천 연꽃공원 일원에서 제4회 조치원 연꽃 축제가 열린다.이번 축제는 오후 2시 연꽃공원에 설치된 주 무대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및 동아리의 축하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조치원읍이 주최하고 조치원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조치원 고유의 자연생태자원인 연꽃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공연에 참여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및 동아리는 총 11개 팀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오카리나와 난타, 라인댄스, 밸리 댄스, 우쿨렐레, 합창 등을 선보인다.같은 시간 보조 무대에서는 직장인밴드 5팀과 도하 드럼동아리의 재능기부로 연꽃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며 이어 19시부터는 초대가수 윤수현, 최완수, 투티스와 지역 가수가 참여하는 연꽃콘서트와 불꽃 쇼가 연꽃공원 주 무대에서 진행된다.또, 연꽃공원 일원에는 키즈존, 풍선아트, 타투, 손거울 만들기, 한방 꽃차 시음, 이 혈, 매니큐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푸드트럭이 마련돼 있다.김재설 조치원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자연생태자원과 문화예술을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 부스 등을 마련했다”라며 “세종시의 명소인 연꽃공원을 널리 알려 조치원 연꽃 축제가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조천 연꽃공원은 총 4만㎡의 면적에 빅토리아 연꽃 등 다양한 연꽃이 식재돼 있으며, 명자나무·이팝나무·영산홍 등 17종의 조경수와 산책로·팔각정자·운동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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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동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총회 열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소담 초등학교는 오는 7월 5일 오후 7시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함께하는 교육’을 위한 의견 수렴회의 형태로 마을 총회가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총회는 소담동에 위치한 학교의 교사들과 소담동 주민들이 의기투합하여 ‘소담마을 인생 학교 준비위원회’를 발족하며 기획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공동육아부터 어르신 배움터까지 같이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온 마을 사람들이 배우고 가르치는 방법은 없을까 ▲우리 마을을 안전한 배움터로 만들 수 없을까 ▲우리가 배우고, 우리가 가르칠 수 없을까 ▲우리가 마을학교를 만들 순 없을까 등을 주제로 모둠별 테이블 토론과 공유 과정으로 진행된다.아이 돌봄, 행사 진행 등 행사에 도움을 준 학생과 주민들에게는 ‘1365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서 봉사활동으로 인정하는 등 참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마을 총회를 준비한 소담마을 인생 학교 준비위원회 임진희 대표는 “이번 마을 총회를 시작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시민주권의 의미를 새기는 한편, 총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방안을 찾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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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마당놀이의 여왕 김성녀와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가 오는 17일 첫 공연 개최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이 오는 17일 ‘김성녀와 함께하는 여민락 콘서트’ 첫 공연을 선보인다.배우 김성녀는 ‘마당놀이의 여왕’으로 불리며 60년간 창극, 뮤지컬, 영화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고, 연극과 뮤지컬 배우로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이번 공연에서 김성녀는 모노드라마 중 ‘열두 달이 다 좋아’와 창극 중 ‘춘향과 이 도령의 만남’을 연기와 해설로 60분간 풀어낼 예정이며 또 차세대 국악계를 이끌어갈 젊은 창극 인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피리, 가야금, 타악 등 5인으로 구성된 국악 라이브 팀의 연주가 더해져 한층 높은 완성도의 공연을 선사한다.올 상반기 6회에 걸쳐 진행된 여민락 콘서트에는 약 2,500명의 시민이 함께했고, 공연내용 만족도는 5점 만점 중 4.97점을 기록하는 등 세종시민의 대표적인 공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번 콘서트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와 한국 메세나 협회가 후원하며, 공연 예약은 3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YES24)를 통해 가능하다. 전석 무료(예약수수료 1천원)로 진행되고 공연 관련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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