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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김현옥 의원 시정질문, 세종시 공동주택 안전관리 현주소와 관리비 실태점검 및 대책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의회 제9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새롬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현옥 의원은 세종시 공동주택 안전관리 현주소와 관리비 실태점검 및 대책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다. 김의원은 7일 시정질문에서 세종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공동주택 비율이 가장 높은 ‘아파트 도시’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는 시민 삶의 질로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작년 7월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종시 총 15만여 가구 중 아파트는 13만 4천 가구로 그 비율이 87.1%에 이르며 시민 10명 중 8~9명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세종시 단지 내 도로 교통안전을 비롯한 공동주택 안전관리 실태와 관리비 등 관리 전반에 대한 상황인식과 시책을 점검하고, 아울러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지켜낼 해법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김의원에 따르면 시 출범 이후 첫마을 아파트 입주를 시작으로 10년 이상 된 공동주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보수·교체가 필요해지고, 크고 작은 갈등과 분쟁도 발생하고 있다. 기준이 없는 주먹구구식 관리와 비싼 관리비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도 끊이지 않고 있다. 상황이 이런데도 시는 그동안 공동주택이 “사적자치 영역”이라는 이유로 소극적으로 대처해 왔던 것이 사실이라고 질타했다.김현옥 의원은 비록 "타 시도에 비해 늦은 감은 있지만 이제라도 필요하다면 관련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세종시에 적합한 최적의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 고 말하면서 아무쪼록 타 지자체들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세종형 공동주택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보다 나은 주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마무리하면서 시정질문을 마쳤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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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제1차 정기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의장협의회)는 지난 6일 대구광역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에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을 포함한 전국 광역시도의회에서 위촉된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 및 실무위원인 정책지원관 등이 참석했다. 특위는 제1차 정기회에서 특위 운영방향 보고 및 권역별 부위원장 선출 등 주요 안건을 논의한 데 이어, ‘지방의회 현 실태와 미래방향’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청취했다.이날 특강에서는 집행부와 지방의회 간 정보 불균형에 따른 의정 보좌 기능의 한계를 지적하고, 지방의회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현행 정책지원관 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이 언급됐다. 특히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지원관 운영 개선방안으로 ▲지방의회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채용 시스템 마련 ▲명확한 직무 부여 ▲평가체계 개선 ▲지역 교육기관과 연계한 양성 프로그램 도입이 제시되었다. 상병헌 의원은 “정책지원 인력은 물론,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 연수원 설치안에 대한 논의 역시 필요해 보인다. 행정수도로 완성되고 있는 세종시에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시 지방의회 연수원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지난 2023년 세종시의회에서 추진했던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비롯해 각 시도에서 추진한 관련 연구 성과를 공유해서 특위 활동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상 의원은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일 잘하는 지방의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갖춘 정책 지원 체계가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 2022년부터 도입된 정책지원관 제도를 입법 취지에 맞게 운영하려면 의원 1명당 1명의 정책지원관을 배치하여 현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는 현행 정책지원 인력 제도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을 통해 국회 및 정부 관계부처와 정책지원 인력 확대방안을 공식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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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세종시 친 보행자 환경조성을 위한 대중교통 개선 연구모임’ 활동 시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는 7일 의회청사 의정실에서 ‘세종시 친 보행자 환경조성을 위한 대중교통 개선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세종시 친 보행자 환경조성을 위한 대중교통 개선 연구모임(이하 연구모임)’은 최원석 대표의원과 김영현‧김현미‧상병헌 의원을 비롯해, 한국교통연구원 김성훈 부연구위원과 박경욱 부연구위원, 대전세종연구원 안용준 책임연구위원, 단국대학교 장재민 교수, 세종특별자치시 김용수 대중교통과장 등 총 9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연구모임은 시민의 보행 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해 세종시 대중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을 전개하여, 세종시 보행환경과 대중교통시설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안을 도출하고 보행자를 위한 안전 기준을 정립할 예정이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모임 활동계획과 연구용역의 과업범위 및 세부 과업내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한정된 시간과 예산 상황 속에서 연구모임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세종시 대중교통 환경에 대한 정확한 현황 및 문제점 파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최원석 대표의원은 “BRT 정류장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보행자의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본 연구모임을 구성하게 되었다”며, “단순한 비전 제시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연구모임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연구모임은 올해 11월까지 활동을 이어가며, 간담회, 선진 사례 현장방문 활동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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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호 의원, “상권활성화를 위한 경영회복지원금 등 소상공인 지원 필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7일 제9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상권 활성화와 관련하여 세종시 집행부의 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나아갈 길에 관해 고민하는 시정질문을 진행했다.유인호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세종시의 자영업자들은 월 50~70만 원 수준의 최저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영업이익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2년 대비 2023년도 폐업률이 16.6% 늘어날 정도로 힘들어하고 있다”라고 발언하며 자영업자 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또한 “세종시의 자영업자 신용보증 대위변제율이 2022년 12월 대비 15.5배 증가했다”라며, “이는 자영업자들이 폐업하거나 영업 중이라도 힘들게 버티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라고 발언했다.이어 유인호 의원은 대전시와 충남도의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금을 언급하며, 세종시 역시 절박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실제로 한국은행 자영업자 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경영 회복 지원금을 지급하는 대전시의 경우 전년도 동기 대비 대출잔액이 2.8%, 대출자 수가 4.7% 감소했으며, 충청남도 역시 각각 0.3%, 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그에 반해 세종시는 대출잔액 33%, 대출자 수가 66.2%가 증가할 정도로 자영업자들이 힘들어하고 있지만, 인근 지역 같은 현금성 지원에 대한 계획이 없어 안타까운 상황이다. 이에 유인호 의원은 시가 사용할 수 있는 예비비나 필요하다면 본예산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서라도 절박한 자영업자들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특히 유 의원은 2023년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실시한 연구용역 자료를 활용하여 체계적으로 정책을 수립할 것을 주문하고, 직접 조사한 보람동, 소담동, 대평동 지역의 공실 현황자료를 공개하며 세종시가 상가 공실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활용하여 실효성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할 것을 요청했다. 추가로 과거 상인회 및 소상공인 단체가 참가했던 상가 활성화 확대 TF가 최근 상권 활성화 TF로 변경되며 자영업자들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장에서 상인회 및 소상공인 단체가 제외된 것을 지적했다. 끝으로 유 의원은 “도시성장을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도 필요하지만, 소상공인분들이 그때까지 든든하게 버틸 수 있어야 한다”라며, “경영 회복 지원금이나 추가적인 이차보전 사업이 소상공인들을 버티도록 만드는 희망의 시그널이 되어 힘든 시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도록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며 집행부의 노력과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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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옥 의원 시정질문, 세종시 공동주택 안전관리 현주소와 관리비 실태점검 및 대책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의회 제9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새롬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현옥 의원은 세종시 공동주택 안전관리 현주소와 관리비 실태점검 및 대책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다.김의원은 세종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공동주택 비율이 가장 높은 ‘아파트 도시’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는 시민 삶의 질로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고 역설하면서 작년 7월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종시 총 15만여 가구 중 아파트는 13만 4천 가구로 그 비율이 87.1%에 이르며 시민 10명 중 8~9명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이에 김의원은 세종시 단지 내 도로 교통안전을 비롯한 공동주택 안전관리 실태와 관리비 등 관리 전반에 대한 상황인식과 시책을 점검하고, 아울러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지켜낼 해법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김의원은 최민호 시장께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답변을 부탁드린다면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공동주택 단지 내 택배차량 교통안전 대책에 관하여김현옥 의원은 "작년 4월, 집현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두 살배기 아이가 지상으로 출입한 택배 차량에 의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으며 곧 1주기가 다가온다" 고 말하면서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고 강조했다.▲ 사고 후 시 차원 대책 및 이행 현황 점검김의원은 사고 후 시 차원의 대책 및 이행 현황 점검에 대해 "시민들은 아직도 택배차량의 지상 출입 문제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한 것 같다" 면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질문으로 "사고 이후 시가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현장실사를 진행하고, 시범지역을 선정해 모니터링 사업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냐는 질문에 최시장은 "새나루 4, 수루배 6, 조치원자이 3개 아파트를 선정해 단지 내 도로 교통안전의 실태점검을 했다" 고 답변했다.이어서 교통안전공단 개선 권고안 주요 내용의 질문으로 속도제한 표지, 반사경 설치, 보행자 방호울타리 설치 등 총 39건의 개선 권고안이 제시되었는데 제시된 개선안들을 살펴보고 단지 내 도로 교통안전 개선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시는지에 대해 최시장은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고 답변했다.보고서에서 권고된 사항들은 모두 이행 완료되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자이: 완료, 수루배 6: 올해 안, 새나루 4: 하자공사와 병행 실시 예정으로 강제로 할 수는 없다" 고 답변했다.김의원은 "세 곳만이 아니라 다른 공동주택에서도 분명 유사한 문제점들이 상당수 발견될 수 있다" 고 예상된다면서 이에 대한 실태점검 전수조사라든지 시 차원의 후속 조치에 대한 질문에 최시장은 "그런 것은 없지만 올해 2월 19일 교통안전공단의 아파트 단지 내 도로 교통안전 실태점검 사업을 홍보했다" 는 답변을 했다.▲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높이 기준 강화 실효성?김의원은 "2019년 1월 '주택건설 기준 등에 관한 규칙' 이 개정되어 지하 주차장 높이 기준이 2.3m에서 2.7m로 강화됐는데 법 개정 이후 세종시에서 사업계획승인 및 준공된 공동주택이 얼마이고, 모두 법적 기준을 준수했냐는 질문에 시는 "9개 단지, 기준 준수 확인했다" 고 답변했다.지하주차장 높이 기준이 강화된 이유는 공동주택 내 보행자 교통안전 개선 및 택배차량 진입 관련 갈등 예방을 위한 것으로 9개 단지는 택배차량들이 모두 지하주차장으로 다니고 있는지 궁금한데, 시는 현황을 파악했는지와 법적 기준이 강화되었다고는 하지만 본의원이 파악한 바로는 이곳들도 여전히 지상으로 택배차량이 출입하고 있다고 질타했다.실제 국내 한 대형 택배업체의 표준 차량 높이는 2.67m라고 한다. 2.7m 입구 높이와 비슷한데다, 주차장 내 배관시설 등을 고려하면 이용가능한 통행 높이는 이보다 훨씬 낮은 경우가 많다. 사고가 났던 아파트도 법적 기준을 지켰지만 택배 차량의 높이와 지하 주차장 높이가 거의 같아 출입이 불가능했던 것이다. 이와 관련해 작년 9월 5일 시 '공동주택 설계기준' 이 개정되어 지하 주차장 높이를 2.8m 이상으로 강화한 것으로 확인되는데 특별히 이렇게 개정한 이유가 있냐는 질문에 시는 "택배 차량의 지하 주차장 진입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라고 간단히 답변했다.이 답변에 김의원은 현행법상 높이의 한계를 고려할 때 잘한 조치라고 생각된다. 다만, 기존 공동주택의 지하주차장 높이가 2.7m 이하이고, 강화된 기준도 추후 시공될 공동주택에나 적용될 수 있기 때문에 당장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결국 사고 1년 후 지금까지 시가 한 일은 "교통안전공단 무료 컨설팅 1번, '공동주택 설계기준 강화 정도"인 것 같다 고 김의원은 언급했다. ▲타 지자체의 선제적 대응 사례와 시의 소극적 태도 지적김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의 경우 "작년 4월 아파트 단지 내 택배 화물 처리 편의를 제고하고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건축물 심의 기준'에 화물조업 주차공간 설치 기준을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TF를 구성해 실태조사와 세부 기준을 마련했다"고 한다. 또한, 이를 "건축물 심의 기준에 반영하고 관련 조례 개정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시장님, 우리도 이런 노력을 했어야 하지 않습니까? 라고 반문했다. 또한, 경기도의 싱크탱크인 경기연구원은 ‘안전하고 편리한 공동주택 택배배송 방안 연구’라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내용을 살펴보면 크게 두 가지 측면, 즉 택배배송 시스템과 지하주차장 등 물리적 시설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있는데 귀중한 시사점을 제공한다고 생각된다. 세종시는 이런 연구용역이라도 한 번 했나요? 라며 역시 반문했다.▲스마트 솔루션 제안, 적극적이고 유연한 행정 당부대한상공회의소가 작년 10월 발표한 ‘택배산업 현황 및 성장 요인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우리나라 연간 택배 물량은 51억5,000만 건으로 사상 처음으로 50억 건을 돌파했다. 국민 1인당 연간 택배 이용 건수는 100.4건으로 전년(81.9건) 대비 22.6% 증가한 수치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이커머스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따라 택배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공동주택 내 택배 차량의 안전대책 마련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택배기사님들은 어떤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할까? 지상 공원화된 단지에서 택배 차량을 무조건 지하로 다니라는 건 한계가 있다. 그렇다면 현실적인 대안으로, 자동 제동 장치나 어라운드뷰와 같은 안전 보조 장치의 설치를 지원하는 방안을 고려해 볼 수 있다는 것 같은데 세종시는 이 견해에 대해 좋은 말씀이지만 예산이 없다고 답변했다.시에서 100% 예산을 지원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예산 부족을 이유로 아무런 대안을 마련하지 않는 것은 옳지 않다. 현실적인 해결책을 고민하고, 가능한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라는 김의원의 질문에 최민호 시장은 "좋은 의견 주시면 검토하겠다" 라고 답변했다.▲관계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적극 추진 필요하다.세종시는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서, 현대자동차와 협업해 ‘이응패스’와 같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동주택 단지 내 택배 차량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현대차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세종시를 테스트 베드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 수 있다. 세종시도 일부 보조를 한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데이터를 축적할 기회를 얻고 우리도 선진적인 교통안전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 더불어, 지원을 받은 택배 차량에는 홍보스티커를 부착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린다면,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올해 1월 3일자 언론보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세종시의 한 공동주택(해들마을)에서 택배자율배송 로봇 서비스를 실증했다고 한다. 로봇 배송서비스가 상용화되면 배송 효율성 제고는 물론 공동주택 단지 내 교통안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이런 로봇 배송서비스도 시 차원에서 로봇 전문기업이나 택배사 등 관련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특정 존(Zone)을 지정하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를 선정해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김현옥 의원은 "시 예산만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기 때문에 보다 유연한 방식을 다각도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시장님 의견은 어떠신지요? "라고 말했다.공동주택 단지 내 교통안전 강화 정책 역시 기업과의 협력을 적극 활용한다면, 세종시는 스마트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앞으로 공동주택은 계속 증가할 것이고, 택배 물량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세종시는 이제라도 따라가는 행정이 아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앞서 이끌어가는 적극 행정을 펼쳐주시길 바란다. 본 의원도 관심의 끈을 놓지 않고 끝까지 지켜보겠다. ◆세종시 공동주택 안전관리 현주소 점검이어서 김의원은 "이두희 도시주택국장님께 공동주택 안전관리 현주소와 관리비 등 실태에 대한 몇 가지 질문에 드린다"고 말했다. 김의원에 따르면 시 출범 이후 첫마을 아파트 입주를 시작으로 10년 이상 된 공동주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보수·교체가 필요해지고, 크고 작은 갈등과 분쟁도 발생하고 있다. 기준이 없는 주먹구구식 관리와 비싼 관리비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도 끊이지 않고 있다. 상황이 이런데도 시는 그동안 공동주택이 “사적자치 영역”이라는 이유로 소극적으로 대처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공동주택 안전관리 종합계획 미수립 지적세종시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 조례' 제4조에 따르면 시가 매년 의무적으로 공동주택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수립ㆍ시행하도록 되어 있다. 알고 계시죠? 에 대해 이두희 국장은 "알고 있다"라는 답변을 했으며 "올해 계획 세웠습니까?"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안 세웠다" 는 답변을 내놓았다.지금까지 세웠던 적이 한 번도 없죠? 라는 질문에 "2016~2019년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지원계획 외에는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다.김의원에 따르면 이 계획이야말로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 지원의 기본 중의 기본으로 조례에도 의무사항으로 명시하고 있다. 이미 여러 지자체가 연초에 투명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개선방안을 포함한 “공동주택 관리 지원계획”을 앞다퉈 발표했다. 김의원은 "전국 1위 아파트 도시로서 타 지자체에 선도적인 모습을 보이지는 못할지언정 계획조차 세우지 않았다는 것은 큰 문제" "이제껏 계획도 없이 무슨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했겠는까?" "국장님, 이런 부분은 당장 시정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라는 질문에 이두희 국장은 "시정하겠다" 라고 답변했다. ▲공동주택 승강기 안전관리 강화 방안은?특히, 24시간 운행되는 승강기는 입주민과 방문자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시설인데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승강기 주요 부품의 교체·수선 주기가 정해져 있지만 단지마다 이용량과 부품의 마모 정도가 다른 만큼 교체 주기를 일괄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은 측면도 있다.이에 따라 구체적인 교체 시점은 개별 단지에서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있는 상황인데, 예를 들어, 승강기 로프의 경우 법상 수선 주기는 5년이지만 현실적인 비용 문제로 일부 단지에서는 10년 이상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승강기 유지·보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비용 절감이 아니라 안전성 확보이다. 비용 절감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현재 시 차원의 지원이 이뤄지고 있습니까? 본의원이 판단하기에 시에서 공동주택 기술자문 서비스를 운영한다면, 단지별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미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설치 및 운영 조례'도 제정되어 있어, 기술자문단 운영의 법적 근거도 마련되어 있다. 실제로 자문단도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운영되고 있습니까?의 질문에 시 관계자는 "자문단은 있지만 예산이 없어서 운영은 안 되고 있다" 라는 답변이 돌아왔다.김의원은 조례만 만들어 놓고 실제 운영하지 않는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제정 당시부터 예산 확보 노력이 함께 이뤄졌어야죠. 자문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이제라도 예산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보는데, 국장님의 입장은 어떠십니까? 라는 질문에 "예산 확보의 필요성에 공감합니다" 라고 답변했다.승강기는 편리함을 위한 시설이지, 불안과 공포의 대상이 되어선 안 된다. 안전관리를 소홀히 하다가 큰 사고라도 난다면 그 책임은 누가 질 것입니까? 이제라도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시민 안전을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김의원은 강조했다.◆관리비 적정성 등 공동주택 관리 개선 사항 점검공동주택 관리 개선 사항에 대해 몇 가지 점검해 보면 먼저 세종시에 “공동주택 관리 사례집”이 있지요? 란는 질문에 "그렇다"는 답변이 돌아왔다.공동주택 관리 사례 공유는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주거문화 실현에 기여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작업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국장님 의견은 어떠신가요"라는 질문에 "공감한다" 라는 답변이 돌아왔다.국장님, 2019년에 세종시 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가 이동통신 3사의 중계기 담합 행위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고, 작년 1월에 시정명령과 함께 약 200억원의 과징금 부과처분이 내려진 사실 알고 계시죠? 에 "알고 있다" 라는 답변이 있었다.이는 관리비와도 직결되는 문제로, 이번 조치는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입주민에게 피해를 준 대기업의 구매 담합을 적발한 사례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이런 사례는 “공동주택 관리 사례집”에 추가하고 주민에게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관리가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다.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에 국장은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입주민 부담 외면한 조명특화 정책, 실효성 있나?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보니 “세종형 미래주택 건설”을 위해 공동주택 특화설계 기준을 세분화하고 일부 항목을 의무반영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특히 ‘금빛도시 조명특화’부분은 아파트 정원의 야경 특화 계획을 설계단계부터 의무적으로 반영하도록 한다는 내용인데,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 한지가 의문이다.이는 정원 야경 특화에 따른 입주민들의 관리비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입주민들의 사전 동의도 없이 의무 설치한다면, 과연 비용 부담을 안고 당초 설계처럼 조명을 켤까? 그렇게 되면 시가 의도한 경관 조성이 제대로 이루어질 리 없다.대지 조성 사업 단계에서는 시와 시공사만 협의할 뿐, 정작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주민들은 배제된다. 이런 정책을 추진하려면 당연히 공청회나 설명회를 통해 충분한 주민 의견 수렴과 동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현재 크린넷 사례하고 똑같다. 당시에도 시설을 사용할 시민들과 사전 협의를 거쳐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결국 협의 없이 진행되면서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 이 정책도 같은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크다.▲관리비 적정성 점검 필요성, 난방비 문제 해결책은? 세종시 공동주택 단위면적 당 관리비는 광역시도에서 1위다. K-apt에 따르면 17개 시도 중 공동주택 관리비가 가장 비싼 곳이 세종시로 단위 면적당 무려 3,377원으로 나타났다. 관리비를 둘러싼 갈등 및 각종 민원·분쟁이 꾸준히 발생하고, 관리비 부담을 느낀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시에서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 조례' 제15조의4에 근거해 공동주택생활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죠? 관리비 적정 여부 조사업무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실제 조사해 본 적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 시 관계자는 "업무 과중으로 조사해본적이 없다" 고 답변했다.현 상황에 대한 점검이 확실히 이뤄져야 관리비를 적정 수준으로 만들 계기를 마련하고 장기수선충당금 현실화 방안도 나올 수 있는 것인데 좀 더 신경써야 하지 않겠냐고 김의원은 질타했다.관리비 항목 중 현재 시민들이 가장 불편해 하는게 난방비라면서 시에서는 알고 있냐는 질문에 시 관계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이에 세종시가 합계출산율 1위, 아동친화도시라지만 정작 아이 키우는 가정에선 난방비 부담으로 걱정이 크신 것 같다. 특히 주민들이 체감하는 난방 효율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전국 단일 요금제라 요금 자체가 특별히 높은 건 아니지만, 문제는 “난방이 잘되지 않아서 비용 부담이 크다”는 점이다. 단열 효과가 충분치 않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그렇다면, 이는 난방비 증가 요인이 될 수 있다. 시 차원에서 공인된 기관을 통해 일부 단지를 샘플링해서 난방 효율을 측정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제시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보는데, 국장님의 견해는 어떠십니까?현재 단지별로 난방수 온도를 조정하는 방식이 제각각이고, 이에 따른 비용 부담이 세대별로 전가되는 구조도 문제다. 시 차원에서 적정 난방수 온도 가이드라인만 마련해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는데, 어떻습니까? 우리가 친환경 열병합 발전이라지만, 이처럼 현실적으로 난방이 부족해 시민들은 전기 난방기구를 추가로 사용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전기 사용량이 늘고 있다. 친환경과는 거리가 먼 상황이 초래되고 있는 것이죠. 국장님, 해결책을 찾아내야 하지 않겠습니까?김의원은 오산시의 경우 최근 관내 지역난방 사업자와 난방 요금부담 완화 및 난방 편익 문제들을 논의하고 시민부담 경감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장님, 우리는 왜 이런 노력조차 하지 않습니까?난방 문제는 단순한 관리비 부담의 문제가 아니다. 따뜻한 집에서 쾌적하게 생활하는 것은 시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다.▲관리비 절감 지원 및 관련 조례 제정 필요성체계적인 관리비 절감 지원도 중요하다. 국장님, 시가 그동안 추진했거나 현재 계획 중인 관리비 절감 지원사업이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리 자문단 구성 계획, 입대회의 교육과 매월 단지 순회 방문 교육 시 관리비 저감사례 전파가 예정돼 있다고 답변했다.세종시 내 많은 공동주택들이 10년 차가 넘어서면서 리모델링이나 수리가 필요한 시설들이 늘고 있으며, 이는 고스란히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으로 돌아갈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시가 합리적인 기준에 대한 자문 서비스만 제공해 줘도 시민들이 적정성을 판단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된다. 경상남도의 경우 지난해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이에 근거해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지원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미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고, 올해는 관리비 절감 컨설팅은 물론 공동주택 보수공사에 대한 공사원가 절감 자문 등 관리비 절감 지원정책을 더욱 확대·고도화할 계획이라고 한다.특히 올해부터는 신규 입주 단지를 사전 방문해 입주 시기에 체결하는 계약과 공용 비용 절감 방안에 대한 자문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이에 본의원은 세종시도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지원 조례' 제정이 필요하며, 이를 근거로 시에서 계획 중인 자문단이 관리비 절감을 위한 맞춤 컨설팅이나 자문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국장님 의견은 어떠십니까? 라는 질문에 시관계자는 "동감한다"고 답변했다.김의원도 조속히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지원 조'를 제정해 세종시 공동주택의 관리비 절감에 기여하고,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지원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세종형 공동주택 관리시스템 구축 필요김현옥 의원의 시정질문 자료에 따르면 세종시는 대한민국 전체를 통틀어 명실상부한 아파트 도시다. 현재 공동주택 거주비율이 87%를 넘고, 앞으로도 6만 호 이상이 추가 입주할 예정이다. 경상남도의 경우 2023년 9월부터 ‘경남형 공동주택 관리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 플랫폼은 공동주택의 건설부터 준공, 입주, 관리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자율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있으며, 전자문서 및 전자투표 시스템을 활용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세종시에서도 이러한 시스템을 도입한다면 입주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서울시는 ‘S-APT 문서공개시스템’과 ‘공동주택 통합정보마당’의 이원화된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특히 ‘공동주택 통합정보마당’은 관리비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입주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여기서 시민들이 공용관리, 장기수선충당금, 용역계약정보 등을 투명하게 확인하고 이웃 아파트와 비교해 보면서 내가 낸 관리비가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문제점은 없는지 꼼꼼히 짚어볼 수 있다.) 공동주택 관리는 입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며, 투명한 관리시스템이 정착된다면 입주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불필요한 갈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도 이런 선례들을 분석하고 세종시에 적합한 시스템 구축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시장님의 입장은 어떠십니까? 라는 시정질문에 최민호 시장은 "검토해 보겠다" 라고 답변했다.끝으로 김현옥 의원은 "타 시도에 비해 늦은 감은 있지만 이제라도 필요하다면 관련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세종시에 적합한 최적의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 고 말하면서 아무쪼록 타 지자체들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세종형 공동주택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보다 나은 주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마무리하면서 시정질문을 마쳤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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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모처럼 꿈꾸던 시와 의회의 협치 다시 물거품 되나?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와 의회의 협치가 하루 만에 깨지면서 시민 불안이 다시 가증되고 있다. 제97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6일, 당초 시장을 상대로 긴급현안질문이 예정됐던 김현옥 의원은 “최민호 세종시장이 당초 일정에도 없던 행사를 본인이 자청하고 그 이유를 들어 이석을 요청하는 공문을 의회 사무처 직원 모두가 퇴근한 6시 50분경 공문을 보낸 것은 시장이 민의의 전당인 세종시의회를 기만하는 것이다”라며 “특히 불참 사유로 공문에 기재된 ‘중앙-지방 협력 사항논의를 위한 회의 참석(행정안전부)은 행안부 질의 결과 대통령탄핵 사건으로 일정이 취소된 회의이며 최 시장이 참석을 이유로 이석을 요구한 회의는 지방시대 워크숍에 참석해서 하는 인사말로 미리 사전에 일정을 기획한 의사일정에 비춰 중요하지 않다”라는 이견이다.특히, 김 의원은 “지방시대 워크숍 참석조차도 지방시대위원회 초청이 아닌 최 시장이 6일 긴급하게 행안부에 연락을 취해 참석을 희망한 것은 의회의 시장 상대 현안 질문을 고의로 회피하는 것 아니냐”라는 지적이다.또한, 최 시장의 이석에 대한 여야 주장이 엇갈린 가운데 임채성 의장이 정회를 선언하고 정회 중 시장이 참석할 수 있는 일정을 협의 중에도 최 시장과 여야 의원 간 이견이 대립하는 등 의회와 집행부 간 협치는 하루 만에 또다시 대치 국면을 맞았다.결국 최 시장은 다음 일정을 이유로 본회의장을 빠져나갔고 의회는 오후 1시 속개를 통해 5분 발언만 청취한 체 다음 일정을 기약하게 되었으며 향후 일정으로 7일과 8일로 나뉘어 현안 질문을 진행하던지, 아니면 19일로 현안 질문 전체를 19일 3차 회의에서 진행할지를 두고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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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영 의원 “콘텐츠산업육성, 세종시 경제활성화 위한 콘텐츠산업 육성 촉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홍나영 의원(국민의힘)은 6일 제9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세종시의 미래 성장엔진이 될 콘텐츠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원 기반 강화를 촉구했다.이날 홍나영 의원은 "콘텐츠산업은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산업으로, 게임·웹툰·영화·음악·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콘텐츠산업의 취업유발계수와 부가가치율은 제조업의 두 배 이상으로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필수 산업"이라고 강조했다.그러나 전국적으로 콘텐츠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이 콘텐츠산업 전체 매출액의 87%를 차지하며 지역 간 편중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특히 세종시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콘텐츠산업 매출액과 사업체 수가 최하위 수준으로, 지역 내 사업체 수는 전국 대비 0.5%이며, 매출액 비중은 0.1%에 머물러 있어 지역 내 산업 기반이 매우 취약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세종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됐으며, '한글문화수도'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콘텐츠산업 기반이 미약해 실질적인 성장동력이 부족하다. 이에 따라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과 지원책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홍 의원은 세종시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재정난을 이유로 콘텐츠 산업 지원에 최소한의 역할을 지원하고 있는 세종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 ‘과학문화산업팀’의 전문 인원과 역량을 강화하고 ▲콘텐츠산업 저변 확대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콘텐츠산업 거점기관과 지원 기반시설 조성을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우선순위 삼아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공실상가를 활용한 창업과 기업임대를 지원해 활발한 융합 콘텐츠 제작과 일자리 창출, 지역특화 콘텐츠 육성이 가능한 협력지구·클러스터를 조성해야 한다는 세 가지 방안을 제언했다.끝으로 홍 의원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를 넘어 자족경제도시이자 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콘텐츠산업 육성이 필수적이다.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과감한 정책적 결단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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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의원, “3만 도시보다 못한 전기차 보조금 정책…조속히 확대돼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이현정 의원(고운동갑, 더불어민주당)은 6일 열린 제9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다른 중소도시에 비해 현저히 부족한 전기차 보조금 규모를 타 시도 수준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현정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세계 주요 선진국과 개도국이 2015년에 채택한 파리협정의 의미를 언급하며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우리나라 역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수립하는 등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세종시의 경우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36.7%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는데도, 최근 전기차 보조금을 축소하는 등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전기차 보급 정책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세종시의 ‘25년 전기차 지원 규모는 지난해에 비해 40대 줄어든 160대로 나타났다. 또한 전기차 보조금은 신청 접수를 시작한 지 5분여 만에 마감되는 등 시민들에게 충분한 기회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도 언급됐다. 이 의원은 “수요를 고려하면 재정 악화로 인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보기 어려우며 정책의 우선순위 판단에 심각한 오류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의문스럽다. 3년 전 유사한 발언 이후에도 아무것도 개선되지 않은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특히 타 시도와 비교‧분석한 결과, 세종시(’25년 1월 주민등록인구 기준 39만 910명)와 가장 유사한 인구수를 나타내고 있는 경기도 광주시(39만 7,410명)의 경우, 상반기에만 1,200대에 전기차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3만명의 충북 보은군의 전기차 지원대수도 세종시보다 많은 192대로 조사됐다. 이 의원은 “법정 계획인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서도 세종시는 1,122대를 계획지표로 삼았는데 당초 계획에 비해 약 10% 수준으로 축소된 이유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면서 중소도시보다 못한 수준에 머물러 있는 전기차 보조금 정책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이에 대한 정책 대안으로는 ▲시민 수요 조사 및 타 지자체 수준을 고려한 추가적인 전기차 구매 지원방안 마련 ▲행정수도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는 친환경차 보급 계획 수립 및 충실한 계획 이행을 제시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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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이순열 의원, “인사청문회 실질적인 도입 강력 촉구”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도담·어진동, 더불어민주당)은 5일 제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 인사청문회 도입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하며, 인사제도의 개혁을 촉구했다. 이순열 의원은 최근 감사원이 발표한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명 관련 감사 결과를 언급하며, 세종시의 불투명한 인사 절차와 책임 회피 문제를 지적했다. 감사원은 해당 임명 과정에서 “절차적 하자가 발견되었으며, 위법·부당한 업무 처리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순열 의원은 “감사원 결과에 따라 절차상의 중대한 하자가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최민호 세종시장은 인사검증 과정의 문제를 임원추천위원회에 전가하며, 시장 본인의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이 의원은 세종시 출자·출연기관의 경영평가 결과도 함께 공개하며, 인사청문회가 없는 기관들의 성과가 매우 저조한 수준임을 강조했다. 실제로 2024년 실시된 세종시 6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절반이 ‘다’등급, 나머지 절반이 ‘라’등급을 받는 등 전반적인 부진을 보였다. 이 의원은 현재 전국 16개 광역의회에서 임원추천위원회와 인사청문회를 병행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들며, 세종시만이 유독 이러한 제도를 도입하지 않는 것은 행정의 신뢰도를 스스로 훼손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특히 충남연구원장 채용 사례를 예로 들며, “충남에서는 공개모집 공고부터 인사청문회 적격 판정까지 단 41일 만에 절차를 완료했다”며, 세종시가 주장하는 인사청문회 도입 시 ‘절차 지연’ 문제는 사실이 아님을 지적했다.또한, 2023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청문회 제도가 법적 근거를 갖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세종시가 이를 도입하지 않는 것은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저해하는 행태라고 꼬집었다.이 의원은 세종시의 인사 문제 해결을 위해 구체적으로 ▲임원추천위원회와 인사청문회 병행 운영을 통한 지인사 검증 기능 강화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은 세종시 산하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결과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개선 대책 마련 ▲인사청문회 실효성 제고를 위한 시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 강화와 제도적 보완책 마련 등을 개선 방안으로 제시했다.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세종시 자치 발전과 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 회복을 위해 인사청문회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세종시가 조속히 인사 검증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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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헌 의원, 충남산림자원연구소 부지 매각 관련, 공공성 확보하는 방안 마련 촉구 발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 前의장, 더불어민주당)은 6일 제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 및 매각과 관련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세종시의 책임있는 대응을 촉구했다.상 의원은 “충남산림자원연구소는 세종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휴양림과 수목원, 박물관 등이 위치한 공간으로, 민간 매각 시 난개발 가능성이 크다”면서 “부지 개발이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세종시가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충청남도의 직속 연구기관인 충남산림자원연구소는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공주시 반포면에서 세종시로 편입되었다. 이후 충남도는 연구소 이전을 추진해 왔으며, 막대한 이전 비용(약 2천억 원) 마련을 위해 민간 매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그러나 상 의원은 “민간이 부지를 개발할 경우, 소수의 이익을 위한 상업적 개발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또한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와 논의해야 할 중요한 사안이었지만 세종시는 어떠한 보고와 상의도 없이 독단적으로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추진하여 충남도의 민간 매각에 힘을 실어 주었다고 질타했다. 이어 그는 “세종시는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을 앞두고 있어 국회 기능과 연계한 의전 및 외교행사 지원시설이 필요하다”며 “접견 공간과 숙소, 회담 및 컨벤션센터 등 미래 수요를 고려한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를 위해 상 의원은 ‘공공-민간 협력 개발’ 또는 공공기관 주도 개발 방식으로 사업을 재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기획재정부의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활용해 재원을 마련하고, 충남개발공사를 포함하여 개발 여력을 가진 정부산하 공공개발 주체들과 협력할 것을 주문했다.또한, 상 의원은 “보다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을 위해 현재 기획조정실이 담당하고 있는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및 매각 업무를 투자유치단으로 이관하는 등 업무 조정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끝으로, 상 의원은 “충남도가 민간 매각을 빠르게 추진하는 동안 세종시는 소극적으로 대응해 왔다”며, “충남산림자원연구소 부지가 세종시의 발전 가능성과 확장성을 뒷받침하여 시민에게 유용한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한편, 상 의원은 산림자원연구소 부지 매각 관련하여, 공중파 인터뷰와 방송 출연을 통해 공공개발 방식으로 탄생한 휴양림의 공간이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피력해 오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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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미전 의원 5분자유발언, "세종시 공무직 처우 개선 및 권리 보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제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여미전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 공무직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과 권리 보호를 위해 제언했다.여미전 의원에 따르면 현재 세종시 공무직 근로자들은 행정서비스 제공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분 및 권익 보장에 있어 차별적인 처우, 고용안정성의 부족, 명확한 보상 체계 부재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공무직 근로자는 공공기관에서 공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무기계약직원으로써 60세 정년보장에 대한 신분은 보장받지만, 법적인 신분상 공무원이 아닌 직원으로 공무원과 달리 승진 체계가 없고 입직 시 산정된 고정임금만 받고 근무하게 된다. 이러한 임금체계 속에서 근속시간이 길어질수록 공무원과 비교해 임금차이가 크게 벌어지면서 업무에 대한 근로의욕 및 동기부여가 약화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공무직 임금은 일반적인 공무원 임금 인상율이 적용되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매년 임금협상을 통해 임금을 조정하고 적용하게 되며, 각 지역과 기관의 공무직 규모, 재정 상황에 따라 재량에 의해 관리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이는 세종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공무직 근로자들이 직면한 구조적인 문제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정책적 방안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여미전 의원은 세종시가 앞장서 그 역할을 이행할 것을 촉구하며 다음과 같은 제언을 했다.◆세종시 공무직 근로자 성과상여금 제도 도입첫째,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성과상여금 제도 도입이 시급하다. 성과상여금은 공무직 근로자의 업무 동기 부여 및 업무 능률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공정한 보상 체계를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이미 경기, 제주, 천안, 김해 등 여러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성과상여금 제도를 도입해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광역시도 공무직 평균 임금_세종시 13위반면, 세종시는 아직까지 성과상여금 제도를 도입하지 않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공무직 근로자들이 상대적으로 낮은 처우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행정연구원이 지난해 발간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세종시 공무직 평균 연봉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3위로 하위권에 머물고 있으며, 1위인 전라남도(49.1백만원)와 비교할 때 1천2백만원 이상 낮은 수준이다. 이는 공무직 근로자의 사기 저하와 인력 유출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성과에 따른 공정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성과상여금 제도를 적극 도입해야 한다. ◆공무직 권리보호 및 고용안정을 위한 조례 제정둘째, 공무직 근로자의 권리 보호 및 고용안정을 위한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 이미 서울, 강원, 충남 등 8개 광역지자체에서는 공무직 근로자들의 근로조건 보호, 임금 체계 확립, 고용안정 보장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조례 제정을 통해 공무직 근로자의 정당한 권리를 보호하고, 고용안정성을 확보하며, 임금체계를 정비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정부 및 국회 차원의 정책과 연계한 세종치 차원의 노력 강조셋째, 정부 및 국회 차원의 정책과 연계해, 세종시가 공무직 처우 개선을 선도하는 모범적인 지방정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현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공무직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상정되어 있다. 이는 공무직위원회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 공무직 근로자에 대한 일관되고 합리적인 인사·노무 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근로조건과 그 밖의 처우 등에서 불합리한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세종시는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공무직위원회 법제화 노력에 적극 협력하고, 정부의 정책 방향과 조화를 이루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끝으로 여미전 의원은 "공무직 근로자들은 세종시 행정서비스의 최전선에서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공정한 대우와 적절한 보상을 받는 것은 그들의 기본적인 권리이며, 이를 위한 제도적 정비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하면서 세종시는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 개선 실현을 선도해 나가는 적극 행정을 펼쳐 줄것을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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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의원, 세종시 시정 4기 공약과 정책?..."구호만 요란할 뿐 내실 없는 정책에 머물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제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현미 의원(소담동, 더불어민주당)은 세종시 행정이 실질적인 성과 없이 구호에 그치는 정책에 머물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김현미 의원은 “최민호 시장님의 시정 4기 공약과 정책들이 구호만 요란할 뿐 시민들이 체감하지 못하는 내실 없는 정책에 머물고 있다”며, “공약 추진율이 88.33%로 집계되었지만, 61개 공약 중 33개가 변경되는 등 높은 이행률과는 달리 실질적인 성과와는 괴리가 크다”고 꼬집었다.김 의원은 대표적인 사례로 ▲여민전 발행 축소 ▲직장맘지원센터 운영 차질 ▲정원도시에서 한글문화도시로, 다시 행정수도로 도시 정체성 혼선 ▲조치원역 KTX 정차 공약 폐기 등을 언급하며, 시민들의 기대와 다른 방향으로 정책이 추진되고 있음을 비판했다.특히, 여민전의 경우 매년 10% 증액을 약속했으나, 2022년 3,358억 원에서 2025년 2,280억 원으로 축소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이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직장맘지원센터 운영과 관련해 “일하는 여성들의 노동권 보호를 위한 기관이 정작 센터 직원들의 고용 불안으로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우려했다.또한, 김 의원은 세종시의 의료 공백 문제도 강하게 비판했다. “19세 미만 인구 비율이 24%에 달하는 세종시에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운영 위기에 처한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세종충남대병원 소아응급의료센터가 의료진 이탈로 인해 3월 1일부터 24시간 운영을 중단하고,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만 운영되면서 시민들이 의료 골든타임을 보장받지 못할 상황에 놓였다”고 경고했다.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김 의원은 ▲소아응급의료센터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세종’의 의료 브랜드로 육성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의료진 처우 개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응급의료체계 개편 등을 제안했다. 더불어 “공약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형식적 운영이 아니라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세종시 행정이 ‘내허외식(內虛外飾)’, 즉 겉만 화려하고 실속 없는 정책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제는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덧붙여 김 의원은 “세종시는 단순히 공약 추진율을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며, “단기적이고 즉흥적인 대책이 아닌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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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 의회 협치 하룻만에 깨졌다…. 모처럼 맞은 봄기운 다시 겨울로 회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와 의회의 협치가 하루 만에 깨지면서 시민 불안이 다시 가증되고 있다.제97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6일, 당초 시장을 상대로 긴급현안질문이 예정됐던 김현옥 의원은 “최민호 세종시장이 당초 일정에도 없던 행사를 본인이 자청하고 그 이유를 들어 이석을 요청하는 공문을 의회 사무처 직원 모두가 퇴근한 6시 50분경 공문을 보낸 것은 시장이 민의의 전당인 세종시의회를 기만하는 것이다”라며 “특히 불참 사유로 공문에 기재된 ‘중앙-지방 협력 사항논의를 위한 회의 참석(행정안전부)은 행안부 질의 결과 대통령탄핵 사건으로 일정이 취소된 회의이며 최 시장이 참석을 이유로 이석을 요구한 회의는 지방시대 워크숍에 참석해서 하는 인사말로 미리 사전에 일정을 기획한 의사일정에 비춰 중요하지 않다”라는 이견이다.특히, 김 의원은 “지방시대 워크숍 참석조차도 지방시대위원회 초청이 아닌 최 시장이 6일 긴급하게 행안부에 연락을 취해 참석을 희망한 것은 의회의 시장 상대 현안 질문을 고의로 회피하는 것 아니냐”라는 지적이다.또한, 최 시장의 이석에 대한 여야 주장이 엇갈린 가운데 임채성 의장이 정회를 선언하고 정회 중 시장이 참석할 수 있는 일정을 협의 중에도 최 시장과 여야 의원 간 이견이 대립하는 등 의회와 집행부 간 협치는 하루 만에 또다시 대치 국면을 맞았다.결국 최 시장은 다음 일정을 이유로 본회의장을 빠져나갔고 의회는 오후 1시 속개를 통해 5분 발언만 청취한 체 다음 일정을 기약하게 되었으며 향후 일정으로 7일과 8일로 나뉘어 현안 질문을 진행하던지, 아니면 19일로 현안 질문 전체를 19일 3차 회의에서 진행할지를 두고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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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소년 선진 정책 도입 위한 연구모임...연간 활동 계획 등 논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는 지난 5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청소년 선진 정책 도입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순열)’을 발족하고 연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한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세종시 청소년 선진 정책 도입을 위한 연구모임(이하 연구모임)’에는 이순열 대표의원과 김영현 의원(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이현정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세종시 아동청소년과 조은희 팀장, 세종시 교육청 김수현 장학사, 한국청소년정책 연구원 청년정책연구본부 김기헌 본부장, 세종교육연대 이상미 공동대표, 조치원청소년센터 김성훈 청소년 지도사 등 총 9명이 참석했다.이순열 대표의원은 “청소년이 이용하는 시설을 방문하여 청소년들의 생각과 고민을 듣고 공감하며, 그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들을 만들어 세종시 미래 성장 동력인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구모임은 오는 11월까지 활동하며, 간담회와 현장방문, 세미나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 및 사회적 유대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 ▲지역 기반 청소년 시설 개선 방안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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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세종 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설립, 의장 직권상정으로 표결없이 통과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의회 제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난 2월 10일 세종시장이 제출한 세종 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이 3월 5일 의장의 직권상정으로 표결없이 원안가결로 무사히 통과됐다. 지난 2월 10일 상임위에서 인사청문회 수용을 전제로 부결 처리된 세종 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은 임채성 의장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의원 대부분이 의결에 무게를 두면서 자칫 민주당 내에서의 내홍으로 번질 가능성이 점쳐 졌지만 다행히 의회에서는 순조로운 분위기 속에서 원안가결로 통과를 이끌어 냈다. 이는 임 의장이 “대전·세종 연구원이 대전시의 분리 정책에 따라 세종연구원 설립이 시급하고 인사청문회 수용 여부는 향후 본격적으로 논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먼저 시급한 연구원 설립으로 시정의 효율을 꾀하려는 차원으로 이해를 바란다”라고 설명했고 이에 민주당 소속의원 다수는 “시장과 의장이 만나 직권상정하기로 한 만큼 의장에게도 힘을 실어줘야 하는 상황속에서 인사청문회 수용이 세종연구원 설립의 전제조건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는 의견의 일치가 이루워 진 것이다.한편, 최민호 세종시장이 제출한 세종 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은 지난 2월 10일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의 마라톤 회의 끝에 부결 처리됐고 20일 최 시장은 긴급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대전시의 세종연구실 분리 추진으로 세종시 의사와는 상관없이 독립적인 연구원을 설립할 수밖에 없는 상황” 이라면서 이에 따라 “이제 세종연구실의 분리를 더는 미룰 수 없어 이번 기회에 독자적인 정책연구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대비를 서둘러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직권으로 상정해 통과시켜 줄 것을 시의회에 간곡히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최 시장과 임 의장의 만남에서 직권상정을 결심하게 된 임 의장과 민주당 소속의원들의 심사숙고 끝에 조례안은 5일 제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표결없이 원안가결 됐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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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열 의원, “인사청문회 실질적인 도입 강력 촉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도담·어진동, 더불어민주당)은 5일 제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 인사청문회 도입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하며, 인사제도의 개혁을 촉구했다.이순열 의원은 최근 감사원이 발표한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명 관련 감사 결과를 언급하며, 세종시의 불투명한 인사 절차와 책임 회피 문제를 지적했다. 감사원은 해당 임명 과정에서 “절차적 하자가 발견되었으며, 위법·부당한 업무 처리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순열 의원은 “감사원 결과에 따라 절차상의 중대한 하자가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최민호 세종시장은 인사검증 과정의 문제를 임원추천위원회에 전가하며, 시장 본인의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이 의원은 세종시 출자·출연기관의 경영평가 결과도 함께 공개하며, 인사청문회가 없는 기관들의 성과가 매우 저조한 수준임을 강조했다. 실제로 2024년 실시된 세종시 6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절반이 ‘다’등급, 나머지 절반이 ‘라’등급을 받는 등 전반적인 부진을 보였다. 이 의원은 현재 전국 16개 광역의회에서 임원추천위원회와 인사청문회를 병행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들며, 세종시만이 유독 이러한 제도를 도입하지 않는 것은 행정의 신뢰도를 스스로 훼손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특히 충남연구원장 채용 사례를 예로 들며, “충남에서는 공개모집 공고부터 인사청문회 적격 판정까지 단 41일 만에 절차를 완료했다”며, 세종시가 주장하는 인사청문회 도입 시 ‘절차 지연’ 문제는 사실이 아님을 지적했다. 또한, 2023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청문회 제도가 법적 근거를 갖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세종시가 이를 도입하지 않는 것은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저해하는 행태라고 꼬집었다.이 의원은 세종시의 인사 문제 해결을 위해 구체적으로 ▲임원추천위원회와 인사청문회 병행 운영을 통한 지인사 검증 기능 강화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은 세종시 산하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결과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개선 대책 마련 ▲인사청문회 실효성 제고를 위한 시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 강화와 제도적 보완책 마련 등을 개선 방안으로 제시했다.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세종시 자치 발전과 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 회복을 위해 인사청문회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세종시가 조속히 인사 검증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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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일 의원, 세종시 야간경관 조명 정비의 필요성 강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원(한솔동·장군면, 더불어민주당)은 5일 제9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세종시의 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관 조명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가이드 마련을 촉구했다.안 의원은 “조명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도시문화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로서, 관광 활성화와 경제활동 촉진에 기여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적절한 경관조명을 활용하면 도시의 안전도를 높이고 타도시와 차별화된 매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안 의원에 따르면, 행복청은 시 계획단계에서 7대 경관과제를 수립하며 세종시를 조성했다. 하지만 시가 이를 인수한 후 관리하는 과정에서 명확한 조명기준을 만들지 않아 야간경관에 대한 관리가 부재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특히, “공동주택의 경우 행복청 기준으로 준공 승인이 이루어진 후 별도의 허가나 신고기준 없이 추가 조명을 설치하는 등 통일성이 부족한 상태로 경쟁적 조명설치가 우려된다”고 말했다.또한, “상업시설 역시 환경부의 빛공해 방지 가이드만 있을 뿐, 세종시 차원의 독창적인 지침이 마련되지 않아 관리되지 않고 있다. 더 큰 문제는 행복청에서 인수한 공공시설에 이미 설치된 조명시설조차 유지·보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꺼져 있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이에 안신일 의원은 ▲세종시 야간경관 조명 가이드라인 마련 ▲공공 및 민간시설 조명 관리체계 구축(즉시 보수) 및 경관사업 지원 ▲공공건축물을 활용한 행정수도 세종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제안했다.특히 ”앞으로 도래할 행정수도 세종시대를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비롯한 공공건물의 경관이 통일된 기준으로 관리돼 세종시 특색을 살리는 것에 일조할 수 있어야 한다“며, 관련기관과의 협력 유도에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안 의원은 ”도시는 단순하게 조성된 공간으로 그치지 않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면서 ”적절한 조명 활용을 통해 세종시의 경제활력을 높이고 세계 사람들로 북적이는 행정수도 세종시가 되기를 바란다“며 발언을 마쳤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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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97회 임시회 개회…19일까지 진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는 5일 제9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까지 15일간 회기를 진행한다.임채성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봄의 시작과 함께 관내 대부분의 학교가 새로운 출발을 맞이했다”며, “새학기를 맞아 우리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소중한 공간인 학교가 더욱 안전해질 수 있도록 교육청이 철저히 챙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임 의장은 “지난달 세종-포천 고속도로 공사장에서 교각 상판이 떨어져 사상자가 나는 불행한 사고가 발생했다”며, “세종시에도 공사장이 많은 만큼 봄철 해빙기를 맞아 더욱 철저히 안전 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순열·최원석·안신일·홍나영·여미전·박란희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아울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결정하고 시정 및 교육행정질문을 위해 관계 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하는 등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특히 지난 제96회 임시회 제5차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에서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결정된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과 “세종시 평생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본회의에 직접 부의하여 가결했다.한편, 세종시의회는 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 및 교육행정질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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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의원, 세종시 종합체육시설 무산, 근본적 재검토의 기회로 삼아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최원석 의원(도담동, 국민의힘)은 5일 제9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건립 방향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최원석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지난해 대평동 종합체육시설은 네 차례 입찰이 진행됐으나, 짧은 공사 기간과 낮은 공사비 등의 이유로 단 한 곳의 건설사도 참여하지 않아 결국 무산됐다"며, 사업 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또한, 계획된 시설이 축소되면서 졸속 추진 우려가 커졌고, 장기적 활용 방안 없이 경기장과 체육회 사무실만 계획된 점도 지적했다.그는 "오히려 무산된 것이 세종시의 장기적인 미래를 고려했을 때 다행"이라고 언급하며, 지역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사업이 추진된 점이 문제라고 강조했다.최 의원은 2022년 제79회 정례회에서 "대평동 종합운동장 일대를 스포츠·MICE 산업 거점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으나, 해당 내용이 반영되지 못한 점에 아쉬움을 표했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의 사례를 들어 경제성 분석 없이 추진된 대규모 체육시설이 재정적 부담이 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아울러 네덜란드 요한크루이프 아레나, 시드니 올림픽 스타디움, 국내 잠실 스포츠·MICE 사업을 사례로 들며, 종합체육시설이 단순한 경기장이 아니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MICE 산업을 포함한 사업 재추진 ▲사계절 활용 가능한 복합시설 조성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종합체육시설 설계를 제안했다.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세종시는 정부 예산에 맞춰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을 벗어나, 시민 의견을 모아 최적의 방안을 사전에 마련해야 한다"며, 세종시의 미래 성장을 이끄는 종합체육시설 건립 재추진을 촉구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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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박란희 의원 5분자유발언..."세종시 제2보건소 건립 촉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제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다정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란희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 제2보건소 건립의 필요성과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세종시 인구 증가에 따른 보건소 추가 설치 법적 요건 충족박란희 의원에 따르면 세종시의 공공보건의료 수요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함께 계속 늘어나고 있다. 특히 아동 및 영유아, 노인, 장애인, 여성 등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의료 서비스 요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제2보건소 건립이 절실한 상황이다.지난 2023년 5월 제88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본 의원이 말씀드린 바와 같이 세종시 인구는 '지역보건법 시행령' 제8조에 따른 보건소 추가 설치 기준인 30만 명을 이미 초과해 제2보건소 설치를 위한 법적 요건을 충족했다.◆세종시보건소 관할 인구수 및 면적 임계치 도달현재 세종시 보건소 관할 인구수는 전국 평균 보다 1.86배 많고, 특히, 도농복합지역의 1개 보건소 평균 보다 인구는 80% 더 많으며, 관할면적은 65% 더 넓어 업무 수행 능력의 임계치에 도달했다.◆세종 시민의 90.8%가 제2보건소 건립 필요성에 동의이러한 상황은 주민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나타났다. 세종 시민의 90.8%가 제2보건소 건립 필요성에 동의했으며, 예방접종센터, 감염병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 등 추가 시설 확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특히, 2022년 조치원 보건소의 선별진료소만으로는 코로나19 확진자를 감당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고, 결국 시청 앞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과 의료진 모두 혹한과 폭염에 무방비로 노출되며 극심한 불편을 겪었고, 이러한 문제는 언제든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신도심 및 남부권 주민들의 보건의료 서비스 접근성 문제현재의 체제에서는 정부청사 및 정부기관이 많이 운집해 있는 신도심에 재난이나 감염병 유행 등의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다.또한, 보건소 접근성이 낮은 신도심과 남부권 주민들은 예방접종, 의약품 수령 등 기본적인 보건 서비스 이용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욱이 당장 공공 보건의료 서비스가 시급한 건강 취약계층에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따라서 32만 남부권 시민들에게 원활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신도심 보건소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제2보건소 서부생활권(2생활권) 건립 타당성현 보건소는 중부·북부생활권 시민의 이용에 용이하며, 동부생활권에 해당하는 5생활권은 의료 특화지역으로 개발되고 있다. 반면 서부생활권인 2생활권은 세종시 내 최다 인구밀집지역이지만, 보건의료 서비스 수요에 대응할 공공보건의료 기관이 턱 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인근 새롬동에 남부통합보건지소가 있지만 복지센터 내 한정된 공간에서 아동·모성, 구강보건 등의 일부 업무와 함께 증명서 발급을 주업무로 수행하고 있는 실정이다.지난해 세종시가 실시한 ‘공공보건의료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제2보건소 후보지로 거론된 서부생활권의 다정동은 국가재난안전센터가 건립되는 지역으로 이를 연계 활용할 경우 충분한 부지면적 확보와 확장성 측면에서 강점이 있으며, 향후 요구되는 보건소의 역할과 기능을 효과적으로 구현하는 데 적합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온 바 있다.◆제2보건소 건립 시기 검토제2보건소의 건립 시기 또한 중요한 문제로 1개 보건소 관할 인구수 전국 평균을 2배 초과하는 세종시 인구의 임계연도는 2025년도인 바로 올해다. 또한 2027년에는 제2보건소가 개소해야 안정적인 공공보건 의료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다.그런데 2025년 세종시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의 어디에서도 제2보건소 건립에 관한 추진 계획은 찾아볼 수 없다. 보건소 추가 설치에 필요한 법적 요건 충족, 실질적인 공공보건 의료서비스 수요 증가, 90.8%가 건립 필요성에 동의한 주민 설문조사 결과에도 불구하고 제2보건소 건립이 중장기 검토 과제로 미뤄지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박의원은 꼬집어 말하면서 제2보건소 건립은 세종시만의 특수한 인구 증가 현상에 따른 공공보건의료 서비스의 안정적 제공뿐만 아니라, 감염병 팬데믹과 같은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필수 조치라고 질타했다. 끝으로 박의원은 "현재의 어려운 예산 상황에도 불구하고, 세종시민의 건강권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핵심 가치이다" "민간이 감당하기 어려운 비수익성 필수 보건 의료의 확충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중대한 과제" 라면서 "보건소는 단순한 진료소가 아니라 지역사회에서의 필수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적 기관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박의원은 세종시가 즉시 제2보건소 건립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설계비 예산을 반영해 2027년 개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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