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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임명식’…국민이 대통령 임명, K-민주주의 새 장 열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국민대표 80인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국민의 충직한 일꾼’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열린 특별한 자리로, 불법 계엄과 내란을 극복한 국민주권 정부의 탄생을 국민과 함께 기념하는 의미를 담았다. 현장에는 국민 3,000여 명과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광화문광장에는 낮부터 시민들이 몰려 ‘국민주권 대축제’를 기다렸다. 무더위에도 태극 문양 부채와 응원봉이 흔들리며 광장 전체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초등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했고, 시민들은 “국민이 직접 대통령을 임명한다는 의미가 깊다”, “모두가 함께 열정을 나누는 모습이 감명 깊다”라는 소감을 전했다.국민임명식은 국민이 대통령을 직접 임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광화문광장 중앙의 원형 무대에 국민대표 80인이 차례로 올라 자신이 작성한 임명장을 대형 큐브에 거치했다. 마지막 순간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무대에 올라 네 명의 국민대표와 함께 임명장을 올리며 큐브 전체가 점등돼 ‘빛의 임명장’이 완성됐다. 이 장면은 국민주권의 상징으로 평가됐다.국민대표 80인은 민주주의, 경제성장, 과학기술, 문화, 스포츠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과,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봉사해 온 평범한 시민들로 구성됐다. 마지막 임명장은 광복둥이 목장균 씨,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 이연수 NC AI 대표, 허가영 영화감독이 대통령 내외와 함께 거치하며 특별한 상징성을 더했다.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또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국민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더 열심히 섬기겠다”라고 밝혔다.행사에는 국민대표 80인과 특별 초청 국민 3,000명을 비롯해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가족, 종단 대표, 정치·경제·노동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 사전 신청으로 추첨된 일반 국민 3,500명도 함께했고, 행사는 KBS를 통해 생중계됐다. 완성된 ‘빛의 임명장’은 행사 후 대통령실에 전시된다.현장 분위기는 대체로 뜨겁고 긍정적이었으나, 일부에서는 사전 안내 부족 등 행사 운영에 아쉬움이 있었다는 지적도 나왔다. 그럼에도 국민이 참여하는 새로운 취임식 모델로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다수를 이뤘다.외신 역시 이번 국민임명식을 주목했다. 주요 해외 언론은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라며 ‘국민이 직접 대통령을 임명하는 의식’이라는 독창적인 시도가 국제적으로도 큰 관심을 끌었다고 보도했다.같은 날 저녁, 청와대 영빈관에서는 주한외교단 초청 만찬이 열렸다. 취임 두 달 만에 열린 첫 외교사절단 상견례 자리로, 117개 상주공관 대사와 30개 국제기구 대표, 특사단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의원, 관계 부처 장관, 경제단체장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이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주한외교단에 양국 간 가교 역할을 당부하며, 국민주권 정부의 국익 중심 실용외교 기조를 설명했다. 특히 오는 11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국 외교사절들의 협조와 성원을 요청했다.만찬 메뉴는 전국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궁중음식과 서민 음식을 조화롭게 구성했으며, 디저트로는 경주 특산품인 황남빵과 전통주 ‘대몽재’가 제공돼 APEC 개최지 홍보 효과를 높였다. 행사장에는 일월오봉도와 까치호랑이 이미지를 배치해 국격과 애민정신을 담았다.이번 국민임명식과 외교사절단 만찬은 국민주권 정부의 정통성과 대외 소통 의지를 동시에 보여준 자리로, 광복 80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대한민국의 방향을 제시한 행사로 평가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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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재정 위기 속 해외 출장·회의 운영 논란…선거제도 개편이 해법으로 제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가 재정 악화로 주민 숙원사업 예산을 줄이는 와중에, 시의회의 해외 출장과 회의 운영 논란이 맞물리며 정치 불신이 심화되고 있다.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의 연이은 해외 출장에 이어 행복위원회의 운영 방식까지 문제로 지적되면서, 시의회의 자정 능력 부재와 함께 선거제도 개편 필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세종시는 국세 감소와 취득세 침체로 수백억 원 규모의 세수 부족에 직면해 생활 SOC와 취약계층 지원 예산을 줄줄이 삭감했다. 그러나 같은 시점에 의원들의 해외 출장이 강행되자 시민 불만은 증폭됐다. 김현미 위원장은 7월 2번째 해외 출장에 대해 “충청권 광역의회의 공동 교류 차원에서 불가피한 일정이었다”라고 해명했지만, 시민사회는 “재난과 재정 위기 상황에서 국제 교류 명분은 설득력이 약하다”라고 반박했다.문제는 회의 운영에서도 드러났다. 유독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는 밤늦게까지 이어지거나 차수 변경으로 일정이 미뤄지며 집행부 공무원들의 피로가 누적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 계수조정은 절차와 목적이 다른데도 행복위는 행정사무 감사 식 질의 방식을 그대로 적용해 불필요한 자료 요구와 정회가 반복되면서 효율성이 떨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유독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는 다른 상임위에 비해 심의가 과도하게 지연되고 불필요한 정회가 잦다는 비판을 받는다. 실제로 회의 안건 3~4번에 오른 읍·면·동장 인사 관련 심의에 대비하기 위해 세종시 전체 읍·면·동장과 담당 직원들이 오전 10시부터 의회 대기실과 복도에서 대기하고 있었지만, 1~2번 안건 심의가 오후 5~6시까지 이어지면서 온종일 무작정 대기하는 일이 벌어졌다.이는 행정 효율성을 심각하게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회의 일정이 늦어지면서 본래 심의에 참여해야 할 읍·면·동장들은 본연의 행정 업무를 수행하지 못하고 장시간 대기해야 했으며, 다른 소관 부서의 직원들 또한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 결국, 공직사회 내부에서는 “행복위 회의는 행정보다 의원들의 ‘보여주기식 감사’에 치중돼 있다”라는 불만이 확산되며, 의회를 향한 불신과 피로감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전문가들은 이러한 문제의 원인을 ‘사전 준비 부족’과 ‘운영 책임 미비’로 지적한다. 의원과 위원장이 사전에 충분히 자료를 요구하고 공부했더라면 회의 중 불필요한 정회나 자료 제출 요구를 줄일 수 있었다는 것이다. 회의는 집행부를 압박하는 자리가 아니라, 정책을 심사하고 예산을 조정하는 본연의 기능을 다 해야 한다는 점에서 운영 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크다.향후 세종시의회가 기울여야 할 자정 노력도 분명하다. 첫째, 해외 출장 제도를 실효성 있게 운영해야 한다. 외부 위원 참여 심사, 주민 의견 수렴, 출장 성과의 투명한 공개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제도로 정착시켜야 한다. 둘째, 회의 운영은 효율성과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 사전 자료 검토를 강화하고, 불필요한 정회를 최소화해 공무원 업무 부담을 줄여야 한다. 셋째, 의원 윤리성과 책임성 강화가 필요하다. 의원 스스로 성찰하고, 시민 앞에서 성과와 과오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한다.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 계수조정은 성격과 역할이 다른 절차임에도 행복위는 행정사무감사 식 진행을 예산심사와 계수조정에도 그대로 적용해 다른 상임위 대비 과도한 시간을 요구했다. 예산심사는 편성안에 대한 가부를 판단하고, 계수조정은 삭감·반영 여부를 결정하는 절차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회의에서 세부 자료를 요구하며 불필요한 정회가 반복됐다. 의원들과 위원장이 사전에 자료를 검토하고 준비할 수 있었음에도 회의 도중 갑작스럽게 방대한 자료를 요청하고, 제출될 때까지 정회하는 방식은 회의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공무원 업무 부담만 가중시켰다는 지적이다.시민단체 관계자는 “행정사무감사도 아닌 예산심사 자리에서 매번 즉석 자료 요구와 장시간 회의가 반복되면 집행부 피로는 물론 예산심사의 본질도 흐려진다”라며 “위원장이 회의를 책임감 있게 운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꼬집었다.이 같은 문제는 결국 시의회의 자정 능력 부재를 드러내는 사례다. 다른 지방의회가 해외 출장 심사위원회 도입, 성과보고 의무화, 회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규칙 개선을 추진하는 것과 달리 세종시의회는 제도 운용이 형식적이라는 비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전문가들은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선거제도와 연결 지어 분석한다. 현행 소선거구제는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 보장되는 구조를 만들고, 책임정치보다는 당 의존적 행태를 고착화한다. 세종시처럼 젊은 도시에서는 연동형 비례제 보완제, 전자투표 시스템, 소수정당 참여 확대 등 새로운 제도를 시범 도입해 유권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되는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른다.한국정치학회 관계자는 “세종시의회 행복위 사례는 단순한 운영 미숙이 아니라 제도적 견제 장치가 없는 구조적 문제”라며 “제도 개편을 통한 대표성과 책임성 강화 없이는 정치 불신이 반복될 수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이번 논란은 해외 출장이나 회의 운영 방식의 문제를 넘어, 시의회의 자정 능력 한계를 보여주며 제도 개혁 필요성을 환기시키고 있다. 선거제도 개편이 단순한 형식 변화가 아니라 국민 주권 보장과 책임정치 구현을 위한 실질적 대안이라는 점이 다시금 확인된 셈이다.한편, 세종시의회는 지난 5월 1일 제98회 정례회 기간 중 시행될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의회 대회의실에서 ‘행정사무감사 실전 기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의회사무처 직원의 실무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강의는 박동명 선진사회정책연구원장이 맡아 ▲행정사무감사의 기본원칙 ▲사례 중심의 실무 적용 방법 ▲분야별 착안점 ▲서류 제출 요구 요령 및 효과적인 질의 기법 등을 세밀하게 설명했다. 특히 이론과 연계된 지방의회 사례를 언급하며 감사의 효율성을 높이는 현실적 방안을 제시했다. 임채성 의장은 “교육은 의회 구성원들의 실무능력을 제고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전문성에 기반한 의정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시민사회와 행정 전문가들은 “행정사무감사 실전 기법 교육이 실무자 중심으로만 진행되고, 정작 위원회 운영의 주체인 의원들의 태도와 방식은 달라지지 않았다”라고 꼬집었다.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교육에서 강조한 것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효율적 질의였는데, 행복위는 오히려 준비 부족으로 회의 중 즉석 자료 요구와 정회를 반복하며 공무원 피로만 누적시켰다”라며 “결국 교육 효과가 전혀 드러나지 않았다”라고 비판했다.결국 이번 사례는 단순히 교육 이수 여부의 문제가 아니라, 의회가 스스로 변화하려는 의지와 제도적 자정 장치 마련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시민사회는 교육의 취지가 현실에서 반영되지 못한다면, ‘보여주기식 교육’에 불과하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의원들의 발언 시간을 1인 당 10분으로 제한하기로 결정한 조치는 반복적인 질의와 공무원 대기 시간 연장으로 인한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회의의 원활한 진행과 형평성 있는 질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발언 순서와 기회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하면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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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대법원 최종 승소…인사추천위원회 불균형 개선 확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를 상대로 제기된 ‘세종특별자치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의결 무효확인 소송’(2023추5023)에서 대법원 최종 승소했다. 이번 판결로 해당 조례의 적법성과 효력이 확정되며, 시의회의 입법권과 제도 정당성이 공식 인정됐다.이 사건은 2023년 3월 시의회가 출자·출연기관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비율을 통일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재의결한 것이 발단이었다. 당시 각 기관별 위원회는 시장 추천 위원 비율이 과도하게 높거나, 시의회 추천 위원 수가 기관별로 불균형하게 배정되는 등 편차가 컸다. 이로 인해 인사 추천 과정에서 기관장의 영향력이 지나치게 확대되고, 시의회의 견제 기능이 형식적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또한 위원회 구성 규정이 제각각이어서 인사 기준의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조례 개정 후에는 위원회를 7명으로 구성하되, 시장 추천 3명, 시의회 추천 3명, 그리고 기관 외부전문가 1명으로 통일했다. 이를 통해 양측 추천 비율을 동일하게 맞추고, 외부전문가를 포함시켜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한 위원회 운영 기준과 절차를 모든 출자·출연기관에 동일하게 적용하도록 했다.세종시장은 개정 조례가 상위법인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고 기관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침해한다며 같은 해 4월 대법원에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2023년 4월 3일 소장 접수 이후 2년여 간의 심리를 거쳐 올해 6월 26일 특별3부 변론 재판을 진행했으며, 8월 14일 자로 원고(세종시장)의 청구를 기각했다.시의회는 이번 판결로 “출자·출연기관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 운영의 통일성과 효율성, 그리고 법적 안정성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됐다”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조례 시행 이후 2년 간 임원 선발은 개정 규정에 따라 이뤄졌으며, 세종시는 2024년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공모 당시에도 해당 절차를 준수하며 투명성을 홍보한 바 있다.임채성 의장은 “이번 판결은 지방의회의 정당한 권한과 입법 자율성을 다시 한번 분명히 확인한 것”이라며 “앞으로는 정쟁이 아닌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행정수도 완성에 의회와 시가 함께 집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출자·출연기관 운영 조례’ 관련 소송에서 최종 승소함에 따라 즉시 소송비용 회수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임채성 의장은 “회계법상 손실 방지 의무(국가재정법·지방재정법)가 있기 때문에 회수 절차를 진행할 수밖에 없다”라며 곧 관련 절차에 착수할 것을 시사했다.현행 민사소송법 제 98조에 따르면 소송 비용은 패소한 자가 부담하며, 인지대·송달료·증인 및 감정인 비용·변호사 보수 등 재판 수행에 직접 필요한 비용이 이에 포함된다. 또한 제 109조는 판결이 확정된 뒤 승소한 당사자가 법원에 ‘소송비용액확정결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법원이 금액을 확정하면 승소 기관은 이를 패소 기관에 청구·징수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이에 따라 세종시의회는 대법원 확정 판결 후 법원에 소송비용액 확정을 신청하고, 확정 금액이 결정되는 대로 세종시(패소 기관)에 공식 청구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법적 근거와 회계 책임을 동시에 반영한 것으로, 지방의회의 재정 건전성과 책임 행정을 위한 절차로 해석된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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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정과제 ‘행정수도 완성’ 환영…“국민과 함께 미래 설계”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3일 발표된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에 ‘행정수도 완성’이 명시된 것을 환영하며,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등 후속조치 실현에 정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세종시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13일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보고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청사진인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안은 ▲국민이 하나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국정목표와 23개 추진전략, 123개 국정과제로 구성됐다.이 가운데 시도별 지역공약에서 세종시는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여 대한민국 대전환을 시작한다’는 목표 아래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조기 추진이 포함됐다. 시는 이를 두고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새 정부의 공식 의지가 확인된 것이라고 평가했다.세종시는 앞으로 행정수도 완성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국회의사당·대통령 집무실 완전 이전을 전제로 한 건립 및 예산 규모 확정 ▲여성가족부·법무부 등 부처 추가 이전을 위한 행복도시법 개정 ▲국가인권위 등 법 개정 없이 이전 가능한 5개 위원회 및 대통령 소속 위원회 이전 ▲한글박물관·세종학당재단 등 한글 관련 공공기관 이전을 필수과제로 제시했다.다만 시는 국회본원과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사회적 합의로 추진하기로 한 점과 구체적인 건립 로드맵이 제시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향후 국정과제 확정 과정에서 이를 명확히 반영해 줄 것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표된 123대 국정과제(안)는 정부의 최종 검토와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되며, 시도별 지역공약은 지방시대위원회가 관계 부처와 협업해 총괄 지원한다.이재명 대통령은 “인수위원회 절차 없이 출범한 우리 정부는 지난 두 달간 당면한 현안에 대응하며 무너져가던 민생과 정치, 외교를 정상화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왔다”라며 “정치·경제·사회·외교 등 전 분야를 재정비하고 힘차게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설계도를 국민과 함께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책 수립 단계부터 집행까지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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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계, 최교진 교육감 교육부 장관 후보 지명 ‘환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교육연구원과 세종교사노동조합이 13일 이재명 대통령의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 교육부 장관 후보 지명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 두 단체는 이번 인사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국가 교육정책에 반영하는 전환점이자, 교권 보호와 교육 본질 회복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세종교육연구원(원장 임전수)은 성명을 통해 “최교진 교육감은 교사로서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교육 민주화, 평등교육 실현을 위해 헌신해 온 교육실천가이자 전문가”라며 “세종에서 쌓아온 학력 격차 해소, 돌봄 강화, 공교육 혁신, 교육자치 정착의 성과가 교육 개혁의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세종에서 시작된 변화가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산하길 기대하며 교육부 장관으로서의 성공을 응원한다”라고 밝혔다.세종교사노동조합(위원장 김예지)도 환영 입장을 내고 “이번 인사가 교육부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심도 있게 수렴하고, 실질적이며 지속 가능한 교육 개혁을 추진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교육의 본질 회복과 교사의 전문성·교권 보호를 최우선에 두는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국회 청문회를 통해 주요 교육 현안 해결 능력과 혁신 비전을 면밀히 검증해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세종교사노조는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성실히 대변하고, 정책이 현장성과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건설적인 비판과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을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며 “40여 년간 교사와 교육감으로서 교육 현장을 지켜온 풍부한 경험과 교육자치, 공교육 혁신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대통령실은 지명 배경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교육 개혁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번 후보 지명은 중앙정부의 교육정책 결정 과정에 오랜 현장 경험과 혁신 비전을 갖춘 교육 지도자를 투입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교육계 안팎에서는 최 후보자가 현장 친화적 정책 추진과 국가 교육 비전 완성을 통해 대한민국 교육의 질적 도약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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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 대통령, 교육부 장관 후보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지명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025년 8월 13일 세종시교육감 최교진을 교육부 장관 후보로 지명해, 약 3주간 공석이었던 교육부 수장 자리에 새로운 인물이 들어서게 됐다.이재명 대통령은 2025년 8월 13일,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지명했다. 이날 오후 3시 42분경 연합뉴스와 주요 언론들이 속보로 이 사실을 전했다.최교진 후보는 세종시교육청 소속이며, 전교조 해직 교사 출신으로 교육 현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지명으로 약 3주간 지속된 교육부 장관직 공백이 해소될 가능성이 커졌다.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 지명을 철회한 지 3주가 지났지만 여전히 새로운 장관 후보는 없다"며 빠른 지명을 촉구한 바 있다.여성가족부 장관에는 원민경 변호사가, 공정거래위원장에는 주병기 교수가, 금융위원장에는 이억원 전 기재부 차관이 각각 지명되며 정부 주요 인사가 일사불란하게 진행되고 있다.교육부 장관 후보에 최교진을 지명한 것은, 빠른 인선과 함께 교육 정책의 방향성과 실행력을 확보하려는 정부의 의지로 해석된다. 교육부는 곧 이어 인사청문회 등 정식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마지막으로 이번 인사를 통해 교육 정책의 공백을 메우고, 교육 행정 체계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된 점이 주목된다.최교진 후보의 지명이 교육부의 '정책 공백 해소'를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 인사청문회 등에서 그의 전문성과 비전이 어떻게 평가될지, 그 결과가 교육정책 추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최교진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1953년 충남 보령 출신으로, 전교조 충남지부장과 세종시교육감(2~4대) 등을 거치며 교육 민주화와 혁신학교 도입, 방역 인력 배치 등 실천력을 쌓아온 교육 현장 중심의 리더로 평가된다.최교진 후보는 1953년 11월 24일 충남 보령에서 태어나 대천면 초·중·고를 거쳐 공주사범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학창 시절 ‘수요문학회’ 활동과 연극 단체 ‘상황’ 창립에 참여하는 등 민주화 운동에 깊이 관여했으며, 1974년 학내 시위로 무기정학, 1975년 제적으로 구류와 강제징집까지 경험했다. 이후 교사로서 해직과 복직을 반복하며 전교조 활동을 이어갔다.1981년부터 교사로 재직하며 충남지역 민주화운동에 참여했고, 전교조 충남지부장(1989–1991, 1994–1998), 전교조 수석부위원장(1992–1993) 등을 역임하며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한 이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자치분권 관련 단체 대표, 한국토지공사 감사 등 다양한 사회 공공 역할도 수행했다.2013년부터는 세종교육희망포럼 대표로 활동했고, 2014년부터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2~4대 교육감을 연임하며 세종 교육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혁신학교 도입, 코로나19 대책으로 유치원·학교에 보건인력 배치, 고교 완전 무상교육 추진 등 구체적 정책 실행에 집중했다.2020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직을 맡아 전국 교육정책 조율과 교육자치 강화에 이바지했으며, “유·초·중·고는 물론 고등교육까지 아우를 수 있는 리더십”이라는 평가를 받는다.최교진 후보는 민주화 운동의 현장성, 교육계 현장 경험, 교육행정 리더십까지 갖춘 인물로, 교육부장관으로서 정책 실천 역량이 기대된다. 특히 코로나 19 대응부터 무상교육 및 교사 지원 정책, 교육자치 강화까지 이어온 그의 경험은 앞으로 인사청문회를 통해 구체적으로 검증될 예정이다.대통령이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지명함에 따라 대통령은 곧바로 국회에 인사청문 요청서를 제출하고, 국회는 이를 교육위원회로 회부한다. 교육위원회는 후보자 재산·병역·납세·논문 표절 여부 등을 포함한 신상 검증과 교육정책 역량 평가를 위해 청문회를 준비한다.인사청문회는 8월 말에서 9월 초 사이에 열릴 전망이다. 이후 청문보고서 채택 여부에 따라 대통령은 임명을 재가하게 된다. 교육부 장관은 국회의 임명 동의가 필요 없는 국무위원이기 때문에, 보고서 채택이 무산되더라도 대통령이 정치적 판단에 따라 임명을 강행할 수 있다.법정 절차상 인사청문회는 요청서 접수 후 20일 이내에 마쳐야 하며, 이를 감안하면 최교진 후보자는 9월 초~중순 사이 임명장을 받고 취임할 가능성이 크다.이번 인사는 교육정책 공백을 메우고 향후 교육부의 정책 방향을 안정적으로 이끌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인사청문회에서 최교진 후보자의 교육철학과 정책 비전이 어떻게 검증될지, 그리고 그 결과가 정부 교육정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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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행정수도 완성·지역 현안 국비 지원 촉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만나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국립한글문화단지 조성 등 행정수도 완성과 지역 현안 사업의 내년도 국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최민호 시장은 전날 박수현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을 만나 대통령실과 국회의 완전 이전 필요성을 강조한 데 이어, 이번 면담에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사업과 예산 지원을 정부에 촉구했다. 그는 특히 국정기획위가 신속 추진 과제로 지정한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의 필수 예산 반영을 건의하며, 정부의 행정수도 완성 의지를 실질적으로 보여줄 것을 요청했다.이와 함께 최 시장은 국립한글문화단지 조성, 제천 횡단지하차도 건설, 운전면허시험장 건립 등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그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한글문화를 확산하고, 한글문화단지를 세종에 조성해 K-컬처 글로벌 브랜드화의 핵심 콘텐츠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글문화단지는 교육·연구·관광·체험이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세종시를 한글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최 시장은 제천∼금강 합류 지점 단절 문제를 해소하고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이후 예상되는 교통 혼잡에 대비하기 위해 제천 횡단 지하차도 건설을 선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세종시는 운전면허시험장이 없어 시민들이 기능시험이나 면허 갱신을 위해 40km 이상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 이에 대한 해소 방안으로 시험장 건립의 필요성도 설명했다.그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 포화 문제 해결과 중앙행정·공공기관 추가 이전에 대비한 제2행정지원센터 건립 기본계획 수립비 반영, 세종지방법원·검찰청의 법정 설치 기한인 2031년 완공을 위한 적정 예산 반영도 건의했다.충남산림자원연구소 부지 국유화 문제도 다시 제안했다. 청양 이전이 결정된 연구소 부지가 민간 매각으로 전환될 경우, 금강수목원의 시민 여가·휴식 기능이 사라질 우려가 있다며 정부 매입을 통한 국유화를 요구했다. 세종시와 충남도는 이미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정기획위에 국유화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다.구윤철 부총리는 “K-컬처 글로벌 브랜드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한글문화단지 조성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적극 검토할 사안”이라고 답했다. 최 시장은 이어 임기근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도 면담을 갖고 행정수도 완성과 지역발전의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거듭 요청했다.최민호 시장의 이번 행보는 행정수도 완성과 함께 세종시의 장기 발전 전략을 중앙정부 예산에 반영하려는 적극적 움직임으로, 한글문화·교통·행정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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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빠 주민 고통 외면한 김현미 의원 세 번째 국외출장…7월, 8월 9월 한달에 한번 국외 출장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의회 김현미(더불어민주당 소담동, 행정복지위원장) 의원의 올해 하반기 들어서만 3번째 해외 출장을 계획하거나 다녀와서 공분을 사고 있다.세종시의회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중국 구이저우성 인민정부 초청으로 국제주류박람회와 주요 기관·산업시설을 방문하는 4일간의 국외 출장을 추진한다. 총경비는 2,708만 20원으로, 주민 숙원사업이 줄줄이 삭감된 재정난 속에 추진돼 외유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대표단은 임채성 의장, 김효숙·김동빈 부의장, 김영현·김현미·김재형·윤지성 의원, 의회사무처 직원 5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경비 항목은 항공료 1,517만 1,500원, 체재비 1,164만 1,600원, 여행자 보험 등 준비금 26만 6,920원이다.김현미 의원은 올해만 세 번째 해외 출장에 나서면서 강한 비판에 직면했다. 세종시의회가 2025년 국외 의정연수 명목으로 총 8,388만 원에 달하는 경비가 투입 되는 것이지만 지금까지 시정에 반영된 정책 실적은 시민이 체감 하기 어렵다는 여론이다. 특히 지난 7월 두 차례 출장 후 제출된 보고서는 시민에 공개되지 않았고, 성과 역시 불투명하다. 성과가 공개됐더라도 정보접근이 어려운 시민 다수는 성과를 공유할 수 없는 환경이다.이번 중국 구이저우성 출장 일정에 국제주류박람회 참관이 포함되면서 “술 박람회 관람이 핵심 아니냐”라는 의혹도 제기된다. 시민 불만도 거세다. 조치원 주민은 “호우 피해로 집 앞 하천 범면이 붕괴됐는데 복구조차 안 되는 상황에서 술 박람회를 간다니 황당하다”라며 “세금을 주민을 위해 쓰라는 기본조차 지키지 않는다”라고 분노했다. 연기면 주민 역시 “코로나 시절 국외출장을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면서 이핑계 저핑계로 국외출장을 강행하면서 성과 운운하지만 무슨 성과를 기대하라는 거냐”라며 “세금으로 관광 다니는 것과 다를 바 없다”라고 비판했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김현미 의원의 세 차례 해외 출장에 쓴 돈이면 도로 확충, 하천 정비, 체육시설 보강 등 주민 숙원사업 여러 건을 해결할 수 있었다”라며 “성과 없는 외유성 출장이라면 즉각 중단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실제로 이번 출장 경비는 삭감된 주민 숙원사업 여러 건의 예산과 맞먹는다. 조치원 소규모 도로 확충(약 2,500만 원), 금남면 체육시설 보강(약 3,000만 원), 연기면 하천 정비(약 2,700만 원), 장군면 마을회관 보수(약 2,800만 원) 등과 비교하면 상대적 박탈감이 크다는 지적이다.세종시의회 내부에서도 불만이 터져 나왔다. 의장단 내부에서는 9월 중국 출장은 김현미 위원장의 7월 집중호우기간 2번의 국외 출장에 대한 비난 여론이 확산 중인 관계로 상임위 소속 다른 의원이 참여하길 기대했지만 명단에 김현미 위원장이 포함되면서 아쉽다는 입장을 표명했다.이에 대해 김현미(더불어민주당 소담동) 의원은 해명자료를 통해 “이번 일정은 세종시의회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업무에 맞춰 승인된 공식 연수 프로그램으로, 외유성이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라고 반박했다.김 의원은 “두 번째 출장으로 지적된 인도네시아 일정은 세종시의회가 아닌 충청광역연합의회 주최로 진행된 공식 행사였다”라며 “충청권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 마련을 목표로 코트라 자카르타 지사, 인도네시아 건설협회 등과의 면담을 통해 교류 확대와 협력 기반을 모색했다”라고 설명했지만 충청광역의회 에산 역시 충청권 지자체에서 각출한 예산으로 시민세금이어서 김 의원의 주장은 설득력이 약하다는 지적이다.또한, 김 의원은 “이번 출장에도 세종시 기업 2곳이 직접 참여해 제품 경쟁력을 홍보했고, 귀국 직후에는 세종시 침수 체육시설을 현장 점검하며 복구 방안을 논의했다”라며 “성과 없는 출장이라는 비판은 사실과 다르다”라고 주장했지만 세종시의회 국외출장(25년 7월 14일~18일) 후 7월 21일부터 25일까지의 인도네시아 해외 출장길을 감안하면 2일간의 틈새 일정에 침수 현장을 점검했다는 의정활동은 그다지 시민 눈높이를 맞추지 못했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김 의원이 충청광역연합의회 공식일정이라고 밝힌 2번째 인도네시아 국외출장은 본예산에도 반영되지 않았던 해외 출장이 지난 5월 갑자기 일정이 생겼고 광역의회 추경에 갑자기 편성된 해외출장 경비 또한 유보금에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충청광역의회의 안일한 의정활동도 감지되고 있으며 특히, 김 의원과 동행한 일부의원은 법정 의무교육 조차 불참하면서 인도네시아로의 2번째 해외 출장을 강행하면서 도를 넘어 자질론까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김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상임위 소속 의원 복수가 김 위원장의 안하무인격 독선을 지적하고 있으며 복수의 의원에 따르면 김 위원장하고 이견이 있으면 배신자라는 표현을 서슴치 않고 의원간 소통보다는 독선이 앞서면서 같은 당 소속 의원들간에서도 불만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아울러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 계수조정을 두고도 회의 내용을 분리하지 못한 채 모든 회의를 행정사무감사식으로 진행하고 회의 중간 중간에 수시로 자료를 요청하고 요청한 자료가 올때까지 정회를 하면서 대기 공무원들은 늦은 시간까지 대기해야 하는 공무 비효율을 조장한다는 비판의 중심에 서 있다. 유독 다른 상임위 보다 모든 회의가 늦게 끝나거나 날짜를 넘겨 차수조정을 강행하는 등으로 공심의 적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찬성 측은 “충청권 기업의 해외 진출과 교류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출장”이라며 “장기적으로 세종시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반대 측은 “재정난 속에 주민 숙원사업은 줄줄이 삭감되는데 성과 불투명한 국외출장에 수천만 원을 쓰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라며 “출장 성과와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보장하지 못하면 외유성 논란은 불가피하다”라고 지적했다.결국 김현미 의원의 세 번째 국외출장 논란은 개인적 차원을 넘어 세종시의회 전반의 신뢰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은 “세금은 주민을 위해 써야 한다”라는 원칙을 거듭 강조하며 의회의 책임 있는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한편, 김현미 의원은 지난 7월 초 새롬동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잔디광장 유지관리에 필요한 1년 예산 1,500만 원 전액삭감을 주도하면서 새롬동 주민들로부터 거센 항의와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예산 삭감 후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자유총연맹 새롬동지회, 새뜸마을 1~14단지 입주민 등은 직접 잔디를 깎고 쓰레기를 치우며 공백을 메우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광장 주변 곳곳에 ▲“예산 삭감은 공동체 해체” ▲“주민 쉼터 백지화 규탄” ▲“외면한 시의회 각성하라” ▲“예산 삭감 의원 반드시 기억하겠다” 등의 현수막을 내걸었다.특히 주민들은 이번 주 중으로 의회를 방문하고 항의 집회를 열 계획이다. 주민대표단은 “아이들이 뛰노는 삶의 공간을 정치적 계산으로 없애는 것을 좌시하지 않겠다”라며 “예산 삭감을 주도한 의원들의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경고했다. 집회에서는 시의회에 유지관리 예산 복원을 공식 요구할 예정이며, 참석 인원이 수백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한 주민은 “우리 손으로 가꾸던 쉼터를 정치적 이유로 빼앗긴다면 내년 선거에서 반드시 심판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주민은 “주민이 나서서 쓰레기를 줍는 현실이 지방자치의 민낯”이라며 “시민을 외면한 의회는 더 이상 주민의 대표일 수 없다”라고 분노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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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박수현 국가균형성장특위 위원장 직접 방문…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 5대 핵심과제 건의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박수현 국가균형성장특위 위원장이 12일 “대통령 세종집무실·국회세종의사당 조속 완공 및 공공기관 이전·산림자원연구소 국유화를 적극 검토할 것을” 시사했다.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12일 정부서울청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박수현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5대 핵심과제를 공식 건의했다.최 시장이 제안한 과제는 ▲대통령 세종집무실 임기 내 건립 및 완전 이전 ▲수도권 잔류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행정수도 기능 강화 ▲국회세종의사당 임기 내 건립 및 완전 이전 ▲충남산림자원연구소 국유화다.최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시 지역 공약을 넘어 국가 백년대계를 책임지는 시대적 과제”라며 “국회와 대통령실의 완전 이전으로 정치·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성을 확립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의 임기 내 완공과 구체적인 로드맵 제시, 법무부·여성가족부·통일부 등 수도권 잔류 부처와 국가 주요 위원회의 세종 이전을 촉구했다.이에 대해 박수현 위원장은 “신속추진 과제로 선정된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사업이 조속히 완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세종시가 우려하는 기후에너지부의 타지역 신설 등은 검토한 바가 없다”라고 일축했다. 특히 세종시가 우려하는 신설 부처의 타지역 이전 가능성에 대해서는 “검토한 바 없다”라며 “기후에너지부를 비롯해 신설 부처의 세종 설치를 원칙적으로 고려하겠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박 위원장은 또 “세종시 인프라와 관련한 한글문화기관, 중앙행정기관, 국책연구기관 등의 추가 이전을 적극 추진하고, 충남산림자원연구소는 행정수도 세종에 꼭 필요한 시설인 만큼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국유화를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덧붙였다.정부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박 위원장은 “국가균형발전은 수도권 과밀 해소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이루는 장기 전략”이라며 “기관 이전과 인프라 확충을 병행하고, 신설 부처와 주요 국책사업은 세종을 비롯한 비수도권 중심으로 배치해 실질적인 균형발전 효과를 내겠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행정수도 세종을 중심으로 한 정치·행정 효율화가 국가 전체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최 시장은 같은 날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도 새 정부의 국정과제 확정을 앞둔 현시점을 세종시가 도약할 수 있는 ‘골든타임’으로 규정하며 시정 혁신을 강조했다. 그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조직 개편안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며 “이에 따른 대대적인 정책 변화를 기회로 삼아 남다른 각오로 시정을 운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박 위원장 면담을 포함한 주요 인사와의 회동을 통해 국정과제급 사업을 선별해 제안할 것을 지시했다. 대표적으로 상가공실 해소를 위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한 ‘한국-베트남 ICT 인력 양성 모델’ 구축, 무인교통단속 과태료의 지방세입 전환, 빈집세 도입 등을 국가과제 반영 대상으로 제시했다.또한, 2027 충청권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숙박·음식·관광·프로그램까지 총괄 대비하는 세부 로드맵 수립과, 1일 단위 일정표 제작을 주문했다. 아울러 9월 출범하는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의 차질 없는 준비와 내년 조치원복숭아 축제의 물놀이 콘텐츠 강화도 지시했다.시는 이번 건의와 시정 기조를 새 정부의 정책 방향과 균형발전 전략에 발맞춰 정부·국회·정치권과 긴밀히 협의하고, 주요 현안을 국정과제에 반영해 세종시를 행정수도의 위상을 넘어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한편, 국가균형성장특위 활동기간이 13일자로 마무리되는 상황에서 대통령 보고문까지 작성된 시점에 최 시장의 박 위원장 방문은 늦은감이 있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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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세종 정기회 개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제19대 하반기 회장으로 선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전국 17개 시·도의회의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정기회가 8월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됐다.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은 “지방분권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들과 머리를 맞대고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제19대 하반기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호우 피해에 대한 복구 진행 상황 및 재난구호금 지급 현황이 공유됐다. 또한, 국정기획위원회와 지방 4대 협의체 간담회 결과가 보고되며, 지방분권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 모색이 강조됐다.한편, 이번 정기회 일정에서는 재난 대응뿐 아니라 구조적 발전을 위한 방향도 제시됐다. 특히,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의견 교환이 집중됐으며, 협의회장 교체를 통해 새로운 리더십 기반 아래 더욱 활발한 협의체 운영이 기대된다정기회는 전국 시·도의회의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의 기반을 다진 자리였다. 향후 회장으로 선출된 최호정 의장의 리더십 아래 지방분권과 재난 대응 체계 강화가 어떻게 추진될지 주목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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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 세종서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025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가 8월 11일부터 12일까지의 일정으로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대통령기록관 등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회에는 전국 시·도의회의장을 비롯한 지방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회식, 임원 선출, 안건 심의·처리, 현장 방문 등 이틀간의 일정을 소화하며 지방자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행사에는 임채성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을 비롯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과 전국 시·도의회의장단이 자리했다. 세종시의회 의원들과 협의회 사무처 관계자 등도 함께해 행사의 무게를 더했다.첫날인 11일 오후 3시 30분,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이 정부세종컨벤션센터 VIP라운지에서 시·도의회의장과 주요 내빈을 영접하며 일정이 시작됐다. 오후 4시 대연회장에서 열린 개회식은 세종시의회 홍보영상 시청, 환영인사, 축사, 기념품 전달 및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세종시를 찾은 전국 시·도의회의장단께 진심으로 환영의 뜻을 전하며, 이번 정기회가 지방의회의 협력과 상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은 “지방의회는 주민의 대변자로서 지방자치의 핵심 축”이라며 “오늘 논의된 안건들이 지방의회 발전에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세종시는 행정수도로서 국가 균형발전의 상징”이라며 “전국 지방의회가 협력해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을 이끌어가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간담회와 본회의에서는 협의회 현안 보고, 안건 심의·처리, 임원 선출 등이 이뤄졌으며, 이후 만찬 간담회를 통해 지방의회 간 소통과 교류를 이어갔다.둘째 날인 12일 오전에는 참석자들이 세종호수공원과 대통령기록관을 방문해 세종시의 도시경관과 국가 기록 보존 체계를 둘러보고 대통령기록관 주차장에서 열린 환송식을 끝으로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세종시의회는 “이번 정기회는 세종시 위상을 전국에 알리고, 지방의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방자치 발전과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정기회에서는 임원 선출과 함께 전국 지방의회의 공통 의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둘째 날인 12일 세종호수공원과 대통령기록관을 방문해 세종시의 도시경관과 국가 기록 보존 체계를 둘러본 뒤 환송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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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세종집무실 건립 환영…해수부 이전은 졸속”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이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의 ‘신속추진 과제’로 선정되면서 행정수도 완성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를 환영하면서도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결정은 “정합성이 부족한 졸속 추진”이라며 반대 의사를 분명하게 밝혔다.최 시장은 11일 시청 정음 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이 신속추진 과제로 지정된 것을 40만 세종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라며 “이는 행정수도 완성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8월 5일 박수현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은 행복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에 반드시 건립하겠다”라며 “조속히 설계 공모에 착수해야 한다”라고 밝히고, 이를 “행정수도 완성의 첫 단추”로 규정한 바 있다.최 시장은 해수부 부산 이전에 대해 “행정수도 완성과 해수부 이전은 정책 정합성이 맞지 않는다”라며 “중앙행정기관의 효율적 협업 구조를 해체하고 국가 균형 발전의 상징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부산 이전 명분으로 제시된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 산업 육성 논리는 구체적 실행 계획이 부족하며, 실질적 국가 이익과 직결되는지 검증이 필요하다”라며 “이 과정에서 세종 시민과 국민의 목소리가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세종지역 시민단체와 상공계는 해수부 이전에 반대하는 성명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 지역 상공계는 “해수부 이전이 현실화하면 세종시 경제에 직간접적 악영향이 불가피하다”라며 “공무원 이전 인구 감소와 관련 산업 위축이 예상된다”라고 우려했다. 시민사회단체 역시 “해수부 이전은 국가적 합의에 반하는 조치”라며 이전 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서명운동과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세종시는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과 함께 세종집무실·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규모·시기·기능 명확화(이행 로드맵 구체화), 여성가족부, 법무부, 통일부 등 미이전 부처의 세종 이전 추진, 국가인권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5개 위원회와 대통령 소속 위원회 이전, 한글박물관, 세종학당재단 등 한글 관련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상 포함 등 후속 조치를 정부에 제안했다.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최 시장은 세종시 장애인 유도단 창설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그는 “장애인들이 생활체육과 전문 체육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 종목 전담팀을 신설하겠다”라며 “재활·건강 증진은 물론, 전국·국제대회 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설명했다.세종시는 지도자 영입, 전용 훈련장 확보, 장비 지원 등 실질적 지원책을 병행할 방침이다.최 시장은 “세종시는 행정수도이자 국가 균형 발전의 상징 도시로서 시대적 소명을 다하고 있다”라며 “세종집무실 건립과 함께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통해 보든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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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제2차 정치아카데미 개최… 시민 정치 주도할 인재 양성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강준현)이 오는 8월 19일과 9월 12일 세종시당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정치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 정치 참여의 폭을 넓히고, 지역 정치 지형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정책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지난 3월 약 70명이 참여했던 제1차 정치아카데미에 이어 한층 강화된 제2차 교육을 준비했다. 제1차가 정치 입문과 기본 소양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제2차는 공직선거법, 성 평등 거버넌스, 지역 문화 정책, 경제 전망 등 실질적 정책·사회 현안 중심의 커리큘럼을 편성해 향후 선거와 의정활동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담았다.세종시당 관계자는 “정치 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이 민주주의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열린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작되는 정치의 가치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이번 교육은 ▲공직선거법 핵심 이해(양진경 조사담당관) ▲K-컬처와 지역 문화 발전 방향(김자영 대표) ▲성 평등 거버넌스(김윤희 교수) ▲이재명 정부와 한국경제 전망과 과제(임규빈 연구위원) ▲민주주의 회복과 성장(김상욱 국회의원) 등 폭넓은 분야를 다룬다. 특히 강준현 시당위원장은 ‘세종의 꿈, 민주주의 길’ 특강을 통해 세종시의 정체성과 비전, 지방자치의 미래를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에는 양진경 조사담당관이 선거운동의 범위와 제한, 후보자·시민이 지켜야 할 법적 절차 숙지의 중요성을, 김자영 대표가 지역 문화 자산과 한류 콘텐츠를 결합한 지속 가능한 문화정책 추진 방안을 강의한다. 김윤희 교수는 성 평등을 민주주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보고 정책 설계·집행 단계에서 이를 반드시 반영해야 함을 강조하며, 임규빈 연구위원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재정 건전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병행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김상욱 국회의원은 정치의 투명성과 시민참여 확대가 민주주의 회복의 출발점임을, 강준현 시당위원장은 지방자치 완성을 위한 시민 역할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정치권에서는 이번 아카데미가 단순 교육을 넘어 지역 정치 지형 변화에 미칠 파급력에도 주목하고 있다. 내년 총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잠재적 후보군을 발굴·육성함으로써 세대교체와 정치 신진 세력 확충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세종시 특성상 정치 기반이 짧고 유권자 이동이 많은 만큼, 정치아카데미를 통한 장기적 인재 풀 구축이 향후 전략공천이나 경선 구도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세종시당은 오는 11월과 12월 제3차 정치아카데미를 이어서 개최하며, 정치와 시민 간 간극을 좁히고 생활 속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실질적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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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부산 이전, 헌재로…세종 시민 “행복도시법 위반·기본권 침해”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해수부 시민지킴이단과 세종시 소상공인들이 8월 7일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결정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이들은 정부가 행복도시법을 위반하고 국민의 직업·재산권 등 기본권을 침해했다며, 헌법재판소가 위헌 여부를 가려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해수부 시민지킴이단(단장 박윤경)은 7일 세종시 소상공인·상가 소유주들과 함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계획을 저지하기 위한 헌법소원심판을 헌법재판소에 청구했다.이들은 정부의 이전 결정이 헌법 제15조 직업의 자유, 제23조 재산권 보호, 제11조 평등권 등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을 위한 특별법’(행복도시법) 제16조와 시행령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행복도시법 제16조는 “중앙행정기관의 본부와 그 소속기관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행정중심복합도시에 두어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박윤경 단장은 “중앙행정기관의 소재지를 변경하는 중대한 결정을 국민적 합의나 국회의 입법 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헌법 질서를 훼손하는 것”이라며 “이번 헌법소원은 국가 운영의 기본 원칙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전문가 분석에 따르면, 해수부와 유관기관 종사자 1,541명이 이전하면 세종시 지역경제는 소비지출 869억 원, 부동산시장 최대 604억 원, 지방세 수입 30억 원 등 연간 최대 1,503억 원의 손실이 발생한다. 이에 따른 생산유발 감소 효과는 연간 1,035억 원, 취업 유발 감소는 1,066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정부의 이전 정책 논리-정부는 이번 이전이 단순한 행정기관 재배치가 아니라, 부산을 중심으로 한 해양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해양수산 관련 정책·산업·연구·국제교류를 한 곳에 집약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다.특히, 부산 북항 재개발, 해양 신산업 육성, 국제 해양기구 유치 등과 연계해 해수부 본부를 부산에 두면 의사결정 속도와 현장 대응력이 높아지고, 수도권·영남권 균형발전에도 기여한다는 입장이다.-이전에 따른 대안과 보완책-시민지킴이단과 일부 전문가들은 이전이 불가피하다고 가정할 때도, 세종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이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정책·예산·국제협력 기능 일부를 세종에 잔류시켜 행정 비효율을 최소화(세종 분원 설치), ▲이전에 따른 소비·고용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국비·지방비 매칭 방식의 지원 기금 마련(지역경제 보전기금 조성), ▲세종시의 행정수도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 다른 부처 또는 공공기관 본부 이전 검토(대체 중앙행정기관 유치). ▲이전으로 타격을 입는 세종시 소상공인을 위한 임대료 인하 지원, 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상권 회복 지원 패키지) 등의 조건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한편, 과거 정부 과천청사가 세종시로 이전할 당시에도 과천 시민들이 강하게 반발하며 “세종시 또한 제2의 과천이 될 수 있다”라는 경고를 보낸 바 있다. 당시 시민들은 “세종시가 진정한 행정수도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정치 상황에 따라 흔들리지 않는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라며, 제2의 과천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한 법률 개정과 헌법적 근거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해수부 이전 논란 역시 이러한 경고가 여전히 유효함을 보여준다는 지적이 나온다.시민지킴이단은 “정부가 진정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생각한다면 한 지역의 피해를 다른 지역의 이익으로 덮는 방식이 아니라, 상생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헌법재판소는 과거 중앙부처 이전 관련 사건에서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은 중대한 헌법적 가치이며, 이를 훼손하는 조치는 신중해야 한다”라고 판시한 바 있어, 이번 심판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한편, 과거 정부 과천청사가 세종시로 이전할 당시에도 과천 시민들이 강하게 반발하며 “세종시 또한 제2의 과천이 될 수 있다”라는 경고를 보낸 바 있다. 당시 시민들은 “세종시가 진정한 행정수도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정치 상황에 따라 흔들리지 않는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라며, 제2의 과천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한 법률 개정과 헌법적 근거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해수부 이전 논란 역시 이러한 경고가 여전히 유효함을 보여준다는 지적이 나온다.시민지킴이단은 “정부가 진정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생각한다면 한 지역의 피해를 다른 지역의 이익으로 덮는 방식이 아니라, 상생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헌법재판소는 과거 중앙부처 이전 관련 사건에서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은 중대한 헌법적 가치이며, 이를 훼손하는 조치는 신중해야 한다”라고 판시한 바 있어, 이번 심판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한편, 해수부 이전 논란과 별개로, 정부는 최근 세종시에 건립될 대통령 집무실 명칭을 ‘제2 집무실’이 아닌 ‘세종 집무실’로 발표했다.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박수현)는 이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상징적 조치라고 설명했다.정치권에서는 이 명칭 변경이 단순한 용어 조정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대통령 집무 기능의 실질적 이전을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세종 집무실’이라는 표현은 세종시가 국가 운영의 중심축임을 공식화하고, 향후 대통령실 이전 논의의 명분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일부에서는 이번 발표가 해수부 이전에 반발하는 세종 민심을 달래기 위한 정치적 ‘당근책’성격을 띤다고 본다. 법률적·재정적 손실 보전이 수반되는 공식 보상책은 아니지만, 대통령 집무실·국회의사당 전면 이전이라는 장기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세종의 위상은 약화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다.또한, 강준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행정수도 건립을 위한 특별조치법’에는 대통령 집무실·국회의사당·중앙행정기관 이전을 명문화하는 조항이 포함돼 있다. 이로 인해 대통령 집무실 건립은 단순한 건축 사업을 넘어 국가 운영구조 개편과 직결된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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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2026 지방선거 공천 심사 강화한다… 당내 화합 저해하는 부적격 인사 배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기강 확립과 공정한 공천을 위한 핵심 기구인 윤리심판원과 선출직 공직자평가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번 조치는 공천 과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유권자 눈높이에 부합하는 인물을 선발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해석된다.윤리심판원은 당헌·당규에 따라 포상과 징계, 윤리교육을 총괄하는 공식 기구다. 심판원장에는 ○○○ 전 세종시 변호사회 회장이 선출됐으며, 법률·교육·시민사회 분야 전문가 5명과 당원 대표 2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첫 회의에서는 ▲분기별 정례회의 개최, ▲윤리 규범 준수 캠페인 실시, ▲징계 심사 절차 강화 등을 의결했다.선출직 공직자평가위원회는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의 의정활동, 공직 수행능력, 도덕성 등을 종합 평가해 공천 심사에 직접 반영하는 기구다. 위원장은 ○○○ 전 세종시 선거관리위원이 맡았으며, 전직 언론인·대학교수·회계 전문가·여성·청년·노동·정책 분야 인사 등 총 9명으로 꾸려졌다. 위원회는 9월 사전설명회를 거쳐 10월부터 시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본격 평가에 돌입한다. 중앙당 시행세칙에 따라 평가 결과 하위권 의원은 감점 또는 공천 배제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세종시당은 두 기구 모두 위원장을 외부 인사로 선임하고, 전문가·여성·청년 등 다양한 계층을 일정 비율 이상 포함해 대표성과 객관성을 높였다.시당은 “전략공천과 경선 모두 가능성을 열어두되, 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의정활동을 해온 인사에 대해서는 엄정한 심사와 불이익을 부과할 것”이라며 “이번 평가 제도는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질적인 검증 절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은 “당원 주권을 실질화하고 국민주권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선거 준비를 해나가겠다”라며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높아진 시민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말했다.-정치권 분석과 향후 전망-정치권에서는 이번 기구 출범이 현역 의원 교체와 세대교체 가능성을 높일 신호로 보고 있다. 특히 선출직 공직자평가위의 평가 결과가 전략공천 여부에 직결될 경우, 세종시 정치 지형에도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일각에서는 당내 화합을 저해하는 갈등 성 발언이나 보여주기식 성과 위주의 의정활동에 대한 민주당의 분명한 입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이에 따라 시민사회에서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당내 화합형 공천 인사가 이번 선거에서 얼마나 발탁될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특히 내년 지방선거는 대통령집무실과 세종 국회의사당 건립이 본격화되는 시점과 맞물려,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런 이유로 정치권과 시민사회 모두 형식적 절차가 아닌, 충분한 검증과 신중한 경선을 통한 공천이 절실하다고 강조하고 있다.-과거 사례와 교훈-2022년 지방선거에서도 당내 평가 결과가 공천 배제와 경선 탈락에 직접 영향을 미쳤다. 이번에도 의정활동이 부진한 현역 의원은 평가위의 첫 타깃이 될 가능성이 크며, 전략공천은 경쟁력 있는 신인·외부 인사 중심으로, 경선은 시민평가와 여론조사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세종시당이 이번 제도를 엄격히 집행할 경우 현역 교체율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조례 발의 건수나 단순 실적보다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당내 화합을 이끌 수 있는 인물을 공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2026년 지방선거가 세종시 정치 세대교체와 구조 변화를 이끌 결정적 계기가 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한편, 시민사회 일각에서는 “조례 발의와 집행부 견제 감시도 중요하지만, 시민 눈높이에 맞는 화합의 정치가 우선 되어야 한다”라는 주장이 큰 만큼 경선이나 공천 과정에서 시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자 선정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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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청소년과 함께 선진정책 만든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가 청소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6일 반곡청소년자유공간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와 청소년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청소년 지원 인프라 개선 방안 논의에 나섰다.세종시의회 ‘세종시 청소년 선진정책 도입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순열)은 6일 오후 2시 반곡청소년자유공간에서 제4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와 청소년과의 소통 간담회로 구성되어, 이론과 현장을 연결하는 통합형 정책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간담회 첫 순서에서는 남화성 청소년학 박사가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통해 『세종시 청소년 지원 인프라 현황 및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보고서에는 세종시 청소년 3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가 담겼으며, 청소년시설의 활용 실태와 공간 수요, 예산 변화 등에 대한 분석이 제시됐다.설문에 따르면, 청소년들은 친구들과의 만남, 휴식, 자치활동 등을 위해 청소년 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자유로운 소통과 휴식 공간’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담 공간에 대한 접근성이나 프로그램의 다양성 등은 만족도가 낮아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지목됐다.또한 2025년 세종시 청소년 관련 예산이 전년보다 감소한 사실이 보고되며, 이에 따라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이어진 두 번째 순서에서는 반곡청소년자유공간 내 청소년 동아리 ‘청소년자치위원회’와의 소통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은 자발적으로 공간 활용 제안, 프로그램 개선 요청, 정책 참여의 어려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의원들과 청소년들은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며 청소년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어려움과 요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순열 대표의원은 “청소년의 실제 경험과 의견은 정책 설계의 가장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형식적 보고를 넘어서, 청소년과의 실질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 현장의 온도를 반영한 방향 설정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시의회는 향후 최종보고서와 연계해 청소년 중심 정책 기반을 보다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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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행정수도 완성, 이제는 현실로…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 국가 균형 발전의 역사적 전환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수도권 과밀은,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다. 현재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이 넘는 약 50.5%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국내 총생산(GDP)의 절반 이상을 수도권에서 차지하며, 교통 혼잡비용과 주거비 부담은 연간 30조 원을 초과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 결과 지방의 소외와 수도권 과밀은 심각한 사회·경제적 불균형을 초래해 왔다.이런 배경에서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가 지난 5일 발표한 대통령 세종 집무실 신속추진은 단순한 건축 계획이 아니라 국가적 체질 개선을 위한 구조적 해법으로 주목받는다.-제2 집무실’ 아닌 ‘세종 집무실-이번 조치의 의미는 단순히 공간의 확보를 넘어선다. 국정기획위는 명칭을 ‘제2 집무실’이 아닌 ‘세종 집무실’로 확정했다. 이는 세종시가 더는 보조적 거점이 아닌, 국가 운영의 중심축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이재명 대통령은 “임기 내 집무실 완공”을 공약하며 수도권과 지방 간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한, 국정기획위가 세종 행정수도를 기존 ‘5극 3특’ 전략과 별도로 다룬 것은, 세종시를 단순한 균형 발전 수단이 아니라 국가 운영구조를 새롭게 설계할 핵심으로 본다는 뜻이다.-특별법으로 힘 싣는 제도적 장치-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행정수도 건립을 위한 특별조치법률안」은 이번 정책의 제도적 뒷받침이다. 법안에는 ▲대통령 집무실·국회의사당·중앙행정기관 이전 명문화 ▲실행계획 수립 ▲예정지 지정 ▲범정부 추진기구 구성 ▲특별회계 설치 등이 담겨 있어 종합적 개혁 성격을 띤다.이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세종 집무실 건립은 단순한 공사 계획을 넘어선 국가 균형 발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완공 시점별 기대 효과-▲단기(2025~2026)로는 집무실 착공과 특별법 통과로 상징적 전환점 마련. 세종시 연평균 인구 증가율(최근 5년간 4.3%)은 더 높아질 전망이며, 지역 건설·서비스 분야에서 약 2조 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중기(2027~2030)로는 국회의사당과 주요 중앙행정기관 이전이 가속화되며 수만 개의 공공·민간 일자리가 창출된다. 국정 운영 효율성이 강화되고 수도권 과밀 해소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난다. ▲장기(2030년 이후)로는 수도권 인구 집중률은 현재 50%대에서 45% 이하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은 행정과 입법을 아우르는 분권형 수도로 자리매김하며, 전국적 균형 발전이 실질화된다.-시민이 체감할 변화-▲교통:은 서울-세종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서울~세종 이동시간이 90분에서 50분으로 단축된다. 광역 BRT와 도시철도 연계로 출퇴근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주거 또한 공공임대주택 비율은 현재 약 15%에서 20%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생활 SOC 확충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나아진다. ▲일자리도 행정기관 이전과 민간기업 유치로 약 5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층과 전문 인력의 세종 정착률이 높아지며 지역 고용률이 상승할 전망이다.-남은 과제와 전망-행정수도 완성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꿈꾸었던 국토균형발전과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 맞물려 탄생한 역사적 과업이다. 그러나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 ▲재원 마련 ▲교통·주거 인프라 확충 ▲국민적 공감대 형성 등 과제가 남아 있다.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이번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되고, 집무실 건립과 국회의 전면 이전까지 이어져야 한다”라며 “이는 세종만의 과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를 위한 개혁적 재설계”라고 강조하는 한편 “세종 집무실 건립은 지역의 과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를 위한 개혁적 재설계”라고 강조고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와 집무실 차질 없는 건립, 나아가 국회의 전면 이전까지 이 흐름이 멈추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며, “중앙당과의 공조를 통해 행정수도 완성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박수현)는 내년(26년) 상반기 안에 세종 대통령 집무실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립 위치는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인근이 유력하며, 규모는 본관과 별관, 부속 시설을 포함해 약 10만㎡에 달할 전망이며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또한, 세종 국회의사당은 현재 일부 상임위가 임시 이전 형태로 계획되고 있으나, 이번 특별법 통과 시 본회의장과 의회 지원시설을 포함한 전면 이전 계획이 확정된다. 총 부지 약 30만㎡, 예상 사업비는 2조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정부와 국회는 2030년을 목표로 단계적 이전을 추진한다. 특히, 세종 대통령 집무실과 세종 국회의사당 건립 계획은 단순히 건물 신축이 아닌, 국가의 행정과 입법 기능이 동시에 자리 잡는 대한민국 운영구조 재편의 핵심이다.이제 행정수도 완성의 열매는 무르익고 있다. 세종 집무실 건립은 단순한 공간 조성이 아니라, 대한민국 운영구조를 새롭게 설계하고 수도권·지방의 격차를 줄이는 국가적 명령이다. 그 결실은 진정한 균형 발전과 ‘모두를 위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길에 대한 응답이 될 것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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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국회의사당시대 세종인재 참여 연구모임 제3차 간담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는 6일 국회의사당시대 세종인재 참여 연구모임 (대표의원 안신일) 제3차 간담회를 열고,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에 따른 고용 창출 효과와 지역인재 채용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세종연구원이 수행 중인 연구용역의 중간보고를 청취하고 정책적 대응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했다. 이날 김흥주 책임연구원은 ▲세종시 대내외적 여건 및 지역인재 채용 현황 분석 ▲지역인재 채용의 주요 쟁점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에 따른 고용 창출 효과 ▲세종시 지역인재 채용 확대 정책 등을 보고했다.참석자들은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제도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며,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이 단순한 이전을 넘어 세종시의 고용과 인재 육성 체계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평가했다. 특히 지역대학과 공공기관, 지자체 간 협력 기반 마련과 실질적인 정책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안신일 대표의원은 “국회세종의사당이 새롭게 열 세종의 시대는 지역 인재가 국정 운영의 중심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이번 연구용역이 지역 인재의 공공부문 진입 확대를 위한 실행 방안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연구모임은 최종보고회를 통해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실행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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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세종 집무실 임기 내 건립 추진…“조속히 설계공모 착수해야”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박수현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은 5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브리핑실에서 세종집무실 건립을 임기 내 반드시 마무리하겠다는 정부 방침을 재확인하고 신속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2003년 고(故) 노무현 대통령께서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공약으로 행정수도 이전을 추진했지만, 2004년 헌법재판소 판결에 따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로 방향을 전환했다”며 “2007년 착공 이후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이 이전하며 세종은 국가 행정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했지만, 수도권 중심의 불균형은 여전히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박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고 국민적 합의를 거쳐 행정수도를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이에 국정기획위원회는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을 신속추진과제로 선정했고, 정부가 조속히 설계공모에 착수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또한 박 위원장은 “세종 집무실 건립을 위한 법적 근거는 이미 2022년 「행복도시법」 개정을 통해 마련됐다”며 “이제는 집무실 건립 절차에 속도감 있게 착수해 행정수도 완성의 첫 단추를 끼워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위원장은 끝으로 “국가를 대표하는 품격 있는 건축물로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건립해 세종시가 국가 균형성장의 중요한 거점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국정기획위원회도 후속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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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집무실 임기 내 건립 추진…행정수도 완성 속도 낸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박수현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은 5일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에서 세종집무실 건립을 임기 내 반드시 마무리하겠다는 정부 방침을 재확인하고 신속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박 위원장은 “2003년 고(故) 노무현 대통령께서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공약으로 행정수도 이전을 추진했지만, 2004년 헌법재판소 판결에 따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로 방향을 전환했다”며 “2007년 착공 이후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이 이전하며 세종은 국가 행정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했지만, 수도권 중심의 불균형은 여전히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박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고 국민적 합의를 거쳐 행정수도를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이에 국정기획위원회는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을 신속추진과제로 선정했고, 정부가 조속히 설계공모에 착수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또한 박 위원장은 “세종 집무실 건립을 위한 법적 근거는 이미 2022년 「행복도시법」 개정을 통해 마련됐다”며 “이제는 집무실 건립 절차에 속도감 있게 착수해 행정수도 완성의 첫 단추를 끼워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위원장은 끝으로 “국가를 대표하는 품격 있는 건축물로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건립해 세종시가 국가 균형성장의 중요한 거점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국정기획위원회도 후속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브리핑은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여야 및 정부 차원의 공감대를 재확인한 자리로, 향후 구체적인 집무실 설계공모와 건립 절차가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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